|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엘프 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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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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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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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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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롤 | 명가 |
1. 개요
Satyr. 워크래프트 시리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악마 종족.
2. 상세
염소의 하반신에 사자의 꼬리, 두 개의 긴 뿔이 있으며 전신에 털이 나 있고 손톱이 날카롭다. 설정상 나이트 엘프가 타락하여 변질된 존재로 최초의 사티로스는 자비우스. 과거 아즈샤라 여왕을 신봉하던 명가의 일원이었으나 고대의 전쟁 당시 살게라스에 의해 현재의 모습으로 변하였다.모든 사티로스는 자비우스가 퍼트린 악마의 저주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으며 언젠가 자비우스가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숭배하고 있으나, 2010년 발행된 소설 《스톰레이지》에 의하면 '악몽의 군주'가 되어 에메랄드의 꿈을 오염시키려고 하다가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에게 끔살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군단에서 부활하는 데 성공하여 에메랄드의 꿈을 타락시켜 녹색용군단과 드루이드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여성 개체의 일러스트가 군단 설정집에 수록되어 있어 드디어 여성 사티로스가 등장하나 했지만 기획단계에서 취소된 듯하다. 게임에서는 여전히 남성만 등장하며, 여성도 남성형 모델을 쓴다. 여성 개체는 하스스톤 마녀숲 확팩에서 희귀 카드 일러스트로 처음 등장했다. 리포지드에서 사티로스 그림자춤꾼이 여성으로 나온다.
3. 워크래프트 3
잿빛 골짜기와 악령숲 등의 크립 집단으로 등장했으며, 캠페인 상에서도 나이트 엘프의 타락한 에인션트, 타락한 문웰 등을 보유하고 있다. 살게라스 시절의 사티로스는 대부분 나이트 엘프에게 끔살당했으나 아키몬드와 불타는 군단이 다시 침공한 여파로 타락했다.- 사티로스(레벨 1) - 근접(지상)
- 사티로스 트릭스터/요술쟁이(레벨 1) - 퍼지 사용 - 원거리(지상, 대공)
- 사티로스 쉐도우댄서/그림자춤꾼(레벨 3) - 커스, 하이드 사용 - 원거리(지상, 대공)
- 사티로스 소울스틸러/영혼강탈자(레벨 5) - 마나 번, 레이즈 데드 사용 - 근접(지상)
- 사티로스 헬콜러/지옥소환사(레벨 9) - 블러드러스트, 에니메이트 데드, 언홀리 오라 - 근접(지상)
프로즌 쓰론 워크래프트 3/캠페인/파수대 1장에서도 등장한다. 미션의 후반쯤에 가면 사티로스들이 아군 아처들을 감옥에 가두고 있고, DL들을 처치하고 감옥을 부수면 아처들을 아군에 합류시킬 수 있는 선택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사티로스들의 아지트 주위를 둘러보면 무쇠냄비에 나이트 엘프의 얼굴이 몇개 담긴 채 끓는 등 식인을 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 유닛 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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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글렌 스태퍼드, 티파니 헤이즈) | 리포지드( 이경태, 그림자춤꾼: 김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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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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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hadows call. | 어둠이 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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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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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caught me! | 날 찾았군! |
| You again? | 또 너야? |
| Now what? | 이젠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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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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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nning plan. | 교활하군. |
| Delicious. | 감미로워. |
| Is that all? | 그게 다야? |
| Raagh. | 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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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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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e! | 죽어라! |
| Rrraaghh! | 으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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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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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the master. | 주인님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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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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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await the Legion's coming. | 군단이 곧 강림할 것이다. |
| The Night Elves shall suffer! | 나이트 엘프들은 고통받으리라! |
| For Zamfir![1] | 잠피르를 위해! |
| DON'T TOUCH ME!!! | 날 건드리지 마! |
| A-a-a-o-ouch. | 아-아-아-이-야~[2] |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보통은 퀘몹으로 종종 나타나서 잡힌다.나이트 엘프의 시작 지점인 텔드랏실에서 만나게 되는 젠 파울후프는 꽤나 유명하다. 오리지널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를 속여 동물들을 사냥하고 수상한 재료를 모으게 시켰다가 그 벌로 개구리가 되었지만 죽지는 않았고[3], 대격변에서는 어둠해안으로 이사해 본격적으로 악행을 저지르다 플레이어의 손에 죽게 된다.
대격변에 개편된 잿빛 골짜기 지역에는 한 사티로스가 참회하고 엘룬에게 용서를 빌어 나이트 엘프로 돌아가는 퀘스트가 있다. 이를 보아 흑마법에 영향으로 외형이 변형된 뒤틀린 드레나이나 녹색으로 변한 오크가 원래 모습인 갈색으로 돌아갈 수 없는 반면 사티로스로 변한 나이트 엘프라고 해도 개심만 한다면 구원받을 기회는 얼마든지 있는 듯. 이는 정황상 엘룬의 힘일 가능성이 크다.
대격변 필드인 하이잘 산에는 타이러스 블랙혼(타우렌인 전투대장 블랙혼과는 별개)이라는 사티로스가 생포당한 채 퀘스트를 주다가, 퀘몹의 힘을 흡수해서 일리단과 비슷한 외양으로 탈태해서 도주한다. 플레이어를 교묘하게 속여 자유를 얻었는데, 미래를 암시하는 불길한 대사와 분위기로 언젠가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만 같은 느낌을 주었으나 8년이 지나도록 언급되지 않고 있다.
고대의 전쟁이 끝난 뒤 동족들과 + 불타는 군단의 잔존 악마들을 이끌고 거병했다가 샨드리스 페더문과 말퓨리온에게 패배한 잘란이 있는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만 나오고 게임에 직접 등장할 가능성은 낮다
군단 확장팩에서는 불타는 군단과 에메랄드의 꿈에서 말퓨리온에게 죽도록 맞고도 사실 살아있던 자비우스가 돌아왔다. 마법부여 퀘스트 중엔 아즈스나에 있는 사티로스의 유령이 참회하여 나이트 엘프 유령으로 돌아가는 묘사가 있으며, 나이트 엘프 여성이 사티로스가 된 자신의 연인(역시 나이트 엘프 여성)을 도와달라는 내용이다.
발샤라의 길니아스 마을 브레이든스브룩에는 귀화해서 농사짓는 사티로스가 간혹 발견되는 소소한 버그가 있다.[4] #
[1]
루마니아
팬플룻의 대가 "게오르그 잠피르", 팬 플룻이 그리스 신화의
판에서 따온 것의 패러디.
[2]
염소 울음소리처럼 말한다.
[3]
이 퀘스트 자체는 대격변에서 지역이 개편된 이후로도 남아 있다.
[4]
정확히는 농사꾼으로 위장한 사티로스인데 변장이 풀린 채로 있는 버그로, 그러면서 쇠스랑은 그대로 들고 있어 이런 절묘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