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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지 하루나 西連寺春菜 Haruna Sairen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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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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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5C5C5><colcolor=#000> 생일 | 3월 6일[1] |
| 키 | 160cm |
| 몸무게 | 50kg |
| 쓰리 사이즈 | B79-W56-H82 (B컵) |
| 혈액형 | O형 |
| 특기 | 테니스 |
| 좋아하는 것 | 유우키 리토, 사과, 홍차 |
| 서투른 것 | 유령,[2] 어두운 곳 |
| 선물 받으면 기쁜 것 | 돌고래 액세서리 |
| 좋아하는 플레이스팟 | 수족관 |
| 좋아하는 영화 장르 | 러브 로맨스 |
| 성우 |
야하기 사유리 박선영 브린 에이프릴 |
"적어도 나는…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봐. 좀 두근두근해도 말이야."
[clearfix]1. 개요
만화 투 러브 트러블의 서브 히로인.[3] 얌전한 미소녀로, 유우키 리토는 이전부터 그녀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너무 쑥맥인 성격 탓에 고백 한 번 못하고 실패해 왔다. 모처럼 용기를 내서 고백했더니, 우연으로 인해 라라에게 고백한 꼴이 되었다. 아무튼 주인공이 중학교 때부터 맘에 두고 있는 상대임에도, 거의 5년 가까이 제대로 고백을 못 받고 있는 상태. 사실은 하루나도 중학교 때부터 리토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성격이 얌전한지라 고백을 못해 둘이 서로 빙빙 돌기만 하는 상황이다.만화에서 나온 가족으로는 언니 사이렌지 아키호가 있으며, 하루나가 다니는 고등학교와 언니의 아파트가 가깝기 때문에 언니의 아파트에서 같이 지내고 있다. 또한 보스턴 테리어 종인 강아지 '마론'을 키우고 있다.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는 성격이며, 라라 사타린 데빌룩과는 사랑의 라이벌이면서도 절친 사이가 된다. 다만 그 때문에 리토와 같이 라라가 일으키는 소동에 매우 잘 휘말려 들게 되었다. 심지어는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때 라라가 만든 초콜릿에 들어간 요상한 성분 때문에 리토를 덮칠 뻔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리토에게 줄까 망설였던 초콜릿을 주는데는 성공했기에 손해만 보지는 않았다.
일단 만화 내에선 보기 드문 상식인이지만, 지나치게 겁을 먹거나 해서 이성이 끊어지면 갑자기 괴력을 발휘해 주변을 싸그리 날려버린다. 특히 귀신 같은 것을 매우 무서워해서 귀신 관련된 사건이 터지면 이 상태가 되어 버린다. 이 때 주변에 있는 물체를 아무거나 잡고서 마구 휘두르는데 문제는 항상 이 때 잡히는 게 유우키 리토.[4] 이 상태의 전투력은 작품에 등장하는 인간으로 한정하면 최고 수준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어쨌든 이건 일부 상황일때 한정이고, 평소에는 마음씨 착한 여고생. 귀신을 매우 무서워하지만 친구가 된 유령 시즈가 폭주할뻔 할때는 위험을 무릅쓰고 다가가서 꼭 안아줘서 진정시키도 했다.
코테가와 유이와 금빛 어둠을 위시한 다른 캐릭터들이 팍팍 치고 올라오면서 이래저래 히로인 쟁탈전에서는 꽤 뒤로 밀려난 편이었지만 라라에게 정면으로 리토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분위기 역전. 허나 라라가 워낙에 천연에 대인배인지라, 그녀와의 우정을 지키면서 선의의 경쟁으로 리토 쟁탈전을 벌이게 된다. 하루나도 개념잡힌 성격이니 둘이 싸울 일도 없을 테고 애초에 리토에게 받은 추행을 죄다 넘어간다는 점에서 이 둘의 성품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마지막화에서는 유우키 리토의 "나는 라라가 좋아, 그렇지만... 그 이상으로 하루나를 좋아해!"라고 선언을 해 그 동안의 설움을 딛고 정실 히로인에 등극하나 했으나 열린 결말로 마무리.
2. 외모
이쁜 여자 발견.
기드 루시온 데빌룩
기드 루시온 데빌룩
라라, 코테가와, 모모에 비해 외모 언급은 적지만 공식 미인. 기드가 히루나를 예쁘다고 평가했다.
3. 트러블 다크니스
작품의 주요 히로인이기에 종종 나오긴 하지만 분량이 대폭 줄어들었다. 7화에서 오랜만에 어느 정도 비중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메아의 우울함을 달래주기 위해 불러낸 나나의 애완동물들과 하루나의 애완동물이 단체로 경쟁심에 의한 애정 표현으로 인해 졸지에 촉수 플레이를 당하는 수난을 겪었다. 웬만한 히로인들 메인 에피소드가 다 나온 12화쯤에서는 그녀의 에피소드가 나오나 싶었지만 엉뚱하게도 12화의 메인 캐릭터는 조연인 쿠죠 린과 유우키 미캉(...). 8화 이후부터는 하루나의 캐릭터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당히 솔직하고 대범해졌는데, "나도 땡땡이 칠 걸 그랬나…. 어쩌자고 얌전한 척을 했을까"라는 대사가 압권. 점점 잊히고 새 히로인들이 치고 올라오던 와중 그녀의 전용 번외편(13.5화)이 나왔다! 과거에 리토가 개로 변해서 씻어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반대로 고양이로 변해서 리토가 목욕시켜 주었다. 거기서 별의별 부위를 다 느끼고(...) 결론은 이번에도 서로 볼 거 다 봤다는 이야기. 여담으로 이때 앞머리를 내린 모습이 나왔는데[5] 개성이 약해지긴 했지만, 그녀에게 더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그리고 18화에선 리토와 몸이 바뀌는 경험을 하기도…. 리토의 몸에 들어간 상태로 자신의 몸(안은 리토)을 씻는 이벤트가 벌어진다.이후 쿠로사키 메아와 네메시스의 다크니스 떡밥으로 인해 다시 한동안 공기화되었다가 26화에서 모모의 하렘 계획을 들었다! 그리고 나나가 준 스포츠 음료로 인해 취한 상태가 되어 리토를 역공략하려 했으나 중간에 취기가 떨어져서 실패.
아니나 다를까, 55화에서 유우키 리토와 같이 키스했던 일에 대해서 고민하고 오시즈에게 상담, 고백하라는 조언을 듣는다. 둘은 교사 뒤에서 만나지만 각오를 다지고 다시 한번 고백하려는 유우키 리토가 입을 열자마자 큰 소리로 사과를 해 리토가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 뒤는 또다시 열린 결말...
76화에서 리토도 하루나를 좋아해 왔다고 대답하며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지만, 워낙 리토 주변이 아수라장이다 보니 상황 정리가 필요함을 알게 되어 지금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으로 만족하나 기분이 좋았는지 그날 저녁 집에서 좋아죽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지만 마찬가지로 리토를 좋아하는 선의의 경쟁자이자 절친인 라라를 떠올리며 고뇌도 한다. [8] 최종화인 77화에서는 라라에게 자신과 리토가 서로 고백했다는 걸 알려 라라에게 축하받는다. 마침 둘이 있는 곳을 찾아온 리토가 결심하고 라라와 정리하려고 하지만 그녀와 보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자, 더블데이트하자고 급히 분위기를 전환한다. 직후 실수로 쓰레받기를 밟은 리토가 넘어지며 라라와 뒤엉키는 서비스 신이 연출되자 굉장하다고 감탄한다.
이후 단둘이 있을 때 무리해서 감정 정리를 하지 말라며 너무나 쉽게 감정 정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하지 않았다고 덧붙인 후 지금은 리토에게 '가장'이라는 말을 들은 것으로도 기쁘다고 한 후 천천히 생각하라는 이야기로 격려해 준다. 정식으로 커플이 된 건 아니지만 마음고생을 한 후 서로의 마음을 알아서 그런지 한층 어른스러워진 모습.
4. 여담
원작자인 야부키 켄타로의 전 부인 카시와기 시호가 모델이라는 설이 있는데, 부인은 니코동 폐인 나카무라 이네와 불륜을 저질렀으면서 딸의 양육권을 볼모로 위자료를 뜯어내고 이혼한 상태다. 덕분에 하루나가 최후의 승리자가 될 듯한 떡밥이 투척되자 2ch 등은 뒤집어졌다.넷에서 카시와기 시호가 자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기에 그에 따른 지분(돈)을 요구했다고 하는 것은 루머다. 사실 하루나의 모티브라고 할만한 요소가 카시와기 시호의 겁많은 성격 정도인데, 정작 모델이 된 본인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리고 이런 것 가지고 지분요구가 가능하다는 것부터 어불성설이다. 작 만화내에서는 굉장히 착한 소꿉친구 이미지이지만, 모델이라는 설의 인물이 가진 흑역사가 공개되면서 급격하게 인기가 떨어진 비운의 히로인이다. 대체로 공개시점인 단행본 13권 발매 이후부터로 추정된다.더불어서 이런 루머 이외에 캐릭터 자체도 트러블의 전체적인 왁자지껄한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조용하고 얌전한 캐릭터라 그런지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하기 힘든 분위기. 특히 금빛 어둠이 출연하면서부터 캐릭터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실제로 금빛 어둠이 등장한 이후 얼마 안되어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100표도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이래저래 취급이 눈물나는 캐릭터지만 하렘왕 유우키 리토의 첫사랑이자 진심으로 사랑하는 유일한 여자. 다른 히로인들, 심지어 라라까지 리토와 엮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하루나는 그런거 없이 진작부터 리토가 고백하려고 마음을 먹었고 실제 고백까지 했다. 지금까지 다 실패해서 그렇지. 그러나 다크니스 75화에서 결국 성공. 또한 마지막화에서 모모에게 고백을 받은 리토가 "나에겐 사이렌지가..."하고 말하거나 이제껏 밤에 모모와 네메시스가 찾아와도 꼼짝 못하던 리토가 하루나를 언급하며 그들을 피하는 모습, 사야카에게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 바로 하루나를 떠올리는 등 리토가 하루나를 진정으로 좋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머리 풀은 모습이 이래저래 키리사키 쿄코와 흡사하다. 그래서 다크니스 28화에서는 리토가 쿄코를 보고 하루나가 떠올라 두근거리기도 했다.
54화에서 부모님 이름이 등장. 아버지는 사이렌지 후유히코, 어머니는 사이렌지 나츠미다.
59화 연재 때 발표된 여친 삼고 싶은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다른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
2011년 3월 9일 발매된 데이터북에서 4월 15일생으로 오기된 적이 있다.
[2]
오시즈 제외
[3]
단, 작중에서의 비중이 서브격일 뿐 주인공이 진심으로 가장 좋아하는 여성이라는 점에서
정실 히로인으로 볼 수도 있다.
[4]
특히, 58화에서는 라라와 금빛 어둠이 행동불능 상태에 처한 상황에서도 혼자서 리토를 들고 외계인들을 모조리 때려눕혔다.
[5]
예전 트러블 77화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6]
OAD 3화에서 그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리토 성우와 하루나 성우가 모두 여성이어서인지 무척 바뀐 입장이 잘 맞는다. 소년틱한 목소리 연기가 무척 절륜하다. 참조로 리토 성우인 와타나베 아케노도 그 때는 소녀틱한 연기를 했는데 마치 최근에 하는 '프리'의 고우를 연상시킨다.
[7]
계획에 참가하면 풍족한 포상을 약속했다.
[8]
리토와 서로 마음을 확인한 뒤 라라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