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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완 퓨콰 감독 장편 연출 작품
,(다큐멘터리 영화 제외),
,(다큐멘터리 영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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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33.3%> 리플레이스먼트 킬러
(1998) ||<width=33.3%> 베이트
(2000) ||<width=33.3%> 트레이닝 데이
(2001) ||태양의 눈물
(2003)킹 아더
(2004)더블 타겟
(2007)브룩클린스 파이니스트
(2010)백악관 최후의 날
(2013)더 이퀄라이저
(2014)사우스포
(2015)매그니피센트 7
(2016)더 이퀄라이저 2
(2018)인피니트
(2021)더 길티
(2021)해방
(2022)더 이퀄라이저 3
(2023)마이클
(2025)시즈 오브 베들레헴
(미정)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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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사우스포 (2015) Southp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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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스포츠, 드라마 |
감독 | 앤트완 퓨콰 |
각본 | 커트 서터 |
제작 |
토드 블랙 제이슨 불루멘탈 앤트완 퓨콰 앨런 리치 피터 리치 스티브 티치 제리 예 |
기획 |
데이빗 J. 블룸필드 정검봉 조너선 개리슨 스튜어트 파 데이비드 라네스 폴 로젠버그 데이빗 L. 쉬프딜런 셀러즈 커트 서터 에즈라 스워들로우 밥 웨인스타인 하비 웨인스타인 조방 |
출연 |
제이크 질렌할 포레스트 휘태커 레이첼 맥아담스 커티스 "50 센트" 잭슨 우나 로렌스 등 |
촬영 | 마우로 피오레 |
편집 | 존 르포아 |
미술 |
데렉 R. 힐 그레고리 A. 웨이머스키치 메리사 롬바도 |
음악 | 제임스 호너 |
제작사 | 완다 픽처스 |
배급사 |
와인스틴 컴퍼니 씨네그루㈜다우기술 |
수입사 | 스마일이엔티 |
번역 | 윤혜진 |
개봉일 |
2015년
7월 24일 2015년 12월 3일 |
상영 시간 | 124분 |
북미 박스오피스 | $52,421,953 |
월드 박스오피스 | $91,970,827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00,785명 |
국내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북미 상영 등급 | Restricted |
[clearfix]
1. 개요
한 복서가 밑바닥까지 추락했다가 다시 재기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2. 예고편
▲ 1차 공식 예고편 |
▲ 2차 공식 예고편 |
▲ 웹 예고편 |
3. 시놉시스
43승 0패의 무패 신화를 달리는 라이트 헤비급 복싱 세계 챔피언 빌리 호프.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호화로운 삶을 누리던 그는 어느 날 한 순간의 실수로 아내 모린을 잃고 만다. 예상치 못한 비극에 믿었던 매니저와 친구들마저 떠나버리고, 자책과 절망 속에 살아가던 그는 결국 하나뿐인 딸 레일라의 양육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제 남은 것이라곤 두 주먹뿐인 그가 찾아간 곳은 다 무너져가는 동네 체육관에서 아마추어 복서들을 가르치는 은퇴한 복싱 선수 틱. 틱은 분노로 가득찬 빌리에게 스스로를 보호하는 싸움법과 왼손잡이 펀치, ‘사우스포’를 가르친다. 이제 빌리는 딸을 되찾고 자랑스러운 아빠로 거듭나기 위해 생애 가장 어려운 시합에 올라서기로 결심한다.
빌리는 미겔과 혈전을 벌이는데 그동안 무작정 맞아주던 기존의 방식에서 방어를 사용하는 복싱으로 대등한 싸움을 벌인다. 그렇게 싸움은 12라운드까지 이어지고 빌리는 틱에게 배운 비장의 어퍼컷으로 미겔을 다운시키기도 한다. 결국 승부는 판정까지 가고 빌리는 판정승을 거둬 다시 챔피언의 자리를 되찾게 된다.
4. 등장인물
{{{#ffffff 빌리 호프 ( 제이크 질렌할 扮)}}} |
위대한 빌리란 별명을 가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으로 무패 신화를 자랑한다. 복싱 스타일은 노 가드로 상대방 펀치를 모두 맷집으로 때우는 몹시 터프한 스타일이다. 고아 출신이라 성격도 복싱 스타일처럼 불같다. 아내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뒤 모든 것을 잃고 분노와 실의에 빠지지만 딸의 양육권을 찾아오고자 다시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재기에 힘쓴다.
{{{#ffffff 틱 윌스 ( 포레스트 휘태커 扮)}}} |
아마추어 복서들을 가르치는 트레이너. 단순한 트레이너가 아니라 길거리 아이들을 거둬들여 사고를 치지 않게 인도하는 멘토 역할도 겸한다.
처음에는 빌리의 트레이너 역할을 거부하지만 빌리의 변한 모습을 보고 그에게 '사우스포'와 방어 기술을 전수한다.
체육관에 다니는 아이 중 하나인 하피의 사망 소식에 오열하며 자신이 한 행동에 회의를 품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빌리의 트레이너 역할을 거부하지만 빌리의 변한 모습을 보고 그에게 '사우스포'와 방어 기술을 전수한다.
체육관에 다니는 아이 중 하나인 하피의 사망 소식에 오열하며 자신이 한 행동에 회의를 품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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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린 '메리' 호프 (
레이첼 맥아담스 扮)
빌리와 같은 고아원에서 자라난 동기이자 빌리의 아내. 평소 가드를 조금도 하지 않는 남편의 복싱 스타일로 인해 그가 '펀치 드렁크' 증세를 보일 것을 염려하여 빌리에게 당분간 경기를 진행하지 말자고 만류한다.
자원 행사에 참석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와중 남편은 라이벌 미겔의 도발에 넘어가 주먹다짐을 벌이고 요란한 난동속에 미겔의 경호원이 실수로 발사한 총에 맞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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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라 리베라 (
나오미 해리스 扮)
아동 보호소의 관계자. 레일라와 함께 대기실에서 빌리와 미겔의 경기를 관람하며 매번 레일라의 감정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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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메인스 (
50 센트 扮)
빌리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프로모터. 빌리는 물론 그의 가족 과도 살가운 모습을 보이지만 모린과는 빌리에 대해서 대척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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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호프 (우나 로렌스 扮)
빌리의 딸. 아내를 잃은 빌리가 분노와 좌절을 조절하지 못하자 법원에서 빌리가 다시 정상이 될 때까지 서로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결정으로 당분간 시설에서 지내게 된다.
엄마의 죽음으로 망가져버린 빌리를 원망하며 일부러 아빠와 거리를 두지만 결국 멋지게 재기에 성공한 빌리와 다시 재결합하며 화해하게 된다.
평소 엄마로 인해 아빠의 경기를 보지 못한데다 빌리가 자선 경기를 하는 것을 사정상 보지 못하자 아빠한테폭풍 패드립[1] 폭언을 쏟아내거나 아빠의 챔피언 재탈환 전을 울면서도 끝까지 지켜보는 것을 봐서 아빠의 경기를 보고 싶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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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매직' 에스코바 (미겔 고메즈 扮)
빌리와 늘 경쟁 관계를 만드는 라이벌 복서. 평소 빌리에게 거친 도발을 일삼다 결국 그의 아내 모린을 모욕하여 빌리를 분노하게 했고, 그 후 둘이 주먹다짐을 벌이다 난동 끝에 자신의 경호원 헥터가 모린을 쏴죽이게 만드는 대형사고의 원흉이다.
빌리가 완전히 몰락한 후 그틈을 타 챔피언 자리에 오르지만 빌리에게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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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스카이랜 브룩스 扮)
틱의 체육관에 다니는 훈련생. 빌리를 동경하는 아이로 빌리와 친한 관계를 가지지만, 가정 불화 때문에 어머니를 보호하려다 아버지에게 총을 맞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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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 (뷰 크냅 扮)
빌리와는 같은 고아원 출신 친구이자 경호원. 모린을 지키지 못해 자신을 원망하는 빌리에게 죄책감을 갖는다. 빌리가 아내를 잃고 몰락하자 모두가 떠났을 때도 혼자 남을 정도로 깊은 우정을 보여준다.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자세한 내용은 Southpaw(OST) 문서 참고하십시오.에미넴과 더 위켄드, 50 센트 등이 참여해 영화를 위한 오리지널 곡들을 제공했다. 이 곡들은 본작의 사운드트랙 앨범 「Southpaw: Music from and Inspired by the Motion Picture」에 수록되었다. 사운드트랙 앨범은 에미넴이 총괄 프로듀싱했다.
오리지널 스코어의 경우 영화음악의 거장 제임스 호너가 작곡했는데, 음악 작업을 마치고 얼마 되지 않아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고 말았다.[2] 그의 유작이 된 《사우스포》의 오리지널 스코어도 OST로 발매되었는데, 사후 1달 뒤 소니 클래시컬에서 출시했다. 또한 에미넴 등이 참여한 노래가 담긴 사운드트랙에도 스코어 중 "Cry for Love"가 수록되어 있다.
7. 평가
IMDb 평점 7.5, 로튼 토마토 지수 60%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관객은 100,785명. 주된 평가는 제이크 질런홀의 연기는 대단하지만 중후반부터 보여주는 지나칠 정도로 정형화된 클리셰 덩어리의 전개와 등장인물들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대표적으로 극중 체육관 관장 틱 윌스의 '나이 많은 흑인 애꾸눈 전직 복싱 선수'는 아무리 봐도...하지만 개연성에서는 적잖게 까였는데 애초애 빌리와 미겔의 싸움은 성립될 수가 없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게 만약에 메이웨더가 매일같이 파퀴아오에게 지겨울 정도로 시비를 털면서 도발하다 그의 경호원이 파퀴아오의 아내를 권총으로 쏴 죽인 상태에서 증거물인 권총을 숨겨줬다? 목격자들도 넘치는 판에? 대결은 고사하고 콩밥먹을 준비나 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운좋게 감옥은 안갔다 치더라도 저 정도 극단적인 사건의 원흉이라는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각인된 순간 그냥 선수 인생 마감 예정이다.
더구나 챔피언인 주인공의 실력이 사실은 맷집에만 치중된 거품이었고 밑바닥부터 재기한다...는 설정 또한 프로 복싱에서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고, 그동안 벌어들인 돈이 얼만데 집이며 차며 다 한순간에 압류당하는 장면 또한 현실성이 없다. 복싱 경기 장면 또한 팬들에게 많이 지적을 받았는데 내지르는 주먹이 격투 게임 마냥 모두 정타나 가드에 막히고 헛치거나 견제성 주먹은 하나도 없다는 점.
전체적으로 복싱 영화로 볼 때는 클리셰로 점철되고 현실성 없는 실망스런 영화이나, 밑바닥에서 재기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비극을 극복하는 내러티브는 일반 관객에게 나쁘지 않게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8. 흥행
9. 여담
- 영화를 찍기 위해 감독 퓨콰는 질런홀에게 실제 복서처럼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2번씩 체육관에서 훈련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 대신 자신도 매일 질런홀과 같이 훈련을 받는 조건을 걸었으며 그것을 그대로 이행했다고 한다.
- 에미넴의 셰이디 레코즈에서 제작한 OST가 호평을 받았다.
- 엔딩 크레딧에서 영화 개봉 전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영화음악가 제임스 호너를 기리는 문구가 나온다. 호너는 타이타닉으로 아카데미와 그래미를 석권한 영화음악의 거장이었다. 본 작품과 더불어, 같은 감독이 연출한 매그니피센트 7이 유작이 되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