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17:38:18

사기모리 아라타

아치가 여학원 고등부 마작부원
타카카모 시즈노 사기모리 아라타 아타라시 아코 마츠미 유우 마츠미 쿠로

파일:attachment/sagimori_arata.jpg
"앞으로도 응원하고 있을께요!" to 아카도 하루에
"하지만 지금은 내가 맡아가는거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그 사람의 마음을-"

[ruby(鷺森 灼, ruby=さぎもり あらた)]

1. 설명2. 특징3. 인간 관계4. 능력5. 활약6. 기타


캐릭터 송은 Next Legend.

생일-4월 14일.
키-142cm.

1. 설명

만화 《 사키 -Saki-》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우치야마 유미.

2학년생으로 신생 아치가 여학원 마작부의 주장이며 엔트리 순서는 부장에 해당한다.

2. 특징

원작자인 코바야시 리츠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소문이 있다 흠많무. 실제로 리츠가 사키를 쓸 때 근대마작편집부에서 자문을 받았을 때의 얘기를 묘사한 외전 "리츠" 와, 리츠의 뒷얘기[1]를 묘사한 외전 "리츠-아치가편"(...)에서 정말 아라타와 비슷하게 그려졌다. 참고로 이 외전들의 작화는 헛쯔모없는 개혁의 작가다(...). 그리고 이 작품을 잘 알고 있다면 알겠지만 당연히 입지 않고 있다.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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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로리한 중학생 정도의 외모. 키는 142cm.[2] 집은 조모가 볼링장을 운영[3]하고 있는 관계로, 경기시에는 오른손에 볼링글러브를 끼고 마작에 참여한다. 참고로 아라타에게 글러브를 씌운건 아치가편 감독

파일:attachment/Necktie_Arata.jpg

아치가학원의 나머지 멤버들은 리본을 매고 있지만[4] 혼자서 넥타이를 매고 있다. 저 넥타이는 아카도 하루에가 전국대회 출장 이후 다시 학교로 돌아올 때 아카도에게 직접 받은 것이다.

마작은 세 살때부터 시작했다. 초등학교 1학년때 잠시 접었다고 해도 5년동안 패를 가지고 동년배들과 영재교육을 해왔다는 것이 된다.

3. 인간 관계

  • 아카도 빠순이(…)
    아치가 여학원 고등부 2학년이며, 동급생인 쿠로의 권유로 아카도 하루에가 학교 마작부의 코치로 온다는 것을 듣고 마작부에 입부하게 된다. 아카도 하루에를 동경한다. 그녀에게서 받은 넥타이를 소중히 하는듯. 아치가편 15화에서 부장전에 출전할 때 하루에가 자신이 넥타이를 매고있는 것은 기쁘지만 그게 준결승전에 부정이 탈까봐 우려하자[5] 이 넥타이 때문에 오늘 내가 여기 있는것이라며 하루에를 반드시 결승에 데리고 가겠다고 선언한다. 이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이 3회전 부장전에서 10년전 아카도 하루에의 타법을 비슷하게 재연해 내 관계자들이나 분석역이었던 후나Q에게도 흥미로운 요소로 지적받기도 한다.
  • 팀에서의 관계
    팀의 누구보다 꽉 잡혔다는 이유로 주장이다. 3학년이 보통 주장을 맡는 경우에서 벗어난 대표적 사례.[6] 류몬부치 고교의 경우는 아예 같은 학년 다섯 명이 마작부의 기존 멤버들을 축출하고 재구성한 경우. 이 주장이라는 자리에 책임감을 느끼는 묘사도 있다.[7]

    기존 캐릭터들과의 접점은 크게 없으나 어렸을 때 마츠미 家가 운영하는 여관에 들러 주변의 어른들과 같이 마작을 두었으며, 유우와 쿠로와도 같이 두었다. 그러나 하루에가 고교 준결승전의 패배로 마작을 그만두자 초등학교 1학년 때 끊었다가 아치가 여학원의 고2가 돼서 다시 시작한 것이다.
  • 노도카와의 관계
    아치가 학원의 멤버중 유일하게 하라무라 노도카와 접점이 없다.[8] 다만, 부장이라 아치가와 키요스미가 공식전에서 붙을경우 노도카와 직접 맞붙을 상대다.

    어렸을 때는 마작을 했지만 하루에의 어린이 마작 교실을 하는 소문을 듣고서는 내가 알던 하루에가 아니라면서 초등학교 1학년 이후로는 마작에 손을 대지 않았다.[9] 허나 쿠로에게서 꽤 오래전부터 실업단에 하루에가 활약을 준수하게 하고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아 유령부원으로나마 초반에는 이름을 올려놓게 된다. 그러던 중에 하루에를 정말로 만나게 되고, 하루에가 그녀의 존재를 단번에 알아보자 유령회원의 신분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부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이때부터 교복 리본이 아닌 하루에가 선물로 준 그 넥타이를 착용하게 된다.

    전국대회 추첨식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주장의 역할이므로 만약 쿠로가 주장이었다면 노도카와 어떻게든 만날 가능성이 있었을 것. 길이 엇갈렸다. 애초에 노도카는 조추첨식을 직접 보긴 했지만 다른 대전상대에 대한 정보는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았다.

    여기에 대한 분석으로 흥미로운 자료를 찾아냈는데, 이는 인연의 대결을 어긋나게 하는 선례가 있었기에 노도카가 이 작품의 주역인 사키와 함께 더블 주연으로 치고 올라가는데 상징적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계속 접점을 찾다보면 아카도 하루에의 과거 제자 VS 아카도 하루에의 스타일을 체득한 현재의 제자라는 구도가 되기때문에 흥미로운 구도가 된다.

4. 능력

공백기가 길다는 점에서는 의외로 미야나가 사키와도 비슷하다.

일단 무슨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현재로써는 알 수 없지만 상급생 셋이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이라는 언급이 있다. 딱히 알려진 것이 없다는 것은 어떤 방법으로든 그녀의 강함이 터질 수 있음을 의미. 게다가 패보로도 분석이 되지 않으니... 이로 인해 후나Q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정확히 애니판에서 아타라시 아코를 언급할때, 특수한 상급생 세 명에 가려졌다고 한 걸로 보아 이능력이 있다.[10]

그리고 아라타의 능력이 밝혀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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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타의 능력은 볼링의 스플릿[11]을 대기패로 하는 형태로 통수패[12]가 모이는 능력이다.

대기패가 많을 뿐만 아니라 적도라 4개 규칙인데 적도라 2개가 통수패이므로 도라도 보장되고 다른 패가 안 모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능력을 알고 있어 통수패가 대기라는 걸 알고있는 상대라고 해도 일부로 통수패가 아닌 다른 패로 대기를 만들어서 낚시를 걸수도 있다.[13] 통수패로 구련보등을 만들어 볼 수도 있을 것이고, 다양한 역만의 형태를 구성할 수도 있으므로 통수패 특화라는 것은 흥미로운 부분. 준결승 이전까진 이 능력을 중심으로 싸웠지만 준결승부터는 스승인 아카도 하루에의 옛날식 타법을 섞어 치는 덕분에 대처하기 더욱 까다로워졌다는 것도 주목 할 만한 점. 사키세계관의 능력자들 중에서도 자신의 능력의 이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나온 것은 워시아웃, 그릭 처치, 빅 포(타가를 속이기 위해 자신이 깸), 신시네티

워시아웃(Washout)은 1-2-4-10 혹은 1-2-4-7-10 형태를 한 스플릿이다.[14] 1통으로 쯔모 화료했다.

그릭 처치(Greek church)는 4-6-7-9-10의 형태를 한 스플릿. 4통으로 쯔모 화료했다. 포터블의 시연 영상에서는 이 형태로 화료하는 것이 나온다.

빅 포(Big four)는 4-6-7-10의 형태를 한 스플릿. 타가를 속여서 화료하기 위해서 완성하지 않고 9만을 대기패로 해서 마타노 세이코에게서 론 화료.

신시네티(Cincinnati)는 7-9의 형태를 한 스플릿. 완성은 했지만 화료하지는 못했다.

또한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의 1-2-4-7통 대기는 1-2-4-7-10 형태의 워시아웃, 원작 17화의 2-4-5-7-8통 대기는 버킷 위드 어 맨 인 모션(Bucket with a man in motion: 2-4-5-7-8 형태의 스플릿)으로 추측된다.

이것의 4번째 컷을 보면 대기패가 1,2,4로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1-2-4-10의 워시아웃이며 3번째 컷은 4-6-7-9-10의 그릭 처치이고..10이 없는것은 마작에는 1~9까지만 있고 10이 없기 때문인듯.

다만 아라타가 오른손잡이[15]인 관계로 대기패의 스플릿은 오른손으로 하는 것만 만들어지는 것 같다. 워시아웃의 1-2-4-10, 그릭 처치의 4-6-7-9-10, 신시네티의 7-9는 오른손 볼러의 스플릿.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영문 위키백과 볼링 스플릿 항목 영문 볼링 용어 사전을 참조하자.

그리고 놀랍게도 이것을 애니판을 보고 예측한 사람들이 있었으니...니코니코 대백과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니코니코 대백과의 사기모리 아라타 항목을 보면 애니에서 나온 아라타의 버림패와 아라타가 화료할 때 공개된 패, 그리고 다음 화 예고가 '워셔' 라는 것을 보고 이를 짐작해냈다고 한다. 즉 애니판에서 이미 능력의 떡밥을 던져놓았던것. 사실 능력의 이미지씬이 볼링이였기 때문에 볼링 관련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많았을것이다. 아라타네 집도 볼링장이다.

일단 아치가 편 포터블에서도 꽤나 능력이 사용하기 복잡한 듯한 묘사가 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미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의 감상에 의하면 다양한 대기가 나오며, 그 해당 형태를 해당 성우인 우치야마 유미가 일일이 녹음하였던 듯 한 묘사가 있었던 것. 사실 이때문인지 챌린지리그에서도 그녀의 시크릿 요소를 해금시키는데는 난이도가 높은편에 속한다. 물론 치다 보면 그 형태로 대기패가 들어오기는 한다. 플레이어가 대기 형태를 외워야 할 뿐..

5. 활약

현 예선에서 반세이를 발랐다.

부장으로 출전하여 전국대회 2회전에서 센리야마의 후나쿠보 히로코, 켄타니의 모리가키 유우카, 코시가야의 우츠키 타마고와 겨뤘다. 모리가키 유우카의 오야리치로 3위로 떨어졌다. 막판에 츠모로 상대방에게 각각 1300, 2600점을 뺏어 3900점을 얻었지만 2위를 탈환하지 못하였으며, 최종적으로 4400점을 얻었다.

전국대회 3회전에서 기가의 親으로 판을 시작. 시라이토다이의 부장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냈지만 화료를 막아내지는 못했기때문에 親으로 4000점을 빼앗겨 아코가 지켜낸 10만점의 벽이 일단은 무너졌다. 이로써 위기감을 느끼고 전의를 불태운다.
지역 라이벌인 반세이 고교의 일원들이라든가 후원회, 아치가 어린이 마작클럽의 일원들이 그녀의 활약을 보고 격려해주는 모습이 등장했다. 최종 112900(+10000)점으로 마감.

6. 기타

생각해 보면 이 캐릭터는 치마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강철치마계. 2ch에서는 목각인형(...) 이라고 불린다. 말이 없고 표정변화도 별로 없어서인듯. 또한 숏컷+ 넥타이+ 볼링 글러브 보이시 속성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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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화로 나올 경우 유일하게 단추눈이 아닌 반쯤 감은 눈으로 나온다.

인지도가 심하게 낮다. 애니 11화에선 아치가 멤버들중에 유일하게 대사가 안 나왔다. 사실 전국대회 3회전 선봉전이 온죠지 토키에게 집중된 느낌이라 아치가 학원 멤버 비중이 불안불안한 편인데, 그 중에서도 아라타는 공기급. 말이 많지 않은 성격이라 대사도 별로 없다. 하지만 최근 연재분에는 활약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나름 존재감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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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기도는 아치가 5인방 중 최하위... 근데 인기투표에선 시즈노를 이겼다.

새로 연재가 결정된 스핀오프 시노하유의 프롤로그인 0화에선 아카도 하루에가 아라타에게 "나 없이 혼자 잘 수 있겠어?" 라고 묻는다. 여태 동침(...) 했다는 소리. 이에 아코는 자식을 내평개 치고 밤놀이 가는 엄마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사복 관련으로 그녀가 입고 있는 티셔츠 중에 삼두생물이 그려진 티셔츠가 있는데, 이것은 올해 3월 오사카에서 산 것이다.


[1] 본편 109화 연재 즈음에 생긴 팔 부상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 [2] 연재분 17화에서 후나쿠보 히로코의 분석부분에서 밝혀짐. 충격적인 반전이 하나 있다고 한다면, 이것이 아치가 여학원의 최단신이 아니라는 것! [3] 부모에 대한 존재가 아직은 불명확. 일단은 조모와 같이 사는 것으로 언급된다. [4] 타카카모 시즈노도 일단은 기본 교복은 리본이다. 져지를 입고 다녀서 잘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5] 하루에 자신이 그 넥타이를 매고 준결승에서 떨어졌기 때문 [6] 해당 세계관에서는 알려진 것으로만 유일한 경우인데, 다른 작품에서는 쿠로코의 농구에서 아카시라던가 겁쟁이 페달에서의 미도스지 등 종종 사례가 발견된다. [7] 아치가 어린이 마작클럽의 일원들, 후원회의 기대감을 받았고, 준결승전에서 하루에의 인터하이때를 생각하며 하루에도 자신처럼 책임감의 무게를 느꼈을 것을 생각했다. [8] 노도카와 아치가 학원의 멤버가 만났을 때 유우와 아라타만 언급하지 않은것으로 보아 유우도 접점이 없을 확률이 높아졌다. [9] 집에 컴퓨터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하루에의 정보 수집용으로만 사용된 듯 하다. [10] 애니메이션에선 유난히 통수패가 많이 모이는걸 확인할 수 있다. 쯔모할 때도 통수패가 주로 왔다. [11] 첫 번째 공을 굴린 후 쓰러지지 않고 남아있는 볼링핀이 서로 붙어있지 않고 떨어진 상태, 1번 핀이 없어야 한다. [12] 통수패는 핀즈라고 부른다. 핀즈=볼링핀 인듯. [13] 빅 포(4-6-7-10) 스플릿 형태의 대기패를 가진 패를 만드는 척 하면서 9만을 대기패로 하는 페이크를 걸어서 8600득점을 한다. [14] 1번 핀이 있지만 1번 핀이 있어도 이것은 스플릿에 속하는 특수한 것이라고 한다. [15] 실사판에서도 이 특성은 확실히 재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