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BS 주말 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여주인공. 작중 나이 33세. 한예슬이 연기한다.전직 유도선수 출신의 현모양처로, 첫사랑이었던 이강준( 정겨운)을 진심으로 사랑하여 뒷바라지까지 했지만, 남편 이강준이 자신에게 모욕을 주고 아나운서 출신의 교채연( 왕지혜)와 불륜( 간통)을 저지르는 것을 목격하고서 정신적으로 무너진다.
2. 작중 행적
자살을 시도하지만 끝내 살아남은 사금란은 사연이 있는 사람들에게 전신성형을 하여 인생을 역전시켜주는 인기 프로인 '체인지' 한태희를 찾아가 성형수술을 부탁하고[1], 절세의 미녀로 재탄생하지만, 수술의 부작용인 섬망 현상에 의해 사금란 시절의 과거를 잊어버리고 사금란의 불행했던 결혼 시절을 남 이야기라고 생각하게 되며 감정이입을 한다.방송에 나온 사금란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여 사금란의 행방을 찾아다니다가, 한태희에 의해 자신이 사금란임을 인지한다.
이후, 교채연을 되찾으려는 한태희와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그와 힘을 합치고는, 남편인 이강준을 유혹하여 그와 다시 결혼하기를 노렸다.
하지만 사실 자신은 자살을 시도한 것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사금란은 이강준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임신 시도도 해 보고, 교채연과의 관계를 언론에 알려 어떻게든 결혼 생활을 지키려 했지만, 사실이 알려질 것을 두려워한 이강준에 의해 자살로 위장당한 것. 모든 것을 기억한 사라는 이강준과 교채연에게 복수하기 위해 각성한다.
이후 정말로 복수에 성공을 하지만, 이는 반쯤의 성공이었다. 복수를 하려 한태희와 이리저리 계략을 짜는 사이, 그만 그와 사랑에 빠져 이강준과 교채연이 제대로 파멸하여 다시 고개를 들지 못하게 만들지 않고 도중에 멈춰버린 것. 결국 이강준과 교채연에게 반격을 당하고, 사소한 오해로
[1]
사실 이 때 한태희가 살고 있던 집은 '체인지'에서 비만 관련 담당을 맡고있던 비만 외과의인 교지훈의 집이었다. 당시 교지훈은 형인 한태희에게 집을 맡겨놓고
외국으로 나가있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