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게 Embroidery shore cr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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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93,#620> 학명 |
Sesarma pictum (De Haan, 1835)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아문 | 갑각아문(Crustacea) |
강 | 연갑강(Malacostraca) |
목 | 십각목(Decapoda) |
하목 | 단미하목(Brachyura) |
과 | 사각게과(Sesarmidae) |
속 | 사각게속(Sesarma) |
종 | 사각게(S. Pict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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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각게는 보통 해안지역의 비말대[1]에 서식하며, 만조선[2]과 간조선[3]의 사이인 조간대의 바위와 암석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한국의 전 해안지역에서 관찰이 가능하며, 한국 뿐 아니라 중국과 대만, 일본 등의 해안에서도 서식한다.2. 상세
도둑게, 말똥게와 같은 사각게과(Sesarmidae)에 속하는 게로서, 이들과 비슷하게 강 하구 기수역 인근의 육지까지 서식 범위를 넓히는 모습도 볼 수 있지만 도둑게와 말똥게가 대량으로 분포하는, 비교적 깊숙한 육지까지는 미치지 못하며, 크기도 도둑게, 말똥게보다는 다소 작다. 다만 체형은 이들과 거의 유사하여, 도둑게의 밀리터리 버전 같다는 느낌을 준다. 상술했듯 해안과 가까운 암석지대가 서식지이기에, 갯강구와 가장 직접적으로 먹이경쟁을 하는 게들이 바로 이들이다. 이 말인즉슨 석축으로 쌓아놓은 옛날식 방파제에는 갯강구와 함께 방파제 사이에서 정말 발에 채일 정도로 많이 보이는 생물이기도 하다. 오히려 사람 인기척만 보여도 숨어버리는 갯강구보다 눈에 더 잘 띄일 정도.3. 관련 문서
[1]
파도 등으로 인해 해염입자의 영향이 미치는 범위
[2]
해수면이 가장 높아진 만조 때의 해수면과 육지가 맞닿는 경계선
[3]
해수면이 가장 낮아진 간조 때의 해수면과 육지가 맞닿는 경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