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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빼꼼(애니메이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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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빼꼼 버나드(Bernard) | Backk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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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f004><colcolor=#498cfd> 탄생일 | 2002년 |
성별 | 수컷 |
착용 복장 |
기본모습: 없음 모험: 고글, 가방(1, 2기) |
상징색 | 순백색, 회색, 흰색 |
종 | 북극곰 |
체중 | 180kg(...)[1] |
국적 | 불명[2] |
좋아하는 것 | 도도, 생선, 도넛, 볼링 |
싫어하는 것 | 후다닥, 꽁꽁, 꼴통, 바퀴벌레, 용용이, 자기 뜻대로 안 되는 것 |
인물관계 |
후다닥(라이벌, 앙숙) 꽁꽁, 도도(앙숙) 꼴통, 용용이(적)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태균[3][4], 임하진[5](특수요원 빼꼼), 신정훈(빼꼼: 미션 투 마스)[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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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빼꼼은 2002년에 임아론과 김강덕의 RG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만든 캐릭터이다. # 이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15년에 중국의 완구기업인 알파그룹에 매각되었다. # 중국 명칭은 贝肯熊. 영어권 명칭은 버나드.
이름의 기원은 확실치 않으나 ‘빼꼼’과 백곰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노린 일종의 언어유희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애니메이션 빼꼼의 주인공으로 하는 일마다 되는 게 하나도 없어서 행복할 수 없는 모든 사건의 원흉이자 물건들의 저승사자. 그가 만지는 물건들은 대부분 박살난다. 하지만 불사신이라[7] 부상 없이 벌떡벌떡 일어나며 몸개그의 향연을 보인 뒤 물건에 부딪히고, 다치고, 넘어지고, 얻어터지고, 두들겨 맞고, 온갖 참혹한 꼴은 다 보이면서 웃기는 슬랩스틱의 달인이다.[8] 특히 끼~야↗아↘아↗아↘아↗아↘아↗아↘!!!!!하고 지르는 비명이 압권이다.[9]
2. 특징
욕심을 부리면 그에 걸맞게 주변 도구들에 의해 떨어지거나, 얻어맞거나, 쓰러지거나, 그냥 일상 속에서 편하게 있으려 하면 주변 도구들에 의해 부딪히거나, 사정없이 두들겨 맞거나, 기절할 정도로 일격을 당하는 등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싶어도 영원히 고통받는 북극곰이다. 차라리 기절해 있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지만 그가 기절하는 것은 에피소드가 끝날 때쯤이다.결국 자기가 삽질해 놓고 그 대가를 다 치른다. 천진난만하고 느긋한 성격 탓에 비극성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게다가 집안이 굉장히 부유하며, 고길동의 집처럼 전쟁터로 만들어도 다음 화에서 다시 세팅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 상당한 재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곰답게 힘이 굉장히 세며, 작중 나오는 동물들 중 완력은 독보적인 최강이다.[10][11] 그러나 힘 조절을 잘 못하고 행동이 미숙해서 그 힘으로 온갖 사물들을 죄다 부숴먹는다.
늘 잘난 척 하며 후다닥을 구박 하지만[12] 어째서인지 마지막에는 오히려 자신이 당한다. 둘 다 당하는 경우에는 후다닥이 더 크게 당하는 경우도 있다.
늘 어리숙하고 얼빠진 모습을 보이지만 은근 잔머리를 굴리는 영악한 모습을 보여 줄 때가 많다. 또한 뒤끝이 은근히 세서 당한 건 어떻게든 돌려주려해 방심한 후다닥에게 한방 먹일 때가 많다. 문제는 잔머리를 굴릴 뿐 생각이 짧고 방심도 은근 심한데다[13] 이게 빼꼼의 어마어마한 불운과 엄청난 시너지를 내어 빼꼼에게 재앙으로 돌아오는 케이스가 대다수다.[14]
3. 작중 행적
3.1. 1기
스카이다이빙: 스카이다이빙이 시작될 비행기 안에서 태평하게 자고 있다가 문개방 알림음에 살짝 잠에서 깬다. 그리고 곧바로 문이 열리자 기압차로 빼꼼을 포함해 온갖 물건이 밖으로 날아가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빼꼼은 잠을 자느라 낙하산을 메고 있지 않은 상태 였다. 다행히 빼꼼은 비행기 문틀을 잡고 버틴 뒤 날아가는 배낭 하나를 잡고 비행기 안으로 복귀하지만 배낭을 낙하산으로 착각하고 그대로 뛰어내린다. 자기 상황도 모르고 신나게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던 빼꼼은 임계지점에 도달해서 낙하산을 펼치려하자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하고 경악한다. 빼꼼은 급한대로 배낭을 뒤지기 시작하는데 안에서 볼링공, 컵, 냄비, 치마(...)등 온갖 쓸 데없는 물건들이 나와 애간장을 태우지만 끝내 안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산을 발견해낸다. 그런데 문제는 양산이 가방에 걸려 나오지를 않는 데 빼꼼은 이걸 힘으로 뽑아내 양산을 타고 하늘에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되었다.[15] 그러나 빼꼼의 무게를 못 버틴 양산이 뒤집혀 벗겨져나가자 빼꼼은 다시 추락하기 시작하나 다행히 지면에 가까운 상태라 살 수 있었다. 근데 기껏 살아남았는데 배낭에서 나온 물건들이 머리 위로 떨어져 맞아버렸고, 이런 수모에 참다못한 빼꼼은 실성하듯 웃어대더니 양산 손잡이를 지팡이삼아 찰리 채플린을 연상시키는 춤을 추면서 날뛰는다가 먼저 떨어진 냄비를 밟고 넘어져 소똥에 처박히고 만다.헬스클럽: 헬스클럽으로 운동하러 왔다가 역기와 런닝머신을 파손하고 만다.
빙벽타기: 빙산이 그려져있는 액자를 보고 기뻐하자 빙산으로 올라간다. 배낭과 장도리만 들고 안전장치 없이 빙벽을 오르다가 너무 꽁꽁
복수혈전: 황금생선을 구입하고 집에 가던 도중 기둥에 깔리고 있던 후다닥을 돕기 위해 황금생선을 내려놓자, 사실은 기둥에 깔린 척 연기였고, 후다닥은 황금생선을 훔쳐가자, 추격하면서 추격전이 시작된다. 분노한 빼꼼은 후다닥과 추격을 벌이다가 막다른 길로 다다르자, 빼꼼은 후다닥한테 몸눌림을 당하고 맨홀속에 빠져 패배한다. 빼꼼은 복수하기 위해 잔디밭에서 수련 연습을 하고 그 후, 막다른 길에 후다닥과 다시 만나 2차전을 벌인다. 빼꼼은 후다닥의 공격을 전부 피하고, 후다닥이 던진 물건을 모조리 깨부수는 빼꼼의 머리를 본 경악한 후다닥은 황금생선까지 집어던져 깨지며, 더 분노한 빼꼼은 전신주를 박치기로 부숴버리고, 이것을 본 후다닥은 경악하고 또 다시 도주한다. 마지막에는 경찰 2대에 잡힌다.
다이빙: 수영장에서 꽁꽁과 놀다가 다이빙으로 가서 꽁꽁을 빠뜨린뒤 빼꼼도 다이빙을 하다가 그만 다이빙대를 파괴하고 만다.
익스트림 스포츠: 하늘에 있는 비행기를 보고 날고 싶어서 행글라이더로 날려갈려고 하다가 언덕에 넘어지고 실패를 하고 다시 한번더 도전을 하다가 실패하고 말았고 한번더 도전을 하고있었다가 바위에 부딪히자 손잡이가 파손됐다가 행글라이더 위에 타고 날아가다 비행기에 부딪히고 날개를 붙잡고 있다가 그만 떨어진다. 하늘에 있다가 낙하산이 있는걸 알고 멀리 날아가서 낙하산을 펼치고 천천히 날아 내려온다. 그러나 사막에 날아가고 선인장에 부딫히고 선인장을 다 피하려다가 바람으로 거대 선인장까지 날라오기 직전이고 빼꼼은 안간힘을 다하다가 낙하산줄이 끊어져 날아가 선인장을 부러뜨리고 절벽까지 날아왔다가 떨어지기 직전 하필이면, 그만 낙하산에 날라와 치여 걸리고 그만 거대 선인장에 몸을 박고 비명을 지르고 고통스러워하며 떨어지고 거대 선인장을 압사와 함께 무너뜨려버린다.
산행: 마우이 섬으로 산행하자 바위에 걸려 넘어지면서 화가 나 바위를 때려지만 왼쪽 발목이 아파 고통스러워한다. 그런데 바위가 굴려가자 피하는 도중 또 넘어지지만 거대한 바위를 피했다가 다시 산행을 하는데, 비명을 지르며 내려가다가 다시 둘에 웅크려 바위들을 피해지만 또 올라가다 다시 바위가 굴러갈까봐 포기하고 주저 앉았는데 굴러간 큰 바위를 보고 손을 흔들다 작은 바위부터 조금 큰 바위에 머리에 정통으로 맞아가다 큰 바위를 잡다가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아래로 굴러간다.
쥐잡기: 아침식사로 시리얼과 빵을 먹으려 한다 시리얼이 안나오자 안을 확인 해보는데 시리얼박스가 찢어져있다.
TV보기: 가전센터 앞에서 시끄럽게 굴다가 꽁꽁에 의해 쫓겨나서 넘어진다. 그렇게 또 시끄럽게 굴자, 꽁꽁이 TV를 끄고 커튼까지 닫는다. 단단히 화가난 빼꼼은 문을 세게 두드리며 자백하라 한다.
볼링: 처음에는 스트라이크를 따자 기뻐하지만, 꽁꽁이 집으려했던 볼링공이 떨어지는 바람에 넘어진다. 마지막에는, 볼링공이 자신의 발에 떨어지는 바람에 다시 고통스러워하다가 볼링공에 6대를 맞는다. 꽁꽁 때문에 분노한 빼꼼은 꽁꽁을 덮치려 들지만, 레인 밑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꽁꽁이 던진 볼링공에 맞아 또 떨어진다.
자동차 경주: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서로 신경전을 벌이다가 경주 시작, 처음에는 먼저 후다닥이 인코스를 점해 앞서가고 있었을때, 좌회전 도로로 점해 가고 후다닥의 진로를 방해하지만, 후다닥이 자회전의 지름길로 운전할 때, 없어지는 걸 보고 자신이 이길 줄 알았으나, 후다닥이 자신을 역전하면서 빼꼼은 놀라지만 상점이 있는 가판대에 박아버린다.
카트: 도로 한복판에서 스쿠터를 타는 도중, 후다닥의 공격으로 길에 있는 카트를 박아 합체시킨 본 장인이다. 그후에도, 후다닥이 난폭운전 공격을 또 하고 먼저 달려가 후다닥을 뒤쫓는데 소음기를 울려 후다닥을 한 번 엿을 먹인 뒤, 앞에 먼저 달려간다. 분노한 후다닥은 빼꼼을 따라가서 "너도 당해봐라"를 한듯이[22] 빼꼼은 카트안에서 온갖 잡동사니[23]들을 도로 뒤에 던져서 후다닥을 넘어지게 만들려 했지만 후다닥은 빼꼼이 던진 잡동사니들을 요리조리 피해 운전하나, 미지막에 빼꼼이 초록색 물고기를 던져서 후다닥이 그걸 박게 되고 다시 멀쩡해한다. 그러나 빼꼼이 무려 트럭에 적재된 드럼통을 묶고 있는 줄에 칼로 끊어 드럼통들을 도로에 쏟아지게 만들고, 이 사태에 경악한 후다닥은 급히 멈추려 했지만 끝내 충돌 후, 날아가 헬멧이 벗겨져 도로에 떨어져서 정신을 잃게 된다. 하지만, 그때! 기찻길이 보이자, 빼꼼이 소리를 질러서
농구: 농구장 벤치에서 낮잠자던 중 후다닥이 던진 농구공이 백보드맞고 튕겨져 나와 배에 떨어지는 바람에 강제로 기상하게 된다. 후다닥이 아무 사과도 없이 공달라고 하자 열 받은 빼꼼은 아무생각 없이 농구공을 차버리나 문제는 그게 쓰레기통에 맞고 튕겨져 나가 후다닥을 날려버려 열 받은 후다닥에게 농구공으로 얻어맞고 추격전이 시작된다. 그러나 둔한 빼꼼은 날랜 후다닥에게 일방적으로 농락당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분노 게이지만 오르다가 결국 후다닥에게 머리를 밟혀 덩크슛 받침대 신세가 되어 버린다. 그런데 농구골대에 매달린 후다닥이 방심한 나머지 후다닥의 긴 꼬리가 빼꼼에게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말았고[25] 빼꼼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후다닥의 긴 꼬리를 잡는데 성공했다.[26] 제대로 빡친 빼꼼은 붙잡은 후다닥의 긴 꼬리를 곱게 다뤄줄 생각이 전혀 없었고 곧바로 농구대가 기울어질 정도로 후다닥의 긴 꼬리를 마구잡이로 잡아당겨[27] 후다닥을 고문하다가 새총신세로 만들어 버린다. 그 후 후다닥을 따라 농구를 시작하나 2연속으로 골대에 3번이상 튕기는 기막힌 불운을 선보인다. 결국 열받아서 벤치를 들고와 덩크슛을 시도하지만 너무 먼 거리에서 점프한 탓에 농구대와 충돌해 그대로 부숴먹고 본인도 그 과정에서 농구장 바깥으로 날라가 버린다.
박물관에서: 유물들을 구경하러 왔다가 전시된 유물들을 건드리는 무개념짓을 저지르다가 유물들을 모조리 박살내고는 파편에 깔려 압사당한다.
경비원: 박물관에 경비원으로 취직해 근무하던 중 동상으로 위장하고 있던 후다닥을 발견하게 된다. 곧바로 후다닥과의 추격전이 시작되고 빼꼼은 추격전 시작과 함께 항아리 유물을 한 개 깨부숴먹는다(...). 그렇게 또 유물들을 박살내며 후다닥을 쫓던 중 빼꼼이 리모컨으로 박물관의 철문을 닫아 도주로가 막힐 것을 우려한[28] 후다닥의 꾀에 걸려 미라와 함께 관에 깔리게 된다. 후다닥은 빼꼼을 처리했다고 생각해 그대로 방심한 채 철문으로 달려가지만 사실 빼꼼은 운 좋게 멀쩡한 상태였고 철문이 닫히는 속도를 잘 알고있던 빼꼼은 상황을 역이용해 후다닥이 철문에 도달하자 적당한 타이밍에 리모컨으로 철문을 닫아버려 후다닥의 긴 꼬리가 거대한 철문에 끼이게 만든다.[29] 꼬리가 거대한 철문에 끼어버린 후다닥은 이 사실을 알자마자 어떻게든 끼인 꼬리를 빼내려 안간힘을 썼지만 후다닥의 긴 꼬리는 꽉 끼인 채 꿈쩍도 하지 않았고 끼어버린 꼬리를 빼낼 수 없는 후다닥은 그의 긴 꼬리가 끼어있는 거대한 철문 앞에서 옴싹달싹 할 수 없어 빼꼼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이 되어버렸다.[30] 그러나 빼꼼이 후다닥을 비웃고 위협한 뒤 그가 훔친 그림을 회수하려 할 때 그에게 힘을 역이용당해 결국 제 손으로 철문에 끼인 후다닥의 긴 꼬리를 빼주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둘은 근처에 있는 기사 갑옷에 날라가게되어 후다닥은 목에 x자로 칼이 박혀 일어날 수 없게 되고 빼꼼은 무너지는 갑옷들에 얻어맞고 실신하게 된다.
풍선: 빼꼼이 풍선을 구하기 시작한다.[31]
사진찍기: 자금성에서 사진을 찍고 가려 찰나, 꽁꽁의 지속적인 방해 때문에 꽁꽁을 1번 날려버리고, 마지막엔 꽁꽁과 추격을 벌이다가 자금성에 부딪혔는데, 사실은 넘어지면서 촬영장이 가짜에다 디즈니랜드로 추정되는 놀이공원이였다.
소매치기: 작은 상자를 들고 어디론가 가던중에 후다닥이 뿌린 구슬과 압정을 밟아 자신이 들고 있던 상자를 놓치는 바람에 후다닥이 그걸 들고 튀면서 또 추격전이 시작된다(...). 후다닥이 던진 석유통과 캔들을 모조리 피하고 상자를 되돌리는데 성공하나, 벽돌담에 부딪혀
슈퍼마켓: 길가다가 우연히 슈퍼마켓에 들어가서 쇼핑하게 되고 시계를 울려서
산악 마라톤: 레이스의 참가자 중 하나로 등장, 빼꼼이 넘어지면서 후다닥과 꽁꽁을 덮쳐서 꽁꽁을 비탈길로 떨어트린다. 꽁꽁이 떨어진 걸 본 후다닥은 분노해서 빼꼼을 때리고 빼꼼은 고통스러워한다. 후다닥을 밀쳐 떨어트리는 반칙을 저지르고는 후다닥은 다시 묵묵히 돌아와 빼꼼은 또 다시 때림을 당한다.(...) 그러나 분노하자 후다닥을 덮치려고 들지만, 후다닥은 그를 피해 요리조리 피하자, 빼꼼이 자신이 돌에 처박게 되고 쓰러지고, 후다닥한테 계속 당한다. 오히려 빼꼼은 더 분노해서 커다란 돌을 들어서 후다닥을 깔아뭉개려했고, 후다닥은 빼꼼이 던진 돌을 뛰어넘자, 빼꼼은 경악해 그다음에는 엄청 큰 바위를 굴리지만, 후다닥은 자신의 작은 몸통 때문에 엄청 큰 돌을 도저히 뛰어넘을 수 없어서 겨우 옆으로 피하지만 바위가 계곡에 부딫혀 기절해 빼꼼은 후다닥의 1등을 뺏는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후다닥이 일어서고 빼꼼을 쫓아갈 때, 아까의 충격으로 엄청나게 거대한 바위가 떨어져 굴러오자 후다닥과 살기 위해 질주하다가 비탈길을 타고 내려온 꽁꽁과 충돌해 그대로 바위에 맞고 날아가 어째서인지 골인도 못하고 기둥에 박힌다. 쓰러진 빼꼼은 정신을 차려 도착 지점을 보는데... 골인한 꽁꽁(1등으로 골인)과 후다닥(2등으로 골인)을 보고 경악하다가 마지막에 거대한 바위에 깔려 또 압사당한다(...).
바퀴벌레2: 바퀴벌레를 보고 기겁해 탁자 위로 도망치지만, 탁자가 부서지면서 지하실로 굴러떨어진다. 정신을 차려 주변을 둘러보다 파리채를 하나 발견하고 다시 올라와 바퀴벌레를 잡으려 한다. 그후 바퀴벌레를 잡으려 하지만 실패와 함께 선반 2개가 무너져 항아리 3개를 깨뜨린다. 빼꼼은 더 화가 나서 문쪽으로 기어가는 바퀴벌레를 잡으려고 파리채를 힘껏 내려치지만, 하필 문이 열려 후다닥이 들어와, 빼꼼은 바퀴벌레 대신 후다닥을 때리고 말았고, 결국 해고를 당해 쫓겨난다. 자신이 했던 짓을 스스로 자책하고 길을 터덜터덜 걸어다니며 우울하게 간다.
- 바퀴벌레2(초기 버전): 열람 시 주의
- 빼꼼이 바퀴벌레를 보고 기겁해 탁자 위로 도망치지만, 탁자가 부서지면서 지하실로 굴러떨어져서 박힌 충격으로 문이 잠긴다. 빼꼼은 몽롱한 표정으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는데, 부서진 바닥에서 꽤 많은 바퀴벌레가 기어나온다. 놀란 빼꼼은 벽 쪽으로 피하는데, 벽에 세게 부딪히는 바람에 양동이가 떨어져 빼꼼의 머리에, 선반도 떨어져 빼꼼을 강타한다. 넘어진 다시 한 번 정신을 차리고 양동이를 살며시 들어보는데..... 빼꼼의 얼굴보다도 훨씬 큰 거대 바퀴벌레가 돌진하면서 거대 바퀴벌레에게 덮칠 위기에 처한다. 양동이를 쓴 덕에 공격은 받지 않았지만, 양동이와 거대 바퀴벌레를 집어던지자 수십마리의 바퀴벌레가 빼꼼 쪽으로 기어온다. 빼꼼은 창문으로 탈출하려고 했으나, 그것은 창문 그림 액자였고 아무것도 몰랐던 빼꼼은 거기에 들이받고 쓰러져 잠시 기절한 사이 아까도 기어왔던 많은 바퀴벌레들이 빼꼼의 몸에 잔뜩 달라붙는다. 또 다시 거대 바퀴벌레가 돌진해 결국 거대 바퀴벌레에게 덮쳐버린다.
이로 인해, 빼꼼은 바퀴벌레 공포증에 걸려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어디서 바퀴벌레가 튀어나올지 두려워하면서 제대로 있지도 못하고 덜덜 떨고 있는데..... 환풍구 틈새 사이로 바퀴벌레 한 마리가 나온다. 패닉에 빠진 빼꼼은 탈출하려 하지만 문은 잠겨있었고 결국 비명을 질러버린다.
3.2. 2기
마술램프: 마술램프 주인의 마술로 등장, 하필이면 탁자에 착지해 넘어지면서 탁자를 그대로 부숴먹고 본인도 모르게 손이 아파서 고통스러워한다.인라인스케이트: 후다닥과 인라인스케이트 대결을 하고 배틀로 달리기를 하고 있다가 후다닥이 타이어속으로 들어가자 똑같이 타이어속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몸이 끼이고 후다닥이 빼꼼에게 비웃다가 그만 가로등에 박고 쓰러지고 빼꼼도 웃다가 그만 트럭이 출발을 해 끌려가게 된다.
오케스트라: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빼꼼은 무대에 비치된 악기들을 보고 기뻐하자 무대에 올라가서 음악 연주를 끝낼 때, 의자가 부서진 충격으로 모든 악기들이 파손된다. 빼꼼은 부서진 악기들을 보고 공연장으로 빠져나가 도망친다.(...)
놀이공원1: 꽁꽁과 놀이공원에 가서 즐겁게 활동한다.
놀이공원2: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있지만 티켓이 어디론가 날아가면서 거울의 집에 들어가는 홀로 남기게 되고, 거울을 보고 웃고 깨트리고 기대고 있다가 거울의 방에서 돌아당기다가, 몇시간이 지나고 밤이 되면서 친구들과 놀이공원에서 우울하게 나간다.
요리사: 꽁꽁과 요리연습을 한다. 다음 날, 후다닥이 탈락되고, 자신과 꽁꽁이 요리대회에 참가해서 케이크를 만든다. 타이머가 10초밖에 남지 않자, 꽁꽁에게 오븐에서 케이크 빵을 꺼내서 자신에게 옭겨달라고 부탁한다. 그때, 빼꼼이 저번 요리연습때 꽁꽁이 밟은 숟가락에 꽁꽁이 넘어지고 케이크 빵이 날라가는 그것을 생각해 숟가락을 던져서 꽁꽁을 넘어뜨리게 만든다. 빼꼼은 서둘러서 재료들을 쏟고, 빵을 집어 떨어지자, 케이크가 완벽하게 완성된다. 상을 받게 된 신나려는 빼꼼은 도도 앞으로 갈 때 하필 숟가락을 밟아 넘어져 케이크를 도도의 얼굴에 맞춰서 훼손되었고, 결국 빼꼼은 상을 못받게 된다. 상을 뺏기는 빼꼼을 본 꽁꽁의 경악한 표정은 덤.
3.3. 3기
경보2: 참가자로 등장. 처음에는 총을 일부러 쏴서 장난을 친다. 이걸 본 도도는 경기장 바닥으로 돌아가라고 하자 돌아가고, 그리고 진짜로 경기가 시작된다. 후다닥과 꽁꽁과 결승점에 도착해 꽁꽁은 1등, 후다닥은 2등, 자신은 3등으로 골인을 하려 했으나, 이때 TV에 나온 모두들이 달린 장면에 빼꼼이 후다닥과 꽁꽁을 때리고 밀치는 반칙을 저질러 3등이 아닌 탈락하게 되자, 도도가 그걸 보고는 3등 메달을 주지 않고 소환한 꽃다발에서 나온 벌에 쏘이고 만다.3.4. 게임
원작과 이 게임에 모두 등장하는, 명실상부한 게임의 주인공.안전하게 집으로!!를 제외한 모든 게임에서 주인공으로서 활약하며, 원작의 행적과는 달리 아기펭귄들이 위험에 처하면 목숨을 걸고 구출하려고 하는 이타적인 성격을 지녔다. 설정상 아기펭귄들과 동거하거나 친하게 지내는 이웃집으로 추정된다.
4. 만행 목록
자세한 내용은 빼꼼/만행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 참고로 수컷인데, 남성 성우인 김태균이 내는 빼꼼의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다.[36][37] 시즌 1에서의 목소리는 라바의 옐로우와 비슷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38][39]
- 극장판에서는 생각보다 비중이 높지 않다. 이야기 자체가 베베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베베가 제목과 다르게 비중이 높은 조연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 이유는 개봉하기 전까지만 해도 원래 제목이 그냥 "머그잔 여행"이였기 때문이다.
- 사족으로 육구 색깔이 순백색이다. 몸 색깔보다 조금 더 밝은 흰색이다.
-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에서 나온 장면을 보면 빼꼼의 엄마는 북극에서 다이너마이트 폭발에 휩쓸려 죽은 듯 했으나, 진실은 저 너머에.
[1]
시즌 2 '다이어트'편에서의 수치로 실제 북극곰은 이것보다 체중이 훨씬 많이 나가나 인간의 기준에 맞춰 재구성한 만화적 허용으로 보인다.
[2]
과거 문서에는 미국이라 적혀있었으나 실제로는 어느 국가에 사는지 불명이다. 과거 에피소드에서 한국어 간판이 나온 것을 보면 1~3시즌에서는 한국일 가능성이 높고, 이후 중국에 판권이 넘어갔으니 이후 시즌에서는 중국이 맞는 듯하다.
[3]
컬투의
김태균과는 동명이인이다. 해당 성우는 빼꼼의 음향 감독을 맡았다.
[4]
여담으로 시즌 1때에는 김태균 성우가 목소리를 맡지 않고 동물 소리나 효과음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2부터는 엔딩 크레딧에 김태균 성우가 나와서 그가 맡았음을 알 수 있다.
[5]
예명 정성원으로 출연.
[6]
언더 성우이다.
[7]
대부분 같은 이유지만 빼꼼은
이 작품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하지만 딱 한번, 익스트림 스포츠 에피소드에선 거대 선인장에 처박히고 그 선인장이 무너지며 선인장 밭에 추락해 그대로 죽어버렸는지 마지막 장면에서 반투명한 상태로 헤일로와 천사 날개를 달고 지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8]
심지어는 그것 때문에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는 모습까지 보인다.
[9]
시즌1에만 지르고 시즌2부터는 지르지 않는다. 참고로 저 비명은 라바의 옐로우가 가끔 지르기도 했었다. 또한, 게임
피자 타워의 주인공인 페피노가 지르는 비명이기도 하다.
[10]
TV보기 에피소드에서는 꽁꽁이 준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도중
잔고장을 일으키자 빼꼼이 텔레비전을 주먹으로(...) 내리치다가 텔레비전의 다리가 부러졌으며, 사과도둑 에피소드에서는 UFO를 격추시켰다. 빙벽타기 편에서는 무려 고층빌딩 크기의 빙벽을 무너뜨리고 심지어 복수혈전 에피소드에서는
후다닥과 2차전을 벌이다가 전봇대를 박치기로 부숴버렸다. 그 외에도 빼꼼이 힘을 과하게 줘서 의도치 않게 대규모 파괴를 불러 일으키는 일이 많다. 다른 캐릭터들이 대부분 작고 슬림한 체형에 힘이 별로 세지 않다는 점을 생각 하면 충분히 강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11]
빼꼼의 다음 서열로 그나마 세다고 할 수 있는
후다닥도 머리가 좋고 민첩성과 기술이 우수해 빼꼼에게 맞서볼 만 했을 뿐이지 실제로 도마뱀이 저런 북극곰한테 걸리면 100% 확률로 죽는 뿐더러 작중에서도 농구편에서 후다닥이 빼꼼을 1분 넘게 갖고 놀다가 그만 방심해서 후다닥의 긴 꼬리가 빼꼼의 커다란 손에 붙잡혀버렸는데 분노한 빼꼼이 후다닥의 긴 꼬리를 꽉 쥐고 잡아당기기 시작하자 후다닥의 긴 꼬리는 빼꼼의 압도적인 힘에 저항은 커녕 꼼짝도 못하면서 처절하게 유린당했고 꼬리가 처절하게 유린당한 후다닥은 5초만에 리타이어 당했다. 애초에 후다닥도 순수하게 힘만으로는 빼꼼을 상대할 생각이 없는데 경비원 편에서는 후다닥의 긴 꼬리가 빼꼼이 닫은 거대한 기계문에 끼어버려 후다닥이 철문 앞에서 꼼짝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는데 후다닥이 안간힘을 써도 그의 힘으로는 철문의 엄청난 무게와 막강한 기계의 힘 사이에 완전히 끼어버린 후다닥의 긴 꼬리를 빠져나오게 하는 건 불가능했다. 후다닥의 긴 꼬리는 철문에 완전히 끼인채 꿈쩍도 할 수 없자 끼어버린 꼬리를 빼낼 수 없는 후다닥도 철문 앞에서 꼼짝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 기술, 민첩성, 지능 모두 못쓰게 되어 오로지 힘만으로 빼꼼에게 맞서야하는 상황에 몰렸고[43] 그 상황에서 빼꼼이 꼬리가 끼인 후다닥에게 다가오자 후다닥은 꼬리가 끼어있어 철문 앞에 옴싹달싹 못하는 처지에 무의미하단 걸 알면서도 곧바로 끼인 꼬리를 빼는 것을 포기하고 철문에 몸을 밀착시켜 조금이라도 빼꼼으로 부터 멀어지려 했고 심지어 빼꼼이 자신의 코 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위협해도 후다닥은 철문에 붙어 가만히 있으면서 제발 빼꼼이 공격하지 않기를 속으로 빌어야만 했다.
[12]
다만 내용의 전개를 생각 해 보면 저럴 수밖에 없는데, 첫인상부터 복수혈전 편에서 도둑질을 시작으로 빼꼼을 폭행 하였고 소매치기 편에서는 빼꼼의 속옷(.....)을 훔쳤다. 심지어 자신이 훔친 것이 그의 속옷이라는 것을 알고 비웃자 빼꼼이 빡쳐서 후다닥을 때렸다. 그 이후 행적도 생일을 제외하고 거의 항상 후다닥과 다투거나 경쟁하는 이야기가 많아서 사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13]
경비원 에피소드 에선 기껏 후다닥의 긴 꼬리를 대형기계철문에 끼이게 만들어 끼인 꼬리를 빼낼 힘이 없는 후다닥을 철문 앞에서 꼼짝도 못하게 만들어 사실상 그의 운명을 손에 잡은 상황을 만들었는데도 꼬리가 끼어있는 후다닥을 조롱하고 여유부리다 그에게 발목을 잡히자 아무생각 없이 끼어있는 후다닥의 긴 꼬리가 빠질 수 있는 방향으로 다리를 당겨 후다닥이 스스로의 힘으로 절대 빼낼 수 없던 끼인 꼬리를 제 손으로 빠지게 만들었다.
[14]
시즌 1의 자판기 에피소드에서는 자기가 당한 자판기 고장현상을 전선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다뤄 자기한테 인성질을 가한 후다닥에게 보복하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보복에 성공하고 빼꼼이 전선을 아무렇게나 던졌는데 하필 전선이 합선을 일으키는 형태로 떨어져 자판기 고장현상이 다시 일어나 빼꼼에게 그대로 되돌아왔다.
[15]
빼꼼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프로필의 사진이 바로 이 장면이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 자체도 첫 번째 에피소드로서 의미가 깊은지 이 부분까지 머그잔 여행 극장판의 오프닝으로 쓰였다.
[16]
무려 약 270도짜리 절벽이었다. 사실상 벽이 아니라 천장을 타고 가는 수준인데 빼꼼은 이걸 여유롭게 돌파했다.
원신이나
야숨에서도 저런 경사는 등반 못한다.
[17]
한국판은 비명을 들을 수 있지만, 해외판에는 지르지 않는다.
[18]
마지막에는 빵을 먹으려다 거기도 쥐 한 마리를 또 발견해 빼꼼이 또 경악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19]
여기에 꽁꽁이 빼꼼을 보고 놀란 표정은 덤.
[20]
후다닥은 차에 쓰레기들이 떨어지는 걸 보고 역겨워하다가 에어백이 가동된다.
[21]
빼꼼이 한눈팔고 웃다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절벽에 겨우 절벽에 매달렸는데, 갈매기 한 마리가 차에 앉았을 때, 경적을 울려 쫓아낸다. 갈매기가 화났는지, 자신의 차에 배설물을 쏘는 바람에 그걸 못 버틴 자동차가 바다로 빠져 침몰한다.
[22]
이때 빼꼼이 후다닥한테 메롱하는 건 덤.
[23]
코카콜라,
볼링 도구,
시계, 식물 1개,
후라이팬, 주전자(?)용 컵,
선인장, 틀(.....)니.
[24]
모티브는
빨간색 +
새마을호 또는
KTX로 추정. 이 지나가는 기차의 모습을 보면,
처깅턴에 나오는 빨간 기차를 닮았다.
[25]
후다닥은 이미 빼꼼의 몸개그들을 보고 그를 깔 봐 체급차이는 무시하고 정면승부를 걸었고 심지어 그 정면승부에서조차 전술한대로 빼꼼을 받침대 신세로 만들었다. 이러니 후다닥은 완전히 방심할 수 밖에 없었고 그는 자신의 긴 꼬리가 빼꼼의 손에 잡히는 높이에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 안한 채 몸을 앞뒤로 흔들어 바람을 가르는 꼬리의 감각을 만끽하기 시작했다.
[26]
빼꼼이 생각보다 영악하단 것을 보여주는 장면인데 후다닥이 자신의 긴 꼬리가 얼마나 위험한 상태인지 알게 되면 꼬리를 올릴게 뻔하니 후다닥의 긴 꼬리를 한 방에 잡기 위해 허공에서 휘날리는 후다닥의 긴 꼬리의 움직임을 읽고 재빨리 조용하게 달려와 후다닥의 긴 꼬리가 자신을 향해 흔들릴 때를 노렸다. 그리고 후다닥의 방심이 얼마나 심했는지 나오는데 후다닥의 긴 꼬리가 잡히는 그 순간에도 후다닥은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다가 결국 완전히 붙잡힌 후다닥의 긴 꼬리가 아예 움직일 수 없어 후다닥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그제야 깜짝 놀라 자신의 긴 꼬리의 상태를 확인하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은 뒤 였다.
[27]
이 때 잡고있는 후다닥의 긴 꼬리를 끌어당기는데 한 손 밖에 쓰지 않았다. 이후 잡아당겨진 후다닥의 긴 꼬리가 빠져나가지 못해게 두 손으로 잡은 뒤 꼬리를 잡은 손 모양까지 바꾸는 여유까지 보여준다. 아무리 어리숙해도 북극곰으로 가지고 있는 힘이 도마뱀인 후다닥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28]
이미 빼꼼의 관심을 철문에게서 돌려놓으려고 일부러 엉뚱한 길로 가거나 다른 유물들을 빼꼼에게 던져 박살냈다.
[29]
거대한 철문이 빠르게 닫히기 시작하자 후다닥은 깜짝 놀라 급하게 멈추려 했지만 방심하고 있던 탓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어 후다닥의 긴 꼬리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닫히는 거대한 철문 사이에 들어가 끼어버렸다. 빼꼼의 영악한 면모를 볼 수 있는 장면으로 계속 당하다가 한 방 제대로 먹인 정도가 아니라 후다닥에게 최악의 상황을 안겨준게 어지간히 통쾌했는지 빼꼼은 후다닥의 긴 꼬리가 거대한 철문에 끼어있는 걸 보자 환호성을 지르고 리모컨을 흔들며 자신의 꼬리에 무슨 일이 벌어진지 모르던 후다닥을 조롱했다.
[30]
후다닥의 긴 꼬리가 철문에 끼인 탓에 후다닥은 꼬리가 끼어있는 철문 앞에서 꼼짝도 할 수 없어 민첩성이 봉인되었고 복수혈전 때의 무술을 쓰자니 철문에 끼어있는 꼬리가 걸려서 쓸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남은 것은 힘 뿐인데 둘의 힘 차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빼꼼이 꼬리가 끼인 후다닥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심지어 후다닥의 힘으로는 무슨 짓을 해도 철문에 끼어버린 후다닥의 긴 꼬리를 빼낼 수 없어 후다닥은 자력으로 이 상황을 빠져나가지 못해 빼꼼이 가만히 있어도 후다닥이 질 수 밖에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31]
빼꼼이 풍선을 구하려는거 보면, 빼꼼이 풍선을 구입하고 길가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풍선이 위로 날아가 구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어쩐지 빼꼼은 맨날 운이 없다니까
[32]
여기서 본격적으로 빼꼼 엔딩 노래가 나온다.
[33]
단 빼꼼은 카트 주인이 없는 줄 알아서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다.
[34]
후다닥과 보석은 빼꼼이 있는 곳에 떨어져 기절을 했다.
[35]
여기서 오류가 있는데 후다닥이 박물관 아래로 떨어지자, 선글라스 한쪽이 망가졌는데, 나중에는 감옥에 수감될때는 고쳐져 있었다.
[36]
시즌 1에서는 조금 더 동물같은 울음소리를 낸다.
[37]
외국에 수출된 방송분들에서는 김태균 성우의 목소리가 제거되고 대신 다른 외국 성우의 목소리와 실제 곰의 소리를 합성하여 방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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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빼꼼이 라바보다 훨씬 먼저 나왔으니 이 목소리는 빼꼼이 원조이긴 하다.
[39]
빼꼼이 내지르는 특유의 비명을 라바의 옐로우또한 몇번 질렀었기 때문이었는듯 하다. 그러나 이 비명을 제외하면 전혀 다르다.
[40]
도넛을 굉장히 좋아하는지 빵이 항상 도넛이다.
[41]
생선은 좋아한다고 했기 때문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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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라이센스를 받지 않아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
[43]
철문에 꼬리가 끼인 후다닥은 꼬리가 끼어있는 곳에서 꼼짝도 할 수없어 뛰지를 못해 민첩성도 무용지물이고 끼인 꼬리가 걸려서 제대로 점프를 할 수 없어 무술도 못쓰고 철문 앞에서 꼬리가 끼인 채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지능도 소용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