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0:48:44

비자(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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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엔비디아
5,068조 98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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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애플
4,801조 2,46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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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4,396조 5,77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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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기업),구글
3,066조 3,04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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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3,063조 5,26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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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2,082조 1,5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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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38조 8,40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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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37조 1,86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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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1,200조 3,57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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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
1,104조 7,56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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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954조 2,97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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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933조 7,17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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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847조 24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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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
793조 1,25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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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 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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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733조 9,3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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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674조 56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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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585조 2,32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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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디포
564조 2,47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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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552조 7,52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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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on & Johnson
523조 8,51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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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493조 3,8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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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아메리카
484조 6,14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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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475조 6,14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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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430조 7,440억원원
▶ 코스닥 상위 25위
▶ 코스피 상위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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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Visa International Service Association
파일:비자카드 로고.svg 파일:비자카드 로고 화이트.svg
<colbgcolor=#1434cb><colcolor=#ffffff> 법인명
[[미국|]][[틀:국기|]][[틀:국기|]] Visa Inc.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비자인터내셔날아시아퍼시픽코리아 주식회사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설립 1958년 9월 18일 ([age(1958-09-18)]주년)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즈노[1]
설립자 디 호크
경영진
CEO
알프레드 F. 켈리 주니어
CFO
바산트 프라부
상장 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2008년 3월~ )
시가 총액 5,050억 달러(2023년 9월)
자산 809억 1900만 달러(2020년 9월 30일)
매출 293억 달러(2022년)
순이익 150억 달러(2022년)
결제액 11조 6,000억 달러(2022년)
거래량 1,925억 건(2022년)
고용 인원 26,500명(2022년)
기준 통화 USD
취급 통화 약 160개
신용 등급 Aa3 ( 무디스)
본사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신용카드4. 체크/직불카드5. 3D Secure(안심클릭)6. Visa 컨택리스(Contactless)7. Visa 스캔 투 페이 (Scan to Pay)8. Visa 다이렉트9. 상징
9.1. 로고9.2. 홀로그램
10. 로열티와 갑질11. 기타

[clearfix]

1. 개요

More people go with Visa.
더 많은 사람들이 비자와 함께한다.
현재 국내 발급기준 해외결제 수수료: 1.1% (일부 카드 사용자 부담 1%)[2]
파일:VISANET.jpg
VISANET [3]
전 세계 국제 신용 결제의 60%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EFT(전산이체) 네트워크 업체이다. 이렇듯 거대한 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연동된 계좌로 신용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등의 처리를 지원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다이너스 클럽, 디스커버, 유니온페이, JCB 등의 카드를 받지 않는 곳은 많지만, 신용카드는 받으면서 비자카드를 받지 않는 곳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제 신용카드를 받는 전 세계 거의 모든 매장이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기본으로 받는다.[4][5]

VISA를 두고 카드를 발급하는 발급은행, 대금을 납입해 주는 인수은행 등과 헷갈려 하는 경우가 빈번한데 VISA는 이 둘을 이어 주어 가맹 범위를 넓히고 이를 처리하는 전산망을 구축하며 공동 규격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따라서 소비자와 상인들로부터 할부,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카드사들과는 다르게 VISA가 도입된 카드로 결제된 건에 대한 처리 수수료, 환차익, 금융 데이터 처리[6] 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자매 브랜드로 직불카드인 Visa Electron, Visa Debit과 직불카드 전표 매입망인 Interlink, ATM 네트워크인 PLUS가 있다. 모든 비자카드는 PLUS 네트워크를 통해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BIN은 4번으로 시작한다.

비자카드는 세계 최초의 리볼빙 카드였다는 점에서 신용카드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비자카드 이전에 존재했던 다이너스 클럽이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신용카드들은, 할부 없이 신용공여기간 내의 카드 사용액(신용공여액)을 다음 달 결제일에 모두 한꺼번에 갚아야 하는 차지카드(charge card)들이었다. 반면에 비자카드는 리볼빙을 이용하여 꼭 다음 달에 대금을 다 갚지 않아도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제도를 사상 최초로 도입하여, 이 때부터 신용카드가 단순히 외상카드가 아니고 빚을 지는 수단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 리볼빙이 적용되는 은행계 카드라는 형태를 처음 갖춤으로써, 비자카드는 오늘날 (차지카드가 아닌) 신용카드(credit card)의 원조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마스터카드, JCB,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UnionPay, 디스커버 등과 함께 국제 신용 결제 표준화 추진 및 관리 회사인 EMVCo의 멤버로서 EMVCo의 6개의 소유사 중 하나로 EMV 표준을 이끌고 있는 회사이다.

2. 역사

1958년 미국 서부 지역 1위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뱅크아메리카드(BankAmericard)라는 이름의 신용카드를 출시했는데, 이 카드가 굉장한 인기를 얻으면서 오늘날의 비자카드로 발전했다. 1966년 BoA의 라이벌 은행들이 연합하여 대항마로 출시했던 인터뱅크카드(Interbank Card)는 오늘날의 마스터카드가 됐다.

처음에는 BoA의 본거지인 캘리포니아 주 일대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타 은행들과의 전표매입 제휴를 통해 결제망이 차츰 미국 전역으로 넓어졌고 1970년대 들어서는 국제적으로도 널리 확대되었다. 덩치가 커지면서 모기업으로부터 독립하게 되었고, 1976년에 이름을 VISA로 바꾸었다. 아직까지 BoA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BoA에서도 마스터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을 정도로 완전히 별개의 법인이다.

대한민국에서는 KEB외환은행에서 1978년에 처음으로 발급하기 시작했다. 이후 1990년 KB국민카드가 2번째, 1991년 비씨카드가 3번째로 비자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이는 1990년대 이전에는 대한민국에서 비자 브랜드의 카드를 만들려면 외환은행밖에 선택지가 없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구조조정을 거치며 기업 구조를 개편한 뒤 2008년 3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무려 179억 달러를 조달하며 당시 미국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로 이름을 날렸다.

2019년 샌프란시스코로 다시 본사를 옮기겠다고 선언했다.

2018년 플레이드 펀딩 라운드에 참여한 뒤 2020년 1월에는 아에 53억 달러에 전면 인수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미국 법무부가 금융 데이터 독점을 근거로 들어 반독점법 소송을 제기[7]한 이후 2021년 FTC가 해당 인수건을 위법이라고 판단하며 인수가 최종 무산되었다. 과거 비자가 카드 네트워크로 현금 결제와 은행 대출을 일부 대체한 것 처럼 플레이드가 전개하는 사업은 파편화된 간편결제의 단점을 해결해주는 일이기 때문에 비자의 카드 네트워크 사업과 정면 충돌된다. 따라서 이번 인수건의 무산이 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뼈아픈 상처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비자가 근래 간편한 결제 방식인 Visa 컨택리스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물리적 카드를 디지털화시켜 삼성 페이 Apple Pay 간편 결제 서비스 지원을 서두르는 것도 이러한 위기감을 바탕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2023년 9월 이더리움이 아닌 솔라나 네트워크를 통해 USDC로 해외 결제를 지원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한다. 또한 대금 인수업체인 월드페이, 누베이와 카드결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

3. 신용카드

프리미엄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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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국제 브랜드 엔트리 메인스트림 하이엔드
비자 골드 플래티넘 시그니처 인피니트 인피니트 프리빌리지
마스터카드 티타늄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월드 월드 엘리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그린 골드 플래티넘 센추리온
JCB 골드 플래티넘 프레스티지
유니온페이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디스커버 다이너스 클럽
† 한국내 발급사 없음
}}}}}}}}}

파일:비자클래식.jpg 파일:비자골드.jpg
파일:비자플래티넘.jpg 파일:비자시그니쳐.jpg
종류별 비자카드. 인피니트는 시그니쳐와 디자인이 동일하다.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실버로 받으면 연회비도 대체로 저렴하다. 제휴 연회비가 없으면 실버 5천원, 골드 1만 원이 표준이다. 게다가 받아 주는 가맹점도 많으니 금상첨화.

대한민국에서는 광주은행 전북은행[8]을 제외한 모든 신용카드사에서 발행 중에 있다.

프리미엄급 카드는 골드[9], 플래티넘, 시그니처, 인피니트가 있다. 비자 플래티넘은 진짜 플래티넘 카드도 있지만 소위 짭플이라고 부르는 카드도 매우 많으니 진짜 플래티넘을 받고 싶다면 발급 시 혜택 부분을 꼭 확인하자. 간혹 체크카드에도 비자 플래티넘이 붙어 있는 경우[10]가 있는데 이 역시 아무런 혜택이 없는 짭플이다.

각 국가별로 발급되는 카드 등급이 천차만별이다. 심지어 미국도 얼마 전까지 시그니처가 최고 등급이었을 정도. 최근 미국에도 Chase Sapphire Reserve, Ritz-Carlton Rewards등의 신용카드에 인피니트 등급을 장착하고 출시되고 있다.

카드의 완전한 헤택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의 일정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 Visa Signature: 최소 한도 $5,000
  • Visa Infinite: 최소 한도 $10,000
따라서, Bank of America Customized Cash Rewards, Chase Freedom Unlimited 등 적은 한도로도 카드가 발급되나, 비자 시그니처가 달린 경우, 한도가 5천 불이 넘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시그니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이런 카드들이 존재한다. Chase Sapphire Preferred: 최소한도 5천불 (시그니처), Chase Sapphire Reserve, Capital One Venture X: 최소한도 1만불 (인피니트). 해당 한도 아래로는 죽어도 카드 발급을 허가하지 않는다.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기 때문. 이 카드들은 연회비가 각각 $95, $550, $395로 첫 번째 카드를 빼곤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렇게 구별한다. 물론, 미국은 소득 증명보다는 신용 점수를 가장 크게 보고, 소득증명은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연봉이 적더라도 제대로 된 신용 프로필이 있고, 신용 점수와 세부 사항이 좋으면 다 받을 수 있다.

4. 체크/직불카드

비자카드의 체크/직불카드 상품은 Visa Debit 브랜드를 사용한다.

대한민국 발행 비자 체크카드는 비자의 신용 결제망을 사용하며, 엄밀히 말하면 사전적 의미의 직불카드는 아니다. 역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예전에는 체크카드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일부 카드의 경우 Visa Platinum Debit 브랜드를 달고 나오기도 한다. 체크카드인데도 소소하게 연회비를 받는 카드도 있다.

미국에서 발행된 비자 직불카드는 U.S. Debit 망과 VISA 망을 다 사용하는데, 결제시 결제기에서 Debit과 Credit을 선택할 수 있다. Debit을 선택하면 홀딩 없이 즉시 U.S. Debit 망을 이용해 Checking Account에서 출금되고, Credit(신용결제)를 선택하면 일반 비자 신용카드망을 통해 홀딩 후 출금된다. 따라서 Debit은 일반적인 체크카드처럼 잔액이 없으면 승인이 거절되지만, Credit은 오버드래프트, 즉 마이너스가 뜰 수 있기에 주의를 기울여 사용해야 한다. 마이너스 뜨면 채워야함은 물론, $10~$35의 오버드래프트 수수료는 덤.

Credit 망을 이용해 결제하더라도 신용 점수에 반영이 되지 않으니, 그냥 직불망을 통해 결제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직불 결제 시 대부분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Credit은 서명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발행 체크카드는 모두 미국에서 신용카드 취급을 받으며, 비자 신용카드망을 통해 결제된다. 이는 마스터카드 또한 동일하다. 대한민국에서 사용 가능한 현금IC 결제[11]는 사용 불가능하다.

다만 BIN에 따라 해외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발급된 카드에 아무리 비자 마크가 붙어 있어도 미국 국외의 일부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막혀 있다. 그러니까 발급 국가 밖에 나가면 체크카드가 아니라 국제현금카드. 대한민국에서는 삼성카드의 체크카드가 온라인 해외결제가 막혀 있고 오프라인 결제만 가능한데, 이게 BIN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다고 한다.

인터링크는 비자카드의 국제 직불망이다. 하지만 마스터카드 마에스트로 국제직불에 비해, 인터링크 국제 직불카드가 달린 국제현금카드 대한민국의 은행에서 거의 발행하지 않는다. 동남은행에서 발행한 하나로카드에 달려 있었고, 그 외에도 예전에 신한, 제주, 외환 등 일부 은행에서 발급했던 적이 있는데, 대부분 단종 또는 상품 브랜드 교체(주로 인터링크→ 마에스트로)로 인터링크 직불을 보기 힘들어졌고, 신한카드의 탑스파워 체크카드가 2018년 7월에 발급이 중단되면서 대한민국에선 인터링크를 볼 수 없게 되었다.

5. 3D Secure(안심클릭)

인터넷으로 거래할 때 카드 번호와 유효 기간을 쇼핑몰 홈페이지가 아닌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입력받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실시했다. 보통 3D Secure라고 하는 물건인데,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에서 악명높은 Verified by Visa, 즉 비자 안심클릭이다. 이게 왜 그 악명을 전국에 떨치게 되었느냐면, 외국 쇼핑몰이라도 VbV로 결제를 시작하면 대한민국 카드사의 창이 뜨면서 ActiveX를 무지하게 깔아대기 때문이다. 외국 사이트라고 파이어폭스나 크롬이나 리눅스나 맥에서 결제를 하다가 이게 떠 버리면 정말 황당하다. 외국 은행이나 신용카드사 ActiveX나 추가로 설치해야 되는 프로그램이 없으니 리눅스나 맥에서 결제를 하다가 이게 뜨더라도 그냥 그대로 진행해도 되지만...[12]

비자카드가 이걸 시작하면서 마스터카드 JCB가 각각 Mastercard Securecode와 J-Secure라는 아류작을 만들어 풀어 버리는 바람에 마스터카드 JCB로도 이 마수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6. Visa 컨택리스(Contactless)

파일:EMVCo 로고.svg 파일:EMVCo 로고 컬러 화이트.svg 인증 결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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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불카드 결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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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명칭은 VISA PayWave/Contactless Payment이다.

한때는 Visa tap to pay로도 불렀다.

7. Visa 스캔 투 페이 (Scan to Pay)

EMV QR을 기반으로 한 결제 시스템으로, 다른 명칭은 VISA QR, mVISA, Bharat QR이다.

마스터카드의 masterpass와 같이 저개발국에서 보급률이 높다.

8. Visa 다이렉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Visa 다이렉트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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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비자 결제망을 이용한 P2P 송금 서비스다. 국내 송금과 해외 송금 모두 가능하다.

9. 상징

9.1. 로고

로고 변천사 (영어 위키백과)

9.2. 홀로그램

파일:VISAhologram1.jpg
비자카드에는 사진과 같은 비둘기 홀로그램이 있다. 만약 이 홀로그램이 카드 전면에 있으면 기본 홀로그램이고, 후면에 있으면 미니 홀로그램이라고 한다. 이후, 2021년 1월 1일에 본 옵션이 제거되었다.

파일:VISAhologram2.png
현대카드, 케이뱅크 등에서 사용하는 실루엣 홀로그램이다. 2021년 1월 1일 이후로 신규 발행되는 카드에는 이 실루엣 홀로그램의 탑재만이 가능해졌다.[13]

이 외에도, 몇몇 금색이나 은색의 비자 로고를 탑재한 카드는 비자 보안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위의 홀로그램 생략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10. 로열티와 갑질

10.1. 대한민국

마스터카드와 함께 대한민국 사용 금액에 대해서도 로열티를 부과하기 때문에 카드의 연회비가 올라간다. 따라서 국부 유출에 자유롭지 못한 브랜드다. 로열티 논란 때문에 삼성카드는 마스터카드와 협의해서 국내 결제 금액에 대한 로열티 부과를 저지했지만, 비자는 아직까지 이런 진전이 없다. 오히려 비자는 2016년 5월 말 대한민국 신용카드사에 2016년 10월부터 해외신판 로열티를 1.1%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는데, 일본 중국에는 로열티 인상을 하지 않고 대한민국에만 인상하기로 하여 크게 논란이 일었다. 카드사들은 비자의 방침에 반발하여 브랜드 로열티 인상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으나 비자에서 대놓고 거부했다. 대신 비자 측은 브랜드 로열티 인상 시기를 1년 연기하겠다고 밝혔고, 2017년부터 비자의 해외이용 수수료(로열티)가 1%에서 1.1%로 올랐다.

카드사들은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에 비자를 제소했으나, 2018년 8월에 패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비자가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해외결제 수수료를 인상했고, 대한민국 시장에서도 독점 지위에 있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비자의 손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비자코리아로부터 직접 자료를 받지 못했고, 싱가포르에 있는 비자카드 아시아·태평양 지사[14]로부터 자료를 받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바람에 사건 처리에는 2년이 걸렸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판결 후 신용카드사들이 브랜드 로열티 0.1%p 인상분 차액을 부담해 왔지만, 언제 소비자에게 돌릴지 눈치를 보는 중이라고 한다. 공정위 제소에서 패한 후 신용카드사들이 해외결제 수수료 약관을 바꾸려고 시도했으나 금융감독원이 거절하는 바람에 계속 지연됐기 때문이다.

그 바람에 한동안 비자 제휴 카드는 거의 나오지 않았고, 대부분 마스터카드로 나오는 중이다.( 링크) 가뭄에 콩 나듯 JCB로도 나오는 상품도 있다. 특히 하나카드는 아예 노골적으로 2017년부터 비자 제휴 카드를 최소화하고[15] 마스터카드, 은련, JCB와 제휴한 카드를 많이 내놓았다.[16] 자연히 마스터카드의 점유율은 비자를 추월했다.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는지, 2019년 8~9월에 하나카드와 현대카드가 약관을 개정하면서 신용카드사들의 비자 브랜드 로열티 인상이 시작됐다. 이때 하나카드는 은련의 브랜드 로열티도 인상했다. 은련의 로열티 0.8% 중 0.2%를 하나카드에서 부담해 왔기 때문이다.

2019년 10월에 비자를 탑재하여 비씨기반 자체 체크카드를 첫 출시한 새마을금고는 비자의 로열티 1.1%를 모두 사용자로부터 부과한다. 2020년 6월 12일에 출시한 신한카드 헤이영 비자 플래티넘 체크카드도 비자카드에 들어갈 로열티로 1.1%를 전액 사용자들로부터 받기 시작했다. 우리카드도 AK체크, 카드의정석 K-체크(외국인용), 카드의정석 히어로즈 체크, 카드의정석 U+ 알뜰모바일 체크카드가 비자카드의 로열티 1.1%를 받기 시작했다. KB국민카드도 첵첵 체크카드의 비자버전에 대해 비자카드의 로열티 1.1%를 받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KB국민카드 제외) 역시 비자의 로열티 1.1%를 사용자들에게 모두 전가하면서 사실상 사용자들이 부담하는 해외신판 로열티 인상이 확정됐다. 비자코리아와 업무제휴를 맺고 체크카드를 발행 중인 케이뱅크 2020년 9월 1일에 플러스 체크카드를 내놓으면서 브랜드 로열티를 1.1%로 인상했다.

2020년 들어서는 거의 모든 신용카드사들이 약관을 개정한 것으로 보이며, 약관개정 시점 이후 발행하는 비자 신상들이 비자 브랜드 로열티 1.1%를 전액 사용자로부터 부과하게 된다.

2022년 7월, 비자와 이전부터 밀접한 관계에 있는 현대카드를 제외한 국내 카드사들의 신규 상품은 비자 브랜드와 제휴한 것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웬만해서는 마스터카드 및 그 외 국제 브랜드 제휴만 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도 꾸준히 비자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던 현대카드는 2023년 지금까지도 마스터카드를 선호하고 있는 타 카드사와 달리 오히려 2023년 10월 4일부터 대부분의 상품에서 마스터카드를 단종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것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일부 조회기들은 Visa 컨택리스 인증을 안 받은 경우도 있다.[17] 심지어 일부 카드사나 은행들은 EMV Contactless 상품을 마스터카드부터 우선 전용하거나 마스터카드, 은련, JCB만 있는 경우도 있다.

10.2. 일본

한편 일본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다. 2021년 이전까지 일본에서 발급된 비자카드는 iD/QUICpay가 지원되지 않는 카드는 Apple Pay 등록할 수 없었으며, 등록을 해도 일본 국외 가맹점에서는 아예 이용을 할 수 없었기 때문. 해외 Apple Pay를 이용한 Suica[18], PASMO, ICOCA[19] 충전에서도 유달리 비자카드만 뱉어내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결국 일을 저질렀다. 2024년 7월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비자 일본법인의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개시했다고 한다.
日공정위, 비자 일본법인 조사…"자사 조회시스템 사용 강요"
日정부, 비자카드 불공정 거래 조사…"거래처에 자사 신용조회시스템 이용 강요"
公取委、VISA日本法人を立ち入り検査 独占禁止法違反の疑い
「Visa」日本法人 独占禁止法違反の疑い 公取委が立ち入り検査

11. 기타

  • 여담으로 대한민국에서의 '비자인터내셔날 아시아퍼시픽 코리아(주)'의 업종명은 '시장조사 및 여론조사업'이다.
  • 외국 입국 시 받는 비자와 같은 단어이기 때문에 혼동할 수 있는데, 비자카드로는 비자를 대신할 수 없다.
  • 2022년에 새로운 CEO로 라이언 매키너니(Ryan McInerney)가 취임[20]했는데, 라이언 CEO가 일본의 성인물 사이트를 향해 모든 성인물을 제거하지 않으면 결제 수단에서 비자카드를 빼겠다는 말도 안되는 통보를 했고 양측은 계속 협상해 왔지만 결국 결렬되면서 비자카드로 결제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라이언의 정치적 올바름 성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라이언은 열렬한 민주당 지지자로,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타 지역에서 민주당 하원 선거가 열세였는데도 선거 캠프에서 그의 지원으로 캘리포니아에서는 모든 하원 의석을 방어해 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취임 후 사내에서 정치적 올바름을 보장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했으며, NCOSE(National Center on Sexual Exploitation)[21]에 정기적 후원을 시작했다.
  •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부터 올림픽의 결제 시스템 부문 공식 파트너로써 활동하고 있다. FIFA 월드컵 역시 2007년부터 FIFA의 금융, 결제 시스템 부문 공식 파트너가 되었는데, 경쟁사인 마스터카드를 제친 것이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건 제프 블래터 당시 FIFA 회장이 마스터카드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비자카드와 계약을 맺도록 지시한 것인지라, 이에 반발한 마스터카드와 소송 끝에 블래터가 패소한 적이 있었다. 이처럼 양대 국제 스포츠 대회에 모두 후원하는 경우는 비자카드를 비롯하여 코카콜라, 과거 맥도날드 정도가 있는데, 업계 1위 다국적 기업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 주는 케이스라 할 수 있겠다. 해당 스포츠 대회 경기장과 행사장 내부에서는 결제 스폰서로 지정된 곳 이외의 카드로는 입장권, 경기장 내 매점, 캐릭터 상품 결제가 안 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왜 비자카드 말고는 결제가 안 되냐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는데, 비자카드가 올림픽 공식 스폰서이기 때문이다. 이거는 쉽게 말해서 " 대한민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왜 현대카드만 받냐"와 같다. 물론 비자카드는 IOC 및 FIFA와 스폰서 계약을 해서 그런 거고, 코스트코는 수수료 문제 등의 이유로 1국 1카드사 원칙을 시행 중인 것이라 맥락은 다르지만.

  • 예전에 비자카드에서 한 남자[25]가 여러 나라에서 현란한 발재간으로 춤추는 모습이 나오는 광고를 했었는데, 음악이 매우 경쾌한 모습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한때 양희은 내레이션으로 추가된 버전이 나왔다. #
  • 마스터카드 단독인 토스, 전북은행, 광주은행, BNK경남은행과 애초부터 해외결제 불가인 저축은행, 산림조합, 한국산업은행은 비자카드가 없다. 카카오뱅크, BNK부산은행, iM뱅크의 경우에는 체크는 없고 신용만 있다.


[1] 전신인 뱅크아메리카드(BankAmericard). [2] 2017년 비자카드 수수료 인상 이후 카드사가 인상분을 대납하고 있었으나,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의 무혐의 처분 이후 2020년부터 점차 사용자에게 비용을 부담시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 [3] 비자넷은 비자카드를 사용하는 발급자와 인수자 사이에서 전산으로 인증과 처리 과정을 중개하는 역할을 한다. 발급자는 카드 발급사, 인수자는 은행과 스트라이프 등 대금을 처리하는 업체이다. [4] 아예 신용카드를 안 받거나, 딱 한 곳만 받거나(예: 미국 코스트코는 원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제휴여서 아멕스만 받았으나, 이젠 씨티은행-비자로 갈아탔다.) 자국 브랜드(예: 중국의 은련)만 받는 경우는 예외. [5] 이는 사실상 점유율로 따지자면 3배 가량 차이가 나는 마스터카드가 가맹시에는 비자카드와 패키지된 상태로 팔리기 때문이다. 심지어 약관 등의 규약조차도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는 동일하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다이너스 클럽에 가맹할 때는 별도의 약관과 가맹비 내지는 신용망 활용 요금이 붙는다. [6] 국내와 다르게 해외에서는 VAN이 없다. 국내와 달리 카드 네트워크가 난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의 카드 네트워크는 비자, 마스터, 아멕스, 디스커버 이게 끝이다. 반면 국내는 소수의 카드를 제외하면 카드사가 카드 네트워크를 하고 있는지라 카드 네트워크가 난립되어 있고 VAN사가 필요하다. [7] 비자 측에서는 플레이드가 API 업체이지 결제기업이 아니라는 근거로 반독점은 무리한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8] 이 두 은행도 원래는 비자카드 상품군을 주요 상품으로 꾸렸지만, 점점 비자카드를 단종시키고 기존 비자카드도 마스터카드로 갱신시키고 있다. [9] 대한민국에는 없는 등급이다. [10] 예를 들어 신한카드의 S-Choice 체크카드. 우리나라의 체크카드가 신용카드 결제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종의 꼼수이다. [11] 어차피 CD(현금지급기)망을 이용한다. 직불카드는 직불망을 사용하는데 IC가 아닌 MS부만 적용된다. [12] 참고로 카드가 쓰이는 모든 인터넷 거래에 이걸 쓰도록 강제하는 국가도 있다. 예를 들어 인도. 그런 나라에서 체크카드를 만든다면 해외 결제를 할 때 상대방 쇼핑몰에서도 이걸 쓰지 않는다면 거래가 아예 안 되니 만약 그런 나라에서 카드를 만든다면 신용카드를 만들자.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신용카드는 VBV를 안 통하고도 결제가 된다. [13] 단, 기존 재고가 남아 있는 경우 재고분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14] 마스터카드의 아태 지사도 싱가포르에 있다. [15] 하나카드는 체크카드의 경우 상대적으로 마스터카드와 더 친하다. 그럼에도 비바플러스 체크카드라는 비자 영 프리미엄 장착 신상을 내놓았으며, 1Q 체크카드 비자카드 버전 및 던파 체크카드, 광역알뜰체크( 이하넥스 체크의 비씨카드 리배징 버전) 같은 비자카드 장착 신상도 나오긴 했다. [16] 포켓몬스터 캐릭터 카드가 모두 마스터카드다. [17] 대표적인 예시가 D0030이전 EP-705와 UBCN의 조회기들이다. [18] Suica는 2023년 중순부터 모바일 Suica 앱 내에서 충전 제한이 일부 풀리기 시작했으며, 2023년 말부터 Apple 지갑 앱에서도 풀리기 시작해 제약이 해소되고 있는 중이다. [19] 출시 초기에는 제약이 없었으나, 현재는 제약이 있다. [20] 1975년생으로, 금융업 CEO 치고는 꽤 젊다. [21] 외설물이 인간의 존엄성을 해친다고 주장하면서 포르노의 불법화에 로비를 펼치고 있는 단체. 창설 초기에는 바이블 벨트 출신의 기독교 원리주의자들이 주요 멤버였으나, 2024년 시점에서는 급진적 페미니스트 및 LGBTQ들이 주요 구성원이다. [22] 그게 맞다면 하나카드에서 비자 체크카드 신상이 안 나와야 하나, 오히려 해외신판 수수료가 아예 없는 비바플러스 체크카드같은 신상이 나왔기에 어불성설일 수 있다. 다만 하나카드 체크카드의 경우 마스터카드와 상대적으로 더 친하다. [23]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의 남편이 대표로 있는 스타트업이다. [24] 출시 초기에는 BIN이 4665로 시작했는데, 트래블월렛이 중간에 몇 번씩 카드를 업데이트하면서 BIN이 바뀌었다. [25] Matt Harding이라는 사람으로, 지금도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춤추는 영상을 올리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