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1:35:25

블레어 윌리엄스(터미네이터 시리즈)

<colbgcolor=#191919><colcolor=#fff> 블레어 윌리엄스
Blair Williams
파일:T4블레어.jpg
성별 여성
소속 인간 저항군
등장 작품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배우 문 블러드굿[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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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심판의 날 이전

심판의 날 이전 그녀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적으나, 그녀의 아버지가 비행 정비사였다는 점은 블레어가 파일럿인 점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이다.

2.2. 터미네이터: 머시니마 시리즈

그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성우는 영화와 마찬가지로 문 블러드굿이 연기한다. 존 코너의 유닛에 들어가기 전, 블레어는 다른 저항군 그룹에서 파일럿/병사 역할을 하고 있었다.

'고스트'라는 대상을 제거하라는 임무를 맡기도 하는데, 그 고스트가 인간임을 알게 된 블레어는 그를 죽이지 않고 기지로 데려가게 된다.

2.3.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윙맨과 함께 A-10을 타고 순찰을 하던 도중, 존 코너의 지령을 받고 근처 스카이넷 부대를 조사하는 것으로 첫등장. 도착하자마자 윙맨과 함께 수송선을 호위하던 헌터킬러 한 대를 격추하지만, 다른 헌터 킬러에 의해 블레어의 윙맨은 격추당하고, 블레어의 전투기의 엔진은 파괴된다. 블레어는 가까스로 탈출하게 된다.

탈출 이후 케이블에 걸린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이때 마커스 라이트와 처음 조우해서 그와 함께 저항군 기지로 가게 된다. 카일을 구하기 위해 스카이넷 기지로 가겠다는 마커스의 고집의 고집을 꺾고 설득한 것이다. 이후 비가 오는 한밤중, 버려진 운동 경기장 시설에서 마커스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마커스에게 땔감을 찾게 한 후 빗물로 샤워를 하고 항생제로 상처를 치료한다.[2] 이후 그녀는 세 괴한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총을 도난당한 상황이라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그녀의 전투 능력과 마커스의 도움으로 괴한들을 쫓아내게 된다. 블레어는 마커스와 불을 지피고 가까이 앉는다. 이 과정에서 일종의 러브라인이 형성되고, 블레어는 마커스의 심장이 강하다고 말한다. 마커스는 자신이 좋은 남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블레어는 자신이 그렇다고 주장하고 자신은 아직 그것을 알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마커스는 그녀에게 사람들이 두 번째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블레어는 "네, 있어요"라고 대답하고 그의 팔에서 잠이 든다.

다음날 아침 기지에 도착하자마자 마커스는 지뢰밭을 걸을 때 자기 지뢰가 터져서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그녀와 다른 저항군 멤버들은 마커스가 인간이 아니라 기계라는 것을 발견한 직후 케이트 코너는 그녀에게 저항군이 마커스를 살려주기보다 분해할 계획이었다고 알려준다. 이후 블레어는 마커스에게 총을 쏘는 행동을 하나, 결국 마커스를 풀어주고 함께 탈출한다. 블레어는 프리마코드(점화선)를 길게 사용하여 지뢰의 길을 제거하여 지프로 가는 안전한 길을 열어주지만, 다른 RPG에 의해 그것이 파괴된다. 도망쳐서 그들에게 쏘고 있는 총알을 피하려다 블레어는 다리에 총을 맞는다. 마커스는 멈춰 서서 일어나라고 재촉하며 그녀를 그의 뒤로 끌고 간다. 그는 그녀에게 그녀가 괜찮은지를 묻고, 블레어는 "여기서 나가자"고 대답한다. 저항군들은 블레어와 마커스에게 또 다른 RPG를 쐈다. 연기에 가려진 블레어는 마커스가 탈출하는 데 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 위해 자신이 잡히는 것을 허락하기로 결정한다. 결국 사로잡힌 블레어. 존 코너는 그녀의 다리가 어떠냐고 물어본 후 그녀를 풀어준다.

결말부 케이트, 카일 리스, 스타, 마커스 등과 함께 존 코너의 모습을 지켜본다. 이후 마커스가 자신을 희생해 존의 목숨을 살리기로 한 이후, 그에게 입을 맞춘다.

3. 기타

맥지 감독은 블레어에 대해 '시리즈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진 여성 캐릭터를 잇는 게 블레어'라고 말했다. 이후 작품들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사라 코너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다니엘라 라모스보다는 평가가 좋은 여성 캐릭터. [3]

마커스와의 러브라인은 마치 사라 코너 연대기 존 코너 카메론 필립스와의 러브라인을 연상시킨다.

[1]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2] 확장판에서는 이 장면이 더 길게 나온다. 블레어가 물이 고인 우물로 가 빗물을 맞으며 상의를 탈의하고, 이후 브래지어마저 벗은 채 샤워를 하며 가슴을 물로 적신다. 자세히 보면 가슴의 옆모습이 실루엣으로 보인다. [3] 무엇보더 현대 영화들의 여성 캐릭터들과는 달리 반라에 가까운 노출도 서슴없이 했다는 점에서 다시 재평가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