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23:20:45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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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파일:사라코너logo.png 터미네이터 TV 시리즈
사라 코너 연대기
TERMINATOR : SARAH CONNOR CHRONICLES
파일:사라코너1.jpg
장르 SF, 액션, 어드벤처, 드라마, 판타지, 스릴러
채널 파일:FOX 로고.svg
방송 기간 2008년 1월 13일 ~ 2009년 4월 10일
방송 횟수 31부작
제작사 C-2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텔레비전
사라 코너 픽처스
파일:SYFY 로고.png
더 핼시언 컴퍼니
제작 조쉬 프리드먼[1]
연출
각본
원작 터미네이터 (제임스 카메론, 게일 앤 허드)
음악 베어 맥크레리
주연 토마스 데커, 서머 글라우, 레나 헤디
스트리밍 파일:Hulu 로고.svg | 파일:Apple TV+ 로고.svg | 파일:프라임 비디오 로고.svg
시청 등급 파일:TV-14_icon.png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사라코너logo.png 터미네이터 TV 시리즈
사라 코너 연대기 시즌 2
파일:사라코너2.jpg

1. 개요2. 세부 소개3. 예고편
3.1. 시즌 13.2. 시즌 2
4. 시놉시스5. 평가6. 인물 소개
6.1. 시리즈 비하인드
7. 기타

[clearfix]

1. 개요

터미네이터 2편 이후를 다룬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TV 드라마. 존 코너 사라 코너가 2편 이후 정체불명의 소녀 카메론을 만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다.

2. 세부 소개

터미네이터 사라코너 연대기 시즌 1은 9화, 2는 22화로 구성되어 있다. 시리즈 2편 이후를 훌륭히 묘사한 점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및 참신한 스토리로 팬들에게 상당히 좋은 평을 받은 시리즈. 서머 글라우가 연기한 작품의 히로인인 카메론은 방영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시즌 1만 한정한다면 평균 시청자수 1,000만으로 현재까지 2편 이후로 3편과 함께 유일하게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한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기록되었다.[2]

이 작품은 영화 2편 이후 시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만 평행세계라서 영화 후속작들과는 관계가 없다.[3] 영화 3편을 만든 C2 픽처스(1, 2편을 제작한 마리오 카사르와 앤드류 바즈나가 세운 캐롤코 픽처스와 마찬가지로 이 둘이 세웠던 업체이다.)와 폭스 TV에 의해 2008년 1월에 1화가 선행방송되고 얼마 후 첫 시즌이 방송되었다. 다만 원래 13화로 제작될 예정되었으나 그 유명한 2008년 '미드 작가파업' 사태로 인하여 첫 시즌은 9화로 어정쩡하게 끝나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거기에 C2 픽처스가 문을 닫으면서 워너 브라더스 TV가 대신 제작을 하게 되었다. 이후 그 해 9월부터 시작한 시즌 2는 2009년 4월에 22화로 막을 내렸으며, 상당히 충격적인 결말을 냈다. 시청률 부족 탓에 시즌 2를 끝으로 종영되긴 했으나 의외의 재미와 작품성덕에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인기가 좋다.

3. 예고편

3.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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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3.2.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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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4. 시놉시스

이전 터미네이터 2로부터 세월은 흘러 1999년. 사이버다인 사를 날려버리고 온갖 사건을 일으킨 덕에 코너 모자는 도저히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된다.

이후 닥치는 대로 신분과 사는 곳을 바꿔가며 전전하던 그들이었지만 다행히도 심판의 날은 무효화 것 처럼 보였고, 존 코너도 위장 신분이나마 평범하게 새 학교를 다니며 평온을 되찾는 것 처럼 보였다. 시골의 따분한 새 학교로 와 예쁘장한 카메론 필립스라는 여학생과 친해진 존 그러나 또다시 터미네이터 T-888 모델이 존을 죽이려하게되자 여학생인줄만 알았던 카메론이 터미네이터를 트럭으로 들이받아버린후 말한다.

Come With Me If You Want To LIVE 살고싶다면 날 따라와

이후 존의 어머니인 사라 코너는 T-888의 끈질긴 추적속에서도 스카이넷의 탄생을 다시 한번 저지하기로 결심하고 마일즈 다이슨의 죽음 이후 누군가 스카이넷 연구를 이어받아 완성시킬것이라는걸 알아낸다. 이 스카이넷의 개발을 막는것을 위해 카일 리스의 형인 데릭 리스가 일행을 도우기 위해 미래에서 오게되고 스카이넷 역시 존 코너를 암살하기 위해 자신의 터미네이터 신 모델들을 보낸다. 이러한 와중 카메론은 존을 보호해줌과 동시에 그에게 로봇이 느끼지 말아야할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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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5% 관객 점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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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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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73 / 100 점수 8.5 / 10 상세 내용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xx / 5.0 사용자 별점 3.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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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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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xx% 별점 xx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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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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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3%


터미네이터 시리즈라는 역대급 인기 걸작 영화 시리즈의 최신작이라 그런지 초반부 반응부터 상당히 뜨거웠다. 2편 이후 나온 3편처럼 골 아픈 물건이 나와도 우려를 하면서도 보게 되는게 터미네이터 팬들인지라 방영 당시 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유명 영화 시리즈의 미드화가 당시엔 그리 많지 않았기에 더더욱. 시즌 1 파일럿 에피소드는 무려 1,800만명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들였다.

시리즈 방송 전엔 아놀드 슈워제네거 등의 영화판 배우들의 미등장과 미드 특성 상 적은 제작비 등으로 인해 우려가 많았으나, 시즌의 방송 시작 후에는 상당한 웰메이드 작품이 나왔다는 호평을 받았다. 다만, 전체적인 이야기 구조가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영화 2편을 철저할 정도로 벤치마킹하고 있는데다, 시즌 1은 가져다 쓰는 여러 소재도 2편의 그림자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는 흔적이 역력하다. 한편, 화려한 특수효과와 CG의 측면에서는 터미네이터라고 해도 TV 드라마판의 한계상 특수효과의 퀄리티나 스펙터클이 좀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영화판들에 비해 초저예산이기에 까놓고 말하면 영화에 근접하는 수준의 스펙터클을 기대한다면 당연히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인물들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 그 자체가 상당히 재미있기 때문에 영화 2편 이후론 인정 못하겠다는 초열혈 팬이 아니라면 상당히 만족스럽게 볼수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주된 테마는 2편의 어레인지에 가깝기도 하지만 스토리가 나아갈수록 점차 자기만의 색을 냈다.[4]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팬들이나 대중들이 궁금해했던 부가적인 사실들을 깨알같이 알려주며 호평을 받았고 관점을 달리 해서 원래 시리즈처럼 SF 액션물로 볼 것이 아니라 주연인 소년 존 코너와 소녀 터미네이터 카메론의 사랑 이야기에 SF와 액션을 끼얹은 것으로 보면 상당한 웰메이드 시리즈라고 할수 있다. 충격적인 급 전개와 함께 방영을 개시한 시즌 2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22화로 방영되었으며 존과 카메론 러브라인의 인기를 더욱 상승시켰다. 허나 후반부의 지지부진한 전개에 떡밥만 미친듯이 뿌려대다가 갑작스레 22화에서 그간의 굵직한 떡밥들만 추려서, 폭풍처럼 정리해버린 다음 끝나버렸다. 그럼에도 미회수된 떡밥은 상당하며, 22화의 묘사로 볼 때 사실상의 종영을 감안했던 것으로 보인다. 시즌 2는 시즌 1의 폭발적 인기에 고무된 제작진이 더 큰 제작비를 투자했으나 시즌 1보다 제작비 대비 시청률이 적었던것이 원인.[5]

특히 이 시리즈는 방영 당시보다 종영 이후 시간이 갈수록 계속해서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우선 2편의 주역 존 코너라는 캐릭터의 리더로서의 성장기를 제대로 심층적으로 다룬 유일한 후기작이라는 측면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 전에 나온 3편은 존 코너가 주역급 비중이긴 하나 에드워드 펄롱이 보여준 미소년 외모와 리더십이 드러나는 모습에 비해 마약쟁이 폐인의 찌질함과 최악의 미스 캐스팅을 선보였기에, 2편의 존이 그대로 성장한 듯한 외모와 활약을 보여준 이 작품이 방영 당시부터 매니아들의 호평을 받았다. 게다가 이후 영화 시리즈들의 존 코너에 대한 묘사가 하나같이 혹평을 받았는데, 연기는 좋았으나 신 캐릭터에게 주인공 자리와 비중을 모조리 빼앗겨 심리묘사는 커녕 힘빠지고 지루한 인물로 평가받은 4편, 존이 스카이넷에 의해 터미네이터가 되는 해괴한 전개의 5편, 존 코너를 오프닝에서 사망시켜버린 6편까지 이후 영화판들은 존 코너를 일절 존중하지 않아 혹평받았던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러하다.

또한 후속 영화 시리즈들이 하나같이 기대 이하의 완성도를 보여준 반면에 이 작품은 TV 시리즈로서의 장점을 살린 탄탄하고 깊이있는 심리묘사, (시즌 2부터 본격화된) 영화 시리즈들과 확연하게 차별화되는 전개 및 고유의 색깔, 개성적인 소재와 구성, 카메론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호연, 초저예산임에도 훌륭한 연출과 뛰어난 분장이 호평받고 있다. 평단과 팬들, 시청자들 뿐만이 아닌 IMDB를 비롯한 유저 평가도 굉장히 높은데 시즌 2의 경우 그 완성도와 작품성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해 캔슬된 비운의 걸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 탓에 뒤늦게 생긴 수많은 매니아 팬들이 시즌 3 제작 서명운동을 하거나 지속적으로 제작사에 요청을 했지만 실패. 다만 이 사라코너 연대기에서 보여준 참신한 설정과 액션과 연출은 영화 후속편들에서도 오마쥬 되었으며, 시리즈 해외팬들의 감상글, 편집 영상, 팬픽은 현재까지도 올라오고 있을정도로 팬층이 많다.

결론적으로 현 시점에선 터미네이터 시리즈중 영화사에 남을 최고 걸작이라 평가받는 터미네이터 1편과 2편 이후 나온 작품들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로튼 평론가 평과 팝콘 지수, 일반 대중의 영향력이 큰 IMDb 평점 등이 모두 2편 이후 작품들중 가장 높으며, 시리즈와 별개로 봐도 의외로 깊이있는 메시지와 탄탄한 구성,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담긴 웰메이드 시리즈라는 평을 받고 있다.

6. 인물 소개

파일:external/dvdbash.files.wordpress.com/terminator-sarah-connor-summer-glau-lena-headey-manson-rambin-dekker-dvdbash-100.jpg

여기서는 사라 코너 연대기의 내용만을 다룬다.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등장 인물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각 인물 문서 참조.

6.1. 시리즈 비하인드

방영 당시 시즌 2가 높은 제작비에 비해 시즌 1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자 캔슬되긴 했지만, 사실 본작의 시즌 2는 방영이후 뒤늦게 매니아층의 인기를 더욱 얻은 케이스인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영화시리즈에 비해 상당히 2편의 정신을 잘 이어받았기 때문. 터미네이터 2의 주요 주제인 로봇과 사람을 초월한 우정을 본작은 존 코너 카메론 필립스의 애틋한 사랑으로 훌륭히 묘사해냈다.시즌 3를 내놔라 폭스

또한 전술한 것처럼 영화 시리즈들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데, 영화 5편은 대놓고 따라한 오마쥬들이 많으며 다크 페이트의 경우도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서머 글라우, 토마스 데커, 레나 헤디 등의 주연들 역시 본작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며 사석에서도 여전히 만나는듯. 서머 글라우의 경우 존 코너와 카메론 커플 지지자임을 인증까지했다. 시리즈가 종영된 이후에 뒤늦은 매니아적 인기를 얻은만큼 시즌 3 혹은 시리즈 인물들의 영화 본편 카메오 등을 기대하는 팬들도 많으나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버려 힘들듯. 이 시리즈로 인정받은 조쉬 프리드먼은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시리즈에 각본가로 참여하게 됐다. 스토리 이후에 대해 얘기하자면 존은 카메론을 찾으러 미래로 갔으며 그녀의 칩은 존 헨리가 가지고 있다. 시즌 3는 존이 카메론을 살려내는 스토리와 그간의 미회수 떡밥을 회수하는 전개였을듯. 2018년 서머의 인터뷰에서 시즌 3 자체의 계획은 존재했었음이 확인되었다. 사라가 아닌 존과 카메론을 다루려 했었다고 한다. 애정하던 작품인 만큼 배우들도 아쉬운듯. 스트리밍 서비스가 답이다

이후 2019년 인터뷰에서 토마스 데커의 인터뷰에 따르면 워낙 요청과 인기가 엄청나고 제작비 대비 수익이 적어서 캔슬된 작품이었던 만큼 시즌 스페셜 제작 논의가 이루어졌었다고 한다. 다만 역시나 제작비 등의 현실적인 이유로 무산된듯...

7. 기타

일본판 오프닝곡은 각트 GHOST였다.


[1] 이후 제임스 카메론의 마음에 든건지 아바타 2~ 3의 각본을 맡았다. [2] 제니시스는 손익분기를 넘겼으나 북미 흥행이 부진했고 수익성이 크지 않아 흥행 대성공이라 하기엔 부족한 흥행이었으며 4편 다크 페이트는 얄짤없이 흥행에 크게 실패했다. [3]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방영될 때는 터미네이터 2.5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다. [4] 미래에 인류저항군이 어떻게 버티고 있는가에 대한 설명도 나오는데, 호주는 스카이넷에 점령되지 않았다고. 호주에 널리고 널린 회색토끼들이 인류저항군의 좋은 단백질원이 되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다. 한편으로 스카이넷에 반감을 가진 기계들이 인류의 편에서 도와주기도 한다. [5] 시즌 1의 평균 시청자 수는 천만이 넘었으나 2는 반토막이 났으며 마지막 에피소드의 시청자 수는 3백만명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