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블랙 캣.코믹스 내에서 스파이더맨과의 케미로 인해 원작 팬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실사화 시도가 여러번 있었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블랙 캣 실사화가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기에 팬들의 실망감이 상당한 편이다. 물론 블랙 캣이 지금까지 나온 히어로 영화의 히로인 겸 조연 치고는 상당히 독특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기에[1] 각본가들 입장에서도 잘못했다가 인기 캐릭터가 순식간에 욕받이 캐릭터로 전락할 수 있는지라 고민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캐릭터성과 별개로 캐릭터의 운도 지지리 없는 것이 첫 실사화가 될 수 있었던 스파이더맨4는 개봉이 취소됐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통해 일단 얼굴을 비췄지만 차기작이 취소됐고 솔로 영화가 예정됐던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계획조차 취소됐기에 현재로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통한 출연이 아니면 실사화의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인다.
2020년대 들어 가상 캐스팅을 통해 원작 팬들이 가장 원하는 블랙 캣의 캐스팅은 시드니 스위니 혹은 안야 테일러조이를 꼽히고 있다.
2.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영화 스파이더맨 2의 각본 초기 단계에 리저드, 닥터 옥토퍼스와 함께 빌런 역으로 내정되어 있었다. 스파이더맨에게 피터 파커로서의 삶을 그만두도록 부추기는 역할이었다고 하는데, 최종 각본에서 리저드와 같이 빠지고 플롯은 반대로 피터가 스파이더맨을 그만두는 내용으로 바뀌게 된다.빠지게 된 블랙 캣은 대신 후술하는 게임판에서 각본을 재활용하며 등장하게 된다.
이후 스파이더맨 4에 다시 벌처와 함께 등장 예정이었으며 앤 해서웨이가 캐스팅 되었다. 그러나 샘 레이미 감독의 하차와 함께 리부트가 결정되어 무산되고 만다. 해서웨이는 슈퍼히어로 무비에 흥미가 쭉 있었던건지 나중에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캣우먼으로 출연했다.
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4.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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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4에 시드니 스위니가 캐스팅 될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5.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1]
기본적으로 빌런이지만 스파이더맨에 대한 호감이 있고 연인 관계까지도 간적이 있는데다가 마음 내키면 스파이더맨을 도와줬다가 배신도 하는등 여러모로 복잡한 캐릭터기에 사실 메이저급으로 넣기에도 애매하고 서브 빌런급으로 넣자하니 스토리 흐름에 맞추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캐릭터이다. 특히 영화 특성상 2~3시간 분량 안에 서사든 스토리를 넣어야하는데 드라마나 게임 같이 수십시간 분량으로 만드는게 아닌한 캐릭터 설정 변경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