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스터 식스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69a44f><colcolor=#fff> 창립 멤버 | 닥터 옥토퍼스 · 샌드맨 · 일렉트로 · 벌처 · 크레이븐 더 헌터 · 미스테리오 |
| 그 외 멤버 | 홉고블린 · 그린 고블린 · 비틀 · 스콜피온 · 쇼커 · 베놈 · 카니지 · 그림 리퍼 · 리저드 · 카멜레온 · 해머헤드 · 하이드로맨 · 라이노 · 사이클론 · 캥거루 · 몰튼맨 · 자칼 · 미스터 네거티브 · 모비우스 · 부메랑 · 프라울러 · 스팟 · 잭 오 랜턴 · 툼스톤 |
|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벌처 Vulture |
|||
|
|
|||
| 캐릭터 창조 정보 | |||
| 출판사 | 마블 코믹스 | ||
| 최초 등장 |
The Amazing Spider-Man #2 (1963년 5월) ([age(1963-05-01)]주년) [dday(1963-05-01)]일째 |
||
| 창조자 | 스탠 리, 스티브 딧코 | ||
| 캐릭터 설정 정보 | |||
| 본명 |
에이드리언 툼스 Adrian Toomes |
||
| 다른 이름 | 벌처( 독수리)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상세 정보 ] |
인간 관계 | ||
| 소속 |
시니스터 식스, 슈피리어 식스, 시니스터 트웰브 |
||
| 가족 관계 |
맬러카이 툼스(조카) 밸러리아 툼스(딸) |
||
| 생사 관련 | |||
| 현실 | 지구-616 | ||
| 출신지 | 뉴욕주 뉴욕시 스태튼아일랜드 | ||
| 개인 정보 | |||
| 종족 | 인간 | ||
| 국적 | 미국 | ||
| 직업 | 전문 범죄자, 전기공, 사업가 | ||
| 신체 특징 | |||
| 성별 | 남성 | ||
| 신장 | 180cm | ||
| 체중 | 79kg | ||
| 눈 | 헤이즐색 | ||
| 모발 | 없음 | }}}}}} | |
|
|
| 초창기 슈트 |
|
|
| 테리 도드슨이 그린 벌처 |
[clearfix]
1. 개요
Vulture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슈퍼 빌런. 본명은 에이드리언 툼스(Adrian Toomes). 이름에 걸맞게 대머리에 비행이 가능한 복장을 입고 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한 최초의 슈퍼 빌런. 첫 등장이 스파이더맨 2화이다.[1] 허나 첫 등장한 에피소드의 주 내용은 피터가 집세 걱정하거나 다른 인생 걱정을 하는 내용(...). 그러나 자신을 쫓아온 스파이더맨을 물탱크 속에 넣어버리고 도망가면서 처음으로 피터에게 실패의 쓴 맛을 안겨준 적이기도 하다. 벌처의 자세한 속사정은 나중에 연재가 계속되면서 쌓여갔다.
2. 작중 행적
뉴욕에 돌연 등장한 범죄자로, 소리 없이 접근해서 물건 등을 낚아채가는 강도 행각을 벌였다. 본래 동료와 사업을 하던 엔지니어였지만 동료가 자기 몰래 자금을 빼돌리고 상품의 특허권 등에 자신의 이름을 빼 놓았다는 것을 알게 된 벌처는 분노해서 범죄를 시작하게 된 것. 벌처의 비행은 자기장 덕분이었고 벌처가 날갯짓을 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원리를 파악한 피터에 의해 날개가 무력화돼서 붙잡힌다. 이후 감옥에서 나왔을 땐 이 약점을 고쳤지만 그래도 피터에게 발렸다(...). 시니스터 식스의 탄생 때는 메이 숙모와 베티의 목숨을 두고 협박해서 스파이더맨이 웹슈터를 못 쓰게 하고 싸웠지만 웹슈터 대신 로프를 이용한 피터에 의해 잡히게 된다.이후에도 뺀질나게 스파이더맨과 싸웠으며 클론 사가 때는 바이러스로 피터를 거의 죽일 뻔했다.
슈피리어 스파이더맨 3화에서는 아이들을 부하로 사용한 것 때문에 분노한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에게 두들겨 맞고 스파이더 시그널에 처박혀 실명된다.
3. 능력
| 능력치 | |
| 지능 | ■■■■■□□ |
| 힘 | ■■■■□□□ |
| 속도 | ■■■■■□□ |
| 체력 | ■■■■■□□ |
| 에너지 투사 | ■■■■■■□ |
| 전투 기술 | ■■■■□□□ |
본래 전기공학자로서 자력을 이용해 공중에 뜰 수 있는 특수한 슈트를 발명했다. 날개를 달고는 있지만 이는 훼이크로 자력으로 뜨는 것이기에 아무 소리 없이 날아올라 기습하는 것이 주 전법.[2] 스파이더맨은 벌처와 처음 싸울 때 이를 눈치채고 자성을 없애는 장치를 개발해서 비행 중에 떨어뜨려 버린다.
한편 이 자력을 사용해서 스파이더맨과 맞먹을 만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비행 능력을 이용해 충격을 줄여서 물리적인 공격에 저항력도 있다. 만약 근접전을 벌이게 되면 비행 중에 발차기 등으로 싸운다.
4. 멀티버스
4.1. 실사화
4.1.1.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원래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4 기획 당시에 미스테리오와 같이 존 말코비치가 벌처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소니 픽처스의 반대로 인해 백지화되었다.[3] 그 이후로는 영화 자체가 리부트되어 버리는 바람에 당분간은 등장하기 힘들 듯 했으나 드디어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등장하게 되었다.
4.1.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등장이 암시됐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말미에 구스타프 피어스가 지나가는 방에서 닥터 옥토퍼스의 기계 팔, 라이노의 기계 슈트와 함께 벌처의 기계 날개가 나온 것이다.[4] 당초 계획대로 시니스터 식스가 나왔더라면 작중에서 해리 오스본을 쫓아냈던 오스코프 이사이자 변호사 도널드 멩켄이 벌처가 됐을 거라는 얘기가 있었다. 아마 오스코프 소속이라는 점과 배우의 외모 때문인 듯 하다. 다만 해리와 사사건건 부딪히던 인물인데 해리의 제안을 받아들였을지는...
4.1.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두 실사 영화에서 2번이나 출연 취소를 당하는 고난을 겪었으나 마침내 스파이더맨 코믹스 최초의 슈퍼빌런이었던 것처럼 MCU의 스파이더맨이 상대할 최초의 빌런이 되었다. 배우는
영화 배트맨에서 배트맨 역,
영화 버드맨에서 버드맨 역이었던
마이클 키튼.
4.2. 애니메이션
4.2.1. 스파이더맨 TAS
툼스 메디컬의 사장으로 상대의 젊음을 흡수할 수 있는 인물로 등장했다. 스파이더맨을 늙게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스파이더맨의 거미 유전자까지 흡수해서 거미로 변하게 되어서 고생하게 된다. 코너스 박사에게 고쳐 달라고 협박했지만 코너스의 계략으로 돌연변이 거미 유전자는 유지한 상태로[5] 젊음만 스파이더맨에게 되돌려주게 된다(...).4.2.2.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
기존 매체와는 다르게 빨간색 슈트를 입은 채 등장하고, 여기서 오스코프에서 해고된 고용인이라는 설정을 붙였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비행 기술을 개발하려 연구에 매진했다가 줄창 실패만 하던 중 오스코프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낼름 가져간 것에 분노해 빌런이 되었다.4.2.3. 얼티밋 스파이더맨
본작에선 나이든 과학자가 아닌 피터 파커와 비슷한 이모 패션의 청소년으로 각색되었다. 벌처의 능력도 윙슈트가 아닌 리저드와 라이노처럼 동물 유전자 혈청을 통해 만들어진 능력으로 그려진다.
가난한 아이었으나 먹을 것을 대가로 닥터 옥토퍼스의 피실험자가 되어 자기 이름을 포함한 예전의 기억을 모두 잃고 벌처가 된다. 이후 이모 패션을 한 날강도로 살았으나 뉴 워리어즈 멤버를 모집하던 S.H.I.E.L.D에 멤버 후보로 지정되어 스파이더맨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찾아갔다. 우여곡절 끝에 닥터 옥토퍼스가 자기 기억을 지워버린 장본인이란 걸 기억해내고 핼리캐리어에 갇혀 있던 그를 풀어주고 옥토퍼스의 실험실에서 스파이더맨과 싸웠으나, 스파이더맨의 설득으로 옥토퍼스를 물리친다. 하지만 옥토퍼스가 벌처에 대한 정보를 저장해 놓은 컴퓨터는 태스크마스터가 해킹해 버린 상태였고, 이에 분노해 옥토퍼스를 죽이려 하나 또 스파이더맨의 설득으로 옥토퍼스를 닮지 않기 위해 그를 살려준다. 그리고 실험실을 떠났으나, 벌처에 대한 정보를 가진 태스크마스터가 기억을 되돌려 주는 조건으로 자기 편이 되라고 하여 빌런이 된다.
4.2.4.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4.3. 비디오 게임
4.3.1. Marvel's Spider-Man
4.3.2. 그외 작품
게임 스파이더맨: 웹 오브 섀도우즈에서는 후반부에 심비오트에 감염된 모습이 등장한다.
2013년 게임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에서는 더 많은 매체에 등장시켜 달라고 마블 본사를 습격한다(...). 그리고 그의 바램은 어느 정도 현실이 되었다.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에서 텍티션 캐릭터로 등장한다.
스파이더맨(영화)의 게임판인 스파이더맨(2002년 게임)에서 두 번째 보스로, 쇼커와 손을 잡고 보석상을 턴다. 먼저 쇼커를 상대하고 벌처도 추격하게 되는데 크라이슬러 빌딩에서 스파이더맨과 전투를 치르고 제압된다. 성우는 드와이드 슐츠.[6]
5. 기타
대머리 할아버지에다가 국내에선 인지도가 영 낮아서 별로 주목은 못 받지만 사실 마블 코믹스 본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보면 이쪽도 엄청난 인지도를 가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메인 빌런이다. 초창기에 등장한 것도 있고, 가끔씩 스파이더맨의 아치 네메시스로 닥터 옥토퍼스나 노먼 오스본이 아니라 벌처를 꼽는 일도 꽤 있다. 인기 역시 베놈이나 카니지등의 심비오트 캐릭터들 보다야 떨어져도[7] 스콜피온, 미스테리오[8], 크레이븐 더 헌터[9], 리저드[10]와 함께 제 2의 아치에너미 취급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오죽하면 스파이더맨 대 벌처의 대결만을 모아놓은 컬렉션까지 있을 정도다.특징이라면 노인 속성이 부각된다는 점인데, 이는 젊고 어린 이미지의 피터와 대비되는 성향이기도 하다. 젊고 고독한 공돌이인 피터에 대비되는 늙고 고독한 공돌이이다.
[1]
참고로 1화에 등장한
카멜레온은 그냥 변장만 잘 하는 일반인 레벨이었다.
[2]
그렇다고 그 날개가 장식인 것만은 아니고 날카롭기 때문에 날개로도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비행 도중 공기 저항을 줄여주기도 한다.
[3]
사실 3편에서 먼저 벌처가 등장할 예정이었지만(이때에는
벤 킹슬리가 맡기로 했었다. 이후
벤 킹슬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트레버 슬래터리로 출연했다.) 마찬가지로
소니 픽처스의 반대로 벌처 대신 베놈으로 바뀌었다.
스파이더맨 2와
스파이더맨 3에서
커트 코너스가 등장하며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리저드 컨셉아트도 존재하기 때문에
스파이더맨 4의 메인 빌런은
리저드가 될 거란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스파이더맨 4는 무산되고 리부트 영화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메인빌런으로
리저드가 등장한다.
[4]
날개 전체가 칼날이다.
[5]
피터도 이 거미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켰던 걸로 고생한 적이 있다.
[6]
이후 ps4에서도 똑같이 벌처 역을 맡게 된다.
[7]
애초에 이 둘보다 평가나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빌런은 있어도 컬트적이나 독보적인 팬덤을 가진 마블 빌런은 드물다(...).
[8]
이쪽은 진짜 스파이더맨에 대한 집착이 도를 넘었다. 솔직히 웬만한 큰 사건의 흑막은 십중팔구 미스테리오인 경우가 태반이다. 오죽하면 스파이더맨을
얼티밋 유니버스로 날려버리고 나서 "내 눈으로 스파이더맨이 고통받는 꼴을 직접 봐야 해!"라는 강박감에 자기도 몸소 얼티밋 유니버스로 향했다가(그 이전엔 얼티밋 유니버스의 자신과 싱크로해서 스파이더맨과 싸웠었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스파이더맨과 얼티미츠에게 체포되어 한동안 돌아오지 못한 적도 있다.
[9]
크레이븐의 마지막 사냥을 보자. 가히 스파이더맨: 레인과 함께 최고의 이해관계를 그렸다고 평가받는다.
[10]
스파이더맨이 피터 파커로서 존경하는 교수이자 똑같은 생물학 전공임과 동시에 둘 다 동물 혈청으로 변이된 초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게다가 도마뱀과 거미의 먹이사슬 관계까지 따져본다면 더더욱 관계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