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메탈카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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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카드봇S | |||||||||
'''[[시에로(메탈카드봇 시리즈)| 시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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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하이드 | 기간트렉스 | |||||||
글로버 | 록크러쉬 | 딥바이트 | 스카이갤럽 | ||||||
'''[[블래스트레인|
블래스트레인 ]]''' |
스파크비트 | 플래시벡터 | 플레임노바 |
<colbgcolor=#111010><colcolor=#df2429> 블래스트레인 ブラストレイン | Blastr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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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 모드 | 디젤 기관차 |
메탈카드 | 블래스트클로 |
소속 | 불명 → 에드 모터즈 |
테마 컬러 | 검정색, 빨간색, 금색 |
디자이너 | - |
성우 | 하성용 |
[clearfix]
1. 개요
무임승차는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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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도착해 선로에 매료되어 정해진 길을 생각 없이 달리는 것을 즐기는 메탈카드봇으로, 인간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밤중에만 활동한다.
2. 특징
비클 모드는 디젤 기관차로, 전면부는 GE 에볼루션 시리즈, 차체는 EMD E-유닛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자신의 생각을 통해 빛으로 이루어진 선로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선로는 로봇 모드에서도 구현할 수 있으며 방향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하늘로 뻗어서 하늘 위를 달리는 것도 가능. 고향인 마키나 행성은 지구처럼 정해진 열차용 선로가 없었기 때문에 블래스트레인은 항상 이 능력으로 선로를 만들면서 다녔는데, 이 선로 구현화 능력은 지속적으로 정신을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집중이 조금이라도 끊기는 순간 선로도 생성되지 않아 탈선이나 전복같은 대형 사고를 겪기 쉽다[1]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블래스트레인이 지구의 선로에 매료된 것도 지구의 선로를 달릴 땐 능력을 쓰며 지속적으로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었기 때문이다.
성격은 정중하고 나긋하며, 항상 존댓말을 쓰고, 주변에 폐를 끼치는 행동을 싫어한다. 다만 인간에게 폐를 끼치기 싫다는 본인의 언급과 달리, 첫 등장 당시 기간트렉스와 유사하게 머리 쪽에 스파크가 튀거나 눈에 붉은 노이즈가 끼는 등 정신착란 증세를 보였으며, 자신의 신체에서 큰 소리를 내거나 무임승차한 이들에게는 가차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모우타운 선로의 제3궤조집전식에 적응하지 못하고 과잉전류를 흡수하는 바람에 정신착란 증세가 생긴 것이며, 모나와 대화할 때에는 붉은 눈에서 본래의 초록색 눈으로 변하며 원래 성격으로 돌아왔으며 에드의 수리를 받은 이후 완전히 회복되었다.
2.1. 분신
<colbgcolor=#111010><colcolor=#df2429> |
블래스트레인의 분신체 |
(준: 그럼 그
차장 모습은...?)
저의 의지로 움직이는 제 또 다른 모습이죠.
여태까지 등장한 메탈카드봇 중 최초로 인간 크기의 분신을 가지고 있으며, 정복을 차려입어 흡사 기차의
차장을 연상시키게 하는 모습이다. 이 분신은 블래스트레인의 정신과 연결되어있어 그의 행동과 의지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본체는 그대로 열차 모드로 선로를 달리면서도 분신을 통해 객실차량의 내부를 확인할 수 있고, 열차 내부 뿐만 아니라 열차 외부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저의 의지로 움직이는 제 또 다른 모습이죠.
2.2. 강화 형태
<colbgcolor=#111010><colcolor=#df2429> |
블래스트레인 강화 형태(가칭) |
객차와 연결된 블래스트레인 |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곧 차량 연결이 진행되오니, 승객 여러분께서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운행, 재개합니다!
|
3. 전투력
단독으로 변형한 형태에서도 딥바이트를 들어올려 집어던질만큼 힘이 강하며, 객실열차와 합체했을 땐 블루캅의 배리어를 양어깨의 캐논만으로 뚫어버리거나, 블루캅의 필살기 중 하나인 슈퍼노바 스매시를 블래스트클로 한 번 휘두르는 것으로 무력화시키고 역으로 나가떨어지게 하는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길을 만들 수 있는 능력 덕에 언제 어디서 달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며 블루캅 트리니티로도 일시적으로 고전할 정도였다.4. 무장 및 기술
4.1. 일반 형태
-
블래스트샷
일반 형태에서 사용하는 총 형태의 무장.
-
에너지 커터(가칭)
정강이 쪽에 위치한 차륜을 회전시키며 주황빛의 에너지를 발생시킨 뒤 광륜 형태로 발사한다.
4.2. 강화 형태
-
웨폰카드 - 블래스트클로
강화 형태에서 사용하는 양 손목에 장착하는 거대한 클로 형태의 무장.
-
캐논(가칭)
양 쪽 어깨에 장착된 대형 캐논. 내부의 열선을 통해 고열의 화염 광선을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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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 데스티네이션
블래스트클로를 사용하는 필살기. 레일을 탄 채 이동하며 불꽃을 두른 블래스트클로를 앞세워 돌진한다.
5. 작중 행적
5.1. 메탈카드봇S
16화: 한밤중에만 달린다는 '미드나잇 익스프레스'의 정체로, 이를 조사하려던 준 일행의 앞에 나타난다. 차량 내부에서 준 일행이 소란을 피우자 인간 형태의 분신으로 등장하며 열차 내부에선 정숙할 것을 당부하고, 특종을 잡으려고 사진을 찍는 짐의 카메라를 승객 매너를 지켜달란 이유를 대며 레이저로 고장낸다. 그 때 모나가 자신을 찾아와 자신의 가족 '마우'를 만나기 위해 오틀랜드 역으로 향해달라고 부탁하자, 진심이 담긴 모나의 표정을 보고는 눈이 초록색으로 돌아오며 이를 승낙한다. 하지만 다른 승객들에게는 티켓을 보여줄 것을 요청하는데, 아무도 티켓을 소지하고 있지 않자 분노하며 내쫓으려 한다.일행은 객실을 향해 도망쳤고, 블레스트레인은 에드가 막고 있던 객실의 문을 열어젖히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준과 페루루가 보이지 않자 선두 열차로 향하고, 페루루의 포르카 스피어로 연결 고리를 부수는 준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자 자신의 의식을 선두 열차로 옮겨 준을 내팽겨친 뒤 변신하고, 준과 블루캅에게 자신의 이름을 블래스트레인이라고 소개한다. 곧바로 준을 공격하려 하지만 딥바이트가 블래스트레인의 증상이 폭주하던 자신과 비슷하다며 대화로 중재에 나서는데, 정작 블래스트레인이 신경도 쓰지 않고 공격하자[2] 이에 분노한 딥바이트가 무기들을 꺼내들며 난전이 벌어진다. 전투 도중 블래스트샷을 놓치고 곧바로 잠수함으로 변형한 딥바이트가 달려들면서 일시적으로 제압되는데, 이때 준이 승객이 없음에도 달리는 이유를 묻자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꺼낸다.
마키나 행성은 '선로'라는 개념이 없기에 항상 자신이 직접 빛의 길를 만들어내서 달려야 했고, 잠시라도 한 눈을 팔면 사고가 나고는 했다. 그렇기에 지구에 도착해 아무런 생각 없이 정해진 선로를 달리는 것을 즐겼고, 인간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는 않았기에 한밤중에만 움직였던 것. 다시 현재로 돌아와 딥바이트를 들어올려 블루캅에게 던져버리고, 신호를 보내 객실 열차를 자신에게 불러들이며 팔, 다리로 변형시킨 뒤 합체해 거대한 형태로 변신한다. 그 뒤 곧바로 어깨의 캐논을 발사해 블루캅을 공격하며, 공격을 피한 블루캅이 날린 반격도 웨폰카드 무장 '블래스트클로'를 휘둘러 간단하게 무력화시킨 후 블루캅을 제압한다. 그때 전투 현장을 찾아온 모나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이전에 객실에서 했던 약속을 떠올리며 그녀를 낚아채 열차 형태로 변형하며 오틀랜드 역으로 향한다.
17화: 오틀랜드 역으로 향하던 도중, 분신 형태로 모나와 함께 객실 자리서 대화를 나눈다. 왜 자신만 데려온 거냐는 모나에게 일전의 약속을 언급하는데, 다시금 이상증세를 보이며 눈이 붉어진 채로 폭주하기 시작한다. 한편 블래스트레인을 추적하던 준, 에디, 테오 또한 이를 인지하는데, 테오는 모우타운의 철로가 선로에서 전류를 공급하는 제3궤조집전식이기 때문에 블래스트레인에게 과전류가 공급되어 이상이 생긴 것이라 추측한다.
이에 에드가 탑승해 블래스트레인을 수리하려 하지만 실패했고[3], 설상가상 오틀랜드 역의 아침 발차 시간이 임박하여 블래스트레인과 모우타운 행 열차가 충돌 사고가 발생하려 했다. 페루루가 에드와의 통신을 통해 블래스트레인을 수리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끝내 정신 차리라면서 조종간을 내리치자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선로를 만들어내 가까스로 모우타운 열차와 충돌을 피하고는 객차들과 합체한 상태로 착지한다.
"
당신을 데려다줘야하는데... 어디로 데려다주는 거였더라....?"
그러나 오틀랜드 역에 도착했음에도 또다시 과잉전류의 영향으로 이성을 잃은 채 숲 속으로 걸어가기 시작하는데, 현장에 도착한 시에로와 블루캅의 설득을 무시하고 폭주하면서[4] 손에 페루루와 모나를 들고 있음에도 어깨의 열선포를 발사하려 한다. 둘을 지키기 위해 준은 슈페리얼 도킹을 발동해 블루캅 트리니티를 소환하고, 블루캅 트리니티가 블래스트레인을 밀쳐 넘어뜨린 후 떨어지는 페루루와 모나는 시에로가 구출한다. 폭주를 멈출 기미가 없던 블래스트레인은 블루캅과 전투에 임하고, 하늘로 선로를 뻗어서 날아오른 후 블래스트 데스티네이션을 사용하지만 마찬가지로 비행하여 필살기로 대응한 블루캅 트리니티와의 대결에서 패배해 봉인된다.
이후에는 에드 모터즈로 옮겨져 수리를 받고[5] 폭주 증상이 개선된 점에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뒤이어 모나가 찾아오자 위험에 말려들게 한 점을 사죄하고, 모나에 오틀랜드 역에 바래다 준 답례로 볼에 입맞춤을 해주자 마비되어 파르르 떤다.
18화: 에드 모터즈의 카센터 앞마당에 정차해있으면서 어린이들과 놀아주다가, 아이들의 요청에 합체 형태로 변형하는 것으로 잠시 등장.
6. 대인관계
6.1. 인간
-
모나 : 지구에 숨어살며 혼자 모우타운의 철로를 달리던 블래스트레인이 최초로 태워다 준 승객. 가족이 위독하다며 오틀랜드 역으로 데려다달라고 애원하는 모나를 보고 크게 마음이 쓰였는지 반드시 데려다주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정신착란으로 인해 폭주하는 와중에도 모나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7. 어록
제게 맡겨주시죠.
당신을 반드시 오틀랜드 역까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S 16화
S 16화
모나: 어째서 나만...?
약속했으니까요. 당신을 반드시 오틀랜드 역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우리 열차는 잠시 후, 마지막 역인 스타 가디언 역에 도착하겠습니다. 미리 각오하시기 바랍니다!
S 17화
약속했으니까요. 당신을 반드시 오틀랜드 역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우리 열차는 잠시 후, 마지막 역인 스타 가디언 역에 도착하겠습니다. 미리 각오하시기 바랍니다!
S 17화
8. 완구
9. 여담
- 이름의 유래는 폭발을 의미하는 영단어 'Blast' + 열차를 의미하는 영단어 'Train'.
- 기본 형태가 공개되었을 당시, 바로 전에 공개됐던 메탈카드봇이 디자인적으로 매우 호평받았던 스카이갤럽이었고, 뒤에 끌고 다니는 객차가 없이 기관차 본체만 달랑 공개됐던지라 비교적 수수한 디자인의 블래스트레인에 대한 반응은 다소 미묘했었다. 그러나 다음날 객실 차량이 추가 강화 파츠로 변형해 합체한다는 정보가 공개되면서 여론이 정반대로 뒤집혔다.[6] 특히 로봇으로 변형하는 코어 메카에 서포트 메카인 객실 차량이 추가 합체하는, 용자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합체 방식이라 철덕들과 키덜트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1]
절벽에서 선로가 생성되지 않아서 추락하거나, 마키나시움 광맥에 긁혀 기스가 나거나, 바다에 빠져 침수되거나,
잭나이프 현상으로 객실 차량들과 따로따로 떨어져 땅바닥에 처박히는 등의 사고 장면이 회상씬으로 나온다. 게다가 이 사고의 대부분은 블래스트레인 본인의
졸음운전이 원인이었는데 맨 처음으로 선로가 생성되지 않아서 절벽으로 떨어지며 탈선하는 장면부터 블래스트레인이 눈을 감고 잠드는 모습이 나온다.
[2]
공격한 것도 공격한 거지만 더 큰 문제는 블래스트레인이 "네 말 듣기 싫다"는 것처럼 냅다 딥바이트의 얼굴부터 쏴버렸다.
[3]
레드블리츠에 탑승한 채로 블래스트레인의 차체 사다리를 이용하려 하지만 바위에 걸려 미끄러지는 바람에 실패하고, 이후 시에로의 비상용 로프로 열차의 천장에 매달려 접근하려다가 터널에 걸리는 바람에 시간을 맞출 수 없겠다고 생각한 시에로가 급상승하며 실패한다.
[4]
16화에선 눈이 빨갛게 변했어도 눈동자도 남아있고 어느 정도 인지능력이 남아 있었으나, 눈동자도 없어졌고 열차 내 안내 방송의 대사만 반복한다.
[5]
이 때 인간형의 분신에 안경과 콧수염이 추가로 달리게 되었다.
[6]
완구 관리자의 게시글로 미루어보건데, 하루 차이로 뒤집힌 반응은 어느 정도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