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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우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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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33번 | ||||
저스티스 셰필드 (2019~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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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c5c><colcolor=#ffffff> 브라이언 우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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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 자발라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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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22번 | |||||
루이스 토렌스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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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우 (2024~)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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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c2c56><colcolor=#c4ced4> 시애틀 매리너스 No.22 | |
브라이언 우 Bryan 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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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브라이언 조셉 우 Bryan Joseph Woo |
출생 | 2000년 1월 30일 ([age(2000-01-30)]세) |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홍콩|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
신체 | 188cm | 92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21년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74번, SEA) |
소속팀 | 시애틀 매리너스 (2023~) |
계약 | Pre-Arb / $749,000 |
연봉 | 2024 / $749,000 |
SNS |
[clearfix]
1. 개요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알라메다 고등학교에서 3학년 때 8승 2패, 평균자책점 1.25로 활약했고,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로 진학했다. 하지만 대학 시절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 심지어 2021년 봄에 팔꿈치 인대가 파열되어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그럼에도 그의 가능성을 눈여겨본 시애틀이 2021 신인 드래프트 6라운드로 지명했고,[1] 31만 8,200 달러의 계약금에 사인하였다.
2.1. 시애틀 매리너스
재활을 끝내고 2022년 6월에 프로 데뷔를 하였고, 루키-싱글A-하이싱글A 레벨을 거치며 1승 4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시즌이 끝난 후 애리조나 가을 리그에 참가해 5경기 2승 평균자책점 0.84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2.1.1. 2023 시즌
관련 문서: 시애틀 매리너스/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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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A에서 9경기 44이닝 ERA 2.05로 활약하던 중, 6월 3일 메이저리그로 전격 콜업되었다. 마이너리그를 단 1년만 뛰고 빅리그에 데뷔한 것이다. 앞서 시애틀은 로비 레이의 수술 시즌아웃으로 인해 신인 브라이스 밀러를 데뷔시켰는데, 이번엔 마르코 곤잘레스마저 장기 부상을 당하자 우까지 다소 급하게 데뷔시켰다.
6월 3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선발 등판으로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는데, 2이닝 6실점 7피안타 1볼넷 4삼진으로 빅리그의 쓴맛을 제대로 보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6월 1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두번째 등판을 해 4이닝 2실점 4피안타 1볼넷 7삼진을 기록하며 나름 괜찮은 투구를 보였다.
이후 매 경기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꾸준한 피칭을 보였다. 가끔 3이닝 6실점 식으로 털리기도 하지만.
8월, 젊은 신인 투수의 이닝을 급격히 늘릴 수 없다는 구단의 방침 하에 조만간 마이너리그로 내려 이닝 보호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우는 올해 마이너리그 포함 100이닝을 넘겼고 아마추어 시절 포함해도 개인 최다 이닝을 소화중이다. 특히나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투수라 부상 위험도가 높기도 하고.
그러나 마르코 곤잘레스, 에머슨 핸콕[2] 등 선발 투수 자원들이 모두 시즌아웃됐고 우가 던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서 시즌을 완주하게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8선발 4승 5패 87⅔이닝 ERA 4.21, K9 9.5 BB9 3.2로,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으로는 준수했다.
2.1.2. 2024 시즌
관련 문서: 시애틀 매리너스/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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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중 팔꿈치 부상이 발생해 IL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다행히 토미 존 수술은 받지 않을 예정.
5월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복귀했다. 4⅓이닝 무실점, 62구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고 승패는 없었다.
5월 1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서 5⅓이닝 1실점, 79구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5월 21일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77구 2피안타 0볼넷 7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5월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3실점, 70구 5피안타(1피홈런) 0볼넷 1탈삼진을 기록했다.
6월 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0실점, 66구 3피안타 0볼넷 2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시즌 첫 6경기' 까지의 평균자책점 1.07은 1995년 랜디 존슨의 ERA 1.21을 넘어선 시애틀 구단 신기록이다.
6월 11일 선발 등판 예정이었으나 전날 갑자기 부상을 호소하며 트리플A의 조나단 디아즈로 교체되었다. MRI 결과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고, IL을 가지 않고 다음 로테이션에 복귀할 예정.
6월 1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이닝 3실점, 64구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6월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이닝 1실점, 59구 5피안타 0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오른쪽 햄스트링이 불편해 조기 강판되었고, 다음날 25일에 15일자 IL에 올랐다.
7월 1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복귀했다. 그러나 3⅓이닝 4실점, 66구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으로 올해 가장 안좋은 피칭.
전반기까지의 성적은 9경기 44이닝 ERA 2.45 5볼넷 29삼진. 부상 때문에 IL과 조기 강판이 반복됐고 부위도 팔꿈치, 햄스트링 등 다양했지만, 건강할 때만은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고 투구수를 60~80구로 짧게 끊어주는데도 효율적인 이닝 소화를 했다.
7월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5⅔이닝 2실점, 73구 4피안타(1피홈런) 0볼넷 5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7월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이닝 1실점 0자책, 70구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또 아프다며 일찍 내려갔다.
스캇 서비스 감독은 앞으로 우의 투구수를 제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8월 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0실점, 92구 5피안타 0볼넷 6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8월 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서 6⅔이닝 3실점, 88구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
8월 1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0실점, 85구 4피안타 0볼넷 6탈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불펜이 털리며 역전패했다.
8월 1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⅓이닝 2실점, 87구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으나 패전 투수가 되었다.
8월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1자책점), 94구 4피안타(1피홈런) 0볼넷 7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첫 16경기'까지의 평균자책점 2.05는 2014년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2.22를 넘어선 시애틀 구단 신기록이다.
8월 3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⅓이닝 4실점, 69구 5피안타(3피홈런) 0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9월 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2실점, 88구 8피안타(1피홈런) 0볼넷 6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9월 1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6⅔이닝 2실점, 89구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7회 1사까지 퍼펙트 게임을 하다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홈런을 맞으며 깨졌다. 시즌 100이닝을 넘어섰고 ERA는 2.38.
9월 17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4⅔이닝 7실점, 94구 9피안타(2피홈런) 1볼넷 7탈삼진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악의 피칭을 했다. 후안 소토, 애런 저지 둘에게만 4안타 6타점 3볼넷을 내주며 S급 타자의 무서움을 실감했다.
9월 22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4실점, 82구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을 기록했다. 6회 쓰리런 홈런을 맞은게 아쉬운 부분.
9월 2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0실점, 76구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최종 성적은 22선발 121⅓이닝 ERA 2.89 WHIP 0.898, K9 7.5 BB9 1.0으로 기대치를 뛰어넘는 활약을 했다. 부상자 명단 2회, 조기 강판 2회 등 내구성에 대한 과제를 여전히 남겼지만 건강할때만은 1선발급으로 뛰어났으며, 투구수 관리로 최고 94구만 던졌음에도 경기당 이닝 소화력이 높았다. 또한 데뷔 첫 시즌에는 우타자에 강하고 좌타자에 약한 극단적인 스플릿을 보였지만(2023 우타 피안타율/OPS .179/.495 좌타 .283/.928), 올해 우타 .200/.541 좌타 .222/.605로 금방 개선해낸 점도 고무적이다.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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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심 패스트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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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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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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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패스트볼의 구사율이 무려 72%[3]이며 통산 9이닝당 볼넷 허용이 2개가 안된다. 한마디로 직구를 스트라이크 존에 마구 때려박는 유형. 하지만 이렇게 단조로운 레퍼토리임에도 평균 95마일의 이 패스트볼이 피안타율 2할 초반으로 알고도 치기 쉽지않은 강력함을 지녀서 빅리그 선발로 활약하고 있다. 물론 더 좋은 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구를 연마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4] 슬라이더(스위퍼)와 체인지업을 간간히 던지는데, 당장의 완성도는 낮지만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미래가 기대된다.
불안 요소는 건강이다. 데뷔전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대학과 마이너리그 시절 연 100이닝을 넘겨본 적이 없고, 빅리그에 올라와서 잦은 부상 속에 이닝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 내구성 강화와 증명이 필요하다.
4. 연도별 성적
브라이언 우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c4ced4>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3 | SEA | 18 | 4 | 5 | 0 | 0 | 87⅔ | 4.21 | 75 | 13 | 31 | 7 | 93 | 1.209 | 94 | 0.9 | 0.6 |
2024 | 22 | 9 | 3 | 0 | 0 | 121⅓ | 2.89 | 96 | 14 | 13 | 3 | 101 | 0.898 | 127 | 2.3 | 2.4 | |
MLB 통산 (2시즌) |
40 | 13 | 8 | 0 | 0 | 209 | 3.44 | 171 | 27 | 44 | 10 | 194 | 1.029 | 110 | 3.2 | 3.0 |
5. 여담
- 중화권에서는 우 씨를 'Wu'로 표기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 선수는 'Woo'로 표기를 해서 한국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구글 연관검색어에도 'Bryan Woo Korean'이 뜰 정도였다. 하지만 사실은 아버지가 화교 출신이라고 한다. 이름의 표기와 발음은 본인의 선택이 우선이기에 Woo라고 표기한다고 해서 어긋난 것은 아니다.[5] 특히 역사적으로 이민자들의 새 터전 역할을 해온 미국은 자신의 성에서 스펠링을 바꾸거나 다르게 부르는 것이 매우 흔하다.[6]
[1]
시애틀의 투수 전략 디렉터인 트렌트 블랭크가 무명 투수였던 우를 뽑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고 한다.
#
[2]
원래 6선발을 돌리며 선발투수들을 보호할 계획도 있었지만 핸콕이 나가리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3]
포심 49%, 싱커 23% (출처:
베이스볼 서번트) 이는 24시즌 120이닝 이상 투수 107명 중 패스트볼 구사율 1위다.
[4]
마이너리그를 단 1년만 짧게 뛰고 올라오는 바람에 변화구를 연마할 시간이 부족해 패스트볼 위주의 피칭을 할 수밖에 없다는 현지 분석이 있다.
[5]
대한민국에서도 같은 성씨지만 여권의 로마자 표기는 제각각인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당연히 개인의 선택이 우선시된 결과다. 예를 들어
허 씨는 현행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Heo가 옳은 표기이지만 Hur, Huh, Her 등의 표기를 쓰는 사람도 많다.
[6]
가령
스티븐 콜베어처럼 Colbert(콜버트)라는
아일랜드 성씨를 그의 아버지가 그저
아일랜드 대기근의 기억에서 벗어나고 싶어
프랑스식 발음인 콜베르(콜베어)로 부르자고 하여 그렇게 자리를 잡게 된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