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8:05:10

붕괴3rd/문제점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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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선된 문제점
1.1. 부실한 스토리 번역1.2. 과도한 터치 시스템
2. 진행 중인 문제점
2.1. 밸런스 문제2.2. 단발성 이벤트2.3. 노골적인 표절2.4. 과금 유도 문제2.5. 편의주의적 설정 남발2.6. 복잡한 인터페이스
3. 사건 사고
3.1. iOS 버전 출시 지연3.2. 보급 확률 관련 사건들3.3. 부가세 미표기 및 부당가격 의혹3.4. 이메일 주소 유출 사건3.5. 영기사 월륜 천장 미적용 사고3.6. 친목 운영 의혹 사건3.7. 추석 기간 정밀보급 로테이션 미적용 사건3.8. 여왕강림 카카오톡 페이지 개인정보 노출 사건3.9. 괴도 누적 3만 수정 데이터 누락 사건3.10. 호박파이 논란3.11. 겨울공주 스킨 재판매 논란3.12. 핵 유저 대란3.13. 금수춘하 보급 기간 논란3.14. Anti-Cheat 논란3.15. 3주년 온라인 OST 콘서트 참여보컬 논란3.16. 4.3버전 3주년 선택 보급 단축 논란3.17. 4.6버전 BP 표기 오류 논란3.18. BRILLIANT BRIGHT 삭제 및 류웨이 피습 미수 루머3.19. 4.7버전 메인 스토리 보이스 누락 및 번역 오류3.20. 7주년 2부 발표 논란3.21. 중국서버 7.1 PV 표절 논란3.22. 2부 초반부 유저 이탈과 중간 평가

1. 개선된 문제점

1.1. 부실한 스토리 번역

스토리 대사의 일부분을 빼고 텍스트 번역을 해서 내용 이해를 어렵게 한다. 음성으로 말하는 대사는 많지만, 인게임 텍스트에는 상당한 부분이 잘려서 나오는 부분이 있다.[1]

예시 출처
원문 인게임 번역
키아나: 비석이 있는데, 뭔가 그려져 있어... 불타고 있는 돌?
후카: 불타고 있는 돌이라면 아마 조화석일 겁니다. 기록용으로 사용된 돌이 아닐까요?
키아나: 좀 전에 석비에 쓰여있던 글자와 비슷해. 후카, 해석을 부탁해.
후카: 예, 알겠습니다. "내 이름은 여와, 과거를 헤메고 있는 전사들이여, 지쳤겠지.
너희들이 무엇이며 또 어디를 향하든, 사람으로서 고통을 고통으로 느낀다면,
내 치유의 노래가 들릴 거다. 나를 만지도록 하라."
키아나: 만지다니... 이걸로 괜찮나?
키아나: 비석이 있어, 뭔가 그려져 있는데... 불타고 있는 돌?
후카: 기록용으로 사용된 돌은 아닌 건가.
키아나: 후카, 해석을 부탁해.
후카: 나를 건드려라.」
키아나: 닿는다니...이렇게?

위의 예시와 같이 실제 음성 대사에 비해 상당히 내용이 부실하다. 그 와중에 꺾쇠표 오타를 봐선 스크립트가 잘린 것 같기도 하다.

스토리 퀘스트 말고도 텍스트가 잘리기도 한다. 본부에서 나오는 함장과 발키리들과의 대화 이벤트에서는 말투나 내용, 정황상 발키리의 대사인데 이름 표시에 함장이라고 표기되어 있거나 그 반대인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font color 명령어가 출력되기도 한다. 검수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렇다보니 음성 데이터가 없는 대화의 경우 원문을 따로 찾아 확인하지 않는 이상 이게 정말 제대로된 번역인지 불명인 상태.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할로윈 이벤트 및 윈터 랩소디, 신주선행기 이벤트에선 온갖 인터넷 유행어와 개드립을 배치해 호평을 받았다. 이 중에는 일종의 자학으로 붕괴 스토리 번역이 엉망임을 단적으로 드러낸 '왜서요'[2] 란 문구까지 써가며 번역 실태에 대한 반성과 개선 의지를 보인 것 같았었다. 하지만 용어 통일 등의 번역 검수는 원신과, 스타레일이 서비스되는 시점까지도 전혀 되지 않고 있다. 스토리 번역이 개선됐다는 것은 대사를 잘라먹거나 한국어 같지 않은 표현이 잘 안 보인다는 거고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 된 시점에서 유저들이 번역을 포기했기 때문에 별다른 말이 안나오는 것이지, 다른 게임에 비해 번역이 좋아졌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1.2. 과도한 터치 시스템

붕괴3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영상

터치 시스템은 신체 부위[3]에 따른 서로 다른 반응을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캐릭터의 생동감을 느낄수 있는 장치로 출시 초기 주요 시스템으로 어필이 되어 붕괴에 대한 주요 비판점 중 하나이기도 했다.

해당 시스템은 붕괴를 포함한 서브컬쳐 문화에 익숙한 유저들 사이에선 별 다른 문제가 없다고 보았다. 이런 종류의 시스템은 다른 게임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며, 서비스 초반 과도하게 광고에서 이용되었던 것과는 다르게 실제 게임에선 그리 큰 메리트와 영향력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반면 이런 류의 시스템에 생소한 유저들은 "12세 이용가"인 게임에서 터치 시스템 그 자체를 성 상품화의 일종으로서 큰 비판을 보였다. 가장 크게 비판하는 부분은 주요 캐릭터들이 설정상 미성년자라는 것과 터치를 하면 캐릭터의 호감도가 올라가며, 게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버프 효과를 보인다는 점이 있다. 또한 터치시 강제 종료 모션의 경우 터치 위치에 따른 2가지 공격 모션이 각각 있으며, 호감도 2단계부터는 강제 종료 모션이 해당 부위의 터치에 대한 반응 모션으로 바뀌고 강제 종료가 되지 않아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위한 시스템이 반대로 성추행을 떠올리게 만든다는 점이 있다.

몇몇 게임 리뷰 유튜버들 역시 이 시스템을 강하게 비판함으로서 논란이 커졌으며, 이런 과정 속에서 잘못된 정보가 확산 되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터치 시 추가 효과나 터치 대상 캐릭터들의 설정이 있다. 터치 효과의 경우 영구적인 스펙 업을 위한 시스템처럼 정보과 확산이 됐지만, 실제로는 랜덤으로 나오는 버프를 짧은 시간 걸어주는 시스템으로 주요 컨텐츠 중 하나인 심연에서는 작용을 하지 않아 사실상 큰 영향력을 보였던 시스템이 아니었으며, 절대로 스펙을 위한 필수 요소가 아니다.[4]

다만, 캐릭터들의 나이의 경우 공식 코믹스에서 나온 생일과 인게임 시점인 2016년 기준으로 계산하면 키아나는 만 18세(1998년 생), 메이는 만 19세(1997년 생), 브로냐는 불명, 히메코는 20대 후반, 논란 당시 한국 서버에 없는 사쿠라는 작중 이미 고인으로 테레사는 아예 40대를 넘어선다. 하지만 중국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키아나 16세, 브로냐 14세, 메이 17세로 기재되어 있는등 초반 공식 설정이 통일되어 있지 않다.[5]

한가지 참고할 점은 붕괴3rd의 12세 이용가는 꼭 심의상의 12세 이용가를 의미하지는 않으며, 중국에서는 17세 이상에게 플레이를 권장하고 있다는 점이다.[6] 17세 이용가는 구글 플레이 / App Store 기준으로 12세 이용가의 다음 등급이며, 미국 심의기관인 ESRB의 기준으로는 M등급에 해당하며, 원래 이 등급은 성인용 게임 등급으로 생년월일 인증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 구글 플레이에서는 18세 이용가 등급이 따로 존재해 17세 이용가 앱을 받는 데 딱히 인증이 필요하지 않아 실제로 성인등급 게임들이 17세 이용가로 책정되어 다운로드가 가능한 문제로 2016년 국감에서 다루어 지기도 했다. 한국 심의 기준으로 15세 이용가인 게임이 구글 플레이에서는 17세를 받기도 하고 12세를 받기도 해[7] 이는 게임과 미호요 측의 문제라고 보기엔 힘들다.

이후 한국에서의 논란과는 별개로 중국 본섭의 경우 터치 시스템과 관련된 버그와 함께 규제가 시작된 1.7 버전부터 터치 시스템이 삭제 되었으며, 이후 출시된 캐릭터의 경우 특정 부위에 대한 터치 반응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추후 2.2 버전에서 터치 시스템이 있던 자리를 상호 작용 시스템으로 대체하게 되었으며, 리얼 타임 시간과 상황에 따라 말풍선을 누른 것으로 랜덤하게 대사와 표정을 보여주게 변했다. 2.6 버전에서는 터치 호감도 시스템이 폐지되어 온라인 접속 시간에 따라 상승하게 변하였다.

한국 서버의 경우 1.8 패치와 함께 터치 반응이 사라졌다가 바로 다음날인 6일 다시 복구된 일이 있었다. 이후 호감도 시스템의 대해선 사실상 방치 수준으로 언급 마저 존재 하지 않았다가 2.3 버전 호감도 시스템이 후술할 한국 서비스와 관련해 통칭 뱀 사건의 발단으로 전개가 된 이후 다시금 이야기가 불거졌으며, 2.6버전 이후 터치 호감도 시스템이 사라졌다. 한섭의 경우 터치 호감도 시스템이랑은 별개로 터치 반응은 남아 있어 초반 캐릭터의 경우 상호 작용 시스템과 함께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발키리의 호감도가 온라인 접속 시간에 따라 자동적으로 상승하며, 중섭에서 터치 시스템이 전면적으로 상호작용 시스템으로 변화한 이후엔 다양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추가됨에 따라 터치 시스템을 보유한 캐릭터들의 비율이 점차 감소하며, 유저들의 스포트라이트가 변화 하게 되어 현재에 와서는 사실상 해당 논란과 관련해서는 해결된 모습을 보여준다.

외적인 논란과는 별개로 붕괴 유저들의 경우 상호 작용 시스템에 대해서 호감도에 관계 없이 출력 음성이 정해져있으며, 캐릭터의 반응 자체가 전반적으로 줄어버려 캐릭터의 생동감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점에서 편의성은 늘었지만 재미면에서는 지나치게 줄어 들어버렸다는 의견이 비교적 많다. 실제로 미호요 측에서 서비스 초반 주되게 광고하던 목적에 부합하게 호감도가 상승함에 따라 함장에 대한 반응은 물론 인식 역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 보다 캐릭터가 유저들에게 우호적이며 친숙하게 다가오는 효과를 보였다. 현제 단순한 상호작용 시스템은[8] 터치 시스템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이 많아 차라리 개선을 해 부활을 바라는 유저들의 의견을 관련 커뮤니티 등에서 빈번하게 찾아볼 수 있다.

2. 진행 중인 문제점

2.1. 밸런스 문제

게임의 밸런스 문제는 다른 게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문제점이지만, 붕괴의 밸런스 문제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인플레이션과 함께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확실한 요소가 딱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붕괴3rd는 게임의 전반적인 난이도가 낮게 설정되어 있지만, 기억전장과 심연은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상 기억전장과 심연을 제외한 다른 컨텐츠는 상식 이상으로 괴상한 셋팅을 제외하고는 아무 캐릭터나 들고 가도 문제 없이 돌파가 가능한 수준을 보여줘 이벤트를 제외한 메인 컨텐츠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부분에서 기억전장과 심연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캐릭터 평가와 성능 역시 주로 기억전장과 심연에서의 활약도를 기점으로 평가된다.

기억전장은 레벨에 따라 붕괴 유저 전체를 대상으로 순위를 집계해 퍼센트지로 보여주는 방식의 타임어택 경쟁 시스템이며, 심연은 안정성과 더불어 타임어택적 요소가 부가된 복합적인 경쟁 시스템으로 단계의 따라 차등의 유료재화인 수정을 지급해 붕괴3rd의 안정적인 수정 공급을 맡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듯 캐릭터의 성능이 평가 받는 장소가 명확히 정해져 있어 메타의 부합하는 캐릭터=기억전장과 심연에서 활약 가능한 발키리를 뜻한다. 붕괴의 인플레이션은 다음과 같은 순으로 증가하였다.
  • 과거 기억전장이 과열 되지 않던 시절 최초의 인플레가 두드러지기 시작한 시점은 공간의 율자 출시로 이전까지 생존 위주의 플레이였던 구심연에서 공간의 율자는 최초로 딜로 찍어 누르는 압도적인 모습을 통해 대다수가 공간의 율자를 사용할 정도로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심각해졌다. 안정성을 중시하던 구심연에서 딜찍눌의 압도적인 OP의 등장은 심연에서의 경쟁을 기존 의도와는 다르게 외적인 폭탄을 통한 눈치싸움으로 변화 시켰으며, 피로도를 증가시켰다.[9]
  • 구심연이 폐지되고 보다 타임어택적 면모가 부각되는 디랙의 바다로 대체되면서 날씨에 맞춰 다양한 발키리를 사용하도록 변했으나 출시 두 버전 뒤 새로운 율자 캐릭터인 이치의 율자가 공간의 율자 이상의 오버 밸런스로 날씨를 무시하고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줘 다시 조합이 획일화 되었다.
  • 신규 발키리들의 출시로 기억전장 역시 점수 컷이 점차 높아지고 대부분의 보스를 10초 안에 잡거나 심한 경우 1초만에 잡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줘 무너진 밸런스와 점점 올라가는 인플레를 정리 하기 위해 3.4버전에서 종급 기억전장이 추가되었다. 기존보다 보스의 난이도가 대폭 올라간 모습을 보였으나, 곧바로 초월무기의 등장 및 본부 개편, 종급의 맞춘 증폭 캐릭터 등 새로운 인플레에 적응하기 위한 시스템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태생 S랭크 발키리들의 활용도가 증가한 반면 태생 a랭크 발키리는 천궁의 레인저, 백야집사 등 일부만이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 태생 S랭크와 A랭크 사이의 성능차이만 점차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3.5 버전 양자속성 딜러인 피안쌍생이 추가되면서 무상성이라는 이점을 토대로 디렉의 바다의 조합이 제레로 획일화 되는 일이 발생했다.비록 이치의 율자가 OP이긴 하지만 점차 오르는 섭동으로 인해 역상성이 등장하면, 활용하기 어려운 것과 달리 제레는 OP인 동시에 역상성이 존재하지 않아 날씨를 무시하고 5층 보스전 이전까지의 적을 안정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무상성이라는 이점은 기억전장에서도 두드러졌는데, 속성을 크게 가리지 않는 물딜에 무상성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보스를 상대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함께 추가된 양자속성 보스 타나티우를 상대할 경우 종급 구간에서 3.1이 넘는 고득점을 여유롭게 만드는 등 종급 구간 도입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 함께 추가된 안개성의 해청은 바로 다음 버전 간접 상향을 통해[10] 기존 물리 서포터였던 것과는 다르게 증폭을 받으면서 강력한 원소 딜러로 탈바꿈 되어 기억전장에서 과거 고급 시절에 비견될 만큼 다수의 고득점을 만들어내 율자를 뛰어넘어 OP로 평가받던 부릉냐의 입지가 사실상 없어지는 등 밸런스 문제가 대두 되고 있다. # # 좋게 말하면 태생 S와 A의 격차가 좁혀졌지만, 나쁘게 말하면 한 버전 안에만 두명의 OP급 발키리의 등장으로 밸런스 아웃이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 4.1버전 신규 율자로 출시된 번개의 율자는 안개성 해청을 의식해 출시 직후 초월 무기를 받았으며, 각종 상향과 푸시로 인해 안개성 해청을 뛰어넘는 OP로 탄생해버렸다. 번개의 율자 출시 당시 안개성 해청이 티어에서 벗어나기 보다 고득점이 가능한 전기팟이 2개 생긴다는 유저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연속된 태생 S랭크 발키리의 추가와 출시 이후 초월 무기 지급 남발로 인해 해청을 포함한 대부분의 태생 A랭크 발키리가 티어권에서 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11][12] 또한, 계속해서 갱신되는 점수들로 인해 종급 기억전장이 무색해질 만큼 고급 이상의 높은 점수를 다수의 유저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경쟁만 더욱 심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3][14]
  • 4.2버전 초월무기로 인한 고급유저와 종급 유저 사이의 경쟁을 이유로 80렙 이상 한정의 초끈 심연이 추가되었다. 종급 기억전장과 마찬가지로 더욱 상승한 난이도를 보여주는가 했지만, 틱뎀을 통한 버티기 위주의 안정성 보다는 타임어택적 요소만 더욱 강화되어 오히려 난이도만 낮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연의 부담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6시 보스층을 제외한 3군데의 난이도가 낮게 설정되어 있어 사실상 기억전장과 유사한 보스전 타임어택 컨텐츠가 되고 말았다.
  • 종급 기억전장의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다양한 페이즈를 가진 보스들을 추가했다. 페이즈를 보유한 신규 보스들은 화두,얼음 유성의 율자, 월백, 코아틀, 닌자 카스미등의 보스가 추가되었지만, 대부분 출시 이후 특정 발키리를 통해 용이하게 잡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과금 유도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5]

붕괴는 높아지는 인플레이션 사이에서 밸런스를 잡기 위해 기억전장의 경우 종급 도입, 심연의 경우 섭동의 존재와 함께 디렉의 바다, 양자 특이점, 초끈 심연의 추가등의 다양한 시도를 보여 주었다. 다만, 이런 시도를 통해 밸런스를 잡으려는 노력이 무색하게 얼마 안 가 게임 클리어에 보다 용이한 장비나 캐릭터를 연달아 추가하는 모습으로 과금 유도적 성향만 더욱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의 이유는 다수 존재하는데
  • 1. 초월 무기 추가: 종급 추가와 동시에 등장한 초월무기는 발키리의 딜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켜 81레벨 이상만 사용할 수 있기에 인플레이션 가속과 동시에 종급 전,후 유저들 사이의 조합 및 셋팅의 차이로 특정 구간에 괴리감만 점차 늘리는 중이다.[16][17][18] 실제로 4.1 버전 이후 출시되거나 증폭을 받는 태생 S랭크 발키리들은 초월 무기를 함께 들고 오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로 인해 80렙 전후로 캐릭터의 운영법이 완전히 바뀌는 일도 일어나게 되고 있다.[19]
  • 2.부족한 컨텐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시도가 결국 심연과 기억전장만을 중점으로해 캐릭터가 늘어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고는 있지만, 결국 그 이상으로 캐릭터의 수만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캐릭터의 수 역시 한정적이라 인플레이션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20] 점차 확대 되어가는 보유 캐릭터를 더욱 활용하기 위해선 기존의 메타와는 다른 추가적인 엔드 컨텐츠가 존재해야 하지만, 4년이 넘도록 추가되고 있지 않다.
  • 3.캐릭터 개발에 중점적인 모습: 붕괴3rd가 서비스 되어 가는 동안 상당히 많은 실험적 요소들이 존재했다. 하지만 대다수는 결국 비슷한 모습의 이벤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캐릭터 발매와 연관된 스토리나 이벤트 역시 대부분의 실상은 노가다 이벤트이며, 다수의 사라져간 실험적 요소들 중에서 보완되거나 새롭게 리뉴얼 되는 모습보다는 사실상 방치가 되는 모습만을 보여준다.[21] 그와는 반대로 신규 발키리는 매 버전 꾸준히 출시되고 있으며, 신규 성흔은 물론 리비히, 콜롬버스, 홈즈,아보가드로까지 추가적인 성흔과 코스튬은 매번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보니 컨텐츠의 확장 속도보다는 엔드 컨텐츠 위주로 더욱 중점적으로 신규 캐릭터와 장비가 출시되어 인플레 상승을 이바지 하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종급과 같은 새로운 단계나 심연의 섭동 등을 통해 밸런스를 잡으려는 시도와 다양한 실험적 컨텐츠들은 다수 존재하지만, 상승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시스템을 직후 과금 유도로 연계시키는 모습과 엔드컨텐츠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하는 일회성 컨텐츠들의 남발로 그 이상으로 빠르게 가속화 되어가는 인플레이션과 과금유도만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2.2. 단발성 이벤트

매 버전마다 붕괴는 커다란 대형 이벤트를 진행 하지만 한번 지나간 이벤트의 경우 복각이 존재 하지 않았다. 특히, 외전 스토리와 연관된 SP 발키리들은 출시 버전에 캐릭터와 연관된 대형 이벤트가 존재하며, 다시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22] 이런 이벤트들은 본편의 메인 스토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며 평행세계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각 이벤트가 연계가 되는 경우는 없었다.

붕괴3rd 초반 이벤트에 대한 명확한 골자나 설정이 등장하지 않았던 시절, 붕괴의 이벤트는 연계가 되지 않는 평행세계들이나 시뮬레이션 혹은 과거 시점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았다.[23] 심할 경우 오토 주교가 만든 게임 캐릭터의 등장 인물 이라는 방식으로 이벤트가 전개 될만큼 이벤트들이 중구난방에 통일성이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함장이란 캐릭터를 통해서 이벤트를 하나로 묶기 시작하며, 일부 연계가 되는 스토리들이 등장하고 현재와 같은 함장 유니버스가 탄생했다. 이 설정이 맨 처음 등장하기 시작한 시점은 첫 SP 캐릭터인 카스미 출시와 연관된 [산화의 전설]로 이벤트 마지막 사공이란 존재가 등장해 카스미를 데리고 히페리온으로 떠나는 모습을 통해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렸다. 그 다음 SP 발키리인 삭야관성의 [별과 네가 사라진 날]을 통해 붕괴 전기 세계관과의 연결점을 들어내면서 과거의 이벤트까지 영역을 확대 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메인 스토리에서 양자의 바다와 허수의 나무란 설정을 구축하며, [로즈마리의 꽃말] 이벤트 당시 신규 캐릭터인 로스트 로즈마리의 소개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양자의 바다를 여행하고 있다는 함장 유니버스의 언급이 등장한다. 현재 붕괴3rd의 이벤트는 양자의 바다를 여행하고 있는 함장이 다양한 평행세계 혹은 거품세계를 들여다 보고 있다는 설정으로 이벤트에 등장하는 신규 플레이어블은 양자의 바다 안 히페리온에 탑승해 있는 설정이다.

다만, 이런 유니버스의 구축이 너무나도 갑작스런 모습을 보였는데, 별개의 이벤트로 받아들여진 붕괴전기 세계관의 이야기는 유니버스라는 이름으로 갑작스래 하나의 커다란 흐름으로 연관성이 존재하며 이어진 스토리였다.[24][25] 결과적으로 따로 정리가 된 내용을 커뮤니티에서 찾아보거나 유튜브에 유저들이 올려놓은 모음을 보지 않는 이상은 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들어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붕괴3rd의 이벤트는 버전 이벤트라는 성격을 띄는 특성상 이벤트의 진행 역시 상당히 느려, 이러한 이벤트 복각이 무려 서비스 5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다음에야 처음으로 진행되었다.[26] 하지만 이런 복각 이벤트 마저 기존 단발성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단발성 버전 이벤트로 진행되어 이미 지나간 이벤트에 대한 이벤트 CG를 다시 보는 것이 불가능해 이벤트를 회상하기 위해서는 외부 플렛폼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하나도 변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27]

또한, 그렇게 지나간 이벤트에 포함 되어 있는 성흔과 코스튬의 경우 종종 타임캡슐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상점을 열어줌으로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비정기으로 존재 하기는 한다. 다만 타입캡슐의 간격이 애매하며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으로, 연례 행사 적으로 돌아오는 이벤트가 아닌 이상은 추후 언제 획득이 가능한지 가늠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 문제는 3.9버전 이후 도입된 이벤트 성흔에서 특히 두드러지는데, 이벤트 성흔 시리즈는 실용성 있는 4성 이벤트 성흔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특정 성흔끼리 셋트 효과를 공유해 조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다만, 이런 의도가 무색하게 이벤트 성흔의 효과가 초반 3버전 동안 지급하는 성흔들과 후반 3버전 동안 지급하는 성흔이 물리와 원소로 갈리는 모습을 보여줘 중간부터 획득한 유저들의 경우 호환이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28] 또한, 이벤트 성흔은 메인 및 이벤트 보상으로 버전당 1개씩 매우 느린 속도로 지급이 되는데, 복각 시기마저 예상이 불가능해 설계 목적에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29]

2.3. 노골적인 표절

붕괴3rd는 2D 게임이었던 전작 붕괴학원 2와 달리 높은 퀄리티의 카툰렌더링 풀3D 액션 게임으로 등장했다. 붕괴3rd가 서비스를 개시한 2016년 부터 지금까지 높은 수준의 모션과 이펙트를 바탕으로 상당한 그래픽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지만, 상당한 양의 표절이 게임 내에 존재하며, 수 년동안 현재 진행 중이라 비판을 받아오고 있다.[30]

당장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느낄 수 있는 점은 게임 시스템의 기본적인 골자가 베요네타를 기본으로 한다는 점이다. # 붕괴3rd의 핵심 중 하나인 시공 단열이 베요네타와 같은 효과로 시공 단열 발동 시 묘사와 상대의 모션 저하 속도와 같은 자잘한 부분에서도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캐릭터 모션으로 가면 가장 유명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 액션 게임인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버질의 야마토 공격 모션과 베오울프 공격 모션들을 그대로 베껴 온 것은 물론, 신캐가 추가될 경우 모션이 데빌 메이 크라이를 기초로 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상 베요네타적 시스템과 데메크의 모션을 가미한 오타쿠 버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31] 이렇다 보니 붕괴 유저들 사이에선 새로운 발키리가 추가될 때마다 데메크 모션 출처부터 찾기 시작하며, 데빌 메이 크라이의 새로운 시리즈가 추가됐을 당시 추후 붕괴의 나올 캐릭터의 모션이라는 자조 섞인 비판도 있다. 너무나도 노골적인 표절로 인해 붕괴 유저들한텐 아버지 겜으로 불릴 수준을 넘어 일방적 콜라보라며 비꼬기도 한다. 표절 모음

게임 시스템 외적인 스토리 부분 역시 다수의 표절이 등장한다. 율자와 관련한 주요 설정들과 관계도는[32] 에반게리온을 바탕으로한 모습을 보여주며, 추후 스토리가 진행 됨에 따른 캐릭터 사이의 변화와 행적은 나루토를 연상케 한다.[33] 또한, 각종 설정 오류 수정과 함께 스토리 확장을 위해 등장한 거품 우주라는 설정과 다양한 평행 세계를 여행하는 함장의 존재는 F/GO와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34]

결과적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같은 10년 이상의 오래된 수명을 자랑하는 유명 액션 게임들부터 마비노기 영웅전,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35], 소울워커 # 등 각종 마이너한 액션 게임들과 함께 인기 애니메이션들까지 사실상 붕괴3rd의 대부분의 모션과 스토리는 복붙 수준의 표절과 짜집기를 보여주고 있다.

2023년 11월에 공개된 붕괴3rd 7.1 PV 애니메이션이 장송의 프리렌 애니메이션 오프닝 MV, 그 외에 블랙클로버와 무직전생을 표절하기도 했다. 사고사건 사고 문단의 중국서버 7.1 PV 표절 논란 참고.

이런 표절이 빈번한 이유는 중국 당국의 감싸주기가 존재하지만, 그 이상으로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조차 표절을 사실상 인정하는 내용을 당당히 밝히고 있는 모습을 통해 미호요 측에선 이를 벤치마킹을 통한 창작의 연장선으로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6]

붕괴 표절 논란의 경우 주요 타겟층부터 소수의 사람들을 겨냥한 카툰렌더링 방식의 모바일 게임이라 붕괴와 연관된 주요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이 중국 했다며 크게 화두가 되지 않지만, 미호요의 차기 대형 플렛폼으로 이후 똑같이 표절 문제로 범벅된 원신은 모바일 뿐만 아니라 PS4, PC, 닌텐도 스위치 등 코어 게이머들이 밀집해있는 주요 비디오 게임 플랫폼에 멀티런칭을 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작인 젤다와의 유사성으로 크게 어그로를 끌며 홍역을 앓았다.

2.4. 과금 유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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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편의주의적 설정 남발

붕괴3rd는 메인 스토리 초반부터 계속해서 지적되어 오던 문제점으로 설정 공백을 바탕으로한 미호요만의 과도한 고유 명사 남발과 지나친 설정 변경 및 추가로 인해 유저들이 이해하기에 스토리의 난해함이 존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붕괴3rd는 서비스 개시부터, 붕괴 학원과 붕괴3rd의 차이점이 성 프레이아 학원의 입학이라는 인터뷰 내용이 공개 되었다. 이로 인해 붕괴는 전작의 설정과 관계도를 연계 받아 스토리가 진행 되어 버렸으며, 그 과정에서 처음부터 기본적인 인물 사이의 서사나 기본적인 배경이 대부분 배제된 채 스토리가 진행되었다.[37]

이러한 설정 공백이 크게 유저들한테 영향을 끼친 시기는 리타 로스바이세를 출시하며 나온 설정 모순을 바로잡기 위해 초반의 챕터를 리부트하는 업데이트 Re:burn과 함께 연재된 공식만화 제 2차 붕괴편으로, 해당 만화를 통해 제 2차 붕괴의 설정과 지크프리트의 캐릭터성이 온전히 변해 버리고 말았으며, 후카에 대한 서사와 함께 전작의 설정과는 맞지 않는 부분들이 다수 발생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기존의 공식만화를 통해 설명해준 설정들과도 충돌해 버리고 말았다.[38][39][40]

이후 이런 미호요의 지나친 설정 변경과 설정 추가는 메인 스토리의 진행 과정에서도 다수 찾아 볼 수 있다. 창공시 스토리의 경우 갑작스래 허수의 문이라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한번 활성화 하는데 성공한 율자에 대해서는 특수한 조건이 만족되면 사실상 코어가 귀속이 된다는 설정이 추가 되었다.[41][42]

또한, 1부 시즌 2 스토리의 핵심 단체로 등장한 요르문간드의 경우 비밀 결사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단체의 설립부터 존재 의의 까지 지나치게 설정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그 과정에서 진행된 스토리에서도 다수의 설정 충돌이 존재했다.[43][44]

이 문제가 심화가 되기 시작한 것은 코로스텐 스토리로, 게니우스라는 제대로 설정되지 않은 개념이 추가 되면서 불분명한 설명을 유지한 채로 거품우주와 고유세계를 전환하면서 이야기가 진행 되었다.[45]

이러한 과도한 설정 추가는 붕괴3rd의 메인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종장에서 크게 문제를 발생하고 말았다. 붕괴3rd 1부의 마지막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쌓인 성흔 계획과 종언의 율자에 대한 설정이 설명 되었다. 그 과정에서 케빈 카스라나에 대항하기 위해 키아나, 메이, 브로냐의 주역 3인방이 진리, 기원, 종언의 율자로 각각 각성을 하는 서사 마저 진행 되었다.[46]

너무나 짧게 할당된 챕터 속에서 종언의 율자는 붕괴3rd 서비스 6년동안 베일에 쌓여 왔으나 성흔 계획의 개연성을 설명하기 위한 과정에서 종언의 율자의 권능이 행성의 시간을 역행 시킨다는 설정과 기존의 율자들이 전부 종언의 그림자일 뿐이라는 설정이 갑작스레 추가되었다.[47][48]

설정 놀음은 외전에 해당하는 함장 유니버스의 전개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함장 유니버스는 양자에 바다 속 거품우주를 바탕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지만 제대로 통일되지 않은 이벤트 순서와 어느 것이 정사로 인정되는지 불분명한 분류로 인해 서비스 개시 6년이 넘는 와중에도 함장 유니버스의 대부분의 설정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49] 현재는 붉은 달이 질때 이벤트로 위 문재점들이 어느정도 해소된 상태이긴 하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사실상 새로운 스토리가 등장하는 매 버전마다 설정이 새롭게 추가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으며, 이렇게 추가된 설정들이 조금만 찾아봐도 기존의 설정과 충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미호요는 이러한 설정 충돌과 공백에 대해서 이미 존재하던 설정을 유저들이 알지 못했던 것처럼 포장을 하며, 그 설정을 납득 시키기 위해 비유법을 남발하는 것으로 사실상 미호요만 즐기는 설정 놀음으로 인해 유저들한테 소외 되는 느낌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50][51]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2부 메인 스토리는 위에서 설명한 문제점들이 더 심화되어 후속작 붕괴: 스타레일 선주 나부 메인 스토리와 맞먹는 호요버스 역대 최악의 스토리로 평가되고 있는 중이다.

2.6. 복잡한 인터페이스

  • 문제점.1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점을 감안해도 이벤트 관련 인터페이스가 매우 복잡하다. 대부분의 이벤트는 이벤트 창을 열 경우 펼쳐지는 리스트에 있는 폴더에 페이지식으로 정리되어 있으나 단일 페이지로 마감되는 건 거의 없고 2페이지로 첫 페이지는 보통 미션 및 보상 수령 페이지, 2페이지가 그렇게 얻은 전용 재화 교환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간혹 미션 & 보상 페이지가 아닌 아이템 소비 페이지 등의 별개 페이지가 앞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으며, 종종 해당 폴더가 제대로 펼쳐지지 않거나 다른 이벤트의 폴더로 오터치 되어버려 원하는 페이지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벌어진다. 일부 이벤트창의 경우 미션이나 임무 탭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등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난잡하고 따로 노는 경향이 심한 편.
  • 문제점.2 이벤트 별 마감 과 리셋 시간 역시 매우 제각각이라 혼잡한 편이였다. 새벽 4시[52] 및 정오[53]가 보통이나 심연은 오후 10시 마감, 오픈월드는 심야 3시 마감 후 1시간의 리셋 대기 시간이 있다. 그 외에 이벤트에 따라 오후 11시 40분 마감, 새벽 1시 마감, 2시 마감 등 일관성 없고 난잡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진행 시간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 구석에 있는 설명 탭에 나와 있으나 설명 탭의 설명이 길고 구석에 위치해 있어 잘 살피지 않으면 알 수가 없었다. 거기에 이벤트 마감과 동시에 아이템 회수가 이뤄지는 경우가 있었으며, 마감 후에 유예 시간이 있는 경우가 있는 등 불친절하고 난잡하다는 느낌을 준다.[54]
  • 개선.1 이벤트의 마감 시간 역시 난잡하던 기존과 다르게 일일 임무가 리셋 되는 새벽 4시로 통일되었으며, 기억전장의 마감 시간 역시 월요일 새벽 3시에서 새벽 4시로 1시간 연장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픈월드의 마감 시간은 오전 3시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채집이 사라지고 발키리 고정이 없어졌으며, 레벨의 따라 보상을 지급해 실질적으로 마감 시간을 놓쳐도 문제가 없게끔 개선되었다.
  • 개선.2 이벤트 창 역시 페이지 형식에서 배너 형식으로 변경 되었다. 기존에 이벤트창을 열어 페이지를 넘기며 찾던 방식에서 각 이벤트가 동일한 규격의 배너 형태로 되어 발키리 체험과 붕괴 실험실을 제외하고 한번에 3개씩 표시가 되도록 변화했다. 또한 초기 화면 왼쪽 상단의 이벤트 탭을 따로 창설해 이벤트 임무와 상점을 정리했으며, 바로가기 표시를 통해 해당 이벤트로 바로 갈수 있도록 정리된 모습을 볼수 있다. 아이템의 회수 시간 역시 이벤트 마감 이후 며칠의 유예를 주도록 변했으며, 회수 며칠 전 마감 시간을 표시해 알려주게 변화 했다.

원래 인터페이스 관련 문제점중 하나인 가시성과 복잡성은 2023년 10월까지는 개선된 문제점에 해당 되었으나 2부 시작 전 사전 업데이트로 리소스 삭제, 다운로드 기능과 더불어 인터페이스를 대규모로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하면서 다시 문제점으로 재발하였다. 메인 함교의 인터페이스와 파티 편성, 전투 인터페이스, 무장인형을 협력자라는 명칭으로 변경하는 등의 개편이 이루어졌으나 이걸 전부 다 한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하는 바람에 구UI보다 가시성이 형편없어 예전보다 더 어지러워졌을 뿐만 아니라 인터페이스 시스템 자체를 통째로 개편한 것도 아니라서 스토리 대화창, 함대의 모의작전, 출격 시스템, 인벤토리에 해당하는 장비창, 채팅창과 폰트 등은 여전히 예전부터 사용하던 인터페이스 그대로이다. 이런 UI에 대한 통일성 없음, 이질적임, 난잡함은 다른 서버도 느끼는 바는 비슷비슷한 모양으로, 한국 서버뿐만 아니라 본 서버인 중국 서버에서는 2부 테스트때부터 줄창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했고, 일부 유저는 인터페이스를 예전으로 롤백시켜달라는 강경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3. 사건 사고

3.1. iOS 버전 출시 지연

원래 17년 10월 17일 오후 1시로 안드로이드, iOS 동시 출시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오픈 시간이 되자 뜬금없이 iOS 버전만 기술적 문제[55]로 출시가 지연되게 되었다라는 공지를 띄웠다. 하지만 금방 처리된다는 공지글과 다르게 하루가 지나도록 앱스토어는 물론 관련 공지 하나 올라오지 않았다. 그래서 유저들은 소녀전선 검열 사태처럼 국내 일러스트 검열 때문에 앱스토어 심사에서 떨어진건데 허위사실로 공지를 올린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56][57] 운영진은 이에 이유를 밝히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기다려달라는 공지만을 수차례 반복했기에 iOS 이용자들의 불만을 가중시키게 되었다. 가령 저 하루만에 서버 문제로 공지가 4개 추가되었는데도 아이폰 관련해서 세부 사항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었으며, 다음 공지때 진행상황을 알려준다는 공지도 결국 립서비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시 유저들은 반 자포자기 상황에서 회사 내부적으로 아이폰은 그냥 포기했다라는 의견을 대다수가 피력했다.

결국, 10월 19일 iOS 관련 공지가 올라왔지만 지금까지 복붙했던 공지대로 납득할만한 사유는 전혀 알려주지 않고 여전히 애플탓만 하고 있다. 이때문에 유저들은 이러한 무능력한 운영에 비난하고 있다.

10월 20일 결국 iOS 버전도 나왔지만 보상 공지에서도 여전히 사유를 밝히지 않아 원인이 뭔지 영영 알길이 없어졌다. 공지

3.2. 보급 확률 관련 사건들

17/10/21 정밀 보급에서 얻을 수 있다고 표기돼있던 '리날도' 성흔 3세트가 실제로는 나오지 않고 다음 업데이트 때 추가 예정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공지 비록 리날도 세트가 3성 성흔이라 종결 성흔은 아니지만 월광 키아나의 보급형 장비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이 장비를 노리고 뽑는 유저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래에 있는 다른 사건들보다 더 큰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정밀 보급 카드 3장으로 넘어갔다.

17/10/23 밤 9시 정밀 보급에 표기돼있는 종합 확률과 상세 확률의 3,4성 무기와 3,4성 성흔이 서로 바뀌어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 이에 밤 11시 공지로 확률을 수정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17/10/24 표준 보급 설명에 얻을 수 있다고 나와있는 2성 무기 및 성흔의 확률이 상세 확률이 없다는 것과 단챠의 확률이 인게임의 표기 확률과 다르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첫번째 사항에 대해서는 공지가 올라왔다. 요약하자면 표기 오류는 중국 서버 1.8버전의 확률을 그대로 옮기다 생겨난 일로 [2성 재료 + 캐릭터 경험치 + 골드]라고 써 있는 확률이 실제로는 [2성 성흔 + 무기]의 확률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한국 서버에서는 표준 보급을 하면 일정 확률로 추가로 2성 재료, 캐릭터 경험치, 골드를 얻을 수 있고 이는 확률과는 상관없는 보너스 개념이다.

두번째 사항에 대해서는 몇시간 이후 공지사항 하단에 설명이 추가되었다.
추가 사항) 1회 및 10회 보급 확률 관련 설명
1회 보급 시: 발키리 카드, 발키리 조각, 2~4성 무기, 성흔 및 재료 (재료는 확률 외의 상품이므로 확률에 포함되지 않습니다)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1회 보급과 10회 보급의 확률은 같습니다. (10회 보급시 얻는 확정 A급 이상 발키리의 확률 포함)
1회 보급은 누적되며, 10회 이내에 A급 이상의 발키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게임의 표기 확률(S급 발키리 1.5%, A급 발키리 13.5%)은 10뽑의 A급 확정을 포함한 확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실제 단챠의 확률은 A+S급 발키리가 9.5% 정도 된다.

이에 대해서 비슷한 논란이 있었던 데스티니 차일드와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데스티니 차일드는 일정 횟수 이상 가챠를 뽑아서 나오는 마일리지로 구매가능한 n성 이상 뽑기권을 확률 표기에 포함하여 논란이 된 것이고, 붕괴3의 경우에는 9회 뽑기를 하는 동안 A급 이상 발키리 카드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을 시 10번째 뽑기에서 무조건 A급 이상 발키리 카드가 나오는 방식이다.[58] 따라서 마일리지식 확정 보상인 데스티니 차일드와의 1:1 비교는 옳지 않다. 실제로는 큰 수의 법칙에 따라 뽑기 확률이 수십 회 이상이 되면 어느정도 체감 확률이 표기 확률에 수렴한다.[59] 추가로 주는 것으로 이해한 유저들이 있었기에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3.3. 부가세 미표기 및 부당가격 의혹

관련 공지
관련 기사

초기에는 다른 서버에 비해 한국서버의 상품 가격이 조금 비싼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할로윈 스킨 패키지 판매 이후 불만이 커지기 시작했다. 해당 스킨 패키지가 출시되었을 때 수정 미포함이라고 명시되어있어 가격이 다른 서버보다 비싼 48,400원임에도 추가 보상이 없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다.[60]

하지만 위 공지에 있는 "330 수정 (한화 4,400원 - 부가세 미포함)" 부분이 다시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인게임에서 330수정의 가격은 6,050원이었기 때문에 원래 원가는 4,400원인데 여기에 중국 부가세(17%)를 더한 후(5,100원) 추가로 400원을 올린 다음 거기에다가 한국 부가세 10%를 부과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국내 유저들은 중국 서버와 비교해서 더 비싼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는 꼴이 된다. 즉,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인데 왜 중국 부과세가 포함된 가격을 기준으로 한국 부가세를 추가로 더해서 비싸게 파냐는 게 이 논란의 중점이다.[61]

추가로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부가세 10%를 상품 가격에 포함해서 표시하기 때문에 인게임의 상품들이 부가세가 포함되어있는 가격처럼 보이면서 정작 결제 시 10%를 추가로 받는다는 것도 논란이 되었다. 퍼블리셔가 같은 소녀전선에서는 인게임 가격과 실제 결제가격이 같고, 붕괴3 역시 베타 테스트 당시에는 부가세 미표기가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더 커졌다. # 다만 이것은 구글 플레이 기준으로 구매 버튼을 눌렀을 때 부가세 관련 문구가 나오기 때문으로 실제로 부가세 표기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같은 맥락으로 소녀전선의 경우는 인게임 스토어에다 부가세를 표기했기 때문에 논란이 되지 않았을 뿐.

결국 사과문과 함께 스킨 패키지의 수정을 330개에서 1,000개로 올리고 모든 유저에게 200 수정을 지급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이후에 새로 공지가 올라와 위의 "330 수정 (한화 4,400원 - 부가세 미포함)"은 표기 오류고 실제로는 "330 수정 (한화 5,500원 - 부가세 미포함)"라고 밝혔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이후 별일 없다는 듯 이벤트 공지가 올라온지라 #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차갑다. 댓글이 2000개 이상 달렸는데, 명확한 해명없이 두루뭉술 넘어가려 한다는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17/10/31 인게임 내 특별 보상 이벤트 공지가 올라왔는데, 이 역시 상당히 말이 많다. # 교환 아이템 중 하나인 아이쨩의 캐넌이 중국서버 만우절 이벤트로 배포했던 아이템이라 어차피 할 이벤트였거나 기존에 계획되어있던 이벤트가 아니냐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앞선 행보로 인해 유감을 표하는 유저도 있는 상태이다. 또한 이벤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교환하려면 재화가 필요한데 이 특수 재화의 이름을 '아이쨩의 관심'이라고 표기하고 접속만 해도 하루에 6개씩, 3일에 거쳐 총 '18개'를 받을 수 있다고 명시하여 또 구설수에 휘말렸다. 결국 카페에서 논란이 지속되자 이벤트 재화 이름을 '아이쨩의 감사 표시'로 수정했다.

3.4. 이메일 주소 유출 사건

2017년 12월 5일 업데이트된 1.8 패치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이메일 연동을 한 계정들의 이메일[62]로 홍보 메일을 잘못 발송하여 일어난 사고다.

특정한 조치가 없는 이상 이메일은 단체 메일을 보낼 경우 다른 주소로 적힌 이메일도 공개되어 있는데, 이를 잘 알지 못한 담당자의 실수로 단체 메일을 보낸 이메일 주소가 노출이 되었다. 또한 몇몇 유저들의 경우 업데이트 패치 홍보는 없이 5만 건이 넘는 메일 주소만 있는 이메일을 받기도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메일을 확인한 유저들의 문의와 항의가 올라오자 운영진들도 이를 인지하고 곧바로 공지를 올렸고, 사과문과 함께 이에 대한 보상으로 겨우 확장 보급 티켓 2장을 지급하였다.

3.5. 영기사 월륜 천장 미적용 사고

2018년 6월 28일 2.3 버전업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S랭크 발키로 영기사 월륜이 추가 되었다. # 월륜은 중국 본섭을 통해 출시 이후 심연과 기억전장 양쪽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미 증명이 되었기에 다음 날 12시 확장 보급을 시작하자 마자 많은 유저들이 확장 보급에 참가했다.

하지만 영기사 월륜의 확장 보급을 돌린 유저 중 일부 유저들로 부터 총 100번을 돌리면 무조건 하나의 S급 발키리를 보장해주는 천장 시스템이 적용 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공개되었다. 해당 소식이 공개됨과 동시에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를 제출한 유저들로 인해 데이터 갱신과 함께 이후 12시 47분경 공식 카페에 문제를 파악 중이라는 아이짱의 공지가 올라왔다. 공지

이후 4시 49분경 공식 카페에 문제의 해결 방안과 사죄의 공지가 올라왔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일부 계정 데이터의 이상으로 총 40명의 유저들이 120회 이내에 영기사 월륜을 획득을 했으며, 14명의 유저들이 100회를 넘기고도 월륜을 뽑지 못했다고 한다. 120회 이내의 획득한 유저들은 차액에 해당하는 5600 수정을 일괄적으로 지급하며,100회가 넘은 미획득 유저들의 계정은 획득한 아이템을 회수하지 않는 채로 전부 일괄적으로 롤백을 진행한다는 보상안이 함께 공개되었다.

해당 공지가 올라온 이후 유저들은 오히려 더욱 불타게 되었다. 운영측이 기재한 공지의 내용만을 본다면, 해석에 따라서는 이번 사건의 원인이 단순한 확장 보급의 오류가 아닌 일부 유저들의 계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유저들의 가챠 테이블이 계정마다 서로 다를 수 있다는 내용을 품고 있었다. 추가적으로 확장 보급을 통해 피해를 본 유저들 중 일부 UID는 공지 사항에 기재된 UID에서 누락이 되었다는 소식마저 등장하게 되었으며, 공개된 보상안도 공평하지 않은 보상안 이라는 점에서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63]

결과적으로 9시 30분경 추가적인 후속 공지가 기재되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해당 사고가 발생한 원인은 버전업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명백한 운영의 부주의로 발생했다고 한다. 2.3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획자의 실수로 천장 시스템이 120회로 잘못 입력되었으며,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UID 누락의 원인은 120회로 늘어난 천장을 12시 25분경 데이터 갱신을 통해 원래의 100천장으로 수정을 했으나 시스템을 다시 수정하는 과정에서 천장에 가까운 확장을 돌리고 있던 일부 소수의 유저들과 서로 데이터가 다시금 충돌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해당 유저들의 천장이 사라져 버려 발생한 일이라 한다.[64]

추가적인 문제의 발생으로 미호요측에서는 기존의 보상안을 전부 취소하고는 신뢰를 깬 사과의 의미로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200 수정을 지급해 주었다. 또한, 피해를 본 유저들의 계정을 전부 롤백 처리 하는 것과 동시에 피해의 당사자들한테는 추가적으로 2000 수정을 지급한다는 소식을 공개했다.

해당 사건은 이대로 일단락 되는가 했지만, 계정을 롤백하는 과정에서 공지에 안내되지 않은 계정이 함께 롤백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기도 했다. # 또한, 대상이 되는 계정들은 전부 강제 롤백이 진행되면서 33뽑 확장에서 원하는 발키리를 획득한 유저나, 발키리의 랭크업을 한 유저들에 경우에도 선택권이 존재하는 것 없이 동일하게 롤백으로 처리가 되어 손해를 본 유저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 #

이러한 피해를 입은 유저들은 이후 고객센터와 버그 문의 게시판을 통해 문의를 했으나, 매크로 답변과 함께 동문서답만 돌아오며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했다. 때문에 고객센터의 부실한 대응과 함께 운영진들의 안일한 운영 능력이 다시 한번 재조명 받게 되었다.

3.6. 친목 운영 의혹 사건

일명 뱀괴 사건[65]

사건의 시작은 2018년 7월 22일 붕괴의 경쟁 랭킹 컨텐츠인 기억 전장의 기존 1, 2위 유저 2명이[66] 불특정 유저가 일명 '호감도작'[67][68] 시스템을 이용하여 고득점을 달성해 1위를 하자, 다시금 1,2위를 탈환하고는 닉네임을 '"호감작꼭해야함?"'과 '"호감작없이못해?"'로 변경해 유저를 조롱했고, 이게 찍힌 스크린샷이 퍼져나가기 시작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스크린샷과 조롱을 직접적으로 본 유저들은 호감도 시스템 자체가 처음부터 존재했던 시스템이였던 만큼 Snake 함대의 비매너 행위를 비난했다. 이에 문제를 일으킨 Snake 함대 소속 유저들은 다수의 글과 함께 유저들을 대상으로 광역으로 어그로를 끌기 시작했으며, 호감도 버프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게임성을 헤친다는 주장을 네이버 카페에 게시한다.[69] # # #

게시글을 본 유저들은 사실상 SSS랭크를 바탕으로 과금을 내세운 주장으로 인해 꼬우면 꼽다고 해라라며 무시로 일관했으며, 이에 Kahul이라는 닉네임으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해당 유저가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운영진과 직접적으로 1:1 대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스샷이 공개되자, 기존의 고객센터와는 차원이 다른 1:1 대화의 내용으로 진위 논란이 발생하게 되었다.

공식 카페의 유저들은 문의 게시판을 포함한 각종 게시판을 통해 운영측에 의혹과 해명을 제기하고, Snake 함대 소속으로 판명이 난 커뮤니티 유저들은 1:1 대화를 크게 여기지 않으며 더욱 광역으로 어그로를 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Snake 함대 안에 다수의 MOD가 있을 가능성이 재기되면서 핵과금에 대한 특혜 논란이 발생하게 되었다.[70][71]

해당 스샷이 사실일 경우 MOD의 계약 조건을 위반한 것이 되며, 거짓일 경우 운영진 사칭이 되기에 진위를 파악하고자 네이버 공식카페의 어느 유저가 해당 게시글을 운영자 사칭 명목으로 신고하게 되고 이에 GM아이쨩이 '조치 완료' 라는 댓글을 작성함과 동시에 강제탈퇴 처리하면서 해당 유저의 모든 게시물이 함께 삭제되었다. #

해당 유저가 속한 함대는 이전부터 논란이 많던 함대였기에 단순 분탕질로 생각한 유저들은 거기서 일이 마무리 되는 듯 하였으나, 스샷이 올라온 7월 23일 당일 저녁 GM 히메코의 공지로 해당 사건에 대해 운영측에서 해명을 하게 되면서 분탕으로만 보였던 사건이 붕괴 한섭의 사건사고로 커지게 되고 말았다.

공지 사항에 따르면 실제로 호감도 버프와 관련된 문제로 운영측에서 논의를 진행 중이며, 해당 유저가 기재한 1:1 대화의 스샷 역시 실제 대화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해당 대화는 기존에 유저들의 추측과 달리 MOD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해당 유저가 탈퇴와 게시글 삭제를 당한 사유는 개인 정보 유출이라고 한다.

1:1 대화 자체는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연락이 이루어 졌을 뿐, 핵과금 유저이기에 연락이 존재했던 것은 아니라며 해명을 덧붙이며,[72] 월륜 천장 미적용 사건 당시에도 1:1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던 만큼 모든 유저 분들께서 큰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1대1 대화를 통해 처리할 수 있고, 절대 차별 운영 및 특혜를 제공하지 않았다라며 강조하였다.[73]

공지가 발표된 이후로 논란은 더욱 커져갔는데, 해당 공지는 대다수의 유저들은 인지조차 못하던 개별적인 1:1 대화 가능성을 사실상 공식적으로 인정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해당 스샷은 대다수의 유저가 모르는 운영진과 유저가 언제든 대화를 할 수 있는 1:1 대화 루트의 존재와 함께 앞으로의 업데이트 예정을 일개 유저에게 유출한 것처럼 보였는데, MOD와는 별개의 대화 루트라는 사실로 인해 친목 운영의 논란이 발생하게 되었다.[74][75]

명확한 해명이 존재해지 않은 공지로 인해 논란이 가속화 되는 와중 바로 다음날, 문제의 유저가 속한 함대의 내부고발자에 의해 함대원 톡방의 추가 대화문이 공개되었다. 해당 대화 내용이 밝혀지자 수정 지급에 대한 언급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기존 유저들이 고객센터에서는 받지 못한 수준의 대화 내용과 보상 수준이라는 부분에서 논란은 더욱 과열 되었으며, 해명 공지의 내용이 거짓이 아니냐는 의혹이 본격적으로 제기 되었다.

이에 카페에서 추방을 당한 문제의 유저는 다른 네이버 계정으로 공식 카페에 회원 가입하여 추가적인 논란과 관련된 해명문을 기재했다. 해명문에 따르면, 이번 호감도 버프를 자세히 알지 못했던 해당 유저는 기억 전장 1위를 위해 성흔의 칭호를 바꾸는 결정체 코어 일명 콜라를 위해 현질까지 동원하여 다수 투자를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76]

해당 유저는 호감도 버프에 대한 사실을 알자, 유사한 경험을 다른 게임에서 한 경험으로 인해 버그라 단정을 짓고는 운영측에 과금 내용을 거론하며, 지속적으로 문의를 하자 해당 문제가 심각한 버그 일수 있다 여긴 운영측에서는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1:1 대화 루트를 알려주게 되었다고 한다. 1:1 대화에 대해 월륜 사건과 유사하게 여긴 해당 유저는 현금을 사용하게 된 것을 밝히며, 호감도 버프가 오류라는 공식의 답변을 받고는 아무런 생각 없이 해당 내용을 각종 커뮤니티에 기재했었다고 한다.[77]

하지만, 1:1 대화의 정당성으로 월륜 사건을 거론한다는 점에서 유저의 해명문 내용과 공식 해명이 어느 정도 합을 맞춘 듯한 정황을 보여주었다. 또한, 월륜 사건으로 인해 1:1 대화를 했다는 실제 인증을 하는 유저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명백하게 밝혀진 심각한 오류가 아닌 경우에는 어떠한 내용의 문의를 해도 제대로 된 답변을 받지 못하는 걸 넘어 무시를 경험했던 기존 유저들과는 달리 운영측에서 불확실한 내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1:1 대화 루트를 열어 주었다는 사실에 대한 해명은 하나도 기재가 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운영진의 불신과 유저의 친목 운영의 가능성이 스노우볼 효과를 내기 시작하며, 제대로 된 해명이 등장하지 않으면서 일부 붕괴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환불, 앱 삭제 인증이 나왔다.

계속되는 논란으로 7월 25일 공식 카페에 GM히메코의 손 편지와 함께 사과문이 올라왔다. 다만, 사태의 중대성과는 달리 고객센터 강화에 대한 내용과 함께 실질적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인사이동[78]과 MOD 존속 및 쿠폰을 통한 300수정이라는[79][80] 회피성 내용과 함께 매우 적은 보상 내용만 들어있었다. 실질적으로 유저들이 확인하고 싶었던, 1:1 대화가 이루어진 실제 경위와 친목 운영은 없다는 것을 증명할 명확한 대화 전문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거론이 되지 않았으며, 해당 유저에 대한 합당한 처분도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이번 사건의 초기 논란 중 하나였던 MOD 제도의 존속과 2차 모집의 예고를 통해 친목 운영의 가능성이 하나도 채명이 되지 않은 사과문으로서는 부적절한 내용만을 보여줬다.[81]

사건을 일으킨 유저는 분란에 대한 사죄의 뜻으로 게임을 접을 것이라고 공언하였고 # 추후 해당 계정을 양도하였다. 해당 함대 내의 톡방을 외부로 유출시킨 익명의 유저는 그 함대의 함대장과 함께 트위치 방송을 진행하며, 일부 잔존한 의혹에 대한 실제 정황과 각자의 입장을 밝히며 사건이 일단락되었다. # # 해당 사건 이후 공지의 내용과 같이 고객센터 변경 및 CS 채용을 통해 X.D. Global의 도움 없이 고객센터 및 카페 운영 역시 직영으로 운영 되기 시작했다.

본 사건과는 별개로, X.D. Global이 전과가 워낙 많다 보니 룽청의 미숙한 운영력을 다시금 보여준 사건처럼 보이기도 했다. 논란 초반 같은 퍼블리셔라는 점에서 다른 게임에도 혹시 모를 친목 운영에 대한 논란이 일자, 벽람항로 카페의 운영자가 X.D Global측은 이와는 무관하다는 사실의 공지를 기재하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주었다.[82][83] 하지만 부실한 고객센터 운영은 X.D. Global에게 책임이 있기에 X.D. Global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는 않다.[84]

결국 사건을 불러일으킨 당사자들이 속해있던 함대가 해체되었으며, 각종 붕괴 커뮤니티에서는 논란을 일으킨 함대의 함대원들에게 연대책임을 물으며 UID박제를 통해 배척 및 인격 모독을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법적인 문제로 공개하지 못한 1:1 대화 전문을 두고 여러 뇌피셜과 함께 붕괴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함대 출신의 유저 전체를 조롱하고 있으며 당시 사건에 연루됐던 유저에 대한 게임 방해 행위까지 일어났다.[85]

3.7. 추석 기간 정밀보급 로테이션 미적용 사건

2018년 9월 24일 월요일 12시, 정밀 B 보급 로테이션이 영원히 저무는 쌍랑, 슈뢰딩거 밴드로 변경되자 많은 유저들이 수정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오류로 원래대로 로테가 적용됐더라면 이번 정밀 B 보급에서는 나올 수가 없는 성흔과 장비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보급 목록에 존재하지 않는 토르의 망치, 요정검 실반, 지크프리트, 복희 등이 뽑히는 메세지가 서버에 울려퍼지기 시작했다.[86] 이윽고 얼마 안 가 붕괴3 네이버 공식 카페에는 사건을 해명하라는 요청과 눕자가 불같이 타오르게 되었다. 거기다가, 아직 한국 서버에는 출시되지도 않은 헌원검이 뽑혀나오는 사태까지 일어났다.[87]

다행히 사건이 터진지 27분만에 정밀 B 보급을 막아 더이상의 피해자 발생을 막았고, 35분만에 공지로 사과문을 남겼지만, 이미 유저들은 화가 단단히 난 상태였다. 올라온 공지의 보상안은, 피해를 당한 유저들이 보급으로 얻은 아이템을 전부 회수하지 않겠으며, 12시 이후 사용한 보석을 정밀 보급 쿠폰으로 교환하고, 거기다가 모든 유저에게 3장의 보급권을 더 뿌렸다. # 따라서 정밀 B 보급을 한 유저들은 붕괴 큐브, 성흔 공명 등의 큰 이득을 보게 되었다.

전례없던 파격적인 보상을 제시함으로서 만족하는 유저도 일부 있었지만, 앞으로의 운영에 있어서 버그가 발생할 시에 악용 안 할 경우 오히려 손해보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표하는 유저들의 소리가 높아졌다.버그코인 안타는 흑우 읍재? B트코인[88]

그렇게 정밀 B가 닫힌 지 8시간 만에, 아이쨩의 공지가 올라왔다. # 기본 내용은 대동소이하며, 가장 문제점이 됐던 아이템 회수 조치 여부는 결국 회수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 덧붙여 논란의 중심인 헌원검부터 회수 조치에 들어간다고 하며, 빠른 시일 내에 헌원검 로테이션이 추가된다고 공지했다. 또한 정밀 보급 B에 수정을 사용한 함장들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정밀 보급 티켓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정밀 보급 스택 문제, 사용했던 수정을 일괄적으로 정밀 티켓으로만 지급하는 데서 오는 문제가 남아있었다.[89]

26일 정밀 보급 B를 돌린 횟수만큼 표준/정밀/확장 티켓 중 하나로 교환 가능한 보급 카드 박스를 지급한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오면서 앞에서 서술한 정밀 티켓 지급 문제도 대다수의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결되었다.[90] 스택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이전에 비슷한 사건 때도 스택 부분은 그냥 넘어갔기 때문에 해결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3.8. 여왕강림 카카오톡 페이지 개인정보 노출 사건

2018년 10월 27일에 여왕 강림 PV 공개와 동시에 카카오톡 공유 이벤트가 진행 되었다. 해당 이벤트는 카카오톡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고 친구가 일정수 이상 참여할 경우 소량의 수정 보상을 주며, 누적 공유 인증수 1, 2, 3등에게는 피규어 등등을 준다는 이벤트였다.

카카오톡 페이지 공유를 위해서는 카카오톡 계정과 비번으로 로그인할 필요가 있었지만, 상위 공유 유저수는 프로필 비공개의 익명으로 기재되는 것으로 사전에 공지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실제 이벤트 개시 이후 누적 공유 인증 상위권을 한 유저들의 프로필 사진과 이름이 공개적으로 페이지에 기재가 되어 열람하는 것이 가능해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이를안 유저들의 항의로 해당 이벤트는 개시 직후 일시적으로 중지되었다.

이후 운영측에서는 당일 6시 30분경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죄의 내용을 기재하며, 해당 사건의 사죄로 60수정을 보상으로 지급했다. 그러면서 유출된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전파를 하지 말아달라는 한줄의 문구만을 기재했으며, 개인정보가 유출된 유저에 대한 보상은 전무한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미 유출되어 버린 유저들의 프로필 사진과 실명등이 커뮤니티에서 거론되었으며, 미호요 측에서는 개인정보를 전파하지 말아달라는 문구를 끝으로 사건을 종결 시켜 버리는 모양새로 인해 무책임한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3.9. 괴도 누적 3만 수정 데이터 누락 사건

2018년 11월 1일, 2.6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위해 13시부터 18시까지 점검이 있었고 이후 19시까지 연장점검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그런데 19시에 서버가 열리고 보니 괴도 카렌 이벤트[91]의 수정 누적치가 초기화 되어 있는 상태였다. 온갖 커뮤니티에서 이로 인해 말이 많았고[92] 19시 16분 쯤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23시가 돼서야 긴급 점검이 끝났으며 19시 시점으로 서버 롤백을 하였다.

3.10. 호박파이 논란

2018년 11월 19일 2.6 버전 당시 시작한 [성 프레이야 학원 추수 감사절 이벤트]가 이벤트 종료 이후 12월 11일 2.7 버전 업데이트 이후 구매 횟수가 리셋된 채로 상점이 남아있어 일부 유저가 이득을 본 사건이다.

해당 이벤트는 이벤트 개시일인 2018년 11월 19일부터 다음 버전 업데이트 날인 2018년 12월 11일 새벽4시까지 진행된 이벤트이나 이벤트 마감후 3일이 지난 시점인 12월 14일까지도 [호박파이]를 수거해가지 않았다.

해당 사건의 가장 큰 문제는 게임 내의 [호박파이] 상점이 12월 11일 이벤트 마감과 동시에 초기화 된 상태로 14일까지 열려버렸고, 당시 구매의 개수제한이 있었던 붕괴큐브 1/3조각과 태생 S급 발키리인 후카 치령의 조각을 다시 재구매가 가능한 일이 발생되어 버렸다. 당시 호박파이 이벤트 아이템을 다 소모하지 않은 일부 유저들이 이에 이득을 보면서 인증샷을 기재했다.

S급 발키리 치령은 캐릭터 공개와 동시에 이벤트를 통해 조각을 지원해 주었으며, 조각작 역시 기존에 해금이 된 만큼 붕괴 유저 누구나 획득이 가능한 S랭크 발키리였다. 처음으로 등장한 원소 서포터라는 입지와 더불어 서포터의 성능이 SS에서 해금이 되기에 오픈 월드를 통한 주당 최대 4조각 교환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추천되었다. 때문에 상점 초기화를 통해 최대 20 조각을 추가적으로 획득하게 된 유저들은 치령을 뽑지 않은 유저들 가운데 5주 먼저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93]

호박파이 사건이 크게 부각이 된 이유는 2.7 버전 업데이트 과정에서 추가적인 오류가 함께 발생했기 때문으로, 중국 서버에서 2주년 기념 이벤트로 진행된 5만 수정 소모 이벤트가 업데이트 이후 인 게임에서 일부 창을 순차적으로 이동하면 한국 서버에서 해당 이벤트가 활성화되며 수정을 소모하는 것 없이 모든 보상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5만 수정 보상을 전부 받을 경우 초창기 S랭크 발키리의 랭크업과 함께 라이덴 메이의 태생 S 발키리 '뇌전 여왕의 귀신갑주'의 유혹하는 밤 악마 코스튬을 무료로 획득이 가능하며, 코스튬에 인증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후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운영 측에서는 이러한 방법으로 코스튬과 조각을 획득한 유저에 대해서는 전부 서버 롤백을 진행한다는 사실이 공지가 되었다. #

결과적으로 2.7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호박 파이 사건과 5만 수정 누적 소모 이벤트 발현 사건이라는 S급 발키리 조각과 관련된 사건이 동시에 발생하게 되었으며, 업데이트 직후 논란이 발생한 호박 파이 사건의 경우 아무런 조치도 없이 방치가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운영측에 확실히 손해를 끼치게 되는 5만 수정 누적 소모 사건은 해당 사실이 알려진 직후 즉시, 오류가 수정 되었으며 롤백이 진행이 되면서 대응에 커다란 온도차를 보여주게 되었다.[94]

3.11. 겨울공주 스킨 재판매 논란

2017년 12월 14일 기간 한정 누적 충전 보상 이벤트로 판매가 된 키아나 겨울공주 스킨을 2018년 12월에 누적 수정 충전 이벤트를 통해 다시금 복각을 진행 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

단순한 코스튬 복각에 대한 공지이지만, 해당 복각은 큰 논란으로 불거졌는데, 이는 기존에 겨울 공주 스킨을 판매할 당시 영구 절판이라는 문구가 삽입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 겨울 공주 스킨을 판매하고 있을 당시의 초창기 붕괴3rd는 서비스 개시 후 얼마 안된 시기로 부과세에 대한 헬적화 논란이 종식된지 두 달이 안 넘어 과금에 대한 회의적인 시기였다.

코스튬 획득에 대한 누적 충전 기간을 소급 적용을 통해 최대 5달로 상당히 긴 기간을 채택 했지만, 그럼에도 18880 수정이라는 다소 높은 결제량으로 인해 코스튬 만을 위해 일부로 수정을 결제하는 유저들이 다수 존재했다.[95] 복각 소식으로 인해 기존의 추가적인 과금을 통해 코스튬을 구매했던 유저들로부터 항의가 일어났으며, 문제가 생길수 있는 만큼 겨울 공주 코스튬을 선택 항목에서 제외하고 그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수정 1888개를 함께 지급하는 방향으로 수정하면서 일단락되었다.[96][97]

코스튬으로 인한 논란은 유저들 사이에서의 분쟁으로도 번졌다. 겨울공주 코스튬을 보유하지 못한 유저들은 왜 기존 구매자들만의 소유가 되어야하느냐는 이유로 코스튬 복각을 항의한 유저들을 비판했으며, 기존 구매자들은 이에 처음부터 영구 절판이라 공지 되었다.는 이유로 다수의 논쟁이 이루어졌다. 추후 이를 두고 " 겨룡인"이라며 코스튬 재판을 비판한 유저를 비하하는 단어가 생겼으며, 반대로 기존 구매자들은 없는 유저들을 두고 "거지"라고 비하하면서 유저들 간의 갈라치기가 형성 되었다.[98][99]

결과적으로 봤을 때 해당 문제는 판매 당시 단순 번역을 한 미호요의 잘못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미호요의 번역 문제는 발번역을 넘어 번역기를 사용한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심이 존재하는 만큼 제대로된 번역 검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해당 논란이 불거진 시초이며, 발생하지 않았을 논란이 번역 검수의 미숙으로부터 유저간의 긴 설전으로 이어지게 되었다.[100]

3.12. 핵 유저 대란

일명 다람쥐 똥 사건.[101]

사건의 시초는 2019년 3월 9일, 다람쥐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디랙의 바다 컨텐츠에서 최고 득점 53000점을 얻은 것을 다른 유저가 핵으로 의심된다며 관련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것으로 시작되었다. 디렉의 바다는 시간에 따라 점수가 깍이는 타임어택 방식의 플레이로 보스 등장 직후부터 시간이 카운트 되어 53000점은 이론상 존재하는 최고 득점일 뿐 어떤 종결세팅으로도 기록할 수 없는 점수이다.[102] 때문에 저렙 구간이 아닌 고렙 구간에서 명백한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했다고 판단되어 비난을 받았다.

이후 해당 유저가 공식카페에 첫번째 해명글을 올렸다. 해명문에 의하면 디렉의 바다 스테이지에 입장한 이후 화면이 움직이지 않아 일시 정지 한 상태로 화장실을 다녀오니 오류가 발생하여 위와 같은 점수를 획득했고 이에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었다고 한다.[103] 동시에 누적 결제 수정을 공개하며, '이렇게 많이 과금한 내가 정지당할 위험을 무릅쓰고 핵을 쓸리가 없지 않느냐'라고 해명 했다.[104] 다만, 그럼에도 몇가지 의심의 정황이 존재했다.
  • 1. 기억전장에 순위가 너무나도 낮았다.
    디렉의 바다와 함께 엔드 컨텐츠이며, 보다 중요성이 높은 기억전장에서의 순위가 투자한 금액과 발키리 랭크와 비교해서 상당히 낮은 위치에 존재했다.[105]
  • 2. 해명문의 일관성이 없다.
    해당 유저가 해명문을 쓸때마다 이전에 했던 내용과 일관성 없이 횡설수설만을 반복하였으며, 당시 오류에 대한 유저의 반응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 고객센터 문의 내역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의심을 더욱 부추겼다.[106]
  • 3. 해당 버그가 한국 서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버그였다.
    붕괴 한국 서버의 경우 상위 레벨 유저의 수가 1~2만 정도의 유저 수로 일정하게 유지가 되고 있다고 추측이 되고 있다.[107] 한국 서버보다 유저의 수가 10배 이상 많은 중국 서버와 아무리 흥행에 실패했다지만, 한국 서버보다 유저의 수가 많은 일본 서버에서 단 한번도 발견되지 못한 버그가 한국 서버에서 발견됐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믿을 수 없는 내용이였다.[108]

결과적으로 누적 과금액과 단순한 해명문 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심증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다람쥐라는 유저의 대응 역시 명확하지 않아 다수의 여론은 핵 사용이 사실상 기정 사실로 받아들였다.[109]

3월 13일 공식 카페에 불법 프로그램 제재 공지가 올라왔다. # 만렙 점수 논란이 처음 발생해 조사를 진행했으나 실제로 디렉의 바다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점수가 만점으로 결산되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해당 유저는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공지 내용이 공개됐다. 상술한 바와 같이 해당 오류가 처음 발생한 오류라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 했으며, 디랙의 바다가 등장한 이후 알아내지 못한 오류를 그렇게 짧은 시간 조사가 완료 되었다는 점에서 신뢰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0]

일반적인 시점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운영진의 대처로 인해 다람쥐 사건에 대한 인식이 붕괴는 핵 사용 유저를 명확하게 인지할 수 없을 거라는 붕괴 운영진에 무능함으로 이어져 펼쳐졌다. 이후, 뱀괴 사건과 같이 모종의 커넥션이 존재한 것은 아닌가에 대한 불신으로 환불런이 이어져 나갔으며, 핵 사용 유저를 분간할 수 없을 거라는 인식의 확산으로 일부 유저들은 '꼬우면싸던가' '똥만잘싸면나도1등?' '탁억죽53000' 등의 닉네임을 달고 B등급 발키리와 기본 무기로 심연과 기억전장 컨텐츠에서 대놓고 핵을 사용하여 리더보드를 휩쓸었으며, 각 종 붕괴 커뮤니티에서는 발단이 된 유저의 말을 인용하여 비판을 이어갔다.

3/15 10:54에 카페 GM의 공식 해명글이 등재됐다. 해명글의 내용을 간추리자면
  • 1.문제 발생 후 디랙의 바다를 명확히 조사하기 위해 임시 정지 후 조사를 재진행 했으며, 이후 발각 된 핵 유저들은 모두 영구 정지 처분되었다.[111]
  • 2. 추후 핵 사용 유저는 모두 영구 정지로 대응할 것.[112]
  • 3.논란이 된 유저의 로그를 조사했으나 핵 사용 기록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해당 유저는 앞으로 상시적으로 감시할 것을 약속
  • 4.해당 문제를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버전업 이전까지 모든 심연을 잠정적 폐쇄하고 다음 업데이트 이전까지 모든 유저들에게 매일 100수정 씩 지급[113]

미호요 측에선 과금액과는 전혀 관련성이 없으며, 해당 문제는 실제로 심연에서 우연히 발생 가능한 오류라는 점을 확인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핵 사용 유저에 대해서는 사유관계 없이 영구정지로 조치가 강화되었으며, 시위를 통해 해당 제재를 받은 유저 중에는 문제를 일으킨 유저 이상의 과금액을 보유한 유저 역시 다수 존재한다는 점에서 실제로 미호요는 해당 사건과 무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럼에도 다수의 서버에서 이전까지 단 한번도 발견되지 않은, 그것도 불법 프로그램과 완벽하게 동일한 효과를 내는 오류가 여러명도 아니고 단 한명에 뱀괴 사건을 일으킨 함대의 유저한테 나타날 확률은 0에 가깝다. 해당 사건이 실제 오류에서 발생한 문제로 다람쥐라는 유저의 해명이 사실이라 보기보단 아직 미호요에서 기술적 문제로 걸러내지 못한 핵일 확률이 비교도 안될만큼 월등히 높다는 점 역시 분명하다는 점에서 명확한 로그 공개나 문의 내용의 공개 없이 사건이 일단락 되게 되었다.

3.13. 금수춘하 보급 기간 논란

2019년 3월 19일, 다람쥐 사건이 발생한지 2주가 지난 시기로 2.9 버전 대형 이벤트인 춘절 이벤트와 관련된 확장 보급 로테이션이 공개되었다. # 해당 로테이션이 공개가 되고 유저들은 크게 반발하였는데, 그 이유는 월식 전용 코스튬으로 추가된 금수춘하 코스튬 획득 기한과 월식 보급의 기간이 서로 달랐기 때문이다.

금수춘하 코스튬은 일정 기간 66회의 뽑기를 진행하면 지급을 하는 누적 수정 소모 이벤트의 일환으로 이미 2월 27일 이벤트 진행이 공지가 되어 있어 진행 중인 상황이었다. # 한국 서버의 경우 중국 서버보다 소폭 기간이 길게 한달의 기간 동안 진행이 되었는데, 확장 보급과 기간이 다르게 잡혀 논란이 발생하게 되었다.

금수춘하 누적 소모 이벤트는 중국 서버에서 약 3주간 진행 되었으며, 중국 서버에서는 춘절 확장 보급이라는 명목으로 이벤트 기간에 맞춰 다수의 S랭크 발키리 확장을 진행하였다.[114] 당시 한국 서버는 중섭 따라잡기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중국 서버의 춘절 기념 확장 로테와 비교해 다수의 변화가 존재했다.

한국 서버의 확장 보급은 3월 19일 부터 일주일의 간격으로 스로냐, 기레사, 월식 순으로 진행이 된다 공지되었는데, 그 중 마지막인 월식의 순서는 4월 3일부터 4월 11일까지 였던 만큼 3월 29일까지 진행되는 금수춘하 획득 기간과 큰 차이가 존재했다.

사실상 월식 전용 코스튬이 월식 보급 없이 진행이 되는 상황이 펼쳐지면서, 코스튬 획득 이벤트 기간이 일주일 남은 시간에서 확장 보급을 기다린 유저들은 코스튬을 위해 필요 없는 장비나 발키리 로테를 돌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한국 서버는 확장 보급의 로테이션으로 등장하는 S랭크 발키리가 중국 서버와 비교해 굉장히 질이 떨어진 상황에서 코스튬의 기간마저 월식 보급 기간이랑 다르게 형성되자 유저들의 항의글이 빗발치게 되었으며, 결국 확장 보급 공지를 올린 1시간 만에 금수 춘하 이벤트의 기한을 일주일 연장한다는 공지가 올라오게 되면서 일단락 되게 되었다. #

3.14. Anti-Cheat 논란

붕괴3rd 이후 미호요의 대표작으로 예상되고 있는 원신의 출시와 동시에 PC버전에서 Anti-Cheat가 게임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실행되는 백도어 가능성이 발견되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원신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원신문서 참고.

원신 출시 이후 개인 정보와 관련해 이슈가 발생하면서 동시에 안티치트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구동 중이라 백도어가 아닌가 하는 의문에서 번진 논란으로 추후 붕괴의 PC 버전에서도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링크1 링크2

다만, 붕괴를 실행할 경우 원신의 안티치트 역시 강제 종료 시켜 버리며, 단순히 권한만 높던 안티 치트로 백도어가 아니었단 사실이 알려지게 되어 빠르게 종식되었다.애초에 반년 넘게 써 털렸으면 벌써 털렸을 거란 인식이 컸다.

논란이 발생한지 하루 뒤인 9/29일 안티치트 관련 공지가 올라왔으며, PC 버전은 강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종료 후 안티 치트 역시 종료하게 수정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3.15. 3주년 온라인 OST 콘서트 참여보컬 논란

2020년 10월 15일, 공식 카페에 한섭 3주년을 기념해 10월 31일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OST 콘서트가 진행될거란 공지가 올라온다. 라인업 발표 이후 붕괴3rd 채널의 해당 콘서트 명단 중 특정사상을 지지한 보컬이 라인업에 있음에 대해 항의한 유저층에 의해 해당 내용의 글이 작성된다. 붕괴3rd 채널의 글이 올라온 후 공식카페에서도 언급이 되기 시작했으며, 목요일 밤 11시라는 늦은 시간대로 인해 큰 반응은 없었으나 관련 내용을 본 유저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점차 올라오기 시작했다.
3주년 콘서트 논란 타임라인
* 15일 저녁 11시 27분 라인업 참가 보컬 중 페미 관련 의혹 발생
* 15일 저녁 11시 32분 공식 카페에 해당 내용의 글 제기
* 16일 새벽 12시 21분 3주년 기념 콘서트 공지 삭제
* 16일 새벽 1시 18분 3주년 콘서트 이슈의 대한 긴급 공지 기제

결과적으로 문제제기가 시작된지 1시간도 안되는 시점에 3주년 기념 콘서트 공지가 삭제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보컬을 콘서트에서 제외시키겠다는 GM아이쨩의 공지가 올라왔다. 3주년 콘서트는 일주일의 시간을 갖고 한번 더 재정비를 한 다음 재공지를 한다고 공지했다. 상술한 뱀괴, 람쥐사건 등 게임의 존폐 자체를 뒤흔들었던 기존 사건들을 대한 미숙하고 느린 대처와 비교해 충격적일 만큼 신속한 반응과 깔끔한 대처를 보여줬다.[115]

일각에서는 사상검증이라는 말도 있으나 이 경우에는 일반적인 페미니즘 성향의 글을 작성한 것이 아니라 남성을 싸잡고 죽으라는 뉘앙스의 명백한 남성혐오 용어를 사용했기에 문제가 되었기에 논점 흐리기라고 볼 수 있으며, 실제 사상검증 피해자는 따로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동정을 사기도 했다.[116]

3.16. 4.3버전 3주년 선택 보급 단축 논란

2020년 10월 27일, 3주년을 기념한 사전 방송에서 선택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 선택 보급은 일정 기간을 나눠 여러개의 발키리 및 장비 목록을 제시해 유저들로 하여금 확률 증가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로테로 중국 서버의 로테를 그대로 가지고 들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이번은 로테가 대폭 수정되어 논란이 발생했다. 기존 중섭의 경우 기본 6일로 3번 진행이 된 이후 최저 3일씩 다시 한번 순서를 돌아 한달 가까이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다만, 이번 한섭의 공개된 선택 보급의 경우 3일로 단축해 4번 진행 하는 과정으로 로테가 다시 한번 돌지 않아 총합 1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 계산만 봐서도 26일 동안 진행된 셀렉트 보급이 12일이라는 절반 조차 되지 않는 기간으로 단축이 되었다.

또한, 선택 보급의 로테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붕괴3rd의 로테는 한개의 확률 업 장비와 4개의 탈로테로 총합 무기 5종류와 성흔 세트 5개로 구성이 되어있다. 기존 중섭에 선택 보급은 3개 로테가 순서대로 진행되 총합 15개의 무기와 15개의 성흔 세트였으나. 한섭의 경우 로테가 4개로 늘어 20개의 무기와 20개의 성흔 세트로 구성이 되었다.

[ 한섭과 중섭 선택 보급 ]
파일:13192F92-67A1-4F24-B23D-47769E1F5ADA.jpg
파일:셀렉트 보급 비교.png

  • 추가된 목록
    • 발키리: 영기사 월륜, 현신화 물망초, 진홍의 기사 월식, 뇌전여왕 귀신 갑주
    • 무기: 마그네틱 스톰 참, 극야의 헤카테, 백조의 호수, 방영도 빙담천, 모조된 유다 피의 포옹, 아프로디테
    • 성흔: 모네, 베토벤, 드라큘라, 와일드, 슈뢰딩거 밴드
  • 빠진 목록
    • 발키리: 로잘리아 아린
    • 무기: 선혈의 춤

추가된 무기들 중 헤카테를 제외하곤 전부 단조가 가능하거나 기억전장 및 심연에서 애용되지 않는 무기들이며, 성흔의 경우 베토벤을 제외하고는 단조가 가능하거나 마찬가지로 사용하지 않는 성흔들이다. 이 중 베토벤은 4.4버전 BP로 예정이 되어 있어, 사실상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로테 장비의 밀도만 현저히 떨어지게 되어 논란이 되었다.
유저들 사이에선 로테가 두 번 돌지 않게 된 것도 로테가 바뀔 때 조각 에너지 시스템이 리셋되어 120회까지 조각 에너지를 150% 획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이후 10월 28일 선택 보급 관련 공지를 통해 일부 스케줄만이 공개가 되었을 뿐이며, 공개가 되지 못한 스케줄의 경우 특별 조정을 했다는 아이짱의 공지가 올라왔다.

공개가 된 일정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안 좋은 편으로 셀렉트 보급의 일부 스케줄만 공개가 되었던 것이 아닌 유저들의 반응으로 급조한 일정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조정이 된 스케줄의 내용 역시 기존 로테와 추가된 로테 사이의 차이만 현저히 늘어났을뿐 기존에 공개한 로테는 수정이 일절 되지 않았다. 사실상 생색내기 로테추가라 봐야할 수준. 2주동안 꼬울 자신 있으면 버티라는 소리인가

[ 2차 선택 보급 비교 ]
파일:셀렉트 보급 추가 비교표.png


여담으로 이번 논란의 경우 헬적화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헬적화는 아니다. 붕괴3rd의 경우 한섭과 글섭은 퍼블을 끼지 않고 직영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약간의 조정을 통해 현재는 업데이트는 물론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이벤트[117]와 로테 마저 동등하게 운영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한국 서버의 선택 보급만이 조기 공개되어 논란이 있었을 뿐. 추후 공개된 동남아 서버의 셀렉트 보급 역시 동등한 목록으로 공개됐다.

3.17. 4.6버전 BP 표기 오류 논란

2021년 4월 12일 BP 시스템이 인게임 표기와는 다르게 조기 종료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붕괴3rd의 BP는 배틀 패스의 일환으로, 버전 4개를 기준으로 각 테마가 존재하는 시즌의 성격을 띄고 있으며, 테마별로 호환이 되는 아이템이 존재해 성흔 및 무기를 구매 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애용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결제 유무는 물론 금액에 따라 선봉, 진급, 정예로 구분이 되어 있으며, 해당 버전에서 진급을 살 경우 정예 BP로 업그레이드하는 금액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다음 버전 관련 소식을 확인하고 기간이 끝나기 직전 구매하는 경우를 빈번히 찾아볼 수 있다.

문제는 BP시스템의 기간 표기로 4.6버전은 기존보다 버전의 기간이 늘어나 7주의 기간을 소요하며, 그에 따라 인 게임 BP 시스템 내에서는 4월 22일까지로 기간이 적시되어 있었다. 반면, 공식 카페 및 인게임 공지에서는 4월 15일까지로 표기가 되어 있었으며, 해당 공지의 맞춰 4월 12일 BP가 종료 되었다. 이런 표기 오류에 대한 차이로 인해 해당 BP를 구매하지 못하거나, 늦게 구매해 보상을 전부 획득하지 못한 유저들이 발생하게 되었다.[118]

해당 표기 오류는 버전이 진행된 6주동안 단 한 차례도 수정하거나, 공지를 한 적이 없으며, 종료 이후 12일 밤 11시경 잠수함 패치를 통해 수정되었다. 공식 카페를 통하거나, 인게임 내 공지를 일일이 확인하는 경우보다 BP시스템 내에 적시된 기간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늦은 잠수함 패치에 대해 유저들이 항의를 하였으며, 13일 오후 1시경 공식카페에 사과문이 기재 되었다. 공식카페 사과문

해당 사과문에 따르면, 표기 오류에 대한 보상으로 60수정을 지급하며 이번 사건으로 발생한 불편을 입은 유저에 대해서는 1:1 문의를 부탁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사건이 일단락 되는 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실제로 1:1 문의를 한 유저들이 운영진으로 부터 받은 답변은 BP시스템의 추가적인 구매나 기간 연장은 불가능 하며, 레벨을 올려주는 대신 수정을 회수해 간다는 답변이였으며, 환불 문의까지 같은 답변이 달려 문제 해결보다는 매크로로 해당 이슈를 덮으려는 의혹 역시 나오고 있다.

추후 한국 서버와 비슷하게 진행되는 글로벌 서버에서도 같은 이슈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링크 단순히 한섭 자체의 표기 오류로 넘어가기에는 같은 이슈이며, 해당 표기가 변경된 시점 역시 BP가 종료된 직후로 같다는 점에서 단순한 표기 오류가 아닌 애초에 번역 이전부터 공지랑 인게임 표기가 달랐을 가능성이 존재해 여러 의문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한섭의 경우 콜라보를 전담할 만큼의 한국 미호요 지사가 분명히 존재함에도 표시 오류가 동등하게 나왔다는 점에서 제대로된 검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역시 의심이 되는 상황으로 붕괴 홀대부터 페이퍼 컴퍼니 의혹까지 재기되었다. 반응1, 반응2, 반응3

논란의 규모와는 관계 없이 4.7 버전업까지 일주일 가량 남은 상황에서 시간이 지나면, 이전 호박파이 사건과 같이 제대로 된 보상 없이 넘어갈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에서 결국 커뮤니티를 막론하고 유저들이 대통합하여 닉네임 변경을 통해 해당 이슈에 대한 명확한 유저들의 요구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 유저들 반응 ]
파일:이걸 하네.gif

파일:아카반응.png

비난의 의견이 점점 더 거세지자 14일 밤 11시 40분 공식 카페에 기간 연장에 관한 추가 공지가 올라왔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BP시스템 자체가 6주의 시스템으로 설정이 되어 있어 기간 연장을 위한 긴급적인 프로그램 변경과 테스트로 인해 시간이 소모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인게임 표기 기한만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12일 이후로 수정을 통해 경험치를 구매한 전 유저에 대해서는 4.7 버전 업데이트 전후로 일괄 재지급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3.18. BRILLIANT BRIGHT 삭제 및 류웨이 피습 미수 루머

2021년 4월 22일 글로벌 서버 3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MYTH & ROID와의 콜라보 ost BRILLIANT BRIGHT가 삭제 되었다. 해당 콜라보는 글로벌 서버 3주년을 기념해 진행 되었으며, 3월 22일 글로벌 서버 유튜브 계정을 통해 MMD가 공개 되었다. 한국 서버에서는 3월 23일 봄 특별 무대라는 이름으로 특별 MMD 제작 비하인드가 공개가 진행되었다. 추후 3월 31일 양쪽 공식 유튜브 채널에 콜라보 OST 풀버전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었다. 링크

문제는 해당 MMD에서 센터를 맡는 것이 중국 본토의 캐릭터인 후카[119]이며, 중국 본섭에서는 해당 콜라보와 연관된 어떤 소식도 공개가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발생했다.[120] MMD에 어느 정도 열광하는 중국 특성상 해당 사건은 본섭과 타섭 사이에 차별 운영으로 받아들여졌고, 형평성 문제로 인해 크게 반발하게 되었다.

사건 초반의 경우 중국 본섭에는 해당 콜라보 관련 소식이 하나도 공개되지 않았으며, MMD를 중국 본섭과 연관된 플렛폼에 업로드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유저들의 분노가 발생했지만, 추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극단적인 유저들로 부터 중국 출신 캐릭터한테 서양의 선정적인 옷을 입히고 해외 유저들 대상으로 선정적인 영상을 제작했다는 소리까지 나오며 과열되기 시작했다.[121]

결국 4월 22일 중국 본섭 유저들의 큰 반발로 인해 글로벌 서버와 중국 서버에 BRILLIANT BRIGHT에 관한 공지가 올라오며, 글로벌 서버 유튜브 채널과 한국 서버 유튜브 채널에서 MMD는 물론 콜라보 OST 관련 모든 영상이 삭제가 된 상태이다. 또한 한국 서버의 경우 해당 콜라보와 연관된 기존에 존재했던 공지들 역시 전부 삭제를 한 상태이다.

miHoYo측에선 중국 본섭 공지를 통해 해당 콜라보의 경우 해외 현지 담당자한테 위임하는 형태로 인해 검수 미숙으로 발생된 사태로 불건정한 내용이 포함 되어 있어 삭제를 했으며, 중국 유저들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2800 수정 상당의 확장 보급 카드 10장을 지급한다는 소식을 전달했다. 중국 공지 번역

글로벌 서버 역시 공지를 통해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이 되어 있었다는 피드백으로 인해 해당 영상과 공지는 물론 집계 이벤트를 중단하며, 기존에 지급된 글로벌 서버 한정 3성 기념 성흔의 일러가 교체 되며, 사죄의 표시로 500수정을 지급한다는 소식이 전달됐다. 글로벌 서버 공지 반면 한국 유저들의 경우 콜라보 관련 공지와 영상이 전부 삭제가 되었지만, 그와 연관된 공지가 한 개도 올라오지 않는 상황이다. 삭제된 공지1 공지2

해당 사건으로 인해 글로벌 서버는 주년과 연관된 대형 이벤트가 한 개 사라지게 되었으며, 성흔 회수 및 일러 교체에 대한 피해를 보게 되었다.[122] 이번 콜라보는 글로벌 서버 주년을 기념해 붕괴 유저들을 위해 진행된 만큼 결과적으로 글로벌 서버측 유저들이 큰 피해를 보게 되었다. 다만, 보상에 대해서는 중국 서버 확장카드 10장, 글로벌 서버 500 수정, 한국 서버 0수정으로 분명한 차이가 나는 명백한 차별적 보상 운영 내용이 공개되었다.

실질적인 피해와는 관계없이 한섭 유저들은 BRILLIANT BRIGHT 영상 삭제에 대해서 큰 차별을 느끼게 되었다. 상술한 위에 문서들을 통해 알 수 있듯, 뱀괴 사건이나 혹은 다람쥐 사건과 같이 붕괴 한섭 운영에 큰 영향을 끼친 사건들의 경우 최대 규모의 보상이 360수정으로 단챠 1번을 겨우 하는 수준으로 매우 낮은 보상이였으며, 무엇보다 실질적인 돈이 연관된 4.6버전 BP 표기오류 논란의 경우 겨우 60수정으로 사건이 마무리가 된 것에 비하면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후 해당 사건이 일단락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4월 25일 miHoYo의 사장 류웨이를 포함한 설립자 2명에 대한 살해 미수 소식이 알려졌다. 후카 바니걸 MMD에 대한 분노로 상하이 미호요 본사에 찾아가 2명을 살해 하고 투신 자살까지 계획한 괴한이 실행 미연에 현장에서 붙잡혔다고 한다. 링크 링크2 단순한 게임 내부의 차별적 운영으로 인해 발달된 사건이 실질적인 살해 미수 소식으로 번지자 중국 내부에서도 큰 이슈로 발전했다고 한다. 다만, 피습 미수 소식이 맨 처음 보도 된 뉴스가 신빙성 높은 매체가 아니며, 추가 속보나 현장 관련 사진이 단 한장도 나오지 않고 있어 단순한 루머 가짜 뉴스로부터 시작된게 과도하게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BRILLIANT BRIGHT 관련 일러를 그린 일러스트 레이터의 픽시브 계정에 찾아가 항의를 하는 일부 유저들이 등장해 해당 픽시브 일러가 삭제 되었다. 링크

3.19. 4.7버전 메인 스토리 보이스 누락 및 번역 오류

2021년 5월 6일 4.7버전 23장 메인 스토리가 업데이트 되었다. 23장 메인스토리의 주인공은 제레로 내면의 제레와 연관된 떡밥 전개와 함께 새로운 적으로 율자가 등장하는 스토리로 풀 보이스 더빙을 지원해 준다는 소식으로 많은 기대감을 받았다.

다만, 실제 메인 스토리가 업데이트 되고 23장의 메인 스토리에서 보이스가 전부 누락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 중국 서버와 일본 서버는 더빙이 적용이 되어 있지만, 한국 서버에는 더빙 데이터 만이 들어와 있을 뿐, 더빙 적용이 누락되어 있어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또한, 메인 스토리 내에서도 다수의 번역 오류가 발생되었다. 지칭이 이상하거나 # #,번역 코딩의 오류 # #,고유 명소를 직역 # #하는 등의 번역 상태를 보여주었다. 붕괴3rd는 원래부터 번역에 대한 검수가 제대로 이루어 지는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었지만, 이번 버전의 경우 훨씬 많은 검수 미숙과 함께 보이스 누락이라는 상태가 맞물려 유저들로부터 항의가 일어났다.

이후 6시 51분 23장에 대한 오류 피드백으로 리소스 패치를 통해 업데이트를 한다는 아이짱의 공지가 올라왔다. 공식 카페 사과문 해당 사건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60수정을 지급한다는 소식과 함께 꼼꼼한 검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다.

사건 자체는 일단락 되는 모습이지만, 너무 적은 보상 단순히 넘어가려 하는 운영, 계속 해서 반복되는 레파토리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붕괴3rd 한섭은 다른 서버와 비교해서 번역이나 폰트에서 미숙한 부분이 다수 발견되고 있지만 대부분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넘어가는 편이며, 논란이 일어나는 경우 약간의 수정을 통해 일단락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3.20. 7주년 2부 발표 논란

붕괴3rd 7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 9월 23일 중국 공식 방송과 TGS 2023을 통해 붕괴3rd의 2부 소식이 발표되었다.[123] 호요버스는 방송을 통해 소식이 공개하기 일주일 전부터 인게임을 통해 붕괴3rd와 관련된 빅뉴스를 스페셜 공개할 예정이라 모든 서버에 공지를 했었다.[124]

이후 TGS를 통해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붕괴 2부는 제4행성에 해당하는 화성을 무대로, 기존의 붕괴3rd의 플레이어블과는 관련이 없는 스토리로 진행되며 온전히 새로운 등장인물들로 주역이 선정되었다.[125]

2부 발표 및 PV 공개 이후 붕괴 유저들의 반응은 부정적인 반응이 대다수이다. # # # 주역의 교체 및 새로운 스토리는 기존 유저들에게 민감한 상황이고 게임사에서 신중히 접근해야 하는 문제이지만, 공개된 붕괴3rd 2부 발표에서는 지나치게 급진적이고 기존과 괴리감이 큰 정보가 다수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이유 중 하나는 2부의 무대가 화성으로 변경이 되는 만큼 주역이 전부 교체된다는 점이다. PV에 공개가 된 2부의 새로운 주역들은 화성의 인물과 천명 소속 화성 탐사대원으로 기존의 붕괴에 등장한 등장인물과는 온전히 다른 새로운 캐릭터가 공개되었다.

이런 주역의 교체에 대해 미호요는 1부를 통해 그동안의 캐릭터들이 모두 각자의 결말을 맞이하면서 서사가 온전히 종료되었다는 이야기를 밝혔다. 하지만 붕괴 1부의 캐릭터 서사가 종료되었다고 하기에는 듀란달, 리타, 아린 자매, 수잔나, 이소상과 같이 아직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캐릭터가 다수 존재하며 1.5부를 통해 다시금 복귀한 시구레 키라와 성흔 공간으로 돌아간 미스텔과 같이 앞으로의 행적을 보여줄 캐릭터 역시 존재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2부의 시작이 되는 배경이 붕괴3rd의 기존 스토리 배경으로 부터 4~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2023년에 화성에 해당하면서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2부의 배경은 1부에 비해 지나치게 연속성이 없게 되었다.

또한 그 이상으로 유저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은 2부 신규 핵심 주역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드림시커(심몽자)의 존재이다. 2부 신규 등장인물인 드림시커는 화성을 배경으로한 핵심 등장인물 중 한 명으로 유저가 선택하는 플레이어블로서 2부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때를 제외하고는 성별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

7년의 시간 동안 붕괴3rd는 유저를 함장으로 지칭하며, 붕괴능은 여성만 다룰 수 있다는 설정을 토대로 유저는 함대를 관리할 뿐인 함장으로서 철저히 관찰자 포지션으로만 존재했다. 하지만, 드림시커라는 캐릭터를 통해 갑작스레 관찰자라는 위치에서 이야기 속의 1인칭으로 포함되어 버리고 말았다. 또한, 드림시커가 조작이 가능한 캐릭터인 동시에 성별 선택 기능으로 인해 남성 플레이어블의 논란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드림시커와 유사하게 남성 플레이어블로 논란이 발생한 붕괴후서의 아담이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대다수 유저들의 거센 반발을 통해 미호요는 단순한 설정을 넘어 앞으로의 메인 스토리에는 어떠한 조작이 가능한 남성 플레이어블은 등장하지 않을 거라는 약속을 공식 QnA를 통해 다시금 유저들에게 하였다. #

이후 다음 날 공개된 TGS 후속 영상에 따르면, 드림시커는 플레이어블이 아닌 보조 캐릭터의 일부일 뿐이며 주역들 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추가적으로 공개했다. # 하지만 발표 이후 유저들의 시선은 마냥 곱지만은 않은데, 드림시커가 사실상 붕괴후서 2의 라일과 같은 포지션으로 분량에 대한 이야기도 사실상 말장난 수준이기 때문이다.

붕괴후서2의 라일이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아담의 출시를 통해 유저들에게 한 약속을 미호요가 깨는 것으로 인해 유저들의 거센 반발이 존재했으나, 그나마 라일은 조작 자체가 불가능한 시스템의 일부라는 사실이 공개 되었으며 붕괴후서 자체가 한번 클리어를 하면 사실상 방치를 해도 상관이 없는 오픈월드였기 때문에 그나마 넘어갈 수 있는 문제였다.[126]

하지만 드림시커는 2부의 주역 중 한 명인 만큼 1부가 진행된 7년이라는 시간처럼 수년에 걸쳐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하는 캐릭터 중 한 명이며, 철저히 조연으로서만 등장한 라일과는 달리 유저들이 시점이 이입되는 캐릭터인 만큼 존재감 면에서 전혀 다른 무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호요버스는 드림시커가 1인 주인공이 아닌 주역들 중 한 명이며, 키아나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등장인물의 일부라 설명을 한다.[127] 하지만, 키아나는 붕괴3rd의 캐릭터성 그 자체로 일반적인 등장인물이 전혀 아니었으며, 애초에 붕괴3rd는 그동안 1인 주인공 체제로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았다.[128] 또한 호요버스에서 서비스 중인 다른 게임을 보아도 유저가 성별이 선택 가능한 등장인물이 1인 주인공 체제가 아닌 주역의 일부인 경우가 있는 만큼 거센 반발을 보이고 있다.[129]

이후 드림시커 관련으로 버그가 일어났기 때문에 남성 드림시커는 삭제되는 걸로 마무리 됐다. 게임 내에서 나온 스토리를 볼 때, 오류에 의한 일시적 삭제가 아니라 개발진 내에서도 완전히 삭제하는 걸로 결론을 내린 듯 하다. #

3.21. 중국서버 7.1 PV 표절 논란


2023년 11월, 중국서버의 7.1버전에서 신규 추가된 그리세오의 신규 슈트 '천행·별을 그리는 펜'(일명 빵리세오)의 소개 PV가 블랙 클로버, 무직전생, 장송의 프리렌 등의 애니를 표절해 PV가 수정되었던 사건.

블랙 클로버 10기 오프닝 표절(PV 영상 30초부터), 장송의 프리렌 OP인 YOASOBI 勇者의 MV 장면 표절(PV 영상 55초부터), 무직전생 2기 part1 오프닝 장면(PV 영상 45초부터) 표절 등 워낙 다양한 곳에서 따온 표절을 해 비판의 여론이 일고 있다. 너무 대놓고 배껴서 논란의 여지도 없을 정도이다. 루리웹의 정리 개드립넷의 정리 투디갤의 정리

이후 비판이 거세지자 기존 표절 논란들에 대해서 무시로 대응해왔던 호요버스답지 않게 영상을 내리고 문제 장면을 검게 처리한 영상으로 수정해 올렸다. #, 붕3이 다른 게임이나 애니를 오마주라면서 집어간게 하루이틀 일이 아닌데[130] 이번에 프리렌 표절이 문제시된 이유는 가뜩이나 프리렌 애니는 PV와 동분기에 나온 애니이기에 어그로가 컸던데다가 표절한 애니의 제작사인 애니플렉스 원신 애니메이션의 메인 스폰서 기업이며 소니뮤직 재팬의 자회사다보니 영향을 행사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인 듯하다.

이후 붕괴3rd는 평점테러를 맞아 5.2점까지 떨어졌다, 기존에 오래한 팬덤은 유사사례를 너무 많이 봐서 조용한 편인데 정작 원신, 붕괴 스타레일로 유입된 팬덤에서 주로 불탄 것이 특이한 부분이다.

그후 붕괴 스타레일에서 표절시비를 주제로 다룬 대놓고 이 사건을 저격하는 듯한 이벤트( #1, #2)가 출시되었다.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중국서버에서나 불타는 사소한 사건사고로 남았을 것을 스타레일 쪽에서 아예 해외판까지 비판하는 사람들을 표절무새 취급하는 이야기를 넣으면서 프리렌 표절 사건은 더 널리 퍼지고 있다.

3.22. 2부 초반부 유저 이탈과 중간 평가

붕괴3rd 2부는 첫 공개 이후 반짝 관심을 끌었지만, 첫번째 시즌부터 게임 규모가 많이 축소되는 지표가 나타났다. 결국, 붕괴3rd 2부는 스토리적으로 첫번째 파트였던 랑추와 7술 스토리가 급전개로 끝난 이후, 첫번째 시즌이 끝날 동안 너무 나쁜 선택이 많았다며 2부를 즐긴 유저들한테서도 불만이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붕괴 팬덤이 붕괴3rd 2부에 대해서 품는 불만에 대해서는 붕괴3rd 커뮤니티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하다. 붕괴3rd는 신규 유입이 거의 없고, 오랫동안 활동했던 캐릭터들이 한명씩 돌아가면서 '율자' 설정을 받다보니 시간이 흘러 모든 캐릭터들과 캐릭터를 애호하는 팬들이 '가족'처럼 끈끈이 엮이면서 모든 붕괴 캐릭터와 메인 스토리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분기별로 '갤주'[131]라고 부르는 메인 히로인을 추켜세우며 게임의 전체적인 매출과 결집력을 회복하는 전형적인 중소 규모의 게임의 커뮤니티를 유지해왔다.

그런데 붕괴 2부 초반부는 기존 주인공들에 대한 IP 충성심 때문에 유지되는 유저들의 가족 같은 전통적인 커뮤니티에 혼란을 주고 신규 캐릭터들은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은편인 붕괴3rd 유저들의 숫자 대비 제대로 캐릭터로서 애호를 받을만큼 적절한 스토리를 받지 못하는 신규 캐릭터들의 숫자가 너무 많이 쌓이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 스토리 문제: 붕괴3rd 2부의 첫번째 시즌인 칠술 스토리는 화성 지역의 신규 설정을 풀어내는데 특히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하지만 붕괴3rd 2부에서 보여주는 붕괴 설정보다는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 사이에서 더욱 유사성이 높은 붕괴 설정들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다. 심지어 화성이라는 너무 지엽적인 세계에서 난해한 설정을 소개하는 분량에 끌려다니느라 정작 중요한 신규 캐릭터들의 매력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붕괴 관련 설정의 중요성조차 후속작한테 밀려버리면서 모든 것이 어정쩡해지는 상황을 보여주었다.[132]
  • 게임성 문제: 붕괴3rd는 명일방주의 성공 이후 많은 중국게임들이 시도하는 게임성 개선 사례들을 어느정도 반영하는 게임이었다.[133] 하지만 붕괴3rd보다 훨씬 옛날에 출시했던 고전적인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이 '우리들은 옆동네 게임보다 게임성이 더 개선되었다' 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 게임성을 다듬는 패치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그런 사소한 차이가 매출 순위에 곧장 반영되는 중소 규모 게임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환경에서 붕괴3rd 2부 초반부는 신규 유저와 코어 유저 중에서 어떤 관점으로도 게임성을 개선하려는 계획이 있었다고 보기가 힘들다. 이런 형식으로 게임성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보니 신규 유저들이 정착하기에는 지나치게 게임이 불편했고, 기존 유저들은 각종 위화감이 있는 소재에 거부감을 느끼는 상황일 뿐 2부가 되면서 큰 재미의 변화를 경험하지 못했다.[134]
  • 숫자가 늘어난 캐릭터 활용 문제: 붕괴3rd 2부에서 첫 파트를 장식하는 랑추 스토리는 서사적인 관점에서는 송작,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텔레마를 제외하면 붕괴 2부 캐릭터 대다수가 의미없이 낭비되었다. 하지만 냉정하게 보자면 붕괴3rd 1부 시절에도 후카, 듀란달, 제레 같은 조연 캐릭터들은 전용 뮤비까지 받았음에도 초반에는 인기가 미묘했고, 오랫동안 캐릭터들의 뮤비와 이격 출시 같은 추가적인 도움을 받아서 만들어진 붕괴3rd 특유의 가족 같은 커뮤니티 분위기 속에서 몇년만에 자신의 포지션을 얻은 캐릭터들이라고 보아야 타당하다.[135] 하지만, 붕괴 2부 초반부는 1부 주인공들과 2부 주인공이 모두 비중이 떡락해버리면서, 너무 많이 늘어나버린 캐릭터들의 숫자에 비례해서 '붕괴3rd'라는 게임 전체를 가족처럼 생각해왔던 유저들의 결집력이 분산되어버렸다. 덕분에 앞으로는 1부 캐릭터 뿐만 아니라 2부 캐릭터(특히 세나디아)를 골고루 섞어서 예전처럼 붕괴3rd 커뮤니티가 '붕괴3rd 특유의 가족놀이' '각 시즌마다 갤주 캐릭터를 위한 에픽 스토리' '시즌별로 갤주가 나올때마다 복귀하는 분위기'로 대표되는 끈끈한 커뮤니티를 회복해야 한다는 새로운 숙제를 받았다. 게다가 신규 유저들의 유입을 위한 신규 시즌 캐릭터도 꾸준히 1명씩은 나와서 정체된 게임 분위기를 개선해야 하기 때문에, 붕괴3rd 2부 이후 제대로 된 스토리를 받지 못한 잉여 캐릭터들이 계속 늘어나는 현재 상황은 붕괴3rd 커뮤니티 특유의 가족 같은 감성으로 유지되어왔던 결집력을 점점 더 분산시킬 수 있다.
  • S급 캐릭터 연속 출시 문제: 과금 문서 항목 참조. 요약하자면, 2부의 S랭크 캐릭터들이 기존의 SP 캐릭터들이 출시되는 간격까지 차지해버리면서, 붕괴3rd의 파티 가격이나 과금액이 상승하고, 해당하는 신규 S랭크 캐릭터들을 활용해야 하는 이후의 신규 캐릭터들까지 연쇄적으로 매출이 낮아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붕괴 2부 3rd는 2부라는 이름을 붙인 것치고는 새로운 '과도기'를 겪는 시즌이다. 그나마 텔레마 이후에는 다시 1부 캐릭터들을 불러오고 있으며, 최신게임들과 비교하더라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예쁜 모델링을 보여주는 상품성은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붕괴3rd에서 가족처럼 묶여있는 유저 팬덤을 계속 유지하면서, 수많은 경잭회사 작품들과 같은 호요버스 게임에 팀킬 당하는 어려운 상황에서[136] 과거 매출 회복은 어렵더라도 붕괴학원 2처럼 게임이 꾸준히 장수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2부 문제점 요약글

붕괴3rd 2부를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후 EX 챕터를 지나고 붕괴3rd 2부 4장, 5장은 상대적으로 평가가 나아지면서[137] 최악의 상황을 모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테레사 등 일부 근본캐들이 복귀하였고, 붕괴: 스타레일에서 스파클을 영입하여 스타레일 유저들을 어느정도 끌어들였으며, 특히 1.5부부터 붕괴 시리즈의 레귤러 멤버로서 등장한 비타는 매력있는 캐릭터로서 발돋움하는데 성공했다. 붕괴3rd라는 게임 자체의 노후화와 위의 수많은 한계점 때문에 게임의 규모가 축소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하지만[138], 최소한 유저들은 이정도만이라도 양반이다라는 반응이며, 후속작인 스타레일과의 연결고리가 계속 나오는 덕분에 현재는 나름대로 붕괴 시리즈의 역사를 지닌 작품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는 실낱 같은 희망 정도는 보이는 상황이다.

[1] 현재 아래 내용은 원문과 같이 해결된 상태. [2] 어째서요를 왜서요라고 쓴 것이다. 왜서요라는 말 자체는 지방에서 실제로 쓰이는 사투리이긴 하나, 발언자인 카렌이 한국의 지방 출신도 아닐뿐더러 왜서요는 조선족들도 간혹 사용하기 때문에 번역자가 한국인이 아니라 조선족이냐는 반응도 많았다. [3] 머리, 얼굴, 팔, 흉부, 복부, 고간, 허벅지 [4] 도전 과제 중에 터치로 호감도를 올려야 하는 도전 과제가 있지만 보상은 도전 과제 클리어와 소정의 골드뿐이다. 업적을 전부 달성하고자 하는 자들이 아닌 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였다. [5] 다만 게임 내 데이트 시스템 중, 함장이 키아나가 성인이 아니냐고 묻자 긍정하는 답변을 하기는 한다. 역시 공홈과 일치하지 않는 것이 문제. [6] 원문 - 适龄提示: 本游戏适合17岁(含)以上玩家娱乐. [7] 전자는 큐라레: 마법 도서관이, 후자는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여신의 키스가 해당하며,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는 붕괴3rd와 비슷하게 3D 캐릭터 모델에 대한 터치 및 특정 신체부위에 대한 상호작용이 있었다. [8] 기존의 터치 시스템은 그냥 플레이어가 만지면 그냥 그 터치에 대한 반응을 하는 비교적 단순한 시스템이었는데 말풍선 시스템으로 바뀌자 말풍선 터치 시 대사가 무작위로 튀어나오는 더 단순한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9] 기본적으로는 선착이지만 마지막 층인 20층의 도달한 경우 폭탄을 막는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폭탄을 받는 다면 무조건 1시간 30분 뒤에 층수가 하락하기에 보통 조기에 19층까지만 오른 상태로 갖고 있는 아이템으로 폭탄 실드가 가능한 시간에 오르거나 같은 방에서 일부로 서로 폭탄을 조기에 교환해 폭탄을 막는 아이템을 모으는 등의 눈치싸움이 벌어졌다. [10] 3.5버전 안개성의 해청이 추가된 이후 3.6버전 영기사 월륜의 상향 이후와 신규 발키리 카스미의 전용 성흔으로 해청한테 최적화 되어 있는 누아다 초월과 신규 전기 성흔 고에몽이 추가되었다. [11] 4.6버전 기준 현재 A랭크 티어권 딜러는 좌짱 단 한개 뿐으로 직접적인 상향 없이도 고득점을 이루어 내는 모습을 보여줘 유저들한테는 고아검성이라 불린다. [12] 좌짱은 무기나 성흔을 통한 직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상향 없이, 겁멸이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다른 대검 캐릭터의 초월 무기를 사용해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아 고득점을 이륙한 모습을 보여준다. 붕괴판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13] 한섭을 기준으로 해도 4년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만렙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상 현재에 와서는 대부분 유사한 템과 셋팅을 가지고 승부를 하는 상황이다. [14] 붕괴에서 랭커라고 부를수 있는 in100 컷과 2퍼 컷 사이에 점수 차이가 500점이 안나는 경우도 굉장히 많이 보이며, 7퍼컷이랑도 2,3천점 이상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도 굉장히 많이 보인다. [15] 화두의 경우 이치의 율자 초월, 얼음 유성의 율자는 데아앵커, 월백은 번개의 율자, 코아틀은 화포 포식자의 눈, 닌자 카스미는 핵사 버니와 염야성연 [16] 해청 증폭을 사용하는 파티의 경우 귀메이 리더의 마그네틱 스톰·참과 농광의 누아다 두 무기의 시너지로 인해 한순간 종급을 기존 고급 수준의 난이도로 격하 시켜버렸으며, 운영의 편리함으로 인해 등장 당시 고급에선 쓸만한 원소 딜러를 이치의 율자 이상가는 OP로 격상시켰다. [17] 기존 중급과 고급 사이에 괴리감은 급변한 보스의 난이도 문제 이상으로 조합의 이해도라는 게임 공략에 관련된 비중이 좀 더 컸지만, 종급 메타에 적응하기 위해선 게임에 대한 이해도는 기본으로 초월무기의 육성이 필요하다. 이 부분에서 상당한 양의 재화를 요구하며, 초월 무기 육성에 필요한 토러스가 가챠 장비를 분해해 획득한다는 점에서 간격에 차이는 현제도 버전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넓어지고 있는 중이다. [18] 4.1버전 이후 출시된 태생 S발키리 다수가 출시와 동시에 전용 무기 초월을 함께 들고 오는 상황으로 상위 랭커는 물론 7퍼 이상 유저들의 파티를 보더라도 보스당 2,3개의 초월무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빈번히 찾아볼 수 있다. 더군다나 초월 무기를 착용하지 않는 메인 딜러는 신의 열쇠를 제외하고는 없는 상황으로 초월이 아니면서 현역인 무기는 선혈의 춤이나 뇌도 귀각같이 초월무기급의 서포팅 효과를 지닌 무기들이다. [19] 열광 템포의 경우 전용 무기 초월의 액티브를 활용해 필살기를 패링하는 활용법이 가능해져 캐릭터 조작의 난이도가 하락하게 된다. 또한 이치의 율자는 진리의 열쇠 액티브 사용시 S랭크로도 구조치 회복이 등장과 동시에 빠르게 가능해져 차지 공격의 난이도는 물론 서포트 효과를 보기도 용이해져 딜량 자체가 늘어나게 됐다. [20] 붕괴는 4.8버전 기준 56개의 캐릭터가 있지만, 갱신 이전까지 기억전장은 9개의 캐릭터를 사용하며, 심연은 3개의 캐릭터 만을 사용한다. 기억전장과 심연은 과거 차이가 뚜렷했던 것과는 달리 현재에 와서는 유사한 타임어택 컨텐츠라 파티가 유사하며, 티어권 딜러는 많아도 10개 전후인 상황에서 서포터로 기용되는 발키리 역시 정해져 있어 새롭게 추가되는 발키리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존재하는 티어권 발키리 한명 이상은 제칠 정도로 강력하거나 아니면 접대를 통해 기용하게 만드는 방법 밖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21] 함대 매트릭스는 컨텐츠가 부족한 붕괴에서 게임을 좀 더 즐기고 싶은 유저들이 킬링타임으로 자주 플레이하던 컨텐츠 였으나, 리뉴얼을 이유로 사라졌으며, 함대 강적과 같은 컨텐츠 역시 사라져 방치 된지 2년이 지난 모습을 보여준다. 참피 숙소의 경우 초반 업데이트를 제외하고 본부 버프를 리뉴얼 하면서 방치됐으며, 유저들의 성원에 입어 추가 컨텐츠를 만든다는 말과는 다르게 1년 가까이 아무런 소식도 등장하지 않고 있다. 오픈 월드인 천명 기지랑 붕괴후서는 각각 2년,1년 넘도록 방치 중이다. [22] 카스미 출시 이벤트 및 메인스토리 이벤트의 경우 특정 성흔을 지급하지만, 때를 놓칠 경우 다시 보기 힘든 편이다. [23] 1주년 여름 이벤트의 경우 플레이블의 평행세계의 인물들이라는 캐릭터 설명과 다르게 오토가 가져온 시뮬레이터 실험이라는 명목인지라 평행 세계가 아니라 금양과 함께 추가된 연대기처럼 가상현실이다. 또 단심의 먹구름의 인게임 이벤트는 구 문명이 멸망한 다음 선인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이야기라 먼 과거에 해당한다. [24] 붕괴 전기-기묘한 표류-붕괴 전기 ZERO/별과 네가 사라진 날의 다수의 이벤트로 전개된 스토리는 중간 이벤트 간격이 최대 1년으로 너무 넓은 반면, 이벤트 내용을 정리 및 복각을 하지 않아 단발성 이벤트로 인지한 유저들이 많았다. [25] 초반 붕괴 전기는 단순한 진영전 이벤트 였으며, 기묘한 표류 막바지에 삭야 관성의 등장은 단순히 제갈량 성흔과 테레사 외모의 유사점으로 이벤트 참조로 받아들인 유저들이 많았다. 하지만 1년 뒤 붕괴전기 ZERO를 통해 삭야관성과 붕괴전기의 연관성이 드러났으며, 별과 네가 사라진 날을 기점으로 이벤트를 해결하고 삭야 관성 출시로 이어지는 그 사이사이에 이전 이벤트에 대한 요약이나 설명이 전무해 스토리를 온전히 이해하면서 즐긴 유저들은 비교적 적다. [26] 붕괴3rd의 한 버전은 5~6주를 소모하며, 1년 기준 8~10 버전 정도만 진행된다. 이벤트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랑 교대로 등장하기에 자칫 잘못하다간 이벤트의 절반이 복각이 되어버리기에 붕괴는 년단위 복각조차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 [27] 미호요는 평행세계라는 편리한 설정을 통해 단발성 이벤트를 남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벤트를 즐기지 못한 후발 주자들의 경우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캐릭터 출시까지의 스토리 순서를 직접 찾아본 다음에 그 순서에 맞춰 유튜브를 통해 기존 유저들이 남긴 영상을 통해서만 이해 가능한 상황이 펼쳐져 있다. [28] 성능 면에서는 중단의 성능이 비교적 낮게 설정되어 있어 순차적으로 받을 경우 실제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3달이 넘는 시간을 기다려야 할 만큼 사용에 대한 메리트가 적은 모습을 보여준다. [29] 이벤트 성흔 시리즈는 이벤트 성흔끼리 연동되는 2,3셋 효과를 통해 실용성이 없던 기존의 성흔과는 달리 필요에 따라 성흔을 조합해 경쟁에 뛰어든 이후 성흔이 부족한 무과금 및 뉴비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설계 목적으로 제작된 성흔 시리즈이다. 다만, 설계 목적이랑은 별개로 명확히 나눠져 있는 역할과 획득까지 오래 걸리는 모습과 복각의 시기조차 가늠하기 힘든 모양새로 실제로는 그리 활용성이 높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30] 당장 붕괴학원 2 역시 인지도 문제 때문에 잘 부각이 안 된 편이고 국내에선 한국어판 퍼블리셔 광고 표절이 더 심해서 묻혔지만, 무기 등에서 타 게임의 요소를 그대로 들고 오는 등 대놓고 표절을 한 역사가 있다. [31] 특히 베요네타의 위치타임 시스템을 가져온 걸 증명하듯 붕괴3 리소스 내에 '위치타임(WitchTime)' 이라고 적힌 파일이 존재한다. 파일:위치타임.jpg [32] 에반게리온의 사도와 유사한 율자의 존재부터 시작해, 율자 코어와 유사한 성흔을 이용해 싸운다는 발키리의 설정은 에반게리온을 생각나게 한다. 또한, 발키리들을 양성하는 프레이야 학원의 존재는 에반게리온 파일럿을 육성하는 제일중학교에 해당하며, 흑막으로 작용하는 오토 아포칼립스는 인간성부터 지위까지 이카리 겐도와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키아나와 히메코의 관계는 신지와 미사토에 해당하는 등 곳곳에서 에반게리온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33] 키아나 안에 존재하는 시린의 존재는 나루토의 인주력과 유사하며, 키아나와 히메코 사이의 관계도는 지라이야와 유사하다. # # 또한 제 3세력으로 율자 코어를 수집하는 요르문간드의 행보는 인주력을 모으던 아카츠키의 행보와 유사한 느낌을 보여주며, 그런 요르문간드로 향한 라이덴 메이는 사스케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 [34] 거품 우주을 여행하며, 다이브를 한다는 함장의 설정은 후지마루 리츠카와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허수의 나무에 가지 치기되는 거품 우주는 이문대와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양자의 바다 속을 이동해 이벤트 캐릭터인 SP 발키리는 서번트를, 그런 발키리들의 평행세계는 특이점과 유사하다. 4.2 버전 이벤트 스토리 로즈마리의 꽃말에선 아예 초반 텍스트 자체가 Fate/Zero의 엔딩 파트 텍스트를 복붙한 것으로 들어나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35] 테스트 서버의 기레사 증폭의 차지 공격모션은 추후 수정 되었지만 소울워커를 표절 했으며, 히메코의 핏빛 장미 모션은 마비노기 영웅전 델리아 허크의 모션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길가메쉬 성우로 유명한 세키 토모카즈 앞에선 게이트 오브 바빌론를 표절한 공간의 율자 모션까지 보여줬다. [36] 밴치마킹과 표절이 사실상 한끗 차이로 명확한 구분점이 존재하지 않아 미호요 측에선 이를 벤치마킹의 일종으로 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게임의 발전은 표절에 가까운 벤치마킹을 통해 성장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으며, 미호요의 행보는 기존에 존재하던 PC겜, 콘솔겜을 모바일게임에 이식해 미호요 특유의 느낌으로 재창작한 것에 가까운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붕괴3rd의 흥행 이후 붕괴를 카피한 게임들 역시 늘어나고 있지만, 미호요 측은 이 역시도 벤치마킹의 경쟁적 요소로만 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그것을 감안해도 지나친 벤치마킹으로 인해 표절 논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37] 이러한 일부 설정 공백은 차후 공식 만화의 연재와 QnA를 통해 창공시에서 발생한 사건, 천명과 네겐의 관계, 제 2차 붕괴의 결말, 시린과 세실리아의 관계, 시린의 코어, 신의 열쇠, 혼강, 붕괴수, 망자에 대한 기본적인 세계관 설명을 일부 설명 해주었다. [38] 기존까지 메인 스토리와 공식 만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등장한 사실은 제2차 붕괴 당시 세실리아 단독으로 시린을 토벌했으며, 그 과정에서 결판이 나지 않아 천명은 핵폭탄을 투하했다는 설정이었다. 이로 인해 천명 최강의 S랭크 발키리는 코어를 4개나 보유한 율자와 대결이 가능한 만큼, S랭크 발키리는 율자와 비등한 전투력을 보유한다는 높은 위상을 암시하고 있었다. 또한, 키아나와 테레사가 질려할만큼 바람둥이 캐릭터성을 보유한 지크프리트는 세실리아만 바라보는 순애보와 아라하토를 동경하는 열혈소년으로 캐릭터가 변화 했다. [39] 그 외에도 시린의 코어 설정과, 지나치게 적대적으로 등장했던 네겐트로피의 선역화를 바탕으로 메인 스토리에 언급된 제 2차 붕괴와 그에 파생된 모든 서사가 의태 우도진을 사용한 오토의 조작이었다는 방식으로 처리 되었다. [40] 사실상 제 2차 붕괴편 만화의 등장 전후로 메인 스토리에서 언급된 설정의 대부분이 거짓으로 변했기 때문에 초창기 서비스부터 미호요의 서사를 따라온 유저들은 이 기점으로 메인 스토리의 떡밥과 설정을 해석하는데 굉장히 소극적인 것을 넘어 심할 경우 스토리 설명만 듣고 이해는 거부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41] 이 설정과 가장 충돌하는 율자가 바로 제 1 율자인 이치의 율자이다. 이치의 율자는 코어가 계승된다는 설정과 함께 제 2차 붕괴 당시 웰트가 직접 소멸한 육체를 스스로 재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수의 문이 육체에 안착이 된다는 설정이라면 웰트가 보여준 육체의 재구성을 설명하기 힘들어지며, 또한 웰트와 브로냐가 둘 다 생존해 있는 만큼 허수의 문에 인정을 받는 율자의 존재가 불투명 하게 되어 버린다. [42] 이후 이 설정 충돌은 무려 2년 반의 시간이 흐른 이후 이치의 율자는 정식 율자가 아니었다는 종장에서의 갑작스런 설정 추가로 한 번 더 등장해 기원, 종언의 율자와 함께 진리의 율자가 파워업을 하는데 사용되었다. [43] 요르문간드는 케빈 카스라나를 수장으로 설립이 되어 케빈의 귀환을 위해 모습을 들어낸 게 해연성의 스토리 일부 였다. 하지만 케빈 카스라나는 5세기 이후 양자의 바다에 갑작스래 봉인 되어 있어 요르문간드라는 단체를 설립하고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또한, 공식 만화 안개 도시의 휴일편에서 요르문간드는 아서왕의 전설이 케빈이 남긴 전설로 인지하며 제 2의 신의 열쇠를 숨기고 그 수호자로 케빈의 힘이 일부 담긴 무장 인형을 놓아둔 것으로 파악하는데 바로 직후에 연재된 전승편에서 그 케빈을 봉인 시킨게 제 2의 신의 열쇠의 주인인 SU 라는 점에서 케빈이 남긴 전설과 케빈의 힘이 담긴 무장인형의 존재가 붕 떠버리게 되었다. [44] 이런 요르문간드의 서사는 이후 과거의 낙원을 통해 거의 1년의 가까운 시간을 통해 보충 되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요르문간드의 설립자가 그레이 서펜트이며, 케빈은 그저 구 문명의 영웅이라는 상징성과 요르문간드의 방향성을 나타낼 뿐이라 등장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서 요르문간드의 주존이 케빈일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당장 영웅의 상징인 수랑 후카가 케빈이 등장하기 몇 년전까지 생존해 있었으며 심지어 수는 요르문간드가 파악한 천계일승 안에서 몇 년전까지 생존해 있었으며 성흔 계획의 초기 담당자였다. [45] 해연성 스토리를 통해 구문명에서 조차 양자의 바다로 통하는 해연성의 기술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유저들한테 설명을 해주었는데, 게니우스라는 단말기를 사용했다는 설정 하나만으로 양자의 바다를 자유자제로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런 게니우스가 처음으로 등장한 비주얼 노벨 듀랑달 베타의 경우 중섭 따라잡기의 한국 서버에서는 설명이 되지 않았다. [46] 단순히 나열하기만 해도, 종언의 고치, 성흔 계획, 케빈 카스라나, 진리의 율자, 기원의 율자, 종언의 율자까지 6개가 넘는 키워드가 존재하지만 이 키워드를 전부 설명하고 등장하는 스토리가 겨우 3챕터에 국한 되었다. [47] 종언의 권능이 행성의 시간을 역행 시켜 문명을 회귀 시키는 것임이 등장하면서 붕괴3rd 초창기 존재하던 구 문명과 현 문명 사이의 유사성이 다시 부활하고 말았다. 하지만 행성을 회귀 시키면서 현 문명에 남아있는 구 문명 유적들에 대한 설명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아 외계 문명과의 접점을 위한 갑작스런 설정 추가가 되었다. [48] 현 문명의 천명은 구문명 유적을 발굴하고 연구한 것으로 성장한 단체라는 설정이다. 특히, 허공 만장과 백화 흑연이 구 문명 유적에서 발견 되었으며, 그 외에도 신의 열쇠와 유사한 성유물과 현강이라는 물질, 히페리온의 아이짱 역시 구문명이 남긴 유적을 발굴해 찾아낸 것이다. [49] 함장 유니버스가 실질적으로 등장한 것은 카스미의 출시 이벤트였으며, 이후 로스트 로즈마리 이벤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함장 유니버스가 언급 되었다. 하지만 이후 핵서버니 출시 이벤트를 통해 함장 유니버스의 히페리온이 두개라는 사실이 갑작스래 등장했으며, 이후 테리리의 마법 기행을 통해 로즈마리와 델타 사이의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점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 모든 전개가 발생한 기간 동안 함장 유니버스가 발생한 이유와, 함장의 히페리온과는 다른 히페리온의 정체와 목적에 대해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진행이 되는 상황이다. [50] 미호요는 새로운 발키리가 출시될 때마다 캐릭터 예고를 공개하는데, 해당 영상에서는 종종 미호요가 어떤 식으로 설정을 빌드업 했는지를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기존의 설정을 일부 가져와 설명하는 것으로 오랜 기간 해당 캐릭터를 빌드업 했으며, 일관된 설정을 유지했던 것처럼 이야기한다. 또한, 메인 스토리에서 설정을 새롭게 추가할 때는 주로 아인슈타인이나 테슬라 박사의 텍스트를 통해 기존의 스토리나 설정을 일부 가져와 이야기하면서 이미 있었던 설정인 것처럼 설명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51] 그런 설명 과정에서 특히 환유법을 남발하는 경향이 큰 모습을 보여준다. 과도한 비유법으로 메인 스토리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52] 일일 임무 등 대부분의 상설 및 이벤트 미션 [53] 심연 및 보급의 로테이션 개시 시간 [54] 그나마 이벤트 마감시간은 재화 교환 만료 시간으로 표시한다. [55] 심지어 '앱스토어 측의 기술적인 문제' 라는 식으로 서술되어 마치 제작사의 문제가 아닌 앱스토어측의 문제라는 뉘앙스를 보였다. 별거 아닌 문제 같아 보여도 상황의 경중이 다를 경우는 중요한 문제를 책임전가 하듯이 비춰질 수도 있는 표현이다. [56] 기술문제일 경우 2가지 가능성이 존재한다. 인앱결재 데이터가 꼬였을 경우, 앱 위변조를 위한 바이너리 체크를 넣었다가 꼬였을 경우. 다만 두개의 경우 모두 운영/개발측의 문제이므로 애플의 기술적 문제라는 공지는 말이 안 된다. [57] 한편 이를 앱스토어 검수 상의 문제가 생겨 재검수를 받느라 지연되는 것이라는 추측을 제기한 의견도 있는데, 앱스토어 규정상 24시간에서 48시간 까지 검수를 거치고 앱스토어에 올라간다고 되어있으며, 3일 후 오전 6~7시경에 정상 다운로드가 가능해짐이 확인 된 것으로 보아, 48 + ~16 시간 약 64시간이 걸려 문제점을 수정해 재검수를 받았다는 가설도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58] 중간에 A급 이상 발키리가 나왔다면 누적 횟수가 초기화돼서 다시 9번을 뽑아야 한다. [59] 게다가 데차는 마일리지를 쌓는 것이 10회로는 어림도 없고 인터넷 내의 현금재화인 수정의 가치도 서로 다르다. [60] 그런데 일본서버 패키지는 수정이 3000개 들어있지만 일섭은 10연속 뽑기 확정 A등급을 주는 혜택이 없기 때문에 꼭 일본 서버가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 [61] 중국서버에서 수정 300+30개의 가격은 30위안(중국 부가세 포함)으로 약 5,100원 정도의 가격인데 한국서버에서 수정 330개의 가격은 6,050원이다. 정리글 [62] 이메일 연동을 하지 않았다면 관련이 없다. [63] 5600수정 지급의 경우 가장 큰 피해를 본 120회에서 월륜을 뽑은 유저는 사실상 보상이 전무한게 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받은 101회에서 뽑은 유저는 차액으로 5320 수정을 이득보게 되었다. [64] 설명을 하자면, 120회에서 100회로 천장을 수정하는 것과 동시에 100번째가 포함된 보급을 돌린 유저가 존재한 것이다. 이러한 유저는 보급을 돌리기 전에는 100회 이전이였기에 운영측의 범위에 잡히지 않았으며, 보급을 돌린 이후로는 천장이 이미 줄어든 상황에서 100회를 넘은 것이기에 천장이 사라진 효과를 낸 것이다. [65] 해당 사건이 불거진 함대의 함대명이 Snake로 여기에 붕괴의 괴를 따와서 뱀괴라고 통칭한다. 이 사건 이후 붕괴3rd 한국서버는 뱀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66] 당시 1,2위 유저는 snake라는 함대 소속으로 해당 함대는 다른 함대 소속 핵과금러 유저한테 접근해 빼내는 일명 스카웃 방식과 대리 플레이로 기억 전장 상위 랭킹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당시 이를 통해 광역 어그로를 끌던 함대장의 언동으로 인해 잡음이 많던 함대였다. [67] 일종의 버그성 플레이. 버그다/아니다의 말이 많지만 운영진이 버그성 플레이인 투로 답했으니 버그성 플레이로 적었다. 하지만 인게임 설명문에서 버그성 플레이가 아닌 것처럼 나와 있었고 유저들간의 여론도 해도 된다 쪽인 것 등등 말이 많으므로 개인의 판단에 맡긴다. [68] 해당 호감도 시스템이 상술한 바 같이 중국 서버에서는 당시 공안에 의해 이미 삭제가 되어 있는 시스템이였다. 하지만 중국 서버를 제외한 일본과 한국 서버등에서는 아무런 대처가 없어 잔존해 있었으며 이후 몇몇 공략에도 쓰인 시스템이였다. [69] 이러한 주장과 달리 정작 해당 유저가 속한 Snake 함대에서도 호감도 버프를 사용하는 함대 톡방 대화 내용이 유출되며, 커뮤니티에 작성된 글에서도 호감도 버프를 애용하던 내로남불적 태도가 발굴되었다. [70] MOD 제도는 해당 사건이 터지기 2달 전에 지원을 받아 한달 전에 시행한 제도로, 각종 커뮤니티를 활동하며 유저들의 의견을 정리해 피드백을 전달해 주며 운영을 대신해 커뮤니티를 활동하며 질문에 답을 해주는 제도였다. MOD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운영과 1:1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다수의 유저들은 해당 유저가 MOD이거나 혹은 MOD와 연락을 할 수 있다는 추측을 벌였다. [71] MOD는 활동 대신 최소 3000수정을 지급받으며, 한달 이상의 활동이 보장되어 사실상 공식적인 운영의 커뮤니티 관리 알바의 일종이었다. 모드는 순전히 자의로 인한 지원에서 선별 되었지만, MOD로 몇 명이 활동하는 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계약 조건으로 인해 실제로 시행 되는지조차 비밀이였다. 해당 논란이 발생하고 Snake 함대에 소속된 유저 중 일부는 톡방 내용의 스샷을 익명으로 커뮤니티에 기재하며 외부로 유출했고, 이러한 유출 안에는 1:1 대화 스샷을 당연하다는 듯 대화를 나누는 톡방의 내용으로 인해 한 명이 아닌 다수의 MOD가 핵과금러로 구성된 특정 함대에서 있을 수 있다는 사실상 불가능한 가능성으로 인해 친목 운영의 가능성을 유저들은 생각하게 되었다. [72] 실제로도 연락 자체는 운영자가 아닌 유저 측에서 먼저 운영자의 중국 메신저(QQ) 아이디를 찾아내서 먼저 대화를 건 것이다. [73] 이런 해명과 달리 월륜 천장 미적용 사건은 빠른 사건 해결을 위한 과정에서 졸속 운영에 대한 비판을 받았으며,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피해를 본 유저들은 지속적인 문의에도 매크로 답변만을 받으며 제대로된 조치를 받지 못했다는 부실 운영의 사실이 이미 퍼져있었기에 공지의 내용을 신빙성 있게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74] 당시 붕괴3rd는 붕괴학원2로 인한 퍼블리셔 불신으로 운영 자체는 미호요 직영으로 실시하며, 신생 스타트 기업으로 취급 되던 미호요로서 소통이 어려운 공식카페 및 고객센터 운영에 한해서만 X.D. Global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유저들은 인지를 하고 있었다. [75] 그럼에도 매크로 혹은 조선족을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소통이 안되는 고객센터가 아닌 미호요 측과 명확히 주고 받는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QQ의 존재는 대다수의 유저가 알지 못했던 사실이며, 분명히 차별 혹은 특혜처럼 비추어 지기에 충분했다. 또한,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모든 유저가 1:1 대화가 가능하다는 공지의 내용과는 반대로,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해당 스샷이 지워졌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1:1 소통의 방법은 아예 제시하고 있지 않은 사실상 회피성 내용으로 받아들어졌다. [76] 붕괴는 시스템상 성흔이라는 아이템에 성능을 확률 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붕괴의 캐릭터는 성흔과 파티를 통해 각종 데미지 수치를 조정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캐릭터의 공격력만큼은 캐릭터와 장비의 기본 공격력을 제외하고는 조정이 불가능하다. 성흔의 칭호는 이런 공격력을 추가하는 것이 가능해, 다른 대미지 증가 효과와 맞먹을 만큼 공략의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한다. 결정체 코어는 인게임상 획득이 가능한 무료 재화의 일종이지만, 현질을 통해 추가적으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했었는데, 현질을 통해 구매할 경우 매우 적은 양을 줘 일반적으로는 추천이 되지 않았다. [77] 함대 톡방 내부의 일방적인 서술 중에서도 일부라는 점에서 "버그에 의해 피해를 받은 경우에는 보상을 주겠다"는 운영진의 원론적인 답변이 과대하게 받아들어졌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 [78] 각 종 논란이 발생할 경우 게임사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조치이지만, 운영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중국 내 기업이라 실질적인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점으로 해당 인사 이동이 실제로 실행된 조치인지 아니면 단순한 회피성 발언인지 확인 조치가 불가능하다. [79] 붕괴는 뽑기 1번에 280 수정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친목 운영이 실제였다면, 게임에 존속 자체를 뒤흔들 만큼의 사건이 겨우 단챠 1번에 해당하는 보상으로 해결될 문제이며, 이 역시 쿠폰 입력을 통해서만 지급 되는 방식으로 해당 사건을 모른채 피해를 본 유저들에 대해서는 보상이 전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80] 해당 사건이 불거진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해당 사건으로 인해 게임 내에서 멀티가 거의 잡히지 않아 멀티 컨텐츠가 활성화 되지 못했다. [81] MOD 제도는 하는 일도 딱히 공개되지 않고 누가 있는지도 몰라서 가짜 CCTV처럼 "사실 안 뽑았지만, 알아서 주의하라는 것 아니냐" 등등의 음모론도 있었다. 마지막 공지와는 달리 MOD의 2차 모집은 실시 되지 않았으며, 정밀 로테 오류 사건 때 올라온 운영자가 있는 채팅방 유출 글에 의하면 뱀과 사건 이후 얼마 있다가 갑자기 다 잘리며 사라진거로 보인다. [82] 사실 이 부분은 2017년 12월에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 당시 미호요에서 유출된 것을 통해 이미 이전부터 붕괴3rd의 운영은 미호요에서 담당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으며, QQ는 중국내에서 애용된다는 사실 때문에 충분히 예상 가능한 부분이었다. [83] 일반적으로 다른 게임에 대한 이야기와 사건 사고에 대해서는 공식 카페에서 어떠한 이야기가 오고 가더라도 운영측에서는 방치로 일관한다는 점에서 공지까지 기재하며, 다른 게임의 운영에 관한 논란에 즉각적으로 선을 긋는 모습은 이번 사건이 얼마나 큰 파장을 보유했는지 알 수 있다. [84] X.D. Global 문서와 벽람항로/사건 사고/국내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룽청의 운영에도 항상 큰 문제점이 있다. [85] 일반적으론 금지되어 있으나, 사실상 모바일 게임계에 만연한 계정 거래를 해당 uid를 보유한 유저가 행할 경우 계정 매각을 방해하는 행위와 함께 해당 계정을 구매한 제 3자에게 까지 같은 UID라는 이유로 피해를 입히는 일이 존재했다. [86] 사실, 토르의 망치와 지크프리트 성흔이 뽑자마자 10레벨이었던 것으로 보아(로테이션 장비들은 뽑자마자 10레벨로 적용) 탈로테가 아니라 아예 공지와 다른 로테이션 테이블이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87] 헌원검은 신의 열쇠 버프로 모든 캐릭터의 공격력을 +10 만큼 올려줄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88] 단, 이번 사건에 한해서 정밀보급을 돌렸던 대부분의 함장은 버그를 악용했다기보다는 오히려 피해자에 가까웠다. 운영진이 버그를 인지하기고 조치를 취하기까지 약 30분 간의 시간이 있었는데, 아직 버그에 대해서 모르던 초기에 보급을 돌린 유저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89] 현금으로 질렀는데 하자 있는 제품을 회수하고 상품권으로 되돌려준 셈. 우후서언 스킬 표기 문제 때는 수정으로 돌려줬으나, 이번 경우는 사용 수정량만큼 괴도 카렌의 조각을 주는 이벤트 기간에 터져서 수정으로 돌려주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90] 본질적으로 해결되진 않았다. 현금으로 충전하는 재화인 만큼 운영 실수로 추가 결재한 부분을 환불 대신 게임 내 재화로 되돌려 주는 건 엄연히 소비자 기만행위다. [91] 수정을 누적 3만개 사용하면 괴도 카렌 조각 총 100개를 얻을 수 있다. [92] 패치 전에 이미 조각 100개를 얻은 사람들은 이를 통해 추가로 조각을 더 얻을 수 있기 때문. 물론, 수정을 다시 3만개나 소모해야하기는 하지만 태생 S에 영혼각성 캐릭터기에 조각 수급 수단이 극히 제한되어 있음에도 수정 3만개로 100개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었기에 게임 밸런스를 심하게 무너뜨릴 수 있는 문제였다. 100개를 다 받을 경우 당시 기준으로 최소 50일치 조각을 땡겨 쓸 수 있었는데 태생 S 영각캐는 SS 진급에 필요한 조각이 250개이므로 이전 100개와 합치면 금방 SS을 찍게 되며 SS에서 해금되는 중요 스킬을 일찍 풀고 시작한다는 점에서 큰 문제였다. [93] 당시 한섭은 버전 따라잡기로 인해 신은 송가와 월륜의 연속적인 출시 이후 치령이 출시 되었으며, 치령의 후속 버전은 1주년 이벤트로 누적 수정 소모 이벤트와 함께 당시 이능 1티어 위치에 높은 활용성을 가진 제 6 야상곡이 예정 되어 있었다. 그런만큼 웬만큼 핵 과금러나 후카에 애정을 갖고 있지 않은 이상 치령을 거른 유저들이 대다수 존재 했다. [94] 일부 유저들의 계정을 롤백 하는 과정에서 호박파이 사건 역시 수습이 가능했음에도 호박파이 사건은 방치를 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비판을 받았다. [95] 해당 공지가 올라온 11월부터 3월까지 출시된 S랭크 발키리는 기쿠라 기레사로 당시 성능이 뛰어났던 기쿠라의 경우 종결이 철수뉴로 변경 되었으며, 활용된 발키리들의 종결과 준종결의 차이가 적었던 만큼 필수적일만큼 수정을 소모할 로테가 존재하지 않았다. 사실상 누적 수정을 채우기 위해서 깡수정가 18원 계산시 35만원이라는 금액 중 일부는 코스튬만을 위해 결제를 해야 했다. [96] 참고로 영구 절판이라는 내용을 통해 과금을 유도한 것을 다시 복각할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사항이라고 한다. # [97] 여담으로 원래 중국 서버에서 해당 이벤트는 겨울 공주 코스튬 혹은 붕괴 세계의 아이돌과 1888 수정을 보상으로 선택하는 것으로, 한국 서버에서는 초반 1888수정이 누락 되었던 것을 이후 사과의 의미로 추가한 것이다. [98] 사실 양쪽의 주장은 어느 정도 설득력을 보유하고 있다. 겨울 공주 코스튬 재판 공지가 올라왔을 당시는 공간의 율자 출시 시기였던 만큼 다수의 유입이 존재했다. 또한, 어느 정도의 성능 캐릭터들이 출시되고 인플레가 상승하면서 메인 컨텐츠와 공략이 잡히기 시작해 코스튬을 판매 했을 당시보다는 수정을 투자할 만한 장소가 다수 존재해 획득에 부담이 내려 앉기 시작했다. 반면, 기존의 코스튬 구매 유저들은 영구 절판이라는 문구를 보고 일부로 수정 결제를 한 만큼 갑작스런 복각 소식은 구매한 상품의 희소성이 감소하며, 사기라고 받아 들일 수 있는 것은 분명했다. [99] 이런 논란이 발생 할 수 있어 대부분의 게임사는 영구 절판 보다는 기간 한정 판매라는 문구를 통해 색놀이나 복각에 대한 가능성을 남겨두는 것이기도 하다. [100] 참고로 겨울 공주 스킨은 중섭에서도 한정 판매였으며, 유저들의 요청으로 1년 뒤에 다시 재판한 것이다. 한섭은 중섭 따라잡기로 과도한 이벤트 스킵이 논란으로 불거지면서 세부적인 과금 일정들은 중섭의 일정을 그대로 따라가기 시작했는데, 제대로된 번역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초기 판매 당시 중섭에서의 공지를 단순 번역했으며, 다시금 복각을 진행할 때 이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대로 올린 것이 화근이 되었다. [101] 다람쥐라는 유저의 전 소속 함대가 친목 운영을 일으킨 함대라는 점에서 람괴, 똥괴 혹은 뱀괴 시즌 2라고 불린다. [102] 디렉의 바다와 같은 심연 컨텐츠는 틱댐이라는 요소로 인해 기억전장과는 달리 타이머가 시공 단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의식의 율자를 기점으로 타이머를 멈추는 발키리들이 등장했지만, 그럼에도 53000점을 달성하기 위해선 특정 타이밍에 굉장히 낮은 최하위 스테이지만 가능할 정도로 현재도 사실상 불가능한 점수이다. [103] 해당 사건의 표현 중 하나인 '똥'은 여기서 와전된 것이다. [104] 누적 결제 수정양이 많을 수록 투자에 대한 불법 프로그램 사용에 리스크가 올라가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긴하다. 대부분의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경우 템이나 실력이 떨어지지만, 손 쉽게 강해지는 대리만족을 위해서 사용하는 만큼 실질적인 금액을 투자할 이유가 없어 과금액이 많을 수록 핵 사용을 부정할 수 있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해명이긴 하다. [105] 붕괴의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기 전 심연은 단순히 홍련 잔류만 하면 되는 수정파밍처라는 인식이 강했다. 방에 상황에 따라 경쟁이 높을수도 낮을수도 있어 전체 유저 대상으로 하며 0.2%,2%,7%,17%로 명확한 구분을 보여주는 기억전장은 당시 캐릭터 성능의 척도와 함께 유저의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였다. [106] 첫 해명문에 내용이 사실일 경우 누적 과금액과는 별개로 해당 오류가 발생했을 당시 유저가 명확하게 이상한 부분을 감지했으며, 대응을 했다는 판단이 가능한 중요한 증거였다. 다만, 실제로 공개한 문의 내용은 하얀바탕에 오직 글 쓴것만을 잘라 캡쳐한 수준의 스샷이라 제대로된 고객센터 문의 인증인지 아니면 조작을 한 스샷인지 확인이 불가능했다. [107] 한국 서버는 유저의 수가 적어 기억전장 in100이 0.2%보다 많은 숫자이며, 유저 자체적으로 주기적으로 in100 마지막 유저와 2% 이내 동점자의 퍼센트지를 통해 실질적인 고렙 유저의 수를 파악하고 있다. [108] 중국과 일본은 물론 동남아,글로벌까지 합칠 경우 몇 십배 이상 차이가 날 만큼 많은 다른 서버에서 단 한번도 발견되지 못한 버그가 한국 서버에서 고렙 유저의 과금 누적액이 많으며, 템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고 심지어 지난 뱀괴 사건이 발생한 함대의 인물한테 일어날 거라는 사실은 상식적으로 믿기 힘든 수준의 확율이였다. [109] 하지만 의혹만 있을뿐 예전 뱀괴사태처럼 확실한 물증이 존재하지 않아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110] 디랙의 바다는 중국 서버 기준 2018년 12월 13일 추가되어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서비스 되었으며, 1월 16일 한국 서버에 넘어올 당시 어느 정도의 오류가 수정이 된 상태로 넘어왔다. 붕괴는 컨텐츠가 추가된 이후로도 계속해서 오류를 수정하는데, 3개월 넘게 발견하지 못한 오류가 한국 서버에서 등장했으며 해당 유저의 스크립트와 실제로 오류가 존재한다는 조사가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나 이틀내에 끝났다는 사실엔 유저들이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였다. [111] 상술한 무능함에 대한 인식으로 핵을 써서 일종의 시위를 벌인 유저도 영구 정지를 당했다는 부분에서 과도한 조치로 보는 시야도 존재한다. 해당 사건이 큰 논란으로 번지지 않았다면,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을 유저들이 다수 존재하며 경고성 조치까지는 감수할 생각으로 시위를 벌인 유저들이라는 점에서 영구 정지가 아닌 기존과 같은 경고성 조치가 맞는 조치일수도 있다는 것. 다만, 그럼에도 핵 사용 유저는 핵 사용 유저이며, 해당 논란이 실제로 단순한 오류일 경우 미호요 측에선 무관한 사건으로 유저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것이기에 핵 사용을 묵인할 이유가 없다. [112] 기존의 핵 사용 의심 유저들의 경우 일정 기간 일시 정지 이후 다시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핵 사용 유저들에 대한 대응의 엄중함을 느끼게 되어 예외 없이 영구 정지 조치로 변화 한다고 한다. [113] 이 100수정은 심연 폐쇄로 인해 수급이 불가능해진 수정을 대신 지급해주는 것으로, 주간 700수정은 디랙의 바다 홍련 유저들의 수정량이다. [114] 중국 서버는 1월 25일 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하여, 2월 3일부터 12일까지 확장 보급을 진행해 월식, 공간의 율자, 신은송가, 월륜, 치령, 제6야상곡, 귀메이, 물망초와 같이 당시 S랭크 발키리 중에서도 성능이 뛰어난 발키리들로만 구성되어 밀도 높은 로테가 구성되었다. [115] 현 시점에서 미호요 본사는 남성혐오 글을 작성한 직원과 관련해 수많은 국내 게이머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못해 여론통제까지 하고있기에 한 시간만에 여론을 잠재워준 미호요 코리아의 훌륭한 대처가 더욱 비교된다. [116] 미호요의 게임중 하나인 미해결 사건부에서 여초 갤러리의 메일 몇통에 남성 성우를 교체했던 사건이 있었다. 연예인의 몸매 이야기를 하고 성 범죄자 가수의 노래를 들었다는 것이 그 이유였는데 여성 혐오 발언을 일삼은 것도 아닌데다 9년전 성우가 되기 전 시점에서 SNS에 썼던 글들을 파헤쳐서 논란을 키운것이기에 이 경우야 말로 전례 없는 마녀사냥에 가까웠다. 심지어 해당 성우는 가수의 사상은 지지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는데도 집중 공격을 받았다. [117] 각 서비스 하는 국가간의 명절 차이와 출시일 차이로 약간의 차이는 존재한다. [118] BP시스템의 표기는 15일까지로 되어 있지만, 마지막 주 목요일은 버전 업데이트가 존재해 보통 해당 버전의 월요일에 마감을 하며,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획득하지 않은 보상 수령만 가능하다. [119] 명확히 말해서 중국 출신은 아니지만, 신주 지역이 중국에 존재해 중국 출신 캐릭터로 인식된다. [120] 봄 특별 무대 MMD는 바니걸 컨셉의 영상으로 인해 공안에 검열 문제로 업로드 되지 못했다는 게 한국 유저들의 인식이긴 하다. [121] 정작 붕괴 내부의 후카 코스튬은 전부 서양풍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122] 붕괴의 경우 주년 이벤트는 매년 춘절과 함께 붕괴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내적으로는 수정 소모 이벤트, 셀렉트 보급과 함께 다량의 수정과 보급카드를 제공해 주며, 외적으로는 중국 본섭의 경우 식품이 든 과자 박스를 만렙 유저 전원한테 제공해주며, 한섭의 경우 매년 굿즈는 물론 2020년에 경우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해주는 등 각 종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123] 한국 서버의 경우 6주년을 맞이하지만, 중국 서버의 경우 7주년을 맞이했다. [124] 정보가 공개되는 중국, 일본 서버를 포함해 한국, 글로벌, 동남아 서버에도 공지와 방송 링크를 기재하는 것으로 붕괴3rd의 공통된 전환점이 될거라는 점을 예고했다. [125] 제 4행성에 대한 떡밥은 붕괴 1.5부를 통해 공개가 되었었다. 비타를 통해 비타의 출신이 제 2행성인 금성이라는 점과 제2 행성 출신인 비타랑 사는 제3행성 제4행성에 영향을 끼치기 힘들다는 점을 통해 기존의 붕괴3rd의 스토리는 제 3행성의 이야기였다는 점과 각 행성이 서로 독립된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정을 제기했다. [126] 그나마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이기는 해도 유저들에게 붕괴후서의 비판점 중 하나로, 미호요가 남성 플레이어블을 출시할 조짐이 보일 때마다 커뮤니티에서 우선적으로 비판을 받으며 붕괴후서의 평가가 유저들에 좋지 못한 주된 이유에 해당한다. [127] 키아나는 붕괴3rd의 서사를 관통하는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그대로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붕괴3rd는 스토리 내내 키아나의 성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으며, 붕괴3rd 그 자체를 나타내는 캐릭터였다. 유저들은 그런 키아나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응원하며 지켜봤던 만큼 일반적인 등장인물로 치부되기에는 힘든 캐릭터이다. [128] 붕괴3rd의 주역은 주로 키아나, 메이, 브로냐를 이야기하며, 넓게 볼 경우 히메코, 테레사, 후카, 제레와 같이 극동지부 전체를 이야기한다. 마지막 수업 이후의 1부 2장 부터는 키아나, 메이, 브로냐 주역의 성장이었다고 호요버스는 종장에 돌입하기 전 직접 밝힌 바 있는 만큼 붕괴3rd의 핵심은 키아나였지만, 주역은 키메브 3인방으로 진행되었다. [129] 붕괴3rd의 후속작인 붕괴: 스타레일의 경우 성별 선택이 가능한 개척자가 존재하지만, 스타레일은 개척자 1인 주인공 체재가 아닌 은하 열차에 해당하며 스토리나 이벤트 진행 도중 시점이 종종 교체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130] 당장에 빵리세오는 컨셉부터가 스타워즈 라이트세이버를 거의 대놓고 오마주했다. [131] 한국에서 쓰는 명칭. 중국과 글로벌에선 보통 율자 출시를 비슷한 기준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이후 후속작 원신에서는 집정관이라는 형식으로 분기별 핵심 매출 캐릭터의 구분이 조금 더 체계화되었다. [132] 다만, 2부에서 화성 설정을 소개하는 분량이 많다는 문제점 자체는 큰 원인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2부하고 같은 구조를 지닌 1.5부는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적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후속작 원신, 스타레일에서도 메인 스토리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설정을 제시했던 수메르 지역, 페나코니 지역이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찬사를 받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냥 붕괴3rd 2부 초반 진행에 문제가 있었다고 봐야하는 상황이다. [133] 명일방주 이후에 퍼진 대표적인 사례들이 남녀 캐릭터를 골고루 도입하여 여성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것, 디펜스 형식의 미니게임 시도, 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그래픽을 도입하되 전략성을 높여서 다양한 유닛들을 재활용하고 꾸준히 소액결재를 이끌어내는 방법이다. 반대로, 스노우브레이크의 역주행 이후에는 극단적인 남초 접대 방식이 생겨난다던지, 중국에서도 방치형 게임이 원신 이상으로 엄청난 매출을 뽑아내는 등등, 중국의 중소규모 게임들은 각종 유행이나 게임성 개선이 굉장히 잘 반영되는 시장이다. [134] 호요버스의 덩치가 커지다보니 다른 후속작 게임들이 워낙에 중요하여 붕괴3rd 같은 경우에는 게임의 불편한 부분을 개선한다던지 최신게임을 따라잡으려는 노력은 없었던 상황에서 '2부'라는 간판만 바꿔 끼워서 관심을 쓸려고 했다는 비판이 있다. [135] 붕괴3rd는 '절대적인 유저 숫자' 자체가 부족하여 붕괴 캐릭터 하나하나한테 최대한 많은 개발자원을 투자하여 결과적으로는 모든 캐릭터한테 애정을 품게 만들면서 살아남았던 게임이었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런데 붕괴3rd는 2부 초반부는 '내가 몇년동안 가족처럼 생각했던 캐릭터들이 보이지 않는다' 라는 문제 때문에 붕괴3rd 커뮤니티의 정체성에 혼란을 준 것이다. [136] 특히 붕괴3rd와 거의 동일한 전투 시스템을 가진 젠레스 존 제로. [137] 2부 1~3장을 작성한 시나리오 라이터 범선 스타레일의 앰포리어스 편을 작성한다는 찌라시가 있다. [138] S랭크 픽업캐 러시는 여전하며, 당장 위의 유입 유저들도 무과금 찍먹 유저들이 많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