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20:44:51

붕괴3rd/등장인물/요르문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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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요르문간드(붕괴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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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붕괴3rd의 등장 조직 요르문간드의 소속 인물을 서술한 문서.

2. 목록

2.1. 케빈 카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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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레이 서펜트

파일:붕3서펜트.png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류이짜 / 파일:일본 국기.svg 아와즈 타카츠구

챕터 9-EX1에서 첫 등장한 인물로 오른손에는 우산을 들고 얼굴에는 철가면을 쓴 천궁시의 정보상. 계급상으로 본다면 요르문간드의 간부이지만, 몸이 여러개인지 죽더라도 곳곳에서 출몰하는 기행을 보인다.

대붕괴 4개월 후 천궁시에서 발견된 공간의 율자의 사진을 베포한 장본인으로 단순한 정보상이 아닌 천궁시 전체의 정보를 손바닥 안에 쥐고 있었다. 천명과 네겐트로피 양쪽에서 그에게 접근하는데 사전에 만나기로 한 테레사쪽이 아닌 리타가 먼저 접근을 했고 '정보를 넘기면 강력한 동맹과 이곳을 안전하게 떠나게해주겠다'는 제안에 '천명에 동등한 동맹이 있는', '자신의 정보로 목숨을 거래하는건 상도덕에 어긋난다' 그리고 "자신에게 죽음은 다음 거래의 시작일 뿐이다. 요르문간드는 죽음에 굴복하지 않는 생물이야, 알겠느냐?"라는 말을 한 뒤 리타에게 살해당하고 죽으면서 "지금부터... 넌 요르문간드의 눈 안에 들어왔다..."라는 말을 남기며 사망하고 그의 기계안구를 강탈당한다. 그리고 그의 정보가 담긴 사이보그 소녀를 둘러싸고 테레사측과 리타의 경쟁 끝에 리타가 그의 기계안구를 이용해서 사이보그 소녀의 데이터를 독점하고 포맷시킨다.

하지만 뒤이은 챕터 9-EX2에서 그레이 서펜트는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네겐트로피-성 프레이야 동맹이 쿠쿠리아와 통신하던 히페리온 호에 통신을 걸어외 천궁시에서 못한 거래를 마저하자는데 당연히 테레사 일행은 죽었던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그것에 '서펜트는 죽음에 굴복하지 않는 생물'이라며 지옥에 있더라도 계악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거래를 마저한다. 문제는 테레사 일행이 사이보그 소녀를 가지고있어서 자신은 정보를 넘겼으니 자신도 대가로 원하는 걸 가져가겠다면서 사이보그 소녀를 이용해서 히페리온 호를 해킹, 방어 시스탬을 해제시키고 정박시켜 자신의 기갑부대로 공격해온다.

다만 기갑부대는 페이크이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작업을 하던 중 자신을 막으려는 브로냐를 그너의 기억을 이용하여 정신을 흔들어놓는다. 그리고는 과거에 묶여있지 말고 요르문간드의 눈이 되어 그의 사람이 되라고 제안한다. 그리고 브로냐가 이를 거절하자 스위치의 기억으로 끝낼려하나 브로냐에게 후카가 남겨 둔 깃털로 인해 실패한다. 이후 그가 노리던 것이 밝혀지는데 바로 네겐트로피의 양자의 바다 연구기록이다. 중요한 점은 그 기록에서 요르문간드가 나온다는 점.

챕터 10에서 해연성의 아인슈타인을 저격했던 존재가 바로 그레이 서펜트였다. 또한 브로냐와 테레사가 쿠쿠리아의 포위망을 뚫고 해연성으로 진입할 때 등장하는데, 이때 쿠쿠리아와 밀약을 맺은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를 나누며 '훌륭한' 어머니라며 비웃는다.

챕터 12에서도 등장할 때, 쿠쿠리아와 밀약 내용이 드러났다. 해연의 눈으로 양자의 바다를 열어 동포들을 구하기 위해 갈망의 보석을 거래하고, 그 조건으로 제레 발레리를 현실에 강림시킬 것을 약속했다. 다시 현재 시점에서 쿠쿠리아는 무관한 브로냐가 해연의 눈에 휩슬린건 거래에 어긋난다 하자, 그레이 서펜트는 원래 아인슈타인이 가는건 맞지만 쿠쿠리아의 저열한 보안 능력을 역으로 지적한다. 또한 양자의 바다 자체가 마음대로 나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며 쿠쿠리아와의 거래 또한 흐지부지하게 만들어 버렸다. 머리끝까지 분노한 쿠쿠리아는 그레이 서펜트에게 권총협박을 하지만, 그는 끝까지 쿠쿠리아를 비웃으면서 매복하고 있던 또다른 그레이 서펜트가 등장해서 저격한다. 이로서 그레이 서펜트는 한 개체가 아닌 여러 개체인 것으로 밝혀졌다.

파일:아슈빈서펜트.png

두 명의 그레이 서펜트는 일부러 쿠쿠리아의 숨통을 끊지 않고 기다리다 테레사 일행이 나타나자, 요르문간드 과학자 '자칼'이 개발한 약물을 자신에게 투약하여 자신의 의식을 온전히 유지한 붕괴수 아슈빈으로 변이하였다. 변이된 아슈빈은 로잘리아에게 쿠쿠리아를 모독하여 도발하고, 도발에 넘어간 로잘리아를 삼키려고 하지만 릴리아가 대신 걸려들어 삼켜버렸다. 하지만 황혼기사·월황을 가동시킨 테레사와 로잘리아의 분투로 인해 아슈빈은 토벌된다. 죽어가면서 그는 테레사에게 지금은 패배를 인정하지만 마지막 승자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폭사한다.[1]

챕터 13 프롤로그에서도 요르문간드의 성지에서 주존의 부름을 받고 "파멸과 신생"이라는 주문을 외치며 케빈 카스라나를 영접한다. 영접하면서 그는 현 시대가 주존의 계획에 모든 조건을 갖추었고, "샤마시의 대검"을 그에게 바치게 된다.

챕터 14에서 레이븐, 즉 시올라의 과거 회상에서 드러나며, 그녀를 요르문간드의 멤버로 만든 장본인인 것이 드러났다. 이때 그녀가 백화의 축복을 받은것을 알며, 적자생존의 법칙을 논하면서 시올라의 오빠의 희생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라며 거두어간다.

챕터 16에서 천명 비무르 실험실 시점에서 레이븐과 통신하며, 도망치는 키아나는 사살할 필요가 없으니 풀어주는게 더 유리하다고 명령한다. 또한 천명 주교 오토와의 거래는 반대가 많지만, 주존의 뜻대로라면 문제없다고 레이븐의 불만을 잠재운다. 잠시 뒤, 그의 웃음소리와 함께 거래가 주존의 거래가 성공되었다고 기뻐한다.

이후, 레이븐이 무조건 키아나를 사살하려다 실패했다는 사실을 전부 지켜보고 있었다. 분노한 그레이 서펜트는 레이븐을 명령불복종으로 협박하지만, 오히려 레이븐이 공간의 율자가 "우화"할 힘을 찾았다며 당당하게 말한다.

챕터 18 이벤트에서 언급되며 메이가 요르문간드의 여간부가 된 것을 좋게 안보는 중이다. 일단 분위기상으로는 엄연히 주존의 판단이라서 완벽하게 믿고는 있지만, 미래의 요르문간드가 키아나를 위협한다면 분명 메이가 내부의 적이 되기에 반감을 품는 중이다.

왕세낙토 스토리에서 퓨전솔저 중 한명인 뫼비우스와 함께 등장하며 전 문명 퓨전 솔저와 모종의 연관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실제로 뫼비우스의 실험으로 탄생한 존재이며, 본래는 실패작으로 취급되어 폐기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자리를 비웠던 뫼비우스가 되돌아왔을 때, 대부분이 붕괴해있던 육체를 조금씩 복구하면서 생의 의지를 보여주었고 이에 뫼비우스도 폐기하려던 계획을 거두고 완전히 재생할 때 까지 내버려두었다.[2] 이후 실질적으로 요르문간드를 설립한 것이 그레이 서펜트. '요르문간드'라는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 본래는 뫼비우스를 수장으로 올릴 생각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케빈이 주존이 되었다고 한다. 뫼비우스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챕터 30에서는 레이븐과 특별한 관계인 개체가 등장했다. 일단 각 개체별로 '그레이 서펜트'라는 인격은 공유하지만, 개체별로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하며 해당 개체는 레이븐을 요르문간드에 들어오도록 도와준 적이 있다고 언급된다.[3]

2.3. 레이븐(나타샤 시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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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자칼

파일:붕3자칼.jpg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쉐이위엔 /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무라 치에

요르문간드의 간부. 이름 그대로 자칼 가면을 쓴 웨이브 헤어 여성. 본명은 클레오 히파티아. 레이븐과 같이 첫 등장은 13챕터이다. 오랜 시간 붕괴수와 망자 생체 실험을 통해 연구하여 수많은 합성괴수들을 만들어온 매드 사이언티스트이자[4], 신성의약의 사장[5]이자 레이븐의 상관으로 보인다. 다만 후술하듯이 어지간히도 맛이 간 윤리관과 악행으로 요르문간드 내에서도 악명이 자자하며 자신의 주관과 감정을 자제하는 편인 천명 측의 리타나 같은 요르문간드 소속의 부하인 레이븐이 혐오감을 제대로 표출할 정도로 악랄한 성격의 악당임을 보여준다.

13챕터에서 신주에서 천명이 신성의약 시찰을 오는 것을 걱정하며 레이븐에게 신성의약의 보안을 맡기면서, 자신의 실험을 감추면서 만약 천명을 상대할 때가 오면 자신의 선물[6]을 사용하라고 맡긴다. 물론 리타와 같은 발키리를 포함한 인질을 생포해서, 실험 샘플로 쓰고 싶어한다고 레이븐에게 생포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실험이 끝나면 레이븐의 신분을 위장시켜 천명이 찾지 못하게 약속한다. 레이븐이 민간인 실험에 대해 망설일 때, 자칼은 쓸데없는 것에 동정심을 갖지 말고 천명을 멸망시키고 요르문간드에서 자신의 의무만 다하면 그녀와 그녀의 사람들을 지킬수 있을 꺼라 꼬드긴다.

자칼의 실험은 천명에서 사용하는 인공 성흔이 아닌 인간 유전자 안에서 성흔을 활성화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대다수는 죽거나 망자가 되어버렸지만, 생존자는 붕괴에서 살아남을 능력을 가지게 된다. 그 실험을 하기 위해서 천궁시를 포함한 도시의 시민들을 타겟으로 삼은 것이다. 당연히 이를 알게 된 리타는 "미쳤군요!", 키아나는 "오토보다 더 미친 놈들이잖아."라며 분노한다. 그 키아나조차 인정한 오토보다 미친년

리타와 키아나의 공작으로 공업구가 박살나자, 시체를 찾지 못했다는 레이븐의 보고를 듣고 둘의 생존을 눈치챈다. 동시에 10시간 내에 천명 주력부대가 도착하기 전에 만회할 기회를 레이븐에게 주면서 실패하면 각오할 것을 경고한다.

14챕터에서 가면속 본모습이 드러나면서 등장, 여전히 실험을 주도하면서 레이븐을 신나게 쪼인트를 무전으로 까고 있다. 실험에 커다란 걸림돌인 공간의 율자를 붙잡으라고 레이븐에게 명령하지만, 제2차붕괴 당시의 율자와 같다면 불가능하다고 거부한다. 그러자 한시간 전 전투 기록에서 신생 율자가 생각만큼 강력하지 않을 가능성과, 천명에서 율자를 세 명의 S급 발키리로 몇시간 만에 제압한 프로파간다를 증거로 층분히 제압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믿지 못하는 레이븐에게 오토를 발키리만 믿는 겁쟁이라 까면서 퇴역이 눈앞인 발키리에게 엄청난 슈트를 장착시켜 공간의 율자를 격퇴한 게 더 가능성있다는 농담을 하는건 덤 마지막으로 레이븐에게 천궁시만큼 성흔 계획에 적합한 곳이 없고, 주존이 바라보고 있는 한 물러설 수 없다 경고한다.

잠시 뒤, 키아나를 제압한 레이븐에게 자신의 가설이 맞았다고 자축하면서 실험실로 데려오라고 한다. 후환을 남기지 말라고 그녀가 조언하자, 자칼은 연구욕을 보이며 율자를 해부할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라며 무조건 생포하라고 레이븐을 재촉한다. 돌아와서 치료받는 레이븐에게 여전히 자신의 콧대를 높이자, 그녀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자각좀 하라고 재차 조언한다. 당연히 자칼은 조직에서 "전례없는" 살아있는 율자 실험에 들떠있었고, 아마 주존이였다면 율자보는 순간 겁멸로 반갈죽을 냈을 테니까 이해못하는 레이븐에게 트래시 토크를 내뱉으면서 인류 공통의 운명인 붕괴가 가져온 고통만을 기억하라며 쪼인트를 깐다. 동시에 2시간 뒤 성흔 계획을 시작하도록 레이븐을 지휘하며, 율자 실험을 시작한다.

키아나에게 실험을 하면서, 재생되는 율자의 신체에 감탄함과 동시에 아직 말을 할 수 있는 그녀를 조롱한다. 그녀가 천궁시의 실험에서 살아남을 확률을 묻자, 결과가 나와봐야 알수 있다고 알려준다. 실험을 주도하면서 감탄하다가 키아나가 자기 시험지처럼 산술에서 소수점이라도 틀렸냐면서 망자를 제외하고는 왜 성흔이 없냐고 도발하자, 기니피그 따위에다 개미 녀석이라고 욕하면서 자신의 실험 과정을 증명하면서 계속 고문을 건다.

마지막으로 키아나가 붕괴 에너지를 방사시킬 위치를 묻자, 이제서야 질문이 많다면서 해부 실험을 준비한다. 그때, 갑자기 키아나는 웃음을 지으며 실험 캡슐을 박살내어 탈출한다. 실험과 고문도 통하지 않았던 상황이기에 자칼은 당황한다. 결국 레이븐의 염려대로 공간의 율자 키아나를 풀어버리는 실책을 저지르고 만다.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넌 곧 알게 될꺼라며 협박하지만 끝내 모니터가 박살나 통신이 끊어진다.

15챕터에서 짤막하게 등장. 성흔 계획이 공중분해되고 공간의 율자를 천명한테 빼앗기지만, 천궁시에서 요르문간드 수뇌부들을 퇴각시키고 증거인멸에 성공했다. 동시에 천명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듀란달을 출격했음을 확인했고, 자칼도 공간의 율자가 폭파 당시 "우화"를 진행중인 사실 또한 알아냈다. 이 모든 사실을 주존인 케빈한테 보고하자, 내가 직접 해결하겠다고 응답하였다.

18챕터에서 번개의 율자 메이의 힘을 테스트 해보고 이후 레이븐과 메이에게 대 율자용 병기인 '황천의 지팡이'를 보여준다. 자칼의 보고서에 따르면 번개의 율자가 상당한 전력에는 긍정적이지만, 엄연히 그녀의 목적이 오직 키아나인 것을 알기에 탐탁지 않게 여기는 중이다. 필요하다면 주존을 대신해 자신이 숙청할 것을 청원하면서, 번개의 율자 연구를 위한 실험도 청원하는 것을 보면 메이를 불안 요소로 판단하는 중이다.

21챕터에서 회색머리를 한 소속불명의 침입자가 케빈을 상대한다는 사실을 알자, 주존을 피로하게 한다는 이유로 각종 전투병기를 이용해 사전에 막아대지만 속수무책이였다. 결국 애를 쓰는 사이 케빈이 직접 나타나 자칼은 무시하고 침입자와 즉시 대면한다. 케빈이 자칼에 대해서 말하길, 지휘는 몰라도 재능은 확실히 인정하고 있다.

공식 만화 뱀의 장에서 레이븐과 같이 지크프리트가 은거한 기지를 습격한다.

공식 만화 안개 도시의 휴일에서 영국에 원정을 나온 리타를 포함한 발키리들을 생매장할 예정이였지만, 이를 간파한 천명 대주교 오토한테 역관광을 당할 위기에서 레이븐의 도움으로 목숨만 건지고 탈출한다. 이 후 제2 신의 열쇠를 도굴당하는 것을 1% 케빈 카스라나의 복제품에게 맡기지만, 천명이 우세하여 빼앗기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요르문간드의 간부라 그런지 자칼도 과거의 낙원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그때 뫼비우스의 기억체에게 현실 이야기를 해준 모양. 이후 뫼비우스가 초조함을 보이더니 과거의 낙원에서 후계자들이 사라지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한다.

2.5. 아울

파일:붕괴아울.jpg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위동[7]/ 파일:일본 국기.svg 호시 소이치로

요르문간드의 남성 간부. 일어판 이름은 밤 올빼미를 뜻하는 후쿠로. 본명은 천톈우(陈天武).

18챕터에서 첫 등장. 제5율자 강림 당시 레이븐과 메이와 함께 공격대로 파견된 간부이다. 하지만 둘과는 달리 천명 공격대 불멸의 칼날과 대면하지 않고 도시 내부에서 뒤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요르문간드가 표면 세계에 숨겨놓은 날카로운 어금니라고 하며, 특기는 정보 수집과 잠입 작전.

본격적인 율자와 첫 번째 교전 때 황천의 지팡이로 무장하여 무력화시킨다. 하지만 엄연히 막강한 율자는 이를 뚫고 사라져, 아울은 작전을 세우고 토벌할 것을 권유한다. 그러던 도중, 메이가 지나가듯이 그녀가 붕괴에 저항하고 있다라는 말을 듣고 아울이 잠깐 동요했다. 교전 후, 아울은 홀로 "시간이 얼마 없는 것 같네…"라는 독백을 남긴다.

아울이 요르문간드의 간부가 된 경위는 레이븐이 그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과거 붕괴 재난으로 인해 침식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었으며, 자신을 치료할 방법을 찾아 지하 세계까지 발을 들여놓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천권회의 경호원으로 고용되어 재능과 특기를 살려 한 자리를 차지하고 고향에 발발한 붕괴의 진상을 비밀리에 조사한다. 이때 레이븐과 싸움 끝에 패배했지만, 목에 칼을 들이밀어도 안색의 변화 하나 없는 그에게 흥미를 느껴 입단시켰다고 한다. 당연히 그 천권회는 레이븐에게 멸망한 상태이다. 레이븐 입장에서는 아울이 게으르긴 해도 능력은 확실하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전우로서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울은 붕괴에 내성이 없고 성흔도 보유하지 못했기 때문에, 2년 전 살아남기 위해 신체의 74%를 기계로 개조한 사이보그이다. 죽음의 운명을 피할 수 없었지만 수명은 효과적으로 연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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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경 이곳에 잠들다
챕터 18
서릿발이 선다
챕터 19
암극에 녹아들다
얼음의 율자
아울
얼음 유성의 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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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대가 율자를 찾아내 두 번째 교전을 벌이자 아울은 다시 황천의 지팡이를 이용한 함정을 준비한다. 하지만 계획과는 달리 함정은 메이를 무력화시키고 율자의 공격을 허용했다. 게다가 아울 본인은 수상한 낌새를 느낀 레이븐을 저격하고, 제3 신의 열쇠를 강탈한 채로 도주했다.[8] 그 사이에 천명 측에선 알비트가 간부 아울의 신원을 밝혀낸 결과, 2년 전 안나 샤니아트에게 구조된 남성으로 밝혀졌다. 즉, 아울의 정체는 발키리 안나의 연인이였던 천톈우였다.

아울은 얼음의 율자가 되어버린 안나 샤니아트 앞에 홀로 나타났다. 여전히 율자가 된 안나는 고통스러워하지만, 아울은 그녀가 포기하지 않았기에 자신을 떠올려서 붕괴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고 격려한다. 하지만 그 사이에 추격한 메이와 듀란달이 나타나며 적대하게 된다. 배신감에 분노한 둘 앞에서 아울은 자신의 배신을 인정하지만, 안나를 붕괴의 구속에서 해방시키고 다시 인간으로 되돌릴 것을 맹세한다.

치열한 사투 끝에 안나가 메이에게 패배하지만, 아울은 자신의 몸을 던져 죽일 거면 날 먼저 죽이라며 협박한다. 협박에 메이가 망설이는 사이 보다 못한 듀란달이 직접 대응하자, 안나의 율자 코어에서 커다란 폭풍이 폭발해 전장을 덮쳤다. 이후, 아울과 안나는 걸어나갈 힘만 남은 채로 도망쳐 사라졌다.

과거 시점 2015년 마닐라, 붕괴 재난이 일어났을 당시 가족을 모두 잃고 발키리 안나에 의해 유일하게 살아남게 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왔을 때 율자가 되어버린 안나를 부축하며 메이와 듀란달을 힘겹게 따돌리고 있었다.

탈출하던 도중 둘은 천명 방어선과 지휘관 리타와 마주치게 되었다. 단번에 율자와 배신자를 알아챈 리타에게 그녀는 괴물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괴성만을 지르는 안나에게 공격으로 답하였다. 하지만 상대는 율자였기에 리타를 포함한 방어선이 무너지고, 아울은 "미안." 한 마디만 남기고 사라졌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안나와 아울은 메이에게 따라잡혔으며 마지막으로 몸의 주도권을 잡은 안나는 다시 이성을 잃기 전에 아울에게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한다. 아울이 망설이자 이번에는 메이에게 부탁하였으나 아울이 이를 막으며 다시 실패, 끝내 율자에게 완전히 자아가 침식되어 아울을 뒤에서 얼음 결정으로 찔러 관통시키고 만다. 치명상을 입어 죽어가는 상황에서 아울의 정신은 허수 세계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안나가 자신의 죽어가는 어린 여동생을 구하지 못한 채로 도망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안나에 대한 배신감으로 극도로 분노한 아울은 별의 율자로 각성하지만, 그녀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 안나가 메이게게 패하여 잠시 무력화 된 사이 블랙홀로 만든 공간 속에서 그녀와 다시 만나 자신의 몫까지 살아주길 부탁하며 율자 코어를 건네주고 사망한다.

결전 끝에 메이와 듀란달의 총공에 안나가 토벌되자 정신공간 속에서 다시 나타나 자신들을 이긴 메이를 축하해주며 안나에게 모든 것이 끝났으니 함께 가자고 말하고, 이를 받아들인 안나와 함께 소멸한다. 결국 요르문간드의 철칙대로 배신자로 낙인찍혀 영구제명이 되어버렸지만 그나마 레이븐이 메이와 자신이 아니면 기억에서 사라질 것이니 인도적으로 명복을 빌어줬다. 이후 발키리들이 안나와 아울의 무덤을 만들어주고 둘이 가지고 있던 하트 모양 펜던트를 완성시켜 묘비 위에 걸어준다. 별의 율자 코어는 메이가 회수.

이후 1.5부에서 아울 본인은 아니지만 아울의 모습을 한 이종 성흔 0013호가 등장한다. 이종 성흔 0013호의 망상일 뿐이지만 안나와 사귄다고 언급된다.

2.6. 레빗(미스텔 샤니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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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이대로 사망한 것은 아니다. 작중에서 보여주듯이 여러 개체 중 하나가 사망한 것. [2] 도와주진 않았다. 어디까지나 기회를 준 것 뿐이라고. [3] 그레이 서펜트 개체 중에서도 해당 개체만이 레이븐과 꽤 친분이 있으며, 과거에도 여러 번 파트너로서 일한 적이 있다고 한다. [4] 그레이 서펜트가 아슈빈으로 변이시킨 약물의 제작자이기도 하다. [5] 공업구 행정 건물이 이집트풍과 피라미드 모양이기 때문에 그녀의 취향인 것이 알려졌다. [6] 천명에서 제작된 생물체 내 붕괴 에너지를 빠르게 비활성화되어 몸 밖으로 발산되는 HSN-B46 혈청을 개조한 최루가스. [7]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타르탈리아를 담당. [8] 하지만 레이븐이 사전에 보안 장치를 설치했기 때문에 자신이 아니면 정격 출력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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