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owcolor=#fff> 국가 | 성우 |
야나미 조지[1] → 타츠타 나오키[2] | |
박상일(극장판 비디오판) 이종구(비디오판/투니버스판)[3] 손종환(투니버스 극장판) 노민(SBS) 최낙윤( KAI, 대원방송 극장판, 슈퍼) 이장원(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4] 안장혁(토리코&원피스&드래곤볼 콜라보)[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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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셰멀[6][7] |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오공 일행이 사는 지구가 속해 있는 북쪽의 우주(북은하)를 담당하는 계왕.[8] 일반적으로 '계왕님'이라 불린다. 복장의 유파 마크 속에 한자 '界王'이 세로로 쓰여져 있는 것이 특징. 드라곤의 비밀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해적판(베지터를 알랑이라고 번역한)에서는 염라대왕(...)이라고 나오기도 했다.
저승의 뱀의 길 끝에 위치한 어린 왕자의 별을 생각나게 하는 규모의 계왕성에 살고 있으며 애완 침팬지 바부르스를 기르고 있다.[9] 코딱지만한 별 위에 차와 집도 가지고 있으며 취미는 드라이브. 딛고 있는 땅은 좁지만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고립된 생활까지는 아니다. 더욱이 잊고 있는게 이 사람은 신 중의 왕이라는 사람이다. 하는 짓이 좀 그래서 그렇지[10] 원래 신이라면 속세와 등지고 조용히 하계를 관망하는 것이다.
이 개그의 천재인 계왕님을 "개인기"로 이겨야 한다!
좋아하는 것은 웃긴 것. 특히
말장난을 좋아한다.
물론 개그 센스는 다소 떨어진다.[11] 이 언어유희가 당연하지만 일본어로서의 말장난인지라, 한국어로 번역할때는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게 있다. 가령 첫 등장시 친 개그인 "가려워, 가려워, 가려운 계왕이다"는 가렵다는 일본어(카유이)와 계왕(카이오)의 일본어발음이 비슷한 말장난. 디자인 모티브가 다름아닌 바퀴벌레다.
2. 작중 행적
라데츠와의 전투에서 사망 후 뱀의 길을 걸어 계왕성에 찾아온 오공과 마주하며 첫 등장. 그에게 본인이 개발한 기술인 계왕권과 원기옥을 전수해 주었다.[14]그 밖에도 크리링을 제외한 피콜로, 천진반, 야무치, 챠오즈 전원이 계왕에게 수업을 받았다.[15]
본인의 실력은 사이어인 침공 당시의 베지터, 내퍼보다 약하다.[16] 싸움질 말고 그밖에도 여러 재주가 있기는 하지만...[17] 다만 신이라는 위치의 인물치고는 대단히 약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원작의 무대가 너무 초월적인 강자들이 많이 나오는 것일 뿐이지 괜찮은 실력자다. 게다가 계왕은 전투광이 아니니깐...거대 원숭이화 하지 않은 일반적인 사이어인의 레벨(평균 1000~2000)[18]이 우주 최강급의 전투력이라는 설정인 본작의 세계관에서 엘리트 전사인 내퍼보다 약간 약하다는 것은 종족 레벨로 봤을 때는 계왕의 종족인 심인들은 인구는 적지만 무력만은 사이어인과 호각이상으로 강한 종족이라는 이야기가 된다.[19]
그렇게 죽은 Z전사들을 가르치며 활약하다가, 셀 전에서 오공이 자폭하려던 셀을 데리고 하필이면 계왕성으로 오는 바람에 다함께 폭사한다.[20] 셀전 후 드래곤볼로 사람들 살릴 때에 살아날 수도 있었지만 같이 저승에서 오공의 수련을 돕기 위해 다시 살아나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21] 죽은 뒤에는 천국에서 오공과 느긋하게 지내는 것 같다. 죽어서도 계왕 노릇을 계속하는 지는 불명이며, 원작에서는 자세한 묘사가 없다. 남쪽 계왕이 등장해서 시덥잖은 기싸움을 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것은 오랫동안 동시대에 계왕으로 있었던 동기이
계왕 본인의 전투력이나 실력과는 별개로, "수련"이라는 분야에서는 오공이 만났던 다른 어떤 스승들과도 비교가 안되는 극강의 효율을 보여준다. 라데츠와 싸우고 죽은 후 뱀길을 지나오느라 거의 반년을 까먹는 바람에 사이어인들이 지구에 오기까지 시간이 반년도 안남았는데 겨우 그 반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전투력 400대에 불과하던 오공을 기본파워 8000 이상에 계왕권 버프로 16000이 넘도록 만들어줬다. 몸에 무리가 오는 걸 감수하고 계왕권 배율을 높이면 순간적으로 2만 4천, 3만 2천의 전투력까지 올라가는데 단순 계산으로 약 50배 이상의 파워업을 불과 반년만에 이루어줬다는 얘기다. 그리고 대전집 설정에 따르면 50배 파워업 이거, 초사이어인의 파워업 비율이다. 게다가 시간상 길어야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전투력 3천대였던 피콜로를, 정황상 프리져 1단계와도 비벼볼 수 있을 정도로 파워업 시킨것도 계왕의 수련이었다. 네일과의 동화 덕분에 몇배 강해진걸로 100만이 넘는 프리져 2단계와 호각 이상으로 붙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동화 이전에도 기본적으로 최소 기뉴 이상으로 파워업을 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기반이 바로 계왕과의 불과 일주일 가량의 수련인 것이다. 애니 한정으로는 며칠밖에 수련받지 않은 야무치와 천진반, 챠오즈가 무려 리쿰, 지스, 바터, 굴드를 발라버렸다. 그리고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데 셀편 이후로 손오공의 초사이어인 3를 이룩한 것도 계왕과 저승에서 해온 수련 덕분이다. 같은 기간 동안 베지터가 쉬지않고 100배가 넘는 중력에서 손오공 이상으로 죽어라 수련을 해도 바비디의 주술에 걸려 마인베지터로 버프받기 전까지는 초사이어인 2 손오공에게 미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무천도사가 오공에게 있어 무도가의 기본과 마음가짐을 세워주고, 신님이 정신적인 부분을 완성시켜준 스승들이라고 한다면, 계왕은 사이어인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스승의 포지션이었다가 셀편 이후부터 비루스와 우이스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오공의 능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최고의 트레이너 포지션으로 전환했다고 할 수 있다.
마인 부우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에는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오공이 원기옥을 사용하기 위해서 지구 전체에 목소리를 전달할 방법이 없어서 곤란해 하던 중에 다시 등장. 계왕의 도움으로 지구권 전체의 기를 모은 원기옥을 완성시켜서 부우를 소멸시켰다.[23]
테크니션에 가깝지만 전투력은 둘째 치고 엄청난 사기성 기술들을 만들었음에도 스스로가 고안한 기술들을 막상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상당히 요상한 캐릭터다. 어떤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은 거기에 따르는 이론과 스스로의 실질적인 운용 메카니즘 등을 모두 백지 상태에서부터 혼자 완성했다는 것인데 어떻게 스스로는 시험적인 사용조차 불가능하면서 남에게 완벽하게 전수하는 것까지 가능한 것인지 미스테리. 게다가 현재 수준에서 몇 배 이상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정확한 진단까지...
아무튼 이 때문에 오공은 틈만 나면 계왕성에 수련하러 간다. 오죽하면 계왕이 내 별을 24시간 영업하는 편리한 체육관으로 착각하지 말아달라고까지 했을까.(...)
여담으로 어째 말투가 협화어스럽다. '~한다 해', '~한다 이거'를 꽤 자주 사용하는 편. 다만 이건 더빙판 한정으로 일본어판에서는 정상적인 어투를 사용한다.
드래곤볼 점프 40주년 기념판에서는 죽은 상태로(...) 잠시 바부르스, 그레고리와 같이 미스터 사탄의 호텔 완성 축하연에 와서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드래곤볼 슈퍼에 의하면 오공이 드래곤볼로 자기랑 바부르스(와 그레고리(애니의 경우))를 살려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슈퍼 29화에서 비루스, 우이스와 오공 일행이 슈퍼 드래곤볼의 위치를 찾기 위해 다시 신룡을 소환하나, 오공이 또 까먹는 바람에 부활은 다시 미뤄지고 만다.[24]
슈퍼 애니 43화에서 기의 컨트롤이 되지 않는 오공에게 푹 쉬라고 진단해준다. 68화에서 오공이 계왕을 부활시키려고 지구의 드래곤볼을 모으지만 다른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소원을 빌고 싶어한다고 나온다. 그러나 애니의 오리지널 스토리일 가능성이 높은 에피소드인 만큼, 성공할 확률은 낮아보인다. 결국 이런저런 헤프닝 때문에 신룡이 시간이 지났다며 가버리면서 계왕을 살리는 소원은 빌지 못했다.
코믹스 1권 자투리 만화에선 부활한 계왕성에 대한 비화가 밝혀지는데, 나메크성의 장로인 무리에게 부탁해서 포룽가를 불러내 계왕성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하려고 했었다. 별도 좀 크게 만들고 레이스 트랙도 넣고, 10배 중력도 아예 빼버리려 했는데, 갑자기 나타난 손오공이 그럼 수련이 안 된다면서 멋대로 그냥 원래대로 부활시켜달라고 소원을 빌어버리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던 것.
GT에서는 오공에게 각각 위기[25]를 알리는 역할로 목소리를 전달하다가 극후반부인 63화에서 일성룡에게 최후의 원기옥을 날리려는 오공의 부탁으로 다른 계왕들에게 연락해 전 우주에서 원기를 모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26]
사실 라데츠전 이후 베지터편부터 마인 부우전까지 이 분의 혜택을 많이 받았다.[27]
[1]
나레이션도 담당했으며, 제작진들이 이걸 노린 건지 원작에서는 나레이션이 설명하던 상황을 애니에서는 이 사람이 설명하는 경우도 있었다.
[2]
오룡,
바부르스를 맡던 성우.
드래곤볼 슈퍼 12화부터 담당했으며 나레이션 또한 담당하게 되었다. 야나미 조지의 건강 악화로 인해 교체되었다. 이후 야나미가 별세하면서 완전히 배역을 물려받았다.
[3]
이종구도 마찬가지로 비디오판 Z 한정으로 계왕과 나레이션을 모두 맡았다. 하지만 비디오판 오리지널 및 투니버스 TV판 시리즈(Z, GT)는 무천도사 역인
김정호가 나레이션을 담당했다.
[4]
손종환과 이장원 둘 다
징베를 전담했다.
[5]
토리코에서는
제브라와
그린패치를, 원피스에서는 쿠잔과 라이조를 맡았다. 맡았다. (그런데 해당 편에서는 제브라만 등장.)
[6]
주인공인
손오공과 중복.
[7]
그래서 오지터의 실패작인 베공을 묘사할때는 셰멀이 오공의 목소리가 아닌 계왕의 목소리를 쓰고, 베지터 역인 크리스토퍼 사밧은 야지로베의 성대모사를 한다.
[8]
드래곤볼의 우주에 은하가 네개밖에 없는것이 아니라, 우주 전체를 네 구역으로 나눠서 통치하는 것이다. 즉 북쪽 은하라는것은 우주 전도를 보았을때 북쪽 영역에 해당하는 '은하단' 을 말한다.
[9]
애니 오리지널로
그레고리라는 반딧불이도 있다. 슈퍼 애니에서도 마찬가지로 존재.
[10]
원래 드래곤볼이라는 만화 자체가 캐릭터들이 '권위' 와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인지 망가지는 개그컷이 좀 많다. 그런 점에서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미워할 수가 없다는 독자들이 있을 정도다.
[11]
이것은 북쪽 계왕의 특성이다. 인간처럼 각자의 취향이나 취미, 특기가 모두 다르다.
[12]
이건 오공이 계왕에게 개그 테스트를 받는답시고 한 대사다. 그런데 참새가 알을 낳는게 당연한데
이게 무슨 개그야 하지만 이건 서울문화사 초판본 한정이고, 개정판에서는 소는 가치가 많다. 속았지(소가찌)(...)라는 개그를 날려 계왕을 빵터뜨렸다. 이 대사는
드래곤볼 Z 카카로트에서도 등장한다. 참고로 해적판인 명지판에선 "남대문은 남쪽에 있다!"라고 의역했다.
[13]
풀컬러판은 일본 만화가 하도 의역하기 어려운 발음 말장난이 많아 주석을 단 작품이 많아져서인지의역을 포기하고 '이불이 날았다'고 직역한 뒤, '이불의 일본어 발음 후돈과 날다의 일본어 발음 토부를 변형시킨 말장난'이라는 주석을 따로 다는 것으로 처리했다. 발음하면 "후톤가훗톤다"로, 주로 일본 서브컬처에서 쓰이는 썰렁한 말장난의 대표격이다.
[14]
그런데 기술의 창시자인데도 정작 계왕 자신은 사용하지 못한다. 정확히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지만, 두 기술이 기를 컨트롤 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손오공 이외에는 사용하기 힘든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한 마디로 계왕권을 이론으로만 정립했고 자기는 실력이 안 돼서 못쓰는 우스운 상황이다. 다만 드래곤볼 Z에선 계왕이 오공과 같이 계왕권으로 돌을 부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오공과 달리 체력적으로 엄청 지쳐한다. 아무래도 계왕권이 몸에 부담이 심해서 제대로 못쓰는 듯 싶다. 애초부터 북쪽 계왕은 전투원이 아니기도 하다.
[15]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마인 부우에게 먹힌 야무치, 크리링이 계왕에게 수업 받는 장면이 나온다. 허나 지구를 파괴한 부우가 오공 일행의 기를 찾으려고 저승에 난입하여 또다시 식겁하기도 했다.
[16]
원작에서 계왕 본인이 직접 "지구로 향하는 사이어인 2명은 나보다 더 강하다."고 언급한다. 그래서인지 일반적으로 게임이나 잡지 등에서 나오는 북쪽계왕의 전투력은 대략 3,500 전후로, 내퍼의 공식 전투력인 4,000보다 약간 아래로 나오는 편.
[17]
예를 들자면 하계의 인간들에게 바비디처럼 텔레파시를 보낼수가 있고, 이는 계왕신도 없는 특수능력이다. 손오공은 계왕의 수련에 감화된 탓인지, 베지터를 죽이기 직전의 크리링에게 텔레파시를 보낼수 있었으며, 계왕과 최장로의 텔레파시에 간섭하기도 했다. 참고로 계왕에게 없는 키비토의 순간이동 능력은 사이어인편의 손오공을 하계로 보내기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능력이고, 계왕신에게 없는 텔레파시능력은, 다름아닌 마인부우편의 마지막 원기옥을 만들기위해 필요했던 능력이다. 어떻게 보면 공무원 계급 특유의 무사안일주의와 불합리함을 뒤로 까는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드래곤볼의 '신' 들이라는게 영적인 존재가 아니라 그냥 싸움 잘하는 공무원에 불과하기때문이다.(...)
[18]
그렇지만 오공이 태어날때 12명 빼면 전부 하급전사였다는 걸 생각하면 하급 사이어인=사이어인 평균으로 봐도 무방하다.
[19]
이보다 더욱 강한 돌연변이급 강자들은 우주급의 깽판을 칠 때 한정으로 계왕신들이 처리한다는 설정이었지만 드래곤볼 슈퍼에서는 계왕/계왕신이 행정담당,
파괴신이 치안담당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계왕신이 간혹 파괴신에게 부탁하거나, 파괴신이 자고 있거나 할 때 자기가 나서기는 하므로 계왕신이 처리한다고 하는 모양. 현실에서도 급이 일정 수준 이상인 범죄는 경찰이나 검사가 나서지만 주차위반이나 쓰레기 무단 투기 같은 사소한 일은 행정담당 공무원이 처리하니 그렇게 이해해도 될 듯 하다.
[20]
이일로 인해 극장판인
은하가 아슬아슬!! 압도적으로 강한 녀석에서
보자크가 부하들과 같이 봉인에서 풀린다.
[21]
이후
드래곤볼 슈퍼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드래곤볼로 부활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손오공이 계왕이 죽은걸 까먹고 있어서(...) 부활하지 못했다고 한다.지가 죽여놓고선 기억을 못하다니
[22]
원작과 애니메이션은 설정이 상당히 다른 부분도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별개로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23]
그 이전에 베지터가
키비토신에게 전달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정작 키비토신은 무리라고 하는 바람에 북쪽 계왕이 자기가 하겠다고 나선것이다. 즉 계왕신 주제에 전투 능력을 제외하면 자기보다 한등급 낮은 계왕보다 딸린다는 소리... 참고로 오공보다 더 뛰어난 순간이동 능력도 동쪽 계왕신의 능력이 아닌 키비토의 능력이다.
[24]
신룡이 제 6우주에 있는 슈퍼 드래곤볼의 위치를 찾는 것은 자신의 능력 밖이라고 하자 비루스가 그냥 꺼지라고 한다..
[25]
검은별 드래곤볼 사용으로 지구가 멸망할 위기, 지옥문이 열려 죽었던 악당들의 부활, 사악룡(노계왕신이 나타나면서 제대로 말을 전하진 못했다.)
[26]
자세히 보면 링이 없는데, 여기선 되살아난 듯하다.
[27]
슈퍼에서도 간접적인 도움을 받는데 본인이 전수해준 계왕권을 초사이어인 블루와 중첩한 블루 계왕권이나 본인이 전수해준 원기옥이 트리거가 되어서 무의식의 극의에 도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