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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신과 부하를 속이면서 아무런 죄도 없다지만, 절대로 숨길 수 없고 도망칠 수 없는 존재! 정의의 눈 노트르담!
The Archdeacon.
노트르담 대성당의 부주교로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온화한 인물이다. 원작 소설의 젊은 시절의 프롤로를 연상시킨다.[1]
성우: 데이비드 오그던 스티어스[2], 짐 커밍스(2편) / 송용태[3] / 도미니크 티르몽
2. 작중 행적
프롤로가 성당 앞에서 콰지모도의 어머니를 죽이고 어린 아기인 콰지모도마저 우물에 던져 죽이려 했을 때 나타나 프롤로를 꾸짖어 막는다. 부주교의 말을 들은 프롤로가 콰지모도를 죽이지 않는 대신 성당의 종탑에 머물게 하겠다고 하자 놀라지만 허락해준다. 이후 콰지모도의 어머니의 시체를 거두어 치운다.20년 뒤 성당의 부주교에서 주교로 진급한다.[4] 집시를 잔악하게 탄압하던 프롤로에게 쫓기던 에스메랄다를 성역의 규칙을 들어 받아들여 보살펴준다. 또한 이후에도 프롤로의 악정을 꾸짖는 역할로 자주 등장하며 에스메랄다의 화형식을 막기 위해 성당에서 나오려 하지만 프롤로의 병사들에게 가로막히는 바람에 아무 힘도 쓰지 못했다. 이후 성역의 규칙을 깨고 미친듯이 대성당 문을 뚫고 들어온 프롤로를 말리지만 제정신이 아닌 프롤로에게 제압당한다.
3. 기타
- 행적 중 의아한 점으로 콰지모도의 어머니가 어떻게 죽었는지를 잘 알고 프롤로를 꾸짖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콰지모도에게 이를 이야기해준 적은 없었다는 것이 꼽힌다. 다만 뮤지컬판에서는 그 원인이 명확하게 드러나며 프롤로가 아이를 키우는 조건으로 주교에게 해당 사건은 프롤로와 주교 둘만의 비밀로 하도록 요구한다.
[1]
클로드 프롤로(디즈니 캐릭터) 문서에서는 원작 프롤로의 양면성을 나누어 악한 면은 본작의 프롤로에게, 선한 면은 부주교에게 몰아준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원작에서 본래 프롤로가 맡고 있던 직책이 부주교이기도 했다.
[2]
미녀와 야수에서 시계
콕스워즈 역을 맡았다.
[3]
성우 겸 배우로
라이온 킹 시리즈에서
품바,
모아나에서 투이 족장을 맡았다
[4]
본인이 주교라 그런지,
Hellfire의 도입부에서 성직자들의 맨 앞에서 향을 피우며 기도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