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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 CIG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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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G가 기존의 궐련에 쿠바산 시가 잎을 섞어서 만든 담배. 2007년 8월에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갑당 4500원이다. 그냥 "보헴" 또는 "시가"라고 줄여서 부르는 사람이 많은 듯. 갑 디자인도 굉장히 고급스럽게 제조되었다. KT&G가 20대~30대의 젊은 흡연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담배로, 국산 담배 중에서는 에쎄 체인지 시리즈 및 레종 프렌치 블랙과 함께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담배이다. 2010년 대비 2013년 시장 점유율이 164퍼센트나 늘어났다고 한다. 세계일보 군대에서도 인기가 좋은데 PX에서는 국산 담배밖에 안 팔던 시절에는 젊은 병사들 입맛에 맞는 보헴 시가가 잘 팔렸다.궐련 치고는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멘솔버전 제외하고는 보헴시가 특유의 향이 있다. 간혹 보헴 시가를 시가의 한 종류로 착각 하는 사람이 있는데, 보헴 시가는 시가가 아니다.[1] 궐련 담배에 쿠바산 시가 잎을 일정 함량 넣은 것 뿐.[2]
2011년 9월 한정(정확히는 11일부터 3주간)으로 마스터를 제외한 라인업들의 갑을 메탈릭한 색상으로 바꾼 한정판을 판매.
담뱃갑에 경고사진[3]이 들어감에 따라 타 담배들은 로고만 아래로 내린데 비해 보헴시가는 아예 디자인을 새로 했다. 검은색 글씨 주변과 배경의 나뭇잎이 금색으로 번쩍이며 갑의 종이의 느낌도 바뀌었다. 전에는 조금 거친 무광의 종이였다면 현재는 맨질맨질한 무광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
2018년 2월 현재 갑 디자인이 다시 바뀌었다. 갑의 재질이 다시 무광으로 바뀌었으며, 시가 함유량 라벨, 색 배치 등이 경고사진이 들어가기 전과 흡사해졌다.
2. 출시제품
2.1. 보헴 시가
2.1.1. 보헴 시가 No.6
타르 | 6.0mg | 니코틴 | 0.50mg | 시가함유량 | 30% |
피우기 전 궐련에서 초콜릿과 바닐라를 섞어놓은듯한 달달한 향이 나며 끝맛이 비리다. 피울 때 느껴진다. 흡연자 본인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독한 담배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담배 경고그림이 들어가고 나서부터, 니코틴이 0.60mg에서 0.50mg으로 바뀌었다.
이때문인지 맛이 좀 더 시가답게 구수해지고 끝에 비릿한 맛이 줄어들었다. 스펙변경과 함께 맛에 대한 조정도 일정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NO.6의 시가 잎 함량은 30%로 보헴 시가 리브레 보다 10%나 더 많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전재준과 박연진, 영화 신세계의 정청이 피우는 담배이며 래퍼 양홍원도 이 담배를 매우 좋아한다.
2.1.2. 보헴 시가 No.3
타르 | 3.0mg | 니코틴 | 0.30mg | 시가함유량 | 30% |
2024년 3월 기준으로 담배를 물 때만 바닐라 향이 약간 나는 정도, 담배를 태울 땐 바닐라 향이 전혀 나지 않는다.
보헴시가 No.6가 너무 독하고, 보헴시가 No.1이 너무 밋밋하다면 선택해볼법한 부드러운 담배.
시가마스터가 너무 비싸 보헴시가 No. 시리즈로 우회하여 구매할 경우 가장 시가마스터의 '향'과 비슷한게 No.3라 평가받는다.
No.5가 들어가고 얼마 안 있어 출시되었다.
2.1.3. 보헴 시가 No.1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시가함유량 | 30% |
2.1.4. 보헴 시가 마스터
한정판 (단종) | 일반판 |
타르 | 6.0mg | 니코틴 | 0.50mg | 시가함유량 | 36% |
종이에 담배 추출물을 적신 판상엽으로 싸여 나왔다. 그래서 그런지 타들어 가는 모양새도 특이할 뿐더러 담뱃재도 적게 날리고 냄새도 잘 안 난다.
비싼 주제에 흙 맛이 난다고 젊은 사람들은 거의 안 피는데, 오히려 이게 진짜 담배 맛이라며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아무래도 담배 맛은 취향 차이가 있으니 그러려니 해도 시가 함량이 높아서 그런지 속담배로 줄담배를 피면 목구멍이 작살난다. 게다가 가격도 비싸다 보니 맛도 비슷하고 가격도 싼 미니5를 대신 사가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매니아층은 구입하는 편, 특히 겉담배를 주로 피는 사람들은 시가 향이 확실히 느껴지긴 하기때문에 시가 특유의 끝맛을 느끼려고 사는 사람들이 꽤 있다. 속담배로 피우면 엄청나게 진하고 텁텁하지만, 궐련인 주제에 겉담배로 태우면 특유의 구수함이 올라온다. 과장 약간 보태서 참기름에 볶은 소고기와 코코아가 섞인 느낌 정도. 보급형 시가의 하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는데, 오히려 시가 자체의 무거움과 비싼 가격의 부담감을 편리하게 담배로서 깔끔하게 꺼내 필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필터를 빼면 한층 더 향이 강해진다. 어차피 궐련이여서 속담배를 해도 빠는 힘만 조절하면 견딜만 하다. 대신 상당히 공들여서 만든 물건이라 필터 해체가 잘 안 된다. 두 손가락으로 잡고 굴리다 보면 종이하고 필터가 떨어지니 그때 손톱으로 쥐어뜯으면 빠진다. 또한 상당히 잎을 꽉꽉 채워서 오래 탄다. 아메리칸 스피릿 만큼은 아니지만 만만치 않다. 미국에서 아메리칸 스피릿 블랙에 맛들렷거나 기본적으로 두개피씩 줄담배로 태우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걸로 돈을 아낄수도 있다.
허나 줄담배를 안하던 보통의 흡연자라면 담배를 살때마다 자금난이 느껴진다..
익숙하지 않으면 연기가 무거워서 뜨겁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피고 나서 보면 혀가 데었을 때도 있다. 그리고 보통 시가와는 달리 궐련지라 그런지 불이 무지하게 잘 붙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가와 마찬가지로 타는 시간이 굉장히 느리고 오랫동안 타오른다. 그냥 두면 꺼지지도 않으므로 확실하게 꺼서 버릴 필요가 있다. 공들여서 만든 담배라 그런지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 잘 빨리는 편인데다가 냄새도 빠르게 빠진다.
결론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돈값은 한다고 볼 수 있다. 한 번씩 확실한 담배를 맛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일반 담배와는 확연히 다른 맛이다. 시가함유량만 봐도 알수 있듯 매우 독한 편이지만 향만큼은 어느 담배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훌륭한 편이다.
2017년부로 흡연경고그림의 가장 큰 피해자. 단순히 혐짤이 담배갑에 일제히 부착되어 디자인이 축소된 것뿐만 아니라, 시가마스터 특유의 고급목재시가케이스 느낌을 주던 입체적 나무 촉감이 사라지고 그냥 나무색이 프린팅된 보통 담배의 유광 종이로 바뀌었으며, 곽 내부를 보여주던 투명부가 사라져버렸다! 대신 담배갑이 경고그림에 의해 못생겨지자 보헴시가측에서 프리미엄 담배로 내세우던 시가마스터의 이미지 하락을 고려했는지 담배필터에 검은색유광필름을 둘러 색다른 느낌을 부여했다.
호불호가 갈리나 대개 담배 개비는 더욱 더 멋지고 고급진 느낌을 부여했다는 평. 담배갑은 못생겨졌으나, 담배개비 자체가 멋있어졌으므로 시가마스터에 대한 보헴시가와 KT&G의 애정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니코틴함량이 0.60mg에서 0.50mg으로 조정되었다.
침착맨의 담배 이상형 월드컵에서 준우승했다.
2.1.5. 보헴 시가 리브레
타르 | 5.0mg | 니코틴 | 0.40mg | 시가함유량 | 20% |
내용물은 일반 담배와 같은 두께 및 길이를 가진 '킹 사이즈' 필터 담배이고, KT&G 회사 직원 말에 따르면 기존의 제품 시가 마스터의 대중화 버전이라고 설명한 제품이기도 하다.
특이사항으로 담배를 감싼 궐련지에 시가 잎이 소량 첨가되어 있다. 기사 참조 때문에 시가를 흉내내어 궐련부와 필터부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짙은 갈색이다. 필터 부분은 베이지 색의 원이 그려져 있고, 안에 영문자로 "BOHEM"이 쓰여 있다. 겉보기엔 필터 달린 미니시가버전.
향은 초콜릿 향과 미묘하게 바닐라 향이 나는데, 이게 어린이용 딸기맛 감기약 냄새가 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목넘김은 스펙에 비해 부드러운 편이고 생각보다 향이 연하며 냄새 또한 짙게 남지 않는다. 마치 빵처럼 부드러우며 따스한 느낌이 든다.
필터에 감미료가 발라져 있어서 옅은 단맛이 난다( 슈가필터). 단맛도 약하고 몇번만 빨면 금방 다 빠진다. 중간정도 피다보면 필터가 쉽게 물렁해진다. 또 끝까지 피다 보면 필터를 잡고있는 손이 매우 뜨겁다.
시가에 대한 환상을 가진 흡연자들을 노린 듯한 제품. KT&G의 필터 담배치고는 제법 깊이가 있는, 따뜻한 향이 난다. 겉멋이 KT&G 담배 중 가장 좋고, 향도 부담 없이 달다. 보헴시가 마스터의 특색이었던 갈색종이를 일반 담배 가격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보헴시가 마스터의 가격이 부담스러웠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런 특색 때문에 젊은 흡연자 층에게 큰 반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향 담배가 그렇듯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심히 인공적인 초코항+한약과 같은 냄새와 맛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한다. 그러나 맛 개선 이후에 이런 인공적인 한약 비스므리한 향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될 정도로 옅어졌다.
피우는 사람은 아는 리브레의 장점중 하나는 바로 담뱃재가 날리지 않는다는 점. 다른 담배들은 피우다보면 담뱃재가 날려서 여기저기에 묻거나 하기 일쑤인데, 리브레는 특이하게도 담뱃재가 서로 딱 뭉쳐서 거의 날리지 않는다. 심지어 담배를 그대로 입에 문 채로 태우면서 날숨을 뱉어도 재가 날리지 않는 수준. 처음부터 끝까지 재를 털지 않아도 담배가 실제 시가마냥 끝까지 말려 올라가는 현상도 볼 수 있다.
인공적인 초콜릿, 바닐라 향이 거슬린다면 보헴 마스터나 NO.6같은 독한 보헴 시가류 담배와 같이 피우는 것도 꽤 좋다. 싸구려 인공 향기가 독한 시가류 향에 묻혀 은은하게 서로 섞여 약간이나마 고급스러운 시가 느낌을 낼 수 있다. 특히 마스터와 곁들여 피우면 기본 첨가된 시가 잎+블렌딩 시가 잎+궐련지에 첨가된 시가 잎의 시너지로 강려크한 시가향을 만끽할 수 있다. 한마디로 보헴 시리즈의 다양한 단점들의 총 집합체 텁텁함이 제일 심한 놈이기도 하다. 하지만 덕분에 마스터처럼 하나 피우고 나서 줄담배를 안 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2017년 이후 혐짤이 붙은 후로 보헴 시가 No.6처럼 스펙이 다소 바뀌었다. 우선 소다, 뽕따, 감기약 등으로 느껴지던심한 인공맛이 상당히 줄었고, 필터가 흐물흐물하고 뜨거워지던 현상도 대폭 완화되었다. 초코향과 바닐라향은 리브레의 존재의의인 만큼 여전히 남겼지만 인공적이라는 비판을 수용한 듯 향이 다소 줄어들었다. 기존 리브레가 강력한 인공향+부드러운 넘김+은은한 보헴 특유의 구수함을 가졌다면 변경된 리브레는 약간의 인공향+부드러운 넘김+분명한 보헴 특유의 구수함을 갖게 되었다. 맛 개선 이후엔 특히나 이 구수한 맛이 더 강해져서 다른 매캐한 담배들과 차별되는 맛을 가지게 되었다.
맛 개선 이후 매니아층 사이에선 안정적이게 판매량을 보장하게 되었고 1mg처럼 단종될 여지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가 되었다. 물론 대중성으로 먹히는 편은 아니긴 하지만 흡연구역의 재떨이 사이에서도 간간히 시가래핑이된 리브레 꽁초가 보이는 정도. 이후 이 개선된 맛이 카리브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2.1.6. 보헴 시가 미니 5mg
타르 | 5.0mg | 니코틴 | 0.50mg | 시가함유량 | 20% |
5mg은 보헴 시가 마스터의 축소판이라는 평가. 출시 100일만에 1000만갑을 판매했을 정도로 출시당시 판매량은 좋은편이었다. 그러나 젊은층을 공략했다고 하지만 정작 젊은 사람들은 수입 담배를 많이 피는 데다가 일부를 제외하면 슬림 담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때문에 현재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갑의 디자인은 여느 담배보다 화려한 편.
향 자체는 나쁜편이 아니다. 나뭇잎향과 같으면서도 초콜릿처럼 달콤한 향기가 적절하게 어울린다. 기존 보헴시가 시리즈 보다 향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다만 잘 안 빨리는 편이다. 그리고 슬림 담배 치고는 연량이 약간 많은 편에 속한다. 큰 모금으로 4모금 정도면 필터만 남아있는 담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에쎄는 얇은 대신 더 길지만, 미니는 얇으면서도 길지 않기 때문에, 필터에 천공을 매우 작게 한듯 하다 . 이 때문에 손에 냄새가 잘 베이지 않는다.
어째서인지 래퍼나 힙스터들이 많이 피는 담배인데, 아마 대마를 시가잎에 말아피우는 블런트를 연상시키는 모양이여서 그런 듯.
드라마 이두나!에서 박인욱이 피는 담배가 미니 5mg이다.
2.1.7. 보헴 시가 미니 1mg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시가함유량 | 20% |
2.1.8. 보헴 시가 슬림핏 브라운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브라운은 보헴 시가 미니에 쿠바나 더블의 캡슐을 결합한 듯한 모양인데 캡슐을 깨뜨리지 않으면 보헴 시가 미니 1mg과 매우 유사한 맛이 난다. 단, 캡슐을 깨드린 이후엔 시가 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쿠바나 캡슐의 소다 맛만 난다. 맛은 쿠바나와 전혀 다르며 멘솔이 강한편은 아니다. 필터는 베이지색이고 종이는 갈색이다. (어떻게 보면 시가 미니 1mg 장초버전) 또한 화이트와 다르게 아주 미세하게 필터에서 단맛이 난다. 흡연 입문자들이 피우기에 무난하다. 묘하게 빨리탄다.
2.1.9. 보헴 시가 슬림핏 화이트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거의 보헴 시가 마스터에 비견될 정도로 오래 타고 연무량은 매우 적다. 이는 화이트가 필터에 이중 공기구멍이 있기 때문. 때문에 반대급부로 빨리는건 매우 좋고 역하지도 않고 속담배하기 좋은 담배. 겉담배로 피다가 질리면 속담배로 피자.
2.1.10. 보헴 시가 카리브
타르 | 4.0mg | 니코틴 | 0.30mg | 시가함유량 | 20% |
쿠바 시가잎이 20% 첨가되어 있고 앞부분에 "Rolled with Cigar Wrapper" 라는 문구도 새겨져 있다. 갑을 열면 "시가의 고향, 쿠바"라고 적혀있고 강한 오렌지향이 올라온다. 색은 전체적으로 시가의 느낌이 나도록 리브레와 동일하게 갈색으로 디자인 되어 있고 필터 부분은 오렌지색에 캡슐이 있다. 슈가필터도 미세하게 적용 되어있으며 리브레처럼 몇번 빨면 단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캡슐의 명칭은 '카리브 볼' 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며 캡슐을 깨지 않고 피웠을때는 리브레와 동일한 맛이 난다. 캡슐을 터뜨리고 난 후에는 프렌치 블랙 특유의 살짝 역한 맛이 빠진 깔끔한 포도맛과 달달한 바닐라향이 난다. 그리고 이 담배를 피워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리브레 처럼 시가래퍼로 감싸져있지만 일반 담배처럼 하얀색 재가 생기며 일반담배 처럼 재가 꽤 날리는 편이다.
출시 이후 편의점에서 압도적으로 판매가 되고있는 제품이다. 판매량에서 본래 리브레를 피우던 사람들의 수요를 대거 흡수함과 동시에 전통적인 보헴 주력 상품이던 넘버 6와 쿠바나 형제를 넘볼 정도. 보헴 시리즈중 단연 최고라는 평가도 있고[4] 자기 취향은 아니라는 말도 있고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담배인듯 한 것으로 보인다.[5] 하지만 캡슐 담배 위주로 피는 사람들이나 리브레를 원래 피던 사람들은 확실하게 대호평 일색인 것으로 보아 리브레 1mg처럼 슬프게 단종될 운명은 아닐 것 같다.
자신이 캡슐 가향 담배를 선호한다면 한번쯤 피워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많이 개량된 리브레의 맛에 포도향 캡슐을 넣었기 때문에 기존의 캡슐담배와 다르면서도 거부감이 없는 맛이기 때문.
여담으로 지역마다 차이는 다소 있겠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주 찾는 담배 중 하나다. 시가의 본고장이라는 쿠바 시가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게 한몫하고 있는 것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카리브로 줄담배를 치면 상당히 물린다.
현존하는 보헴 시가 제품중 시그니처와 함께 유일한 4mg이다.
2022년 11월 말 20개비중 5개비가 디스 아프리카 몰라의 캡슐이 같이들어간 한정상품이 출시했다. (카리브x몰라)
2.1.11. 보헴 시가 아이스핏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시가함유량 | 20% |
2.2. 보헴 쿠바나
2.2.1. 보헴 쿠바나 더블
타르 | 6.0mg | 니코틴 | 0.40mg | 시가함유량 | 20% |
보헴 시가 쿠바나의 후속으로 나온 캡슐형 멘솔 담배. 비닐 포장지를 개봉하면 기존 쿠바나 라인업을 가볍게 압도하는 칵테일 모히또 향이 강렬하게 퍼지지만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 캡슐을 깨지 않았을때에는 일반 쿠바나의 멘솔맛과 비슷하나, 조금 연해진 느낌이다. 캡슐을 깨면 멘솔이 더 강해진다. 목이 아플정도.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쿠바나 더블은 멘솔 담배 중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를 뛰어넘는 무지막지한 청량감을 준다.
멘솔이 워낙에 강해서 폐가 다운되는지 모르고 줄담배 피고 그 다음날 후회하는 경우도 왕왕 있을 정도다. 특히 술먹으면서 태우면 엄청 잘 빨린다 (...) 이거만 계속 태우면 모히또 맛이 안 느껴지는 부작용이 있어서 즐기는 식으로 가끔 사는걸 추천한다. 한 일주일만 다른거 피면 모히또 맛이 다시 난다.
본명은 다른 쿠바나 시리즈와 동일하게 모히또 더블이였으나, 담배 이름에 실존하는 식품 이름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법이 통과하면서 쿠바나 더블로 교체되었다.
여름 한정판으로 나오는 섬머 에디션은 3개비가 캡슐이 나머지 일반 쿠바나더블보다 살짝 크고 다른 과일향이 퍼진다. 쿠바나 라인업 애연가들 사이에서는 디자인은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두개의 다른종류의 담배 향이 섞이면서 개봉한지 하루~이틀 뒤에는 의문의 향기로 변한다.
2013년과 2014년에는 3아삭이라는 타이틀로 애플민트향 한정판이 출시되었으며 2015년을 건너뛰고 2016년에 suffer edition 타이틀로 파인애플향이 다시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다.[6]
참고로 외국에선 보기 드문 프로필의 담배여서 멘솔 싫어하는 인간들도 인정하는 국산 명품 담배(?) 이기도 하다.
2021년 7월 기준 편의점에서 기존맛 15개비 + 더블캡슐 5개비로 쿠바나 더블 sv (sunten edition) 이 판매중이다. 곽 앞부분은 surfer edition, 뒷편에는 sunten edition 이라고 적혀있다. 더블캡슐 같은 경우 주황색 + 파란색 캡슐이 있는데 주황색 캡슐을 터트릴시 오렌지 비스무리한 시트러스 계열 맛이 난다. 파란색 캡슐을 터트릴시 소다같은 시원한 멘솔 향이 입에 퍼지고 기존 쿠바나 더블에 비해 멘솔 세기가 더 강력한 느낌이다. 가격은 4500원으로 동일함.
2.2.2. 보헴 쿠바나 샷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시가함유량 | 20% |
2.3. 보헴 파이프
2.3.1. 보헴 파이프 스코티
타르 | 3.0mg | 니코틴 | 0.20mg |
시가마스터에 이어 보헴 시리즈의 새로운 프리미엄 라인 제품이다.
가격은 프리미엄답게 5000원[7]
신기하게도 보헴'시가'가 아닌 보헴 브랜드명만 사용했을 뿐 새로운 라인업으로 추측되는데, 보헴이 시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급화 제품라인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파이프 담배 컨셉으로 나온 담배로 시가잎은 제외되었고, 버지니아 24%, 캐번디쉬 11%, 훈제잎 4% 첨가라고 자랑스럽게 써붙여놨다.
캡슐을 깨지 않아도 중후하고 심플한 맛을 자랑하는데, 정확히 표현하자면 카라멜 마끼아또나 바닐라 라떼의 풍미가 입안에 감돈다. 물론 강하지는 않지만 커담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대용품일 듯.
캡슐을 터트릴 시 레종 프렌치 블랙보다 약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의 포도향 멘솔 캡슐이 있기는 한데, 던힐처럼 튜브 필터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풍부한 연량을 보여주며 카라멜 마끼아또 같은 커피와 초콜릿 향이 섞인 듯한 맛이 더 강하게 난다.
스노우 타탄 에디션에선 딸기향 멘솔 캡슐이 적용되어있다.
그리고 블랙데빌이나 레종 프렌치 블랙 등의 향담배처럼 슈가필터를 적용해 필터 끝부분에서 단맛이 느껴지는데, 일반적인 슈가필터보다는 약한 편이다. 두세 번 빨면 맛이 사라지만 담배갑의 향이 매우 강하여 가방에 넣어 놓으면 특유의 향기가 가방에 밴다. 방향제 대신 써도 될 정도. 다만 호불호가 매우 강한 향이다. 사람에 따라 초콜릿 향기가 날 수도 있고, 나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여러모로 신경써서 나온듯한 이미지가 강하고 맛 역시 호평하는 부분도 있다. 담배 맛에 익숙지 않거나, 다른 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어필이 가능할 듯하다.
여담으로 호흡 후에 내뱉는 연기에서 나는 냄새가 연초 중에서는 손에 꼽을 만큼 정갈하다. 타사의 LBS/LSS 보다 이 쪽이 덜 역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인데, 어디까지나 연초 중에서 그렇다는 얘기니 냄새 덜하다고 절대 비흡연자 옆에서 양해를 구하지 않고 줄담배를 태우거나 길을 걸으며 피우는 등의 행동을 하진 말자.
2.3.2. 보헴 파이프 브리튼
타르 | 3.0mg | 니코틴 | 0.20mg | 시가함유량 | xx% |
라타키아 담뱃잎이 함유되어있다.
캡슐을 깨면 이오니아 그린 맛과 비슷하다는 평이 대다수이고, 캡슐을 깨지 않는 것이 더 괜찮다는 평이 다수. 캡슐을 깬다면 초반에는 청사과 향이 나고, 후반부에는 바닐라향 같은 바나나 맛이 난다.
디자인에서는 커피, 강한 연초 맛을 떠올릴 수 있으나 가향이 다소 느껴진다. 깔끔하고 바나나치고 역하지 않은 것이 특징.
순수한 보헴 시가를 좋아한다면 다른 담배를 피우는 것이 나을 것이다. 타격감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 매우 강하다. 파이프 스코티를 좋아한다면 피워볼만 하다.
3. 면세점 전용 제품
3.1. 보헴 시가
3.1.1. 보헴 시가 시그니처
타르 | 4.0mg | 니코틴 | 0.30mg | 시가함유량 | 100% |
한 갑에 만 원이란 가격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포장과 마스터의 36%를 넘는 100% 시가 잎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컨셉과 어울리지 않게 멘솔 캡슐이 들어가 있는 뭔가 아리송한 담배
열대과일 향
3.1.2. 보헴 시가 듀얼톡
타르 | 6.0mg | 니코틴 | 0.35mg |
4. 수출 전용 제품
4.1. 보헴 시가 팝
타르 | 11.0mg | 니코틴 | 0.80mg | 시가함유량 | 8% |
제조는 KT&G 신탄진 공장에서 하지만 수출 전용이라서 국내에서는 정상적인 경로로는 구할 수 없다. 주로 필리핀에 수출되는 것으로 보인다. 타르 11로 꽤나 독한 제품이며 쿠바나(구 모히또)처럼 캡슐형 맨솔이다.
5. 단종된 제품
5.1. 보헴 시가 No.5
타르 | 5.0mg | 니코틴 | 0.50mg | 시가함유량 | 30% |
넘버6과 3사이에 존재하는 애매한 물건. 스펙도 애매하고 맛도 애매해서 그런지 결국 2011년에 단종되었다.
5.2. 보헴 시가 쿠바나 No.6
타르 | 6.0mg | 니코틴 | 0.50mg | 시가함유량 | 20% |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시가함유량 | 20% |
2011년 6월 10일 발매된 제품이다.
칵테일 모히또를 컨샙으로하여, 출시초 젊은층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제품.
원래 이름은 모히또였는데 12년 12월부터 쿠바나로 이름이 바뀌었다. 관련법 개정으로 식품 이름을 쓰지 못하게 되자 담배 이름에 쓰여져 있는 향 이름 대신 다른 이름으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
보헴 시가에 멘솔 향을 더했다. 6mg버전과 샷(1mg)이 있다. 멘솔 향 외에 독특한 레몬라임(모히또) 향을 더해서, 곽에서 상당히 좋은 향이 나는데 향이 매우 강해서 가방 등에 넣고 다니면 향이 올라올 정도이다. 개봉하고 나면 향이 금방 빠진다.
불을 붙이면 그 향은 거의 사라지고 멘솔 향만 남는다. 멘솔 향에 가려서 보헴 시가 특유의 맛은 잘 안 느껴진다. 첫 맛은 살짝 안 좋은 편. 기존 멘솔과는 다른 특유의 향이 있으나 향이 독특한 만큼 자주 피우면 질린다. 멘솔의 강도는 센 편이라서 여름에 꽤나 잘 팔린다.
16년 6월 17+3 한정판인 TARARA BEACH SURFER EDITION이 쿠바나 계통의 모든 보헴시가에 나왔는데, 박스 디자인이 레게틱하게 바뀌었으며, 터뜨리면 파인애플 향이 나는 캡슐이 들어있는 한정담배가 3개비 들어있다. 맛은 꽤 괜찮은편.
17년 2월부터 1mg버전은 쿠바나 샷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쿠바나 캡슐이 추가되었다. 그냥 피웠을 땐 기존의 쿠바나 1mg에 멘솔의 강도와 특유의 향이 강화된 맛이며, 캡슐을 터뜨렸을 땐 한정판인 아삭이나 서퍼 에디션에 들어있던 파인애플향과 흡사한 맛이 난다. 특징은 담배갑과 담배가 전체적으로 약한편이며 냄새가 잘 스미는편. 빨리태우면 필터가 뜨거워져 전체적으로 봤을땐 비추다. 동일 라인업의 6mg이나 쿠바나 더블을 1mg로 약화시킨 버전이라는 느낌보단 오히려 파인애플맛 한정판 3개비 짜리를 1갑으로 만든, 새로운 라인업같은 차별점이 있다.
여담으로 맨솔을 즐겨 피우는 외국인들에게 선물하면 좋다. 모히또 특유의 향기가 갑에서부터 맡아지기 때문에 환장하는 외국인들이 꽤나 많다.
5.3. 보헴 시가 쉐이크
타르 | 6.0mg | 니코틴 | 0.50mg |
출시 전부터 편의점 가판대에 헐크를 연상시키는 녹색 손이 담배를 흔들흔들거리는 LED 광고판이 눈길을 끌어, 각 포털 사이트에는 출시일이 언제냐고 묻는 질문이 다수 올라왔다. 가격은 4700원으로 보헴 시가 마스터를 제외한 다른 보헴 시가들보다 200원 비싼 가격으로 출시. 출시 후에는 '굳이 흔들지 않고 터트리면 된다'라는 것이 밝혀져, 쉐이크는 그저 필터 속에 들어있는 캡슐의 유무를 확인하는 용도냐고 줄기차게 까였다. 일각에서는 흔들면 맛이 더 좋아진다는 말이 있지만 그저 마케팅용인 듯.
캡슐을 터트리기 전에는 일반 보헴 시가 맛이 나며, 터트린 후에는 멜론 셰이크 향이 난다. 약간 매실 향 같기도 하다. KT&G의 직원 말에 따르면 핫식스 향이라고 한다. 2016년 1월 16일 단종되었다
기존 보헴 시가 라인업인 쿠바나와 비교하면 매우 강한 향이 난다.
그 외에도 특기하자면 일단 캡슐 자체가 다른 캡슐 담배에 비해 크고, 캡슐이 있는 부분이 필터가 없이 비어 있다. 때문에 캡슐을 깨다 너무 세게 필터를 누르면 필터 가운데가 확 꺼지고 꺾인다. 대신 그런 만큼 다른 캡슐 담배에 비해 훨씬 잘 빨린다. 다른 담배는 필터 속에 캡슐이 있어 캡슐을 깨지 않으면 잘 안 빨리고, 캡슐을 깨도 캡슐 잔해 때문에 일반 담배보다 덜 빨리게 된다. 하지만 보헴 셰이크는 아예 비어 있어서 그런 일이 없다.
5.4. 보헴 시가 리브레 1mg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시가함유량 | 20% |
보헴 시가 리브레의 1mg 버전. 2017년 중반 출시. 곽은 전체적으로 흰 색에, 담배 개비는 5mg와 차이가 없다.
리브레 특유의 초콜릿바닐라향은 그대로지만 1mg 스펙답게 목넘김은 다소 밋밋해졌다. 리브레 향은 좋아했지만 다소 묵직해 거부감이 있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일 것이다. 역시 리브레 라인업 답게 디자인은 어마어마하다.
5.5. 보헴 시가 매그넘 No.5
타르 | 5.0mg | 니코틴 | 0.50mg |
여느 보통 보헴시가 시리즈와 같이 시가잎 함유량은 20%되시겠다. 맛은 일단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디스플러스와 약간 흡사한 맛이다. 다만 텁텁한 느낌이 좀 덜한 편.
이전에 단종된 '보헴시가 NO.5' 를 대신해 나온듯한 이 담배는 '매그넘'이란 수식어에 알맞게 일반 담배보다 길고 크다 마치 '보헴시가 마스터' 느낌이 난다.
처음에 입에 물었을땐 달달한 바닐라향이 퍼진다. 맛은 타르함유량에비해 매우 부드럽지만 조금 강한 맛에 묻혀버리는점이 없지않아 있다. 그래도 목넘김은 부담없다. 매그넘답게 연량도 뛰어나고 빨림도 좋은편, 마지막 필터부분이 가까워지면 조금 쓰고 매운맛이 나고 잔향이 오래남긴 하지만 느낌은 매우 좋다. 이 담배 역시 지역한정만 풀리게되면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할 것 같이 보인다.
다만 모 KT&G 직원 말로는 발매후 한참 소식이 없는걸 보니 정식유통 가능성은 낮을듯 하다고. 실제로 본 적도 없다고 한다(...) 또, 람보르기니쪽에서 비슷한 컨셉으로 담배가 유통되어 가능성은 극히 낮을듯 하다.
가격은 보통 담뱃값보단 약간 비싼 5,000원. 7,000원인 '보헴시가 마스터' 보단 부담이 적어 한번쯤 피워볼만 한 담배.
5.6. 보헴 파이프 발렌티
타르 | 2.0mg | 니코틴 | 0.15mg |
보헴 파이프 스코티에 이어서 두번째로 나온 파이프 담배 컨셉의 담배이다. 가격도 파이프 스코티와 동일한 5000원.
뜯으면 초콜릿과 계피가 섞인듯한 향이 강하게 난다. 캡슐을 터뜨리면 이름스럽게 발렌타인 계열의 위스키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또한 입냄새를 줄여주는 캡슐이 적용되었다. 주로 충청권역에서 보이고 수도권 및 그 외 지방에서는 보이는 경우가 없다고 봐도 무방 할 정도로 극히 드물어서 충청권으로 구매하러 오는 마니아층도 존재 했다.
5.7. 보헴 시가 슬림핏 스키니
타르 | 1.0mg | 니코틴 | 0.10mg |
2018년 10월경 출시.
기존 슬림핏 담배(브라운, 화이트) 보다도 굵기가 0.7mm 가는 담배로, 타르양은 같은데 굵기가 줄어든 관계로 매우 심하게 안빨린다. 다만 캡슐을 터트리면, 빨림이 좋아진다. 또한 기존 슬림핏 시리즈와는 달리 살구향 캡슐이 들어 있다. 겉을 감싼 종이도 흰색의 종이가 아닌 마스터나 미니 5mg에 쓰인 판상엽이 사용되었다. 개봉 이후엔 시큼한 냄새가 진하게 풍긴다.
2020년 4분기에 단종되었다.
5.8. 보헴 시가 미니 로스트
타르 | 3.0mg | 니코틴 | 0.25mg | 시가함유량 | 20% |
로스트라는 이름답게 담배 자체에서 로스팅된 커피 원두처럼 진하고 고소하면서도 카라멜 마끼아또 비슷하게 달달한 커피 향이 난다. 하지만 막상 피워보면 그런 맛은 거의 나지 않는데, 기본적으론 카리브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 더 밋밋하고 멘솔도 훨씬 약하다. 캡슐을 깨면 커피라기보단 미묘한 아로마향 내지는 아이스티 같은 향이 나며, 슈가필터로 인해 처음 한두 모금은 단맛이 느껴지지만 금방 사라진다.
슬림사이즈이면서 길이가 짧아 매우 빨리 타므로 가성비는 좋지 않은 편이다. 시기 미니 1mg, 5mg에 비해서도 실제 흡연 가능한 범위는 짧다. 피우고 난 후에 손에 냄새가 잘 베지 않는다.
다른 미니 라인업에 비해 인기가 비교적 저조하고, 취급하는 편의점도 많지는 않은 편이다. 결국 2024년 8월 경 편의점 발주가 중단되었다.
[1]
시가를 즐기는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이 담배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2]
한국에서 오랫동안 시가샵을 운영했던 피에르 코헨 아크닌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였다.
[3]
폐암환자의 폐 사진
[4]
후기들을 보면 캡슐 담배도 땡기는데 시가 래핑 간지 때문에 리브레만 피던 사람들이 특히 카리브가 나왔다고 줄창 사서 핀다고 한다.
[5]
물론 아예 호 불호 반반은 아니고, 호가 더 많은 정도.
[6]
기존 맛 17개비 + 파인애플 맛 3개비 구성이다.
[7]
4500으로 냈으면 수요가 더 많았겠지만 프리미엄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 가격을 책정한 듯하다. 캡슐에 독특한 필터, 담뱃잎의 비율, 파이프 향을 내기 위한 각종 연구 등으로 인한 개발 비용 때문인것으로 보이는데 프리미엄을 강조하는 효과는 있지만 확실히 호불호가 갈려서 많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