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말단(
잡몹)
2.1. 일반잡몹
3. 간부급(보스)2.1.1. 가르시아(1~4)2.1.2. 도노반(2~4)2.1.3. 시그널(1~4)2.1.4. 라이더(2~4)2.1.5. 슬럼, 바이스(3)2.1.6. 무도가(1~3)2.1.7. 닌자(2,3)2.1.8. 봉고(잡몹,2~4)2.1.9. 어쌔신 에이전트(3,4)2.1.10. 댄서(3,4)2.1.11. 딜런(4)2.1.12. 엘리자베스(4)2.1.13. 경관(4)2.1.14. 무장경관(4)
2.2. 특수잡몹3.1. 안토니오(1)3.2. 사우더 & 자무자(1,2)3.3. 아바데데(1,2)3.4. 봉고(보스,1)3.5. 야샤 & 오니히메 자매(1,3)3.6. 바본(2,4)3.7. 레드 베어(2)3.8.
애쉬(3)3.9. 댄치 & 빅티(북미판 부르스,3)3.10.
야마토(3)3.11. 밴시(3)3.12.
시바(2~4)3.13. Dr. 제로(3)3.14.
미스터 X(1~3)3.15. 디바(4)3.16. 경찰서장(4)3.17. 노라(보스,4)3.18.
에스텔 아기레(4)3.19.
맥스 해체트(4)3.20. DJ K-Washi(4)3.21.
Y 남매(4)
4. 리메이크 버전 오리지널 적들1. 개요
- 이 페이지는 베어 너클 시리즈와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에서 등장하는 적들과 보스 캐릭터들을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해당 문서 내용은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베어 너클의 경우 졸개들 죽는소리는 끄억! 과 좀 더 잔망스러운 깨악! 두종류이고 보스의 경우 꾸어어! 한종류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졸개들의 죽는 소리는 우어어어!, 크아아아아악! 두 종류가 랜덤으로 재생되며 보스는 졸개와 같은 소리인데 꾸어어어 한가지로 통일. 참고로 전자의 경우, 1편의 보스 죽는 소리를 재활용한 것이다. 3편에서는 전부 이야야아! 이거 하나로만 재생. 여자 캐릭터들은 1편에서는 짧은 꺄악! 소리인데 2편 이후로는 죽는 소리가 더 자지러진다. 1~3편에서 여자 캐릭터들의 비명소리는 하드의 음원 성능 때문에 뭔가 기계음 같지만[1] 4편에서는 정상적인 여자 목소리로 나온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단순히 체력이 높아질뿐만 아니라 대동하는 물량도 그만큼 늘어나며, 데미지 딜량이 살짝 조정되며[2] 인공지능 면에서도 미묘하게 향상되는 측면이 있다.
게다가 3편 북미판인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3는 검열로 인해서 적 그래픽과 이름이 베어 너클 3와 다르게 된 측면이 있는데, 베어 너클 리메이크에서는 검열된 북미판 이름과 비검열한 일본판 이름의 캐릭터가 서로 다른 배리에이션으로 구성되기도 하며, 검열판 엘렉트라(3편)와 비검열판 엘렉트라(3편) 및 검열판 댄서와 비검열판 댄서를 별개의 캐릭터로 분리했다. 그래서 부두 창고 스테이지에서는 검열판 댄서와 비검열판 댄서가 둘 다 섞여서 나온다.
2. 말단( 잡몹)
2.1. 일반잡몹
2.1.1. 가르시아(1~4)
1편 | 2편 | 3편 | 4편 |
제4편에서의 다양한 색상본들. (Galsia, B.T, Jonathan, Joseph, Garam & Brash. 7번 패턴은 미사용.)
모든 베어 너클 시리즈에 개근한 기본 적 1. 또한, 베어 너클 시리즈 전체 누적 머릿수 1위의 기본 적이기도 하다. 기본 잡몹인 만큼 가장 단순한 움직임과 공격 패턴을 지니고 있지만 여러 명이 몰려있을 때는 상당히 귀찮은 적으로 돌변한다. 가르시아의 기본적인 공격 패턴은 슬금슬금 움직이다가 빈틈 발견 시 빠른 속도로 다가와 잽을 날리는 것이 전부이며, 공격 패턴이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겉으로 보기엔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플레이어가 여러 명의 적들에게 둘러싸이게 되면 이 패턴조차도 위협적으로 돌변한다. 가끔 칼을 들고 나오며 땅바닥에 칼이 떨어져 있을 경우에는 그것을 집어서 공격하기도 한다. 신장 178cm, 체중 75kg이지만, 2편 이후의 가르시아는 그렇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스프라이트가 작게 묘사되어 있다. 청바지 천으로 만든 조끼와 청바지, 검은 티셔츠를 입었고 신발은 닥터마틴을 신고 있는 아주 심플한 복장이다.
1편 가르시아는 "잽 2번 > 스트레이트" 콤보를 사용하는데 이 콤보는 최초 잽 한 대를 맞으면 마지막 스트레이트까지 다 맞게 되며 스트레이트를 맞은 플레이어는 땅바닥에 쓰러지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은 편.
리메이크 버전이 5.2로 업데이트 되면서 약간의 변화가 생겼는데, 파이프를 든 가르시아가 플레이어를 맞췄을때 효과음이 변경되었고 플레이어가 맞아도 넘어지지 않는다. 그 대신 데미지가 약간 감소하였다. 원작 1편에서의 고증을 반영한 듯. 하지만 플레이어가 파이프를 든 상태로 가격할 때의 효과음이나 데미지 등은 여전히 2편을 베이스로 한다.
2편 가르시아는 공격 패턴이 오로지 다가와 잽 한 대 뿐이며 체력도 일반 잡몹들에 비해 낮게 설정되어 있어 상대하기 가장 쉬운 잡몹으로 평가받는다. 칼을 들고 있을 때는 칼끝을 세운 채 돌진하는 패턴 딱 하나 뿐. 돌진 속도가 느린 편이라 혼자 나오면 그다지 위협적인 패턴이 아니지만 플레이어가 난전 중일 때는 이것 또한 위협적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다만 2편 가르시아는 1편, 3편과 다르게 난이도를 최상으로 조정하면 도노반과 더불어 급격하게 인공지능이 오른다. 패턴은 여전히 잽으로 갉는 것 뿐이지만 정말 잽을 때리는 타이밍이나 무빙이 상당히 좋아진다. 특히 플레이어를 넘어뜨리지 않기 때문에 좌우에서 여럿에게 맞기 시작하면 죽을 때까지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긴급회피기 밖에 방법이 없다. 대공공격이 없어서 가르시아들만 있다면 점프를 이용한 선제 공격이 유용하다.
3편 가르시아는 2편의 가르시아를 기반으로 몇 가지 공격 패턴이 추가된 강화 버전이다. 1편에서 괴랄하던 칼찌르기가 다시 돌아왔다. 단순히 좌우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y축으로도 갑자기 확 올라오거나 내려오는 등 무빙 자체도 현란하며 이동 속도도 빨라졌다. 새로 추가된 공격 패턴은 전방으로 점프해서 팔꿈치로 내려찍는 공격과 쓰러진 상태에서 다시 일어날 때 앉아서 펀치를 날리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후자의 앉아서 펀치 공격은 쓰러진 가르시아 주변을 플레이어가 알짱거릴 때 높은 확률로 사용하는 기술이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뚱보 캐릭터인 봉고와 함께 등장할 경우 봉고가 가르시아를 들고 이동하기도 하는데 이 때 플레이어가 가까이 접근하면 전방 점프 팔꿈치 찍기를 구사한다. 높은 곳에 있다가 전방 점프 팔꿈치 찍기를 하면서 내려오기도 한다.
시리즈 대대로 영문표기가 Galsia라는 재플리시스러운 표기였으나, 3편 북미판에서는 Garcia로 제대로 표기되었다. 그러나 4편에서는 복고로 회귀하여 다시 "GALSIA"가 되었다.
4편에서도 전통의 잡졸로 활약한다. 단검 등의 날붙이 무기를 잡으면 돌진해오는 패턴도 여전. 대각선으로도 이동하니 주의할 것. 특히 차이나타운에서는 이 녀석들이 장창을 들고 떼거지로 몰려오는 구간이 있어 꽤나 까다롭다.
러시아 버전으로 개조된 OpenBOR 팬게임인 Street of russia에서는 보통 흔한 고프닉 잡몹으로 표현된다. 사실, 고프닉처럼 차려입도록 개조한 적이 많지만 가장 흔한적 답게 가르시아 고프닉이 많다. 한편 몇몇 배리에이션은 바트닉[3]이라는 이름이 붙기도한다.
2.1.2. 도노반(2~4)
2편 | 3편 | 4편[4] |
제4편에서의 다양한 색상본들. (Donovan, Altet, Gudden & Z. 5번 패턴은 미사용.)
베어 너클 2편부터 등장한 흑인 남캐이자 기본 적 2. 공격 패턴이 가르시아와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르며 체력은 가르시아보다 약간 높다. 기본 공격 패턴은 가르시아와 마찬가지로 순간적으로 접근해 공격하는 것이지만 도노반의 경우 잽 2타 후에는 어퍼컷으로 플레이어를 쓰러뜨린다. 이 어퍼컷의 공격 판정은 거의 무적 대공기 수준이어서 플레이어가 점프로 도노반 정면을 접근하려 하면, 이 어퍼컷 공격으로 칼같이 격추시킨다. 가끔 쇠파이프를 들고 나와서 그것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도 한다.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차 뒷편에서 드럼통을 굴리거나 불도저를 운전하면서 플레이어의 앞길을 가로막는 존재로 나오기도 한다. 공사장 노동자 출신인지 불도저나 지게차 등 여러가지 건설 장비를 다룰 줄 안다. 캐릭터의 이름은 이 캐릭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편에서는 스테이지 2의 보스인 제트와의 대결에서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이외에소 스테이지 6의 보스전인 사우저(자무자의 바리에이션)와 스텔스(제트의 바리에이션)가 있는 곳을 제외하면 제트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도노반이 같이 있는데 제트에게 공중 공격을 하려고 하면 도노반이 어퍼컷으로 방해한다.
2편과 3편의 도노반은 성능이나 공격 패턴의 차이가 거의 없다. 다른 점이라면 3편 도노반은 어퍼컷이 칼같이 날라오며 쇠파이프를 들고 나온 경우, 공격 속도가 2편보다 훨씬 더 빠르다는 것 정도.
3편에서는 불도저를 탄 특수 도노반이 이벤트성으로 잠깐 등장한다. 그런데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필살기들이 다소 정신나간 센스로 개조된 Home Safe 에디션 해킹롬에서는 저 불도저를 탄 도노반을 아예 플레이어블로 만들었다(?).
4편에서도 점프 공격을 하면 유서 깊은(?) 칼대공 어퍼컷으로 쳐내는 짜증나는 적이다. 가르시아 못지않게 무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데, 야구방망이나 철퇴 등 무기를 들고 나오며 바닥에 떨어진 무기를 줍기도 하고, 플레이어가 던진 무기를 잡아서 자기가 쓰기까지 한다. 그리고 유저가 던진 무기를 잡아채서(?) 곧바로 유저에게 던져 엄청난 데미지를 가하는 모습도 보인다. 들고있는 무기가 대검일 경우 한방에 체력이 반이상 날아갈 수 있으니 요주의. 무기를 들고 있을 때는 녀석의 리치가 길어지므로 정면으로 다가가는 것도 위험하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칼같은 거리 조절로 사람을 미치게 만드니 주의.
2편과 3편에서는 하반신을 가르시아와 공유했으나 4편에서는 바지가 힙합바지처럼 통이 매우 넓은 바지로 변경되어 가르시아와의 차이점이 확연해졌다.
2.1.3. 시그널(1~4)
1편 | 2편 | 3편 | 4편 |
제4편에서의 다양한 색상본들. (Y. Signal, G. Signal, R. Signal & D. Signal. 5번 패턴은 미사용.)
Signal은 곧 영어로 신호를 뜻한다. 옐로우, 그린, 레드가 있으니 신호등 트리오라 할 만하나, 블루도 있으니 참고.
가르시아와 마찬가지로 모든 베어 너클 시리즈에서 개근 출연한 잡몹으로 기본 적 3. 가르시아와 도노반보다 큰 키에 모히칸 스타일과 뒤태를 보여주는 특유의 자세가 상징인 캐릭터. 기본 공격 패턴은 바로 슬라이딩 킥으로 조금이라도 거리가 벌어졌다 싶으면 바로 날아오는 슬라이딩 킥은 대처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슬라이딩이기 때문에 점프로 간단하게 피할 수 있지만, 난전 중에는 점프로 피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회피를 잘 이용하는 것이 포인트. 잡졸로서는 보기 드물게 잡기도 할 줄 아는데 플레이어와 가까이 붙었을 경우 붙잡아 멀리 던져버리며 낙법을 이용하면 아무런 피해 없이 이 기술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플레이어의 등 뒤에 있을 때 어퍼컷이나 백너클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쓰러뜨리기도 하지만 보통 슬라이딩 킥과 던지기를 주력으로 쓰는 캐릭터라 이러한 공격 패턴이 그다지 의미는 없다. 1편의 시그널 은 백너클 공격이 없이 슬라이딩 과 던지기 뿐이며 2, 3편 버전의 시그널은 모두 기본 공격 패턴은 동일하다. 미묘한 차이라면 3편의 시그널의 태클 판정은 잠시 동안 전신 무적 판정이 미묘하게 있다. 그래서 가끔 플레이어가 메가 크래쉬를 쓰는 도중인데도 둘 다 안 맞거나 타이밍 차이로 플레이어가 맞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3편 북미판 한정으로 시그널은 스캐럽으로 개명되었다. 신장은 181cm이지만, 체중은 59kg일 정도로 저체중이다.
리메이크 버전 5.2가 업데이트되면서 1편 시그널이 상당히 강화되었다. 슬라이딩의 리치가 엄청나게 길어졌고 판정도 좋아졌다. 화면 끝에서 써도 거의 맵 중앙에 가는 정도. 쓰러질 때 모션도 약간 변경되었는데 좀 더 원작의 도트와 유사해졌다.
4편에서는 머리 감아 던지기를 쓰기 전에 몸이 붉은색으로 점멸하는 연출이 추가되어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점멸 후, 플레이어 캐릭터와 가까이 붙으면 바로 잡아서 던지며, 이전작들처럼 땅에 닿을 때 점프를 눌러 낙법 가능하다. 또 다른 패턴인 슬라이딩의 경우 기본 공격으로 쳐내려다 큰 코 다치는 수가 있으니 무적기 등을 사용해 바로 빠져나오는 것이 좋다.
2.1.4. 라이더(2~4)
2편 | 바이크 탑승 시 모습 | 왼쪽이 허니, 오른쪽이 슈가( 그 외) |
이들의 이름은 주로 자연재해로 지어졌다.
도노반과 마찬가지로 베어 너클 2편부터 등장한 캐릭터이자 기본 적 4. 검은색 헬멧을 착용한 폭주족 캐릭터로 도노반 이하 가르시아 이상의 체력을 지닌 잡몹이다. 공격 패턴은 1편 가르시아처럼 잽 2번 > 스트레이트 콤보와 단발 스트레이트, 뒤로 접근해 플레이어 잡기 등 1편 가르시아의 행동을 완벽하게 구사한다. 가끔 쇠파이프를 들고 나와 플레이어에게 휘두르기도 한다. 특히 2편 의 라이더들은 스트레이트 의 리치가 액셀 이나 새미 보다 길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두 캐릭터로 잽을 날리고 있으면 정면으로 와서 냅다 스트레이트부터 날려 플레이어만 일방적으로 맞고 쓰러지게 된다. 액셀 과 새미 에게는 상대적으로 더 까다로운 적.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화면 밖에서 튀어나와 헤이!라고 외치면서 함께 수류탄을 집어던지는데 보통 적과 한참 싸우고 있을 때 수류탄이 날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상당히 위험하다. 2편에서 이 계열의 적 이름들은 비바람에 의한 기상현상을 의미하는 단어들로 붙여졌다.
바이크에 탑승한 템페스트는 바이크로 플레이어를 들이받는 공격 패턴을 구사하며 아주 가끔 화면에 수류탄을 떨구기도 한다. 이 때 오토바이를 타고 나올 경우 2편과 3편의 라이더 성질이 전혀 다르다. 바이크를 탄 라이더는 대체로 날아차기 한대만 맞으면 죽는 실피를 가지고 있지만, 몇몇은 일반 육탄전으로 덤비는 라이더와 동일하게 많은 체력을 가지고 있는데, 2편에서는 남은 체력과 상관없이 공격 한대만 맞아도 오토바이에서 떨어지고 개중에는 스스로 뛰어내리며 넘어지는 오토바이로 플레이어를 치어버리기도 한다. 넘어진 오토바이는 수류탄처럼 잠시후 폭발하므로 이 역시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3편에서의 바이크를 탄 라이더는 죽을 때까지 오토바이에서 떨어지지도,내리지도 않는다. 이 경우 계속해서 오토바이를 타고 반복해 지나가는데 마땅한 타격수단이 날아차기밖에 없기에 굉장히 지루하고 짜증나게 만든다. 여러모로 2편의 라이더에 비해 연출이나 공격의 다채로움 면에서도 열화된 버전.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를 마개조한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XXX에서는 뜬금없이 바이크 운전을 엘렉트라가 하고 라이더는 그 뒤에서 엘렉트라의 허리를 껴안고 타고 있다. 쓰러뜨리면 라이더는 바이크에서 떨어져서 땅에 눕고 엘렉트라는 누워서 곡예운전을 하는 해괴한 모션으로 달려간다.
4편에서는 허니&슈가[5]라는 이름으로 성전환한 형태로 나오는데 옆으로 많이 늘어났다. 돌진 박치기 공격이 주력이며, 근접 시 가끔 앞차기를 날린다. 박치기 공격은 어마어마한 거리를 이동하며, 개중에는 대각선으로 돌진하는 적도 있으므로 주의. 박치기는 슈퍼아머는 아니지만 판정이 몹시 좋으므로 피하거나 투척 무기를 꽂아주면 된다. 몸이 붉게 빛날 때 닿으면 파일 드라이버를 맞게 되므로 점프 공격으로 끊어주는 것이 좋다. 돌진 공격과 파일 드라이버는 휴고의 오마주로 보인다.
2.1.5. 슬럼, 바이스(3)
슬럼 | 바이스 |
베어 너클 3편에서 첫 등장하는 캐릭터로 기본 적 5. 2편에서 3편으로 가면 기존의 가르시아가 좀더 상위 티어의 적으로 상향 조정되었기 때문에, 가장 밑바닥 티어를 깔아주는 놈들 되시겠다. 가르시아 - 도노반 처럼 이들도 하반신 스왑이다. 바이스와 슬럼 둘 다 기본적으로 펀치 2방 이후에 스트레이트를 날리는 패턴을 구사한다. 바이스는 플레이어와 접근하면 잡기를 시전해 박치기 공격을 하는데 메가크러쉬가 아니면 빠져나가는게 안되며, 다른 캐릭의 잡기와는 반대로 낙법으로 데미지를 최소화하는 것도 없으니 주의. 무엇보다 어떻게든 플레이어를 잡으려고 플레이어를 가운데에 두고 U자로 현란하게 밟는 무빙이 상당히 골치아프다. 슬럼의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아낸다는 것. 가드가 의외로 탄탄해서 공격 기회를 잡아도 가드에 막혀 실패하는 경우가 꽤 많이 발생한다. 방어가 단단한 만큼 잡기에 약한 편이니 어떻게든 접근해서 붙잡은 다음, 공략하는 것이 좋다. 기본 공격 패턴은 잽과 발차기 공격이며 발차기 공격은 플레이어가 대시로 슬럼에게 접근할 때 카운터로 사용하는 패턴이기 때문에 이놈들과 싸울 때는 무턱대고 대시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두 캐릭 다 대공 방어 능력이 없기 때문에 점프 공격으로 선제 공격하는 것이 좋다. 난이도가 높을 수록 특히나 바이스보다는 가드를 구사하는 슬럼이 생존률이 높아지는데 다른 적과 조합할 때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
가장 기본형인 슬럼은 북미판에서 이름이 '골디'로 바뀌었는데[6], 슬럼이라는 단어 자체의 부정적인 의미 때문으로 추정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 파벨라'라는 이름의 파생형도 나온다. 슬럼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또 적절한 네이밍(…)
2.1.6. 무도가(1~3)
하쿠로(1편) | 하쿠요(2편) | 타이거(3편) |
베어 너클 1편부터 3편까지 개근한 캐릭터들이지만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생김새와 공격 패턴이 크게 달라지는 캐릭터들. 공통되는 공격 패턴은 점프 발차기. 2편과 3편의 무도가들은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중간 보스의 체력을 보유하고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1편 무도가 하쿠로는 키 180cm에 몸무게 69kg이며 잡몹들 중에서도 몸놀림이 가장 날렵한데다가 리메이크에서 추가된 점프 발차기의 리치가 굉장히 길어서 이를 이용한 순간적인 기습이 매우 무서운 캐릭터이다. 접근 시에는 옆차기, 거리가 살짝 멀어졌다 싶으면 전진 발경 모션으로 공격하는 등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 패턴이 골고루 혼합된 캐릭터.[7] 그 외에도 원작엔 없고 리메이크에만 할 수 있는 공격이 몇몇 존재한다. 어쨌든 전진 날아차기 의 리치가 길기 때문에 이 적에게는 중거리 를 내주면 안된다.
2편 무도가 하쿠요는 1편과는 달리, 근육질 몸매로 바뀌었으며 접근 공격 모션이 펀치 연타로 변경되었다는 것과 점프 발차기의 거리가 1편 무도가에 비해 조금 줄어들었다는 차이점이 있어서 전편처럼 거리가 떨어졌을 때 갑자기 공격당할 염려는 없다. 그리고 엘렉트라와 마찬가지로 중간보스 캐릭터인데 스테이지 2의 챕터 2를 담당하는 중간보스이기 때문에 이 녀석도 엘렉트라만큼 체력이 좋다. 그에 비해 어쩌다 한두 명씩만 나오는 엘렉트라와는 달리, 물량이 쏟아진다.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화면 윗쪽에서 뜬금없이 낙하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낙하 지점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있을 경우
3편 무도가 타이거는 2편 무도가의 강화 버전 정도…? 무도가 중에서 유일하게 가드를 할 수 있어 플레이어의 공격을 무효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한번 올린 가드는 연속적으로 들어오는 공격이 끝날때까지 계속 되기 때문에 성가신 편이다. 1편 무도가의 옆차기가 다시 부활하긴 했지만 2편 무도가의 전진 발경 모션이 사라진 관계로 1편과 2편만큼 위협적이진 않다. 하지만 이동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아차 하는 사이에 접근해서 옆차기로 때리거나 점프 발차기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3편 무도가의 특수 이름들이 죄다 드래곤(DRAGON), 타이거(TIGER), 피닉스(PHOENIX), 레오파드(LEOPARD) 등이다.
러시아풍 개조 팬게임인 OpenBOR의 Street of Russia에서는 2편의 무도가 도트를 개조해서 VDV라고 해놓았다. 텔냐시카 티셔츠 입은것까지 구현했다.
2.1.7. 닌자(2,3)
2편 | 3편 |
베어 너클 2편부터 등장한 적들로 설정상 이 닌자들은 베어 너클 3편 보스인 야마토의 부하들이라고 한다. 변칙적이고 움직임과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플레이어의 혼을 쏙 빼놓는 잡몹들로 게임을 처음 접한 초보 유저라면 반드시 이 놈들에게 크게 데일 정도. 쿠나이와 일본도 같은 무기를 들고 나와 그것들을 휘두르며 거리가 멀 경우에는 점프해 수리검을 던지기도 한다. 수리검 무기를 들었을 땐 빠른 속도로 전진 롤링 어택을 구사하고 일본도를 들었을 땐 제자리 점프 롤링어택으로 플레이어를 기습하기도 하는데 특히 기본 점프 공격이 다단히트로 판정이 좋고 의외로 HP도 잘 갉아먹어서 상당히 짜증난다. 또한 가까이 붙었을 때는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거나 붙잡아서 멀리 던져버리는 등 잡몹 치고는 엄청나게 많은 공격 패턴을 지니고 있다. 일본도를 들고 나오는 녀석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일본도의 공격력이 워낙 강력하며 일본도를 휘두르며 덤블링하는 공격은 데미지나 리치, 판정 모두 절륜하기 때문이다. 더욱 짜증나는 점은 플레이어의 점프 공격을 인식하면 "인법 그림자분신(忍法影分身)!"이란 외침[8]과 함께 분신을 발동하여 플레이어의 곁으로 멀리 벗어난다는 것이다. 움직임과 공격 패턴이 워낙 변칙적이라 특별한 공략이랄 것이 없는 놈들이기에 화면 상에 등장했다면 초반에 최우선으로 박살내는 것이 좋다. 그나마 다운 후 기상 때는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계속 몰아붙여 빨리 처리해야 한다. 놓치면 또다시 골치아픈 움직임으로 귀찮게 만든다. 플레이어 캐릭터와 1:1로 싸울 경우에도 처리하기 상당히 애를 먹는 잡몹인데 후반 스테이지로 갈 수록 이런 놈들이 두세명 씩 짝을 이루어 콤비 플레이를 펼치기도 한다. 3편 닌자는 인공지능이 굉장히 좋아서 똑같이 갱도차가 와도 엘렉트라와 댄서는 피하지 못하고 갱도차에 치이는 반면 닌자는 갱도차가 오면 귀신같이 점프해서 천장에 매달린다. 리메이크에서는 닌자의 인공지능을 다소 멍청하게 낮춰서 원작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닌자가 갱도차에 치이는 상황이 가끔 발생한다.
자세히 보면 2편 닌자는 표정이 진지했지만 3편 닌자는 표정이 웃는 표정으로 바뀌었는데 뭔가 썩소같은 표정이라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더 짜증나보인다. 4편에서는 이름이 "섀도우"로 동일하게 등장하지만 외관이 무장경관으로 변경되었다.
2편의 경우 엘렉트라처럼 네임드 잡몹으로 각 개체가 전부 이름이 다르다.
- 청색: Kusanagi(3-5), Ryuohin(3-7), Ranzou(3-7), Setsura(5-3), Izayoi(5-3), Unsai(6-1), Tenzen(6-1), Kanzou(7-1), Jay(7-1), Huwa(7-2)
- 녹색: Hanzo(3-5)
- 황색: Yagasira(5-3)
- 적색: Genyosai(6-1)
- 남색: Buoh(7-1)
- 흰색: Mutsu(7-2)
러시아풍 개조 팬게임인 OpenBOR의 Street of Russia에서는 경찰계통 적인 OMON으로 바뀌었다. 닌자복이 방석복으로 바뀌고 수리검 대신 곤봉을 들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움직임은 동일하다.
2.1.8. 봉고(잡몹,2~4)
2편 | 3편 | 4편 |
이름은 봉고(빅 벤), 뷔페, 구르망.
제4편에서의 다양한 색상본들. (Big Ben, Gourmand, Anry, Heart.)
플레이어가 당해서 넘어지면 '우헤헤헤'하는 웃음소리로 어그로를 끄는 잡몹으로, 원래는 베어 너클 1편의 보스 캐릭터였지만 베어 너클 2편과 3편에서는 잡몹으로 약화되어 등장한다. 비대한 몸집이 특징인 캐릭터로 입에서 불을 뿜으면서 달려오는 패턴과 몸을 굴러서 돌진하는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만드는 존재들. 어느 시리즈나 돌진밖에 못 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문제는, 중량급 적에게 매치기 패널티가 붙는 베어 너클 3편에서는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점이다. 베어 너클 3 한정으로 매치기를 못하다 보니 야금야금 때려야 한다는 점이 굉장히 짜증난다. 접근전이 무척이나 약한 놈들이라 가까이 붙어서 마구 패다보면 금방 박살난다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햄버거를 먹다가 체했는지 먹던 햄버거를 토해내는(…) 연출을 볼 수 있다.
베어 너클 2편에서는 점프 배치기 > 싸대기 3연타 콤보를 사용하는데 제대로 맞으면 순식간에 훅 가버릴 정도로 위력적이기 때문에 주의해야만 한다. 그리고 뚱뚱한 겉모습과는 달리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이 녀석을 붙잡은 후 던질 수 있다. 2편의 특수 이름들중에서는 하트도 있는데, 뚱캐라는점에서는 어쩌면 이 분의 이름을 따온 듯? 점프 배치기 포즈는 드래곤볼의 마인 부우를 연상시키는데 2편에서 이 캐릭터가 첫 등장하는 스테이지 4에 it's Like Boo!라고 써져 있는 간판이 나온다.
2편의 경우 엘렉트라처럼 네임드 잡몹으로 각 개체가 전부 이름이 다르다.
- 적색: Big-Ben(4-2), Balloon(5-3), Bongo(5-3), Golba(6-2), Buffet(7-1), Dante(7-1), Titan(7-2), Anry(7-2)
- 청색: Big-Go(4-2)
- 녹색: Heart(5-1)
- 보라색: Gourmand(6-2)
베어 너클 3편에서는 매치기를 깔아뭉개는 적. 중량급 캐릭터로 분류되어 맥스, 루드라, 시바, 새미[9]를 제외한 타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던지기가 불가능하게 변경되었다. 던지려고 하면 체중 때문인지 그대로 깔려버리며 오히려 플레이어가 큰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하자.[10] 스테이지 내에 가르시아와 함께 등장할 경우, 가르시아를 들어올려 데리고 다니기도 한다. 그리고 이렇게 들어올린 가르시아는 그 위치 에너지를 이용하는 건지, 십중팔구 점프 한 뒤 팔꿈치 찍기를 시전하니, 가르시아를 들어올린 봉고를 본다면 재빠르게 점프 킥을 먹여서 둘다 쓰러트리는 게 좋을 것이다.
베어 너클 2편과 3편의 시스템적인 차이로 인해 리메이크에서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다. 똑같이 생긴 똑같은 녀석임에도 불구하고 2탄 버전은 매치기를 하면 휙휙 잘만 날아가는 반면 3탄 버전은 매치기를 시도하면 되려 깔린다는, 같은 몸무게인데 이렇게 차이나는 황당한 문제가 발생한다. 심지어 보스인 레드 베어는 이 녀석보다 훨신 무거운데도[11] 레드 베어는 휙휙 잘만 날아가지만 이 녀석을 매치지 못하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한다. 생긴 게 워낙 닮아서 구분이 힘들 것 같지만 2편 봉고는 웃는 얼굴이지만 3편 봉고는 절대로 안 웃는다. 이 표정으로 둘을 구분할 수 있다.
베어 너클 4편에서는 다시 2편처럼 던지기가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중량급인건 여전한지라, 플로이드 외의 캐릭터들은 던질 때 안간힘을 쓰는 듯 속도가 느리다. 패턴은 딱히 바뀐 건 없으나 불 뿜기와 구르기 패턴에 슈퍼아머가 부여됐다. 불을 뿜는 빅 벤, 이리저리 구르기를 사용하는 뷔페, 점핑 보디 프레스를 사용하는 구르망으로 총 4종.
구르망의 경우, 다운 되었다가 일어날 때 무적 판정으로 굴러서 거리를 벌리자마자 즉시 시전으로 프레스를 쓰니 상대하기 어렵다.
러시아풍 개조 팬게임인 OpenBOR의 Street of Russia에서는 어째서인지 경찰공무원중 도로 경찰인 DPS나 PPS같은 직종이 이 뚱보 캐릭터로 패러디되었다. 경찰을 불신하는 쪽에서 (부패)경찰을 뚱보나 돼지로 표현하는것은 만국공통인듯. [12]
2.1.9. 어쌔신 에이전트(3,4)
- 3편 이미지
브론즈 | 실버 | 골드 |
-
4편 이미지
왜 다 대머리가 된 거지
브론즈 | 실버 | 골드 |
제4편에서의 다양한 색상본들. (Gold, Silver, Iron & Bronze.)
베어 너클 3편부터 등장한 적들로 인간형 적들 중에서 최초로 총기류를 들고 나온 잡몹들이다. 총을 가지고 있는 적 답게 먼 거리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총을 쏘는 것이 기본 공격 패턴이다. 총은 마치 노라와 엘렉트라의 채찍처럼 무기 판정이 아닌 해당 캐릭터의 신체의 일부 판정이라서 절대로 빼앗지 못한다. 의외로 접근전도 강력한 편이어서 멋모르고 다가갔다간 앉아 펀치 > 붙잡아 던지기 콤보로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봉쇄하기도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점프 공격에는 크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니 맹공을 펼칠거면 점프로 접근해서 공격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녀석들도 베어너클 3편 버전의 엘렉트라처럼 시간차 기상을 하지만 누워있는 시간은 엘렉트라보다 약간 짧다.
4편에서는 후반부에 등장하며 얼굴이 기존의 실버의 것으로 통일되어서 모두 대머리 + 흑인이 되었다. 3명의 옷 색깔도 서로 달라졌으며 특이하게도 3편과는 반대로 골드가 체력이 제일 낮고, 브론즈가 체력이 제일 높다. 또한, 기존의 3인 외에 아이언이라는 적 캐릭터가 새로 추가됐다.
일본판에서는 골드, 실버, 브론즈 같이 귀금속 이름이지만 북미판에서는 맥클레인, 맥클로드, 맥브라이드 등 스코틀랜드계 남성 이름으로 바뀌었다.
러시아풍 개조 팬게임인 OpenBOR의 Street of Russia에서는 뭔가 높으신 분들인 캐릭터들을 표현할때 주로 이 캐릭터의 스프라이트가 개조되기도 한다. 일례로 Street of Russia 개조판의 백악관 보스러시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나치당 스테이지의 아돌프 히틀러는 이 캐릭터의 몸통에 개발자가 찍은 인물 얼굴 도트만 붙여놓은 스프라이트다. 풍자하려는건지 얼굴 부분 도트 크기가 크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그려져있다.
2.1.10. 댄서(3,4)
가넷(일본판 3편) | 수지(북미판 3편) | 4편(왼쪽이 다이아몬드, 오른쪽이 가넷) |
제4편에서의 다양한 색상본들. (Garnet, Ruby, Diamond, Pyrop, Saphyr. 6번 패턴은 미사용.)
이들의 이름은 주로 보석으로 지어졌다.
베어 너클 3편부터 등장한 여성형 적 캐릭터. 따귀 공격과 크게 점프해서 드롭킥을 구사하는 공격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농락한다. 특히 점프 드롭킥은 공격 판정이 넓은데다가 먼 거리를 단숨에 좁혀서 날아오기 때문에 난전 중에 기습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하는 것이 무척 어렵다. 또한 따귀 공격을 연타로 날리는 경우가 있는데 맞을 경우 상당한 대미지를 입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잡몹 주제에 메가크러쉬를 쓰는데 댄서의 메가크러쉬는 따귀 난사. 이 공격을 당할 경우 메가크러쉬를 쓰지 않는 한 KO당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때린다. 만약 메가크러쉬가 없었더라면 짜증나는 잡몹3가 되었을 것이다. 특수 이름들이 엠마 같은 정상적인 이름도 있지만 다이아몬드, 루비 같은 보석 이름도 있다. 개중에는 체력이 넘사벽인 개체도 끼어있는데 그런 개체는 대부분 이름이 '엠마'이다.
4편에서도 등장한다. 도노반에게 무적 대공기에 맞먹는 어퍼컷이 있다면 댄서에게는 무적 대지(地)기라 할 수 있는 드롭킥이 있다. 판정이 매우 흉악해서 어설프게 점프공격을 내밀어봐야 역관광 당하니 그냥 메가크래시를 써주는 게 속 편하다. 특히 대각선으로도 드롭킥을 날리므로 주의가 필요.
전형적인 미인상인 노라나 엘렉트라와는 달리 댄서는 미인이긴 하지만 미남같은 얼굴이다.[13]
북미판에서는 스커트가 반바지로 바뀌고 밑에 검은색 레오타드와 회색 팬티스타킹을 입히고 신발도 스트랩 힐에서 워커 힐로 바뀌고 기본 포즈가 보다 전투적으로 바뀌었다. 단, 스테이지 3의 엘리베이터에 나오는 녹색 댄서만 팬티스타킹의 색깔이 커피색이다. 이름도 가넷, 루비 같은 보석 이름이 아니라 수지, 그레이스, 엠마 등 진짜 여자 이름이다.
4편 복장은
2.1.11. 딜런(4)
다양한 색상본들. (Dylan, Kevin, Francis, Brandon. 5번 패턴은 미사용.)
4편에서 새로 등장한 적 캐릭터. 두건에 상의탈의를 한 잡졸. 주머니에 손을 넣은 껄렁한 자세로 다닌다.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 움직임이 특이하다. 전방으로 다가가면 뒤로 빠지면서 플레이어의 뒤를 계속 노린다. 공중으로 접근하면 공중 돌려차기를 하고 근접에서는 앞발차기와 박치기를 기습적으로 하니 너무 얕보지 말자. 특히 노란 두건을 쓴 녀석은 극한류의 비연질풍각과 비슷한 기술을 쓰는데 발동이 매우 빠르고 사거리도 길다. 되도록 일직선 상에 서지 않는게 좋다.
2.1.12. 엘리자베스(4)
다양한 색상본들. (Victoria, Elizabeth, Margaret, Anne.)
4편에 등장한 적 캐릭터. 빅토리아, 엘리자베스, 마가렛, 앤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주로 영국의 여성 지도자 이름이다. 이제껏 나온 여전투원들이 딱 보기에도 섹시한 의상을 입고 있으나 이쪽은 언뜻 보면 모른다. 허나 티셔츠가 굉장히 많이 파여있어서 실제로 보면 꽤나 야할법한 의상이다. 플라스크(오염물질, 화염병, 전기)와 수류탄을 던져대는데 한 두명 정도면 별 위협이 안 된다.
하지만 대부분이 다른 적을 앞세우고 뒤에서 병을 던지기에 상당한 짜증을 유발한다. 병을 꺼내든 상태에서 죽이면 병은 그대로 땅에 떨어지는데, 지속시간이 길어서 십중팔구 플레이어가 당하게 된다. 특히 화염병 든 적은 처리 대상 0순위. 따라서 잡기보다는 타격, 원거리 공격으로 처리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직선으로 접근 시에는 플레이어를 두 손으로 밀쳐내고 후퇴하니 주의. 이 중 수류탄은 터지기 전에 집어서 되던질 수 있으며, 플라스크도 땅에 닿기 전에 무기 투척 버튼을 눌러 잡을 수 있다.
2.1.13. 경관(4)
다양한 색상본들. (Feroccio, Dick, Barney & Lou.)
4편에 등장한 적 캐릭터. 경찰 복장을 한 거한으로, 이름은 페로쵸, 딕, 바니, 로우 총 4종이 있다.
플레이어와 신디케이트를 둘 다 적대시해서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녹색 복장을 한 딕은 빨갛게 점멸한 뒤 플레이어를 잡아 던진다. 잡혔을 때 던져지기 전까지는 여유가 있어 이 때 버튼을 빨리 연타하면 풀려나올 수 있다. 바니는 전기충격기를 들고 등장하며, 일정 거리로 접근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돌진해 플레이어를 다운시키고 전기충격을 가한다. 다운되어 전기충격기를 놓치게 되면 전기충격기를 줍는 것을 최우선으로 움직이므로, 어떻게든 다운시킨 뒤 전기충격기를 줏으러 오는 것을 노리는 게 이상적.
여담으로 "페로쵸"는 원래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코믹스에서 블레이즈의 동료 경관으로 등장했던 캐릭터의 이름인데, 본작에서는 이렇게 잡졸의 이름으로 쓰이게 되었다.
2.1.14. 무장경관(4)
머피 |
다양한 색상본들. (Murphy, Dunphy, Sand, Shadow. 5번 패턴은 미사용.)
설정화.
4편에 등장한 적 캐릭터. 사실 잘 보면 베어 너클 1 시절에 전멸 폭탄 사용 시 포격을 쏴주던 그 경관과 외형이 동일함을 알 수 있다. 다행히 바주카를 쏴대진 않고(…) 시위 진압장비를 착용하여, 화면 내에 진입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방패를 생성한다. 방패는 무기와 전기 충격기 등에 더 큰 피해를 입지만, 방패를 쳐도 시간이 지나면 내구도를 회복한다. 깨질 때까지 쳐야 하는데 문제는 방패가 있는 동안에는 플레이어의 공격을 무시하고 진압봉으로 반격한다는 것. 따라서 치고 빠지는 전술을 써야한다. 머피는 진압봉을 들고 나오며, 샌드는 전기 충격기를 들고 나온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섀도우는 수리검을 투척하는 대신, 전자방패를 항상 들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무기를 투척하면 순간적으로 방패를 꺼내 막기도 한다.
영어위키에 따르면 머피는 무장경찰이라고 나오고, 섀도우는 신디케이트 조직원이라고 나와있다.
2.2. 특수잡몹
2.2.1. 킥복서(2,4)
2편 | 4편 |
짜증나는 잡몹 2.
제4편에서의 다양한 색상본들. (Raven, Condor, Pheasant, Sparrow.)
이들의 이름은 주로 조류의 종류(레이븐, 콘도르 등)로 반영된다.
베어 너클 2편에서 등장한 중간보스급 잡몹. 무에타이 캐릭터이자 이 게임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잡몹 캐릭터. 미들킥 연타, 하이킥, 붙잡아 무릎 공격, 무릎 세워 돌진 등 리치도 길고 한 방 위력이 매우 강력한 기술들로 플레이어를 초전박살 내버리는 존재들이다. 거기다가 움직임도 매우 빠르고 플레이어의 빈틈을 기가 막히게 찾아내 미들킥이나 하이킥으로 움직임을 봉쇄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짜증 100% 상승. 내가 AI를 상대하는 건지 PVP 대전을 하고 있는건지… 게다가 맷집은 킥복서답게 엄청 좋아서 맷집 좋기로 악명높은 잡졸인 엘렉트라나 하쿠요 보다 1줄 정도 더 많다. 하쿠요 보다는 확실히 세며 가드나 미들 킥, 대공 킥 등 상당히 유사한 능력 덕분에 베어너클 2탄의 스테이지 1 보스인 바본과 전투력이 비슷하다. 후반 스테이지부터 이 놈들이 다수로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미치게 만들며 화면 상에 등장했다면 최우선적으로 이 놈들을 먼저 박살내야만 한다. 특수 이름들은 팔콘, 이글, 콘돌, 레이븐, 밴텀, 페전트 등 조류로 구성되었다.
2편의 경우 엘렉트라처럼 네임드 잡몹으로 각 개체가 전부 이름이 다르다.
- 적색: Eagle(5-2), Raven(5-2), Falcon(6-1), Condor(6-1), Sparrow(7-2), Thrush(7-2), Phoenix(8-2), Galuda(8-2)
- 녹색: Pheasant(6-1), Bantam(6-1)
- 청색: Ibis(7-2), Raptor(7-2)
닌자와 더불어 최강급 잡몹으로 꼽는데 이견이 없으며, 닌자에 비하면 원거리 공격이나 무기를 들고 싸우는 부분이 없다는 점 정도가 그나마 약점이지만 플레이어 움직임에 반응하는 AI는 이녀석이 가장 성가시다. 대신 잡고 던지면 낙법을 해대는 닌자와는 달리 이 놈들한테는 잡기 공격이 그나마 잘 먹힌다는게 그나마 위안거리.
베어 너클 4에서도 등장하는데 맷집도 상대적으로 약해졌고 공격력 또한 꽤 내려가서 상대하긴 나름 수월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공격 하면 잘 막고, 접근하면 칼같은 속도로 3연속 킥을 날리고, 동일 선상에 있으면 니킥을 날린다. 특히 다수의 적과 싸우는 도중에 플레이어의 빈틈을 노리고 니킥 날리면 그대로 맞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근접 3연속 킥이나 니킥에 계속 당하면 진짜 첫 문장 그대로 짜증이 극도로 올라올 수 있으니 주의. 4편 전 스테이지 통틀어 이 캐릭터가 나오는 스테이지들은 하나같이 난이도가 극악이다. 특히 피부색이 붉은 강화 버전의 경우, 아래 그림처럼 더 빠르고 강한 불꽃 니킥을 사용한다.
불꽃 니킥 |
2.2.2. P-1(3)
베어 너클 3편에서 등장하는 로봇 형태의 적. 처음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스테이지 6부터 슬슬 출연하기 시작한다. 몸을 숙여서 돌진하는 것과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레이저를 발사해 공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일정 이상 피해를 입으면 몸에서 빛이 나다가 그 자리에서 자폭하기도 한다. 패턴도 패턴인데다가 인간이 아니라 로봇인 지라 때리는 맛이 없이 참 성가시기만 한 몹.[15] 게다가 P-1 자신의 타격감 마저도 맥아리가 없어서 돌진공격이고 레이저 공격이고 간에 플레이어를 툭 툭 쳐서 넘어뜨리는 듯한 느낌이다.
2.2.3. 잭(2)
베어 너클 2편에서 등장하는 중간 보스급 캐릭터. 전작의 안토니오를 싸이코패스스럽게 칼든 캐릭터처럼 개조한 느낌의 캐릭터다. 전작의 저글러 포지션에 있던 녀석이 중간보스로 승격했다. 스테이지 1의 챕터 2를 담당하는 중간보스로 등장하며 체력은 엘렉트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품에서 꺼내든 칼로 공격하거나 리치가 긴 스트레이트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놈으로 플레이어를 쓰러뜨리자마자 낄낄
엘렉트라처럼 네임드 잡몹으로 각 개체가 전부 이름이 다르다.
- 스테이지 1-1: Jack
- 스테이지 3-6: Beano
- 스테이지 7-2: Soya
2.2.4. 노라(잡몹,1)
리메이크 버전[16] |
베어 너클 1편에서만 등장하는 여성 적 캐릭터로 엘렉트라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 베어 너클 1편에 등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잡졸 4인방(가르시아, 시그널, 하쿠로, 노라) 중에서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맷집이 좋은데 나머지 3종류의 잡졸들의 맷집은 동일하지만 노라는 이 3종류의 잡졸들보다 엑셀 기준으로 주먹 2대를 더 견딜 수 있다.
4인조 걸그룹인 카모밀라가 모티브인 것으로 추측된다. 복장이 비슷하고 심지어 누워있는 자세는 아예 똑같다.
원래 베타 버전에서는 맨다리였으나 최종수정과정에서 팬티스타킹이 추가되었다. 스타킹이 독특한데 속에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그 겉에다 흰색 스타킹을 껴 신었다.
사실 시나리오상 최고급 SM클럽의 여왕님 역할을 하는 쇼걸 아가씨로 해당 클럽은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비가 어마어마하게 비싸서 아무나 회원이 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도 엄청난 미인이다.
4편에서는 보스로 승격됐다.
보스로서의 능력은 데리고 있는 잡졸들에게 채찍을 때려 슈퍼아머와 뎀감 버프를 걸어준다.
2.2.5. 저글러(1)
베어 너클 1편에서만 등장하는 적으로 횃불이나 도끼 등을 저글링하면서 나오는 캐릭터이다. 먼 거리에서 알짱대다가 손에 들고 있는 횃불이나 도끼를 던지는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가끔 입에서 불을 뿜는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손에 들고 있는 횃불과 도끼에도 공격 판정이 있어서 무작정 가까이 접근했다간 이것들에 맞아 쓰러지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이들을 붙잡으려면 잽 등의 공격으로 저글링하는 무기들을 쳐낸 후에 잡아야 한다. 가끔 아무 것도 들고 있지 않은 저글러들도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놈들은 폴짝폴짝 뛰어다녀서 공격할 찬스를 노리기 힘든데다가 손에 들고 있는 무기가 없음에도 먼 거리에서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도끼를 꺼내 던지기도 하니 조심해야 한다.
이 어줍짢은 동작과 몸매 때문에 잘 느껴지지 않지만 실제로는 신장 193cm의 거한이다. 하지만 신장만 클 뿐, 체중은 고작 73kg에 불과해 역시 저체중이다.
2.2.6. 엘렉트라(2~4)
2편 | 일본판 3편 | 북미판 3편 |
베어 너클 시리즈의
2.2.7. 제트(2,3)
2편 | 3편 |
베어 너클 2편(스테이지2)과 베어 너클 3편(스테이지6)에서 등장하는 보스 캐릭터. 등에 로켓 추진장치를 메단 놈으로 이를 이용해 급강하 킥이나 빠르게 돌격하는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기본적으로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잡아서 공격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가끔 플레이어를 붙잡아 공중에 끌고 올라간 다음 땅바닥에 떨구는 잡기 공격을 펼치기도 한다. 항상 공중에 떠다니는 놈이기 때문에 지상에서 연속기를 넣기가 매우 힘든 관계로 점프 공격으로 천천히 대미지를 입혀 나가야만 한다. 그래서인지 2편에서는 이놈이 나올때 스테이지 6 이외의 장소에서는 항상 도노반과 같이 나와서 도노반이 어퍼컷을 날리면서 이 녀석을 엄호한다. 공격 패턴이 단순해서 강력한 보스로 보긴 어렵지만 높은 대미지의 연속기를 넣기 힘들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나는 적. 2편 보스인 제트의 경우 후반 스테이지에서는 여럿이서 한꺼번에 등장해 플레이어의 머리를 쥐어뜯게 만드는 존재로 변한다. 2편과 3편의 차이점은 생김새 외에는 다른 점이 거의 없다. 3편의 경우, 6 스테이지에서 제트들의 보스 격으로 보이는 밴시가 등장하는 데, 그 곁에서 죽여도 죽여도 최대 2기까지 계속 보충되며 플레이어를 성가시게 한다. 보스가 쓰러진 후, 여기저기서 와르르 등장하면서 순간적으로 플레이어의 짜증을 돋구나 싶었으나, 아담이 타고 온 500MD가 퍼부은 기총소사에 싹 정리 된다.
2편의 경우 한 스테이지의 보스인 만큼 전원 네임드이며 각 개체가 전부 이름이 다르다.
- 황색: Jet(2-3), Mosquito(7-2)
- 보라색: Mach(5-3)
- 청색: Bomber(5-3), Stealth(6-2), Comet(7-2)
- 녹색: Griphis(7-2)
2.2.8. 베헤리트(2)
베어 너클 2편에서 등장하는 녀석으로 미스터 X가 건설한 테마파크내 에일리언 풍 체험 어트랙션의 구조물이자 중간 보스. 에일리언을 연상시키는 용모를 지니고 있다. 공격 패턴은 몸통 박치기밖에 없지만 이 몸통 박치기의 데미지는 상당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플레이어의 공격에 맞으면 괴상한 소리를 내면서 목 전체의 관절을 움직여 좌우로 흔들면서 공격해온다. 화면 맨 위로 올라가서 점프 공격만 적절하게 구사하면 쉽게 박살나는 보스. 이름의 유래는 베르세르크의 아이템 베헤리트. 베어 너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딱 하나만 나온다.
리메이크에서는 이 녀석을 쓰러뜨리면 부서진 자리에 다른 루트로 가는 통로가 생긴다.
2.2.9. 파티클(2)
베어 너클 2편의 스테이지 7 보스로 외눈박이 로봇. 파티클이 보스로 등장할 경우 게임의 난이도에 따라 등장하는 파티클의 숫자가 달라진다. Normal 이하는 2개, Hard 이상부터 4개가 나온다. 다만 리메이크에 추가된 분기 스테이지에서는 Hard 이상 난이도에서도 2개만 나온다. 주 공격 패턴은 팔에 달려있는 쇠가시 박힌 철구로 치거나 먼 거리에서는 앉아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가까울 경우 발차기로 플레이어를 쓰러뜨리기도 하며 가끔 일정 확률로 자폭을 시도하여 플레이어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공격 패턴이 단순해서 혼자 나왔다면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지만 이 놈은 기본적으로 떼거지로 등장하거나 다른 잡몹들과 함께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더욱 무섭다.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철구 공격과 레이저 공격으로 기습 혹은 뒤통수를 치는 패턴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강하다기 보다는 짜증난다는 느낌의 보스. 쓰러뜨리면 몸이 폭발하는 이펙트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니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기본 이동이 괴이한 궤도와 체공시간으로 개구리처럼 쿵 쿵 뛰어다니는데 이 때문에 타격기 데미지를 넣기가 까다롭다. 공중에서 타격기 한대 툭 맞고 다운되는 일이 잦기 때문. 게다가 붙잡으면 즉시 전기공격으로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주며 빠져나온다.
스테이지 7을 깨자마자 스테이지 8 바로 초반에 잡몹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리메이크 판의 원작 7 스테이지에서 이 보스가 나오는 구간에서 시간 설정이 리셋이 되지 않는다. 즉, 이전에 싸웠던 잡몹 구간[18]부터 시작된 99초 타이머가 그대로 간다는 뜻이다. Very Hard나 Mania 난이도로 플레이한다면 스테이지 난이도가 정말 지옥 같은 난이도라 살아 남기 어렵지만 설사 살아남아 보스전까지 왔다 하더라도 아마 베어 너클 플레이 중에 정말 몇 안 되는 타임오버로 죽는 현상을 볼 수 있다. 타임오버가 되기 전에 빠르게 클리어하는게 완전 불가능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해당 타임설정이 리셋되지 않는 것은 제작사의 실수로 보인다. 원작 2편에서는 봉고와 잭이 나오는 구간, 보스가 나오는 구간 모두 타이머가 99초로 초기화된다. 리메이크 판에서 7스테이지를 동굴 루트로 갔을 경우 난이도를 Hard 이상으로 해도 기체가 2개밖에 안나오며 타이머도 리셋되어 큰 부담은 없다.
이름은 화학 용어에서 따 왔다. ( Particle, Molecule, Isotope, Uranium, Hydrogen, Oxygen, Mercury)
2.2.10. 브레이크(3)
베어 너클 3편의 스테이지 3 보스로 액셀의 주인공 복사. 북미판에서는 그냥 이름이 액셀이라고 뜬다. 행동은 액셀과 판박이지만 원조 액셀의 경우 끼고 있는 장갑의 색깔이 빨간색인 반면 브레이크가 끼고 있는 장갑 색깔은 파란색이기 때문에 구분하기는 쉬운 편. 잠시 멈춰서 포즈를 취한 후 갑자기 돌진 추적으로 순간 접근해 필살기로 공격하는 식의 패턴을 사용한다. 피해를 입을수록 몸체가 점점 붉게 달아오르면서 움직임이 빨라지는 것이 특징이지만 그 외에는 그다지 어려울 것이 없는 보스이기도 하다. 쓰러뜨리면 폭발하며 로봇임이 드러난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짤려버렸다.2.2.11. 쿠보(4)
왼쪽이 쿠보, 오른쪽이 바아보.
베어 너클 4에 등장하는 해골 얼굴을 한 중간보스급 로봇. 쇠파이프, 철퇴를 휘두르거나 던지기도 하는데 수중에 무기가 없다면 자기 몸에서 냉병기 하나 꺼내어 사용하기도 한다. 화면 밖으로 높이 점프했다가 내려찍는 공격도 하는데 이 때 녀석의 그림자가 바닥에 나타나므로 그것을 보고 피하면 된다. 몸에 전자석이라도 내장되어 있는지 바닥에 떨어진 무기들을 염동력 마냥 띄워 날리는 공격도 하는데, 난전 중에 피하기 까다롭고 데미지도 꽤 있는 편이니 주의한다. 마지막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강화판인 바아보는 점프 내려찍기를 빠르게 3연속으로 하기 때문에 놈이 들고 나오는 철퇴를 이용해 공격할 틈을 주지말고 빠르게 쓰려뜨려 주자. 참고로 점프 내려찍기는 맞춰서 플레이어도 같이 점프를 해서 회피가 가능하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솔직히 그렇게 까다로운 적은 아니지만 서바이벌 모드에선 정말 플레이어 빡치게 만드는 존재. 1명은 상대할 만 하지만 문제는 다수. 3연속 내려찍기와 무기 날리기 공격이 동시에 들어오가면 회피하기가 너무 어려워진다. 일부 캐릭터는 수퍼아머 달고 나와서 더 짜증나게 만드니 주의.
2.2.12. 고로(4)
다양한 색상본들. (Goro & Dokuja. 3번, 4번 패턴은 미사용.)
4편에 등장한 적 캐릭터로, 공수도를 사용하는 거한이다. 눈썹이 매우 짙은 반면, 눈은 거의 감고 있다.
무기를 원거리에서 던지면 그것을 쳐내기 까지한다.(...) 약점은 잡기 공격인데, 잡기를 푸는 속도가 빠르므로 잡자마자 바로 던져버려야 한다. 단 슈퍼아머 상태에서는 잡기가 되지 않으므로 해당 상태가 해제 되었을 때 잡도록 하자. 무기 공격도 괜찮은데 리치가 긴 월도같은게 좋다. 다만 너무 정면으로 때리면 반격 당하기 쉬우므로 거리조절은 필수.
강화형의 경우 전방으로 이동하며 잠열권 같은 연속공격을 하는데 이것도 정말 성가시다. 그냥 여러모로 플레이어를 피곤하게 하는 적. 그러나 서바이벌 모드 진행 시, 아군으로 등장하면 굉장히 유용하다. 반격도 잘하고 몸빵도 좋아서 플레이어가 집중 공격 당할 확률을 많이 줄여준다.
3. 간부급(보스)
3.1. 안토니오(1)
베어 너클 1편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부메랑 던지기와 긴 리치의 발차기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첫 보스. 부메랑 던지기는 회피를 이용하면 쉽게 피할 수 있으며 돌아오는 부메랑은 주먹으로 쳐낼 수도 있다. 부메랑을 던진 후에는 보스가 약간의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기 때문에 이 때를 노려 재빨리 접근해 강력한 공격을 먹여줄 수 있다. 발차기의 경우 리치도 길고 판정도 강력한 굉장히 위협적인 공격이기 때문에 주의해야만 한다. 어떻게든 쓰러뜨린 다음 보스의 뒷편에서 점프 찍기 공격을 타이밍 좋게 깔아두는 것으로 그럭저럭 쉽게 무찌를 수 있다.
신장 215cm, 체중 120kg의 거한이다.
3.2. 사우더 & 자무자(1,2)
사우더 | 자무자[19] |
베어 너클 1편의 스테이지 2와 2편의 스테이지 3(자무자)&스테이지 6 보스. 사우더 의 경우 공격 패턴은 손에 달린 갈퀴로 재빠르게 두 번 긁는 공격 꼴랑 하나 뿐이지만 걸어다니는 루트가 좀 변칙적이며 이 갈퀴 공격의 리치가 길고 공격력도 상당해서 까다로운 편. 플레이어가 점프로 접근할 경우 분신처럼 회피하면서 갈퀴로 공격하는데 무적 시간이 있기 때문에 점프 공격으로는 절대로 보스에게 접근이 불가능하다. 화면 맨 위로 올라가서 보스가 가까이 다가오려 할 때 "시리즈(S키 또는 공격 버튼을 일정 시간 누르고 있다가 떼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무찌를 수가 있다. 사실 공격 리치가 긴 캐릭터(길버트 잔, 미스터 X, 시바, 루드라)들이라면 제자리에서 공격 버튼을 연타하는 것 만으로 쉽게 이길 수가 있는데 그 이유는 보스가 플레이어 곁으로 다가올 때는 완전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 공격 리치가 짧은 다른 캐릭터들은 보스가 가까이 접근할 때 보스가 있는 방향으로 살짝 이동해서 공격하는 것으로 연속기를 넣어줄 수 있으나 보스 앞으로 살짝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이 단점. 미스터 X, 엘, 루드라같이 장거리 필살기가 있는 캐릭터의 경우는 장거리 필살기를 최대한 이용해주면 쓰러뜨리기 쉽다. 2편(스테이지 6)에서는 자무자의 도트에 팔레트 스왑한거로 재등장한다. 패턴도 밑에 후술할 자무자와 동일.
자무자의 경우는 닌자같은 움직임으로 손에 장착된 갈퀴를 이용해 공격하는 캐릭터. 먼 거리에서는 롤링 어택과 슬라이딩 킥을 사용하고 높게 점프 후 급강하 킥으로 공격을 걸어온다. 접근전에서는 갈퀴로 두 번 긁는 공격과 붙잡아 스플렉스를 먹이기도 하며 보스가 쓰러진 상태에서 근처를 알짱거리고 있을 땐 공중으로 솟구치면서 승룡권으로 플레이어를 쓰러뜨리기도 한다. 점프로 폴짝대면서 이동하는데다가 움직임이 굉장히 날렵하기 때문에 접근해서 공격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다만 롤링 어택과 슬라이딩 킥이 플레이어의 점프 공격에 상당히 취약한데다가 보스는 높은 확률로 롤링 어택이나 슬라이딩 킥만 사용하기 때문에 점프 공격만 반복하다 보면 허무하게 쓰러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2편의 경우 한 스테이지의 보스인 만큼 전원 네임드이며 각 개체가 전부 이름이 다르다. 참고로 보스로 2번 나온다.
- 백색: Zamza(3-7)
- 적색: Souther(6-2)
- 청색: Nail(8-2)
러시아풍 개조 팬게임인 OpenBOR의 Street of Russia에서는 보스 개조 캐릭터 중 고프닉풍으로 개조된 캐릭터중 하나인데, 원래 구부정한 스탠딩 자세가 슬라브 스쿼트와 비슷한 풍채를 보이는 탓에 정말 위화감이 없다(…)
리메이크 5.1 버전 기준으로 어쩐지 가장 많이 출현하는 보스이기도 하다. 1편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중간 보스 역으로 나오는걸 제외하더라도 메인 보스로 무려 4번이나 출현한다.[21]
사우더 한정으로 신장 208cm, 체중 95kg의 거한이다.
3.3. 아바데데(1,2)
베어 너클 1편(스테이지3)과 2편(스테이지4)에서 등장하는 보스. 외견은 프로레슬링 선수 " 얼티밋 워리어"와 비슷하지만 사실상은 그대로 배꼈다고 말하는게 맞다.[22] 신장 220cm에 체중 180kg의 거한으로 얼굴을 분장했기 때문에 겉모습만 보면 정확한 인종을 알 수가 없지만 실제로는 백인이라고 한다. 설정 상 스페인 출신이라고 한다. 원래는 맥스 해체트와 마찬가지로 프로레슬러로 활동하였으나 천성적인 난폭함을 주체하지 못하여 25명이나 되는 상대를 자신의 특기인 래리어트와 수플렉스 공격으로 반신불수로 만들어버리는 대형사고를 치면서 결국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쫓겨나고 그 후 미스터 X의 수하가 되었다고 한다. 플레이어가 구사하는 거의 모든 공격 동작(일반 공격, 점프 공격, 대시 공격, 메가 크래시, 던지기)을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플레이어블로 등장할 뻔 했으나 프로레슬러로 캐릭터인 맥스와 특성이 겹친다는 점
중반부에 만나게 되는 강력한 보스 중 한 명으로 데미지는 베어너클 시리즈의 적들 중에서 가장 강하다. 특히 래리어트는 돌진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공격력도 무지막지한데다가 플레이어 캐릭터가 먼 거리에서 아바데데와 일직선 상에 있을 경우 100%의 확률로 공격해오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만 한다.[23] 1편에서는 이 돌진기와 백드롭 잡기 두가지 기술로 공격하며 2편에서는 기술이 매우 많이 늘었다. 연타기를 몇대 맞다 보면 메가 크래시와 비슷한 완전 무적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곁에서 떼어버리는데다가 어설프게 점프로 접근하려 하면 강렬한 어퍼컷으로 바로 격추시키는 등 공격 타이밍을 맞추기 매우 힘든 편. 잡기도 낙법이 가능한 집어던지기와 백드롭, 거기에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붙잡고 스패너 로 얼굴을 연타 가격하는 반칙까지 쓴다. 가장 위협적인 공격인 달려와 래리어트 를 먹이는 기술은 2편에서는 2히트 공격으로 바뀌었는데 1타 는 도트급 데미지이며 2타 째가 위력이 강력하다. 지상에서 맞으면 당연히 2히트 연속으로 얻어맞지만 점프를 뛴 상태에선 운이 좋으면 1타 째만 맞아서 도트 데미지만 입은 채 다운될 수도 있다. 게다가 맷집도 독보적으로 좋아 HARD 이상으로 넘어가면 기본 4줄 이상 나오는 등 꽤나 강하다.
정면으로 상대하면 스트레스만 쌓이니 나름 머리를 써서 상대해야 한다. 가장 안전하게 물리치는 방법은 체력을 서서히 갉아먹는 전법이다. 어떻게든 아바데데 근처에 접근하여 펀치 1타를 특정한 타이밍(즉, 아바데데가 1타 맞은 뒤 경직이 풀리기 직전에 맞춰)에 맞춰 반복하면서 잡기공격을 빠르게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점프 공격도 의외로 잘 먹히니 공략법만 알면 무난히 클리어 할 수 있다.
2편의 경우 한 스테이지의 보스인 만큼 전원 네임드이며 각 개체가 전부 이름이 다르다.
- 황색: Abadede(4-4)
- 적색: Z. Kusano(8-2)
3.4. 봉고(보스,1)
매치기를 깔아뭉개는 적.
베어 너클 2편과 3편의 잡몹과는 다른 보스급 캐릭터(스테이지 4보스). 설정 상 중국 출신이라고 하며 보스 캐릭터답게 거대한 신체를 자랑한다. 주 공격 패턴은 입으로 불을 내뿜으면서 돌진하는 것과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을 때 팔꿈치 찍기로 공격하는 것. 불을 내뿜으면서 돌진할 때 뒤로 접근해 공격을 퍼붓다 보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그런데 중량급 캐릭터로 분류되기 때문에 맥스와 루드라 이외의 캐릭터로는 매치기를 할 수가 없다. 패턴이 워낙 단순하고 이동 루트가 뻔해서 비교적 쉽다고 평가받는 보스. 게다가 접근전에서 빠르게 공격하는 수단이 없다보니[24] 다운시킨 후 일어나는 것을 또 두들겨 패거나 잡아서 때린 후 던지지 말고 놓아줬다가 다시 잡아서 때리고 하는 것만 반복해도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둔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중간보스가 아닌 이상 항상 2인 1조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난이도가 좀 있을 뿐, 1:1로 대결하면 그다지 보잘것없는 보스이다.
신장 200cm, 체중 220kg의 비만형 거한이다.
3.5. 야샤 & 오니히메 자매(1,3)
1편(공통) | 3편(야샤 - 夜叉) | 3편(오니히메 - 鬼姫)[25] |
매치기를 하면 낙법으로 대응하는 적.
영문판에서는 모나(Mona)와 리사(Lisa)로 반영된다.
베어 너클 1편(스테이지5)과 3편(스테이지2)에서 등장하는 여성 2인조 보스 캐릭터. 1편 시절 모습은 블레이즈 필딩의 모습에서 팔레트 색깔만 바꾼 캐릭터였지만 3편에서는 복장부터 보랏빛 바디슈츠로 변경되었고 사용하는 기술들도 오리지널리티 물씬 풍기는 캐릭터로 변했다. 설정에 따르면 자매는 일본 출신이며 야샤는 던지기와 매치기 같은 잡기 기술, 오니히메는 타격기, 그 중에서도 날아차기 공격이 특기라고 한다. 설정상 블레이즈 필딩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캐릭터인데 어째서인지 베어 너클 1편에서는 블레이즈 필딩의 도트를 그대로 팔레트 스왑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는 당시 카트리지의 용량 제한 때문에 블레이즈의 도트를 재탕한 것에 불과하다. 키는 둘 다 170cm로 블레이즈 필딩보다 1인치 정도 크다.
베어 너클 1편에서 등장하는 자매들은 공격 모션이 블레이즈와 100% 동일하며 지상 연속기와 점프 공격, 잡기의 3가지 패턴만으로 플레이어를 다양하게 능욕한다. 특히나 잡기의 경우, 낙법에 성공하지 못하면 60% 이상의 에너지가 까일 각오를 해야 할 정도로 데미지가 굉장히 높으며 점프 공격은 마치 유도 미사일처럼 플레이어의 위치를 정확히 따라와 공격을 가한다. 회피 움직임마저도 유도하는 점프 공격을 보고 있노라면 허탈해질 정도. 1편에서는 캐릭터 설정이 게임 내에서도 반영되었기 때문에 한 명은 날아차기 공격밖에 안하며 한 명은 계속해서 플레이어에게 걸어 접근하여 플레이어를 붙잡은 후 던지는 공격 패턴을 자주 시도한다. 우선 잡기형 쪽은 플레이어를 앞에서 잡았을 경우 낙법이 가능한 던지기를 해서 피해 없이 착지가 가능하지만 이 보스에게 뒤를 잡히면 백드롭을 당해 확정 데미지를 입게 되니 뒤를 잡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보스에게 잡기 범위에 접근했을 때는 무조건 보스 쪽이 플레이어를 붙잡으므로 잡기 시도는 오직 날아차기를 시도하는 쪽에게만 가능하다. 또한 정면에서 플레이어가 공격하려 하면 백점프 로 계속 피하므로 일부러 뒤를 보여주면 등을 잡기 위해 접근하는데 간단히 후방공격을 하면 계속 얻어맞는다. 날아차기를 하는 쪽은 계속 날아차기만 시도하며 이쪽은 역으로 잡기 기능이 없으므로 플레이어가 접근해 잡기 공격이 가능하다. 어느 한쪽이 죽으면 남은 한명은 계속 날아차기 모드 와 잡기 모드가 번갈아 변환되며 공격해 온다.
베어 너클 3편의 자매들은 기술은 훨씬 많아졌지만 1편에 비하면 많이 약해졌다. 플레이어가 접근하려하면 백 덤블링으로 회피를 시도하는데 이 백 덤블링의 후퇴 거리가 굉장히 짧아서 플레이어가 대시로 따라잡아 보스를 붙잡는 것이 가능할 정도. 한 번 붙잡았다면 던지기로 높은 데미지를 안겨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낙법을 할 줄 알기 때문에 땅바닥에 메다꽂는 던지기를 쓰는 것이 좋다. 공격 패턴은 1편 보스들보다 훨씬 다양한 편으로 높게 점프해서 발차기를 먹이거나 기를 모아 장풍을 발사하기도 하고 점프 발차기 모션으로 순간적으로 앞쪽으로 튀어나와 공격하기도 한다. 또한 둘이 합체기처럼 쏘는 장풍 같은 것도 있다. 잡기 공격 역시 건재한데 여전히 잡기는 낙법에 실패하면 체력이 크게 깎여져 나가기 때문에 주의해야만 한다. 잡기 공격은 일부 다른 보스들이나 몇몇 잡몹들도 갖고 있지만 낙법 실패 시의 데미지는 이 자매들의 것이 압도적으로 높다. 특히나 뒤잡기는 아예 낙법도 안 되고 메가크래쉬조차 발동이 안 걸리는 타이밍이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뒤잡기 위력또한 1편의 자매나 아바데데를 조금 능가하는 수준. 대신 1편의 자매랑은 다르게 뒤를 잡힌 상태에서 백어택을 난타하면 빠져나올 수는 있지만 잡힌 순간에 대응이 느린 편이라면 대부분 당한다. 3편 한정으로 북미판에서는 '모나'와 '리사'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플레이어블이 아니라는 아쉬움 때문인지 몇몇 OpenBOR 소스를 통한 팬게임에서는 플레이어블로 승격되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 물론 버전에 따라 장풍이 필살기(!)로 건재하기까지 한다.
3.6. 바본(2,4)
2편 | 4편 |
첫 등장은 스테이지 1의 챕터 2에서 엘렉트라가 노래를 부르고 있고 엘렉트라의 근처에서 바텐더로 위장해서 칵테일을 만들고 있다가 엘렉트라가 주인공과 싸우게 되면 스테이지 1의 챕터 3으로 도망치며 엘렉트라를 쓰러뜨리고 밖으로 나가보면 '컴온!' 하는 외침과 함께 상의를 찢고 싸우게 된다.
리치가 긴 킥 공격과 플레이어의 공격을 방어하기도 하며 가까이 접근 시 멀리 던지기도 하는 등 공격 패턴이 1스테이지 보스 치고는 꽤나 다양한 캐릭터. 은근히 1라운드 보스스럽다. 잡기 공격도 잘 하는 보스이지만 그래도 잘 잡히는 편이며 회피를 이용해 적의 근처로 접근해서 잡는 식으로 공략해나가면 쉽게 이길 수 있다. 가드 능력이 있다고는 해도 이후에 등장하는 보스들의 가드와 달리 중간에 가드가 풀리고 얻어맞는 일이 많다. 이후로도 중간보스로 웨인, 벌처같은 배리에이션이 나온다. 리메이크에서는 분기에 따라 위치가 바뀌어 바본과 제트가 위치를 바꿔서 제트가 스테이지 1 보스, 바본이 스테이지 2 보스로 등장하거나 참모인 벌처가 스테이지 1 보스로 내려오기도 한다.
2편의 경우 한 스테이지의 보스인 만큼 전원 네임드이며 각 개체가 전부 이름이 다르다.
- 흰색: Barbon(1-3)
- 흑색: Wayne(5-2)
- 주황색: Vulture(8-2)
4편에서의 대기상태.
4편에서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한다. 툭하면 슈퍼 아머를 걸고 연속 발차기를 해대서 전작에 비해서 난이도가 높아졌다. 바본 자체도 까다롭지만 제일 짜증나는 잡몹들 중 하나인 허니, 슈가가 계속 충원되기 때문에 순수하게 난이도만 따지자면 베어 너클 4 보스 중 최상급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다. 잡몹 충원을 피하기 위해서는 보스 스테이지에 있는 모터사이클을 하나도 박살내면 안 되는데 모터사이클을 박살내야 스코어링에 필요한 아이템들이 나오거나 HP 회복 아이템들이 나오기에[26] 보통 모터사이클을 부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베어 너클 4에서 최종보스로 나오는 Y 남매나 2인조로 나오는 보스들보다 이 양반이 훨씬 강하다. 그나마 쉽게 공략하는 방법은 슈퍼 아머 걸고 발차기 할 때, 타이밍 맞춰서 점프를 하면 공격 회피가 가능하다. 이 점을 노리면 그나마 나을 것이다.
3.7. 레드 베어(2)
베어 너클 2편의 스테이지 5 보스로 권투를 구사하는 대머리 캐릭터. 중후반부의 최대난관. 사기적인 이동 속도와 긴 리치, 강한 공격력, 플레이어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는 흉악한 인공지능을 지니고 있는 초 강적. 멋도 모르고 접근해서 공격하려 했다간 한 대도 때리지도 못하고 무력하게 보스에게 맞아죽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면승부로는 이기기 힘들지만 화면 왼쪽 또는 오른쪽 위 구석에 서 있으면 보스가 지그재그로 움직이다가 점프 엉덩이 찍기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27] 이 경우 제자리 점프 공격으로 보스를 격추시키는 하메가 있긴한데 이게 100% 확정은 아니라 대시 훅이 들어가는 패턴도 있는데 대시 훅의 경우 발동이 빨라서 어버버하는사이 오히려 플레이어가 맞을수도 있다. 게다가 이 꽁수로 보스를 격추시키겠다 하면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것도 단점. 그나마 쉽게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필드전에서 닌자가 사용하는 일본도를 뺏어서 들고 가는 방법이 있다. 리치가 훨씬 더 길어지고 공격력이 막강해서 거리 조절을 해서 칼질을 해 주면 안 맞고 팰 수 있다. 대신, 이 보스전에는 부하들도 많이 나와서 뚱땡이한테 맞아서 일본도를 놓치는 순간 헬게이트가 열린다. 또한 제자리 메가크래시 가 노히트 시 체력이 닳지 않는 2편에서는 매우 간단하게 공략하는 방법도 있는데 일단 다운시킨 후 보스가 일어나는 자리에 접근해 있으면 기상과 동시에 바로 무적 승룡권을 구사하는데 이 순간 플레이어도 제자리 메가크래시 를 써주면 양쪽 다 무적이라서 레드 베어의 승룡권은 허공을 가르게 되고 무방비로 착지하는 레드베어를 공격해 다시 다운시키고 또 헛 승룡권을 유도... 이것만 반복하면 허무하게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하다.
2편 최종면 로비 구간에서는 엘리베이터앞의 수문장으로 레드 베어 주니어가 등장하는데, 초반에 도노반이 들고 나오는 쇠파이프를 잘 노획해갔다면 약간이나마 도움이 된다.
2편의 경우 한 스테이지의 보스인 만큼 전원 네임드이며 각 개체가 전부 이름이 다르다.
- 적색: Red Bear(5-3)
- 녹색: Red Bear.Jr(8-1)
리메이크에는 레드 베어 시니어까지 3명이 나온다.
3.8. 애쉬(3)
베어 너클 3편에서 등장하는 스테이지1 중간 보스 캐릭터. 일본판에서만 등장하며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플레이어 캐릭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북미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에 대한 설명과 플레이어 캐릭터에 대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고.
플레이어를 공격해 다운시킨 후엔 종종 호호호 하면서 남자가 여자 웃는 목소리를 내서 더욱 혐오감을 증폭시킨다. 게다가 쓰러뜨리면 주저앉아서 여자아이처럼 운다.
나름대로 중간 보스 취급을 받긴 하지만 공격 패턴이 너무나도 단순한 수준이라 덩치만 큰 잡몹 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28] 실제로 난이도가 킥복서보다 아래다. 공격 수단이 달려와서 잡는 것 하나밖에 없으며 마치 스트립 댄서 같은 징그러운 포즈로 엄청난 높이의 점프를 뛰어 화면을 횡단하기도 하는데 공격도 아니고 그냥 눈테러용 점프 이동기. 대신 한번 메쳐지면 나름대로의 데미지는 있는 편.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상당히 해괴하게 이 외모인데도 죽을때 여성 캐릭터 비명으로 배치해 놓았다.
3.9. 댄치 & 빅티(북미판 부르스,3)
댄치 | 빅티 |
매치기를 하면 낙법으로 대응하는 적.으로 3편의 스테이지 2 중간보스. 빅티와 함께 등장하는 피에로 분장을 한 조련사로 폴짝폴짝 점프로 이동하면서 리치가 긴 채찍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짜증나는 상대.[29] 북미판에서는 부르스로 개명되었다. 빅티보다 강력한 적이 아님에도 죽이기 상당히 어려운 편인데 그 이유는 채찍으로 빅티를 마구 쳐서 빅티를 방패 삼아 뒤로 달아나는 야비한 패턴 때문. 좀 때려보려고 하면 화면 밖으로 빠르게 점프해 달아나는데 짜증이 확 몰려온다. 빅티를 놔두고 댄치를 쓰러뜨리면 빅티는 플레이어에게 목줄과 금괴를 선물하고 달아난다.
빅티를 내버려두고 댄치만 쓰러뜨리는 팁이 있다면 빅티든 댄치든 죄다 잡아서 매치기를 하면 된다. 빅티는 낙법을 하지만 댄치는 못하기 때문에 계속 던지다 보면 댄치만 쓰러져있다. 가장 이상적인 구도는 빅티를 반대방향으로 매치기를 하면서 던져지는 빅티에 댄치가 맞도록 하는 것. 빅티는 낙법을 하지만, 빅티에게 맞은 댄치는 계속 데미지를 받다가 쓰러진다. 숙달되면 그야말로 정의구현을 할 수 있다.
3.10. 야마토(3)
베어너클 시리즈의
3.11. 밴시(3)
베어 너클 3편의 6스테이지 보스로 2편과 3편에서 등장하는 보스인 제트의 강화 버전. 밴시는 수출판 명칭으로, 내수판에서는 2편의 제트와 동일한 Jet다.[30] 제트와 마찬가지로 공중에 둥둥 떠다니면서 급강하 공격과 빠른 돌진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제트와 비교 시 움직임이 좀 더 변칙적이고 불규칙적이라[31] 공격 찬스를 잡기가 더 힘들다는 것이 특징. 제트와 마찬가지로 유효한 공격이 점프 공격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장기전을 각오해야만 한다.
원작인 베어 너클 3, 특히나 북미판 기준으로는 가장 난이도가 어려운 보스로 알려져 있다. 장기전을 해야 하는 놈인데 체력이 다른 보스와 비교해도 많은 편. 베어 너클2의 제트는 날아다니는 적 컨셉이라 그런지 보스치고는 체력이 낮게 설정되어 있는데 이놈은 전혀 그런게 없다. 원판이나 리메이크는 다시 체력이 약화되긴 했지만. 3편의 보스들은 기본적으로 부하들이 나서지 않는데 이 녀석은 부하 제트들까지 합세하며 부하들도 사실상 중간보스급의 적이라서 어려운 것. 최종보스인 시바나 네오X랑 비교해도 정말 어렵다. 사실, 네오X는 제자리 점프 발차기로만 잡을 수 있는 황당한 꼼수가 있기 때문(…)
2편의 제트나 부하 제트(로켓)들이 꽤 말끔한 외모인 것과 달리 굉장히 기괴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대머리인데다(?) 얼굴도 찡그리고 있는 것이 굉장히 편찮아보이고, 팔도 별다른 패턴을 안 쓸 때는 아래로 축 늘어뜨리고 있다.
리메이크 버전 기준으로 보스가 지상에 안착할 때 플레이어의 잡기를 걸리는 타이밍이 나오는데 던지기 공격을 시전하면 2편의 녀석은 낙법을 하는데 이 녀석은 어째서인지 하지 못한다… 3편 원작 6스테이지 보스로 출현하면 낙법을 하므로 잡을 경우, 매치기로 데미지를 줘야 한다.
3.12. 시바(2~4)
2편 | 3편 | 4편 |
제4편 중 맨배경
매치기를 하면 낙법으로 대응하는 적.
베어 너클 2편과 3편에서 등장하는 보스 캐릭터. 플레이어 캐릭터에 대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고. 아바데데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거의 모든 움직임을 구현한 보스 중 한 명. 기본 공격력도 상당하고 움직임도 빠른데다가 방어 능력에 인공지능도 높아서 플레이어의 공격을 이리저리 회피하기도 하고 플레이어처럼 메가 크래쉬까지 시전하기도 하는 등[32] 물리치기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이기도 하다. 원작에서는 특정한 공격을 반복하는 것으로 쉽게 물리칠 수 있는 꽁수가 있었지만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이런 꽁수조차도 사라진 관계로 상대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루드라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공략 방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실력으로 모든 것을 헤쳐나가야 하는 보스 캐릭터.
싸움을 엄청나게 잘해서 그 아담 헌터를 힘으로 제압하고 납치하기도 했다. 이를 반영하듯 모든 시리즈에서 전부 보스로만 나오며 전 시리즈 공통으로 플레이어블로 꺼내서 사용하면 하나같이 엄청난 고성능을 자랑한다. 4편도 예외 없이 엄청나게 쎄다. 설정상 엑셀의 아치 에너미라고 한다.
버전 4.0에서는 '슈퍼 시바'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이 캐릭터는 상의를 탈의한 시바이며 성능은 일반 시바보다 훨씬 뛰어나다. 레버와 메가크러쉬를 동시에 입력하면 나가는 필살기라는 게 무려 파동권. 게다가 숨은 필살기 중의 하나 역시 무려 승룡권. 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유명한 장풍인 파동권과 그 유명한 대공기인 승룡권이다. 하지만 봄버 게임에서는 이 캐릭터가 너무 말도 안되는 난이도를 낸다고 생각해서인지 버전 5.0에서는 삭제해버렸다.
4편에서는 6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며 중국풍의 대전 BGM이 있다. 난이도는 전작들에 비하면 정말 쉬운 편. 자신의 분신을 소환하는데 분신은 때릴 수 없어서 피해야 한다. 그런데 막상 스타무브를 쓰면 분신도 본체처럼 같이 맞는 모션이 나오긴 한다. 보스전 이후 플레이어 측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작별을 한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전작들에 비해 훨씬 아래인 편. 차라리 보스전까지 갈 때 필수로 걸쳐야 하는 도장 내 난타전이 훨씬 더 어렵다. 가뜩이나 좁은 공간에서 적들이 사방에서 튀어나오고 일부는 무기까지 들고 나온다. 플레이어가 무기를 떨구거나 때리는 타이밍을 한 번이라도 미스하는 순간 헬게이트가 열린다. 최고 난이도에서 S랭크 달성한다면 체감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스테이지 9에서 히든 레트로 스테이지로 가면 또 싸울 수 있지만 연속기가 먹히는 게임 특성 상, 난이도는 베어 너클 2 때보다 훨씬 낮다.
3.13. Dr. 제로(3)
Dr. 제로3편 신디케이트 본거지(최종 스테이지) 지하시설에서 레이저 조사장치를 조작하는 박사로 로봇 공장을 총괄하는 사람이다. 미국판의 이름은 Dr. Dahm.
레이저 조사장치가 끈질기게 쫓아오므로 적당히 유인한후에 헛질을 하면 때려준다. 열심히 패다보면 조사장치가 부서지는데 이번에는 전기쇼크를 하며 다가온다. 전기쇼크 중에는 얌전히 도망다니다가 전기쇼크가 사라지면 극딜찬스. 열심히 두들겨패주면 기계가 폭발하면서 박사는 숯검댕이가 된다. 이후 경찰에 체포되어 신디케이트에게 납치된 사람들의 행방을 불고, 형무소에서 조용히 죄값을 치르고 있다.
3.14. 미스터 X(1~3)
(구) 베어 너클 시리즈의 메인 빌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 로보 X #====
베어 너클 3편의 스테이지 5 보스로 미스터 X가 미끼로 만든 로봇. 미스터 X의 스킨을 씌우고 정장을 입힌 로봇인데 싸우기 전에 상반신이 불에 타서 스킨이 날아가고 기계를 드러낸 모습으로 변신한다. 팔에서 기관총을 발사하거나 유도미사일을 발사하여 공격하며 접근 시 펀치 연타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붙잡았을 경우 몸에서 전기를 방출하여 잡기를 풀기도 한다. 대부분의 공격이 플레이어와 일직선 상에 있어야만 발동하는 관계로 회피를 적절하게 이용하면 보스를 공격할 찬스를 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유도미사일 발사 후에는 일정 시간 무방비 상태로 서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도 확실한 공격 찬스가 되기 때문에 놓쳐서는 안 된다.
네오 X로 가기 전 공장에서는 이 녀석들이 양산형으로 많이 쏟아지지만 여기서는 보스 버전의 로보 X와는 달리 1~2방이면 죽을 정도로 맷집이 안좋다 보니 이기는 것 자체는 쉽다. 문제는 이 구간이 로보 X 20대를 파괴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에는 미니 게임 퀘스트 중 이 녀석을 오직 이 녀석이 쏘는 유도미사일로만 쓰러뜨리는 퀘스트가 있다.
====# 네오 X #====
베어 너클 3의 진 최종보스. 미스터 X 본인이 육체를 로봇으로 개조한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계속 공중에 떠 있으나 제트처럼 높이 떠 있는건 아니고 플레이어 기본공격에 맞을 정도 높이로 부유해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타격기는 연속으로 때릴 수 없고 한대씩밖에 안맞는 점이 짜증난다. 저렇게 부유 상태로 모니터 가장자리를 돌듯이 뱅글뱅글 빠르게 스테이지 가장자리를 360도로 회전하며 미사일 등의 공격을 해온다. 어렵다기보다는 짜증나는 보스. 이 보스가 어려운 진짜 이유는 주어진 시간 안에 파괴하지 못하면 게임 오버라는 데에 있다. 게다가 베어너클3 에서는 클리어 시간으로 멀티엔딩 루트로 갈라지기 때문에 위의 요소가 더 압박을 준다. 이런 이유로 인해 아무 곳에서나 원호 공격을 쓸 수 있는 엘, 루드라, 애쉬가 다른 캐릭터들로 하는 것보다 네오X를 잡기 훨씬 쉽다. 북미판에서는 로봇 Y로 개명됨.
3.15. 디바(4)
디바(스테이지 1) | 리하(스테이지 8) | 베요(스테이지 8) |
다양한 색상본들.
4편에 등장하는 스테이지 1 보스로 여성이다. 주로 뱀을 이용하여 전기 속성의 공격을 한다. 스테이지 8에는 2명으로 등장한다. 리하(RIHA)는 불 속성과 금발, 노란 상의, 주황색 바지이고 베요(BEYO)는 독 속성과 보라색 머리, 푸른 상의, 베이지색 바지로 나온다. 그림에 나온 리하의 직선 불 공격은 사거리가 매우 길고 대미지가 높으므로, 시전 준비 동작[33]을 하면 위아래로 움직여 피해야 한다. 이후엔 불 부분에만 판정이 있고 내뻗은 팔부터는 완전히 무방비하므로 공격 찬스. 베요의 독 뱀 공격은 플레이어를 자신 앞으로 끌어당기고 오랜 시간 경직을 가한다. 여담이지만 리하는 리한나 (Rihanna → Riha), 베요는 비욘세 (Beyonce → Beyo) 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
3.16. 경찰서장(4)
등장시 모습 | 슈퍼 아머 상태 |
맨 위의 왼쪽이 경찰서장 모습.
4편의 스테이지 2 보스이자 초반부 최악의 난관으로 접근 시 꿀밤을 쥐어박으며, 몸이 붉게 빛났을 때 닿으면 매치기를 시전한다.[34] 팔뚝 자랑을 하는 듯한 슈퍼 아머 후에는 갓 프레스처럼 벽까지 날아가는데 이때 닿으면 벽에 처박힌다. 대신 이를 피하면 혼자서 벽을 치고 빈틈이 생기니 이 때 때려주면 된다. 이후, 에스텔과의 2차전에서 재등장한다. 이때는 보스일 때보다 조금 약화된 상태지만 여전히 강한 적이므로 주의. 스테이지 7 보스전을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하면 가뜩이나 까따로운 놈들이 2명 튀어나와서 에스텔을 돕기에 보스전 최악의 난관이다. 정공법으로 싸워야 되는 보스지만 그나마 꼼수가 있다면 이 놈이 근육 풀며 폼을 잡을 때 반대편 화면 끝 쪽으로 가는 게 좋다. 그러면 이 놈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려고 일직선으로 달려오는데 그걸 피해주면 서장에게 경직 상태가 생긴다. 그 때는 슈퍼아머가 끝난 시점이라 안전하게 줘 팰 수 있다. 에스텔이 던지는 수류탄을 되던지며 공격하는 것이 유효하다. 스테이지 2 보스지만 본인의 강력함과 체력이 엄청난 경찰 부하들을 소환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이 게임 보스 중 TOP 3에 들어가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이 양반한테 한번도 안 죽고 클리어 가능한 실력이 되면 사실상 이 게임을 마스터한 것이나 다름 없다. 물론, 애초에 베어 너클 4가 보스전보다 필드전이 훨씬 더 어려운 게임이기 때문에. 이 양반 보스전보다 스테이지 6 도장 내 난타전이나 스테이지 9~12 필드전이 더 까다롭긴 하다. 특히 어려운 난이도라면.
여담으로 그다지 도덕적으로 훌륭한 인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블레이즈 필딩 스토리를 보면 도덕적인 문제로 이 양반이 블레이즈와 다투다가 블레이즈가 이 양반한테 죽빵을 먹이고 경찰 때려쳤다고 한다. 특히나 보스전에서 조우 시 책상에 돈가방이 쌓여 있었던걸로 보아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에스텔과는 달리, 이 양반은 신디케이트에 매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DC 코믹스의 제임스 고든이 캐릭터의 모티브라고 한다(…). 제임스 고든이 배트맨의 주요 조력자 캐릭터인 것을 고려하면 캐릭터 자체를 패러디한 건 아닌 듯하고 외모만 따온 듯.
3.17. 노라(보스,4)
전통의 잡졸이었으나 4편에서는 스테이지 3 보스로 승격되었다. 여객선의 선장실을 점거하고 있으며, 가르시아를 소환해서 채찍으로 때리는데 맞은 적은 버프가 걸려서 슈퍼 아머에 체력과 공격 속도가 향상된다.[35]
클리어하면 대뜸 화물선을 폭주시켜 부둣가에 쳐박아버린다.
이후에도 Mr.Y 직전에 중간보스로 몇몇(스틸레토, 퀸, 벨)이 다시 등장하는데 벨은 흰색 또는 밝은 회색의 팬티스타킹을 신은 다른 노라들과는 달리, 검은색 팬티스타킹을 신었다. 이 중간보스들의 공격성향은 생긴 건 같아도 다 제각각인데 퀸은 노라와 완벽히 동일하고 스틸레토는 본인의 몸에 슈퍼 아머가 있으며 벨은 전기 채찍을 사용한다.
개발비화를 보자면 이 자리에는 이 버전의 엘렉트라가 들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세가와의 의견 충돌로 인해 엘렉트라 대신 노라가 들어가게 되었으며 그래서 노라들 중 벨은 나머지 노라들과는 달리 전기공격을 한다. 스타킹도 벨만 엘렉트라와 동일한 검은색이다.
등장 위치를 보자면 더블 드래곤 1에서 제프의 포지션에 대응된다.
3.18. 에스텔 아기레(4)
맨배경
4편의 스테이지 4와 7의 보스. 리치가 긴 근접 공격을 위주로 전투하며,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 지원 요청을 한다. 이 중에는 베어 너클 1 때의 무적 필살기인 포격 지원도 있어서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계속해서 플레이어를 불신하지만 플레이어와 함께 Y 남매의 만행에 휘말린 이후에는 플레이어를 돕는다.
스테이지 9 이후에는 플레이어 측이 위기에 처할 때 소음 스피커를 파괴함으로써 플레이어 측을 지원해준다. 엔딩에서는 아담에게 메달을 걸어주기도 한다.
3.19. 맥스 해체트(4)
4편(정신 지배를 당한 상태) |
맨배경
2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였으나 4편에서는 정신을 지배당하여 스테이지 9 보스로 등장한다. 항상 슈퍼 아머 상태이며 스타 무브로만 다운시킬 수 있다. 포효 후 잡기를 걸기 위해 접근하는 패턴은 점프 공격을 한 번 해주면 넘어뜨릴 순 없어도 패턴 자체는 캔슬이 가능하다. 만약 붙잡혔다면 버튼 연타로 잡기를 풀 수 있다. 문제는 두 번째 페이즈부터 나오는 연속 숄더 태클인데, 한 대 맞으면 공중 콤보로 또 맞게 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베어 너클 4에서 잡몹없이 단독으로 싸우는 보스 중에 가장 어렵다고 볼 수 있다.
3.20. DJ K-Washi(4)
설정화.
4편의 스테이지 10 보스. 일본계라고 나오며, BGM으로 전자음악이 있다.
화면 끝에서 끝으로 도망다니며 투사체로 공격한다. 본체는 약골이지만 쉴드가 있는 동안은 피해를 줄 수 없으며, 공격하여 쉴드를 파괴하면 기절하여 이 때 피해를 가할 수 있다. 일정 시간 후에는 회복하여 다시 반대편 화면 끝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동성이 좋지 않은 캐릭터로는 피곤한 싸움이 되니 주의.
이 보스는 원래 베어 너클 시리즈 작곡가였던 코시로 유조와 모토히로 카와시마에 대한 오마주다. 카와시마에서 Kawa, 코시로에서 Shiro 를 합쳐서 Kawashiro라는 이름을 만든 것.
3.21. Y 남매(4)
4. 리메이크 버전 오리지널 적들
4.1. 닌조
베어 너클 2편의 무도가 하쿠요의 상체와 베어 너클 3편의 닌자 하체를 그럴듯하게 합성한 잡몹 캐릭터. 공격 패턴은 보스 캐릭터인 야마토의 모션을 그대로 활용했다. 주로 등에 메고 있는 칼로 돌진하는 것이 주 공격 수단으로 기존 닌자 캐릭터에 비하면 패턴도 적고 엄청나게 단순하다. 슬럼, 킥복서, 3편 무도가 등과 함께 플레이어의 공격을 가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캐릭터이기도 하다.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칼을 베면서 공격하는데 이 베기의 리치가 상당히 길어서 방심하다 아차 하는 사이에 맞는 경우가 높으니 주의해서 맞붙어야 하는 적.
스토리 상으로는 실력이 있어서인지 인게임 상에서는 주로 선봉이 쓰러지면 마지막 처리용으로 나온다. 닌조가 선봉으로 서는 일은 없다.
4.2. 코디
캡콤의 명작 게임 파이널 파이트의 주인공 코디 트래버스를 비꼰 듯한 디자인의 캐릭터. 공격 패턴은 도노반과 동일하다. 특정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며 이 녀석을 쓰러뜨릴 경우 보너스(1UP)가 반드시 튀어나온다. 보너스를 거저 준다는 점에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특수 이름에 무려 가일(!)이 있는데 옷 색깔만 녹색이다.
4.3. 갈바이스
가르시아 + 바이스를 혼합시킨 잡몹 캐릭터. 이름 센스가 참… 공격 패턴은 베어 너클 3편의 가르시아와 동일하지만 오리지널 공격 모션으로 힘을 모았다가 양 손을 쭉 뻗은 채 전진하는 패턴이 있다.
4.4. 트러커(트럭 운전기사)
도노반 중에서 강력한 도노반인 보노를 이리저리 개조한 잡몹 캐릭터. 베어 너클2의 루트를 선택했을 경우 플레이어가 탑승하는 트럭의 운전기사로 등장한다. 가르시아와 도노반을 능가하는 체력으로 중간 보스 취급을 받는 존재이기도 하다. 베이스가 보노라서 공격력과 체력이 거의 보노와 동급이다. 보통은 쇠파이프를 들고 나오는데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쇠파이프가 아닌 콜라병을 들고 나올 때도 있다. 콜라병 버전의 경우, 자신의 체력이 줄어들면 들고 있는 콜라를 마셔서 체력을 회복하는(!) 기괴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 녀석 의외로 무서운 공격 패턴이 있는데 바로 무한(!) 잽 패턴. 가르시아나 시그널이 하는 것처럼 평범하게 잽을 뻗는데 잽을 쉬지 않고 무한으로 히트시키는 패턴이 있다. 맞고 다운되지 않고 그냥 무한으로 툭툭 치는데 체력은 순식간에 빠진다. 자칫하면 영문도 모른체 어버버 하다가 풀 체력에서 즉사할 수도 있다. 해당 패턴을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맞게 된다면 주저없이 메가크래쉬로 타개해야 한다.
4.5. 슬래쉬
베어 너클 2편의 중간 보스인 잭을 마개조한 캐릭터로 원래는 북미판 베어 너클 1편 패키지 사진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 잭과 마찬가지로 칼을 꺼내들어 휘두르거나 스트레이트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가끔 권총(?)을 꺼내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마구 쏘는 경우가 있으니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서 절대 방심해선 안 된다. 쓰러뜨리면 쓰고있던 가면을 떨구는 연출(?)을 볼 수 있다.
4.6. 시커
추적 능력이 있는 로봇 형태의 적. P-1과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나오지 않고 스테이지 6 이후부터 등장하기 시작한다. 공격 패턴은 오직 한 가지로 플레이어 가까이 접근해서 자폭하는 것. 등장하자 마자 점프로 폴짝대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공격 타이밍을 잡기가 상당히 어려우며 기껏 공격해도 몸체가 터지면서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량으로 나타났을 경우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한다.
4.7. 루드라
매치기를 하면 낙법으로 대응하는 적.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의 오리지널 플레이어 캐릭터이자 보스 캐릭터. 플레이어 캐릭터에 대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고. 보스로 등장하는 루드라는 스테이지 7의 보스로 등장하며 상당히 까다로운데 기본 공격 패턴은 플레이어로 조작할 수 있는 루드라와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일정 이상 체력이 줄어들었을 경우, 분신을 만들어 함께 공격을 시도하는데 분신의 체력은 공격 한 대만 맞아도 바로 사라질 정도지만 분신 역시 루드라의 공격 패턴을 똑같이 따라하는 데다가 분신이 사라진다 해도 본체인 루드라가 끊임없이 분신을 만든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거기다가 게임 상에서 겉보기에는 분신과 본체를 구별하는 방법이 전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애꿎은 분신만 때려잡다가 본체는 공격하지도 못한 채 분신과 본체의 콤비네이션 공격에 다굴맞아 죽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체력이 더 깎이면 2분신을 소환하는데 1분신이었을 때와는 다르게 분신이 체력이 다하면 폭발까지 하기 때문에 리치가 짧은 캐릭터로는 견제도 하기 힘들다. 시바와 다르게 메가크래시를 쓰지 않기 때문에 단신으로 싸울때는 크게 어렵지 않으나 분신이 소환되는 직후부터 난이도가 확 달라지기 때문에 특히 2분신 소환 이후의 체감 난이도는 베어너클2 루트의 시바보다 훨씬 어려운 수준. 특별한 공략 방법이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플레이어의 실력과 오랜 경험만으로 상대해야 하는 보스 캐릭터.
[1]
기계음 맞다. 유조 코시로가 다 녹음했는데 여자 목소리의 경우 기계음으로 여자 목소리처럼 들리게 변조를 가했다. 4편에 이르러서야 캐릭터마다 담당 성우를 배정했다.
[2]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적은 아주 조금 상승하고 플레이어는 아주 조금 하락한다.
[3]
러시아판
분청이라고 보면 된다.
[4]
콧수염이 아니라 입을 삐죽 내민 것이다.
[5]
이들의 이름은 주로
당류의 계통으로 반영된다.
[6]
바이스도 북미판에서 이름이 '잭(Zack)'으로 바뀌어 등장한다.
[7]
1의 원작에선 공격수단이 전진 발경 모션으로 내지르는 킥과 정면 옆차기 딱 이 2개 밖에 없었다. 그 외엔 이동기술로 높이점프하는 것 정도. 하지만 이 시절에는 옆차기가 판정이나 딜레이가 가히 무한급 수준이여서 초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였다. 물론 리메이크에선 공격패턴이 대폭 바뀌어서 그런 거 따위 없다.
[8]
3편 닌자는 그냥 "인법!"만 외친다.
[9]
점프 던지기.
[10]
하지만 블레이즈의 통상 던지기나 새미의 역방향 던지기 같은 들어올리지 않고 정방향으로 '밀치는' 형식의 매치기는 아무 문제 없이 잘만 들어가니 참고 하자.
[11]
몸매가 같은데 키는 레드 베어가 한참이나 크다. 레드 베어의 키가 아바데데와 동급이라서다.
[12]
미국에서도 경찰을 Pig라고 비하하기도 한다.
[13]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남역 배우들의 얼굴과 많이 비슷하다.
[14]
그렇다고 무턱대고 접근하면 바로 3연속 킥을 얻어 맞을 수 있으니 주의
[15]
로봇인 것을 구현한 건지 쓰러뜨리면 비명소리없이 그냥 쓰러진다. 특히나 레이저에, 돌진에, 한참 농락당하다가 실피가 남았는데 자폭으로 마지막까지 피통이 깎이면 깎인 입장에서는 분노가 치민다.
[16]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에서는 베어 너클 1의 노라의 도트를 사용한 적은 없으며 버전 4에서는 엘렉트라에 모자를 씌우고 옷색깔을 바꾼 뒤 팬티스타킹을 하나 더 입히는 방식으로 만들어서 노라를 사용했으나 버전 5에서 드디어 도트를 새로 찍었다.
[17]
점프 발차기 패턴은 리메이크 버전에서 새로 추가된 공격 패턴이다. 원작에서는 채찍 공격만 존재.
[18]
킥복서, 라이더가 등장하는 시점.
[19]
잠자라고 표기되기도 한다.잠자
[20]
자무자가 가만히 서있는데 점프공격을 시도하는 경우 보게 되는 상황이다. 롤링 어택과 슬라이딩 킥을 '이미 시전하고 있을 때' 점프공격을 맞게 되면 100% 맞고 날아갈 뿐.
[21]
2스테이지 2번 / 3스테이지 1번 / 5스테이지 1번. 5스테이지 루트에서는 자무자와 같이 나온다.
[22]
이 캐릭터의 존재 때문에 세가는 일부 유저들에게 아바데데가
얼티밋 워리어를 그대로 배껴 얼티밋 워리어의 저작권을 침해해
봄버 게임즈에게 정당한 저작권을 물을 권리가 없다고 하는 소리를 듣는 둥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 사실 얼티밋 워리어에게 허락은 받고 만들었는지도 의문.
[23]
가장 높은 난이도인 매니아 난이도에서는 이 돌진 래리어트가 준비 자세 없이 바로 돌진해서 공격하는 기술로 변화하기 때문에 이 놈과 절대로 일직선 상에 있을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때문에 난이도가 오를수록 가장 수혜를 받는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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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접근전을 하면 점프해서 팔꿈치로 찍는 공격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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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레이트가 완벽히 똑같진 않고, 야샤 쪽의 머리카락이 좀 더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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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모터사이클을 다 박살내야 얻을 수 있게 되는 트로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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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레드 베어가 플레이어의 Y축보다 눈에 띄게 아래쪽으로 있다면 어느정도 확정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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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얻어 맞고 다운 되면 절로 분노 게이지가 충전 되는 신나게 쪼개는 스프라이트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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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도 채찍 공격을 성공시키고
실실 쪼개는 스프라이트까지 구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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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판에서 부하 제트들은 로켓(Rocket)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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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강하 공격 후 곧바로 돌진 공격을 하거나 급강하 공격인 줄 알았는데 지상에 착지해서 화염 방사를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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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와는 달리, 체력이 줄어들지 않는다. 아바데데도 마찬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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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불 공격과 광역 불 지르기의 준비 동작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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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점프 공격으로 다운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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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을 맞은 가르시아는 이름이 가르시아아아아아(GALSIAAAAA)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