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등장인물 · 설정 ·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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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마을, 도시 등의 지역 정보를 정리한 문서.그리피스로 인해 세계가 오거, 트롤, 고블린 등 몬스터가 넘치는 세상이 되면서, 현재 팔코니아를 중심으로 한 미들랜드 왕국과 요정의 섬 엘프헬름을 제외한 타 국가들은 모두 기능을 정지했고 도시와 마을은 마수들이 날뛰는 생지옥이 된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되었다.
2. 개별 문서가 있는 지역
2.1. 국가
2.2. 기타
3. 기타 지역
3.1. 코카
베르세르크에서 등장하는 도시.
작중 배경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욕망의 수호천사 편의 무대로 백작이 다스리는 곳으로 원래는 그런대로 살만한 곳이었다. 백작이 엄격하지만 인자하게 다스렸던 지역이었지만 백작의 아내가 사망한 이후로는 사교도 재판에 대한 살육의 폭정이 계속되는 공포 정치로 막장이 되어간다.
백작이 죽고 난 이후로 딸인 테레지아가 다스리게 되는 건지 워낙 막장짓을 한 이 영지를 누가 다스리게 되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어느 국가에 속한 도시인지는 알 수 없다.
3.2. 알비온
법왕청의 직할 수도원 중 하나로 미들랜드 왕국의 국경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공식 명칭은 '성 알비온 사원'이며 '단죄의 탑'이라는 이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과거 가이제릭 황제에게 유폐당해 고문받던 현자가 천사들을 강림시킨 성지라고 한다.
3.3. 루미아스
베르세르크에서 등장하는 지역.
미들랜드 왕국 내부에 위치한 소규모 영지이다. 위크레이프 가문이 다스리고 있는 영지로 워낙 작은 중소귀족이다보니 미들랜드 상류층들 사이에서는 종종 무시당했었다.[1] 하지만 미들랜드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여 쿠샨의 침공 때 악착같이 저항하다가 대부분 몰살당하는 비운의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뮬만이 유일하게 살아서 반격을 꾀하지만 워낙 규모가 적은 병력에 대규모 정예 쿠샨 군에게는 무리였기에 전멸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그때 그리피스와 신생 매의 단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게 영지를 수복하게 된다.
3.4. 이녹 마을
정령수의 저택에서 사는 마녀 플로라가 마을 주민인 모건의 의뢰를 받으면서 가츠일행에게 의뢰하여 시르케와 함께 가게 된 마을이다. 전형적인 중세 마을로 법왕청의 신전을 중심으로 있으나 현재는 트롤의 습격을 받아서 마을의 여자와 아이가 대거 납치된 상황이다. 가츠 일행이 왔을 때는 트롤의 대대적인 공격을 받아야 했는데 가츠 일행과 시르케가 아니었다면 마을은 잿더미가 되었을 것이다. 트롤의 공격을 가츠와 세르피코가 버티고 시르케가 물의 정령의 힘을 빌려 트롤을 쓸어버리지만 그 과정에서 캐스커와 파르네제가 어둠의 크리포트로 휩쓸려 내려간다.
이곳에서 가츠 일행이 본격적으로 활약을 하면서 마녀에 대한 오해를 법왕청 사제와 마을 사람들이 풀어가게 된다. 법왕청 사제는 처음에는 다른 사제처럼 마녀의 도움을 받느니 신에게 몸을 맡기고 죽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사원이 세워지기 이전에 존재했던 강의 정령 '물 밑 귀부인'의 도움[2]으로 마을을 구한 후 시르케의 부탁을 받아들여 광장에 강의 정령을 위한 사당을 건설하기로 한다.
3.5. 브리타니스
항구도시. 법왕청 교권 내에서 손꼽히는 굴지의 무역도시로, 반디미온 가문의 본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작중 배경은 이탈리아의 도시국가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반디미온 가문은 메디치 가문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가츠 일행은 엘프헬름을 향해 타고 갈 배를 구하기 위해 이곳에 처음 오게 됐는데, 하필 쿠샨과의 전쟁을 앞두고 법왕청 교권 국가들의 병력이 대거 집합해 있었던 상황이라 배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가 로드릭의 호의로 그의 군선을 타고 엘프헬름으로 갈 수 있었다.
전쟁이 본격 시작되기도 전 쿠샨의 야습으로 귀병과 요수병들의 공격을 받지만 가츠 일행 덕분에 그들을 물리치게 된다. 하지만 그 피해가 있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본격적인 쿠샨의 공격이 시작되어서 도시가 함락되기 직전까지 가는데, 그리피스와 신생 매의 단의 등장으로 쿠샨을 격퇴하여 함락을 면했다. 더불어 이곳에 도착한 법왕과 그리피스의 만남을 계기로 그리피스는 범세계적인 구세주로 추앙받게 된다.
4. 기타 국가
작중 주요하게 등장하는 미들랜드 왕국, 튜더 제국, 쿠샨 제국을 제외한, 세계관 설명 등으로 간접적으로만 언급되는 국가들로 전부 법왕청 교권 내에 있는 국가들이다.-
이스
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서쪽에 위치한 대륙에서 떨어진 해양국가이자 해군력이 강한 섬나라로 언급이 되는 것을 보아 영국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법왕청과는 문화권은 같으나 교파는 다른 국가이다. 로드릭과 로드릭의 해마호 소속 수병들과 해병들이 바로 이스의 국민들이며 로드릭은 그중 이스 왕국의 제3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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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덴
왕국으로 언급되며 법왕청과는 같은 교파 국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규군의 무장도는 튜더 제국과도 뒤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국내사정이 매우 어려우며 농민 반란으로 내전에 가까운 상황으로 언급되어있다. "열강 기사단"이라는 정규군이 언급된다. 모티브는 프로이센 왕국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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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델
공화국으로 언급되며 원래는 발덴 왕국에서 죄수들을 보내서 습지를 개척하던 지역이라고 한다. 발덴 왕국으로부터 독립전쟁을 치러 독립했다고 하며 신흥국가로서의 입지를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 쿠샨 제국 침공에 대한 법왕청 소집에 적극적으로 응한 모습이라고 언급된다. "란델 국군"이라는 정규군이 언급된다. 모티브는 헝가리 왕국 혹은 네덜란드로 보인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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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갈
공국으로 언급되며 법왕청의 교권에서 동쪽의 끝자락에 있는 국가로 언급되며 소국이다. 그 동안 쿠샨 제국과 많은 격전을 치른 것으로 언급되었다. "제후 기사단"이라는 정규군이 언급된다. 모티브는 폴란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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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트리아
몰갈 공국과 마찬가지로 공국이며 역시 몰갈 공국과 근접한 법왕청의 교권에서 동쪽에 있는 국가로 언급되며 소국이다. 그 동안 몰갈 공국과 마찬가지로 쿠샨 제국과 많은 격전을 치른 것으로 언급되었다. 몰갈과 마찬가지로 제후 기사단이라는 정규군이 언급된다. 모티브는 루마니아[4]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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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넬리아 동맹국
소국들의 연맹체 국가로 제국(諸國)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구성 국가로 언급되는 국가는 라나, 파리스, 리세, 브리타니스로 언급되어졌다. 도시국가들 연합체이며 제대로 된 정규군이 존재하지 않으며 그나마 "라나" 제후국 정도만 상비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며 주로 용병단을 고용하는 편이라고 한다. 연맹체인 탓에 서로간의 영역 싸움으로 감정이 좋지 않다고 한다. 모티브는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으로 보인다.
[1]
국왕 알현접견조차 거부당했었다.
[2]
거기에 시르케가
결계를 치기 위해 힘을 빌린 영계의 존재가 법왕청에서 가르치는 4대 천사라는 것을 들은 것이 컸다.
[3]
공화국이라는 점, 종주국(
스페인 제국)과 전쟁을 벌여 독립했다는 점, 그리고 습지를 개척하던 지역이라는 점에서 네덜란드와 역사적 사실이 겹친다.
[4]
대략적인 모티브는
왈라키아-몰다비아 연합공국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