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00:07:05

베르됭(게임)


파일:WW1GS.png 파일:투명.png
1914 - 1918
WW1 게임 시리즈
<colbgcolor=#a99a86> [[베르됭(게임)|
파일:WW1_Verdun.jpg
]]
<colbgcolor=#676160> [[탄넨베르크(게임)|
파일:WW1_Tannenberg.jpg
]]
<colbgcolor=#0F6BB9> [[이손초(게임)|
파일:WW1_Isonzo.jpg
]]
<rowcolor=#fff> 무기 · 분대 무기 · 분대 무기 · 분대
베르됭
VERDUN
파일:VerdunNewLogoWide.png
개발 M2H, Blackmill Games
유통
플랫폼 PlayStation 4 | Xbox One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ESD 콘솔: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PC: Steam
장르 1인칭 슈팅 게임
출시 PC
2013년 9월 19일 ( 앞서 해보기)
2015년 4월 28일 (정식 출시)
PS4
2016년 8월 30일
XBO
2017년 3월 8일
PS5, XSX
2021년 6월 15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미지원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게임 시스템
3.1. 커리어 점수3.2. 음성 명령3.3. 화학전3.4. 분대장 스킬3.5. 리스폰
4. 분대 플레이5. 무기6. 게임 모드
6.1. 참호전6.2. 라이플 데스매치6.3. 팀 데스매치6.4. 협동모드(싱글플레이)6.5. 크리스마스 정전
7. 맵
7.1. Argonne(아르곤)7.2. Artois(아르투아)7.3. Flanders( 플랑드르)7.4. Picardie(피카르디)7.5. Vauquois(보쿠와)7.6. Vosges(보주)7.7. Aisne(엔)7.8. Douaumont(두오몽)7.9. Champagne( 샹파뉴)7.10. St. Mihiel( 생미이엘)
8. 등장 국가9. 평가
9.1. 밸런스
10. 여담

[clearfix]

1. 개요

2017년 공개된 콘솔 트레일러

M2H, Blackmill Games에서 개발, 배급한 제1차 세계 대전 배경의 싱글, 멀티 플레이 FPS 게임이다. 여담으로 튜토리얼조차 없으며 초반에 팝업창으로 가이드창 뜨는 것이 전부이다. 또한 멀티에선 봇도 존재하지 않았으나 2016년 3월 24일부터 싱글플레이 모드가 생겨 봇이랑 할 수도 있게 되었다.

1916년에 프랑스 베르됭 지역에서 일어난 베르됭 전투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시대의 고증에 맞는 군복, 무기, 전장이 눈에 띄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점차 업그레이드해가면서 시대별로 변화하는 복장과 장비들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 플레이할 시에는 클릭이 잘 먹히지 않을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해당 가이드의 "Have to click multiple times on buttons" 부분을 참고하자.

후속작으로 동부 전선을 다룬 탄넨베르크가 있다. 베르됭도 탄넨베르크와 동일하게 32vs32인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다

2017년 1월 22일부로 탄넨베르크와 통합되었다. 두 게임 중 하나를 실행한 다음 메인 메뉴에서 어떤 게임을 할지 고르는 방식. 그렇다고 베르됭만 사고 탄넨베르크를 플레이하거나 하는건 불가능한 듯. 만약 두 게임 모두 전에 하고 있었다면 두 게임 모두 삭제한 다음 다시 설치해야 한다.

슬프게도 에픽스토어에서는 국내 심의등급을 받지 않아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2022년 4월 29일부터 3일간 주말무료 플레이로 풀렸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a99a86><colcolor=#fff> 운영체제 Windows 8, 10
프로세서 Intel Core i5-2500K 3.3GHz
AMD Phenom II X4 940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960M
AMD Radeon HD 7750
1 GB of VRAM
4 GB of VRAM
API DirectX 9.0c[1], 10, 11
저장 공간 12 GB
추가 사항 멀티플레이어 한정,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 필요

3. 게임 시스템

영어 가능한 사람들을 위한 공식 가이드

3.1. 커리어 점수

3.2. 음성 명령

파일:verdunvoice.png
음성 명령 기능이 있다. 흔히 FPS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라디오 채팅 기능인데, 사용 시에 아군이 들을 수 있고, 고증을 따지는 게임인지라 원어로 나온다! 예를 들어서 프랑스군이 사용하면 프랑스어로 말하는 등... 현실성이 부각되어, 잘만 활용한다면, 1차 세계 대전의 전장에서 몸소 뛰는 기분을 더해준다.

그리고 독일군은 프랑스군을 '폴루'[2], 영국군에겐 '토미', 미군에겐 '양키'라고 하며, 영국군과 캐나다군, 미군은 독일군을 '크라우트', '프리츠', 프랑스군은 독일군을 가리켜 '보쉬', '프리츠'라고 칭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데, 각 국의 멸칭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재미있다.

3.3. 화학전

파일:verdunchem.gif
제1차 세계 대전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로, 이 게임에서도 구현되어있다. 병과 상관없이 모든 군인은 방독면을 기본 장비로 갖고 있으며, 기본 탈착키는 '4'이다. 탈착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상대방을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뉴비들은 이게 연막탄이겠지 하면서 방독면 안쓰고 다니다 죽는 경우가 허다하고, 알고 있더라도 참호 안에서 한치도 틈을 주지 않는 전투를 벌이다 죽는 플레이어도 있다. 방독면을 쓰지 않고 독가스에 노출되는 경우 독가스에 의한 사망까지 총 3단계에 걸친 효과를 맛 볼 수 있다.
  • 1단계(눈물 흘리는 단계): 화생방마냥 눈에서 눈물이 엄청나게 나오면서 화면이 흐릿해진다.
  • 2단계(실명 단계): 화면이 느리게 어두워지면서 결국 아무 것도 보이지 않게 되는 단계다. 이 단계에 이르면 방독면을 쓰더라도 서서히 죽게 된다.
  • 3단계(질식사 단계): 숨을 쉴 수 없게 되며, 이에 따라 움직일 수 없고 결국 사망에 이른다.

방독면의 모양도 진영마다 다른데 연합군 진영은 비교적 깨끗한 시야의 방독면을 착용하나 독일군은 위의 짤과 같이 *모양의 무늬가 시야를 가리는 형상의 방독면을 착용한다. 이는 실제로 양측 간 방독면 디자인이 달랐기 때문인데, 독일군의 경우 렌즈 보호를 위해 저런 골조가 있었다. 실전에서의 성능은 독일군 방독면이 좀 더 현대적이라서 독일군 것의 성능이 좀 더 나았으나 게임에서 구현되진 않았다.

3.4. 분대장 스킬

각 분대의 분대장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스킬이 있다. 팀에게 상당히 도움되는 것들이며, 쿨타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면 욕을 엄청나게 먹을 것이고, 역할을 바꾸자고 요청이 엄청나게(...) 들어올 것이다..

파일:verdunnco.png
분대장 스킬을 사용하려면 커맨드 메뉴를 열어야하는데, 기본키는 'Q'이다. 누르면 사진과 같이 선택지가 나오고, 자기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레드마커가 표시된다. 레드마커를 원하는 곳에 맞히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멀리다가 설정하고 싶을 때는 쌍안경을 사용하면 된다. 왼쪽 마우스 버튼은 분대원들에게 공격할 목표를 설정해 주는 것인데, 주로 적 저격수나 기관총 사수가 있을시에 알려주기 위해 사용한다. 오른쪽 마우스 버튼은 분대장 특수 스킬로, 각 분대별로 스킬이 다르며 쿨타임이 길다. 때문에 위치를 잘못 지정하면 팀원에게 욕을 먹는다. 특히 신경 독가스를 아군 참호에 뿌려버렸을 시에는 더더욱... 분대장 특수 스킬은 분대 유형별로 3가지로 나뉜다.
  • 보병분대(소총분대)
    Mortar Shot Sector Artillery Creeping Barrage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필요레벨: 없음
기능: 가지고 있는 포탄 수 만큼 목표지점에 포탄을 발사한다.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필요레벨: 50
기능: 첫번째 구역에 포탄을 쏘고, 그 다음 두번째 구역에 포탄을 쏜다. 충격과 공포의 포탄세례
재사용 대기시간: 100초
필요레벨: 100
  • 정찰 분대
    Recon Plane Patrol Plane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필요레벨: 없음
기능: 목표지점에 폭탄(!)을 투하하고, 근방에 있는 적군의 위치를 알려준다.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필요레벨: 60
  • 공격 분대
    재사용 대기시간은 모두 240초다.
    Xylyl Bromide gas Chlorine gas Phosgene gas Mustard gas

치사율 노출: 8초
필요레벨: 없음
기능: 포탄을 목표지점에 발사하여 염소 가스가 포함된 가스 구름을 만든다.
치사율 노출: 7초
필요레벨: 5
기능: 포탄을 목표지점에 발사하여 포스겐 가스가 포함된 가스 구름을 만든다.
치사율 노출: 6초
필요레벨: 35
기능: 포탄을 목표지점에 발사하여 머스터드 가스[3]가 포함된 가스 구름을 만든다.
치사율 노출: 5초
필요레벨: 75

3.5. 리스폰

리스폰 시스템이 특이하다. 리스폰 위치는 자신의 분대 유형과 적군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기본 리스폰 시간은 16초이며, 조금씩 시간이 다르다. 만약 해당하는 조건이 맞지 않으면, 아군참호로 스폰이 된다. 근데 그 참호가 적군의 참호와 가까우면 조금 더 뒤에 있는 곳에서 스폰된다.
  • 보병 분대
    분대장이 생존해있을시, 분대장 근처로 스폰된다.
  • 정찰 분대
    적의 참호와 가장 가까이 있는 아군 근처로 스폰된다.
  • 공격 분대
    분대장이 표시한 지역에 분대원들이 가까울 경우 아무 분대원 근처에서 스폰된다.

4. 분대 플레이

베르됭(게임)/분대 문서 참조.

5. 무기

베르됭(게임)/무기 문서 참조.

6. 게임 모드

6.1. 참호전

파일:verdunm.gif
공격턴과 방어턴 번갈아가며 서로의 참호를 점령 또는 방어한다. 보통 1턴당 3분이 지나면 공,수턴이 바뀌고 시간이 끝나도 참호안에 들어가 있으면 오버타임이 주어진다. 공격턴에선 남의 참호에 계속 남아있으면 자기팀 것이 되지만, 역으로 방어턴일 때 적이 남아있으면 빼앗기게 되고, 모든 참호를 상실하면 게임에서 진다. 참호안의 적을 모두 죽이거나, 턴이 끝날 때까지 막으면 된다. 참호전을 다루는 이 게임 특성상, 기본 모드가 바로 이것이다.

6.2. 라이플 데스매치

라이플을 들고 다른 플레이어 들을 찾아다니며 죽이면서 점수를 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참고로 같은 협상국끼리, 혹은 같은 독일군끼리도 죽일 수 있다!! 게임에 들어갈 때 두 진영 중 하나를 택하는데, 독일군이 비교적 위장색이 잘되어있어서 주로 독일군을 택한다. 개인전이라서 모두가 적이기 때문에 긴장감 넘친다. 맵들도 엄폐물이나 장애물 등이 상당히 많아서 저격당하기도 쉽다. 반대로 말하자면 저격을 할 위치잡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무장이 볼트액션이고 1발만 맞아도 즉사하는 리얼리즘 게임인 만큼 1대1 전투시 한발을 맞히지 못하면 사망은 확정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플레이해온 고수들에게 뉴비가 학살당해 쫓겨나듯이 퇴장하는 현상이 팽배하다.

6.3. 팀 데스매치

2015년 8월 25일 새로 생긴 모드이다. 참호전과 달리 페이즈가 없으며 팀이 나뉘어서 데스매치를 하는 것이다. 진영은 참호전과 마찬가지로 협상군 vs 동맹군이며, 협상군이 동맹군 무기를, 동맹군이 현상군 무기를 쓸 수도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들이 많이 바랬는데 정작 나오니까 하지 않는다

6.4. 협동모드(싱글플레이)

2016년 3월 24일 새로 생긴 모드. 플레이하고 싶은 진영의 분대를 정해서 만들면 된다. 시작시 반대 진영의 AI가 참호의 방어지점에 분대장 특성스킬(독가스, 연막, 박격포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방어지점에 있다가는 그대로 죽을 수 있으니 조금 바깥쪽에서 자리잡으면, AI들이 공격하러 대량으로 몰려온다. 플레이어는 그것을 방어하기만 하면 된다. 참고로 봇들이 워낙 멍청하기에 일방적인 학살에 가깝다... 봇들이 인해전술을 시전하기 때문에 독일군을 선택해서 MG로 킬을 먹으면 된다(...). 연합군으로 하고 싶다면 루이스나 브라우닝이 좋다. 웨이브가 사실상 끝이 없기 때문에 게임을 끝내고 싶다면 연속으로 2 웨이브를 지면 된다.

6.5. 크리스마스 정전

매년 12월 말~1월 초에 생기는 게임 모드. 1914년 있었던 크리스마스 정전을 모티브로 했다. 서로 사이좋게 축구를 하는 게임 모드. 모든 무기가 맞은 상대를 잠시동안 얼리는 눈덩어리로 대체된다.

같은 시기에 크리스마스 정전 DLC를 판다. 이 DLC를 사면 기념 훈장을 얻는다. 이 DLC로 얻은 수익은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위한 기금에 기부된다.

7.

7.1. Argonne(아르곤)

파일:Argonne.jpg
아르곤 전선(The Argonne Front)
숲이 빽빽했던 아르곤 지역은 격전의 장이었습니다. 전략적 관점으로 봤을 때, 이곳은 서쪽으로는 샹파뉴 고지를, 동쪽으로는 에흐 강과 뫼즈강을, 북쪽으로는 철도 허브였던 세당을 두고 있었습니다. 1914년 독일군은 숲의 약 절반을 점령했습니다. 1915년 초반기에 있었던 격렬한 전투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고, 그 해 후반기 아르곤은 지뢰와 독가스 공격의 실험장이 되어 오늘날에도 보이는 거대한 흉터를 남겼습니다. 1918년, 마지막으로 있었던 뫼즈-아르곤 공세에서 미군과 프랑스군은 요새가 된 숲으로 진격, 전쟁 종반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지역 넓이: 20.000m²
길이: 250m
땅 특성: 마른 흙
참호 수: 6
참호간의 평균 거리: 39m
시간제한: 18:17
공격/방어턴 시간: 2:30
게임모드: 참호전, 라이플 데스매치
  • 구역(왼쪽부터) 파일:Argonne2.png

    • -1- Assault Headquarters
      -2- Assault Commnuication
      -3- Assault Fallback Line
      -4- Assault Supply Line
      -5- Assault Jumpoff Line
      -6- No Mans Land
      -7- Fleury First Line
      -8- Fleury Supply Line
      -9- Fleury Second Line
      -10- Fleury Communication Line
      -11- Fleury Reserve Line

독일군이 약간 불리한 점이 있다면 Flerury First Line에 돌출부가 있어 여기서 만약 협상군 장교 한두명이 캠핑하기로 작정한다면 계속 방어전으로 가서 고전을 면치 못한다. 하지만 수류탄이나 포격요청을 누르면 어떨까? 그리고 협상군 참호보다 약간 저지대에 있어 머리만 내밀다 바로 협상군 Jump off Line에 캠핑중인 스나들이 당신의 머리를 딸 것이다. 독일군 하는 입장에서는 자기는 안보이는데 머리만 내밀면 머리가 따이니 매우 빡친다(...). 그리고 적 참호간의 거리가 다른 맵들에 비해 짧아 공세가 시작하자마자 빨리 뚫지 못하면 킬만 헌납하고 계속 땅에 엎드리다가 다시 방어한다고 리트리하는 것을 계속 들을 수 있다. 장교들의 유기적인 포격과 독가스를 적절히 써서 뚫어야 겨우 뚫을까 말까 한다. 만약 토미나 돌격대의 장교로 활동하면 꼭 독가스를 쓰자.

7.2. Artois(아르투아)

파일:Artois.jpg
아르투아 지방(The Artois Region)
암울한 광산 지역인 아르투아는 그 너머의 황량한 평원을 내려다보는 몇 개의 능선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광재 더미와 같은 몇 가지 인공적인 환경적 특징은 심각한 전술적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1914년부터 이 산업단지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가 시작되었고, 1915년 아르투아 지역에서는 영국군의 뇌브 샤펠과 오베르스 공격, 프랑스군의 비미와 로레토 공격 등 다양한 연합군의 돌파 시도가 있었습니다. 1915년 말, 영국군은 로스 전투에서 대규모 돌파를 시도했습니다. 아르투아 전선은 1917년 영국의 아라스 공세로 캐나다군이 비미 능선의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를 차지할 때까지 변화가 없었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지역 넓이: 55,000m²
길이: 531m
땅 특성: 질퍽함
참호 수: 8
참호간의 평균 거리: 90m
시간제한: 45:15
공격/방어턴 시간: 4:00
게임모드: 참호전, 라이플 데스매치, 팀 데스매치
  • 구역(왼쪽부터) 파일:Artois2.png

    • -1- Hollow Road
      -2- Meadows
      -3- Reserve Line
      -4- Slopes
      -5- Redoubt Reserve
      -6- Redoubt Crater
      -7- Redoubt frontlines
      -8- No mans Land
      -9- Assault Trenches
      -10- Communication trenches
      -11- Second Line
      -12- Lone Tree
      -13- Old Trench
      -14- Straight Road
      -15- Rear Zone

독일군이 고지대, 협상군은 저지대라 협상군을 하다보면 헤드가 따이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협상군을 하다보면 공세하는 입장이나 방어하는 입장에선 죽을 맛이다... 반대로 협상군이 Redoubt frontlines를 뚫으면 상황이 뒤바뀌어 독일군이 저지대,협상군이 고지대... 독일군이 헤드가 따인다(...).

7.3. Flanders( 플랑드르)

파일:Flanders.jpg
The Ypres Salient(이프르 돌출부)
점령되지 않은 벨기에의 마지막 영토를 방어하는, 이 거대한 전선의 돌출부는 3면에서 독일군에 의해 포위된 상황이었습니다. 평평하고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형은 1차 대전의 끔찍한 진흙탕으로 유명한 서부전선 최악의 전투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벨기에군과 함께 이제르에 주둔한 프랑스군과 영국군은 1914년 말과 1915년 초 독일군의 공격에 맞서 이곳을 방어하는 데 참여했습니다. 1917년 가을, 연합국은 대규모 공세를 감행했고 이는 흔히 파스샹달(Passchendaele)로 알려진 제 3차 이프르 전투라는 끔찍한 수렁으로 이어졌습니다. 1918년 10월 진행된 연합국의 "대공세"는 마침내 교착 상태를 끝냈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지역 넓이: 130,000m²
길이: 827m
땅 특성: 매우 질퍽함
참호 수: 8
참호간의 평균 거리: 100m
시간제한: 45:15
공격/방어턴 시간: 4:00
게임모드: 참호전, 라이플 데스매치, 팀 데스매치
  • 구역(왼쪽부터) 파일:flanders2.png

    • -1- Canal Side HQ
      -2- Artillery Battery
      -3- Fallback Line
      -4- Duckboard Highway
      -5- Fortified Position
      -6- Tank Graveyard
      -7- Frontline Breastworks
      -8- No Mans land
      -9- Frontline Outposts
      -10- Communication
      -11- Ditch Defences
      -12- Hooghout Woods
      -13- Reserve Line
      -14- Marshes
      -15- Artillery Line

원래는 평범한 들판이었는데 협상군과 동맹군이 미친듯이 포탄의 비를 내려 개판이 되고 비까지 내려 완전히 진흙뻘이 되어버렸다. 이곳에서 플레이하다보면 당시의 참호전이 얼마나 비참한지를 느끼게 해준다. 맵 특성상 평지라서 대놓고 달리면 0.1초만에 죽게 된다. 근데 물 웅덩이 안에서 기어다니면 또 익사한다.어쩌라는 거지 그래서 달리면서 포탄 구덩이에 들어가며 이동하거나 약간의 둔턱 같은곳에서 자리잡아 아군을 엄호해주자. 워낙 지형이 뻘색이라서 저채도에 저명시성 군복이 반사이익을 얻는데 특히 독일군이 지형상 비슷해서 잘안보인다. 반대로 연합군은 미국 해병대, 프랑스 산악분대를 제외한 카키색 군복인 토미와 캐나디언 프랑스의 하늘색 군복은 오히려 눈에 띄어 체감상 빨리 죽는다.

7.4. Picardie(피카르디)

파일:Picardie.png
피카르디 지구(솜)(The Picardie Sector(Somme))
1914년 말 '바다로의 경주'가 끝난 후, 피카르디 지역은 서부 전선에서 상대적으로 조용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구불구불한 들판과 백악질 토양으로 된 이 지역은 이후 2년 동안 독일군에 의해 강력한 방어 진지로 바뀌었습니다. 1916년 7월 1일에 시작된 솜 강에 대한 영국-프랑스 연합군의 공세는 4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총 100만명 이상의 사상자를 발생시키며 서부전선에서 가장 피비린내 나는 전투가 되었습니다. 1918년 독일군은 아미앵을 향해 진격하여 잃어버린 땅을 탈환하고 프랑스군과 영국군을 분리시켰습니다. 그러나 공세는 서서히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연합국은 최종적으로 성공적인 반격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지역 넓이: 105,000m²
길이: 800m
땅 특성: 풀이 무성함
참호 수: 6
참호간의 평균거리: 115m
시간제한: 45:15
공격/방어턴 시간: 3:55
게임모드: 참호전, 라이플 데스매치, 팀 데스매치
  • 구역(왼쪽부터) 파일:Picardie2.png

    • -1- German Artillery Position
      -2- German Forest
      -3- German Third Line
      -4- German Destroyed Woods
      -5- German Deep Second Line
      -6- Quarry
      -7- German First Line
      -8- No Mans Land
      -9- French Jumpoff Line
      -10- French Supply Line
      -11- French Roadside Ditch
      -12- French Field Defences
      -13- French Fallback Line
      -14- French Trenches
      -15- French Artillery

베르됭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가장 넓은 맵을 자랑한다. 위의 Flanders보다 맵크기는 작은데 정작 폭은 좁고 길이는 더럽게 길다(...). No Mans Land 지역은 저지대이긴 하지만 언덕과 구덩이가 많아 은엄폐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첫 라인에서 공세하는 입장이나 방어하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양쪽 참호 끝부분이다. 왜냐하면 공세라는 입장에서 특히 기관총사수가 성공적으로 들어가 아예 그곳에 엎드려서 거치하고 대기하면 정말 수류탄이나 포격요청 없이는 뚫을 수가 없다. 그래서 아군이나 적 유저들도 이를 알아 주로 많이 몰리기도 하고 가장 많이 킬/데스가 많이 뜨고 또 상식있는 장교들은 독가스와 포격요청을 아주 많이(...) 뿌려댄다. 첫 라인은 뚫기 힘들지만 만약 뚫리면 방어하는 입장에서 죽을 맛이다(...). 특히 두번째 전선(German Deep second line, French Roadside Ditch)은 저지대라 고지대에 있는 기관총과 저격수의 공격에 엄청 시달린다. 특히 탈환할 때는 눈치 싸움(...)이 아주 끝내주는지라 엄청 피곤하기도 하다...

7.5. Vauquois(보쿠와)

파일:Vauquois.jpg
보쿠와 지구(The Vauquois Sector)
1914년 9월, 프랑스를 침공한 독일군은 보쿠와를 점령하고 베르됭으로 향하는 프랑스군 보급로를 포격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군은 전략적 요충지를 탈환하기 위해 1,000여명의 병사를 동원한 공격을 꾸준히 벌였습니다. 1918년 까지 531개나 되는 지뢰가 보쿠와에서 폭발하였고, 마을은 파괴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지형이 망가져있게 되었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지역 넓이 : 8.100m²
땅 특성: 마른 흙
게임 모드: 라이플 데스매치, 팀 데스매치

파일:Vauquois2.png
지도

7.6. Vosges(보주)

파일:Vosges.jpg
보주 전선(The Vosges Front)
라인 강 계곡(알자스 평원)이 내려다보이는 산악 지역을 가로질러 뻗어 있는 보주 전선은 1914년 프랑스와 독일 사이의 국경을 형성했습니다. 1914년 10월 전선이 안정화된 후, 전투는 1915년과 마찬가지로 암울한 양상을 띠었고, 프랑스와 독일의 정예 산악 부대들은 가장 높은 봉우리와 관측 지점을 놓고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지역은 숲이 우거져 있고, 1915년 말 전투가 교착 상태에 접어들자 정상의 방어자들은 정교하고 복잡한 참호의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이후 전쟁의 나머지 기간 동안은 비교적 조용했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지역 넓이: 40.000m²
길이: 289m
땅 특성: 풀이 무성함
참호 수: 4
참호간의 평균 거리: 90m
시간제한: 25:12
공격/방어턴 시간: 2:55
게임모드: 참호전, 라이플 데스매치, 팀 데스매치
  • 구역(왼쪽부터) 파일:Vosges2.jpg

    • -1- New Fallback Position
      -2- Meadow
      -3- Hilltop Frontline Trench
      -4- No Mans Land
      -5- Summit Frontine
      -6- Artillery Position
      -7- Summit Headquarters

다른 맵과 다른 특징이 있는데 각각 참호선이 두 개 밖에 없다. 즉, 어느 진영의 Hilltop Frontline Trench나 Summit Frontline를 점령하고 제한 시간내에 성공적으로 방어하면 게임이 끝난다(...). No Mans Land는 지형이 울퉁불퉁해서 엄폐할 곳이 많아 무난히 진격할 수 있다. 단, 각 참호마다 유난히 튀어나오는 곳이 있는데 이런 곳이 주요 격전지가 된다. 독일군 참호가 약간 특이한게 있는데 뒤에도 점령지역이 있어서 협상군 입장에선 분명 수적으로 우리가 우위인데 점령게이지가 안 차오를 때가 있는데 그게 독일군이 뒤쪽 점령지에 짱박혀서(...) 종종 역관광당할 때가 많다. 반대로 독일군은 분명 다 쓸었는데 공격태세가 안뜬다? 뒤쪽에 협상군이 숨어있거나 짱박혀서 그럴 때가 많다. 이때 신속히 처리 못하면 진격하는 협상군이 우르르 몰려와 아주 제대로 털린다(...). 그리고 위의 오른쪽 독일군 참호가 튀어나와 있는데 그곳은 평지이고 철조망이 제대로 쳐져 있어서 별로 오지 않는다. 단, 종종 이곳으로 협상군이 뒷치기를 시도해서 쭉 밀릴 때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7.7. Aisne(엔)

엔 지구(마른)(The Aisne Sector(Marne))
서부전선에서 두 번이나 전쟁의 중심 지점이 되었던 이 지역은 연합군이 독일군의 두 차례의 파리 돌파를 저지했던 곳입니다. 1914년, 엔 지역에서 프랑스-영국 연합군의 공세 정신이 극적으로 결집하여 독일군의 진격을 저지하였고 독일군이 북부 고원을 파고들도록 강제했습니다. 1917년 프랑스군이 2차 엔 전투에서 실패로 끝난 재앙적인 돌파를 시도하기 전까지 이 전선은 1914년과 1915년에 상대적으로 정적인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목초지, 숲, 농경지는 제2차 마른 전투에서 독일군이 파리를 향해 진격하기 위한 마지막 대공세의 전장이 되었습니다.

독일군으로 영국군과 프랑스군을 학살하고 싶으면 이 맵을 골라라! 상대적으로 녹색인 독일군 군복은 수풀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반면, 파란 프랑스 군복이랑 갈색의 영국 군복은 매우 눈에 잘 띈다.

7.8. Douaumont(두오몽)

두오몽 요새(Fort Douaumont)
두오몽 요새는 프랑스 국경 도시 베르됭 주변 28개의 요새로 이루어진 이중 고리의 초석이었습니다. 1916년 2월 25일, 독일군은 단 한 발의 총성도 없이 무장해제된 요새를 점령했습니다. 요새는 약 120,000발의 포탄에 무자비하게 폭격당했으며, 프랑스군의 탈환 시도 또한 몇 차례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은 5월 22일의 공격으로, 이 기간 동안 요새의 절반이 다시 프랑스의 손에 넘어갔으나 결국 격퇴되었습니다. 이후 10월 24일에 이르러서야 프랑스군은 요새 전체를 탈환할 수 있었습니다. 두오몽 요새 탈환 시도만으로도 프랑스군은 100,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5년 10월에 추가된 맵으로 사실상 협상군에게 매우 유리한 맵. 협상군 참호가 굉장히 고지대에 위치한 반면, 독일군 참호는 완전 저지대라서 협상군들에게는 독일군의 리스폰 지역까지 다 보이기 때문에 독일군이 리스폰되자마자 헤드 따이는 현상까지 일어난다. 고로 영국군이나 프랑스군이 되어 독일군을 학살하고 싶으면 이 맵을 하라! 반면 독일군에게는 꿈도 희망도 없는 맵.

단, 이건 협상군이 잘 공격하면 양학할 수 있지만 반대로 실패하면 오히려 협상군도 독일군처럼 지형상 똑같이 양학당할 수 있다. 한 번 무너지는데 큰 손실을 입는 입장은 협상군이 많다. 왜냐하면 독일군은 요새 바로 뒤편이 두번째 참호선이라 방어만 성공하면 다시 요새를 재탈환하는건 쉽다. 반대로 협상군은 두오몽 요새(맵 이름은 두오몽이고 중간에 요새가 있는데 그게 바로 두오몽 요새다)를 얻지 못하면 바로 직각으로 저지대로 견제 실패하면 학살당한다... 특히 독일군의 기관총 사수가 제대로 자리잡으면 때려치고 싶은게 많을 것이다.

협상군 입장에서 왼쪽, 동맹국에서 오른쪽에 터널이 있는데 그쪽은 AI들이 떼지어 몰려가기 때문에 수류탄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쪽으로 가다보면 벙커가 있는데 의외로 사람이 안와서 그곳에서 대기타면 버틸 수 있다.

7.9. Champagne( 샹파뉴)

샹파뉴 전선(The Champagne Front)
서쪽의 랭스와 동쪽의 아르곤 사이의 탁 트인 백악질 평원은 서부전선에서 가장 정적인 지역 중 하나였으며, 이는 독일군이 이 지역을 광범위하게 요새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쟁 초기에는 이 지역에서 치열한 참호전이 벌어졌습다. 1914년 말과 1915년 말, 아르투아와 샹파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된 공세는 독일군의 강력한 방어선을 공략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이후 1918년 7월, 최전방에서는 독일군의 마지막 공격 작전으로 인해 다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그해 9월, 미군과 프랑스군은 마침내 북쪽으로 진격했고, 전쟁은 얼마 지나지 않아 끝났습니다.

유일하게 밤을 배경으로 한 맵이고 서로 간에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하지만 그 침투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게 상당히 뻔히 보이는 편이어서 기관총으로 적군이 들어오는 통로를 막아 킬딸을 치면 상당히 쉬운 맵이다. 참고로 이 맵은 참호 밖으로 나가면 절대 안 되는 맵이다. 왜냐하면 이 맵의 경우, 참호 위 바깥이 죄다 철조망으로 덮혀있다. 다른 FPS와는 달리 철조망에도 걸리고 철조망에만 걸려도 죽는 이 게임의 특성상 철조망투성이인 이 맵의 참호 밖으로 나가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팀의 실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겠지만 주로 협상군이 승리를 많이 가져가는 맵이다.

7.10. St. Mihiel( 생미이엘)

생미이엘 돌출부(The St. Mihiel Salient)

8. 등장 국가

8.1. 협상국

8.2. 동맹국

9. 평가

마이너 장르인 제1차 세계 대전 참호전을 착실히 재현해낸 게임. 볼트액션 특유의 손맛이 느껴진다. 고증이 잘 되어 있어 어떤 총기는 약실이 비어있지 않으면 장전을 못하고, 몇몇 기관총은 들고 사격하는 것이 가능하다던가 등의 세세한 고증을 찾아볼 수 있다.참호전을 사실적으로 다루고, 재현하였으며, 참호전을 통한 전술도 엿볼 수 있다. 심지어 비명 소리도 모두 다르게 내는 등, 사실적 묘사를 살리기 위한 제작자의 노력이 돋보인다.

사실 제1차 세계대전이란 장르 자체가 워낙 마이너해서 이런 형식의 리얼리즘 FPS로 개발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개발사 측에서도 '최초의 사실주의 1차대전 FPS 게임'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이는 사실이다.[4] 괜히 레드 오케스트라 2의 1차 대전판 이라는 평가를 받는 게 아니다!

그리고 리-엔필드 특유의 뛰어난 속사 능력이나, 참호에서 자동화기나 산탄총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게 된다. 또한 프랑스군의 군복이 얼마나 눈에 띄는지를 알 수 있기도 한다(...).[5]

하지만 아직까지는 서부전선만 다루고 있기에, 일본 서버 및 아시아 서버를 만들어놨음에도 항상 비어있어서 아시아권 유저 사람들은 90-250대의 핑을 고수하고 미국 서버나 유럽 서버를 가서 플레이해야 된다는 점 때문에 아시아권에서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다. 오죽했으면 로딩 중 팁 메세지에 인원이 없으면 유럽 서버를 가보라고 나온다(...). 주로 낮 3시 이전까지는 북미 서버가 몰리고, 그 이후부터는 유럽 서버에 몰리는 편이니 이 점 알아두자.

2016년 3월 24일부터 봇과 함께하는 싱글플레이가 생겼다.

9.1. 밸런스

과거에 이 게임은 밸런스가 심각하게 붕괴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대부분 독일군 측이 이기고, 협상군 측은 열에 아홉 판은 졌다. 서버에 들어가 위에 맵 항목들에 나온 협상군이 유리한 맵에서 플레이했을 때도, 협상군이 이기는 상황이 적을 정도였다. 이에 대한 이유는 대부분의 유저가 자동화기와 장/중/근거리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진 독일을 골랐기 때문이다. Tab을 눌러 독일과 연합국의 플레이어 레벨 차를 보면, 독일은 대부분 잔뼈가 굵은 베테랑 유저들이나 만렙 유저들이 몰려있었고, 협상군은 대개 초보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업데이트로 무너져 가는 밸런스도 점점 맞춰 가고 있을 뿐 더러 협상군 쪽의 고인물과 베테랑 유저들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기에 밸런스 붕괴는 전부 옛말이다, 되려 게임 내 전쟁 이벤트 결과를 보면 협상군이 승리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많아지고 있다.

다만, 독일군은 수비 때 강한 감이 확연히 있다. 수비 때야 압도적인 장탄수를 자랑하는 MG08이나 MG15가 있지만, 공격을 기준으로 하면 협상군이 오히려 더 유리하기도 하다. 애초에 MG08이나 MG15는 거치하지 않으면 사격이 불가능한 형태이기 때문에 공격 때는 그다지 알맞지 않은 형태다. 따라서 기관총 사수들은 저격수와 수비지점을 지키거나 부무장인 권총을 들고 돌격하는데. 권총의 살상력은 볼트액션 소총에 비하면 매우 떨어진다.[6] 따라서 공격시에는 볼트액션 소총이 우수한 진영이 조금의 유리함을 가지고 갈수 있는데, 당장 리-엔필드만 봐도 연사력이 빠르고 장탄수도 2배가량 많다. 게다가 미군은 참호안에서는 만나면 버틸 수가 없는 선빵필승트렌치건과, MG08이나 MG15에 비해 순간 대응능력이 훨씬 나은 BAR를 들고 다닌다. 물론 이는 독일군의 마드센도 해당하지만 눈 한쪽이 완전히 애꾸가 되어버린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애초에 협상군 자체가 경기관총 들고도 참호 안에서 싸우라는 컨셉으로 만든건지 쇼샤, 루이스 경기관총은 죄다 거치하지 않고도 갈겨대기가 가능하다. 덤으로 프랑스군의 RSC라는 이 게임내 유일한 반자동소총까지... 게다가 이 게임에서 MG08/15의 악명만 듣고 찾아와서 기관총 자리가 비는대로 자리를 차지해버리는 뉴비가 의외로 있다. 화염방사기는 화염덕에 엄청난 어그로를 끌어대는 탓에 참호에 진입한 직후에는 멀티킬을 따낼지 모르나 불기둥의 어그로에 모든 저격수들의 표적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산탄총은 뛰어난 살상력과 빠른 장전으로 학살하면서 다닐 수 있다. 그냥 보이는데로 막 쏴도 아무튼 한대는 맞는다.

10. 여담

제작진이 기병과 전차의 등장을 예고했다... 2016년 4월 1일에.

파일:verdunrathunt.png

2017년 만우절에는 동맹국과 협상군에 이은 세 번째 세력으로 를 발표했다. 사용 가능한 분대는 검은 쥐, 갈색 쥐…[7]

제작사에서 신작을 출시했다. 이름은 탄넨베르크로 동부전선을 다룬다. 현재 스팀에서 20500원에 판매 중.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뜨고 있다.

2024년 기준 거의 모든 서버가 가라앉았으며 아시아는 중국인 2~3명 정도밖에 보이지 않는다... 다만 11월 11일이나 기타 등등 관련 날짜에는 매우 몰려 200명 정도가 한 서버에 들어가는 충격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1] -force-d3d9 명령어 옵션 입력 후 실행 가능 [2] 이것을 프랑스식으로 읽으면 푸알뤼인데,보통 프랑스 군인 중에서도 수염이 많이난, 농부출신 군인을 말한다. [3] 겨자냄새가 난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4] 사실 1차대전 배경의 FPS 게임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몇몇의 게임들은 대체역사물이거나 좀비물, 혹은 게임 진행중 잠깐 다뤄주는 정도였다. [5] 전체적으로 맵이 우중충하여 생각보다 그렇게 '나를 쏘시오' 하고 광고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유독 눈에 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을 것이다. 저채도인 후기형 군복은 살짝 낫지만, 빨강 파랑 원색을 사용하는 초기형 군복은... 그렇지만 프랑스군 못지 않게 독일군의 군복도 온통 시꺼먼 덕택에 밝은 곳에서는 은근히 눈에 띄는 편이다(...).결론은 카키색 군복 쓰는 미영캐 군복이 낫다 [6] 볼트액션은 팔다리가 아닌 이상 대부분 한방컷이 가능하지만, 권총의 경우 2~3발은 맞혀야 쓰러진다. [7] 근데 웃프게도 실제로 참호에 큰 쥐가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쥐들이 죽은 병사나 부상자들을 갉아먹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