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3:40:56

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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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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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262>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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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
소속 <colcolor=#000,white> 캘리포니아 대학교
분류 주립대학
국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소재지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Berkeley, CA, United States)
설립 연도 1868년 3월 23일 ([age(1868-03-23)]주년)
모토 <colbgcolor=#003262> 라틴어 Fiat Lux
영어 Let there be light
한국어 빛이 있으라
총장 캐롤 크리스트[1]
(Carol Tecla Christ)
발전기금 $5 billion (2020년)
합격률 11.6% (2023)[2]
재학생 총원 43,081명 (2023년)
학부 30,778명 (2023년)
대학원 12,303명 (2023년)
상징 마스코트 곰 오스키[3]
(Oski the Bear)
색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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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웹사이트 파일: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 캠퍼스 아이콘.png 공식 홈페이지
대학 언론 파일:UC 버클리 대학 신문 로고.png The Daily Californ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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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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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Bring your whole self to Berkeley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UCBerkeleyCampus.jpg
캠퍼스 사진

1. 개요2. 평가3. 출신 인물4. 역사5. 특징
5.1. 학문적 특징5.2. 건축학적 특징5.3. 문화적 특징
6. 학부
6.1. 화학대학6.2. 공과대학
7. 입학 관련 정보8. 여담
8.1. UC 버클리와 버클리 음대 간의 오인 소지
9. 스포츠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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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학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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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t Lux ( 빛이 있으라)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샌프란시스코 시에서 샌프란시스코 만(San Francisco Bay)을 건너면 있는 위성도시 버클리 시에 위치한 플래그십 주립대학이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카네기 분류에 의거하여 미국 내 연구중심 종합대학[5] 소속이며, 다양한 랭킹 중에서 미국 내에서 가장 오래된 언론사 중 한 곳이자 영향력 있는 경제전문지 Forbes에 따르면 2021년 종합 순위 1위, 공립 대학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6] 또한 Wall Street Journal에서도 공립 대학 순위 1위, 사립/공립 종합 전미 8위를 기록했다. US News 기준에서도 공립 대학 전미 2위를 기록하며 모든 분야에서 학문적으로 우수하지만 특히 이공계에서의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7]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2023년 미국 학부과정 공학대학[8]에서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THE 대학 랭킹에서 전세계 9위를 기록했다. #

명칭은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약칭 UC 버클리, UCB, Berkeley 또는 Cal[9]이다. 아일랜드 성직자 조지 버클리의 이름을 따왔다.

현재는 10개의 캠퍼스로 이루어진 캘리포니아 대학교(UC) 시스템에서 최초로 설립된 학교로, 1868년에 설립되었다. 샌프란시스코 만과 태평양을 바라보는 나무로 뒤덮인 총 6,651에이커(27 km²)의 부지에 있으며, 200에이커의 주 캠퍼스와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가 있는 1,000에이커(약 4 km²) 넓이의 버클리 언덕을 포함하고 있다. 매우 아름다운 캠퍼스로 학교 언덕에서 바라보는 샌프란시스코 만과 맞은 편의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이 장관이다[10]. 샌프란시스코의 남쪽, 사우스 베이(South Bay)쪽에 위치한 실리콘밸리에서도 그다지 멀지 않다. UC 버클리 익스텐션(Extension)[11]을 통해 평생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상징색은
황금색
[12]
파란색
[13], 마스코트는 인 오스키 더 베어다. 스포츠 팀을 칭할 때는 골든 베어스(Golden Bears)이다.

2. 평가

2023년 기준 U.S. 뉴스 & 월드 리포트에 따르면 세계대학순위에서 4위에 있고, 미국 학부 순위에서 UCLA와 함께 공동 15위(공립 1위)[14][15]를 하였다. 미국 학부 기준 공대는 3위, 경영대와 컴퓨터과학(CS)은 2위, 그리고 심리학과 경제학은 1위에 랭크되었다.[16] 포브스에서 매년 선정하는 미국 대학 랭킹에서 2021년에 1위, 그리고 2022년에는 2위를 기록하였다. 포브스에서 대학랭킹을 발표한 이래 최초로 공립대학이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17] ARWU에서 세계 5위, 2022년 타임즈 고등교육이 발행하는 THE 세계 대학 랭킹에서는 세계 8위를 기록했다.

110명의 노벨상 (2020년 기준) 수상자들과 연고가 있는 UC 버클리는 세계에서 3번째로 노벨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한 대학교이다.[18] 또한 버클리는 14명의 필즈상 수상자, 25명의 튜링상 수상자, 45명의 맥아더 펠로십 수상자, 20명의 아카데미상 수상자, 11명의 퓰리처상 수상자들을 배출했다. 플루토늄, 버클륨, 로렌슘, 캘리포늄등, 원소 주기율표의 92번째인 우라늄부터 106번째인 시보귬까지 버클리 교수들이 발견하였으며, 인터넷, BSD, 오픈 소스, 월드 와이드 웹의 초기 개발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사이클로트론 입자 가속기를 물리학과 교수 어니스트 로런스[19]가 버클리에서 발명하였고, 플루토늄 역시 화학과 교수 글렌 T. 시보그 교수가 버클리에서 발견하였다. 또한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로스앨러모스 국립 연구소장이 되어 여러 학자들과 함께 원자폭탄을 만들기 위한 맨해튼 계획을 수행한, 로버트 오펜하이머('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린다) 역시 당시에 버클리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다. '수소폭탄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텔러 역시 버클리 교수였고, 오랫동안 학교에서 운영하는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장, 명예소장으로 활동하였다.

화려한 수상이력에도 나타나듯이 UC 버클리는 문과, 이과, 공대 할 것 없이 꾸준히 쌓아올린 학문적인 내공이 모든 전공에 걸쳐있다. 미국 학술 연구원(National Research Council)의 평가 자료에 따르면, 52개의 학문 분야에서 버클리의 프로그램 48개가 10위권 내에 포함되었다. ARWU의 세부 순위에서 화학 1위, 통계학 4위, 경제학 5위, 사회학 5위, 물리학 4위, 생태학 7위, 법학 8위, 화학공학 10위 등을 기록했다.

2022-2023 US News & World Report 순위에서는 토목공학/환경공학 1위, 컴퓨터공학/전기전자공학/재료공학 3위, 화학공학 4위, 기계공학 5위, 산업공학 6위, 의공학 7위로 최상위권 수준에 걸맞은 공대를 보유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업 채용 담당자들이 선정한 톱 25개의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20]

3.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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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사

1868년에 설립되었으며, 이른 바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의 서막을 알렸다. 서부에 뛰어난 대학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21]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엄청난 지원을 받아 빠른 성장을 했다.

학교의 소재지이자 학교이름에 들어간 버클리라는 이름은 18세기 아일랜드의 경험주의 철학자이자 성직자였던 조지 버클리에서 따왔다. 버클리는 영국에서 성공회 주교직을 맡기 전 아메리카 식민지에 있었고, 미국에 대학을 세워야한다고 생각해서 영국에서 지원을 받아서 대학을 세우려 했으나 본국에서 오기로 한 지원금이 계속 안 와서 결국 포기한 바 있다. 이 버클리의 뜻을 이어받아 캘리포니아 대학의 이름은 버클리 대학이 되었다.

1960년대에는 학생들의 시위 덕에 특유의 사회 운동 내지는 자유로운 학풍의 분위기가 강하게 자리잡기 시작했으며 이는 현재까지 이어져 버클리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되었다. 당시 베트남전 등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정치 참여 및 발언은 금지되어 있었는데, 1964년 시작된 자유 발언 운동이라는 학생 운동의 영향으로 이러한 조치가 취소되었고, 이는 후에 미국 전역으로 번져나간 반전 운동의 시초가 되었다.

또한, University of California의 첫 번째 캠퍼스이기 때문에, 캘리포니아에서는 흔히 Cal이라고도 불린다. Cal은 대학운동연합( NCAA) 경기에 참가하는 대학 스포츠팀의 이름인 California Golden Bears의 약자이다. 스포츠 경기 이외에 아는 척한다고 'Cal'이라고 말하면 이 학교 학생이라면 알아들을 확률이 높지만 일반적으로는 알아듣는 사람이 많이 없다.

5. 특징

5.1. 학문적 특징

캘리포니아 대학교들은 보통 쿼터제로 운영되지만 UC 버클리와 UC 머세드는 2학기제로 운영된다. 처음에는 2학기제였다가, 모든 UC 캠퍼스가 60년대에 쿼터제로 변환하였다. 허나 1983년에 다시 운영비용과 학사일정 등을 이유로 버클리는 2학기제로 돌아왔는데[22][23] 다른 캠퍼스들은 그대로 쿼터제에 머물러있다.[24] 어디까지나 주립대학이기 때문에 교수들의 월급은 비슷한 명성의 다른 사립대학에 비해 낮기에 지금은 조금 퇴색되었지만 UC의 엄청난 복지혜택으로 연봉에 조금 불만을 가지다가도 좀 오랫동안 근무하다보면 퇴직연금, 평생을 가져갈 수 있는 의료보험 등의 혜택을 포기할 수 없어서 쉽게 떠나는 경우가 드물다.

아무래도 비싼 사립대학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립대학을 선호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오래된 전통과 명성에 걸맞게 최상위권의 대학을 목표로하는 학생들은 거의 한번은 꼭 생각해 보는 대학 중 하나이다. 입학하는 사람들의 역량자체가 우수할 뿐 아니라 학생수가 상당히 많은 이유로, 상대평가를 실시하는 학과들에서는 경쟁이 매우 열하다.

캘리포니아 대학 기준으로 학생 수가 워낙 많은 편이라[25] 학부의 경우 인기학과는 수업을 유튜브로 들으나 직접 수업을 참관하나 차이가 없다. 실제로 온라인으로 강의 녹화본이 업로드가 되는 수업들은 전체 인원의 60% 정도가 출석하지 않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처음에 세워질 때부터 캘리포니아를 대표할 종합대학으로 세워졌기 때문에 전공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어차피 미국에서는 의학, 치의학, 법학 같은 분야는 전문대학원을 가서 면허를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학부과정 수준에서는 준비과정만 하면 되는걸 고려하더라도 버클리는 학부 전공의 선택 폭이 상당히 넓다. 게다가 어떤 전공 하나 빠지는게 없어서 무슨 전공을 택하든 잘하는 걸 보여주면 대학원을 갈 때 전국의 어느 학교와도 꿀리지 않아서 진학에 상당히 유리하다.[26] 버클리가 자랑하는 전공 분야 중 하나인 화학과의 경우 아예 화학 학부(College of Chemistry)를 만들어 어마무시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일례로, College of Chemistry에서 제공하는 전공 3개를 위해 듣는 기초 화학 과목[27]들은 그 난이도가 매우 흉악한 것으로 명성이 높다.

학부생의 숫자가 대학원생 숫자보다 압도적으로 많지만, 워낙에 대학원, 특히 박사과정의 인지도와 평판이 높은 전공들이 많아서 (대부분 전국에서 평판으로 따졌을 때 1-5등 언저리라고 보면 된다) 전공선택의 폭이 넓다. 현재 가장 인기가 있는 학부 전공인 EECS(Electrical Engineering and Computer Sciences, 전기공학[28]과 컴퓨터과학)의 경우는 처음에 입학할 때 따로 뽑기에 다른 전공에 비해서 입학생의 수준이 조금 더 높다고 인식이 된다. 문과전공의 대표격인 영문학(English[29]) 역시 미국 최고의 평판을 자랑하기 때문에[30] 이공계에만 특화된 학교는 아니다. 버클리의 학부생들은 인문학, 정치학, 경제학, 경영학, 사회학 같은 문과 전공도 많이 택하며, 이공계 전공인 학생들도 문과 전공을 추가로 복수전공하는 경우도 많다.

대학원 과정의 경우 개설된 전문대학원과 일반 석박사과정 프로그램이 모두 우수하다. 전문대학원으로 구분될 수 있는 건축학(Architecture), 경영대학원(Haas School of Business), 법학전문대학원(Berkeley Law, 예전에는 Boalt Hall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졌다), 공공정책대학원(Goldman School of Public Policy), 검안대학원(School of Optometry) 등이 개설되어 있다. 검안사를 양성하는 검안대학원은 UC 캠퍼스 중에서는 유일하다.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석사와 박사학위 과정도 있다. 의학전문대학은 따로 없지만 공중보건대학(School of Public Health)이 있다.

박사과정 프로그램의 우수성은 10년마다 한번씩 평가를 해서 발표하는 US National Research Council의 최신자료인 2010년의 통계에 의하면, 미국내 1위의 박사과정 프로그램이 가장 많은 대학이 버클리라는 점으로 집약된다.[31] 전반적으로 우수한 사립대학이 주립대학보다 일반적인 평판이 더 좋은 미국의 현실을 생각할 때 이해가 안 될 정도의 화력이라고 보면 된다. 1위를 중복적으로 선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2010년에 1위를 한 박사과정 프로그램을 보유한 학과는 미술사(Art History), 천문학/천체물리학(Astrnomy & Astrophysics), 생화학/분자생물학(Biochemistry & Molecular Biology), 영어(English), 유전학(Genetics), 독일어(German), 수학(Mathematics), 물리학(Physics), 정치과학(Political Science)가 있다. 1위를 한 박사과정 수가 무려 48개다.[32]

즉, 위의 평가란에서 언급한 세계적인 인지도가 있는 교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도서관의 학술자료 및 장서 보유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며[33], 학부의 경우 소수의 엘리트만 뽑는 유명 사립대학에 비해 우수한 엘리트 학생들을 많이 입학시켜 교육을 시킨다는 점, 대학원의 경우는 세계의 어떤 학교와도 견줄 수 있는 교육 환경과 교육의 질 등을 고려하면 버클리라는 학교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5.2. 건축학적 특징

고전주의 건축양식을 선호한다. 사실 웬만한 역사가 있으며 재정적인 문제가 크게 있지 않는 이상 공대가 아닌[34] 미국 대학들은 고전 건축양식을 선호한다. 미국에서는 아름다운 건물들을 감상하려면 그 동네에서 유명한 대학 캠퍼스를 가면 될 정도로 대학 캠퍼스들이 웬만하면 다 아름답다. 버클리 캠퍼스는 그 중에서도 상당히 아름다운 캠퍼스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언덕으로 올라가면 경치가 끝내준다.

초기에 지어진 건물들은 보자르(Beaux-Arts) 전통 건축 양식으로 많이 지어져서 전체 캠퍼스의 옛스러움을 담당하고 있다. 그 중에서 멀리서 보았을 때 가장 눈에 띄는 랜드마크인 새더 타워(Sather Tower)는 '캠퍼닐리' (The Campanile)라고도 불리며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 있는 산 마르코 캠퍼닐리 (Campanile di San Marco)와 닯은 건물이다. 버클리에 들리게 된다면 버클리의 상아탑인 이 캠페닐리에 올라가서 샌프란시스코 경치구경이나 해보자.[35] 다만, 12시, 6시에 올라가면 뒤에서 끔찍하게 큰 악기소리(카릴론이라고 한다)에 청각이 마비될 수도 있으니 주의. 새더 타워는 버클리 앞 텔레그래프 거리의 오클랜드 구역부터 보인다. 심지어 좀 멀리 있는 주변이 헬게이트로 알려져 있는 오클랜드에 위치한 Rockridge 바트 역에서도 잘 보면 보인다. 재학생들은 올라가지 말자. 졸업 전에 새더 타워 올라가면 졸업을 못한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리카싱 센터라든지, 현대적인 건물들도 많이 보인다. 참 아이러니하게, 환경건축학 건물(Wurster Hall)은 더럽게 못생겼다는 거(...)[36] 차라리 언덕 꼭대기의 비즈니스 스쿨, VLSB(생물학 건물) 혹은 드위넬 홀이 가장 미관상 보기 좋다.

전체 캠퍼스의 면적이 매우 넓다. 한국의 대학들과는 비교가 안 된다. 면적이 6,651에이커로, 환산하면 무려 27km².[37] 특히 학교가 언덕에 반쯤 걸쳐 있어서 이공계열 수업이 몰려있는 학교 북서쪽은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 구조라 많은 학생들이 아침마다 가볍게 등산을 하는 기분을 느낀다. 섀턱 (Shattuck) 근처, 바트 역 근처에 살면서 아침마다 하스, 에반스에 가야한다면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는 이상 맨날 걸으며 욕하는 자신을 찾을 수 있다. 버스가 있긴 하지만(...) 끝없는 잔디밭을 보자면 누워서 낮잠 자고 싶은 충동이 밀려온다. 하지만 위치한 곳이 샌프란시스코 만 근처이다 보니 날씨가 흐린 날이 꽤 된다.[38]

5.3. 문화적 특징

미국에서 버클리는 ' 히피 학교'라는 스테레오타입이 존재하며 미국 대학 운동권의 성지와 같은 학교이다. 또한 사상과 표현에 있어 대학 측도 최대한의 자유를 보장하려고 힘쓰며 그러한 학풍을 자랑스레 여긴다. 그런 이미지에 걸맞게 오늘날에도 캠퍼스를 거닐다 보면 60년대의 향수를 보여주듯 기타를 치고 마리화나를 피는 학생들도 보이며, 다양한 정치 동아리 부원들이 팜플렛을 돌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민중공원(People's Park)이라는 곳도 존재하는데, UC 버클리의 사유재산이지만 60년대 학생 운동 이후 사실상의 공공 공원이 되었고, 1969년 격렬한 베트남 반전 시위 중 로널드 레이건 당시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강경 대응에 시위자 한명이 총에 맞아 숨져 '피의 목요일'이라고도 불리는 항쟁의 역사도 가지고 있다.[39]

1960년대 68운동으로 대표되던 전세계적 반문화운동 기간 중 미국에서 흑인민권운동 베트남 전쟁 반대시위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대학이 버클리였으며, 이외에도 자유 발언 운동(Free Speech Movement), 여성 운동, 성소수자 운동도 활발하게 일어났다. 이후 1970-80년대에는 아파르트헤이트 반대 시위, 2000년대에는 이라크 전쟁 반대 시위, 2010-20년대에는 Black Lives Matter 시위나 이스라엘 가자 지구 학살 반대 시위 등 굵직한 시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늘날 미국 대학 중에서 특히나 운동권이 강세를 보이는 대학이다. 영화 아이언맨에서도 반전(反戰) 계열의 여기자에게 토니 스타크가 "버클리 출신이냐?"라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다.[40] 이는 유럽과 달리 제대로 된 진보적, 좌파적 운동이 실종해버린 미국의 풍토 속에서 역동성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장점이기도 하다. 2017년에는 대안 우파 및 트럼프 지지 극우파 언론인 마일로 야나폴로스(Milo Yiannopoulos)가 학교에 와서 대담을 갖는 것을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났고 이것이 과격하게 흘러가며 폴리스 라인이 무너지고 학교 기물이 불타고 파손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이로 인해 트럼프가 UC 버클리 정부 예산을 전부 잘라버리겠다며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그런만큼 미국 내에서는 명실공히 진보 정치 대학가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캘리포니아주 특유의 1년 내내 온화한 날씨와 미국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회 분위기가 더해져 대학가의 젊음이 어우러지는 버클리시 문화 생활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언더그라운드 음악 씬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동네에 있기도 하다. 캘리포니아 펑크 록 씬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클럽인 '924 Gilman street'가 바로 버클리와 인접한 동네에 있다. 이곳에서 활동을 시작한 밴드들이 바로 그린데이, 랜시드, NOFX, 가스후퍼 같은 밴드들이다.

6. 학부

총 14개의 단과대학(College 또는 School로 불린다)으로 이루어져있다. 그 중 6개의 단과대학에서만 학사과정과 대학원과정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고, 나머지 8개 단과대는 대학원과정만 있다.

하스경영대학 (Haas School of Business), 화학대학 (College of Chemistry), 교육대학원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공과대학 (College of Engineering), 환경디자인대학 (College of Environmental Design), 정보대학 (School of Information), 저널리즘대학원 (Graduate School of Journalism), 법학대학원 (School of Law), 인문과학대학 (College of Letters and Science), 로서천연자원대학 (Rausser College of Natural Resources), 검안대학 (School of Optometry), 보건대학 (School of Public Health), 골드만공공정책대학 (Richard and Rhoda Goldman School of Public Policy), 사회복지대학 (School of Social Welfare)이 현재 개설되어 있는 14개의 단과대학이다. 최근에 컴퓨팅과 정보과학과 사회 (Computing, Data Science & Society) 부분을 따로 독립적인 대학으로 만드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6.1. 화학대학

College of Chemistry. 화학(Chemistry), 화학공학 (Chemical Engineering), 화생학 (Chemical Biology) 3개의 학사 과정과 화학 박사과정을 제공하는 단과 대학이다. 1년 정원이 200명이 안될때가 많은 미니 대학이다.

6.2. 공과대학

College of Engineering. 항공우주공학(Aerospace Engineering), 의료공학(Bioengineering), 토목&환경공학(Civil & Environmental Engineering), 전기공학&컴퓨터과학(Electrical Engineering & Computer Sciences), 공학과학(Engineering Science), 산업공학(Industrial Engineering & Operations Research), 재료과학&공학(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 기계공학(Mechanical Engineering), 원자력공학(Nuclear Engineering) 전공을 할 수가 있다. 상당히 규모가 크며, 비교적 전과가 수월한 다른 과들에 비해, 공과대학으로 전과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거나 굉장히 어렵다. 애초에 전과를 하고 싶다면 Engineering 기초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이 수업 정원이 매우 작고, 이미 Engineering 전공으로 입학한 학생들에게 우선권을 주기 때문에 Engineering 전공이 아닌 사람들이 전과하기라는 하늘의 별따기다. Engineering을 전공하고 싶다면 입학할 때 잘 선택하자.

7. 입학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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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8. 여담

  • 최초로 세워진 UC 캠퍼스이니만큼, 처음 학교가 생기고 50년 이상 학교의 이름은 뒤에 버클리가 들어가지 않은 University of California였고 아직도 학생들은 버클리가 'THE University of California'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리고 아직도 예를 들어 학교의 West Gate에는 그렇게 적혀있다.[41]) 때문에 학교 학생들은 학교를 California의 약자인 Cal이라고 많이 부른다. 미국 대학 스포츠 리그(NCAA)에 UC 버클리가 아니라 "California"라는 이름으로 출전하기 때문이다. 이 이름과 학교 상징인 곰을 본떠서, 학생 및 졸업생들을 "Cal Bears"라고 지칭한다.
  • 학교 식당밥도 수준급이다. 주변에 괜찮은 식당들이 많이 분포해 있어서, " 캘리포니아 농산물을 애용합시다!"라는 운동을 시작한 앨리스 워터스라는 요리사가 차린 Chez Panisse같은 식당은 세계 레스토랑 순위에서 항상 50위 안에 든다. 마주보고 있는 Cheese Board Pizza도 동네의 명물.
  • 동양계 학생이 많은 편이다. 30-40% 정도 된다고 한다.[42] 이건 아시아 지역발 유학생이 많아서가 아니라 캘리포니아 자체가 미국내에서 아시아권에서 온 이민자의 수가 가장 많고, 많은 동양계 부모들이 교육을 중요시하는 편이라 캘리포니아에서 유명한 대학에는 모두 1.5세, 2세, 또는 3세 아시아권으로 분류되는 학생이 많은 것이다. 캘텍, 스탠퍼드 뿐 아니라 아시아계열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의 UC캠퍼스는 모두 동양계 학생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 주변 지역의 치안은, 특히 밤에는 그다지 좋지 않다. 여기서 주변 지역이라는 것은 캠퍼스에서 걸어서 10분 내외의 지역을 의미한다. 2016년 10월, UC 버클리 경찰국 (University of California Police Department, Berkeley) 에 의하면 한 주에 캠퍼스 근처에서 무장강도 사건이 6번이나 발생하였으며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밤 시간대의 치안불안을 학교 측에서도 물론 알고 있어서, Night Safety Services 라고 불리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장한 경찰이 학생이 귀가할 때 에스코트를 해주는 서비스인데,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불평하는 학생들이 많다. 게다가 이 것도 캠퍼스 주변이라서 그나마 나은 수준이다. 인접 도시인 오클랜드는 미국 전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치안이 엉망인 지역인데[43], 버클리도 이 영향을 받아서 치안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 하지만 치안이 안 좋은 동네에 위치한 유명한 몇몇 대학들[44]에 비하면 버클리의 치안은 아주 극랄한 수준은 아니다.
  • 한국인 유학생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다른 대학교와 비교해서 편입 제도를 통해 입학한 한국인 유학생 수가 많은 점도 이러한 수치에 크게 기여한다. 인기있는 학부 도서관인 Moffitt 도서관에는 한국어로 음식물 반입금지가 공지된 적이 있을정도로 한국인의 위상(?)이 높다. 2022년 기준 한국인 신입 유학생은 582명 (학부생 372명, 대학원생 174명)으로, 2022년에 입학한 유학생의 7.3% 가량에 해당한다. 이렇다보니 캠퍼스 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심심찮게 한국어로 대화하며 돌아다니는 학생들을 볼 수 있고, 학교 앞 길거리에 한국어 메뉴판을 내건 분식집까지 생겨났을 정도이다. 2014년 봄 기준으로 학교 앞 Telegraph 거리에만 3개의 식당이 있고, 서쪽 입구 바로앞 Center Street 쪽에는 한국 퓨전 음식점과 옆에 동 한국인 업자가 운영하는 일식집이 있다. Telegraph 거리를 쭉 타고 근방의 도시 오클랜드에 도착하면 아예 고려촌이라고 작은 한인타운이 있다. 고깃집, 한의사, 심지어 당구장도 있다.
하지만 한국인 학생의 비율은 감소 중이다. 2022년에 입학한 학생 수(학부+대학원)를 보면 2022년 기준으로 중국인 학생 2895명에 한국인 학생 512명으로 중국인 유학생이 한국인 유학생의 여섯 배 가까이 된.[45] 또한 인도인 학생들이 많아지다 보니 2022년 기준 한국인 학생 수는 3등으로 밀려났다.
  • 버클리 캠퍼스 부지에 속한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는 맨해튼 계획을 시작한 곳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46] 현재도 물리학, 화학, 재료과학, 원자력/에너지, 생명과학, 컴퓨터과학 등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최초의 입자가속기인 사이클로트론이 버클리에서 로렌스에 의해 발명되었고 로렌스가 더 큰 가속기를 만들기 위해 만든 University of California Radiation Laboratory가 현재의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의 모태가 되었다.
한편, 97번 원소인 버클륨은 이 UC 버클리에서 발견이 되었기에 '버클륨'이라고 이름 붙여졌다.[47] 세계 최초의 입자가속기인 사이클로트론을 발명한 어니스트 로런스와 더불어 글렌 시보그는 세계 과확계에서 버클리라는 이름을 단번에 세계적으로 끌어올린 선구자로 꼽힌다. UC 버클리가 미국서부의 작은 호랑이였던 시절에 세계적인 큰 용으로 거듭나게 되었던 시기를 주도한 것이다.
  • 유닉스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BSD도 여기 이 캠퍼스에서 만들어졌다. 또한, 개발 중인 CPU 계열 RISC-V도 여기서 개발 중이다.
  • 버클리 타임이라는 것이 있다. 원래의 의미는 UC 버클리의 수업이 실제 명시된 시간보다 10분 늦게 시작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지만 이게 가끔은 수업 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이나 세미나 등에서도 적용되는 모양. 예를 들면 12시에 시작하는 공연에 시간에 맞춰 가려고 하면 주변에서 "어차피 버클리 타임으로 시작할텐데 천천히 가도 된다"며 만류하고, 실제로도 시작 시간이 12시 10분 혹은 15분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 본교에 위치한 동아시아 도서관 내에는 '아사미문고'[48] 라는 이름으로 불씨잡변 등의 수많은 우리 나라 고서들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확인된 바로는 1,400여종 5,000여권 정도이다. 자세한 정보
  • 2019년 봄학기에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 방탄소년단’(Next Generation Leaders: BTS)라는 강좌가 개설되었고 총 2학점짜리로 교수가 아닌 학생들이 가르친다. BTS의 사회적 영향력과 세계적 성공을 분석하기 위해 이들의 역사와 예술성, 자선 활동을 탐구하면서 BTS를 중심으로 한국의 문화, 언어, 역사에 대한 포괄적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
  • 2019년 7월 25일날 원래는 7.9%인 졸업생 기부율을 기부약속금까지 포함한 11.6%로 5년간 U.S. 뉴스 & 월드 리포트에게 잘못 제공했다는 사실을 자진선언해서 그 대가로 US News 미국학부순위에서 새 순위가 발표되는 2019년 9월까지 2달 동안 순위에서 제외되었다. [49]
  • 코로나19로 인해서 2020년 가상 졸업식을 마인크래프트 서버에서 진행하였다. 공식적인 졸업식 행사는 아니었지만, 학생들이 직접 마인크래프트에 만든 블라클리(Blockeley) 캠퍼스에서 가상으로 진행하였다. 총장 및 학교 주요 인사도 참석해서 연설을 하는 등 실제 졸업식이 연기된 상황이라서 가상현실에서라도 졸업식의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 공식 홈페이지 및 많은 미디어에서 다룰 정도로 디테일하게 만들어졌다.
  • 2022년 학부 입학 기준, 외국인 학생의 합격률은 5.5%이다.[50]
  • UC 버클리 산하 태평양 지진센터(Pacific Earthquake Engineering Research Center, 약칭 PEER)는 2023년 1월 16일(현지시각)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진 취약지구 안정성 확보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추진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

8.1. UC 버클리와 버클리 음대 간의 오인 소지

유사한 이름의 동부 보스턴에 있는 음악대학인 "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과 헷갈리기도 하지만, 완전히 다른 대학이고 버클리라는 이름의 발음만 같다. 그런 이유로 버클리 음대를 나왔다면 UC 버클리의 음대를 나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사실은 동부 보스턴의 대학을 나온 경우가 많이 있다.

UC 버클리에는 음대가 없고 인문과학대학(College of Letters and Science) 소속의 음악학과(Department of Music)가 있다. (세계 대부분의 주요 연구중심 종합대학교에는 인문대학 또는 인문과학대학 소속의 음악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이곳은 동서양음악사, 음악이론, 작곡, 제3세계 음악 등을 가르치는 학과이다.

버클리 음악대학은 음악 단과대학이며, 대중음악, 클래식 음악, 재즈, 인문학 등을 가르치는 곳이다. 즉, UC 버클리와는 구조부터 다른 학교이다.

9.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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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골든 베어스
California Golden Bears

본교 스포츠팀으로 2023 시즌까지는 한동안 Pac-12 소속이었다가 2024 시즌부터 ACC로 이동했다.
  • 스포츠 라이벌은 스탠퍼드 대학교이다. 풋볼 시즌때마다 격렬한 병림픽이 늘 벌어진다. 문제는 최근 들어 9년 연속 스탠퍼드에게 지고 있다는 것 2019년에 드디어 승리하여 승리자의 트로피인 스탠퍼드의 빨간 도끼를 되찾았다. 대학 풋볼팀 중 최고 명문 중 하나인 USC UCLA의 더비와 더불어 캘리포니아의 2대 더비라고는 하는데, 스탠퍼드든 버클리든 저 남가주의 2개 학교에 비해 풋볼 실력은 떨어지는지라 병림픽이나 열기가 남가주 더비는 물론이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미시간 대학교 더비, 대학 풋볼팀 중 최고 명문인 앨라배마 대학교 오번 대학교가 펼치는 더비 등에 비하면 유명세가 덜한 편이다. 하지만 지역팀을 주로 응원하는 미국 분위기에 따라 버클리를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더비가 되기 때문에 흥미진진하다.

9.1. 전설의 감독

9.1.1. 미식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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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감독 앤디 스미스
1916~1925 재임, 1926년 작고
내셔널 챔피언 3회 (1920~22),
로즈 볼 우승 (1920)
파일:external/media.sportspressnw.com.s3.amazonaws.com/STUB-ALLISON-e1414941603502.jpg
18대 감독 스텁 앨리슨
1935~1944 재임, 1961년 작고
내셔널 챔피언/로즈 볼 우승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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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감독 파피 왈도프
1947~1956 재임, 1981년 작고
로즈 볼 3회 진출 (1948~50)
파일:external/a.espncdn.com/pg2_a_tedford_576.jpg
32대 감독 제프 테드포드
2002~2012 재임
홀리데이 볼 우승 (2006),
인사이트닷컴 볼(현 캑터스 볼) 우승 (2003),
라스베가스 볼 우승 (2005),
암드 포스 볼 우승 (2007),
에머랄드 볼(현 포스터 팜즈 볼) 우승 (2008)

9.1.2. 농구

파일:external/bigcsociety.org/PeteNewellTowel.jpg
7대 감독 피트 뉴웰
1954~1960 재임, 2008년 작고
NCAA 토너먼트 우승 (1959)
파일:external/espn.go.com/g_bozeman_i.jpg
13대 감독 토드 보즈먼
1993~1996 재임
NCAA 토너먼트 16강 진출 (1993)
파일:external/kelleylcox.com/p813167071-3.jpg
14대 감독 벤 브라운
1996~2008 재임, 현재 생존
NCAA 토너먼트 16강 진출 (1997),
NIT 우승 (1999)

9.1.3. 야구

파일:Clint-Evans.jpg
10대 감독 클린트 에반스
1930~1954 재임, 1975년 작고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 (1947)
파일:WAXCBCXIRHMVSTK.20150910213838.jpg
11대 감독 조지 울프먼
1955~1973 재임, 1983년 작고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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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감독 밥 밀라노
1978~1999 재임, 현재 생존
칼리지 월드시리즈 진출 (1980, 88, 91)
파일:external/media.bakersfieldnow.com/130327-cal-first-night-game.jpg
14대 감독 데이빗 에스쿼
2000~2017 재임,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 감독으로 재직중
칼리지 월드시리즈 진출 (2011)

10. 관련 문서


[1] 개교 이래 최초의 여성 총장 [2] https://admission.universityofcalifornia.edu/campuses-majors/berkeley/freshman-admit-data.html [3] 공식 트위터, 인스타그램 [4] Berkeley Brand Guidelines 참고 [5] Carnegie Tier 1 (R1) [6] https://www.forbes.com/colleges/university-of-california-berkeley/?sh=78aa3a9e5bd4 [7] STEM 분야에서는 거의 아이비 리그정도의 입결을 자랑한다. [8]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engineering-doctorate [9]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의 최초의 학교이기 때문에 캘리포니아의 전신이라고 여겨지고 있는 풍조로부터 생겨난 별칭 [10] 즉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 아니면 사진에 잘 담으려면 버클리가 있는 쪽 언덕으로 오면 된다. [11] https://extension.berkeley.edu [12] 캘리포니아 주가 크게 발전한 것이 19세기 중반의 골드 러시의 영향이 컸기 때문에, '캘리포니안 골드(Californian Gold)라고 불리는 황금색을 사용한다. [13] 창립자들의 상당수가 예일 대학교 출신이었기 때문에 예일 대학교의 학교색인 예일 블루(Yale Blue)를 사용했다고 한다. 반대로 버클리의 경쟁학교[51] 스탠퍼드 대학교의 경우 하버드 대학교의 학교색인 크림슨 레드(Crimson Red)를 사용하고 있다. 색에 있어서도 하버드(빨강) vs. 예일(파랑), 스탠퍼드(빨강) vs. 버클리(파랑)의 전통의 경쟁이 있다. [14]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national-universities [15] 미국 학부 순위와 세계 순위에 차이가 있는 이유는 학부 순위는 졸업률-다양성-입결-동문기부율 등 다양한 평가를 기준으로 하고 세계대학순위는 학문적 아웃풋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16]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university-of-california-berkeley-1312/overall-rankings [17] 영문 https://www.forbes.com/top-colleges/ [18] 영문 위키피디아 자료. 참고로 1위는 하버드, 2위는 케임브리지이다. 학교 자체의 노벨상 관련 웹페이지는 수상한 당시 교수진이었거나 졸업생 위주로 한 수상자 명단만을 보여줄 정도로 이 학교와 관련있는 노벨상 수상자가 너무나도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노벨상을 수상한 교수에게는 학교 차원에서 엄청난 포상을 주는데 그 포상은 다름아닌 전용주차공간이다. [19] 위 업적으로 악티늄족 103번 원소가 로렌슘으로 명명되었다. [20] https://www.collegeatlas.org/recruiters-college-picks.html [21] 스탠퍼드 대학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는 1891년에 세워졌다. [22] 버클리의 2학기제로의 귀환을 보도한 기사 [23] UC의 2학기/쿼터제에 대한 간략한 역사 [24] 이후 생긴 UC 머세드는 2학기제를 처음부터 채택하였다. [25] 캘리포니아 안에서는 UCLA와 더불어 학생수 많기로 유명하지만 전국적으로 봤을 때는 각 주를 대표하는 주립대학 기준으로 봤을 때 평균정도다. [26] 가령, 2021년에 버클리를 졸업한 의대 지원자 중 58% 정도가 의대에 합격했는데, 이는 주립대학이라는 것을 가정했음에도 대단히 높은 수치이며, 미국 평균 이상이다. [27] Chem 4, Chem 12 series [28] 미국에서는 '전자공학(Electronic Engineering)'이란 이름이 붙은과는 거의 없고 Electrical Engineering이라는 이름을 가진 학과가 한국이나 중국의 전자공학과와 동급이라고 보면 된다. [29] 한국에서는 주로 영어영문학과라고 하여 문학 전공 교수진과 어학 전공 교수진이 합쳐져있지만, 미국 대학들의 경우 대부분 1950년대-60년대에 개별언어학전공들이 언어학과로 통합되어있다. 따라서 순수 문학전공. [30] 버클리의 영문학과는 US News의 랭킹에서는 매년 1위를 놓치지 않는 편이다. [31] https://www.chronicle.com/page/2010-rankings-doctoral/321 [32] https://ls.berkeley.edu/graduate-program-rankings [33] 장서보유량으로 볼 때 하버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에 비해서 뒤처져 있는게 사실이지만 보유장서의 규모의 성장세가 앞의 두학교에 비해서도 더 크고, 10개의 캠퍼스를 자랑하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 안의 모든 장서가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하다. [34] MIT 캘텍같은 곳은 건물들이 다 현대적일 것 같지만 아니다. MIT와 캘텍 모두 고전 양식의 건물이 꽤 있고 캠퍼스의 모습이 수려한 편이다. [35] 타워 위에 올라가는 입장료는 3달러이다, 버클리 학생은 물론 공짜. [36] 단, 일반적 관점에서 그렇다는 것이고,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워스터 홀의 건축학적 의미(당시로선 최신식 공법을 이용한 캠퍼스 내 고층건물의 생산과 일출 일몰시의 외부로 투과되는 내부 공간 등)에 상당부분 공감하고 있다. 모든 게 그렇듯이 전문적 관점에선 간혹 괴이해 보이는 것들이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37] 단, 이는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면적이고 실제 캠퍼스는 이것보다는 작다. 참고로 서울대학교의 면적은 3.9km², 하버드 대학교의 면적은 약 2.4km². [38] 샌프란시스코는 심해에서 차가운 심해수가 올라오는 곳으로, 바닷물이 차가워서 안개가 자주 낀다. [39] 이후 노숙자 텐트로 점령되어 미관과 치안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시청과 대학에서는 눈엣가시로 보고 있지만 노숙자 생존권을 지지하는 학생과 교수진의 반대가 있었고, 이후 대학은 이 공원에 있는 자리를 밀어버리고 새로운 주거 공간을 짓는다는 계획을 발표한 뒤 2024년 경찰을 동원해 노숙자들을 쫓아내 반발 시위가 있었다. # [40] 여기자는 브라운 대학교 출신이라고 대답하는데, 브라운대 또한 버클리와 유사하게 사상의 자유로움으로 유명한 대학. [41] Oxford St.과 Center St.가 만나는 곳에 있다 [42] https://opa.berkeley.edu/uc-berkeley-fall-enrollment-data-new-undergraduates [43] 너무나도 안 좋은 치안으로 인해 오클랜드를 연고로 두던 스포츠 구단들도 하나를 제외하곤 전부 떠났을 정도. [44]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듀크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존스 홉킨스 대학교 [45] 버클리만의 일은 아니고, 2010년대에 미국에 유학오는 중국인 유학생이 폭증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인 유학생 수를 크게 앞질렀다. 반면 한국인 유학생은 정체 내지는 감소 추세. [46] 버클리에서 시작되어 곧 로스앨러모스로 옮겨갔다. [47] 뿐만 아니라 96번에서 106번까지 쫙 다 버클리에서 발견되었다. 악티늄족 대부분이 버클리에서 발견된 것. 캘리포늄도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이름을 딴 것이며 시보귬은 이 원소들을 발견한 버클리 교수 글렌 시보그의 이름을 딴 것. [48] 일제 시기 조선에 거주하던 대법관 아사미 린타로가 수집한 조선의 고서들이다. [49] US News 공식발표. [50]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