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04:24:06

버스 기사(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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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등학교 주역
이연우 박소연 설이슬 최대한
강민 지선 강지훈 한성규
이홍미 강한나 오선영 박초아
서울 남산 인근 상가 주역
서울역 대피소 주역
하지만 버스 기사 황동철 이태인
대한민국 국군
코 밑에 점이 있는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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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서울은의 등장인물
버스 기사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버스 기사 이미지.jpg
시즌 1 당시 모습
본명 불명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성별 남성
출생 1990년대 이전 추정
대한민국
나이 20대 이상
머리카락 검은색
짙은 회색
소속 서울특별시 버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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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정보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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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버지
어머니
아내
딸: 혜진
인간 관계 중앙고등학교 1학년 3반: 협력→배신
식당 주인 할머니: 협력
하지만: 협력→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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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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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의 등장인물.

중앙고 출신 등장인물들이 남산 인근 상가에서 처음 만난 등장인물이며, 아내와 딸 혜진이 있다.

2. 작중 행적

남산타워 근처 버스의 기사이다. 버스에서 내린 승객이 아무도 돌아오지 못한 것으로 보아 다들 죽었을 거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재난 사태 중에마저도 다음 타임 콜을 받아서 거절했다. 돈가스집 주인이 보살피는 순덕이를 보고는 주인에게 이런 때에 함부로 야생 동물 들이면 안 된다고 말한다. 15화에서 중앙고 학생 일행과 애인을 잃은 남성이 탈출하려 할 때 식당으로부터 50m 거리의 가까운 곳에 남산타워가 마지막 코스였던 자신의 버스가 주차돼 있다고 말한다. 애인을 잃은 남성보다 나이가 더 많은지 그에게 '동생'이라고 부른다. 이후 딸 혜진에게 전화해서 곧 보러 갈 거라고 하고, 식당 주인 할머니에게 딸을 다시 볼 수만 있다면 뭐든 할 거라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 딸바보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박소연의 다친 다리를 보고 "아팠겠네 저런... 예쁜 다리에... 조심해야지..?"라고 말한다. 그 후 자기 버스를 찾아 생존자들과 같이 가다가 거의 다 온 시점에서 어느 버스 안에서 튀어 나온 변이체의 습격을 받고 넘어져 강민이 운반하던 화염병들이 다 깨져버린다. 이를 거칠게 비난하는 최대한과 격한 언쟁을 벌이며 자칫 일이 커질 뻔하지만 박소연의 사과[1]로 상황은 일단락된다. 자신의 버스에 도착하여 출발 준비를 하는 와중 저 멀리서 식당 주인 할머니가 변이된 금손이에게 쫓겨 오자 직전의 최대한과의 언쟁 탓에 화난 것도 있고, 딸을 다시 보기 위해서는 더 이상의 위험을 감수할 순 없다고 판단하여 이홍미, 지선, 강한나 등 일부 학생들만 버스에 탄 채로 다른 일행들은 두고 가버린다. 19화에서 서울역 대피소에 입소한다.[2] 그러나 세포 보유자에 반응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연우의 오른손이 버스 기사와 같이 들어온 사람들이 들어올 때 반응했고 그 이후 버스 기사가 단독으로 비춰져서 음식물 섭취 등의 이유로 이미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생겼다. 이후 이연우에게 접근하여 충전기를 빌리고, 연우가 부모님과 통화하는 것을 듣고는 자신의 딸에 대한 얘기를 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핸드폰을 충전한 뒤 딸과의 통화에 성공하자 연우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는 떠난다. 이때는 연우가 손에 통증을 느끼지 않았다.

24화에서 대피소에 들어온 최대한 일행을 보고 기겁하며 도망치지만 결국 애인을 잃은 남성에게 잡히고 다른 여학생들은 어디 두고 왜 혼자만 왔는지 추궁당한다. 이에 그걸 왜 자신에게 묻느냐고 하면서 여자 아이들이 다 버스에서 내려 도망쳤다고 말한다. 이후 애인을 잃은 남성과 함께 최대한, 강민, 박소연의 앞에 나타나서는 그들에게도 전말을 얘기해준다. 얘기를 듣고 격하게 항의하는 박소연에게 여자애들이 먼저 놓고 간 일행을 구하러 간다면서 억지를 부렸다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번에는 애인을 잃은 남성이 애들이 보내달라고 했더라도 어찌 됐든 이 상황에서 애들을 내보내는 게 정상이냐고 말하자 자신도 딸 키우는 입장이라 당연히 못 가게 말렸지만 애들이 비상 망치까지 꺼내 들고 협박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으며, 고로 자신은 그 일에 대해서는 더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긋는다. 그러고는 말이 없는 아이들을 보고 군인들에게 구조 요청은 해 놨으니 날만 밝으면 찾을 수 있을 거라고 걱정 말라고 한다. 가만히 있던 최대한이 여자 애들이 내린 곳을 묻자 그에 답변해 준 듯하다.
26화부터는 대피소 내에서 대형 감염 사태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생존했을 확률이 있을 것으로 추정.

3. 평가

영화 부산행 용석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존 욕심뿐인 용석과는 달리 딸을 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뒤통수를 쳤다. 그리고 최대한이 "이 ㅂㅅ새끼들 ㅈ랄을 한다"라고 욕만 안 했어도 굳이 뒤통수를 치진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다수의 독자들은 버스 기사가 아닌 최대한을 더 비판하고 있다.

4. 기타

  • 딸 혜진을 보기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딸바보인 것으로 보인다.


[1] 박소연이 잘못한 상황은 아니었다. 변이체를 보고 놀라 중심을 잃은 버스 기사 탓에 박소연과 화염병 상자를 운반하던 강민마저 잇달아 중심을 잃어 상자가 깨진 것이므로 원인은 명백히 버스 기사에게 있는 것이 맞다. 그러나 버스 기사가 최대한과 언쟁을 벌이며 최대한을 옹호하는 아이들과마저도 마찰을 빚어 다 같이 버스로 대피하는 것에 지장이 생길 것 같자 박소연이 그냥 자기 탓이라고 사과해버린 것. [2] 같이 태우고 가버린 다른 학생들은 어디 갔는지 혼자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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