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08080> 배덕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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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50대(추정) |
성별 | 남성 |
직업 | BIGPIC 사 부장 |
성우 | 김상자 |
1. 개요
상여자의 등장인물. 주정연과 유선우가 속한 팀의 부장.시즌 1부터 계속 출연 중이고 회사 에피소드가 나오면 꼭 계속 나온다. 전형적인 현실 직장 상사답게 나올 때마다 주정연을 갈구는 등 각종 갑질과 꼰대짓을 일삼는다. 첫화에서는 아예 업무 시간이 아닌데도 전화를 해서 정연에게 따따부따 잔소리를 해댈 정도니 민폐가 장난이 아닌 수준이다.
못생긴데다가 탈모까지 있다. 누가 봐도 전형적인 악질 상사+꼰대+틀딱충 속성을 겸비한 비호감 캐릭터지만, 어디까지나 그냥 약방의 감초 같은 배경 캐릭터일 뿐 악역 포지션은 아니다.[1]
2. 작중 행적
첫 화인 상여자 편부터 퇴근하고 국밥을 먹으러 온 주정연에게 전화를 해 등장하기도 전부터 꼰대 소리를 들었다.[2] 다만 시즌 1에서 직접적인 출연은 없다.처음 등장한 것은 시즌 2 첫 에피소드인 존잘남 편[3], 이름이 소개된 것은 신입 편 부터로, 꼰대 상사답게 나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가 하면 방귀를 뀌고 나몰라라 헛기침을 하고 귀지를 파서 훅 부는 더러운 모습으로 등장. 비록 직장 상사의 위치에 있지만 주정연의 살벌한 웃음과 탈인간급 덩치를 무서워하는 듯하다.
이상한 나라의 상여자에서는 본인 성격답게 스크루지로 등장했다.
시즌 3 회식 편에서 나온 바로는 노공만 교수와 친한 사이인 것으로 보이며, 노공만 교수와 같이 일본애니 여캐를 덕질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노공만 교수와 함께 굿즈를 거래하던 현장을 주정연이 목격했으며, 주정연에게 캐릭터의 이름까지 들킨 상황이다. 그야말로 약점이 제대로 잡힌 셈. [4] 영어실력이 이때 조금나온다.[5]
시즌 4에서 비중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갱생 편에서부터 임채린의 정체라는 엄청난 떡밥을 던졌다.
외전 반전 편에선 에레보르 역할로 등장, 꼰대질, 어른 어드밴티지 같은 비열한 방법으로 황금도넛을 차지하려는 욕심쟁이로 등장한다. 치질방석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어쩜 이리 다르냐며 보고만 있어도 머리가 자라날 것 같다, 머리에 문질러 보겠다는 등 머리에 강한 집착을 보인다.
3. 여담
- 키는 주정연, 최아롬보다 작은 것으로 보아 160대 중후반으로 추정된다.
- 천적은 마누라. 마누라 앞에서는 쩔쩔맨다.
- 조연에서 주연으로 상승한 다른 직원들과는 달리 직원들 감시하는 일 외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조연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4기에서는 딱 한 번만 등장했고 5기에서는 아예 등장이 없기 때문에 지금은 비중이 단역으로 격하되었다.
[1]
실제로 먹방 편에서 주정연이 승승장구하자 훈훈한 표정을 보이며 소득 많아지면
투잡이 되는 것이라고 선을 긋긴 해도 나중에 유명해지기 전에 사인이나 해달라고 말했다. 물론 사인 이야기는 반농담이겠지만...
[2]
이후 이 기믹은 시즌 2 음모 편에서 안신성과 출장을 왔을 때도 써먹는다.
[3]
조금 더 정확히는 사탄 시리즈의 알바 지옥 편.
[4]
유선우와
최아롬에게 술을 강요하던 도중 주정연이 술잔을 뺏어마시기 무섭게 이에 반발했으나, 주정연이 캐릭터 이름을 조용히 또박또박 읊자 곧바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인다.
[5]
제임스 과장이 난리를 피우자 sit down sit down이라고 계속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