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49:55

방구석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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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방구석매니아
CUDES
[1]|Gundam Mania
파일:방구석매니아_프로필.jpg
본명 박영인
성별 남성
출생 1988년 5월 14일 ([age(1988-05-14)]세)
광주광역시
거주지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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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가족 부모님, 남동생
별명 건삐쭈, 방매, 방구석 놈팽이
플랫폼 현황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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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방구석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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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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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방구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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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콘텐츠
2.1. 건담 병맛더빙2.2. 매니아 설정집2.3. 뭔가 이상한 건담이야기2.4. 방구석 건프라대회2.5. 방구석 연구소2.6. 건담 관련 게임 플레이2.7. 아머드 코어 VI 루비콘의 화염
3. 여담
3.1. 건담 시리즈 입문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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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방구석편집자의 건담 게임 애니 덕질을 위한 채널
어쩌다보니 건담 병맛더빙도 하게 됐는데 호불호가 심하니 주의
건담이 좋아서 힐링하려고 만든 채널
건담 시리즈를 다루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주로 기동전사 건담을 필두로 한 우주세기를 메인으로 다룬다.

본업은 '커디스미디어'라는 사업자명으로 외주 영상 제작을 하는 영상 감독이다. 원래 최고다윽박 등 다른 유튜브 채널의 기획과 편집, 촬영 업무를 주로 했고, 해당 채널은 격투기나 낚시, 먹방 같은 컨텐츠를 하던 방구석편집자라는 채널로부터 시작된 방구석시리즈라는 일종의 취미 채널 중 하나다. 현재는 다른 방구석시리즈 채널들의 운영을 멈추고 방구석매니아 채널에 집중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남의 컨텐츠를 기획하는 일들만 하다가, 자신이 유튜버가 될 줄은 몰랐다고.

현재는 본인의 프로필 사진을 기반으로 하여, 친분이 있는 유튜버 준버드에게 버츄얼 캐릭터를 선물받아 버츄얼 캐릭터도 때에 따라 쓰고 있다. 버츄얼 이름은 방댕이.[2]

2. 콘텐츠

2.1. 건담 병맛더빙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재생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방구석매니아/건담 병맛더빙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매니아 설정집

재생목록
위쪽에 병맛 넘치는 더빙에 비하면 덜하지만 이쪽도 나름대로의 병맛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일년전쟁 지온의 해산물 알아보는 시간 이라는 영상부터는 기존에 정비병[3]이 설명을 하는 컨셉에서 선임이 후임[4][5]에게 교육을 하는 컨셉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지온이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편에서는 이전 병맛 더빙 영상중 자브로 포인트 B3는 외진곳이라 괜찮아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대화를 하는 컨셉으로 소개를 시작했다. 하지만 일시적인지 혹은 계속해서 해당 캐릭터들이 소개를 하는지는 불분명하다. 단편적으로 등장했지만 나름 평가가 괜찮은 더빙영상의 등장인물들을 종종 활용하거나 아님 설정을 소개하기 알맞은 캐릭터를 활용해 연기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모양이다.
또한 쇼츠를 통해 건담 기체들의 설정이나 우주세기 등장인물에 대한 간단하게나마 읇어주는 설정집들 역시 존재하며, 이 경우에는 따로 캐릭터 더빙이 아닌 방구석매니아 본인의 톤으로 간결하게 진행한다. 더빙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기 전에도 계속 진행 했었던 컨텐츠 중 하나.

2.3. 뭔가 이상한 건담이야기

2.4. 방구석 건프라대회

방구석매니아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 올라오는 건프라를 보며 평가하는 컨텐츠. 기본적으로는 혼자 찍지만 가끔 게스트를 데려와서 하기도 한다.

2.5. 방구석 연구소

재생목록

방구석매니아가 2023년 8월 14일에 추가한 재생목록이다. 재생목록 설명이 '방구석매니아의 뉴타입 연구소'라는 것으로 볼 때 뉴타입의 경이로운 능력을 현실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6. 건담 관련 게임 플레이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 건담무쌍2 등등. 과거에 출시한 건담 게임을 플레이 하는 영상을 업로드하였으며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가 스팀에 출시된 이후 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 영상도 업로드하며, 영상에서의 텐션을 보면 더빙 영상에서의 그 텐션이 어디서 오는지 대충 알 수 있다.

2.6.1.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는 출시 전 베타테스트 코드를 팬에게 받아 사전체험을 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어지간히 취향에 맞았는지 예전 게임 영상은 전부 배틀 오퍼레이션만 올라 왔었다. 대부분 저코스트 매치에서 플레이하며 MS 중에서 캠퍼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상병으로 진급한 후 잉그램 컬러로 도색하고는 전용기 캠퍼를 몰고 다니고 있다.

과거에는 클랜인원을 모집한뒤 클랜인원들을 중점으로한 친선전 콜로세움을 중계하는 컨텐츠를 하였는데 여러모로 명경기들이 연출되는게 일품이었다.

그러나 엄연히 '우주세기 건담' 게임이었을 건배오 스팀서버에서 다소 뜬금없는 비우주세기 기체 프리덤의 출시와 개선의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 BB스튜디오의 막장 개발 및 운영에 정이 떨어지게 되었고 클랜이 방송에서 너무 멀어지게 되었다는 이유로 갑작스러운 FA를 선언하여 30명에 가까웠던 클랜 인원이 10명까지 줄어들어버렸고, 이로 인해 클랜은 극 소수의 인원만 활동하는 상태가 되었다.

한때에는 스팀서버에서 클랜전 1위를 할 정도로 대형 클랜이였으나 현재는 실력자들은 다 빠져나가게 되었고 실력은 필요 없이 방송각을 잘 재는 사람들을 받겠다고 말하며 자기와 친분이 있는 버튜버들 또한 클랜에 넣어 이제부터 방송용 클랜으로 쓰겠다고 하였다.
2.6.1.1. 건배오2 방구석 콜로세움

2.6.2. 건담 브레이커 4

steam판으로 플레이했다. 게임 자체의 한계성 때문에 장기 컨텐츠로 삼지는 않았지만, 클랜을 만들고 카페 내에 독립 게시판을 만드는 등 꽤 본격적인 레벨로 플레이했었다.

2.7. 아머드 코어 VI 루비콘의 화염

건담 게임을 해야 하는데 아머드코어 모드가 더 재밌는데?
- 방구석매니아의 평가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에 이어 방구석매니아 채널 제 2의 주력게임이다. MS의 속도가 느리고 한 방씩 내주면서 싸워야 했던 건배오 2와 다르게 부스터 양이 허용하는 한 하늘과 땅을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고 커스텀에 대한 재미도 증가하면서 보스전을 보는 맛이 더욱 증가했다. 방구석매니아 본인도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속칭 바주카를 싼다고 표현하는 오래묵은 숙변을 배출하는 것 마냥 신음소리인지 기합인지 모를 기묘한 음성을 내지르며 공격한다던가 병맛더빙에서 보여줬던 온갖 병맛넘치는 대사를 구사하며 보스에게 공격을 시전한다거나 하는 즐겜러의 면모를 보여준다.

근접공격 파츠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가 건 미션인 파일 벙커 파츠만 사용해서 보스를 잡으라는 미션을 기어코 클리어해내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8] 요즘 영상이 올라오지 않는다.

3. 여담

  • 방구석시리즈의 프로필 이미지는 모두 자까의 웹툰 대학일기의 개허탈 짤방이다.
  • 현재 거주지는 부산인 것으로 보이지만, 더빙할 때 호남 사투리의 억양이 많이 묻어나오는 편. 한 영상에서는 자신이 인생의 반은 경상도에서, 나머지 반은 전라도에서 살았으며, 이 때문에 지인 중에 자신을 화개장터라고 부르는 이도 있다고 한 바가 있다.
  • 람바 랄 루움 전역에 참전하지 않았다는 주장[9] 자쿠 마리너 자쿠 마린 타입을 헷갈리는 걸 싫어한다. 람바 랄이 루움 전역에 참전하지 않았다는 것은 오리진만의 설정이고, 자쿠 마리너는 자쿠 마린 타입을 연방에서 입수해 개수한 버전이기 때문.[10] 이 때문에 방구석매니아의 팬들 사이에 람바 랄 루움 전역 참전 여부로 사상검증하기가 밈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여성 건담유튜버 초이덕의 사상검증에서 다시한번 언급되었다.
    • 정작 람바 랄의 루움 전역 참전은 극장판 이후에 붙은 설정으로 TVA 당시에는 이런 설정이 없었다.[11] 그래서 골수 우주세기 팬층의 바이블로는 참전 여부를 알 수 없다는 모순에 빠진다. 그 덕분인지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들과 토론을 펼친 뒤, 본인이 생각하는 우주세기 정사를 따르겠다는 결론으로 마무리 짓는다. #
  • 병맛 더빙의 경우 대부분의 영상이 효과음, 타격음, 폭발음도 직접 입으로 녹음하여 병맛 퀄리티도 훌륭하다.
  • 여러모로 개성넘치는 기동무투전 G건담 모빌파이터 디자인에 강한 불호를 보인다.[12] 이상형 월드컵 컨텐츠로 'G건담에서 가장 역겨운 기체 디자인' 특집을 진행하다 네오 덴마크 문어 건담이 나오자 이게 왜 건담인데 용서 할 수 없다며 극대노 하는 모습을 보인다.[13] 다만 그것과 별개로 G건담이라는 작품 자체는 좋아하며 특히 해당 이상형 월드컵 영상 말미에서 G건담과 W건담을 보고 건담에 입문해 우주세기까지 넘어와 지금에 이르렀다고 언급했다. G건담이 없었으면 본인이 건담에 관심을 가지는 일도 없었을 거라며 입문용으로 좋은 작품이라고 추천했다.
  • 한창 유명세를 타던 중 루리웹의 유머 게시판에서 더빙 영상에서 쓰인 노체 때문에 일베 유저가 아니냐는 논란이 잠깐 있었다. 글의 댓글 부분.[15] 팬들로부터 이 소식을 들은 방구석매니아 본인이 직접 루리웹의 해당 글에 등판해 해명하고, 이후 채널 유튜브 커뮤니티에도 '자신은 고향이 전라도 광주여서 사투리를 쓰는거지 절대 일베 유저가 아니니 일베 드립 치는 사람은 다 차단하겠다'고 글을 올리는 촌극이 일어나기도 했다. 다행히 이런 발빠른 대처 덕분이 루리웹에서도 자신들의 행동에 사과하면서 논란은 쉽게 종료되었다.
  • BTN불교TV에서 2016년에 방영한 '엄홍길의 정상' 부산 금정산 편 촬영시 엄홍길을 쫓아 촬영을 갔다고 한다. 쉬지도 않고 정상까지 쭉쭉 올라가기에 죽는 줄 알았다고.
  • 2024년 1월 19일자 업로드 영상을 통해 본채널에서 얼굴을 공개했다.[18] 또한 해당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너무 과한 욕설과 무분별한 성적/지역드립 등에 대해선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 어릴때부터 루리웹을 해온 유저이다. 특정 커뮤니티에 대해 언급이 많이 되기를 원하지 않아 특별히 언급은 하지않는다.
  • 더빙 외에도 여러가지 작업이 많으니 더빙 영상이 보고싶어도 자꾸 보채는 댓글 혹은 후원은 방매팬들이라면 자제하도록하자
  • 건담 설정에 매우 진심이다. 일본 픽시브, 건담 위키등의 일본 사이트에서도 확인을 하며 건담 관련 공식 설정집도 몇권보유하며 설정 교차검증에 진심이다.
  • 20대 시절 서면 지하상가에서 쥬얼리샵을 운영했던적이 있다.
  • 샤아와 가르마의 우정편 마지막에 언급된 '이탈리안 샹들리에' '나이아가라 폭포' 스킬을 군대에서 처음들었는데 둘 중 '이탈리안 샹들리에'는 기승위와 풍차돌리기를 합친거라는 취사장 동기의 말에 이게 가능하느냐고 따졌는데 취사장 동기가 후임을 불러서 자세를 시연 했다고 한다. #
  • 모태솔로의 고민상담 영상 마지막에 복권을 사는 카미유에게 '당첨된다면 나를 잊지 말아줘'라고 말하는 크와트로는 실제로 지인들에게 하는 말이다. 직접적으로 달라하면 안줄것같은이 이렇게라도 말을 하는거라고..
  • 연애든 헌팅이든 자신감이 중요하니 기죽지말라는 말을 자주한다. '잘생기면 그만이야'라는 식의 생각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 영상을 만들때 욕구를 배출한다는 느낌으로 영상을 만드니 영상 제작을 마친후 대사나 편집방향들이 생각이 나지않는다고 한다.
  • MBTI는 ISFP이다. ENFP에서 바뀌었다.
  • 아버지가 사냥이 취미셔서 총을 지녔었다.
  • 남동생이 한명있는데 이미 결혼했다.
  • 양 어깨에 레터링 문신이 있다. #
  • 라방에서 밝히기로 영상을 반복재생하는 구독자가 매우 많다고한다. 도대체 왜 본영상을 50번 가까이 보는건지 이해가 안된다고.
  • 군생활을 청송교도소에서 경비교도대로 복무하였다.
    • 군생활중 전국적으로 유명한 범죄자를 여럿만나보았으며 절대 교도소에는 들어가지않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 경비교도대로 근무하며 교도관들이 고생하는것을 많이 보았다. 수용자들이 인권 관련 소송을 자주넣어 심적으로 고생하는것을 많이 보았다고한다.
  • 더빙 영상이 흥하면서 힘주고 만든 영상이라고 꼭 잘되는것은 아니고 힘빼고 만든 영상도 터질수 있다는것을 새삼깨달았다.
  • 영상 제작관련 업종에서 근무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위해 지역방송사 부산mbc 목포mbc등에서 열심히 명함을 돌렸을때에는 지금과 같은 상황을 전혀 예상치 못하였다고 한다.
  • 단순히 방구석 매니아 유튜브 채널의 성장도 좋지만 건담 관련 유튜버들이 전체적으로 성장을 하기를 바라고있다. 관련 유튜버들과 합방등 컨텐츠를 여럿고민하고 있으나 쉽지않아 고민중이다.
  • 더빙 영상중 샤아가 가르마에게 한 플러팅 멘트 '니 옆에 있으니 심장이 터질것같다'는 실제로 사용한 플러팅 멘트이라고 한다.
  • 건담계에 높은 인지도 덕분에 건담 시드 극장판 국내 수입처에서 협찬이 들어왔다.
  • 월계초등학교 졸업생이다.
  • 어린시절 신화와 지오디 유승준의 팬이였다.
  • 초등학생 때 광주에서 서울로 이사를 간적이 있다.
  • 애연가이다. 방송에서 수시로 전자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볼 수 있다.[19]
  • 2024년 5월 1일, 반다이의 주식 100주(300만원어치)를 사서 주주가 되었다. 본인 왈 반다이 욕을 하려고 샀다고. # 참고로 주식은 아무로 성우 역대급 논란이 터지면서 개같이 떡락했다(...)
  • 병맛 더빙 영상이 흥하면서 한국 건담 팬들 사이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건담 관련 영상 댓글을 보면 그의 더빙 대사가 하나씩은 들어갈 정도.
  • 많이들 잊고 있는 사실인데, 이 유튜버가 더빙하는 애니메이션들 거의 대부분이 본인이 태어나기도 한참 전에 나온 것들이다.[20] 건담 시리즈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

3.1. 건담 시리즈 입문 계기

  • 2024년 9월 19일 퍼스트 건담 병맛더빙 총집편 3부 후기 방송에서 본인이 건담 시리즈에 빠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어렸을 때부터 마징가 제트 그레이트 마징가 등등 슈퍼로봇 캐릭터를 정말 좋아했다고 한다. 심지어 어렸을 적 꿈이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였다고.
    • 때문에 슈퍼로봇대전 4차부터 했고, 특히 음성이 나오는 알파를 좋아했는데, 고등학교 다닐 때 나온 임팩트에 출연한 샤이닝 건담의 대사[21]와 멋진 디자인에[22] 반해버렸다고 한다. 이걸 보고 뽕이 찬 나머지 기동무투전 G건담을 전부 다 보면서 광팬이 되었다고.[23][24]
    • 그 다음으론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윙 건담을 시청한 것을 계기로[25] 닭날개를 비롯한 날개 달린 건담들을 좋아했고, 이후 우연히 0083을 보고, 기존의 건담과 다른 진지한 밀리터리물의 매력, 특히 덴드로비움에 빠졌다. 이 때부터 시리즈 자체에 대한 관심이 가기 시작해 건담을 있는 대로 다 찾아보기 시작했고, 대학생 때 친구와 함께 제타를 시청하였지만 너무 졸려서 이해도 안 되어 하차했으며, 이때까지만 해도 우주세기가 재미없다고 느꼈다.
    • 대학생 이후 08소대를 보고, 0083의 밀리터리 느낌이 그대로 남아 있는 해당 작품에 흥미를 느꼈다. 이 때 두 작품 다 자쿠라는 기체가 나오는 것을 근거로 스토리가 연결되어 있음을 것을 눈치챘다. "뭐가 연결되어 있지?" 하고 찾아보다가, 이전 작품들을 전부 못 본 상태에서 역습의 샤아를 시청하였지만, 당연하게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 이후 더블오를 재밌게 보았으며, 0080 기존에 본 두 작품과 동일하게 " 자쿠가 나오니까 같은 시리즈겠구나"라고 인지하고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에 플스 2로 나온 해후의 우주를 플레이하며 퍼스트 건담의 내용을 다 외웠다. 본 작품에 나온 1년전쟁 스토리가 이전에 본 3부작[26]과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됨으로써 머릿속에서 미싱 링크가 맞춰졌다고.[27]
    • 이때부터 "왜 이 작품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자쿠가 나오지?" 하고 세계관을 파기 시작하였으며, 퍼건-제타-더블제타-역샤를 이어서 몰아봤더니 정말 재미있고 이해가 잘 되었다. 이후 나무위키를 읽으며 건담 설정을 읽고 그 내용을 그대로 유튜브로 올렸는데, 사람들이 댓글로 설정 오류를 지적하자, 외국 사이트도 찾아보기 시작하였다. 외국 사이트에 나오는 설정과 나무위키에 쓰여 있는 설정의 모순점을 해결하고, 정확한 공식 설정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국내외의 각종 설정집 도서까지 찾아 읽기 시작하였고,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1] 방구석매니아의 1인기업인 영상제작업체의 이름. 'Customize Design Studio'를 의미한다고. [2] 방구석 댕댕 이의 준말이자 의도한 말장난으로 추정된다. [3] 원작에서 샤아에게 지옹의 다리는 장식이라고 설명했던 아 바오아 쿠 소속의 정비병. [4] 각각 지온군의 선임과 신병이란 설정이다. [5] 다만 이미 지온공국은 망한 상황이다. 즉, 실제로 이들 등장인물들은 패잔병들이고 등장하는 작품도 기동전사 건담이 아니라 기동전사 건담 ZZ(수륙양용 모빌슈트 카풀이 등장한다.). [6] 생각해 보면 시점 관련 설정오류가 많은 영상이다. 영상에서 병사들이 요즘 제 13 독립 부대 레빌 장군의 총애까지 받으며 잘 나가고 있으니 줄타기를 잘 해야 한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아직 1년 전쟁 도중인 것 같은데, 이들은 키시리아 자비 샤아 아즈나블에게 살해당했다는 것까지 언급한다. 그런데 키시리아가 사망한 뒤 시점이라면 1년전쟁 종전 후라는 얘긴데, 이 시점이면 레빌 장군은 한참 전에 솔라 레이 맞고 죽었고, 화이트 베이스도 파괴되었으니 13독립 부대도 해체된 후다. [7] 해당 영상의 경우 광학센서 이야기에 등장한 정비병이 다시 소개를 하고있다. [8] 파일 벙커의 차지 공격은 사거리가 짧은데다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9] 오리진에서는 람바 랄이 지온군의 만행에 학을 떼고 전역했다가 이후 도즐의 요청으로 복귀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있었던 루움 전역에는 참여하지 못했다는 설정이다. 덤으로 여기서 람바 랄은 검은 삼연성과 더불어 자쿠의 테스트 파일럿이었기 때문에 지온군에서도 모빌슈트 짬밥이 가장 긴 베테랑으로 묘사된다. [10] 그래서 1년 전쟁에서는 자쿠 마리너가 등장하지 않으며 1년 전쟁에 등장하는 수중형 자쿠는 전부 자쿠 마린 타입이다. 그리고 자쿠 마리너는 ZZ건담과 유니콘 건담에서 주로 등장한다. 참고로 임마 아저씨나 그 부하들이 모는 것도 전부 자쿠 마리너. [11] 더붙여 푸른 거성이라는 이명도 이때 같이 생긴거라 극장판에서도 이명이 언급되지 않는다. TVA에서 부터 붉은 혜성이라는 이명이 진작에 언급되어 루움 전역에 참전했다는 암시가 있는 샤아와는 반대인 셈. [12] 후술하겠지만 전부 다 그런 건 아니고 역겨운 디자인에만 그렇다. [13] 참고로 우승한 건담이 바로 이 덴마크 문어 건담이다. 준우승은 일본의 캇파 건담. 공동 3위는 셔플 동맹의 클럽(클로버) 건담과 호주 캥거루 건담. 참고로 방구석매니아가 아닌 다른 곳에서 뽑은 역겨운 건담도 있었는데 네오 덴마크 머메이드 건담, 네오 덴마크 게 건담, 네오 덴마크 가재 건담 등이다. 또한 의외로 건담 로즈 등 그 나라의 전통 모자를 형상화한 머리 디자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14] 다만 SEED 계열과 함께 철혈의 오펀스는 아직 완주하지 못한 비우주세기 애니 시리즈 2종이라고 한다. [15] 루리웹은 노, 누 같은 일베발 인터넷 말투에 큰 반감을 가진 커뮤니티 사이트 중 하나로 해당 말투의 사용 여부로 분쟁이 터지는 일도 심심찮게 나온다. [16] 정사가 아닌 외전까지 포함한다면, 우주세기 완전 무인 모빌슈트로 제퍼 건담이 존재하지만, 작중에서도 해킹 등에 취약하다는 결점 때문에 더 이상 무인기를 만들지 않는다. 또한 건담 센티넬에는 강인공지능 ALICE를 탑재한 슈페리얼 건담이 등장하며, 처음에는 이를 이용한 무인 MS 군대 양성까지 계획되었으나, 미숙한 말썽쟁이인 ALICE의 성격 탓에 사고만 터지는 데다 핵심 개발진들까지 사망하여 프로젝트가 동결되어 버렸다. 그 외의 우주세기 무인기로는 아마쿠사 정도가 있지만, 이쪽도 외전이다. [17] 비우주세기인 신기동전기 건담W 세계관에는 모빌 돌이라는 무인병기가 아예 정식으로 채용되어 대량 생산되어 등장한다. [18] 다른 계정에서 종종 얼굴을 비춘 적은 있지만 방구석매니아 채널에서 직접적으로 얼굴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19] 전자 담배 액상을 직접 배합한다고 하며 초콜릿 맛으로 핀다고 한다. [20] 전기 우주세기 시리즈의 완결편이자 아무로와 샤아의 은퇴작인 역습의 샤아가 1988년 3월 12일에 개봉했는데, 방구석매니아는 이로부터 2달하고도 이틀 후에 출생했다. [21] "나의 손이 빛나며 울부짖고 있다! 너를 쓰러트리라고 번쩍이며 외치고 있다! 필살! 샤이닝! 핑거!" [22] 겟타로보 마징가 제트처럼 둥글둥글하지 않은 디자인. [23] 오죽하면 버디버디 시절에 아는 여자아이에게 샤이닝 핑거 대사를 채팅으로 한 줄씩 보내다가 욕을 처먹었다고 한다. [24] G건담으로 입문한 덕인지, 빌드파이터즈 도 재밌게 봤다고했다. 다만 도몬 캇슈의 실루엣이 나와서 주인공 스승으로 나올줄 알았는데, 끝내 안나와서 아쉽다고. 그다음 후속작인 트라이는 별 말은 안했는데 트라이온 3 은 멋지다고 평가했다. [25] 이 때만 해도 G건담만이 건담인 줄 알았는데, 설정이 전혀 다른 또 다른 건담이 나와서, "건담도 후뢰시맨 같은 시리즈물이구나"라고 처음으로 인지했다고 한다. 그런데 현재 내용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26] 0083, 08소대, 0080 [27] 본인의 기억이 좀 오락가락하는지, 이 부분의 증언이 모순된다. 분명 앞에서 08소대는 대학생 이후에야 봤다고 증언했는데, 정작 고등학생 때 해후의 우주를 플레이하기 이전에 전기 우주세기 OVA 3부작(0083, 08소대, 0080)을 다 봤다고 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