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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althazar Bratt트레이 파커[1]/ 권창욱/ 마츠야마 켄이치[2]
슈퍼배드 3의 최종 보스. 댄스를 즐기는지 싸울 때도 댄스 파이트로 승부한다.
웃긴 빌런이지만 의외로 신체능력은 둘째치고 기술력은 굉장히 높다. 수천배 이상으로 자동으로 부풀어오르는 풍선껌을 애용하는데, 본인이 씹던 작은 껌딱지 하나가 부풀면서 화물선 내부의 군인 수십수백명이 껌에 갇혀 꼼짝도 못하고 무력화되다 못해, 아예 커다란 화물선이 바다에서 떠올라 하늘에 둥둥 떠다닐 정도다.
2. 작중 행적
2.1. 슈퍼배드 3
슈퍼배드 시리즈의 최종 보스 | ||||
1편 | → | 2편 | → | 3편 |
벡터 | 엘 마초 | 발타자르 브래트 | ||
4편 | → | - | → | - |
맥심 르말 | ??? | ??? |
어렸을 때 소년 악당이 주역인 악당물 드라마에 주연으로 나와[4] 할리우드의 최고의 스타가 되었지만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귀여움이 사라지자[5] 여드름이 나면서부터 사람들이 더 이상 안 좋아해서 프로그램이 폐지되고 할리우드에게 버림받았다는 슬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자신의 음반이나 비디오를 팔아보려고 노력했으나 현실은 한물 가버린 브래트를 모두가 외면했다.
그로 인해 비뚤어져서 악당물 드라마 주연에서, 진짜 악당이 되어 자신이 출연한 악당물 드라마에서 나왔던 것 악당 소품들을 그대로 무단(?) 복제해서 제작한 다음 똑같은 짓을 한다. 또 다른 주요 무기로는 에너지 빔을 방출하는 키타, 스스로 부풀어오르면서 사람들을 못 움직이게 하는 분홍색 껌[6] 이 있다. 그리고 옛날 드라마 찍을 때 시중에 판매되었던 자기랑 비슷하고 조그맣게 생긴 장난감들을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심지어 자신의 로봇 조수조차도 자신이 어릴적 연기했던 악당물 드라마의 로봇 조수와 같은 디자인으로 만든 것이다.
과거 80년대의 영광에 연연하기 때문에 80년대 유행어를 자주 쓰고[7], 80년대의 음악을 좋아하며 복장이나 무기도 80년대에서나 볼 법한 촌스러운 어깨뽕이 있는 보라색 슈트, 장비도 슈퍼 껌, 3×3×3 큐브[8]형 폭탄, 고열의 와이어로 금고까지 자를 수 있는 요요등의 80년대의 유행요소를 반영한 것들을 사용하며 드라마에서 나온 조수 로봇도 가지고 있다.
잠입할 때 튼 음악은
후반부에는 루시로 변장해[9] 마고, 에디스를 납치하고, 자신의 로봇[10]을 타고 할리우드를 레이저로 분리시킨 다음 풍선껌 폭탄을 이용해서 우주로 날려버리려고 한다.[11] 그러나 펠로니우스, 드루[12], 미니언즈 일행에 의해 실패하면서 이들에게 복수하려다 펠로니우스에게 자기 무기인 키타를 빼앗겨 음파 공격에 반격당한다. 그리고 자신의 풍선껌에 달라붙어 하늘로 올라가게 된다. 이후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헬기가 등장한 걸로 봐서는 결국 체포된 듯 하다.[13] 과거 행적을 보자면 일반적인 악당이라기보다는 가해자가 된 피해자에 가깝다.
1, 2편 빌런들에 비하면, 너무 포스도 없어서 그냥
2.2. 슈퍼배드 4
4편에서 감옥에 수감 중인걸로 카메오 출연한다.3. 기타
- 위엄도 없고, 이길 싸움도 컨셉으로 날렸지만 의외로 변장, 무술, 과학기술 전부 대단한 빌런이다.[15] 만일 귀여운 꼬마 빌런 컨셉에 집착하지 않고, 커리어를 쌓았다면 성공한 할리우드 스타로 남았을 듯. 애당초 그루에게 정면에서 격투전을 건 보스는 슈퍼배드에서 이 녀석이 처음이다.[16]
- 보라색 의상에 기타까지 누가봐도 프린스를 패러디한 캐릭터이다. 이 외에도 마이클 잭슨처럼 어깨뽕을 넣거나 문워크를 하는 등 전체적인 컨셉이 1980년대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단걸 알수있다. 오죽하면 그루 조차도 그를 리타이어 시킬때 더빙판 한정으로 "영원히 80년대에 가있어라!"라고 할 지경이다.
4. 관련문서
[1]
그
사우스 파크의 제작자 트레이 파커가 맞다! 성우가 성우다보니 듣다보면 유년시절은 에릭 카트먼이랑 현시점은 톤이 랜디 마시랑 똑같다.
[2]
일본 국내에서
데스노트에
L역으로 알려진 배우이며
아그네스 역에
아시다 마나와
버니드롭에 출연한 바가 있다.
[3]
댄스 배틀이 춤 실력을 두고 붙는 것이라면 댄스 파이트는 춤추는 것과 동시에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다.
[4]
본작의 컨셉에 맞게
공상과학적인 기술력으로 악행을 저지르는게 주요 스토리다.
[5]
여드름,
수염,
변성기 등 2차 성징이 오는 특징은 전부 나타났다.
[6]
이 껌이란게 몇개만 붙여도 수만톤의 화물선을 그대로 하늘로 띄울 정도로 미친듯이 크게 불어나고 작중에 군인들이 쏜 총에도 안뚫린다.
[7]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
잘 돼야 할 텐데", "
지구를 떠나거라"등 오래된 개그 유행어를 사용한다.
[8]
그의 본부도 3×3×3 큐브 형태다.
[9]
진짜 루시는 재갈을 물린채 벽장에 결박되어 있었다.
[10]
어릴 적 '악당 브래트'에 출연하던 시절 나온 장난감 로봇을 거대하게 만든 것이다. 무기도 장난감 로봇이 가지고 있던
어깨의
풍선껌
폭탄,
머리의
다이아몬드(다이아몬드는 초반부에서 발타자르가 훔친 것이다.) 레이저는 물론 원본에는 없던 추가로
가슴에서 로봇의 소형버전을 사출할수도 있다.
[11]
펠로니우스가 발타자르의 팬이어서 '악당 브랫 쇼'의 모든 에피소드를 다 챙겨봤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이 작전도 한 에피소드에 나온 적이 있었다고...광팬
[12]
발타자르의 거대로봇을 부수는데 가장 큰 확약을 한게 바로 드루다.
[13]
이후 4편에서 감옥에 수감된 걸 보면 체포된 것으로 확정.
[14]
어디까지나 내적인 캐릭터성이지 외적인 캐릭터성은 개성이 있었다.
[15]
아예 체격도 성별도 다른 인물이 되고 음성변조까지 완벽한 수준이다.
[16]
2편 보스인
에두아르도도 전성기가 지난 게 한참이라 그런지 약물부터 들이켰다.
==이스터에그==
죄송해요 나쁜아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