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0:50:32

발명! 쓰레기걸/영상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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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 영상
2.1. 1화 쓰레기집 모양 과자집 만들기(친구에게 먹임)2.2. 2화 미용실 대머리로 도시락통 만들기2.3. 3화 쓰레기 뽑기기계 만들기2.4. 4화 빙수 만들다가 진짜로 저주당했습ㅆㅆㅆㄴㄷ2.5. 5화 친구를 통속의 뇌로 만들었습니다2.6. 6화 생각을 읽는 기계2.7. 7화 사귑시다사귑시다사귑시다사귑시다2.8. 8화 이거 따라했더니 일진들이 갑자기 친한척합니다2.9. 9화 죽을 줄 몰랐는데2.10. 10화 정체불명의 미공개 슈게임 찾았습니다2.11. 11화 치킨 협찬해준대서 치킨 1000개 폭파시켰습니다2.12. 12화 이딴 단어로 프로포즈를 한다면? (웃다가 토함)2.13. 13화 이 술집 이상해2.14. 14화 실버버튼 살인마의 브이로그2.15. 15화 사이비 종교 만들었습니다2.16. 16화 최고로 멋지게 절교하는 법2.17. 17화 부자 됐습니다2.18. 18화 양말이이이 으디 이쓸까아아아아아2.19. 19화 하루에 500만원 다쓰는 끔찍한 방법2.20. 20화 손을 놓으면 죽는 게임2.21. 21화 이 돼지바 뭐임2.22. 22화 이 노래 아시는 분2.23. 23화 폴드3로 와플굽기2.24. 24화 집착광공 방 파괴하기2.25. 25화 편의점에서 이 과자 발견하면 신고하세요2.26. 26화 복귀합니다.2.27. 27화 현실뽑기 게임에 꼴아박았어요2.28. 28화 포켓몬빵 친구얼굴 띠부씰로 바꿔치기2.29. 29화 도둑질 브이로그2.30. 30화 (마지막화) 막장 드라마
3. Short 영상
3.1. 안녕 쓰레기

1. 개요

발명! 쓰레기걸의 영상을 서술하는 문서. (영상의 이름은 현 영상 이름으로 표시 한다.)

2. 일반 영상

2.1. 1화 쓰레기집 모양 과자집 만들기(친구에게 먹임)


남은 과자들을 이용해 쓰레기집을 만드는 영상. 분명 먹을 수 있는 재료들만으로 만들었는데도 끔찍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코믹한 내용을 다루는 듯 보이는 영상이지만, 여기에는 알고 보니 숨겨져 있는 충격적인 반전 스토리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살인마의 집 컨셉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떡밥들은 차례대로,
(+)예전에 살던 쓰레기 집이라고 대화를 한것과
(1) 처음에 재료를 소개할 때 재료를 다 소개한 뒤에 '그리고 면도날이 있으면 완벽합니다'라며 면도날을 툭 던진다.
(2) 해골이 그려진 검은 티셔츠에는 피를 표현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늬가 있다. 이 검은 티셔츠의 주인은 후술할 신분증의 주인이다.[1]
(3) 깨진 짜장면 그릇 사이에 얼굴이 있다.
(4) 모기 죽인 핏자국을 만들겠다며 벽에 딸기 시럽을 묻히는데 아무리 봐도 모기라기엔 핏방울의 크기가 크고 이에 쓰레기걸도 '모기가 꽤 컸나 봐요' 라는 대사를 한다.
(5) 화장실의 변기를 자세히 보면 똥 속 가운데 아기 시체로 추정되는 게 있다.
(6) 쓰레기 봉투 속에 하트와 반지가 들어있다.
(7) 영상 23분 15초를 보면 침대 위에 있는 똥에는 눈알이 있고, 비둘기가 먹고 있는 똥에는 가 있다.
(8) 참외가 쓰레기집을 먹을 때 택배 박스를 여는데 그 안에 삽이 들어 있으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장의사 : 발명! 쓰레기걸'[2]이라는 말이 있다.
(9) 맨 끝에 약 29초간 나오는 영상이 더 있는데 기괴한 브금과 함께 시작한다. 화장실에 쌓여 있던 쓰레기 봉투를 치우자 그 밑에는 야구 배트가 깔려 있고[3], 침대 위에는 곽곰팔이라는 남성의 신분증이 놓여져 있다.
(10) 영상 초반부에 꼭 필요하다고 소개된 뒤 제작 과정과 시식 장면 내내 나오지 않았던 면도날이 여기서 등장하면서 이 면도날로 냉장고 아래칸을 열자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공개되지 않은 채로 영상이 끝난다.[4]

2.2. 2화 미용실 대머리로 도시락통 만들기


미용실 이모에게 받은 대머리 마네킹의 내부를 뜯어내어 도시락통으로 개조했다. 대머리 마네킹에게 '두식'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상황극을 하는데 마치 진짜 사람을 대하는 것 같은 어색하지 않은 연기와 병맛스러운 각본, 그리고 영혼없는 두식이가 특징. 도시락통의 기괴함과 달리 내부엔 멀쩡한 음식들이 들어가며[5] 심지어 이걸 들고 나가 외부에서 피크닉마저 했다.

2.3. 3화 쓰레기 뽑기기계 만들기


장난감 뽀로로 뽑기기계를 개조하고 도색해서 살벌한 비주얼로 만들고 안에 쓰레기들을 넣은 뒤 참외에게 뽑게 했다. 원래는 안쪽에 뽀롱뽀롱 뽀로로 그림이 붙어 있었고 뽀로로 주제가도 재생되었는데, 이를 아주 무서워하면서 저세상 일러스트와 쓰레기걸 주제가 풀버전으로 바꾸어 놓았다. 줘도 안 가질 것 같은 이상한 물건만 들어있는 것이 특징. 들어 있던 물건 목록은 다음과 같다.
다 뽑게 한 뒤에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나는 상자에 지우개 똥을 만들 때 사용한 그림 종이[23]를 붙여 거기에 뽑은 물건들을 담아가라고 했다(...) 해당 상자는 주워온 거라 쓰레기걸 본인들도 그렇게 심한 냄새가 날 줄 몰랐다고 한다.[24]

참고로 이 시리즈 에서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김철배 씨는 Shutterstockr과 같은 이미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일본 중년 남자 이미지로 영어로 middle age japan male 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즉, 프리소스(...)

조회수는 619만회[25] 발명! 쓰레기걸에서 두 번째로 조회수가 높은 영상이다.

2.4. 4화 빙수 만들다가 진짜로 저주당했습ㅆㅆㅆㄴㄷ


여름 납량 특집. 영상 업로드 전 커뮤니티에는 예쁜 비주얼의 빙수 사진을 올렸으나 실제 영상은 아니나 다를까 공포물을 연상시키는 이상한 디자인의 빙수이다.[26]

단순히 모양만 기괴한 게 아니라 영상 전체 스토리가 납량 특집인 듯한데, 시작부터 팥빙수 도구라며 엄마가 17년동안 열지 말라고 했다는 부적이 덕지덕지 붙은 상자를 들고 온다. 밧줄로 꽁꽁 묶여 있던 상자를 가위로 잘라 열었더니 화면이 흑백으로 바뀌고 어딘가 오락가락하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이에 주인공은 좀 어지럽다는 반응과 함께 상자 안에서 빙수 그릇을 꺼내는데 머리채가 가득 들어있다. 자세히 보면 상자 바닥에는 얼굴형상의 피자국을 볼 수 있다. 이에 주인공은 또 오래돼서 먼지가 좀 쌓인 것 같다며 머리카락을 휙 던져버린다. 이후 잠시 뭘 만들기로 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 듯 머뭇거리다 다시 빙수를 만드려던 걸 기억해내고 재료를 소개하는데, 이때도 재료 소개 도중 바닥이 덜컹거려 중간에 끊긴다. 그로 인해 딸기시럽을 흘리게 되는데,[27] 이때 보면 바닥에 손바닥 자국이 찍혀 있다. 피처럼 보이는 것도 의도한 모양. 그러더니 이번에는 빙수를 만드려면 고무장갑이 필수라며 고무장갑을 가져오더니 그 안에 쥬시쿨을 채워 냉장고에 넣고 얼린다.[28]

토핑을 말랑카우로 하겠다며 말랑카우를 찬장에서 꺼내 오는데, 자리에 돌아와보니 중식도, 식칼, 톱칼, 장난감 칼, 로타리점선칼[29] 등 갖가지 칼들이 널려 있다. 그러나 주인공은 이번에도 '친구가 갖다놨나? 오늘은 칼 안 쓰는데 말이에요'라며 해맑게 칼들을 치우고 빙수를 마저 만든다. 말랑카우로 하트를 만든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정상적인 하트를 만들더니 갑자기 하트의 모양이 기억이 안 나는 듯 하트가 어떻게 생겼었죠?라며 칼로 말랑카우 하트 가운데를 내려치는데, 이때 하트의 아래쪽이 두 갈래로 벌어진 모양이 마치 치아 모양을 닮았다. 점입가경으로 하트가 빨간색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나서 조금만 묻혀주겠다며 딸기 시럽을 약간씩만 뿌리는 바람에 피가 묻은 치아를 연상시키는 모양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는 토핑에 쓸 오레오를 가루로 만들겠다더니 야구 방망이로 "복수하겠어!!!"라는 대사와 함께 오레오를 종이 상자째로 미친 듯이 후려친다. 그런 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빙수 만드는 게 너무 신나서 조금 흥분했나 보다'라는 말을 하는데, 귀신에 빙의되었던 모양. 그 후 팥을 넣는데,[30] 주인공과 친구가 팥을 많이 넣자고 하자 귀신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다른 목소리가 "팥 무서워"라는 말을 한다. 귀신은 팥을 무서워한다는 미신을 반영한 모양. 그 이후 귀신의 손으로 보이는 앙상한 손이 붉은 글씨로 구겨진 종이에 팥빼줘라는 글씨를 적어 밀어 주지만, 찹쌀떡을 꺼낸 주인공이 만들기 전에 쓰레기를 치우겠다며 이 종이를 찹쌀떡 포장지와 함께 치워버린다(...).

그 이후 붉은 아이싱으로 찹쌀떡에 꽃 모양 무늬를 그리는데, 이때는 정상적인 토핑처럼 보였지만 그 위에 납작한 초콜릿을 올려버리는 바람에 핏발 선 눈알을 연상시키는 모양이 되어버리고 만다. 여기에 쿠앤크 아이스크림에 글씨를 쓴다더니 'CUTE'라고 쓰겠다고 하고는 '원통해'라고 써 버린 뒤 '긴장해서 조금 잘못썼나보다'며 넘어간다. 그 후 팥 위에 오레오 가루를 붓고, 그 위에 젤리를 올리는데 동그란 젤리가 아니라 길쭉한 실 모양 젤리를 가져와 올린다(...). 이때 음산한 BGM과 함께 뒤에 귀신의 머리카락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보인다.

마지막으로 처음에 얼려 둔 쥬시쿨을 꺼내는데, 이걸 보고는 잘 됐다며 손등으로 박수를 친다. 이 역시 귀신은 사람의 행동을 반대로 한다는 미신에 기반한 것이다. 그리고는 토핑을 모두 합치기 시작하는데, 손 모양 얼음(쥬시쿨)을 손가락이 위로 향한 자세로 꽂고[31] 눈알 모양 떡을 올린 후 치아 모양 말랑카우를 얹고 쿠앤크를 꽂더니[32] 마지막으로 딸기시럽을 쥬시쿨 위에 잔뜩 뿌려준다.
그러더니 빙수 주변에 촛불을 세우고, 바닥에 그려진 웬 마법진을 가리키며 저기에 제물을 바치며 3일간 부활의 주문을 외워야 한다는 말을 하는데, 이렇게 다 해놓고는 목이 마르다며 갑자기 성수를 마시고 빙의가 풀려서 정신을 차린다. 정신을 차리고 나서 빙수를 보고 깜짝 놀란다. 그 이후로는 빙수를 먹으며 해피 엔딩이 된다(...).

전 제목은 '공포 빙수 만들기'이다.

2.5. 5화 친구를 통속의 뇌로 만들었습니다


해석하면서 보면 상당히 소름 돋는 영상. 우선 해석 없는 줄거리를 보면, 일상에 지친 똥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쓰레기걸이 똥을 쓰레기 박사의 도움을 받아[33] ' 통 속의 뇌'로 만드는데, 통 속의 뇌란 말 그대로 뇌를 떼어내어 통 속에 넣고 살게 하는 것이다.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통 속의 뇌에게는 컴퓨터로 외부 자극을 만들어 주입해 가상 환경을 만들어주며, 이는 곧 행복한 일만 있는 세상에서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인은 통 속의 뇌가 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그냥 행복한 세상에서 지내고 있다고 착각하게 되는데, 이는 곧 본인의 동의 없이 진행한다는 뜻이다.

뇌 먹이를 하루 한 번 뿌려주는 것으로 식사를 하고, 버튼을 눌러 전기 자극을 주면 통 속의 뇌가 느끼는 세상에 행복한 일이 일어난다는 콘셉트이다. 또한 전광판에 통 속의 뇌의 생각이 실시간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똥은 이로 인해 행복해지게 되지만 대화할 친구가 없어진 쓰레기걸은 외로워지게 되며, 자신도 통 속의 뇌가 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먹이와 전기자극을 줄 사람이 없어서 하지 못한다. 외로움을 견디다 못한 쓰레기걸은 결국 똥을 원래대로 돌려달라고 요청하고, 며칠 후 돌아온 똥은 통 속의 뇌가 되었을 때도 정말 행복했지만 다시 되라고 하면 본인은 좋으나 친구가 너무 외로워지기 때문에 되지 않을 거라고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나름 감동적인 스토리이나, 이 이후부터 소름 돋는 장면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통 속의 뇌가 되지 않겠다는 똥의 말에 쓰레기걸이 감동해 포옹을 건네는 장면을 끝으로 영상은 멈추고, 쓰레기 박사가 노트북을 접고는 "이런 부작용이 있는데요. 진행하시겠습니까?"라는 대사를 한다. 이는 이러한 부작용이 있음에도 통 속의 뇌가 될 것이냐는 질문으로 추정된다. 그 이후 발명! 쓰레기걸의 주제가인 《안녕! 쓰레기》가 재생되는데, 화면에는 쏟아진 뇌 먹이와 열린 통 속의 뇌 포장, 버튼 등이 나온다. 그리고 중간중간 검은 바탕에 흰 글씨가 나오는데, 내용을 모아 보면 다음과 같다. '실험은 실패했습니다. 연구소는 폐쇄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17년간 보존하고 있던 당신의 마지막 기억을 당신의 꿈 속으로 전송했습니다. 당신이 어디에서 이 메시지를 마주칠지는 알 수 없지만 보고 있다면 부디 깨어나십시오. 시간이 없습니다.'

해석하자면, 우선 이 영상을 보는 시청자가 통 속의 뇌이다. 박사와 대화하던 사람은 쓰레기걸이 아닌 시청자가 통 속의 뇌가 되기 이전 기억이며, 쓰레기걸의 에피소드는 박사가 보여준 부작용 예시에 불과한 것이다. 부작용이 있는데도 진행하겠냐는 박사의 말에 시청자는 진행하겠다고 답했고 그 결과 현재 통 속의 뇌가 된 것이다. 그러나 17년이 흐르고, 실험이 실패하여 연구소가 폐쇄되게 되면서 연구원들은 시청자에게 더 이상 먹이와 전기자극을 줄 수 없게 된다. 결국 연구원들은 이 영상을 통해 시청자에게 깨어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는 내용이다.

2.6. 6화 생각을 읽는 기계


보건교사 안은영 유료 광고 영상. 쓰레기걸이 편의점에서 '생각을 읽는 기계'를 사오면서 시작되는데 발명 쓰레기걸이 제작한 가짜 키트인 모양인데 이것 역시 미친 퀄리티를 자랑한다(...).

빨강, 노랑, 파랑의 색모래로 추정되는 젤리가루와 '맛 물약' 등등 뭔가 많이 들어 있다. 종이 상자 모양 키트를 조립하고 젤리가루와 물, 맛 물약을 넣은 뒤 머리에 뇌파 분석기를 달고 무언가를 떠올리며 버튼을 누르면 떠올린 생각이 젤리로 만들어지는 설정이다.

쓰레기걸이 어제 먹은 음식[34], 사랑, 변기, 피카츄[35], 야한 마XXXXX[36] 하는 등 뭔가를 떠올리면서 논다.[37] 그러던 중 하트가 '나의 비밀'을 외치자 보건교사 안은영의 마스코트 캐릭터 문어 젤리가 나오더니 전부 광고라며 거짓말이라고 말하지만 직후 쓰레기걸에게 잡아먹혀 소동은 끝이 나고 거짓말쟁이의 맛이 난다고 언급한다.

여기서 또 세계관이 이어지는 듯한 무언가가 있는데, 쓰레기걸은 통 속의 뇌의 생각도 읽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통 속의 뇌에게 뇌파 분석기를 연결한다. 만들어진 것은 연구소의 박사 모양 젤리인데, 꺼내달라고 힘겹게 외치지만 뇌파자극으로 금새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자 이번에는 쓰레기걸이 17년간 있던 얼룩이라며 바닥에 있는 얼룩에도 마음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뇌파 분석기를 연결하는데, 벌레 모양으로 생긴 젤리가 만들어지더니 사람들에게 옴붙으러 가겠다며 어딘가로 가려 하지만 기겁한 쓰레기걸에게 먹혀서 성스러운 효과음과 함께 사라진다.[38]

그러다가 똥이 쓰레기걸에게 "유튜브로 성공하면 뭐 하고 싶어?"라는 질문을 던지자 쓰레기걸이 '엄청 비싼 레스토랑에서 캐비어가 올라간 스테이크를 먹고 수영장 딸린 호텔의 풀을 돔페리뇽으로 다 채운 뒤 잘생긴 남자 1000명 위에 가마를 타고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옆에 쓰레기걸 동상을 세우겠다'는 답변을 내놓는데, 이때 기계가 폭발하더니 엄청나게 커다란 젤리가 생성되어 버린다.[39]

깜짝 놀란 쓰레기걸이 2층으로 도망치는데, 이곳에 '가짜 젤리 만드는 법', '부자 되는 법', '스테이크 파는 곳' 등의 파일이 널려 있다...

결국 광고임을 밝히며 영상은 끝이 난다.

조회수는 544만회로[40] 발명! 쓰레기걸에서 세번째로 조회수가 높은 영상이다.

2.7. 7화 사귑시다사귑시다사귑시다사귑시다


과거 제목은 썸남에게 고백할 도시락 만들기. 도시락을 주는 대상은 참외. 이 영상 한정으로 썸남이라는 콘셉트이다. 도시락의 형태가 굉장한 괴기하다는 것이 특징. 쓰레기집 과자집이나 공포 빙수와 마찬가지로 일단 먹을 수 있는 재료로만 만들긴 했다. 쓰레기걸과 똥이 각자 참외에게 줄 도시락을 만든 뒤 먹였다. 마지막에는 쓰레기걸이 얀데레로 돌변하여 엔딩에는 잘 잘려서 도시락에 담겨진 참외를 볼 수 있다(...) 토막살인 그리고 여담으로 썸남에게 고백할 도시락 만들기에서 사귑시다사귑시다사귑시다사귑시다로 바뀌며 썸네일의 들고 있던 곰돌이는 하얀색에서 핑크색으로 변하고 썸네일 글자 색도 핑크에서 빨강으로 바뀌었다.

2.8. 8화 이거 따라했더니 일진들이 갑자기 친한척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감성의 ppt로 쓰레기걸이 참외에게 일진이 되는 법을 설명하는 영상이다. 일진은 휴대용 틴트 칼을 들고 다닌다거나, 14kg짜리 구르프로 머리채가 잡힐 때를 대비하기 위한 훈련을 한다거나 하는 참신한 헛소리를 열심히 지껄인다. 영상 막바지에는 참외가 쓰레기걸에 의해 강제로 전국 일진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회의실 대여를 DIA TV에서 해줬다고 한다.

2.9. 9화 죽을 줄 몰랐는데


웨이브 유료 광고 영상. 인기 급상승 동영상 #47에 올랐다.
내용은 갑자기 참외가 죽었는데 웨이브를 보며 추리를 하는 내용. 사건은 웨이브로 영화보다가 쓰레기걸이 갑자기 스포일러를 해서 짜증나서 넘어지다가 어떤 스위치를 눌러 발생했다. 근데 그 스위치가 여느 가정집에나 하나씩 있는 자폭스위치(...) 쓰레기걸이 울다가 눈물이 웨이브 구매가 눌러져 일어나며 고맙다는 말로 끝이 난다.

전 제목은 '집안에 두면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물건(님집에도 있음)'이다.

2.10. 10화 정체불명의 미공개 슈게임 찾았습니다


슈의 인간공장 문서 참고.

2.11. 11화 치킨 협찬해준대서 치킨 1000개 폭파시켰습니다


인기 급상승 동영상 #36에 올랐다. 세 번째 광고 영상이다. 60계 치킨 광고로 길에서 만난 사람이[41] 행운의 휴지심을 원래는 300만 원이지만 특별히 200만 원으로 주겠다고 해서 구매하게 된다. 밥과 치킨 과자를 먹던 중 60계치킨에서 전화가 와 쓰레기걸에게 광고를 부탁하고, 광고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치킨 화장이라던가, 평범한 치킨 먹방, 치킨 역지사지...[42]등을 기획하다 포기하고 평범한 광고를 만들려고 하는데 계속 고민하다 일주일 뒤, 온갖 소재들을 다 합쳐놓은 막장 광고가 완성된다.(...)

2.12. 12화 이딴 단어로 프로포즈를 한다면? (웃다가 토함)


보드게임 ' 방금 떠올린 프로포즈의 말을 너에게 바칠게.'를 참외, 문학소녀와 함께 플레이한[43] 영상. 물론 특유의 병맛끼를 촥촥 첨가한 영상으로, 카드 반을 쓰레기 단어 카드로 바꿔서 진행했다. 심지어 이 쓰레기 카드도 아무 단어나 쓰는게 아니라 타락의 삐에로, 중성화 수술, 엉덩이 같은 단어이다.(...) 댓글 반응은 웃는 게 반, 쓰레기걸 버젼으로 콜라보 출시해달라고 말하는 게 반.[44] 4명 모두 한번씩 고백을 받았다.[45] 여담으로 해당 영상은 하단의 맥주 영상 촬영 후 촬영된 영상으로, 음주 상태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텐션이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확장판인 발명! 쓰레기걸 제작이 확정되었다.

2.13. 13화 이 술집 이상해


카스 맥주와 콜라보한 영상. 인기 급상승 동영상 #27에 올랐다. 술을 마시는 분위기가 너무 삭막해서 집을 칵테일바로 개조하는데, 생활감이 너무 심한 것들은 죄다 치워버리고, 높은 의자와 그림들, 주방 조리대, 조명, 네온사인[46] 등을 이용하여 칵테일바로 개조한다. 메뉴들도 앙큼한 과장님, 중성화 수술, 괡됍밹뒋솫돿이(...)[47] 등의 이름인 것은 덤. 참외만 있으면 바 분위기가 안 날 것 같아 회사원 캐릭터가 된 문학소녀도 섭외한다. 바로 개조된 집에 도착한 참외는 쓰레기걸의 나레이션대로 무릎을 끓고 만다.

뒤이어 참외와 문학소녀가 메뉴를 주문하기 시작하는데, 문학소녀에게는 카스와 제대로 된 안주가 나오는 반면, 참외에게는 양파즙(앙큼한 과장님), 어묵 국물(천사의 오뎅국물 스트레이트 샷), 칵테일잔에 담은 라면(컵라면 온더락)[48] 총 3가지의 기괴한 메뉴가 나온다(...) 중간중간 쓰레기걸이 문학소녀에게 카스를 대접할때마다 뒤에 있는 두식이가 깨알같이 해당 맥주를 설명해주는 것은 덤. 그러다가 문학소녀가 "주류반입은 안됩니다", 참외가 "메라로 촬영할시 고하겠습니다"를 주문하고 카스 패밀리 세트가 나오며 셋이서 맥주를 마신 뒤 문학소녀가 우쿨렐레를 연주한다.[49] 마지막에 나갈때 쓰레기걸이 참외에게 퀸의 검은 눈물(칡즙)을 건네자 참외가 필요없다고 거부하는 것으로 마무리.

엔딩 뒤에 비하인드가 하나 나오는데, 쓰레기걸이 참외에게 과장님은 라틴어로 "기운을 북돋우다"는 뜻이 있다고 말하며 "보아하니 실연당하신 것 같은데 기운이 나셨을지...'라는 말을 건넨다.

2.14. 14화 실버버튼 살인마의 브이로그


구독자 10만명 달성 기념으로 실버버튼을 자랑하는 영상. 원래는 실버버튼을 잘게 부순다음 다시 작은 은색 단추를 만드는 영상을 찍으려 했는데 왜 그런짓을 하는지 모르겠어서 실버버튼을 자랑하는 해당 동영상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병맛끼는 여전한데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면서 티셔츠에 실버버튼을 붙여서 입고 나오는 걸 시작으로 지각 토스트 클리셰에서 토스트를 실버버튼으로 대체해서 남학생과 부딪치질 않나[50], 카페에 가서 소박한 일상이라면서 장난감 지폐 삼천억원 어치, 장난감 차키, 실버버튼을 보여주고, 유난떨고 싶지 않다면서 자연스럽게 시상식 받침대를 조립해서 실버버튼을 얹은 뒤 자랑을 한다. 카페에서 나서면서는 모두가 그들을 알아보고[51] 갑자기 병원 위치를 헤메는 의사에게 실버버튼으로 오른쪽이라고 알려서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다. 장면이 전환되어 불량배 문학소녀가 자신은 구독자 수가 100명이라며 구독자 수를 으스대며 참외를 괴롭히던 중[52] 쓰레기걸이 나타나서 막자 문학소녀가 까불지 말라면서 쓰레기걸을 치게 되는데 이때 실버버튼을 가리고 있던 옷이 떨어지게 되고 10만 구독자의 빛으로 참외를 구해주면서 마무리.

영상속 배경은 삼선교이다.

2.15. 15화 사이비 종교 만들었습니다


겉바속바 감튀 광고 영상. 자취방에 와이파이가 안 돼서 심심해진 쓰레기걸은 친구랑 놀러가야겠다고 통화를 하지만 일요일이라서 교회 가야 한다고 거절당한다. 이에 쓰레기걸은 사이비 종교를 만들어서 그들이 거기로 가자고 선언, 제단을 만든다. 뭘 숭배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먹다 남은 감튀를 올려놓게 되고, 사이비 종교인은 수상한 옷을 입어야 한다며 쓰레기걸은 옷을 리폼하고 똥은 전형적인 전도 빨간 조끼를 착용.

그리고 그 상태로 길거리에 지나가던 참외를 붙잡아서[53] 아지트에 데리고 온다. 먹고 남은 감튀 포장지를 선녀옷이라고 칭하면서 소개한 다음 참외에게 자신들의 교리를 설명하는데 감자튀김은 감튀의 복제품이다!!! 라고. 그리고 야심차게 전도 세트까지 소개하기에 이른다. 중간에 신도 소개로 문학소녀의 간증이 잠시 이어지고, 감튀신에게 기도를 올린 뒤 농심의 모든 공장이 감튀 생산공정에 정복당했고 농심 부지의 반을 감자 농장으로 만드는 중이라는 터무니없는 말을 하기에 이르른다. 이 와중에 새우깡은요? 라고 물어보는 참외

이후 시작된 질문 시간, 감자튀김이 감튀를 복제한 게 아니라 그 반대 아니냐고 묻는 참외에게 선을 넘는 질문 하지 말라는 똥. 이 와중에 영상으로 촬영하고 있다. 이윽고 동료가 되는 의식을 치르자고 하는데 그 내용이랄 게 감자튀김을 고추장 위에 매달아 끈을 잘라 처형하는 것. 쓰레기걸이 참외를 독촉하고, 참외가 끈을 자름으로써 감자튀김이 처형된다.

그 뒤 연기 모드를 해제한 쓰레기걸과 참외. 답답한 연기용 복장을 풀어던지고 처형당한 감자튀김을 먹고 자리를 뜨려고 하는데... 갑자기 감튀가 공중에 떠올라 빛을 내고 있다. 알고보니 감튀가 진짜 신이었고 스스로를 전국의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며 소개하면서 끝.

그 뒤에 짤막한 쿠키 영상이 나오는데 영상 중간에 들어간 길거리 전도 씬은 10분만에 거리에서 촬영하고 도망쳐선 깃발을 숨기고 밥을 먹고 있었는데, 트위터 각종 SNS에 해당 장면 사진이 쫙 퍼지는 바람에 먹던 걸 뿜고 말았다는 내용. 역대급으로 반향이 컸는지 강유미 유튜브에도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그 장면 촬영지는 저번과 마찬가지로 삼선교이다. 2번 출구 앞 롯데리아쪽.
감튀님께서 이 땅에 오시고
우리에게 말하셨네
감자튀김은 마귀다
흐물거리는 마귀 죽어라
감튀님 사랑해요
감튀교 찬송가 (작사·작곡 문학소녀)

2.16. 16화 최고로 멋지게 절교하는 법


취향의 차이로 인해 절교하는 영상. 인기 급상승 동영상 #14에 올랐다. 가래떡을 굽고 이제 먹으려고 꿀을 꺼내는데 서로 간장이니 꿀이니 취향차로 다투다가 똥이 간장이 최고라 비하하며 쓰레기걸이 화를 내며 뛰쳐 나가버린 뒤 절교를 하기로 복수를 세우는데 며칠 뒤 똥이 사과하러 집으로 들어갔는데 이제 절교라며 절교 파티를 열어버린다(...). 예의있게 귀하같은 친구는 필요없습니다. 라고 적혀있는 절교장을 건네는 게 킬링 포인트. MC살인마 문학소녀는 랩으로 절교송을 부르고[54] 일부 지인들[55]이 절교를 축하한다고 하고(...) 손절 케이크를 주면서 인스타 언팔, 카톡 차단, 마지막으로 채널 삭제까지 하려고 했으나 똥의 손에 들려있는 꿀과 가래떡을 보고 "...이런 영상은 어때?" 라는 식으로 갑자기 태세전환을 한다. 다시 화해한건지 절교(손절) 케이크를 먹으며 끝난다. 그와중에 손절 케이크를 권총 모양으로 먹는다.

2.17. 17화 부자 됐습니다


필굿 광고 영상. 긱블 마초맨과 함께 콜라보 영상을 찍었다.

2.18. 18화 양말이이이 으디 이쓸까아아아아아


가수 10CM와의 콜라보 영상.[56] 신곡 홍보를 위해 특별히 초대되었다. 쓰레기보이가 음악을 연주하는 동안 쓰레기걸과 똥이 엉뚱한 발명품을 만든다.

전 제목은 '길에서 모르는 사람 데려와서 브금 연주시킴'이다.

2.19. 19화 하루에 500만원 다쓰는 끔찍한 방법


게임을 만들어 펀딩을 했더니 약 2억이 나왔는데, 여기서 어찌저찌 500만원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걸 다 쓰겠다며 친구들을 부른다. 먼저 문학소녀에게는 갑자기 막장 드라마에서 나오는 시어머니를 연기하며 돈을 준다.그리고 참외에게는 떡볶이와 함께 100만원을 건네준다. 떡볶이하고 125만원 나왔습니다 그리고 남은 돈을 어떻게 쓸 지 고민하다가 강도 복면을 쓴다. 그리고 간 곳은 다름아닌 사랑마루. 여기서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을 재활용 가능한 용기로 바꾸라고 남은 돈을 전부 주고 나온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실수로 자신들의 저녁값까지 주게 된다. 하지만 똥이 고구마를 싸와서 그것을 먹으며 집으로 가며 끝난다.

2.20. 20화 손을 놓으면 죽는 게임


말 그대로 손을 놓으면 죽는 게임을 만들어서 참외에게 시킨다. 참외가 맨날 컴퓨터 속 미소년이나 보고 있는다며 직접 미연시 게임을 만든다. 상자 안에 똥을 넣어놓고 게임 진행동안 계속 손을 잡게 게임을 시킨다. 그리고 게임을 모두 클리어 했을 때 미소년은 온데간데 없고 쓰레기걸과 똥이 등장하여 컴퓨터만 부여잡지 말고(...) 친구인 자신들의 손을 잡아달라 하는 식으로 해피 엔딩(?)을 맺으며 끝난다.

2.21. 21화 이 돼지바 뭐임


돼지바 전국 셰프 돼장대회 경기 광고영상. 문학소녀가 소파에 누워 TV를 보는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감성의 홈쇼핑 광고가 나온다. 부스러기가 잘 떨어져서 불편한 기존의 돼지바 대신 개선된 돼지바를 소개하는데 그냥 생 돼지고기에 나무막대를 꽃은 생 돼지바다. 너무 차갑다는 단점을 보완하여 따뜻하게 구워먹을 수 있다고(...) 거기다 가격은 9900원이며 쌈장 상추 10개에 추가로 상추 10+10개를 더 준다고 한다. 그것도 모자라 울트라 상추 3장을 더 준다는 건 덤(...).

그리고 두번째 돼지바를 소개하는데 여름에 시원하고 톡 쏘는 걸 먹고 싶지 않냐며 돼지바에 딸기잼 대신 와사비를 넣은 돼지바 와사비맛을 보여준다.[57] 게다가 지금 주문하면 와사비 양을 50% 더 늘려준다고(...).

그 다음에는 거꾸로 돼지바를 소개하는데 수박바 처럼 부위가 서로 바뀐게 아니라 말 그대로 아이스크림과 나무막대가 바뀐 진짜 거꾸로 돼지바였다(...) 심지어 이게 다 완판되었다(!!!)

마지막 돼지바가 남아있다는데 바로 돼지바 사회의 쓴맛 이었다. 기존 돼지바의 30배 크기를 자랑하는 역대급 사이즈다보니 시큰둥하던 문학소녀도 감탄하여 바로 주문한다. 근데 주문이 끝나자 내용물이 공개되는데 돼지바를 조립하는 아이스크림, 초콜릿, 나무 막대, 딸기잼, 크런치들로 구성된 세트였다(...) 완성하면 그냥 평범한 돼지바라고(...) 그 대신 돼지바 포토카드 105종, 0.0001% 확률로 화성 여행 티켓이 들어있다고 한다.

잠시후 문학소녀는 주문한 돼지바 사회의 쓴맛을 받아오는데, 이 때 포토카드 하나가 떨어지는데 하필 돼지엉덩이 포카였고(...) 뭐 이딴 돼지바가 다 있냐며 휴지통에 던져버린다.

그때 갑자기 광고를 진행하던 쓰레기걸이 그럼 니가 직접 만들라며 본인이 직접 나만의 돼지바를 만드는 '전국셰프돼장대회'를 소개한다. 경품은 500만원화성여행권은 안 준다

광고가 다 끝난 뒤,문학소녀는 돼지바 사회의 쓴맛을 조립하려다 뭔가가 떨어지길래 봤더니 화성여행권에 당첨되었고(!!!) 그렇게 화성에서 피서를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같이 참가하자고 한다. 그 와중에 사회의 쓴맛을 그새 다 조립을 한 건지 한 손에 돼지바가 들려있는 건 덤이다

조회수는 521만회로[58] 발명! 쓰레기걸에서 다섯 번째로 조회수가 높은 영상이다.


이후 후속편 (21.5화)으로 결과 발표 영상이 올라왔다.

2.22. 22화 이 노래 아시는 분


가수 소란과의 콜라보 영상이다. 쓰레기걸이 청소를 하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다 이 노래 뭐더라?[59]하고 의문점을 갖는 것으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문학소녀한테 물어봤으나 역시 모르는 상황. 그래서 지식인에 질문하지만 내공냠냠만 당한다. 결국 길거리까지 나가 '이 노래 아시는 분'이라는 팻말을 걸고 허밍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거지로 오해받기만 할 뿐. 때마침 단소 살인마를 닮은 선생님[60]을 만나게 되며 비슷한 음정을 가진 곡들을 이것저것 연주해 주지만 전부 다른 노래였다. 끝내는 소란의 콘서트장[61]에 난입[62]해서 이 노래 아시는 분!! 하고 마이크에 대고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거기서 즉흥적으로 소란과 함께 그 노래 작사를 하고 훈훈하게 끝난다. 그리곤 결국 이 노래가 도대체 뭐였는지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2.23. 23화 폴드3로 와플굽기


갤럭시 Z 폴드3 광고 영상. 엄청나게 오래된 핸드폰을 쓰던 문학소녀 앞에 미래에서 온 쓰레기걸이 Z폴드3를 들고 튀어나온다. 쓰레기걸이 들고 온 Z폴드3에는 폴더블 기능을 응용해서 만든 여러 가지 앱이 깔려 있었는데, 첫 번째는 와플기계 앱. 핸드폰을 실제 와플기계처럼 여닫으며 순조롭게 여러 재료들을 눌렀지만, 정작 진짜 와플을 만들려고 하자 반죽이 죄다 눌어붙었고 그 와중에 묘한 BGM이 흘러나온다.[63] 두 번째는 종이접기 앱이었는데, 뭔가 화려한 작품이 만들어지나 싶었으나 결과는 긴장해서 물어뜯은 종이컵이었다. 세 번째는 어디로든 문 앱으로, 가고 싶은 장소를 S펜으로 쓰면 그 장소의 실시간 화면을 띄워 주는 앱이다. 그러나 앱의 인식 오류로 인해 의도치 않게 무서운 아저씨가 있는 모르는 사람의 방으로 가게 되어 대환장파티가 열린다(...) 이때 쓰레기걸과 문학소녀의 앞에 요정(?) 노트지가 나타나 Z폴드3의 장점을 설명하고, 2021년 8월 27일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홍보하며 마무리. 문학소녀에게 경쟁적으로 프로포즈하는 노트지와 쓰레기걸이 압권이다.

2.24. 24화 집착광공 방 파괴하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에 올랐다. BL[64] 웹툰 속 남자 주인공의 방을 몰래 꾸미는 영상.[65] 주인공이 오기 전 쓰레기걸이 몰래 들어와 주인공의 방을 몰래 요상야릇하게 바꿔놓고 주인공이 돌아오자 마자 바로 숨는다. 이 중 화장실에서 아이깨끗해가 없다고 급발진하는게 킬링포인트.[66]

이후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난장판(...)이 된 집을 보며 존재가 사라진다.

2.25. 25화 편의점에서 이 과자 발견하면 신고하세요


캔디맨 광고 영상. 길한복판에 떨어진 사탕을 주워오면서 시작되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에 오르기까지한 오랜만의 공포 영상이다.

어느 으스스한 건물 안에서 과자 상자를 발견해 그걸 가져온 주인공. 그 과자의 이름은 캔디맨 사탕으로 포장지는 흰색에 표지에는 흑인 남성이 웃는 사진으로 되어있었다. 참고로 국산 털이 1% 들어있다고 기재되어 있었다.[67] 상자를 확인하던 중 안에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려진 띠부띠부씰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된 주인공은 상자를 열어 씰을 얻었지만 씰에 있었던 건 머리카락. 주인공은 그냥 사탕이나 먹기로 하고 새까만 포장지를 뜯고 사탕을 먹지만 먹는 소리만 들려줄 뿐 포장지 안에 들어있던 사탕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주인공은 사탕을 먹으면서 무슨 맛인지 모르지만 이상하게 짜다고 평가한다.[68]

며칠 뒤[69], 또다시 어디선가 캔디맨 사탕을 가져온 주인공. 편의점에서 팔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과자 상자의 표지가 약간 달라졌는데, 표지 속의 흑인의 표정이 정색으로 바뀌어 있었다. 또한 첫날에는 없었을 먹는 방법이 상자 아랫부분에 적혀져 있었다. 먹는 방법은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1. 절대로 캔디맨을 5번 ^&#ㄷ마세요.
  2. 먹기전에 주변의 거울을 치우세요.
  3. 짠맛이 날경우 즉시 사탕을 버리세요.

보면 알겠지만 경고문이나 다름없는 주의사항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경고문의 그림에 채색이 덜 되어있는 것과 폰트가 깨진 것만 지적 할 뿐 경고문을 무시하고 상자를 개봉하고 띠부띠부씰을 얻는다. 이번에는 왼발 스티커가 들어있었고 주인공은 공책에 해당 씰을 붙이는데, 머리카락 스티커 5개, 눈 스티커 4개, 코 스티커 2개, 입 스터커 1개, 왼손 스티커 4개, 벌 스티커 7개, 오른발 스티커 2개가 붙여 있었다. 처음 캔디맨 사탕을 먹은 날로부터 그 며칠동안 캔디맨을 몇개가 '편의점에서 구입해서' 먹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물론 주인공이 직접 "요즘 자주 사 먹고 있다.". "사탕을 매일 먹는다."라고 언급하긴 했다. 그렇게 주인공은 새로 얻은 왼발 스티커를 공책에 붙이고 사탕을 먹는다. 이번에도 사탕을 보여주진 않는다.

또 다시 며칠 뒤, 또 다시 편의점에서 캔디맨 사탕을 사온 주인공. 이때 또 아무도 없다고 언급하면서 어느 어두운 곳을 걸어가는 주인공의 그림자를 보여준다. 그리고 다른 음식을 냄새가 나서 못 먹으며 요즘은 매일 캔디맨 사탕만 먹는다고 한다. 이 시점부턴 주인공의 정신상태도 이상해지기 시작한지 카메라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거나 말을 반복하는 등의 이상행동을 보여준다. 캔디맨 사탕의 상자가 이번에도 변했는데, 좌우가 반전된 데다 글도 기괴하게 일그러졌다. 상자의 옆면에는 원재료명이 적혀 있는데 몇몇 글에는 누군가 일부로 그랬는지 빨갛게 덧칠되어 읽을 수 없었고 바코드의 번호는 죄다 ?로만 되어있다. 그리고 원재료명에서 읽을 수 있는 재료들 중 벌과 고기가 적혀있다. 이후 오른손 스티커가 있는 띠부띠부씰을 발견한 후 포장지를 꺼내는데 이때부터 포장지는 청테이프로 봉합되어 있었다. 그렇게 포장지를 뜯도 사탕을 먹는는 주인공. 이번에는 검은색 액체가 튀기지만 주인공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먹으며 "오늘은 꾸물거리지 않아 먹기 편하다."라고 언급한다.[70]

그리고 며칠 뒤, 편의점에서 캔디맨 사탕을 사왔다며 한 층 더 더럽고 기괴해진 표지의 캔디맨 사탕을 가져온다. 그리고 오늘은 편의점이 어둡고 벌레가 많아서 사탕을 찾기 힘들었다고 말하며 주인공이 어느 어두운 곳에서 사탕을 찾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나온다. 상자를 열고 띠부띠부씰을 얻었지만 이제는 알 수 없는 무언가였다[71]. 그럼에도 주인공은 기뻐하며 공책에 뭍이려고 했지만 기존에 씰을 붙이던 칸은 전부 차버리는 바람에 다른 페이지에 붙이기로 하는데, 빨간색으로 주변의 거울을 치우세요사탕을 버리세요라는 글만 빼곡히 적힌 페이지에 붙인 뒤 허겁지겁 사탕을 먹는데, 이번에도 튀는 검은 액체는 덤. 사탕을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는 말만 반복한 채 다시 시간이 흐른다...

며칠 뒤, 캔디맨 사탕을 주워온 주인공. 이전까진 영화의 장면이 나올 때를 제외하면 계속해서 흘렀던 bgm이 나오지 않으며 주변 배경은 어둡게 처리되었다. 거기다 사탕의 표지도 이제는 읽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뒤틀려져 있었다. 상자 안에는 거울 조각과 캔디맨을 부르는 방법이 적힌 쪽지가 있었고 쪽지에는 거울을 보며 "캔디맨"을 5번 말하면 캔디맨을 부를 수 있다고 적혀있었다. 캔디맨을 만날 수 있겠다며 기뻐한 주인공은 그대로 거울을 보며 캔디맨을 5번 불렀고 시끄러운 벌 소리와 함께 주인공의 집에 누군가가 찾아오며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처음엔 캔디맨이라 쓰여있는 평범한(?) 사탕을 뜯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띠부띠부씰에 표지에 그려진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가 아닌 머리카락부터 기괴하게 일그러진 신체의 일부가 나온다. 그리고 사탕을 먹을 때마다 점점 표지 디자인이 기괴해지며[72] 다양한 신체 부위가 나오는데 중간에는 모으지 못했던 오른손 띠부띠부씰이 나왔는데 오른손이 아니라 갈고리가 나왔고 사탕을 먹을 때 피로 추정되는 검은 액체가 죽죽 나왔다. 이때까지 쓰레기걸은 매일 이 사탕만 먹었으며 다른 음식은 먹지 못할 정도가 되어 있었다. 쓰레기걸은 검은 물이 나오는 사탕을 먹으며 '오늘은 꿈틀거리지 않아서 먹기 편하다'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캔디맨 사탕을 뜯어보는데 거울 조각과 캔디맨을 5번 부르라는 쪽지가 남겨져 있었다.

쓰레기걸은 캔디맨을 5번 부르며 끝나는 모습도 압권인데, 이때 벌소리가 매우 크게 난다. 잘 보면 점점 표지의 흑인 남성의 얼굴이 어두워지고있다. 눈썰미가 좋은 사람들은 볼 수 있는데, 캔디맨을 5번 부를때 표정이 어두웠던 표정이 소름끼치게 웃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존의 유쾌했던 쓰레기걸의 영상의 반해 꽤나 다크한 영상으로 돌아왔다. 이 영상에서 해석할 수 있는 점이 있는데, 해석해보자면 캔디맨 사탕은 사탕이 아닌 신체의 일부인 인육이며 띠부띠부씰 스티커는 인육의 부위를 나타내는 것이다. 띠부띠부씰은 보기에 따라 ' 피부피부씰'로 읽을 수도 있으며 갈고리가 나왔을 때는 피같은 검붉은 물이 튀기는 것에서 추정해볼 수 있다. 캔디맨의 사탕(인육)을 먹을 때마다 주인공의 정신상태가 이상해지는 것을 일그러지는 표지 디자인과 어두운 분위기로 추정할 수 있으며 나중에 가서는 완전히 홀린 듯 인육중독자가 되어버린다.[73]

또한 중간중간 스티커를 붙이는 노트가 나오는데 이 때의 노트 디자인이 전형적인 초딩 여학생의 어설픈 그림이 그려진 노트가 나오는데 상당히 고퀄리티 재현이다(...) 영화에서 캔디맨이 아이들에게 사탕을 준다는 컨셉이여서 이번에 쓰레기걸이 맡은 역할이 초등학생 아이인 것 같다.

캔디맨 사탕에 '나폴리탄 맛'이라고 쓰여있고, 맛이 이상하게 짜다는 말을 보아 나폴리탄 괴담에서 따온 듯 한데, 나폴리탄 괴담 해석 중에는 나폴리탄이 인육이다라는 해석이 있다.

여담으로 영상 마지막에 편집자와 톡한 화면이 나오는데 초반 해설 장면을 편집할 때 왼쪽 부분에서 누군가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했는데 쓰레기걸이 들었을 때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후의 일담으로는 편집자와 에 가봐야겠다는(...) 건 덤.

이 영상 이후 쓰레기걸의 건강이 악화되자 캔디맨의 저주라는 말이 있었다.

조회수는 532만회[74] 발명! 쓰레기걸에서 네번째로 조회수가 높은 영상이다.

2.26. 26화 복귀합니다.


5개월간의 공백기를 깨고 복귀를 알리는 영상.

동영상 편집을 하던 쓰레기걸은 갑자기 쓰러지고, 병원에서 휴식을 취한다. 이때 문학소녀가 찾아와서 골드버튼을 받겠다고 약속했지만 쓰레기걸은 골룸(...)이라며 자신은 이미 골로 갔다고 말한다.

문학소녀는 그런 드립에 실망이라며 병실을 나가버린다. 그런데 바닥에는 노란 장미와 실버버튼, 쪽지가 있었다.

쪽지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노란 장미의 꽃말은 골드버튼이다~
너의 영상 기다리고 있어! ^^

그리고 그 다음 안녕 쓰레기 주제곡이 재생되면서 쓰레기걸은 영상을 촬영하고, 썸네일을 제작하고, 옷을 갈아입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캐릭터 가면을 쓴다.

그 후 '복귀합니다.'라는 한 마디와 함께 발명 쓰레기걸 로고가 나오며 끝난다.

복귀 영상이 올라오자 시청자들이 격려와 응원의 댓글을 보내고 있다. [75]

2.27. 27화 현실뽑기 게임에 꼴아박았어요


뽑기 앱 사용 영상.

5000원을 결제할 때 마다 랜덤박스 1개를 제공하는 랜덤투유[76][77]으로 쓰레기걸이 무려 10만원 어치의 랜덤박스(20개)를 한꺼번에 구매한다. 같이 등장한 참외는 여기에 5000원도 쓰기를 싫어했지만 쓰레기걸의 통장에서 돈을 쓴다는 말에 태도가 바뀌었다(...).

면허는 없지만 자동차가 나오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박스를 하나씩 열어보지만 삼각대가 나오게 되자 당황한 이들은 이에 박스를 한개 더 열게 되는데, 바디워시(?)가 나오게 되었다. 계속 박스를 열어보지만 나오는 것은 화장품뿐에 샤넬백은 안 나오냐며 당황하였다. 둘은 항균밥팩, 세제, 모과글액, 배수구 클리너등 원하지 않았던 물건을 받을 때 마다 거의 무표정을 짓게 된다.[78] 어떤 랜덤박스에는 24K 골드라는 글자와 높은 정가를 보고 좋은 것인 줄 알았으나 그 마저도 화장품이었다. 마지막 박스를 열어보자 크림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되자 명품 가방이 20개는 있고 자동차도 5대나 있다는 것에 결국 박스 1개를 더 구매하게 된다. 그러나 얻은 것은 초코샌드 뿐이었다.

어쨌든 얻은 것들을 택배로 받은 이들은 삼각김밥이 붙어있는 삼각대를 보여주며, 랜덤박스로 얻은 화장품을 들고 목욕탕으로 가지만 그 곳은 닫혀있었다. 결국 화장실 청소를 하러 가지만 그 곳에는 발쓰걸이 옛날에 만들었던 발명품들이 널려있어 청소를 못하고 모과글액으로 가글을 한다고 말하고는 과글거리며 운동기구를 흔들면서 아웃트로가 나온다.

아웃트로에서 둘이 사이좋게 돈을 반씩 내기로 했다고 말하며 영상이 끝난다.

2.28. 28화 포켓몬빵 친구얼굴 띠부씰로 바꿔치기


쓰레기걸이 포켓몬빵 재출시 소식을 듣고 어렵게[79] 포켓몬빵을 구하는 것으로 시작. 참외와 함께 포켓몬빵 먹방+띠부띠부씰 언박싱 컨텐츠를 찍으려고 준비했다면서 미리 하나를 개봉한다. 어릴 적 피카츄가 나올 때까지 띠부띠부씰을 모았다며 피카츄를 기대하고 씰을 뜯지만, 정작 나온 것은 딱충이. 현실을 부정하며 다른 빵을 뜯어 보았지만 또 딱충이가 나왔다. 이에 쓰레기걸은 사 온 모든 빵에 딱충이가 들어 있을 것이고, 우리의 컨텐츠도 망했다며 절규한다.

하지만 이내 쓰레기걸은 언젠가 포켓몬빵이 재출시될 때 쓰기 위해 취미로 주문제작해 둔 참외 띠부띠부씰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낸다.[80] 그렇게 쓰레기걸은 남은 빵의 포켓몬 띠부띠부씰을 모두 참외 띠부띠부씰로 바꿔치기하고,[81] 학업으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 배신자 똥과 함께 참외를 찾아간다. 참외는 먼저 포켓몬빵을 한 입 먹어 보지만, 맛이 없고 예전의 쿠루루빵 같다며 혹평했다.

어떤 포켓몬이 나오기를 바라는지 물어보자, 참외는 최애 포켓몬은 미뇽이지만 뮤츠를 뽑으면 닌텐도 스위치를 얻을 수 있으므로 이 둘이 나오면 좋겠다는 자낳괴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뮤츠가 나오길 바라며 씰을 뜯었지만 정작 튀어나온 건 점프하는 참외. 참외는 기겁하지만, 이 와중에 쓰레기걸과 똥은 참외→참외외→참외루스로 진화하는 것이라는 드립을 친다.

마지막에는 쓰레기걸이 남은 빵을 뜯고, 얼빡샷 참외 띠부띠부씰이 나오면서 마무리된다. 다이어리에 붙여야겠다면서 다이어리를 펼치는데, 이미 참외 띠부띠부씰로 가득 찬 모습이 압권.

여담으로 캔디맨 영상에서 이와 비슷하게 띠부띠부씰을 모으는 장면이 나오다 보니 일부 시청자들은 중간에 또 호러로 갈까 싶어 긴장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2.29. 29화 도둑질 브이로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광고 영상. 포켓몬빵 이후로 3개월만에 나온 영상이다. 브이로그 형태로 올라오는건 2번째.

아침에 일어난 쓰레기걸의 모습을 보여주며 커피 한 잔과 같이 평화롭게 시작하나 싶었더니 갑자기 복면을 비춰주며 "오늘은 도둑질을 할 거예요"라며 복면을 챙기고 시작. 거대한 빵을 놔두고 옆에 있는 시식용 빵을 훔쳐먹는다던가[82] 진열돼 있는 안경들 사이 가운데 공짜라고 적혀 있는 소품용 안경을 집어든다던가 축제 참가기념(...) 우산을 훔친다던가, 영 도둑질이라기엔 소심한 짓만 한다. 그러다가 놀이터 모래에서 다량의 동전을 파고, 동전으로 정직하게 편의점에서 감자칩을 먹으러 간다.[83] 그러나 감자칩의 이름인 질소칩처럼 안에 칩이 약 8개밖에 없었다.

분노한 쓰레기걸은 그 길로 '너무 적잖아!!'라고 포효하며 주변에 K2, M416, AK-47을 파는 평범한 할머니가 팔던 M416을 진짜 자연스럽게 훔쳐가고, 할머니는 AK-47을 난사하며 쓰레기걸을 제압하려 한다(...). 어찌저찌 탈출한 쓰레기걸은[84] 그 와중 버리던 옷을 가져가곤 질소푸드 공장에 잠입을 시도한다. 그러다가 감자 트럭을 보곤, 우산과 소품용 안경으로 운전자의 주의를 돌린 후 총으로 위협해서 운전자를 내리게 한 다음 자신이 운전대를 빼앗는다. 그렇게 범죄 이상의 범죄라는 독백과 함께 공장에 잡입한다.

한편 질소푸드 공장의 직원들은 감자를 쌓는 뻘짓만 하면서 감자칩 만들기에 별 감흥을 가지지 않다가, 가져온 감자 박스에서 갑자기 쓰레기걸이 튀어나오자 당황한다. M416을 난사하던 쓰레기걸은 즉시 감자칩을 더 튀기라고 하고, 필요없어!! 직원들을 시켜서 어마어마한 양의 감자칩을 튀겨내라 한다. 이후에 질소 통을 가져와서 양을 줄이기 위해서 질소를 넣어야 한다라고 하는 직원의 질소통에 구멍을 쏘고, 이불압축팩처럼 압축하라는(...) 소리를 한다. 그리고 봉지를 억지로 늘려서 감자칩을 과도하게 담고 겨우 압축시켜서 내놓는 광경이 연출된다(...).

이후 다른 사람이 터질 듯한 질소칩을 보곤 의문을 가졌다가, 까는 순간 감자칩이 죄다 빠져나가는 광경에 당황해하고 쓰레기걸은 질소칩을 먹으며 공장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으로 끝.

스텝 롤에서는 총을 훔친 할머니께 총을 다시 돌려드리고 사과하는 쓰레기걸과 토닥여주는 할머니와 거대한 빵을 든 쓰레기걸의 모습이 나온다. [85]

2.30. 30화 (마지막화) 막장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광고 영상이자 발명! 쓰레기걸의 마지막 동영상

시즌2를 볼려면 이 문서로 들어가면 된다.

3. Short 영상

3.1. 안녕 쓰레기


쓰레기보이 발명! 쓰레기걸의 주제가인 안녕 쓰레기를 부르는 영상이다.
영상의 앞부분에 권정열이 등장하여 쓰레기보이라는 가수가 안녕 쓰레기 풀버전을 불렀지만 본 영상에서는 편집당했다는 소식을 전하는데, 절대로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한다.


[1] 자세히 보면 신분증 사진 속 인물이 착용한 옷이 이 해골그림 검은 티셔츠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2] 장의사는 장례식 업무를 진행하는 사람을 뜻한다. 자세한 것은 이 문서 참조. [3] 봉투를 치우는 장면에서 변기 쪽을 자세히 보면 빨간색 액체가 묻은 살구색의 무언가가 보인다. [4] 하지만 화면이 꺼지기 직전 살구색의 무언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자세히 보면 냉장고 아래칸 안쪽 벽이 빨갛게 칠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 이 도시락은 쓰레기걸이 아닌 친구 밥통이 만들어주었는데, 쓰레기걸이 만들었다면 도시락 내용물도 정상은 아니었을 듯하다. 그리고 썸남에게 고백할 도시락 만들기 편으로 그 예측은 맞아 떨어졌다 [6] 달린 장식품은 없고 키링 고리만 있었다. [7] 무료이용권이 아니다! 때문에 참외가 보자마자 찢어버렸다(...). [8] 하나 뽑는 데 들어가는 동전이 500원이다... [9] 꼭지는 원래 것을 쓰고 내용물은 오유마루로 만들었다. [10] 만드는 과정에서 제법 높은 퀄리티의 그림을 그리고서는 그걸 다 지워서 지우개똥을 만들었다. [11] 오유마루가 아닌 진짜 쌀밥. 그냥 밥통에서 퍼 담았다. [12] 그나마 좀 귀엽다는 이유로 참외가 나름 좋아한 선물. [13] 당연히 진짜 발톱은 아니고 뽕따꼭지 피규어와 마찬가지로 오유마루로 만들었다. 넓적한 발톱 모양을 만든 다음 발톱깎이로 끝 부분을 둥글게 깎아낸 것. 더럽다는 이유로 참외가 버리려 하자 유튜브 손을 해달라고 졸랐다(...). 결국 진짜 유튜브 손을 해줬다. [14] 삶은 달걀이 아니라 날달걀(...)을 뽑기 캡슐에 넣고 테이프와 직접 만든 스티커로 싸맸다. [15] 준비한 알람시계가 캡슐에 들어가지 않자 망치로 부숴서 넣었다. [16] 참외가 가지고 가지 않아서 결국 쓰레기걸이 개조해서 썼다는데, 개조한 모양이 더 가관이다. 시계 몸통에 인형 팔다리를 달았다. [17] 다이소 젤리클리너. 이것 역시 참외가 마음에 들어한 편. [18] 감자튀김 하나를 랩에 싸서 넣었다. [19] 이름은 유용한인데 내용은 딱히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발명! 쓰레기걸을 안마해주기, 발명! 쓰레기걸과 사진촬영권, 발명! 쓰레기걸과 식사권더치페이다, 발명! 쓰레기걸과 악수권으로 4종. [20] 역시나 오유마루로 만들었는데, 씹던 껌 모양을 내려고 진짜 틀니 사이에 끼워 눌렀다. [21] 쓰레기걸이 키링 부품과 합체해서 씹던 껌으로 만든 키링으로 변신시켰다. [22] 이것도 참외가 마음에 들어했다. [23] 물론 당연히 그림은 지워진 후였다. [24] 가장 짜증났던 쓰레기 TOP 3을 뽑으라는 질문에 참외는 0순위로 이 상자를 골랐다... [25] 2022년 8월 8일 기준 [26] 물론 쓰레기 과자집과 마찬가지로 먹을 수 있는 재료로만 만들어져 있다. [27] 딸기시럽이 떨어질 때, 구석에 있던 팥도 같이 떨어지는데, 팥은 귀신이 싫어하는 것이다. [28] 완성된 모양을 보면 이 쥬시쿨은 주황색으로 얼어 있는데, 다른 주스를 써도 되는 걸 굳이 쥬시쿨을 사용한 걸 보면 정말 사람의 피부색처럼 살구색의 얼음을 만들 계획이었으나 얼려 보니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아 주황색 얼음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29] 쓰레기 뽑기기계 만들기 편에서 유용한 쿠폰 세트를 만들 때 사용한 칼. [30] 이 역시도 떡밥으로 여겨진다. 귀신은 인간의 행동을 모두 반대로 한다는 미신이 있는데, 보통 팥빙수는 얼음을 깔고 위에 팥을 올리지만 이 팥빙수는 맨 아래에 팥이 깔리고 그 위에 오레오 가루와 얼음, 토핑이 올라간다. [31] 오레오 가루가 흙처럼 보여서 꼭 무덤에서 시체가 손을 뻗은 것처럼 보인다... [32] 이게 또 무덤의 비석처럼 보인다 [33] 이때 박사의 연구실이 등장하는데, 샘플로 등장하는 사람 머리 모양을 잘 보면 지난 영상에서 따로 빼 놨던 두식이의 알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4] 똥이 떠올린 음식은 치킨인데, 쓰레기걸은 야마르이니를 떠올린다.(...) [35] 버튼을 누를 때 재채기를 했더니 피카츄 상태가 좀 이상하다(...). [36] 먹으니까 자극적인 맛이라 했다(...). [37] 여담으로, 쓰레기걸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생각했더니 Adobe premeire의 작동이 중지되었다는 팝업이 뜨고(...) 그 직후 쓰레기걸이 비명을 지르며 빠따로 내려쳐 버린다 쓰레기걸과 똥 각자 뇌파 분석기를 달고 '우리의 우정'을 외치자 나타난 젤리가 우리는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라고 외치자 똥에게 제압당한다. [38] 이전 빙수 만들기 영상에서 보였던 원혼과 동일인물로 보이며 쓰레기걸에게 먹히자 완전히 사라진다. [39] 잘 들으면 "안녕하세요 저는 괴물입니다"라고 말한다(...) [40] 2022년 8월 8일 기준 [41] 강유미 채널에서 컨셉으로 등장하는 도믿걸 캐릭터 이다. 영상 댓글에서도 치킨을 베풀어달라고 드립을 친다. [42] 튀김옷을 입고 CG로 만든 끓는 기름에 들어가는 건데 광고주 본인이 직접 진짜 끓는 기름으로 하겠다고 하고 다음날 연습실을 만들어서 진짜로 도전중인 것을 보고 도망친다 [43] 광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무상협찬이다. 쓰레기걸이 너무 하고 싶어서 직접 제작사에 컨택해 얻어냈다고. [44] 그리고 공식에서 이것을 검토했다고 한다. 원 퍼블리셔와 협의 단계에서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그리고 진짜로 출시되기에 이르렀다. [45] 똥은 문학소녀의 고백을, 쓰레기걸은 똥의 고백을, 참외는 쓰레기걸의의 고백을, 문학소녀는 참외의 고백을 받았다. [46] 칵테일바 네온사인이 너무 비싸서 가격이 싼 만두전문이라고 쓰인 네온사인을 쓴 것은 덤. [47] 나중에 메뉴판 밑에 작게 나오는 "주류반입은 안됩니다", 메라로 촬영할시 고하겠습니다"도 메뉴다(...) [48] 그나마 참외가 맛있게 먹은 메뉴다. [49] 광고주가 쓰레기걸에게 요청한 것이다. [50] 순정만화 전개로 가다가 실버버튼을 발견하고 죽음으로 사죄하겠다며 자폭 버튼으로 자폭하는 남학생이 압권이다. 참고로 이 남학생의 얼굴은 이후 '손을 놓으면 죽는 게임' 편에 나온 도영우이다.(...) [51] 이 장면을 위해 지나가던 외국인을 섭외했다고 한다. [52] 5인 이상 집합금지가 떴다는 이유로 중간에 불량배들에게 공격당하는 시민 역 참외는 삼각대에 옷걸이를 씌워서 대체했다(...)집에서 대충 녹음한 듯한 구린 음질은 덤 [53] 진짜로 사이비 전도에 충실하게 연기를 했는데 함께 들고 나온 설문조사 스티커 판 내용도 압권이다. Q. 햄버거를 한입 먹은 다음엔 주로 뭘하나요? A. 죽는다 / 똥을 먹는다 / 감튀를 먹는다. 이 와중에 앞 두 개만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는 게 또 병맛이다. [54] 노래를 다 부르고 똥에게 수건을 건네는데 '절교 기념 수건'이라 적혀있었고 우정 기간이 2018~2021이라고 적혀있다. [55] 라인업이 무려 예랑가랑, 해쭈, 실버버튼 살인마 브이로그 영상에 나온 지나가는 마이클(...)이다. [56] 여기서는 '쓰레기보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여 얼굴을 가려놨지만 알 사람은 다 안다. [57] 실제 제품도 나오는데 돼지바 키위맛으로 보인다. [58] 2022년 8월 8일 기준 [59] 유튜브 설명란에 작곡가가 박문치로 되어있는 것을 보면 실존하는 곡을 의도한 것은 아닌 것 같으나 멜로디가 비슷한 곡이 존재하기는 한다. [60] 닉네임은 노숙자(...). 아티스트 박문치다. [61] 참고로 소란이 불렀던 노래는 1번째로 속삭여줘 2번째로 가을목이이다. [62] 리허설 도중에 찍은 뒤 관객만 합성했다고 한다. [63] 기계를 열면 BGM이 나오고, 닫으면 BGM도 꺼지는 일명 오르골까지 구현했다. [64] 집착당하는 사람은 남성이 아닌 숏컷 여자일 수도 있다. [65] 실존하는 웹툰이 아니며 집착광공이라는 것은 성향을 의미한다. [66] 냉장고를 꽃무늬 냉장고로 바꾸지 않나... 화장실에 아이깨끗해..를 놓는 듯 이상하게(?)꾸민다.. [67] 주인공도 그게 들어있는 게 자랑이냐며 황당해 했다. [68] 이때 중간중간에 캔디맨의 장면들이 플래시백으로 지나간다. [69] 이번에도 영화 속의 장면들이 잠시 나온다. 이런 식으로 '며칠 후'라는 자막이 나온 후에는 캔디맨의 장면들이 플래시백으로 지나간다. [70] 이때 카메라 구도가 멀리서 주인공이 사탕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상당히 어두운 방에서 사탕을 먹는 것에만 집중하는 주인공의 모습이라 소름끼치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71] 주인공이 사탕을 먹을때 정체가 나오는데 이것의 정체는 뽀리다 [72] 분명 처음에는 으스스한 장소에서 주워왔다고 하는데 나중에는 편의점에서 샀다고 한다. [73] 인육을 지속적으로 먹게되면 다른 음식들이 맛 없어진다는 도시전설이 있기 때문이다. [74] 2022년 8월 8일 기준 [75] 같은 유튜버인 소련여자, 긱블 등도 댓글에서 복귀 축하 인사를 날렸다. [76] 단, 이번 영상은 앱의 광고가 아니다. 오히려 도박의 위험성을 일깨우는 뉘앙스의 영상이었으며, 영상 고정 댓글에 도박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또한 애초에 광고글이였다면 영상 시작 시 '유료 광고 포함'이라는 문구가 뜨게 되어있다. [77] 실제로 있는 앱이나 쓰레기걸이 원체 병맛 영상을 많이 만들다 보니 가상의 앱인 줄 알았다 진짜 있는 앱이라 놀랐다는 반응이다. [78] 일부 제품은 나름 쓸모있어 보였지만 결국에는 쓰레기가 되었다(...) 바디워시 같은 제품을 모아서 목욕탕에라도 가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목욕탕마저 문을 닫아 버렸기 때문. [79] 약 40개 지점에 전화를 돌리고, 빵 입고 시간에 맞추어 줄을 섰다고 한다. [80] 썸네일에서 보이는 것처럼 평소 얼굴을 가릴 때 쓰는 일러스트가 아니라 참외의 실사이며,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했다. 자세로 보아 위의 하루만에 500만원 썼습니다 영상에서 찍은 장면인 듯. [81] 그 와중에 나머지 빵의 띠부띠부씰에서도 진짜 딱충이가 튀어나온다.(...) [82] 와중에 1인 1개라고 적혀 있지만 2개를 집어먹는 쓰레기걸이 압권. [83] 이때까지 나레이션도 아이클레이 선생님 타령에 이렇게 훔친 돈으로 감자칩을 사먹는다니 얼마나 사악한가 싶다는 이상한 소리만 내놓는 것도 특징. [84] 옷의 등 쪽에 총을 맞은 것처럼 그슬린 자국과 구멍이 나있다. [85] 이 총파는 할머니의 본명은 이근자 배우님 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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