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6:15:40

반디(붕괴: 스타레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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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척 임무
2.1. 제3장 - 페나코니
2.1.1. 제1막: 음향과 분노2.1.2. 제2막: 비둘기 속의 고양이2.1.3. 제3막:

[clearfix]

1. 개요

온라인 게임 《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반디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

2. 개척 임무

2.1. 제3장 - 페나코니

2.1.1. 제1막: 음향과 분노

파일:반디등장.png
개척자가 꿈속의 페나코니로 와서 Dr. 에드워드를 만나고 난 후 돌아다니던 중, 밀입국자로 지목되어 난처한 상황에 처하자 개척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1] 의도치 않게 대치 상황에 처하자 어찌해야 되나 싶던 찰나, 갤러거가 나서준 덕에 상황은 일단락 된다.

상황이 끝난 후, 반디는 자신을 소개하며 페나코니의 가이드를 자처한다. 개척자는 반디를 따라 페나코니의 이곳저곳을 탐방하게 된다. 반디는 한 식당에서 대신 돈도 내주는 등 친절한 행보[2]를 보인다. 그러다 개척자에게 미행이 붙었다고 알려주는데, 그건 바로 삼포였다.[3] 삼포는 어째서인지 반디를 Mar. 7th라고 착각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이지만 일행에 동행하여 꿈세계 판매점에서 쓰레기 왕의 이야기를 플레이하게 해준다. 반디는 그걸 보고 있다가 마지막에 어처구니 없는 광경의 연속으로 너무 말이 안된다며 끼어든다.

이때 삼포가 한탄하며 반딧불에 현혹되지 말라고 하는데, 이후 밝혀지길 현지인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여러 세계를 방랑하는 은하 열차의 일원들을 동경하고 있었음을 밝힌다. 그래서 최대한 진심을 털어놓기 위해 반디 자신이 아는 장소로 가려다가 개척자만이 볼 수 있는 시계 소년 때문에 시계 소년을 따라 꿈속 패거리에 포위된 미샤와 아케론을 도와주게 된다.[4]
파일:애타는 한 가슴을 달랠 수 있다면.png
If I Can Stop One Heart From Breaking
애타는 한 가슴을 달랠 수 있다면
미샤와 아케론을 도와준 뒤,[5] 개척자는 반디를 따라 꿈 건축 경계의 경치 좋은 곳에서 제대로 이야기를 하게 된다.[6] 반디는 사실 '밀입국자'가 맞았으며, 그녀의 원래 고향은 누군가에 의해 파괴되어 자신은 난민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실속 자신에겐 이룰수 없는 소원이 있어서 꿈세계에서 이루고자 했다고 하는데, 그건 '엔트로피 상실증'이란 특이한 병으로 인해 자신이 서서히 사라지지만 주변에선 인지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녀는 사실상 시한부나 마찬가지였고, 꿈세계에서 만큼은 '의료 캡슐'에 있지 않고 여러 이들과 교류할수 있기에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다고 한다. 그리고 '시계공의 유산'을 노리는 것이 목적임을 밝히지만, 이로 인해 개척자와 대립하고 싶지 않다는 심정 또한 밝힌다.[7]
파일:카일루스반디.webp 파일:스텔레반디.webp
그녀는 분위기가 무거워졌다며 개척자에게 열차의 친구들은 이럴때 어떻게 행동하냐며 묻고, 개척자는 Mar. 7th가 셀카를 찍는다며 셀카를 찍는다.[8][9] 이후 페나코니 중심지로 돌아오는데 아무도 없는 이상한 상태였다. 그속에서 삼포만이 남아있었고, 이내 숨겨진 정체가 드러난다.

지금까지 등장한 삼포는 본인이 아니라, 스파클이였다. 그녀는 정체를 드러내면서 '이제 진짜 꿈세계를 경험해보라'며 자신의 능력으로 둘을 재워버린다.

둘은 꿈속의 다른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그 이상한 공간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방법을 찾는다.[10] 반복되는 장소에 갇혀 길을 헤메던 둘은 의문의 마수의 공격을 받고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만,[11] 블랙 스완이 난입하여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 현실로 돌아간다.

그러다 다시 개척자가 꿈세계로 돌아왔을때 그녀 역시 꿈세계로 들어온 것을 알게 되는데, 블랙 스완의 말에 의하면 뭔가에 쫓기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개척자는 블랙 스완, 아케론과 함께 꿈세계 페나코니 호텔 로비로 와서 반디를 보게 되고, 개척자는 반가워하며 그녀에게 다가간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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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반디공격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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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반디탕후루.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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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꿈세계의 마수의 공격에 몸을 관통당하면서 꿈세계에서 소멸당하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만다.[12] 개척자는 그녀를 잡으려고 했지만, 반디는 액체화되어 소멸되고 만다.[13] 이후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며, 반디는 꿈속 세계의 잔존 기억으로만 등장한다. 어떤 일행과 함께하고 있었으나, 문제가 생겨 혼자 남겨진 모습을 보이며, 그녀의 흔적을 따라가면 이후 스텔라론 헌터 과 마주치게 된다.

1장을 모두 끝낸 후, 반디의 비밀 기지로 다시 가면 반디의 스티커를 손에 넣을 수 있으며, 셀카를 찍었던 난간에 가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경치가 좋은 전망대. 꿈 건축 경계의 모든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듯하다.
이곳은 정말 발견하기 어려운 곳이므로 당신에게 이곳을 소개한 사람은 당신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 아름다운 경치를 당신에게 공유한 것이다.
당신은 그 소녀와 함께한 시간, 그녀의 상냥한 웃음, 그녀의 가벼운 걸음걸이, 그녀의 마지막 순간, 그 괴물에게 살해당할 때 흘린 눈물이 떠올랐다.
그때 그녀는 어째서 「미안하다」고 말했을까? 그녀는 무슨 생각이었을까? 당신들이 조금만 더 빨랐더라면, 그 바보 같은 소녀는 안 죽지 않았을까?
당신의 마음속에서 씁쓸함이 피어올랐고, 분노의 화염이 그 뒤를 따랐다 -- 아무리 단단한 금속이라도 태워버릴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당신은 난간과 빌딩을 마주한 채 주먹을 꽉 쥐었다......
이후 개척자의 감정을 대변하듯 「슬픔」과 「분노」의 톱니바퀴를 얻게 되며, 업적 「하늘과 그대 사이에」가 달성된다.
게임 외적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 페나코니는 물론 꿈 건축 경계의 경치 좋은 곳에서 좋은 전용 노래와 함께 그녀의 자세한 사연을 들으며 친분을 쌓았고, 마치 데이트를 하는 모습과도 같았다. 더구나 유저들은 많은 선택지가 있음에도 대부분 셀카를 찍는 걸 고르는 등, 개척자와 미묘한 기류를 보이며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때를 기점으로 스토리가 피폐해지는 길을 걸으면서 무거워지기 시작했고, 결국 마수의 기습으로 소멸하고 말았다. 소멸 장면 자체도 굉장히 충격적이지만, 그 뒤에 반디와 관련해서 나오는 장면들 역시 플레이어들에게 엄청난 몰입을 유도한다는 평.

2.1.2. 제2막: 비둘기 속의 고양이

열차팀이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반디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투숙객은 없으며, 꿈속 세계와 현실 세계에서 그녀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는 조사 결과를 얻게 된다. 따라서 반디는 호텔의 드림풀같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꿈세계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열차팀은 스텔라론 헌터처럼 꿈세계를 해킹해 침입했거나 기억하는 자의 힘을 빌렸을 가능성을 의심한다.

이후 나쁜 꿈 바에서 갤러거와 대화를 할 때 언급되며, 갤러거는 반디가 증발하듯 사라진 것이 중요하다며 반디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파일:반디_정체.png
: 네게 보여주기 위해서야.
반디: 내 전부를.
개척자에게 정체를 드러내며
스토리 최후반부, 개척자와 단둘이 있는 곳에서 갑주를 벗으며 변신을 해제하는 의 불길 속에서 나타나 본인의 정체를 밝힌다.
2막을 모두 끝낸 후, 반디의 비밀기지로 다시 가서 난간과 상호작용을 하면 나오는 문구가 바뀐다.
경치가 좋은 전망대. 꿈 건축 경계의 모든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듯하다.
이곳은 정말 발견하기 어려운 곳이므로 당신에게 이곳을 소개한 사람은 당신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 아름다운 경치를 당신에게 공유한 것이다.
당신은 그 소녀와 함께한 시간을 떠올렸다. 당신들은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겼다. 하지만 가장 잊기 어려운 부분은 그녀가 정체를 드러냈을 때의 그 복잡한 감정이었다.
...그녀의 이전 모습은 위장에 불과했을까? 괴물에게 찔렸을 때 흘렸던 눈물은 연기였을까? 그 온몸을 불태우며 열기를 품고 싸우던 녀석이야말로 그녀의 진정한 모습이었을까?
의심과 혼돈이 당신의 머리를 가득 메웠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꿈속에서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는 보기보다 훨씬 모호했다...
당신은 앞에 있는 고층 빌딩을 보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1막을 끝내고 2막을 진행하기 전 비밀기지 난간과 상호작용을 하지 않았어도 이때 상호작용을 하면 똑같이 「슬픔」과 「분노」의 톱니바퀴를 얻게 되며, 업적 「하늘과 그대 사이에」가 달성된다.

2.1.3. 제3막:


[1] 분명히 서로 초면일텐데, 반디 측에서 개척자에게 먼저 아는 척을 하며 반말을 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 또한 반디 같은 경우 처음 만난 다른 사람들에게는 존댓말을 하는 모습 때문에도 개척자에게 대하는 태도에 모순이 생긴다. 그리고 이미 아는 듯이 개척자에게 환한 표정을 짓는 모습 등. [2] 이때 아이템 설명을 보면 '얼마 남지 않은 돈'이라고 언급되며, 총 2만 포인트가 있는데 사용한 양에 따라 반디의 반응이 달라진다. 남길 경우 본인 몫의 롤 케이크를 사는데 선택지가 "돈은 괜찮아?"와 "칼로리는 괜찮아?"다. 돈은 괜찮냐고 물어보면 비싸서 한개밖에 못산다고 하며, 칼로리는 괜찮냐고 물어보면 꿈속이니까 괜찮을거라며 얼버무린다. 만약 다 써 버리면 반디가 당황해하며 씁쓸해한다. 그리고 악랄하게도 모든 메뉴를 하나씩 전부 사면 정확히 2만 포인트다. [3] 멀리서 보기만 했는데도 대단히 상세하게 삼포를 분석한다. 심지어 삼포의 전투 스타일조차 정확하게 알아챘을 정도. [4] 이 때 방망이를 꺼내드는 개척자에게 "야구 방망이는 효율적이지 않... 아니, 내 말은... 폭력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안 된다고..."라는 말을 한다. 개그성 대사로 보이면서도 앞서 개척자를 미행하던 삼포를 관찰해 전투 스타일까지 정확하게 파악한 것에 이어 반디가 평범한 민간인이 아니라는 암시. [5] 헤어지면서 아케론이 데이트를 방해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부끄러워하는 건 덤. [6] 이 때 반디가 각자 목적을 가지고 페나코니에 온 사람들도 모두 평등하게 꿈에 빠진다며 페나코니에서 암약하고 있는 세력들로 " 술집의 우인, 기억의 정원의 기억하는 자, 방랑하는 레인저, 컴퍼니의 사절, 은하열차의 무명객, 그리고 나"를 나열한다. 이 대사를 잘 곱씹어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 몇 가지 있는데, 첫째로 아케론도 개척자도 반디 앞에서 아케론을 레인저로 칭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케론을 갤럭시 레인저로 지목하며, "그리고 나"로 끝맺기 전에 스텔라론 헌터를 언급하지 않는다. [7] 새벽녘을 배경으로 하늘을 가로지르는 유성우와 아름다운 배경과 어울리는 음악, 그리고 수려한 반디의 외모 덕에 뇌리에 강하게 박히는 장면으로 손꼽힌다. [8] 다른 선택지들도 있지만 반디가 저마다의 이유로 힘들 것 같다며 넘기기 때문에 셀카를 찍는 선택지만 남는다. [9] 이때 같이 셀카를 찍자는 제안을 거절할 수 있는데, 처음 거절한 후에는 농담이라며 다시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선택지가 나오지만 여기서 또 거절하면 정말로 셀카를 안 찍고 넘어가버린다. [10] 익살스러운 음악이 뒤틀리거나 같은 장소가 반복되는 등 기괴하고 공포스런 분위기를 내는게 특징이다. [11] 이 때 반디가 마수에게 붙잡힌 채 무언가를 하려는 듯 손에 힘을 주다가 무슨 이유인지 생각을 바꾸고 힘을 빼는 연출이 있다. 자세한 내막은 불명이지만 개척자의 앞에서 능력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12] 심지어 한번 찌른게 아니라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순간 한번 더 강하게 찌른다. [13] 컷씬이 모두 끝난 후 반디가 있던 자리를 조사하면 반디가 떨어뜨린 핸드폰을 주울 수 있는데, 화면에는 마지막에 개척자와 찍은 사진이 띄워져 있고 이마저도 곧 물거품이 되어 사라진다. 그야말로 플레이어들의 가슴에 비수를 박는 장면.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꿈 건축 경계에서 셀카를 찍지 않기로 결정하면 핸드폰이 남아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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