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박하민(랜덤채팅의 그녀!)
[clearfix]
1. 과거
과거의 박하민은 조산아로 태어나는 바람에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였으나 다행히 무탈없이 컸다. 하지만 정작 박하민의 어머니는 자신이 믿던 사이비 종교 덕분에 박하민이 건강해졌다고 착각했고, 박하민의 어머니는 그 길로 사이비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결국 그 일로 인해 아버지와 다투기 시작하면서 박하민의 어머니는 그날로 집을 나가버렸다. 박하민의 아버지는 자신 때문에 박하민이 어머니를 잃었다고 자책하는 바람에 딸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고, 박하민은 완벽해져야 했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기 시작했다.그 과정에서 중학생 때 자유를 만났고 그때 임자유는 일진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자유는 누가 좀 도와달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하민이랑 눈이 마주쳤다. 이때 하민은 도움을 청하는 자유의 시선을 무시하고 돌아선다.
|
하지만 하교 시간 자유의 폰을 찾아 돌려주었고 자신을 너무 원망하지말라고 하며 오히려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자 ㅄ같다고 욕한다.
이후 계속해서 괴롭힘 받는 자유한테 왜 전학 안 가냐고 물으면서 자유와 가까워 진다. 그리고 운동장에서 공개적으로 괴롭힘 받는 자유를 도와줄려고 했지만 오히려 당하게 될 때 자유가 일어나 일진을 쓰러트리고 자유와 점점 사이가 좋게 되지만....
그러나 채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어느 비 오는 날 자유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다리를 잃게 되고 하민이는 그 소식을 듣게 되자 놀란다.
자유가 다리 다친 이후 항상 병문안을 갔다. 하민이는 언젠가부터 자유한테 병문안 가는 일이 학원에 가는 것처럼 느꼈다. 하민이는 그에게 허락을 받아야 안심이 되고 자유의 눈치를 보게 되었다. 자유의 부모님한테 퇴원한다는 말을 듣자 자유가 예전처럼 이겨낼거라고 믿었지만 퇴원하면 죽는다는 말을 듣자 오열한다.
자유가 너도 예전엔 나한테 마음 있던거 아니냐며 지금은 없냐고 손을 잡고 키스를 하기 직전 하민이 자유를 밀쳐내고 널 좋아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하며 자유가 현재 느끼는 슬픔이 자신으로 인한 슬픔은 아니지만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슬픔이라며 너만이 이겨낼 수 있는 슬픔이라고 한다. 그 과정에서 자유가 본인에게 한 집착 때문에 박하민은 모두가 자신에게 건 기대감 때문에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세상이 무서워졌다고 한다.
원래 하민이도 임대현 처럼 특목고에 갈려 했지만 한동안 준비를 못해서 포기 했으며 학교랑 학원에선 임자유랑 사귀다가 다리가 병X되니 버린 쓰레기가 되었고 그걸 감싸준 게 정성욱이었다.
그리곤 인문계에 들어가게 되었고 거기서 만난게 준우였다.
2. 현재
2.1. 1화 ~ 100화
첫 등장은 4화, 운동장에서 하민이에게 날아오는 공을 준우가 잡아주면서 등장.제대로 준우와 대화한건 피시방에서 우연히 만난 이후이다. 이때 오버워치 그랜드마스터라는 게 밝혀진다.
7화: 준우와 같은 동아리가 되었고, 준우와 꽤 편하게 대화한다. 이태양에게 준우가 맞을때 도와주지는 못했지만 내심 미안해 하는 듯.[1][2]
|
15화: 피시방을 가다 준우를 만나는데 볼에 난 상처를 보고 어디서 맞고 다니냐고 하더니... 준우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독자들은 이미 진히로인으로 취급하는중.
|
18화: 최중우에게 어디 아프냐고 묻는다. 그 직후 멘붕상태에 빠진 준우에게 일갈하며 멘탈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도난사건 때는 5반 반장으로 학생회 회의에 참가하는데, 최승기를 유도하여[3] 최승기는 건이 학원이라고 답하지만 애당초 저 학원들은 하민이가 지어낸거라 제대로 낚였다. 참고로 학원 이름들을 재배열 하면 이건 사기 란다. 준우의 무고를 입증한다.
|
너는 남을 도와주고 싶어서 움직이는 게 아니야. 단지 네가 너 스스로를 가장 가볍게 보니까 몸을 던지는거지. 본인이 가장 가치없다고 생각하니까. 과연 모든 일들이 너 하나로 해결될까? 꼭 '네가 싸워야만' 해결될 일들이었어?
그건 괜찮아. 하지만 적어도. 얻진 못해도. 잃진 말아야지. 네가 제일 중요해. 가끔은 이기적이어도 돼.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만큼 자기 자신을 생각해봐. 매번 다치고. 또 다치고 또 다쳐야만 도움이 되는 거야? 네가 다치면 다 의미없어. 기억해 둬.
34화: 준우에게 잠시 얘기좀 하자며 밖으로 불러낸다. 그 직후 준우에게 있었던 일을 추측해서 물어보자 준우는 맞다고 하지만 후회는 안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박하민은 ㅂX같다고 말하며 혼자 모든 것을 책임지려 하는 준우에게 명언을 날리며 금쪽 같은 조언을 해줬다.40화: 준우랑 같이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얼마 안남았을 때 준우에게 돈 나중에 줄테니깐 충전좀 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최준우에게 돈은 없었기에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이 사장님이 사정을 알아주고 충전해준다.
41화: 하민이만 최준우의 행방을 물으면서 준우에 대한 하민의 관심이 얼마나 있는 지 알 수 있다. 거기에 대한 성아의 반응은 까먹었다는 식의 반응이었지만.....
42화: 박하민의 특유의 두뇌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마피아 게임을 하며 의사 포지션에서 마피아인 이태양을 농락하며 이태양에게 편의점 갖다오라고 한다.
43화: 그늘에서 게임을 하다가 해변에 쓸쓸히 앉아 있는 준우를 보며 할 거 없으면 같이 게임을 하자며 불러준다.
45화: 준우가 반장에게 당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 우산도 던지며 달려나가 둘 앞을 가로막았다.
46화: 준우에 대한 엄청난 신뢰를 보여주었다. 준우가 랜덤채팅을 하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것을 보고도 말리지 않았다.[4] 반장은 친구라면 말렸어야 정상이 아니냐며 따지지만, 이에 반박하듯 하민이는 이렇게 말한다.
박하민 : 말릴 이유가 없지. 랜덤채팅은 범죄가 아니니까. 범죄는 사람이 일으키는 거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난 얘를 믿고 있으니까. 최준우는 그럴 사람이 아니야.
라며 준우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여준다. 그 후, 대현은 친구라고 무조건 감싸주는 것이냐며, 언젠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위협이 될 수 있을텐데.. 라며 반박한다. 이에 하민은 대현의 의견에 그 부분에 대해선 동의한다고 하면서도 너 역시 준우를 모르면서 함부로 말한다며 그런 말을 할 자격은 없다고 말한다.이에 대현은 준우를 이해하려고 믿고 있었다고 말하지만, 이 역시 웃으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박하민 : 넌 아무도 안믿잖아.[5] 그런 네가... 성아에게 있어서 과연 준우보다 가까울 수 있을까?
이 말을 들은 대현은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흔들리는 모습을 살짝 보인다. 그리고 이내 박하민의 말에 동의를 하며, 하민에게 질문을 한다. 준우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냐고 말이다. 이 말을 들은 하민은 순간 볼이 빨개지더니, 이내 말을 더듬는 모습을 보인다.준우가 자리에서 떠나자, 대현은 저게 네가 아는 준우의 모습이 맞냐고 묻는다. 하민은 이렇게 말한다.
박하민 : 맞아. 저 모습이 맞아. 힘든 상황이 올 때마다 힘들어하고 도망치지만, 항상 다시 나아가고 변해가는 모습. 사람은 변해. 준우는 돌아올거야. 너는 안 믿지만 난 옛날부터 그런 사람들을 봐 왔어. 그렇기에 준우가 너보다 훨씬 인간적이야.
라며 준우의 모든 행동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준우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56화: 서리라 사건 이후, 오랜만에 종화랑 같이 PC방에서 온 준우를 보며 평소와 변함없이 대해준다.
학교에 한동안 안나오던 준우가 학교 분위기가 어떠냐고 물어보자 변함없이 평범하나, 성아가 왕따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성아를 짝사랑 하던 준우를 알고있던 하민이는
박하민 : 넌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묻지만 돌아온 대답은최준우 : ...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라고 눈을 부라린다. 57화: 준우의 두 눈을 찌르며 아니면 아닌거지 왜 눈을 부라리냐고 묻자 준우는 본인이 성아는 랜챗에서 아는 사이지 실제로는 그리 친하지 않으며,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하며 반장이 도와줄거라고 답한다.
이후 독서실에 가는 김에 준우와 얘기도 더할 겸 지하철을 타러 같이 간다.
하민은 준우가 성아를 좋아하는 티가 났다며, 성아가 널 안 좋아해서 무시하려고 하고, 그래서 임대현이랑 싸운거냐고 물어본다. 그런 이유라면 좀 추하다고 비난한다.
최준우 : 아니.. 그런게..
박하민 : 넌 이대로 성아가 망가지길 바래?
듣고있던 준우는 결국 정색하며박하민 : 넌 이대로 성아가 망가지길 바래?
최준우 : 너.. 제발.. 모르면 함부로 말하지 좀 마. 누가 나 안좋아한다고 무시한대? 그게 아니라. 내가 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잖아. 나보고 어쩌라고!
박하민 : 너보고 딱히 뭐 하라고 한 적은 없는데...
최준우 : 그래..? 그럼.. 나한테 신경 꺼 어차피 넌 인기도 많잖아. 굳이 나랑 친해질 필요 있어?
준우는 쌀쌀맞게 대하면서도 "괜히 하민이한테..." 라며 자책한다.박하민 : 너보고 딱히 뭐 하라고 한 적은 없는데...
최준우 : 그래..? 그럼.. 나한테 신경 꺼 어차피 넌 인기도 많잖아. 굳이 나랑 친해질 필요 있어?
박하민 : 너... 좀 변했다...?
최준우 : 변한 게 아니라, 원래 이랬어. 네가 몰랐을 뿐이지. 아니지 넌 알고 있었잖아? 음침하고 랜챗하는 거. 왜 모르는 척해, 맨날? 나도 다 알아. 그래서 발버둥 쳐봤어. 나도 노력했다고. 근데 내가 그럴수록 상황은 안 좋아져만 가. 나 때문에 상처받고. 다들 나 때문에 힘들어해. 랜챗으로 시작된 모든 인연은 결국 이런 식이야. 어차피 랜챗이 아니었으면 나한텐 아무도 없었을 텐데. 내가 가지려고 하면, 닿기만 해도 망가져. 난... 처음부터 아무것도 하지 말았어야 했어. 나 같은 게 뭔가 하려고 한 게 잘못이야.
결국 준우는 하민에게 독설을 날리면서 "이렇게 좋은 사람한테도.. 난 결국..."이라며 자책하지만..최준우 : 변한 게 아니라, 원래 이랬어. 네가 몰랐을 뿐이지. 아니지 넌 알고 있었잖아? 음침하고 랜챗하는 거. 왜 모르는 척해, 맨날? 나도 다 알아. 그래서 발버둥 쳐봤어. 나도 노력했다고. 근데 내가 그럴수록 상황은 안 좋아져만 가. 나 때문에 상처받고. 다들 나 때문에 힘들어해. 랜챗으로 시작된 모든 인연은 결국 이런 식이야. 어차피 랜챗이 아니었으면 나한텐 아무도 없었을 텐데. 내가 가지려고 하면, 닿기만 해도 망가져. 난... 처음부터 아무것도 하지 말았어야 했어. 나 같은 게 뭔가 하려고 한 게 잘못이야.
|
박하민 : 그런 일이 있었구만.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지 그랬어. 말해주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니 생각을 다 알겠니. 꼭 이렇게까지 해야 말해주냐?
알고보니 준우의 현재 심정을 알아내기 위해 떠 본 것이었다.박하민 : 나도 다 알아. 네가 그동안 많이 노력한 거. 랜챗으로 만난 모든 인연의 끝이 안 좋았다면, 그건 어쩔 수 없어. 근데 나는 널 랜챗으로 만난 게 아니거든. 랜챗으로 이어진 사람들을 못 믿어도 괜찮아. 그럼 대신에 랜챗이 아닌 사람은 믿을 수 있잖아.
|
그러니까 난 믿어도 돼.
|
박하민 : 모든 실패를 니 탓으로 돌리지는 마. 혼자서 실패를 감당할 필요 없어. 넌 항상 뭔가를 해도 혼자 감당해야 한단 생각에 나아가기 무서워하는 거야. 나도 그 기분 잘 알아 그러니까 기억해. 앞으로 어떤 실패를 해도... 너 혼자는 아닐거란걸.
라며 랜챗으로 혼자 힘들어하고 방황하던 준우에게 다시금 혼자가 아니라는 걸 인지시켜 주며 준우가 다시 한번 일어서서 나아가게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다만 이런 하민의 심리와는 별개로 하민의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찬양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아무리 일부러 그렇게 말하도록 유도한 것이라곤 하지만, 보통 자신이 친구를 굳게 믿고 도와주고자 할 때 오히려 상대 친구가 그것을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거나 오해를 하게 되면 본인도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고 정나미도 떨어져서 멀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런데도 하민은 끝까지 준우를 놓치지 않으려 하고 준우가 힘들어할 때마다 항상 곁에서 준우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준우가 성질을 부려도 다 받아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었다. 농담삼아 하는 이야기지만 이것이 바로 하민이 독자들에게 빛하민이라 불리며 진히로인으로 취급되는 이유로 보인다.
66화: 준우에게 공개고백하다가 차였냐며 준우를 장난스럽게 놀린다. 그리고 박하민에게 친구가 있었냐며 놀라는 준우를 보면서 나를 그렇게 봤냐며 열받아 한다. 그 직후 준우랑 대화를 하며 자신은 남들에게 기대받는걸 싫어하는 이유를 말해준다. 그 직후 박하민이 자신에게 친한 친구가 왔다고 말하지만 그 친구는 준우의 원수 정성욱이였다.
67화: 최준우는 바로 화를 내려고 하지만 정성욱이 바로 사과한다. 그걸 본 하민이는 둘 사이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한테도 얘기해 달라고 하지만 최준우와 정성욱은 그냥 바로 가버린다.
73화: 정성욱이 얘기하는것을 이태양과 통화하면서 대화를 모두 듣게되고 정성욱에게 일침을 날리며 널 못믿겠다며 손절한다. 그리고 정성욱을 죽여패려던 이태양에게 핀잔을 주고 법규를 사이좋게 주고받는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서리라와 이야기하는 최준우를 보고 그에게 말을걸고 음료수를 건네주면서 서리라를 비웃으면서 견제한다! 그리고 리라와 하민이 사이에 핑크빛번개가 치게되고 최준우는 바보같이 쪼갠다.
89화: 준우가 먼저 놀이공원에 놀러가자고 제안하지만 이미 준우가 먼저 파토내고 간 게 한두번이 아닌지라 꺼지라며 안속는다고 하지만 최준우가 진심이라고 말하자 준우를 믿기로 한다.
92화: 이후 놀이공원 에피소드에서는 작중 처음으로 준우와의 일대일 데이트가 시작되는가 싶더니 약속을 잡는 장면을 서리라에게 들키는 바람에 서리라가 친구들에게 같이 놀러가자고 말하는 바람에 데이트는 물 건너가게 된다. 이때 보인 하민의 예민한 감정으로 준우에 대한 마음은 거의 확실시 된 상태. 놀이공원 당일 안오는 준우에게 전화를 걸어 왜 안오냐고 하자 준우는 버스를 잘못탔다고 말한 뒤에 바로 가겠다고 한다.
94화: 준우가 자신에게 신경쓰지 않자 정말 내가 아무렇지 않냐고 묻는다.
95화: 준우가 박하민이 왜 화가났고, 자신에게 잘 대해주고 자신은 하민에게 소홀했던 것이 생각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사실은 준우와의 오붓한 데이트를 원했던 하민은 끝까지 눈치가 없는 준우에게 이제 됐다며 돌아가려 한다. 그러나 준우가 하민과 고양이 카페에서 놋데월드에 가면 하고 싶었던 일들을[6] 기억해낸다.
96화: 그 직후 준우랑 오붓하게 돌아다니다가 이후 임대현이랑 만나 대화를 한다. "준우는 네가 말하던 대로 변했냐" 고 묻자 그렇다고 답하는데 "너도 정상이 아니구나." 라며 준우는 전혀 변한 게 없는데 너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며 핀잔을 듣는다.
97화: 박하민이 미쳤냐고 하자 임대현은 준우가 나아질거라고 했는데 왜 그대로냐고 묻고 뭘 보고 좋아햐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준우는 사실 달라진 게 없는데 너혼자만 믿고 있는거 아니냐고 말한 뒤에 그러다가 후회할 거라고 말한다. 박하민은 니나 잘해라며 말하지만 임대현은 이미 잘하고 있다고 말한다.
99화: 박하민이 회전목마 앞에서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말한뒤에 그래도 널 믿어보겠다며 팔찌를 선물로 준다.
2.2. 100화 ~ 200화
106화: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준우의 성적이 떨어졌다는 얘길 듣고 같이 집에서 공부를 하기로 한다. 그리고 약속의 토요일 날 잘 차려입고 준우의 집 앞에 도착한다. 그리고 나서 최서우의 말에 짧은 치마를 벗고 긴바지로 갈아입던 도중 춤을 추다가 최준우에게 그 장면을 들켜버린다.107화: 아까 그 사건으로 서로 어색해한다. 그리고 나서 최준우가 공부 도중에 잠에 들자 깨우다 말고 같이 엎드리며 준우를 바라보며 펜을 머리에 놓지만 갑작스럽게 전화가 울려 준우가 일어나는 바람에 펜에 머리를 찧인다. 그러고 나서 준우가 전화를 받지만 그 전화는 서리라였고 준우는 바로 전화를 끊는다. 그러고 나서 바로 잠 깬거 같다고 들은 후 초인종 소리가 울린다. 준우는 엄마가 온 줄 알고 문을 열지만 문 밖에 있던 건 서리라였고 박하민은 바로 방 안으로 숨는다. 그 직후 리라가 준우에게 성드립을 난사하자 참지 못하고 뛰쳐나와 서리라랑 말싸움을 하지만 그걸 준우엄마랑 서리라에게 또 들켜버린다.
109화: 준우랑 같이 불꽃축제를 보러 가기로 약속한다.
115화: 준우가 윤성아와 말다툼을 하며 움츠러든 사이에 윤성아에게 어깨빵을 치고 준우 손을 잡으면서 등장한다. 이때 눈색은 빨강+보라로 보인다. 이후 윤성아와 신경전을 벌이며 윤성아의 의존적인 성격을 잘 지적하며 말빨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전부터 말이 많았던 준우와의 불꽃놀이 약속에 먼저 약속 장소에 나와 준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인다.
116화: 재훈(초록머리)에게 가로막힌 준우가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고[7] 불꽃놀이가 끝나자 한숨을 쉬고 돌아가려 하지만 준우가 마지막에 본인 앞에 나타나자 놀란다. 준우에게 늦게 온 것에 대해 추궁하려 했으나 준우의 얼굴에 상처가 난 것을 보고 바로 당황해 걱정을 해준다. 그리고 결국 준우에게 고백을 받는다.
117화: 준우에게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해 준우를 잠시 실망시켰지만 사실 박하민 자신이 준우를 더 좋아한다고 말해 준우가 감동을 먹고 결국 운다.
128화: 누가 준우를 찾는다고 준우랑 같이 가보지만 그건 준우의 랜챗 상대였고 준우가 인사하자 세라는 준우에게 왜 이따구로 생겼냐며 험담을 한다. 그 직후 박하민이 영어로 욕을 박자[8]세라는 오히려 박하민 보고 귀엽다며 껴안고 박하민은 당황한다.
129화: 준우가 세라와 있었던 일을 말하자 박하민은 안된다 하면서도 결국 허락해주지만 다음 데이트 코스는 니가 짜라는 말을 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인다.
130화: 준우와 데이트를 하는데. 여기서 또다시 빛하민이 된다. 준우는 하민이만큼 자신에게 소중한장소[9]에 데려오는데, 이때 준우에게 무려 안기를 시전한다. 그리고 준우에게 나는 네가 변하든 말든 니 편이라 말하며 준우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여준다.[10]
146화: 윤성아에 대한 소문이 퍼지자 준우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그 직후 유리랑 준우가 싸우자 둘 다 그만하라며 말린다.
147화: 준우가 역으로 소문에 휘말리자 화를 참지 못하고 결국 유리창을 깨버리자 박하민이 달려와 준우에게 괜찮냐고 물어본다. 학교가 끝나고 준우랑 같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윤성아가 찾아오자 준우에게 그만하라고 한다.
148화: 윤성아에게 막말을 퍼붓는 준우에게 따귀를 때리며 안된다고 말을 한다. 그 직후 준우를 껴안으며 키가 작아서 미안하다고 말한 뒤 그래도 작아서 니 심장소리는 잘 들린다며 그만 자책하고 무서워하라며 내가 있다며 위로의 말을 건넨다.
154화: 준우 자기야!! 우리 같은반이야!! 라는 희대의 명대사로 등장하였다.
|
156화: 준우가 시비가 걸려 계속 싸우자 한솔이 박하민 너나 니 남친이나 학교에서 나대고 다니니까 시비가 걸린다며 끼리끼리 만난다더니... 니 남친 관리나 하라며 박하민에게 시비를 건다. 박하민은 너보단. 윤성아가 더 좋으면 니가 데리고 살라며 맞받아 친다. 그 직후 양아치가 계속 싸우려고 하자 박하민이 그만하라며 말리며 준우에게도 그만 싸우라고 한다.
159화: 도서관에서 우연찮게 임자유를 만난 뒤에 간단한 얘기를 주고받은 뒤에 준우 왔으니 이만 가보겠다고 말한다.
173화: 준우랑 같이 있다가 잘생겼다며 내 남친이지만 잘생겼다며 이쁘다며 자긴 웃을 때가 귀엽다며 외모 칭찬을 아낌없이 해준다.
188화: 준우랑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다가 이태양과 이유리를 만난 뒤에 이유리랑 서로 손잡으며 반갑다며 인사를 나눈다.
193화: 준우에게 지난 준우생일 때 말한 1박2일 여행을 가자고 한다. 이에 행복하게 얘기를 하던 중 최준우가 "잘때는 어떻게 자?" 라고 묻자 서로 얼굴을 붉힌다
194화: 청담조이 아파트로 이사갔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온 준우에게 애교를 부리고 있다가 임자유가 어머니랑 같이 오며 어머니는 하민이에게 오랜만이라고 하지만 정작 하민이는, 어색해 한다. 자유는 하민이가 어색해 하는걸 알고 엄마에게 너무 덥다며 빨리 가자고 한다. 이후 가평으로 놀러 와 계곡에서 넘어지게 되어 옷이 젖게 된다.
195화: 옷이젖어서 난감해진 하민을 준우가 겉옷을 벗고 입혀준다.
|
그리고 고기를 구워 같이먹고 숙소에서 노을도 보고 사진도 찍으며 콩냥콩냥 하면서 논다. 밤이 될때 한 사람이 하민에게 술게임을하자며 숙소로 들어오고 분위기가 안좋아지자 준우가 차갑게 그사람을 내보낸다.
그사람을 내보낸뒤 하민이가 나시차림인 준우 몸을보고 흥분했는지 옷을 벗어보라 그러고(!) 준우에게 덮친다.[11]
196화: 준우가 윗옷을 벗고 하민이에게 보여준다. 하민은 준우 몸에는 팔하곤 다르게 별다른 상처가 없어 안심해하지만
제대로 흥분했는지(...) 준우 가슴에 손을 댄다.
197화: 준우한테 윤바다가 누구냐고 묻는다.[14] 준우는 그냥 겜친구라고 돌려 말하고 안심하고 폰을 주자 준우는 손을 다시 빼며 자유라는 애랑 친하냐고 묻자 저번과 똑같이 중학교 친구라고 말해준다.
이에 준우의 표정이 어두워지자 무슨 생각 하냐 묻자 준우가 갑자기 안자 놀라한다. 후에 여행이 끝나고 학교에서 동명중[15] 출신인 이윤슬을 만나고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준우를 쳐다본다.
198화: 준우에게 내일부터 피방 금지라며 도화랑 도서관을 가자고 한다. 그리고 준우가 자유라는 애 중학교 때 사고 있었다면서? 라고 묻자 얼굴이 굳어지며 니가 그걸 어떻게 아냐 묻는다.
199화: 준우에게 다시 되묻며 준우가 어쩌다보니 동중애한테 들었다며 변명을 해보지만 누가 갑자기 말했냐며 준우가 그냥 물어봤다며 하지만 그냥 물어본거 맞냐 물으며 그냥 물어본게 아닌거 같다며 저번에도 불편해하고 중딩 때 친구라는 거 말고 뭘 원하는거냐 물으며 울음을 터뜨리고 준우가 자신은 널 좋아한다고 하자 자신도 너를 좋아해서 참는다고 하자 준우는 멘붕이 되며 왜 자신을 안심 시켜줄 생각을 안 했냐며 임자유에 대해 더 자세하게 설명 안 해준거냐며 따지자 하민은 널 믿었다며 뭘 더 설명해야 되냐며 다리 다친 예전 친구에 대해 뭘 더 얘기하냐 묻자 준우는 왜 걔는 나에게 부럽다고 하며 왜 새벽에 톡하냐고 묻자 하민은 새벽에 전화한 사람이 여자인 걸 알고있어도 신경 안 썻다며 믿었다며 근데 너는 뒷조사나 하고 다니고 부러운건 당연하다며 너는 다리가 멀쩡하니까 라고 소리치고 자신은 널 믿었다며 서리라 같은 미친ㄴ 도참고 다치는 것도 참고 힘들어도 참았다며 다 신경쓰여도 난 믿었다며 겨우 그런 감정에 지기 싫었다며 준우는 자신 이 본 자유의 표정은 뭐냐 묻자 하민은 무슨 표정이냐 묻는다.
2.3. 200화~
200화: 자신이 싫어하는 리라에게 준우 거를 준다. 하민은 아직 이니셜 팔찌를 차고 있다. 그리고 임대현이 자신을 비웃은 걸 듣고 놀라면서 수상해한다.201화: 유리가 준우랑 무슨 일 있냐고 묻자 박하민은 그동안 자신은 준우에게 여자들이 집적거려도 준우에 대한 사랑 하나만 가지고 참아왔는데 준우는 중학교 때 남사친에게 너무 집착하고 의심하는 거 같다고 서운한 감정을 드러낸다. 유리가 자신은 누굴 편들 생각 없다며 혹시 준우랑 헤어지고 싶냐 묻자 하민은 그럴리가 없다며 준우는 자신이랑 행복해져야 된다며 자신이 힘내야 된다고 한다.[16]
202화: 기분을 풀고 긍정적으로 준우에게 먼저 전화를 건다. 하지만 준우는 그때 동태와 싸우는 중이어서 못 받았고 톡으로 많이 화났냐며 걱정한다.
203화: 준우랑 동태가 대치중일때 커플위치추적앱으로 준우를 찾고 싸움을 말리며 준우를 걱정한다. 그리고 동태에게 발끈하며 신고한다고하자 동태가 정중하게 "죄송합니다. 근데 혹시 임자유 여자친구분아니세요?" 라고 묻자 정색해한다.[17][18]
204화: 동태의 물음에 그게 뭔 개소리냐며 짜증나니까 모르는 사람이면 함부로 말하지 말고 꺼지라고 한다. 이 때 동태가 걱정되어서 온 임대현을 만나게 되고 임자유에게 떠든게 너냐며 묻자 동태가 그건 개인적인 일이라며 언쟁을 벌이고 임대현은 간다고 하자 어딜 가냐며 소리치자 임대현은 준우를 누가 저 지경으로 만들었냐며 지금의 준우는 너가 만들었다고 하고 가자[19] 이제야 준우에게 다가가서 손 괜찮냐고 물으려고 할 때 준우의 우는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되고 준우는 자신이 궁금한거에 대해 대답해 줄 수 있냐며 묻는다. 이때 잠시 임자유의 병실이 나오는데 하민이 준우에게 준 팔찌와 비슷한 걸 가지고 있는 걸로 보아 하민이 선물 해준 것으로 보인다. 이후 병원에서 준우는 너를 믿는다며 너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
207화: 하민은 과거를 말했고 준우한테 미안하다고 하며 자신이 널 도와온게 아니며 그동안 자신이 준우를 보면서 혼자 이겨낼 수 있었던 거라 하며 너 덕분에 라고 한다. 과거를 들은 준우는 자유와 대화를 하러가고 사건은 끝나고 시간이 지나가 준우와 하민을 어느 카페에서 다시 만난다. 박하민은 어케든 분위기를 밝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준우 역시 자유는 괜찮을 거라며 우리만 생각하자며 다시 사이좋게 지내게 되는 거 같았지만 사실 그건 준우만의 생각이였고 결국 준우는 하민에게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큰 배신감을 느껴 준우는 결국 헤어지자고 한다.
208화: 하민이는 다시 사이좋아질 수 있다고 자신은 널 좋아한다고 하고 기다린다고 하지만 준우는 그런 하민이를 무시하고 걸어간다. 그리고 유리가 말을 걸고 유리는 하민이 준우랑 헤어졌냐고 묻고 그 직후 하민이를 위로한다.
222화: 최준우와 헤어진 박하민은 태양이 언급으로 체형이 말렸고 손톱에 피가 날 정도로 물어뜯은 상태이며 다른 사람의 호의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정도로 망가져 있다. 또한 준우를 탓하면 안된다고 하며 전부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연락하는 것도 미안해서 못하겠다고 한다.
223화: 준우와 헤어진 당일 하민은 자유를 찾아갔고 자신이 헤어진게 자유의 탓은 아니지만 자신이 널 위해 쓴 시간과 마음에 대한 보상이 이런 거라고 겨우 이런 거냐고 한다.
226화: 하민은 스트레스로 머리가 빠지며 다크서클에 손톱은 222화에서 나온 것보다 심각하게 망가진 것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박하민의 가정은 한부모 가정이었으며 하민의 아빠가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자신은 엄마가 없어도 괜찮다며 집을 나가고 임대현을 마주치지만 고개를 숙인 채 무서워한다.[20][21]
|
229화: 최준우를 어떻게 찾았는지[22][23] 최준우랑 동태의 여친이 싸우는 걸 지켜보다가 최준우가 동태의 여친을 죽기 직전까지 패자 최준우의 손을 붙잡고 울면서 자기야 라고 말하면서 말린다.[24]
|
231화: 준우의 팔이 빠져서 걱정하지만 준우는 박하민에게 언제까지 그러고 살거냐며 하민이를 쳐낸다. 그 직후 박하민은 최준우에게 돌아와달라고 빌어보지만 이미 예전에 하민이가 알던 최준우가 아니라 눈에 뵈는 게 없는 막나가는 정신상태인지라 당연히 최준우는 귀담아들을리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역으로 박하민에게 난 니 인형이 아니다, 남자고 나발이고 니 ㅈ대로 살라는 말로 하민이의 가슴에 비수를 박으며 떠나 버리고 결국 하민이는 그런 최준우를 쫒지도 못한채 주저앉으면서 펑펑 울면서 돌아오라는 말만 반복한다.
234화: 유리가 준우에게 울면서 통화하자 준우는 결국 다리에 힘이 풀려 결국 주저앉는 모습과 책상 위에 하민이의 편지로 봤을 땐 하민이에게 뭔가 안좋은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하다.
235화: 다행히 형사들이 말하길 유서만 발견되었지 시신이나 기타 증거가 없어 생사여부를 당장은 알 수 없는 행방불명 상태라고 한다. 유서까지 쓴 주연급 캐릭터에 대해 굳이 생사불명 처리를 한 것을 보면 아직은 살아 있을 확률이 높으며 정황상 준우가 진짜 죽을 작정이라면 멀리 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 것을 봤을 때 거주하는 아파트 옥상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36화: 사실 옥상으로 올라간 것이 아니라 엘리베이터로 나가는 척하며 페이크로 계단을 통해 옥상으로 올라간 다음 비상구에서 지하대피소로 오는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방법으로 죽으려고 했으나 이미 최준우는 그것마저 간파하며 하민이를 찾게된다. 다만 하민이는 이미 최준우의 폭언으로 자살 직전에 크롭티에 레깅스를 입고 있을 정도로 상상 이상으로 망가져 있었고 이젠 너 잡는 것도 비참하고 지겹고 질리다고 말하면서도 여기까지 따라온 것은 똑똑하다고 말한다. 최준우는 똑똑한 것이 아니라 널 내가 잘 안다고 말하려고 했지만 하민이는 이미 늦었다고 말했지만 준우는 안 늦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박하민은 정말로 늦은 게 맞았고 자살하려는 것만 막았지, 결국 예전의 똑똑한 두뇌는 어디로 가버린 건지 빙빙 돌리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나 뱉어대는 준우를 용서해주며 안아주는 저능아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237화: 구선화를 보고 누구냐고 한다. 이때 여전히 제정신이 아니게 당당히 애착하는 선화에게 다가가는 준우를 부르고 준우의 걱정하지말고 더 이상 헤메지 않는다고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하는 걸 보고 눈물을 흘리며 믿는다고 말한다.[25][26]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모든 문제를 해결한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238화: 최준우와 관계는 회복했지만 재결합에는 실패한 것으로 나온다. 자리에 앉아있다가 정혜일이 선생님이 부른다고 하자 정혜일을 따라가지만 사실 선생님은 박하민을 부른 적이 없었고 정혜일은 박하민한테 너 좀 아끼라고 준우에게 휘둘리고 있으며 가스라이팅까지 당한 위험한 상태라며 설득을 시도한다. 그리고 서리라가 최준우에게 키스를 박자 정혜일은 내 말이 맞지 않냐고 말하려다 박하민은 닥치라며 말을 끊는다. 그리고 서리라한테 한 번 해보자는 거냐며 욕까지 내뱉으며 서리라에게 강한 적대감을 드러낸다.
239화: 238화 마지막에서 이를 목격하고 리라와 서로 적의심을 보이면서 준우를 당황하게 한다. 준우랑 둘이 있을 때 사귀자고 말하는데 준우는 출결 때문에 선생님이 부르셔서 바쁘다고 둘러댄다. 밖에 있을 때 준우에게 골반파냐고 유혹하듯 말한다.[27] 이때 준우는 비정한 그림채로 하민에게 '둘 다' 좋아한다고 그러니 그만하라고 한다.[28]
241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정혜일을 만난다. 본인은 관심없다고 말하지만 혜일이한테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박하민은 짜증난다고 말하려는 찰나, 혜일은 꼭 널 구해주겠다고 말한다. 그걸 보고 박하민은 혜일이한테서 준우를 보고 그냥 꺼지라며 가버린다.
242화: 제주도로 가는 수학여행에서 자연스럽게 최준우 옆에 앉는다. 최준우는 밀어내려 하지만 박하민은 나 책임진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고 최준우는 핑계를 대려하지만 그때 최하영이 나타나서 말을 건다.[29] 그리고 최하영은 너네 같이 있으면 눈치보이지 않냐고 묻고 최준우는 그렇다고 답을 한다. 박하민은 여긴 뭐하러 왔냐고 묻고 최하영은 이따 밤에 모이기로 해서 보람이도 온다고 부르러 왔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최준우에게 이따 보자고 말한다. 그리고 제주도 바다에서 반장끼리 입수내기를 했는데 박하민이 걸려서 바다에 빠져버리는데 이때 정혜일이 담요를 덮어주어 이에 대해선 고맙다고 말한다.
243화: 이유리처럼 취한 상태로 물을 찾으며 밖에 나온다. 박하민은 렌즈를 빼서 안보인다고 말한 뒤에 넘어지려다 누군가가 박하민의 팔을 잡지만 박하민은 누군지 확인조차 안한 채로 쭈누우... 라고 말하며 안기려고 하고 의문의 인물은 일단 방에 들어가자고 말을 한다.
244화: 술에 취해 최하영에게 강제로 끌려가 몰카를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정혜일과 최준우의 난입으로 인해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245화: 정혜일이 무사히 방에 잘 데려다 놨다고 했다,. 그리고 언급으로 미로공원에 먼저 가 있다고 한다.
246화: 246화에서 박하민은 지도를 보며 미로의 출구를 찾으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과 최준우를 만나서 느낀 감정들, 그리고 유일한 희망이였던 최준우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으로 인해 망가졌다는 생각에 고통스러웠던 일을 회상한다. 그리고 미로의 끝으로 가자 거기에는 최준우가 웃으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247화: 최준우랑 같이 걸으면서 감사인사를 한다. 그러자 최준우는 정혜일에게 감사인사를 하라고 하고 정혜일이 박하민을 위해 한 일들을 알려준다. 그 직후 비가 오자 최준우랑 같이 비를 피하면서 최준우의 말을 곱씹으며 더 이상 최준우에게 집착하지 않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이라고 말을 하려다 최준우가 자는 모습을 보자 박하민은 최준우에게 어깨를 대준다. 이후 비가 그치자 박하민은 최준우를 깨우고 단톡방에서 우리를 부른다며 가려던 찰나에 최준우는 박하민의 손을 잡는다.
248화: 최준우의 진심 어린 사과와 속마음을 듣고 자신은 이제 더이상 후회 안한다며 더 이상 집착하지 않겠다고 말을 하고 이제 더 이상 힘들어하지 말아달라고 준우에게 말한다. 그리고 최준우는 자신이 느낀 감정들을 생각하고 박하민을 뒤에서 안아준다.
252화: 최준우에 대한 안좋은 소문들을 듣더니 바로 정혜일을 찾아가서 요즘 최준우 뭐하냐고 묻는다. 정혜일은 최준우에게 물어보라 하지만 박하민은 나한테 솔직히말할 얘는 아니라고 말하며 유리 복수 때문이냐고 묻자 정혜일은 위험 요소들은 전부 없애고 다니는 것 같다고 말하고 박하민은 현재 준우의 상태에 대해서 정혜일에게 듣게 된다. 박하민은 이건 아니라며 이러면 또 혼자 남게 된다며 걔가 멘탈이 얼마나 약한지 지만 모른다며 최준우를 여전히 걱정하고 있다. 정혜일은 그런 박하민에게 일단은 조금만 믿어달라고 한다.
255화: 방에서 공부를 하다가 준우가 보낸 메세지를 받고 웃는다.
256화: 7시간 전에 최준우가 박하민을 찾아온다. 최준우는 뭔가 말하려다가 아빠가 갑자기 찾아오는 바람에 식겁해하며 지금 이 장면을 본다면 둘 다 죽는다고 말하며 일단 최준우를 이불 속으로 숨긴 다음에 살쪘냐는 아빠의 물음에 발로 내리찍어서 기절시킨다. 그 다음에 최준우에게 이유리 병문안을 가자고 말한 뒤에 이유리를 껴안는다.
|
259화: 카페에서 휘핑크림이 들어간 초록색 음료를 먹으면서 등장한다. 최준우의 시험 범위를 알려주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대학도 가까운데로 가겠다고, 설렌다고 말하는 모습, 준우가 추천해 준 옷을 샀다는 언급, 행복하고 좋은 일만 생각하자는 말로 봤을 때는 결국 둘이 재결합을 하는데 성공한 듯 보인다.
271화: 최준우의 언급으로 봐서 다시 사귀고 있다는 것이 기정사실화가 되었다.
|
279화: 임대현의 살인을 막으려는 준우를 방해하던 임대현 패거리 앞에 이태양, 박지수, 유종화가 나타났는데, 박하민이 준우를 돕기 위해 불러모은 것이라고 한다.
모른척하기가 더 힘들어 답답하단 말야.
그래도 믿고있어. 자기야
미안하지만.. 내가 해줄수 있는건 이정도 뿐야. 널 믿는거.
마지막이랬지? 다녀와.
그래도 믿고있어. 자기야
미안하지만.. 내가 해줄수 있는건 이정도 뿐야. 널 믿는거.
마지막이랬지? 다녀와.
283화: 최준우에게 자신이 도와줄테니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위해 공부하라며, 윤성아 생각은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때 랜챗그 스토리 100화 중후반까지의 츤데레, 쿨데레 하민이 모습으로 나손다.
285화: 장기 자랑으로 최준우의 노래를 추천하는 윤성아에게 추천 말고 할 사람이 직접 말하라고 답한다. 그리고 최준우의 영어 단어 시험을 채점해 주고 3개만 틀렸다고 칭찬하지만 여기서 안도하지 말라고 하면서 다음에 같이 노래방이나 가자고 말한다.
286화: 같은 반 친구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아 노래방에 왔다. 앞서서 윤성아와 최준우가 먼저 와있는 상태였다. 최준우를 냅두고 윤성아가 박하민과 만나 최준우랑 다시 사귀는 거냐, 최준우의 애매한 태도 때문에 서로 힘든 거 아니냐며 둘 사이의 관계에 이간질을 시도해 보지만 박하민은 최준우가 있는 노래방 문을 열기 전에 자신만의 사랑 방식을 고수할 거라면서 말하면서 문을 열지 않는다.[31]
287화: 지난 화 마지막 장면에서 준우가 있다는 것을 눈치챈 것 같지만 단지 추측이라고 말한다.
289화: 준우의 연락을 보고 애들과 모인다.
292화에서 준우가 자퇴한 한참 지난 후에도 준우가 걱정은 되는지 눈이 퀭할 정도로 잠을 제대로 못자는 것처럼 보였다.[32]
295화: 같이 공부하는 사이인 남학생을 포함한 몇몇 친구들과 벚꽃축제에 온 것으로 보인다. 이전보다 앞머리를 길렀으며, 이때 최준우와 눈이 마주쳤는지는 다음화에서 나올 듯 하나, 표정이 차갑게 묘사되었다. 이때 모습은 마치 최준우 사귀기 전인 모습과 흡사한 편.
296화: 정황상 최준우와는 마주치지 않았고 최준우가 온 줄 모르고, 축제를 즐기다 화장실에 들른다. 여기서 최준우 역시 같은 위치의 화장실에 있었으나, 서현이 일부로 다른 위치의 화장실을 가르켜 줘서 마주치지는 않았다. 차후 서현과 다시 마주치면서 잠깐 대화하면서 서현의 혹시 많이 친하나며 질문에 "그랬었다며" 최준우의 안부를 물어본다.[33]
297화: 서현이가 최준우도 지신과 같이 벚꽃을 구경하고 있으며 때마침 준우가 항상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렇게 친구가 만나면 오면 엄청 좋아할 것이라는 말에 더불어 보고 싶을 것이라는 발언에 놀란 듯 눈이 빛나는 동시에 얼굴에 홍조가 뜨다가 잠시 진정하고 서현을 바라보다가 씁쓸한 표정을 짓으며 거절하며 다시 얼굴에 홍조가 뜨며 잘 챙겨달라는 동시에 그런 바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떠나려 한다.[34] 이때 서현이 만약 이게 마지막이라면 어떻게 할 것이라는 발언에 후회없이 그때까지 좋아할 것이라며 그 자리에 떠난다.
[1]
도와주진 못했고, 자는 척 했다. 바로 전컷엔 의자에 멀쩡하게 앉아있는 것을 보면 자는 척 한것은 확실하다.
[2]
때문에 이태양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 좋다. 40화에서 시험기간이라 둘만 동아리에 왔는데 말 거는 이태양을 대충대충 대답한다.
[3]
최승기에게 학원비 80만원이 나오는 학원은 근방에 세 군데 뿐이라며 '건이' 학원, '다란' 학원 '기사' 학원 중 어디냐며 물어본다.
[4]
물론 성아랑 랜챗을 하는 것 까지는 모르고 있었긴 하지만
[5]
이 역시 둘 사이의 과거 떡밥 일 수도 있다.
[6]
고양이 인형 사기, 망고빙수 먹기, 게임방 가기, 사진 찍기,
풍선비행타기, 회전 목마 앞에서 사진 찍기.
[7]
중간에 임대현이 준우는 안 바뀐다고 말한 걸 떠올리지만 바로 아니라고, 올거라고 생각하며 부정한다.
[8]
Hey bxxch, Shut the fxxk off
[9]
작중 처음 등장하는 장소. 최준우의 아직 밝혀지지않는 과거와 연관있어보인다.
[10]
그러나 준우의 독백(사람은 변하지않아. 언제든 가까워질수도, 멀어질수도있어)으로 하민이의 준우신뢰가 영원하지 않을수 있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준우는 영원할리 없는 너를 지켜주기 위해 발버둥친다라고 독백.
[11]
준우의 팔에 흉터와 상처가 가득해 걱정스러워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묘사나 분위기를 보면 그냥 몸보고 흥분한것 같다(...)
[12]
준우는 전에 하민이 집에서 서로가 키스하기 직전에 하민이가 트라우마 때문에 갑자기 거절했던때 였던걸로 생각했다.
[13]
같은 시각 동시에준우 폰에는 윤바다가 전화를 걸었고 하민이 폰에는 임자유(훨체어탄 남자)에게 문자가 왔었다.
[14]
하민은 윤바다를 만난 적은 있지만 이름은 모른다.
[15]
하민이 졸업한 중학교
[16]
이때 하민의 눈을 자세히 보면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인다.
[17]
준우는 하민이가 예전부터 자신을 좋아했던 이유를 계속 궁금해했고 중간에 나타난 그 임자유 땜에 그와 무슨 관계인지 계속해서 신경쓰고 있었고 집착했었다. 하지만 동태와 싸우고 있었을 때 동태의 충고 덕분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던 중 하민이의 진실을 깨달았으니 하민의 대한 믿음이 완전히 깨질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더이상 좋아해야 할 이유가 없어져 앞길이 밝지 않을 것 같다.
[18]
하지만 동태는 사건 이후 자유를 한 번도 못 만났다고 한 것을 보면 이것이 동태의 착각일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다.
[19]
그동안 임대현하고도 설전을 벌이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던 박하민이 작중 처음으로 임대현의 페이스에 완벽하게 말린 것도 모자라 아예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20]
이때 임대현은 작중 최초로 소름끼치는 웃음을 짓는다.
이로써 44화에서 최준우가 비웃었다는 게 환청이아닌 진짜였음이 드러났다.
[21]
박하민은 이젠 임대현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두려움에 벌벌 떨 정도로 정신이 붕괴된 것으로 보인다.
[22]
이 때문에 최준우를 아직도 잊지 못해 아예 최준우를 스토킹까지 하는 게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왔다.
[23]
단 228화에서 작가의 말에 따르면 하민이 그 공원에 온 건 처음이 아니라고 한 걸로 보아, 우연히 산책하다 보았을 수도 있다. 이미지상 장면에서의 실제 반응 역시 준우를 우연히 본 듯한 반응이었기에 이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24]
이 장면은 역대급 작붕이라 불리며 비판받는다.
[25]
이때 준우의 처음 만난 모습에서 성장한 모습, 흑화한 후 광기가 나오는 모습에서 다시 자신을 구원해준 준우 등 여러 모습을 보게 된다.
[26]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행동인데 박하민 본인은 준우를 임자유의 투영했다는 오해를 사는 바람에 준우에게 일방적으로 차였지만 정작 준우는 박하민보다 더 심한 배신을 때리는 꼴을 두 눈을 직 접 본 것이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이미 이 때 오만 정 다 떨어져서 준우를 쳐내버려야 정상인데, 박하민은 '믿을게' 같은 소리나 하고 있다. 박하민의 정신이 상상 이상으로 망가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27]
이때 얀데레끼가 보이고 도화랑 혜일이는 이를 보고 당황해한다.
[28]
하민이와의 관계는 나아지듯 하지만 재결합까지는 조금 두려워 보이는 거 같다. 그리고 최준우는 구선화와의 약속도 있어서 최소 두 달간은 자신의 옆을 비워둬야 하는 상황이기에(자신이 그 사이에 연애를 안하겠다고는 안했지만 두 달이 지나 진실을 알려줘도 구선화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하면 자신도 그렇고 그때 사귀고 있는 여친이나 구선화 모두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두려움이 없었더라도 받아 줄 수가 없었다.
[29]
이때 무언가를 알려주려는 듯 그리고 나 사실...! 이라고 말을 했으나 이 타이밍에 최하영이 끼어 들었다. 이에 대해서 독자들은 작가가 하민이와 관련해서 무언가 또 떡밥을 던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30]
이태양이랑 이유리 전례도 있는 터라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사귀지도 않는데 같이 여행이나 다니자니, 설렌다느니, 진짜로 추천해 준 옷을 산 것도 그렇고 이제 우리 행복해지자고까진 말하지는 않는다. 사귀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는 없는 것도 사실이다.
[31]
윤성아가 혼자 노래방에 올 애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고 말한 것과 문을 열지 않겠다는 걸 봐선 이미 문 건너 최준우가 있다는 것는 눈치챈듯하다. 이걸 봐선 자신이 방금 한 말은 윤성아와 최준우 모두에게 말하는 것이다. 이 말을 듣자 윤성아도 표정이 일그러진다.
[32]
그래도 최준우와 헤어진 직후 탈모를 경험하고 다크서클이 있는 등 불안증애가 있는 때보다는 훨씬 낫은 모습이다.
[33]
이때 준우의 미련을 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작중에 라온이 준우에게 하민이가 힘들어해있다는 언급과 서현의 질문에 잠깐이지만 입술이 일그러져 있는 것을 보아 연기일 가능성이 있다. 실제 준우와 헤어진 직후 겉으로는 멀쩡히 학교에 다니고 이유리와 대화를 나누는 등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보였지만 서서히 망가지지 시작했기 때문이다.
[34]
이때 최준우를 마치 혼자서 나올 줄 모르면서 깊은 물에 뛰어드는 어린애 같은 느낌이라고 비유하였고 서현이가 이에 대해 맞장구를 쳐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