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국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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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지난해 12월부터 생긴 어깨 통증으로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하고 2군 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했다. 겨울 동안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공을 던져도 된다는 소견을 들은 뒤로 빠르게 몸을 만들며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다.2. 페넌트레이스
2.1. 3~4월
3월 23일 한화와의 개막전 8회초 2사 2루 상황에 구원 등판해서 최재훈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주자를 불러들였다. 이후 정은원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9회초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볼넷을 내준 뒤 함덕주와 교체됐다. 함덕주가 주자를 불러들이며 0.2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구원승을 거뒀다.3월 26일 키움전 9회초에 등판해서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3월 28일 키움전 8회초에 등판해서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홀드를 기록했다.
3월 29일 삼성전 9회말에 등판해서 1피안타 2K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3월 31일 삼성전 7회말 1사 1루 상황에 등판해서 이원석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박한이를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8회에도 올라와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1.2이닝 무실점 홀드.
4월 3일 KT전 7회초 등판해서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4월 6일 NC전 8회초 등판해서 난타를 당하며 역전을 허용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1이닝 3실점.
4월 10일 롯데전 8회말 1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서 한동희를 삼구삼진으로 잡아내고 함덕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0.1이닝 1K 무실점 홀드.
4월 13일 LG전 7회말 1사 1,2루 상황에 등판해서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8회말도 등판해서 1사 후 정주현에게 안타를 맞고 김승회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승회가 책임주자를 불러들이며 박치국의 실점이 되었다. 1이닝 1실점.
4월 16일 SK전 8회초 등판해서 1사 후 3연속 안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이재원을 땅볼 처리 후 함덕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0.2이닝 1실점.
4월 19일 KIA전 7회말 무사 1,2루 상황에 등판해서 희생번트 진루 후 삼진, 뜬공 처리하며 위기 상황을 막아냈다. 1이닝 1K 무실점 홀드.
4월 21일 KIA전 7회말 등판해서 선두타자 나지완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1이닝 2K 무실점.
4월 24일 키움전 7회말 1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서 제리 샌즈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두 타자는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0.2이닝 1실점.
4월 26일 롯데전 7회초 등판해서 1사 후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다음 타자 이대호를 병살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1이닝 1K 무실점.
4월 28일 롯데전 8회초 등판해서 1사 후 김대한의 아쉬운 수비로 전준우 3루타를 내주고 아수아헤의 1루 땅볼로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며 실점했다. 1이닝 1실점.
2.2. 5월
5월 2일 한화전 6회말 등판해서 1사 후 3연속 안타를 맞으며 1실점 후 윤명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정은원의 희생플라이와 송광민의 적시타로 책임주자가 모두 들어오며 0.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5월 3일 LG전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서 이형종을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막아냈다. 9회초에도 올라와서 김민성, 이천웅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으나 실점 없이 막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1.1이닝 2K 무실점 세이브.
5월 7일 KIA전 7회초 2사 1루 상황에 등판하여 박찬호에게 볼넷을 내준 뒤 한승택에게 동점타를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이형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5월 10일 NC전 6회말 등판해서 난타를 당하며 3실점 했다. 7회에도 올라와 선두타자 노진혁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고 연속 안타를 내주며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최원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1.2이닝 1K 4실점.
5월 17일 SK전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서 이재원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3루 주자를 불러들이고 후속타자 최항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0.1이닝 무실점 세이브.
5월 18일 SK전 8회말 등판해서 선두타자 최승준에게 내야안타 허용 후 바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윤명준이 책임주자를 불러들이며 실점이 되었다. 0이닝 1실점.
분명 스터프에서는 작년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나 작년의 피로 여파인지 제구가 흔들리는 데다가 구속하락과 투피치로 인해 단순한 패턴 때문에 그런지 계속 맞아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 6월
5월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6월부터 15경기 1승 3홀드 15.2이닝 2실점으로 다시 필승조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2.4. 7월~9월
올스타가 끝난 이후 7월 31일 NC전에서 2:2 무사 만루 상황에서 이용찬이 내려가고 두 번째 투수로서 올라와 던진 초구를 박석민에게 얻어맞았고, 이것은 홈런이 되었다. 그러나 정작 자기 자책점은 고작 1자책점. 다음 타자 모창민을 상대로 아웃카운트 하나 잡고 내려가는 데 그쳤다. 이후 오히려 이용찬이 크게 자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사실 이용찬이 연속 안타를 맞고 몸에 맞는 볼로 인해 무사 만루를 만들어 놓고 내려간 것이기 때문에 이용찬도 할 말은 없다.9월 25일 사직 원정경기를 마치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사실상 정규시즌을 마감하였다. 심지어 정규리그 최종전 선수 단상인사 인터뷰도 그대로 무산되었다. 올해 한국시리즈 엔트리 투수 13명으로 확정함에 따라 한국시리즈에도 그의 이름은 없을 전망이다.[1]
3. 총평
2019 시즌 성적은 61경기 52이닝 ERA 4.50 2승 2패 3세이브 14홀드 35K WHIP 1.50 WAR -0.12으로 마감했다.전 시즌에 비해 부진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1]
박치국의 자리에는 개막과 동시에 부상을 입는 바람에 고작 9경기 등판해 6이닝밖에 먹지 못한 이현승이 대신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