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0:56:06

박지영(골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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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시즌 선수 금액 우승 탑텐 피니시
2014년 김효주
( 롯데)
1,208,978,590원 5 18
2016년 박성현
(넵스)
1,333,090,667원 7 13
고진영
(넵스)
1,022,449,332원 3 16
2017년 이정은6
( 토니모리)
1,149,052,534원 4 20
2019년 최혜진
( 롯데)
1,207,162,636원 5 13
장하나
( BC카드)
1,157,723,636원 2 13
2021년 박민지
( NH투자증권)
1,521,374,313원 6 14
2022년 1,477,921,143원 6 12
김수지
( 동부건설)
1,082,580,549원 2 17
2023년 이예원
( KB금융그룹)
1,424,817,530원 3 13
임진희
(안강건설)
1,145,835,048원 4 13
2024년 윤이나
( 하이트진로)
1,211,415,715원 1 14
박현경
( 한국토지신탁)
1,133,196,561원 3 13
박지영
( 한국토지신탁)
1,112,269,254원 3 11
황유민
( 롯데)
1,051,042,290원 1 9
※ 볼드체: 시즌 1위 / 파란색 볼드체: 역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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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LPGA 메이저 대회 -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자
2022년 - 제17회
박민지
2023년 - 제18회
박지영
2024년 - 제 19회
유현조

역대 KLPGA 메이저 대회 - 한화 클래식 우승자
2023년 - 제 20회
김수지
2024년 - 제 21회
박지영
대회 폐지
}}} ||
<colbgcolor=#7f00ff><colcolor=#ffffff> 박지영
朴知映|Park Jiyoung
파일:2023 박지영 골프.jpg
출생 1996년 3월 2일 ([age(1996-03-02)]세)
강원도 원주시
(現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육민관중학교[1] (졸업)
육민관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골프지도학 15 / 학사)
종목 골프
데뷔 2014년 5월 KLPGA 입회
소속 하이원리조트 (2015)
CJ오쇼핑 (2016~2020)
한국토지신탁 (2021~2024예정)
소속사 스포티즌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우승 이력5. 상금 순위6. 기타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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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골프 선수.

2. 선수 경력

2.1. 2015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4년 5월 KLPGA에 입회하여[2] 2015년 처음으로 1부 투어를 뛰게 된다. 1부 투어 첫 해인 2015년 두 번째 대회인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안 좋은 기상 조건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김지현과 함께 공동 3위로 5위 안착에 성공했다.

같은 해 7월에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3]에 참가, 첫 날에는 1언더파 공동 25위에 머물렀으나 둘째 날 2타를 더 줄이며 공동 11위로 상승,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이븐파에 머물렀지만 오히려 공동 6위로 상승하며 최종합계 3언더파로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자신의 스폰서 대회이자 8월의 마지막 대회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참가, 2라운드까지 1언더파로 10위권 밖에 있었으나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잃고도 파이널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4언더파로 공동 4위에 등극했다.

9월의 마지막 대회인 ‘YTN 볼빅 오픈’에 참가, 첫 날에만 무려 5타를 줄였으나 10위권 밖에서 스타트, 둘째 날에는 1타 밖에 못 줄이며 18위로 내려앉았으나, 마지막 날 다시 5타를 줄이며 최종 11언더파 공동 5위로 순위를 13계단 가까이 끌어올리고 마무리했다.
파일:NISI20151207_0006211939_web.jpg
이와 같이 1부 투어 첫 해에 비록 우승은 없었으나 출전한 28개 대회에서 4번이나 탑텐[4]에 들며 2015 시즌 신인상포인트 1위(1784점)로 신인상을 수상했다.[5]

2.2. 2016년

CJ오쇼핑으로 메인 스폰서가 변경되었다.

1부 투어 2년차인 2016년에는 신인이였던 지난해에 비해 컷탈락 횟수가 4회에서 9회로 늘어났으나, 탑텐 등극 횟수는 5회로 늘었으며, 생애 첫 우승을 일구어내기도 했다.

4월 세 번째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참가, 첫 날 두 타를 줄였음에도 둘째 날 두 타를 까먹으며 중간 합계 이븐파로 공동 32위에 머무르나 했더니...Re:이븐파에서 시작하는 넥센 세인트나인 3라 마지막 날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4언더파 공동 8위로 탑텐 마무리했다.

5월에는 4개 대회 중 3개 대회 연속 탑텐에 오르기도 했다. 5월 첫 번째 대회인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극악같은 코스 난이도 때문에 박지영도 1라운드에 2타나 줄여놨지만 2라운드에서 5타를 까먹는 바람에 중간합계 3오버파에 그쳤으나 파이널에서 2라운드 때 까먹은 5타를 만회하며 최종합계 2언더파 공동 4위로 마무리. 두 번째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첫 라운드 이븐파에 그쳤지만 2라운드와 파이널에서 각각 2타, 4타를 줄여나가며 최종합계 6언더파 공동 5위로 마무리했다.

세 번째 대회이자 KLPGA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참가, 16강에서 이승현에게 패배하여 공동 9위로 마무리하였다.
64강 vs 윤슬아 20Holes 승
32강 vs 김혜윤 3&2 승
16강 vs 이승현 5&4 패

6월 두 번째 대회인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 참가, 그토록 고대하던 우승 트로피를 처음으로 품에 안게 되었다.
파일:mug_obj_146572084249776304.jpg
1라운드에서는 6타를 줄이며 6언더파 공동 4위[6]로 시작하였으며, 2라운드에서는 5타를 줄이며 아예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마지막 라운드 또한 6타를 줄이며 3일 합계 17언더파로 처음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2.3. 2017년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는 첫날 5언더파로 6언더파를 기록한 1라 선두 박소연과 김지수에 한 타 뒤진 상태로 출발하였고, 둘째 날은 두 타 밖에 못 줄이며 9언더파 이정은6[7]과 두 타 차 공동 3위를 유지했다. 마지막 날은 세 타를 줄였으나 다른 경쟁자들이 잘하는 바람에 도리어 한 계단 내려간 공동 4위로 최종 마무리.

하반기 두 번째 대회인 보그너 MBN 오픈에서는 첫 날 6타를 줄이며 선두로 출발했고, 둘째 날에는 3타를 줄이며 9언더파로 김소이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마지막 날도 박지영이 3타를 줄여 최종 12언더파로 마무리한 가운데 8언더파로 시작한 최혜진이 버디 4개와 이글 1개로 6타를 줄여 14언더파를 기록하여 역전 우승하게 된다.

2017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에 참가, 3라운드까지 1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3위에 올랐으나 마지막 날 1타 밖에 못 줄이며 최종 12언더파 공동 5위로 마무리했다.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첫 날 4타를 줄이며 공동 3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둘째 날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4언더파 단독 5위로 순위는 2계단 하락. 마지막 날 강한 바람으로 단체로 타수를 말아먹은 가운데 박지영도 2타를 잃고 2언더파로 내려앉았다. 이때 2라운드까지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해림이 7타를 잃었으나 최종 4언더파인 관계로 박지영은 준우승에 머무를 수 밖에 없었다.

일주일 후에 열린 ‘SK핀크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참가, 첫 날 4언더파 공동 15위로 시작하여 둘째 날에는 6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3위로 올라섰으나, 3라운드가 강풍으로 취소되는 바람에 그대로 마무리.

2017시즌의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에 참가, 첫 날 4언더파 공동 8위로 시작, 둘째 날은 한 타도 못 줄이며 4언더파 공동 21위로 13계단 하락하였으나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타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2대회 연속 컷탈락를 기록하는 등 조금 불안하게 출발하였으나 컷통과한 25개 대회 중 15개 대회에서 탑텐 안에 들며[8] 비록 우승은 없었으나 전반적으로 우수한 한 해를 보냈다.

2.4. 2018년

2018시즌은 2017시즌보다 탑텐 진입 횟수가 적었다.[9] 주목할 만한 점은 2018시즌 29개 대회 중 28개 대회에 출전하여 두 대회[10] 빼고 모두 컷통과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5월 말에 열린 E1 채리티 클래식에 참가, 첫 날 이븐파 공동 47위로 시작했으나 둘째 날 4타를 줄이며 공동 13위로 34계단 상승, 마지막 날은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2018시즌의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 참가, 2라운드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8위에 안착. 3라운드에서는 한 타를 잃어서 순위가 5계단이나 하락했으나, 파이널에서 다행히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2018시즌의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11]에 참가, 첫 날 강우 속에서도 이븐파로 순조롭게 출발하였고 둘째 날 1타를 까먹긴 했으나 마지막 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두 타를 줄이며 대체적으로 안 좋은 날씨 속에서도 최종합계 1언더파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2.5. 2019년

근 몇 년 동안 TOP 10 피니시와 TOP 5 피니시가 높은 편이였으나 뒷심 부족 등의 원인으로 아쉽게도 우승에 다다르지 못한 적이 많았는데 개막전부터 그 한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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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19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12]에 참가, 첫 날부터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시작하였고, 둘째 날에는 3타를 줄였지만 5타를 줄인 선두 박민지(-10)로 인해 단독 2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하지만 마지막 날 박민지가 두 타를 잃은 반면 박지영은 초반 9홀 1타를 줄이며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이 때 2라운드까지 2언더였던 이소영이 7타를 줄이며 박지영보다 먼저 9언더파로 올라서서 박지영을 위협하는 와중에, 박지영이 18번 홀에서 극적으로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2년 반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지난 2018시즌 개막전 우승자였던 슈퍼루키 최혜진이 2018 시즌 2승 달성 및 신인상, 대상 수상자가 되었듯이, 박지영도 2019시즌 개막전 우승을 했기에 그 영향으로 2019 시즌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 기대에 맞게 2019년이 밝아서도 여러 대회에서 5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2019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 참가, 2라운드까지 하루에 3타씩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공동 5위에 등극. 3라운드는 2타를 줄였지만, 파이널에서는 한 타 밖에 못 줄이며 최종합계 9언더파 단독 5위에 등극했다.

2019 시즌 제주도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이자 첫 우승을 맛봤던 S-OIL 챔피언십[13]에 참가하여 첫 날은 4언더파 공동 14위를 기록하였고, 둘째날 7타를 줄이며 최종 11언더파로 마무리하였으나 최혜진이 최종 12언더파를 기록하는 바람에 한 타 차로 준우승했다.

일주일 후에 열린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는 2라운드까지 4언더파로 공동 5위로 선전했으나 남은 두 라운드에서 하루에 4타씩 총 8타를 까먹으며 최종합계 4오버파 공동 8위로 안타까운 마무리.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4위에 안착, 3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이며 11언더파로 김예진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으나 파이널에서 도리어 한 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10언더파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6월 말에 열린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에는 불참, 7월 첫 대회이자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오픈’에 참가하였다. 첫 날 3오버파 공동 20위를 기록했으나 둘째 날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오버파 공동 6위로 14계단 상승, 마지막 날 한 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이븐파 공동 5위로 마무리했다.

2019 시즌 상금랭킹 13위, 대상포인트 12위(323포인트), 탑텐진입률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반적으로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2.6. 2020년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이를 제외하면 탑텐은 없어 지난 시즌에 비하면 떨어진 성적이긴 하나 참가한 17개의 대회 중 4번만의 컷탈락을 기록하며 상금 순위 47위를 기록했다.

2.7. 2021년

한국토지신탁으로 메인 스폰서가 변경되어 박현경, 임희정과 같은 소속이 되었다.

올 시즌 신설된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참가하였는데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홀인원을 기록하고 '아무것도 없어!'라고 말했는데, 이번 홀에 걸려 있는 부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대보그룹 회장이 이를 듣고 박지영에게 1000만원을 수여했다고 한다. 이 장면이 화제가 되어 지상파 뉴스에도 나오기도 했고, 처음에는 좋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하도 이 이야기를 많이 듣다 보니 창피하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박지영은 4년 전 2017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즈에서도 홀인원을 기록한 적 있으나, 그때도 부상이 걸려있지 않은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아무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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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S-OIL 챔피언십에서 11언더파를 기록하며 3년 만의 우승을 차지했다.

2.8.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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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와이터 투 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해당 대회의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우승 이후 3연속 탑10에 들었고, 그 후에는 부진했다.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박민지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때부터 콩라인 스멜이 강하게 풍기는데,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5위에 그치더니, 에버콜라겐 챔피언십에선 윤이나에게 밀려 19언더파를 치고도 2위. 그리고 호반 서울신문 클래식에선 2라운드 전반 9홀 단독선두까지 치고갔으나 뒷심 부족으로 4위로 떨어졌다.

2.9. 2023년

2022년 12월 9~11일에 열린 2023시즌 첫 대회였던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2라운드 선두에 올랐고,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폭우 및 낙뢰가 몰아쳐서 파이널 라운드가 취소, 2라운드 선두였던 박지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

5월 12~14일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R 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이번에는 부상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았다.[14]

이후 7월에 열린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준우승을 거뒀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더불어 박민지 다음으로 2023 시즌 다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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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언더파(-2)를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으며 2023 시즌 3승을 제일 먼저 달성했다.

한때 상금과 대상포인트 1위를 차지했으나 상금 순위는 이예원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역전당했고, 1위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3승 이후의 경기력이 다소 떨어졌고, 결국 S-OIL 챔피언십에서 2R 무릎 부상을 이유로 기권해 이예원은 상금왕을 확정했고, 대상포인트의 경우에도 3승 이후 탑텐 피니시가 한 차례도 없어서 7위까지 밀렸다.[15]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는 한때 4위를 기록하며 10억 돌파를 할 뻔 했으나[16] 마지막 2홀에서 3타를 잃으며 공동 9위로 마무리함에 따라 무산되었다. 거기에 임진희가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임진희에게 단독 다승왕, 오랫동안 지켜왔던 상금 2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최종 상금 3위, 대상포인트 7위, 평균타수 4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첫 우승 후 인터뷰에서 다승을 노리고 싶다고 밝혔는데 3승을 거뒀고, 커리어 첫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거두며 목표 달성과 함께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만약 다른 시즌이었다면 충분히 상금왕이나 다승왕 같은 메인 타이틀 수상을 할 만 했으나 이예원과 임진희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아쉽게 실패했는데, 전반기 때는 최고의 모습이었으나 후반기 때 성적이 조금 아쉬웠다.[17]

2.10. 2024년

4월 11~14일 진행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에서만 2회 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특히 뛰어난 경기력으로 3라운드까지 노보기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KLPGA 투어 최초로 72홀 노보기 우승이 기대되었으나 마지막 라운드 후반 16번홀에서 보기 하나가 나오며 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다음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는 대회 시작 직전 장염 증세로 참가를 포기했다. #

5월 3~5일 진행된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FR에서 2R 선두였던 이제영을 제치고 3타차 역전 우승을 거두며 시즌 첫 다승자가 되었다.

두산 매치플레이는 불참했고, E1 채리티 오픈에 참가하려 했으나 복통 증세로 불참했다. 맹장 수술 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복귀할 전망...이었지만 참가 명단에서 빠졌다. 맹장 수술 이전, 이예원, 박현경 등과 치열한 경쟁 구도였는데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진통제 투혼으로 1, 3R 선두에 올랐고 연장까지 갔으나 3차 연장에서 아쉽게 버디를 놓치며 공동 2위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역대 연장을 모두 이 대회에서 가게 되었고 2번 모두 패했다.

7월 11~14일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1R 중후반까지 4언더파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흔들리며 1언더로 마무리했고, 2R에서는 완전히 무너지며 이예원과 같은 8오버파로 컷탈락했다. 맹장 수술 여파가 남아있는 듯했다.

후반기 첫 2대회에서 연속 탑텐을 기록하며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8월 22~25일 시즌 3번째 메이저인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박현경, 이예원과 함께 시즌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상금도 9억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이루지 못한 단일 시즌 10억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작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유사점이 많다. 거의 평행이론 수준.
  • 챔피언조가 동일했다.(박지영, 이가영, 이예원)
  • 박지영이 3R 선두를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
  • FR 당시 박지영만 언더파를 기록했고, 이가영, 이예원은 모두 타수를 잃었다.
  • FR 전까지 선두를 지킨 선수가 있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렸다. 거기에 1R는 공동 선두, 2, 3R는 단독 선두인 것도 동일. 차이점이라면 KB는 이가영이, 한화는 이예원이 선두였다.
  • 게다가 두 대회에서 각각 준우승을 기록한 선수들은 2023 시즌에 데뷔한 선수들이다. KB는 김민별, 한화는 황유민.

KG 레이디스 오픈 1R 7언더파 선두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우승에 나섰으나 2R 후반에 부진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FR에서 5언더파를 기록했으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 대회 결과로 박현경을 제치고 상금 1위로 올라섰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6언더파,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무엇보다 이 대회 상금을 추가하며 단일 시즌 상금 10억 돌파에 성공하였고, 최근 주춤한 박현경을 제치고 대상포인트 1위에도 올랐다. 다음날엔 이예원을 제치고 생애 최초로 K-랭킹[18] 1위에 등극했다.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는 1R 전반홀을 모두 파로 마친 뒤 갑작스럽게 기권을 밝혔는데, 지난주 대회 시상식 때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해서라고. 이로 인해 올 시즌 참가한 전 대회 컷통과 기록이 아쉽게 깨졌다. #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2R까지 3오버파로 어느 정도 잘 버텼으나 3R 10오버파를 기록한 뒤 FR를 앞두고 기권했다. 이로 인해 윤이나에게 상금, 평균타수 1위를 내주었다.

이후로도 준수한 활약은 없었으나 올 시즌 상금-대상-평균타수에서 3-3-2위를 기록하였고, 다른 다승 경쟁자들이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며 11월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이었지만 다승왕은 수상하며 작년 다승왕 무산의 아쉬움을 달랬다.

3. 플레이 스타일

데뷔 초에는 장타자였다. 최고 순위는 1부 투어 첫 해인 2015년 드라이버 비거리 순위는 평균 248야드로 3위. 2017 시즌에는 평균 비거리 254야드를 기록하며 전체 9위에 올랐다. 김지현의 위너스캠프에 어시스트 레슨으로 출연했을 때도 드라이버 레슨을 진행했을 만큼 드라이버에 자신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확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문제는 뒷심 부족 등으로 우승할 수 있음에도 2% 부족한 경기를 보여줬으나 2023 시즌, 이를 완전히 떨쳐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장점이었던 드라이브 비거리가 240야드 초반으로 떨어진 대신, 아이언과 퍼팅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같은 한국토지신탁 소속의 박현경과 유사한 경기 운영을 보이는 중. 차이점이라면 박현경은 페어웨이 안착률이 높지만, 박지영은 낮다는 것.[19] 2024 시즌 들어 장타력을 회복했다.

4. 우승 이력

  • 메이저 우승은 볼드 처리
  • KLPGA 투어 통산 10승 기록 중

2016년 6월 KLPGA 투어 제10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8년 12월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20]
2021년 11월 KLPGA 투어 제15회 S-OIL 챔피언십
2022년 4월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022년 12월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21]
2023년 7월 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년 9월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024년 4월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024년 5월 KLPGA 투어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2024년 8월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2024

5. 상금 순위

  • 2015년: 227,878,673원 (24위)
  • 2016년: 271,674,720원 (22위)
  • 2017년: 468,479,180원 (8위)
  • 2018년: 282,236,280윈(19위)
  • 2019년: 484,705,269원 (13위)
  • 2020년: 107,008,151원 (47위)
  • 2021년: 387,587,351원 (19위)
  • 2022년: 725,090,476원 (8위)
  • 2023년: 989,979,385원 (3위)
  • 2024년: 1,112,269,254원 (3위)

6. 기타

  • KLPGA 투어 기준 역대 통산 상금 4위를 기록 중이다.[22]
  • 2018년 2월부터 3월까지 SBS골프에서 방송된 김지현 위너스캠프 3회에 출연, 어시스트 레슨 코너에서 드라이버 레슨을 진행했다.
  • 초등학생 때부터 기부를 시작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기부재단도 만들고 싶다고 한다.
  • 1부 투어 첫 해인 2015년까지는 안경을 쓰고 투어에 임했다. 그러나 안경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는지 시즌이 끝나고 라섹수술을 감행했다. 라섹 전 시력은 양 쪽 모두 0.1이였으나, 라섹 이후에는 양 쪽 모두 1.2가 되었고 한다.
  • 초등학생 때에는 꽤나 말썽쟁이였다고 한다. 축구를 하다가 학교 화분을 깨뜨리고, 야구를 하다가 유리창을 깨는가 하면 합기도, 태권도, 검도 등을 즐기며 친구를 괴롭히는 남학생들을 응징하기도 했다. 이 에피소드가 끝이 아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운동장에 가방을 내팽개친 채 집에 돌아온 적도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박지영의 모친은 비에 젖은 책들을 일일이 꺼내 말려야 했다.
  • 2015년에는 골프 전문 웹사이트인 마니아리포트에서 박지영의 일상을 다룬 ‘박지영의 루키 다이어리’라는 시리즈를 내놓았다. 마니아 리포트 검색창에서 루키 다이어리를 치면 열람할 수 있다.

7. 둘러보기

파일:KLPGA 로고.svg 2022년 7월 LF 헤지스 포인트 우수 선수
박민지
( NH투자증권)
박지영
( 한국토지신탁)
유해란
(다올금융그룹)
파일:KLPGA 로고.svg 2023년 5월[23]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우수 선수
시상 시작[24] 박지영
( 한국토지신탁)
박민지
( NH투자증권)
파일:KLPGA 로고.svg 2024년 8월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우수 선수
이가영
( NH투자증권)
박지영
( 한국토지신탁)
유현조
( 삼천리그룹)

[1] 잘 살펴보면 사진 속에 안경을 낀 박지영이 있다. #1 #2 [2] 2014년 드림투어에서 1승을 기록했다. [3] 기상 악화로 인해 72홀 플레이에서 54홀 플레이로 단축. [4] 그 중 3번은 탑5이다. [5] 이로써 2012년 김지희 이후 3년 만에 무관의 신인상이 탄생했다. 이후 2016, 2017 시즌에도 무관의 신인상이 나오며 3년 연속 무관의 신인상이 탄생하게 되었다. [6] 1라운드 당시 1위는 김지현2와 이다연으로, 하루에만 무려 8타를 줄였다. [7]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는 저력을 보였다. [8] 이정은6의 20차례 다음으로 2번째로 많은 탑텐 피니시였다. 덧붙이자면 역대 단일 시즌 무관 선수 중에서는 최다 탑텐 피니시를 기록했다. [9] 탑5 진입 횟수도 3회 뿐이였고, 박지영 본인 스스로도 2018년이 꽤나 힘든 시간이였다고 몇몇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10] 한화 클래식,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다. [11] 기상 악화로 인해 72홀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축소. [12]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었다. [13] 기상악화로 54홀에서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축소되었다. [14] 여담으로 이날 고지우도 16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5] 박지영이 침묵하는 가운데, 후반기에 2승을 거둔 임진희, 가을이 되자 경기력이 오른 이소미 김수지, 그리고 꾸준함의 김민별 박현경이 모두 박지영을 제쳤다. [16] 이 대회에서 7위 이상을 기록했다면 10억 돌파가 가능했다. [17] 전반기에는 우승 2차례를 포함해 탑텐 피니시를 7차례 기록했으나, 후반기에는 우승 1차례를 포함해 3차례에 그쳤다. [18] K-랭킹은 2019년 KLPGA에서 도입한 것으로 KLPGA 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 성적을 토대로 만든 랭킹 시스템이다. [19] 2023 시즌 박지영은 페어웨이 안착률 111위를 기록했는데, 참고로 110위와 112위는 각각 드라이브거리 2, 1위를 기록한 황유민(257야드)과 방신실(262야드)이었다. [20] 2019시즌 개막전. [21] 2023시즌 개막전. [22] 박민지-장하나-이정민-박지영 순이고, 2024년 8월 기준 [23] 집계는 2022년 12월부터 되었다. [24] 전신이었던 LF포인트 2022년 10월 우수 선수는 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