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4 21:15:04

미카엘 실베스트르

Manchester United Football Club Ambassador
파일:kdZLYtMP_Mikael.jpg
<colbgcolor=#da020e><colcolor=#ffe500> 이름 미카엘 실베스트르
Mikaël Silvestre
본명 미카엘 사미 실베스트르
Mikaël Samy Silvestre
출생 1977년 8월 9일 ([age(1977-08-09)]세)
프랑스 샹브레레투르
국적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 체중 86kg
직업 축구 선수 ( 레프트백, 센터백 / 은퇴)
소속 <colbgcolor=#da020e><colcolor=#ffe500> 선수 스타드 렌 FC (1996~1998)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998~199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99~2008)
아스날 FC (2008~2010)
SV 베르더 브레멘 (2010~2012)
포틀랜드 팀버스 (2013~2014)
첸나이인 FC (2014)
국가대표 40경기 2골 ( 프랑스 / 200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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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국적의 축구선수로, 주로 수비수로 활약했다.

2. 플레이 스타일

센터백과 레프트백이 가능한 왼발잡이 수비수로, 주력이 매우 빠르고 피지컬도 준수했다. 현대의 수비수 중에서 이 선수와 가장 비슷한 선수를 꼽자면 다비드 루이스 같은 느낌[1]. 빠른 주력과 좋은 태클로 상대 공격수를 끊어내던 선수였지만, 결정적으로 수비 지능이 나쁜 편이었다. 그래서 퍼디난드같은 수준급의 라인컨트롤 능력을 가진 수비수와 출전하면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만 아닌 경우에는 호러쇼가 나오는 경우도 잦았다.

3. 경력

3.1.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스타드 렌에서 데뷔한 실베스트르는 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꾸준한 활약을 눈여겨본 인터 밀란이 실베스트르를 영입해간다.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챔스에서 알렉스 퍼거슨의 맨유와 맞붙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퍼거슨이 실베스트르를 맨유로 영입해간다.

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하지만 맨유로 이적한 실베스트르는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001/02 시즌과 2002/03 시즌 실베스트르는 데니스 어윈을 밀어내고, 리오 퍼디난드와 호흡을 맞추며 좋은 활약을 펼치자 어느 정도 기량을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퍼디난드가 약물 검사 불참 사건으로 중징계를 받게 되자 부진에 빠지게 된다.

이후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가 영입되면서 실베스트르는 자리를 잃게 되었고, 2008년 아스날로 이적한다.

여담이지만 이 시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 선수와 함께 뛴 인연으로 2006 독일월드컵에서 경기후 유니폼을 교환하기도 했다.

3.3. 아스날 FC

하지만 아스날에서도 실베스트르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콜로 투레, 윌리엄 갈라스, 토마스 베르마엘렌에게 밀려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다. 퍼거슨이 보낸 첩자라는 오명까지 들었다.

3.4. 이후

2010년 그는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하였고, 계약이 끝난 뒤 방출된 후, 2013년 포틀랜드와 계약을 맺었고, 계약이 끝난 뒤, 인도의 첸나이와 계약을 맺었으며 계약이 끝난 뒤 은퇴를 선언한다.

2021-22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첼시 vs 레알 마드리드라는 꿀잼 빅매치를 성사시켰다.

[1] 단 최고 수준의 패싱력을 갖춘 볼 플레잉 수비수이던 루이스와는 달리 실베스트르는 그렇지 못했다. 단순히 수비적인 면에서 옆의 파트너에 매우 큰 영향을 받곤 했다는 점에서 루이스와 비슷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