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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미스터 빅 Mr. Bi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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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장르 | 하드 록, 글램 메탈 |
| 데뷔 | 1989년 1집 앨범 <Mr. Big> |
| 활동 시기 |
1988년 ~
2002년
2월 (재결성 : 2009년 ~ 2024년)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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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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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te 왼쪽부터 : 빌리 시언 · 팻 토피† · [[에릭 마틴|{{{#fff 에릭 마틴}}}]] · [[폴 길버트|{{{#fff 폴 길버트}}}]]}}} |
Mr. Big은 미국의 하드록 밴드다.
대표곡은 To Be with You, Addicted to that Rush, Wild World, Take Cover, Stay Together, Just Take My Heart[1],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기타프릭스 4th,5th 판권곡 수록), Shine[2] 등.
2. 주요 활동
2.1. 결성(1988년)
블루 아이드 소울을 대표하는 싱어인 전설적인 동안 에릭 마틴
19살에 그 유명한 GIT 강사를 맡았으며 정확한 피킹과 기본기만으로도 충분히 화려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끝내주는 기본기[3], 그리고 드릴피킹으로 유명한 폴 길버트
악보를 볼 줄 모른다지만 아무리 봐도 거짓말인 듯 베이스 기타를 기타 치듯이, 거문고 뜯듯이 치시는 야마하맨 빌리 시언
빌리 시언이 주축이 되어 각 분야에서 탑 클래스의 뮤지션을 모아 결성한 것이 최초 의도. 그리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슈퍼 밴드!!! 그리고
첫 결성은 1988년 데이비드 리 로스의 솔로 밴드에서 연주를 하던 빌리 시언이 밴드에서 나오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된다. 자신만의 밴드를 결성하기로 한 시언은 유명 헤비메탈 프로듀서 마이크 바니와 함께 멤버들을 물색하기 시작했는데, 우선 보컬리스트로는 처음부터 에릭 마틴이 결정되었다고 한다.[4] 이후 시언은 빌리 아이돌의 밴드에서 기타를 치고 마이클 잭슨의 곡 Dirty Diana 기타 녹음에 참여한 기타리스트 스티브 스티븐스(Steve Stevens)를 기타리스트로, 자신과 함께 데이비드 리 로스 밴드에서 활동한 드러머 그렉 비소닛(Gregg Bissonette)을 드러머로 불러들여 밴드를 결성하고자 했다. 그러나 스티븐스는 솔로 프로젝트를 추구하던 참이라 이 제안을 거절하고, 비소닛은 데이비드 리 로스 밴드에 남기로 결정하면서 이 계획은 무산된다.
이후 시언은 레이서 X 출신의 기타리스트 폴 길버트를 초대해 보고, 길버트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기타리스트 자리도 채워졌고, 그 이후에는 드러머 오디션을 개최하여 여러 드러머들의 지원 끝에 팻 토피가 최종적으로 뽑혔다.
결성 후, 마틴의 추천으로 산타나, 저니, 유럽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던 허비 허버트(Herbie Herbert)가 매니저로 임명된다. 이후 밴드 네임을 정하는 과정에서 여러 이름이 오갔지만, 최종적으로는 팻 토피가 록 밴드 프리(Free)[5]의 곡 Mr.Big에서 따온 미스터 빅이라는 이름이 선택되었다.
2.2. 데뷔 후, 해체까지(1989년~2002년)
데뷔 직후부터 일본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을 했고 바로 2집 Lean into It에서 명 발라드 To Be with You[6]가 빌보드 Hot 100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2집은 드릴 피킹으로 유명한 "Daddy, Brother, Lover and Little Boy"를 비롯해 "Just Take My Heart", "Green-Tinted Sixties Mind"등 넘쳐나는 멜로디와 실험정신으로 다시금 이들이 왜 세계 최고의 밴드인지 증명하게 된다.2집 이후 3집 작업 당시 이미 락계의 판도가 헤비메탈 계열의 음악에서 얼터너티브 록/ 그런지로 바뀌어 있어서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었고, 제작자들은 To Be with You와 Just Take My Heart에서 얻은 대박 성공으로 발라드곡을 요구하게 된다. 비슷한 풍을 계속 요청한 끝에 밴드는 캣 스티븐스의 곡 Wild World를 포크 록 버전으로 리메이크를 해 꽤나 선전을 한다.[7] 이제 모든 분위기가 바뀌었지만 자신들의 하드 락 스피릿을 고집한 밴드는 꽤 멋진 4집앨범 "Hey Man"을 발매하였지만[8] 아쉽게도 흥행에는 참패를 한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인기는 굳건했고 심지어 "Live at Budokan" 앨범을 발매할 정도로 인기를 유지한다.
이후 밴드는 신곡들을 포함한 베스트 앨범 Big Bigger Biggest: Greatest Hits를 발매하였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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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집 시절의 미스터 빅 왼쪽부터 : 빌리 시언, 리치 코젠, 팻 토피, 에릭 마틴 |
솔로 기타리스트로의 리치 코젠의 평은 오히려 폴 길버트보다 더 좋고[12], 특히 초창기의 그렉 하우와 같이 만든 앨범은 캐코포니 이후 최고의 기타 듀오 앨범이라는 평까지 받았었다. 단지 문제점은 팝(에릭 마틴) - 업템포&무게감(빌리 시언) - 락(폴 길버트)의 균형 속에서 대중적으로 성공한 '락'밴드였던 미스터 빅이 리치 코첸 이후로는 팝밴드의 형태로 변했다는 것.[13]
헬싱 TV판 ED로 유명한 Shine도 리치 코젠이 지은 곡이다. 그 전의 Daddy, Brother, Lover and Little boy나 Addicted to that Rush 같은 곡에 비하면 확실히 중량감은 떨어지는 느낌이다. 또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멤버들간에 불화가 심해지는데 특히 빌리 시언이 스티브 바이와 투어 등으로 바쁘게 지내면서 저 Shine이란 곡이 실린 앨범 "Actual Size" 곡작업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았다. [14] 결국 나머지 멤버들은 불만을 터뜨렸고 못마땅하지만 억지로 앨범에 참여를 한 빌리는 큰 열정을 보이지 않는다. [15] 그렇게 멤버 교체를 통한 분위기 전환에는 실패하며 2002년 해체를 선언하게 이르렀다.[16][17]
2.3. 재결성 이후, 활동 마지막까지(2009년~2024년)
그러나 2009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그들이 다시 재결합했다. 그것도 원년 멤버 그대로!!!그동안 내한 공연은 5번 했으며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도 몇 번 출연했다.
2011년 5월 8일에 네 번째 내한공연을 갖었다.
2014년 팻 토피가 파킨슨병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더이상 드러머로서 활동할 수 없다는 비보가 나왔다. 물론 토피가 팀을 완전히 탈퇴하는 것은 아니고 드럼 프로그래머로서 미스터빅에 계속 남을 예정. 투어 때는 맷 스타(Matt Starr)가 드러머로 미스터빅에 함께한다.
2017년 10월 8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 팻 토피의 이름을 모든 관객이 몇 분 간 외칠 때 팻 토피의 눈물 글썽거림이 있었던 듯했다. 다시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원년 멤버들이 모두 모인 자리라서 의미 있었고, 팻 토피는 단 한 곡 Just Take My Heart에서만 드럼을 연주했다. 그 외는 모두 맷 스타가 대신했고 공연 말미에 팻 토피가 노래를 한 곡 부르고 늘 그러듯이 다른 멤버들은 각자 다른 포지션에서 연주를 했다. 예를 들면 폴 길버트가 드럼을 연주하는 등. 아시아 투어에 이어 유럽 투어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한국팬들에게는 SNS 를통해 곧 결성 30주년 라이브 투어를 의미하는 듯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2018년 2월 7일에 팻 토피가 안타깝게도 파킨슨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제 완전체 재결성은 저 멀리 사라졌고 30주년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에겐 더 이상 '팻 토피' 이름을 공연장에서 외칠 일이 있을는지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
2023년 여름부터 2024년까지 미스터빅의 마지막 월드 투어가 펼쳐진다. 이번 투어를 끝으로 35년간의 활동을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월드 투어는 미스터 빅이 유독 인기를 많이 얻었던 아시아부터 시작했는데, 대한민국도 나름 내한공연을 자주 한지라 서울 공연 일정도 잡혔다.[18] 해당 투어의 드러머로는 맷 스타 대신 닉 디버질리오(Nick D'Virgilio)가 참여한다. 2024년에는 미국 투어와 유럽 투어가 잡혀 있다.
3. 멤버
3.1. 현재 멤버
| 멤버 이름 | 포지션 |
| 에릭 마틴 | 기타, 리드 보컬 |
| 폴 길버트 | 기타, 백킹 보컬 |
| 빌리 시언 | 베이스 기타, 백킹 보컬 |
3.2. 이전 맴버
| 멤버 이름 | 포지션 | 활동 기간 |
| 팻 토피† | 드럼, 백킹 보컬 |
1988년~2002년 2009~2018년(사망) |
| 리치 코젠 | 기타 | 1999년~2002년 |
4. 디스코그래피[19]
| 발매일 | 앨범명 | 기타 |
| 1989년 | Mr. Big | [20] |
| 1991년 | Lean Into It | [21] |
| 1993년 | Bump Ahead | [22] |
| 1996년 | Hey Man | [23] |
| 2000년 | Get Over It | |
| 2001년 | Actual Size | |
| 2011년 | What If... | |
| 2014년 | The Stories We Could Tell | |
| 2017년 | Defying Gravity |
5. 음악적 특징
LA 메탈 밴드로 불리기도 한다. 사실 LA 메탈이라고 하기에는 LA 메탈과는 접점이 그다지 없긴 하지만 사상적으로 LA 메탈의 흐름을 잇고있는 셈이라 그냥 LA 메탈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24] 그러나 LA 메탈에서 영향을 받은 걸 제외하면 LA 메탈의 시대나 활동범위가 맞지 않은 관계로 그냥 팝 메탈이나 헤비메탈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미스터 빅 음악의 전반적인 큰 줄기는 딥 퍼플(Deep Purple),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이나 에어로스미스(Aerosmith) 등의 밴드로 대표되는 하드 록의 계보를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하드 록 밴드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특이하게도 일본을 매우 좋아하는 밴드.[25] 리치 코젠과 팻 토피는 오쿠이 마사미의 세션을 봐준 적이 있고, 빌리 시언의 경우엔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인 그 유명한 B'z의 세션을 맡은 적도 있다.[26] 가끔 에릭 마틴은 일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나와 열심히 그 특유의 샤우트로 일본어 곡을 부르고 있고 폴 길버트의 경우엔 상당한 수준의 일빠[27]에다 일본인 아내를 두고 있다. 게다가 4집 Hey Man 이후에 발매된 앨범들은 미국이 아닌 일본에서 선공개를 하는가 하면 재결합 후 제일 먼저 했던 활동도 일본투어였을 정도니(...) 이들의 라이브앨범 중에는 Raw like Sushi니, Japandemonium이니 하는 일빠스러운(...) 앨범이 있다.
미국밴드인데도 멜로디나 가사가 꽤 동양적이어서 인기를 끈 점이 크다. 특히 보컬인 에릭 마틴이 동양권에서 아주 선호할 만한 보컬와 외모를 갖춘데다가, 락 팬들이 보기에도 빌리 시언과 폴 길버트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테크니션이어서 팝-락 팬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었다. 특히 Wild World[28]의 경우 미국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으나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지금에 와서는 미국 쪽에서의 인기가 많이 사라져서 좀 심할 정도로 일본을 우려먹고 있고[29], 사실상 일본이 아니면 그 생명력을 유지하지 못하는 밴드이기도 하다. 이것은 전성기가 지난 A급 밴드( 딥 퍼플, 레인보우, 에어로스미스, 토토, 알카트라즈, 임펠리테리 등)에도 박수를 보내주는 충성도 높은 일본시장 덕분에 일어나는 일.
국내팬도 꽤 있고 국내 뮤지션도 테크닉하면 이 밴드를 꼭 언급한다. 스쿨밴드 수준에서 꼭 따라잡고 싶을만큼 화려하면서도 공연용으로 좋은 곡이 워낙 많아서[30] 1990년대 스쿨밴드들의 우상이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미스터 빅을 테크닉적인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슈퍼밴드라 칭하지만, 미스터 빅의 진가는 테크닉을 넘어서 밴드 지향적인 플레이를 한다는 점에 있다. 멤버 모두가 각 파트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테크닉만을 뽐내는 묘기대행진으로 전락하지 않으며 곡 분위기에 맞춰 서로 절제할 줄 아는 모습으로 밴드 위주 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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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인 재팬 투어 중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 ||
락을 처음 입문 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처음 추천하는 밴드이기도 하다. 미스터 빅의 노래가 다른 여타 밴드들 처럼 그렇게 과격하지도 않고 소위 정서적으로도 좋다는 평이 많기 때문에 미스터 빅의 노래를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마디로 '만인의 락밴드'라고 불러도 좋을 밴드이다.
6. 대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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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 Be With You | ▲ Green-Tinted Sixties Mi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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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st Take My Heart | ▲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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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d World | ▲ Addicted to that Rus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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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e | ▲ Stay Together | |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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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패션 감각이 떨어지는 밴드'로 미스터 빅이 항상 순위권에 오르던 적이 있었다. 2000년대 초 해체되기 전 일본을 방문했을 때 에릭 마틴이
남녀가 등지고 앉은 오빠나빠 브랜드의 트레이닝 웨어 상의를 입고 그대로 방송에 나왔을 정도니...
당장 5~6집 시절 사진만 봐도 에릭 마틴의 패션이... ㅠㅠ그래도 요즘은 나름대로 패션 센스가 급상승했다지만 예전 사진을 찾아보면...눈물이 앞을 가린다.하지만 긴 생머리에 그냥 티셔스 쪼가리만 입어도 간지나는 밴드인데. 뭐...
- Shine은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인 조승희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그의 룸메이트들은 " 조승희는 Collective Soul의 Shine을 즐겨 들었다. 그는 그 곡을 거듭해서 여러번 듣곤 했다"[31]라고 증언했다.
- 2023년 8월 12일 미스터 빅의 Farewell Tour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감비르 엑스포-아레나 PRJ 케마요란(Gambir Expo-Arena PRJ Kemayoran)에서 열렸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날 같은 도시에서 5~6집 때 함께했던 리치 코젠이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Gelora Bung Karno Stadium)에서 The Dewa 19 Concert의 출연자로 공연을 가졌다. 빌리 시언과 리치 코젠이 The Winery Dogs로 같이 활동하는데도 따로 공연하는 게 특이하다. 리치 코젠은 이 날 공연에서 자신이 만든 곡인 Shine을 부르기도 했다.
[1]
특히 이 노래의 앞부분은 비성의 진수를 보여준다. 유튜브에 있는 피아노 버전도 좋으니 찾아서 들어보자.
[2]
일본 뱀파이어 애니
헬싱 엔딩곡
[3]
그렇다고 기본기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분에 능통하다.
[4]
1984년 개봉한 영화 <끝없는 사랑>(원제 Teachers)의 사운드트랙 중 하나인 <I Can't Stop Fire>에 마틴이
저니의 기타리스트 닐 숀과 함께 참여했는데, 시언이 이걸 우연히 듣고 마틴의 존재를 알았다고 한다.
[5]
1968년에 결성된 영국의 하드 록/블루스 록 밴드.
[6]
이 곡은 에릭 마틴이 10대때 써 놓은 곡을 폴 길버트가 작업을 다시 해서 2집에 수록시켰으며 밴드의 운명을 뒤 바꿔 놨다.
[7]
빌보드 싱글 27위까지 올라갔다.
[8]
특히 Take Cover에서 팻 토피의 드러밍은 상당한 테크닉과 박자감을 요하는 것으로
러시의 드러머이자 전설인
닐 피어트가 멋진 드럼연주라고 평하기도 했다.
[9]
신곡 Stay Together란 곡을 내 세우며
비틀즈 코스프레를 한 뮤비를 내 보냈다. 아이러니하게 이런 곡을 내 놓고 폴 길버트 탈퇴.
[10]
사실 리치 코젠은 건덕후. 역대 건담 주제가를 영어로 부른 앨범을 낸 일이 있다. 그런데 알고 보면 밴드 구성원 대부분이 일본을 매우 좋아한다.
B'z 세션도 뛰어주고...
[11]
리치 코젠이 합류했을 때 나왔던 앨범 Get Over It이나 Actual Size는 기존의 미스터빅과는 약간 다른 재지하고 블루스적인 분위기의 곡들이 많다. 단지 기타리스트의 취향 차이일 뿐, 미스터 빅이 시도할 수 있는 장르의 폭은 더 넓어졌다는 게 중론이다.
[12]
물론 리치 코젠이 후배인데다가 메탈이 한물 가기 시작한 시기에 데뷔해서 퓨전 재즈나 모던 블루스 스타일을 연주하였기 때문에 유행을 잘 탄 감이 없잖아 있다
[13]
리치 코젠이 초창기엔 전형적인 메탈 기타리스트였지만 솔로 앨범과
와이너리 독스 앨범을 들어보면 미스터 빅 시점에서 그의 음악적 성향이 엄청 변했다는것을 들을 수 있다. 리치 코젠의 기타와 작곡 실력은 절대 뒤쳐지지 않았지만 기존의 미스터 빅이란 밴드와 어울리지 않았을 뿐이다. 거기에 미스터 빅 시절에는 에릭 마틴의 백보컬 혹은 백업보컬 역할을 맡는 데에 역할이 한정적이었지만, 솔로 활동과 와이너리 독스에서 보여준 보컬은 여느 밴드의 메인보컬에 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준다.
[14]
크레딧에 겨우 2곡만 올려놓을 정도
[15]
특히 이 Shine이란 곡의 뮤비를 보면 밝은 곡이고 멤버들이 신나서 춤을 추거나 크게 웃고 하지만 빌리는 무표정에 베이스도 대충치는 것이 보일 지경. 게다가 얼굴이 잡히는 것도 손에 꼽힐 정도. 결국 그를 제외한 3명만 신나게 뭉쳐서 잡히는 씬마저 등장한다.
[16]
이 때 에릭과 팻은 리치와 함께 밴드를 이어가길 바랐지만 빌리와의 협연이 좋아서 합류한 그는 같이 떠나버린다.
[17]
다만,
빌리 시언이 락계의 마당발이니만큼 리치 코첸과의 친분은 계속됐고, 10년 후인 2013년에
마이크 포트노이를 끌어들여 또다른 슈퍼밴드
The Winery Dogs를 결성했다. 또한 리치 코젠은 솔로 시절 때
To Be With You를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하여 부르기도 했다.
[18]
일시는 7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는 예스24 라이브홀.
[19]
정규앨범(스튜디오 앨범)기준이다.
[20]
Mr.Big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오래된 듯한 가죽 부츠 위에 탑햇(페도라)를 올려놓은 듯한 모양이다.
[21]
참고로 이 앨범의 재킷은
파리 몽파르나스 역 탈선 사고의 사고장면 사진으로 유명하다.
[22]
말장난. Bump Ahead라는 것은 방지턱이 앞에 있다는 것인데, Bump A Head라고 쓰면 '머리를 부딪히다' 라고 해석된다. 그래서 앨범아트에 머리가 있는 듯 하다.
[23]
말장난. Hey Man이라는 앨범명과 발음이 같은 Hay Man(짚으로 만든 허수아비)가 앨범아트로 들어가 있다.
[24]
비슷한 이유로 누노 베턴코트의
익스트림도 LA 메탈 밴드라 불리기도 하는데, 시대적으로 봤을 때는 LA 메탈이 맞지만 익스트림은 주 활동무대가 보스턴이었고 음악적인 성향도 LA 메탈의 거칠고 직선적인 성향보다는 펑키(funky)한 사운드를 앞세웠다. 누노가 자신들의 음악에 대해서 얘기할 때도 펑키 메탈이라고 얘기하는 것을 본다면 LA 메탈이라고 하기보다는
팝 메탈이라고 하는게 맞다.
[25]
쓰는 장비도 일제를 선호하는데, 폴 길버트는
아이바네즈, 빌리 시언은
야마하, 팻 토피는 타마(심벌은 질젼.)의 악기를 고집한다. 폴 길버트의 경우 아이바네즈에 PGM이라는 본인만의 모델 라인업이 있고, 야마하 애티튜드 시리즈 역시
빌리 시언의 시그네쳐 모델이다.
[26]
빌리 시언도
오쿠이 마사미의 세션을 해 주었다. 곡명은 Turning Point.
[27]
일본의 어떤 사케병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기타가 있는데. 픽가드가
어째 좀..... Back To Budokan 라이브에서 Addicted to that rush를 연주할때 볼 수 있다. 국내에선 별 논란이 되지 않았던 듯. 현재는 그 기타를 라이브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8]
캣 스티븐스의 곡 Wild World를 리메이크했다.
[29]
에릭 마틴의 솔로앨범 중에 일본 노래를 영어가사로 번안해서 부른 앨범만 3개다. 대표적으로
나카시마 미카의
雪の華을 번안해 불렀다.
[30]
Daddy, Brother, Lover and Little Boy같이 달리는 곡부터 어쿠스틱팝까지 다양한데다가 To be with You같은 곡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니.
[31]
One of his favorites was the song Shine" by Collective Soul, which he played over and over.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