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의 게임컨텐츠에 대한 정보를 서술하는 곳.등장인물의 경우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등장인물을 참고할 것.
2. 전투
전투의 대략적인 틀은 전작과 동일하다. 적이 공격할 때 특정 버튼을 눌러주면 반격하고 원거리에서 공격을 하는 적이 나타나면 굴러서 피하면서 힘을 쌓고 특수기를 발동해 머릿수를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전투를 풀어나가는 것. 전작과의 차이점이라면 전작은 콤보만 쌓이면 처형, 흡수, 지배와 같은 특수기를 사용할 수 있어 전투 내내 말리더라도 콤보만 쌓이면 전투 재개가 가능한데 비해 이번 작에서는 힘[1]이라는 별도의 시스템이 채택되어 콤보는 별 다른 의미가 없어지고, 힘을 모으기 위해 더 빡빡하게 전투를 치러야 한다. 중반만 넘어가도 제자리에서 수십명의 우루크하이들의 공격을 몇 대 맞더라도 소량의 콤보만 이어버리면 바로 특수기 발동이라 어거지로 판을 뒤집던 전작에 비하면 이번엔 그 특수기를 사용하기 위한 게이지도 맞으면 감소하며[2] 때리면서도 반격하거나 피할 때를 잘 노려야 해서 전작에 비해서는 초반이 살짝 빡세졌다.전투를 할 때 사용하는 자원은 크게 다섯가지. 체력, 힘, 집중력, 분노, 엘프의 화살이다. 실제로 장비 옵션으로 득을 볼 수 있는 자원은 크게 저 다섯가지이고, 저 다섯가지의 자원을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전투의 타입을 결정짓는다. 집중력 회복과 엘프의 화살 관련된 장비를 착용해서 연속 처형이나 연속 암살, 원거리 무기에 집중을 하는지, 분노 관련 옵션 장비를 착용해서 빠르게 분노를 채워서 전투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고, 힘 관련 장비를 착용해서 힘을 더 빠르게 채워서 전작과 유사한 느낌의 전투를 진행하는지는 모두 플레이어에게 달려있다.
개선된 점으로는 탈리온 자체의 기동성이 엄청나게 좋아졌다. 집중력을 소량 소모해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능력과, 장애물 뿐만 아니라 파쿠르를 할때도 적용되는 엘프의 민첩성, 낙하하면서 이단 점프로 비거리를 늘려주는 그림자 걸음. 이 세가지 스킬들 덕분에 전작에 비해 맵이 매우 넓어졌지만 이동하는데 있어서 처진다는 느낌은 주지 않는다. 전투를 하다가 영 안 풀린다 싶으면 바로 후퇴해서 흡수나 지배를 통해서 체력을 회복하고 전력을 보강시킨 뒤 다시 싸우는 전법도 유효.
전작 빛의 군주 DLC에서 선행 공개되었던 기술들도 본편에 오면서 탈리온이 쓸 수 있게 포함된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그림자 지배와 절대반지. 절대반지라는 명칭의 스킬은 엘프의 분노라는 이름의 스킬로 변형되어 포함되었다.
유용한 스킬들도 대거 추가되었다. 배트맨: 아캄 나이트의 공포 테이크다운과 유사한 망령 연속 암살, 힘이 충전되면 집중력을 소모해서 연속으로 처형하는 스킬, 다운된 적에게 바로 흡수를 할 수 있는 지상 흡수, 정확한 타이밍에 반격을 하면 잡졸을 일격에 살해하는 반격 스킬, 대장급 오크를 끌어당겨서 1대1 전투로 만들어주는 그림자 일격 끌어당기기, 공중에서 활을 사용하고 광역 스턴을 먹이는 발톱 공격, 엘프의 빛과 강력한 화살에 속성을 부여할 수도 있고, 구르기를 강화시켜서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하는 스킬과 구르기 도중에 공중에서 화살을 조준하여 바로 화살을 사용하거나 발톱 공격으로 이어가는 스킬까지. 갈래로 뻗어나오는 스킬들은 하나씩만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소 제한이 있지만, 어떤 스킬을 선택해서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서 플레이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본인만의 스타일을 정립하는 재미 역시도 살아있다.
정리하면 전작보다 전면전은 어려워졌지만 스킬과 장비 조합을 잘 짜고 기동성을 활용한다면 전작보다 쉬운데, 때문에 전작처럼 진모르도르 무쌍이 아니라서 좋다는 의견과 구르고 피하는 시간이 칼질하는 시간보다 더 많아 감질난다는 의견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3. 인벤토리
장비는 총 6개의 카테고리로 나뉜다. 검, 단검, 원거리 무기(활, 장궁, 망치), 갑옷, 망토, 룬[3]. 장비는 각각의 레벨과 등급을 가지고 있다. 레벨은 해당 장비의 물리적인 수치에 관여한다. 레벨이 높을수록 검은 일반 근접공격과 처형의 대미지, 단검은 암살 공격과 지상 처형의 대미지, 활을 비롯한 원거리 무기는 일반 원거리 공격과 그림자 일격의 대미지와 엘프 화살의 소지량을 늘려준다. 갑옷은 최대 체력, 망토는 적에게 발각되지 않는 은신도, 룬은 최대 집중력 수치를 늘려준다. 보통 같은 등급의 같은 레벨의 장비면 장비의 수치도 같지만 종종 다른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원거리 무기는 장궁이 활과 망치에 비해서 화살 소지수는 적지만 대미지가 더 높고, 전설장비인 기계 망치나, 빛의 군주 활같은 경우 다른 전설장비보다 소지수가 많이 딸리는 편.아이템의 등급은 일반(하얀색), 희귀(노랑색), 고급(주황색), 전설(파란색)순이며, 희귀는 옵션이 1개, 고급과 전설은 옵션이 2개이다. 고급과 전설은 해당 장비 고유 옵션 + 각 부위마다 부여되는 부가 옵션으로 나뉘고, 희귀 장비의 옵션은 고급 또는 전설의 부가 옵션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희귀와 고급은 처음 얻을 때 옵션이 잠겨 있어서 특수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하며, 클리어하면 희귀는 1개 옵션이 열리고, 고급은 장비 고유의 옵션이 열려서 두 개의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전설은 처음 얻을 때부터 옵션 2개가 열려있지만, 장비의 레벨을 업그레이드하는 퀘스트가 존재한다. 각각 20, 40, 55레벨 이상의 해당 부족 또는 클래스의 오크를 영입해서 20, 40, 60으로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또 전설장비는 총 12개(기본 10개 + DLC 2개)의 카테고리로 나뉘는데 한 카테고리의 전설 장비를 2개 또는 4개를 한꺼번에 착용시 고유한 옵션이 발동된다.
주의할 점은 장비 퀘스트를 클리어 할 때 조건이 만족되는 시점에 무조건 그 장비를 착용하고 있어야 클리어가 인정된다. 이를테면 전설 장비인 기계 검을 60 레벨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기계 부족 오크를 영입할 때 최소 지배해서 영입하려는 시점에는 장비를 바꿔서 기계 검을 착용한 상태여야 한다.
장비를 얻으면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4] 미리안을 소비해서 탈리온의 현재 레벨까지 강화할 수 있고, 장비의 옵션이 맘에 안든다 싶으면 장비를 갈아버려서 미리안을 획득할 수도 있다.[5] 또 완벽한 보석을 사용해서 장비의 부가 옵션을 재구성하여 본인의 입맛에 맞는 장비를 만들 수 있다. 부가 옵션을 재구성할 수 없는 장비도 있는데, 반지의 망령 망토 장비 6개와 반지의 망령 룬 장비이다.
각각의 장비에 보석을 넣는 칸이 있는데, 검만 무료로 해금되고 나머지 5개는 각각 1000미리안을 소비해야 해금할 수 있다. 보석은 세가지 종류가 있는데, 전사의 보석(빨간색), 생명의 보석(초록색), 재력의 보석(하얀색)으로 나뉜다. 어떤 보석을 어떤 장비에 넣느냐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지지만 전반적으로 전사는 공격력을, 생명은 체력을, 재력은 탈리온이 얻을 수 있는 경험치, 미리안 등을 강화시켜준다. 장비에 따른 보석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아래는 모두 '완벽한' 등급의 보석 기준.
- 전사의 보석
- 무기(검, 단검, 활): 해당 장비의 공격력 30% 증가.
- 방어구(갑옷, 망토): 모든 장비의 공격력 15% 증가.
- 룬: 추종자가 주는 피해 30% 증가.
- 생명의 보석
- 무기(검, 단검, 활): 해당 장비로 공격시 체력 20% 회복.
- 방어구(갑옷, 망토): 최대 체력 30% 증가.
- 룬: 추종자가 받는 피해 30% 감소.
- 재력의 보석
- 무기(검, 단검, 활): 해당 장비로 처치시 15% 확률로 미리안 획득.
- 방어구(갑옷, 망토): 경험치 획득량 15% 증가.
- 룬: 대장 영입시 자동으로 대장의 등급 5 증가.
기본적으로 룬은 무조건 재력의 보석을 사용하는 편이고, 플레이어의 타입에 따라 극딜을 넣을 것이냐, 체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할 것이냐에 따라서 전사의 보석과 생명의 보석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
3.1. 전설 장비
전설 장비는 두 가지 옵션이 전부 고정되는 장비와 한 가지 옵션만 고정되고 다른 하나는 랜덤 옵션인 장비가 있다. 앞의 예시는 게임상에서 한 번 밖에 얻지 못하는 빛의 군주, 반지의 망령, 복수자 세트이며 각 오크 부족의 전설 대장들한테 드랍되는 장비는 후자다.20-40-60으로 총 3번의 강화 기회가 있으며, 같은 레벨의 장비에 달린 같은 옵션이라면 그 크기도 같다. 세트 옵션은 2개/4개에 존재하며, 모든 장비를 동일한 세트 장비로 장착한다고 추가적인 효과는 없지만 각 세트의 첫번째 옵션은 서로 시너지를 이루도록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6개 모두 동일한 세트를 입는 것도 나름 메리트가 있다.
이하 모든 옵션 효과는 레벨 80 기준.
- 빛의 군주 : 켈레브림보르의 장비. 각 지역의 이실딘을 모아 문을 개방하면 1피스씩 얻을 수 있고 그외엔 과거의 기억 임무를 모두 동메달이상으로 완수하는걸로 나머지를 얻을 수 있다. 과거 임무의 켈레브림보르가 이 세트를 끼고 있으니 유의하자.
- 검: 얼음폭풍 마무리 일격을 가하면 엘프의 분노 10 충전 / 처형시 체력 40 회복
- 단검: 얼어붙은 적을 암살하면 엘프의 분노 20 충전 / 단검 투척이 매 20초마다 적을 얼림
- 활: 충전된 헤드샷이 근처 적을 얼림 / 원거리 공격이 맞으면 집중력 15 회복
- 망치[6]: 충전된 공격이 근처 적을 얼림 / 원거리 공격이 맞으면 집중력 15 회복
- 갑옷: 피격당하면 엘프의 분노 3 충전 / 원거리 공격으로 받는 피해 40% 감소
- 망토: 얼어붙은 적을 죽일 때 엘프의 분노 1 충전 / 적을 죽일 때마다 집중력 15 회복
- 룬: 얼어붙은 적을 죽일 때 엘프의 분노 1 충전 / 적을 죽일 때마다 집중력 15 회복
- 2세트 효과: 엘프의 분노가 50% 빨리 충전되지만 분노 스킬의 지속시간도 50% 감소
- 4세트 효과: 엘프의 분노 사용 중 적을 죽이면 화살을 모두 충전
- 강화 미션: 20/40/55레벨 이상의 적 살해자/암살자/사수/탱크/맹수조련사/사령관 영입.
- 복수자 : 온라인 복수자 임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비.
- 검: 체력이 35% 이하이면 근접 공격력이 33% 증가 / 정신붕괴 상태의 적 대장을 공격하면 힘 10 충전
- 단검: 체력이 35% 이하이면 암살 공격력이 33% 증가 / 단검 투척이 35초마다 힘을 충전
- 장궁: 체력이 35% 이하이면 원거리 공격력이 33% 증가 / 치명타를 때리면 힘 5 충전
- 갑옷: 체력이 35% 이하이면 공격력 15% 증가 / 적 대장을 죽이면 체력 250 회복
- 망토: 체력이 35% 이하이면 공격력 15% 증가 / 자신에게 가해지는 화상 지속시간 80% 감소
- 룬: 체력이 35% 이하이면 공격력 15% 증가 / 흡수나 지배 시 체력을 100% 더 회복
- 2세트 효과: 체력의 40%를 소모해서 힘을 사용하는 공격을 할 수 있음
- 4세트 효과: 체력의 25%를 소모해서 화살을 쏠 수 있음
- 반지의 망령: 3막을 클리어하면 얻게되는 장비.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1랩 일반 장비가 반지의 망령 셋으로 변하게 된다. 3막 때 얻는 죽은자 부활을 극대화시켜주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추가로 4막인 섀도우 워를 3차까지 전부 완료하면 6개의 장비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섀도우 워 클리어 후 얻는 장비는 ★로 표기.
- 검: 근접공격으로 죽인 적 졸개가 25% 확률로 언데드로 되살아남 / 최대 체력일 때 공격력 15% 증가
- 단검: 암살당한 적 졸개가 50% 확률로 언데드로 되살아남 / 암살 시 엘프의 분노 6 충전
- 망치: 충전된 원거리 공격이 주변의 아군 언데드를 회복시킴 / 대장이 정신붕괴 상태가 되면 화살 4개 충전
- 갑옷: 언데드로부터 받는 피해 75% 감소 / 치명타 시 25% 확률로 적에게 저주를 검
- 갑옷★: 아군 졸개가 사망 시 40% 확률로 다시 부활 / 치명타 시 25% 확률로 적에게 저주를 검
- 망토: 시체 부활 시 적이 공포에 빠져 달아남 / 아군 언데드가 받는 피해 50% 감소
- 망토★: 로리엔의 물과 망령 돌진이 집중력을 소모하지 않고, 사용후 5초동안 근접 공격과 은신 공격 대미지 33% 증가 / 아군 언데드가 받는 피해 50% 감소
- 망토★: 그라우그 소환시 속성 그라우그 소환 / 아군 언데드가 받는 피해 50% 감소
- 망토★: 흡수로 살해시 저주를 유발하는 폭발을 일으킴 / 아군 언데드가 받는 피해 50% 감소
- 망토★: 죽은 자 일으키기가 곤도르의 유령을 소환함 / 아군 언데드가 받는 피해 50% 감소
- 망토★: 망령 처형, 망령 사슬, 그림자 연계가 망령 공격을 적중시킬 때마다 대미지 33% 증가 / 아군 언데드가 받는 피해 50% 감소
- 룬: 죽은 자 일으키기의 반경 증가 / 아군 언데드가 가하는 피해 65% 증가
- 2세트 효과: 추종자 소환 시 언데드가 소환됨
- 4세트 효과: 근처의 언데드 추종자가 죽을 때마다 체력 20 회복
- 강화 미션: 40/55레벨 이상의 아군 살해자/암살자/사수/탱크/맹수조련사/사령관을 언데드로 부활시키기.
아래는 오크 부족 전설장비이다. 부가 옵션은 장비를 얻을 때마다 랜덤으로 정해지며 해당 부족의 전설등급 살해자가 검, 암살자가 단검, 사수가 활, 탱크가 갑옷, 맹수전문가가 망토, 사령관이 룬을 드랍한다. 특수 클래스인 추적자, 파괴자, 광전사, 사기꾼은 드랍 하는 부위가 부족마다 다르다. 이를테면 신비주의자 광전사는 단검을 드랍하지만 공포 광전사는 망토를 드랍하는 형식. 기본 클래스인 살해자, 암살자, 사수, 탱크, 맹수전문가, 사령관은 모든 부족이 다 동일한 부위를 드랍한다. 강화 미션은 심플하게 레벨 20/40/55 이상의 해당 부족 대장을 영입하는 것. 단, 최신패치로 개방된 레벨 60 이상의 장비를 획득하면 강화미션없이 두번째 옵션이 개방된 상태로 획득할 수 있다.
- 신비주의자
- 검: 망령 처형 연속공격이 집중력을 40% 덜 소모함
- 단검: 망령 암살 연속공격이 집중력을 40% 덜 소모함
- 활: 망령의 일격 연속공격이 집중력을 40% 덜 소모함
- 갑옷: 추종자 소환 재사용 대기시간 25% 감소
- 망토: 추종자 소환 재사용 대기시간 25% 감소
- 룬: 추종자 소환 재사용 대기시간 25% 감소
- 2세트 효과: 지배된 졸개들이 받는 피해 50% 감소
- 4세트 효과: 지배된 졸개들이 저주받은 무기를 얻음
- 전쟁광
- 검: 처형 시 적이 화상을 입음
- 단검: 암살공격 시 적이 화상을 입음
- 망치: 충전된 원거리 공격이 화염 폭발을 일으킴
- 갑옷: 화상을 입었을 때 초당 체력 10 회복
- 망토: 화상을 입었을 때 초당 체력 10 회복
- 룬: 화상을 입었을 때 초당 체력 10 회복
- 2세트 효과: 화상 상태인 적이 죽을 때마다 체력 50 회복
- 4세트 효과: 화상을 입으면 주기적으로 폭발하여 근처의 적에게 화상을 입힘
- 기계
- 검: 글레이브 공격이 폭발을 일으킴
- 단검: 매 8초마다 단검투척이 폭발을 일으킴
- 망치: 헤드샷을 맞추면 100% 확률로 폭발을 일으킴
- 갑옷: 죽은 적이 25% 확률로 폭발함
- 망토: 죽은 적이 25% 확률로 폭발함
- 룬: 죽은 적이 25% 확률로 폭발함
- 2세트 효과: 추종자 소환 시 공병을 소환함.
- 4세트 효과: 엘프의 빛을 사용하면 근처의 폭발물을 기폭시킴
- 야생
- 검: 탑승물 소환 재사용 대기시간 14% 감소
- 단검: 탑승물 소환 재사용 대기시간 14% 감소
- 활: 탑승물 소환 재사용 대기시간 14% 감소
- 갑옷: 탑승물 소환 재사용 대기시간 14% 감소
- 망토: 탑승물 소환 재사용 대기시간 14% 감소
- 룬: 탑승물 소환 재사용 대기시간 14% 감소
- 2세트 효과: 무력화되지 않은 그라우그에게 그림자 탑승 가능.
- 4세트 효과: 무력화되지 않은 드레이크에게 그림자 탑승 가능.
- 약탈자
- 검: 근접 공격으로 죽은 적이 미리안을 떨어트릴 확률 40% 증가
- 단검: 암살 공격으로 죽은 적이 미리안을 떨어트릴 확률 40% 증가
- 망치: 원거리 공격으로 죽은 적이 미리안을 떨어트릴 확률 40% 증가
- 갑옷: 죽은 적이 미리안을 떨어트릴 확률 25% 증가
- 망토: 야수의 공격으로 죽은 적이 미리안을 떨어트릴 확률 40% 증가
- 룬: 추종자의 공격으로 죽은 적이 미리안을 떨어트릴 확률 40% 증가
- 2세트 효과: 미리안을 획득하면 20초동안 획득한 미리안당 공격력 2% 증가
- 4세트 효과: 미리안을 획득하면 획득한 미리안당 체력 2 회복
- 공포
- 검: 잔혹한 처형 후 10초동안 근접공격이 적에게 저주를 검
- 단검: 은신 흡수를 하면 적의 머리가 폭발하여 근처의 적을 도망가게 함
- 활: 충전된 헤드샷을 맞추면 적의 머리가 폭발하여 근처의 적을 도망가게 함
- 갑옷: 저주당했을 때 체력을 초당 10 회복
- 망토: 저주당했을 때 체력을 초당 10 회복
- 룬: 적 흡수 시 적의 머리가 폭발하여 근처의 적을 도망가게 함
- 2세트 효과: 도망가는 졸개에게 단검 투척이 맞으면 즉사
- 4세트 효과: 도망가는 적을 죽이면 체력 100 회복
- 어둠
- 검: 적에게 가하는 중독 데미지 33% 증가
- 단검: 적에게 가하는 중독 데미지 33% 증가
- 장궁: 적에게 가하는 중독 데미지 33% 증가
- 갑옷: 근접공격을 당하면 공격한 적이 50% 확률로 중독됨
- 망토: 적에게 가하는 중독 데미지 33% 증가
- 룬: 적이 90% 더 오래 중독됨
- 2세트 효과: 적이 중독 피해를 입을 때마다 힘 1 충전
- 4세트 효과: 졸개에게 맞는 모든 공격이 15% 확률로 독 폭발을 일으킴
- 도살자
- 검: 적을 죽이면 체력 15 회복
- 단검: 적을 죽이면 체력 15 회복
- 장궁: 적을 죽이면 체력 15 회복
- 갑옷: 적을 죽이면 체력 15 회복
- 망토: 적을 죽이면 체력 15 회복
- 룬: 적을 죽이면 체력 15 회복
- 2세트 효과: 지속적으로 체력이 감소하지만[7] 적을 흡수하거나 지배하면 잠시 공격력 40% 증가
- 4세트 효과: 근처에 추종자가 있으면 공격력이 40% 증가하지만, 추종자의 체력이 지속적으로 깎임
- 무법자
- 검: 격노한 적에게 데미지 55% 증가
- 단검: 격노한 적에게 은신 공격 데미지 200% 증가
- 활: 격노한 적에게 데미지 55% 증가
- 갑옷: 격노한 적에게서 받는 피해 55% 감소
- 망토: 아군 야수가 격노한 적에게 가하는 피해 100% 증가
- 룬: 추종자가 격노한 적에게 가하는 피해 100% 증가
- 2세트 효과: 적을 공격하면 25% 확률로 화상, 빙결, 중독, 저주 상태이상을 입힘[8]
- 4세트 효과: 추종자가 적을 공격하면 20% 확률로 화상, 빙결, 중독, 저주 상태이상을 입힘
3.2. 기타 고급 옵션
발매시점으로부터 꽤 지나 여러가지 장비 옵션과 꼼수가 발견되어 일반 무기 옵션중에서도 전설 옵션을 뛰어넘는 사기급 옵션들도 몇가지 발굴되었다. 다음은 그 옵션 목록-
검 - 처형시 분노 10 획득 : 일종의 버그성 플레이로, 속성을 해제힌 엘프의 빛을 맞추면 맞춘 적마다 일일히 처형된 것으로 카운트 되어 다수의 적을 통해 한번에 분노를 채울 수 있다. 이 옵션은 분노 상태에서도 활성화되어 있어서 사실상 계속 엘프의 빛을 터뜨리는 것만으로 무한 분노 상태 유지가 가능하다. 해당 옵션 장비를 획득하면 방어 레벨 1100 이상급의 막장 요새까지 공략이 가능해진다. 특히 1100 수준이면 이미 정상 옵션의 오크들로 구성한 요새가 아니며 PC 버전 대부분 이 수준에서 해킹 오크들이 판치는데 이를 그냥 날로 먹을 수 있는 것 만으로 그 막강함이 증명된 셈.
다만 막강한 만큼 파밍 방법도 까다로운데, 발굴된 드롭조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반드시 일반 등급 오크에게 살해 위협을 보내 분노 옵션을 켠 지상 처형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두번째, 마지막 기회 미니 게임이 발동 돼서는 안 되므로 탱크 직업을 상대로 파밍이 불가능하고 눕힐 수 없는 올로그 대장도 불가능하고, 지상 처형 마무리를 방해하는 속성 공격도 발동되어서도 안된다. 사실 이 두가지를 충족하여도 랜덤 옵션 드랍이라 추가적인 노가다가 필요하다. - 검 - 대장 처형 뒤 10초간 힘 무한 : 상술된 옵션보다는 한수 아래로 처지긴 하지만 분노와 유사하게 콤보 스킬을 무한하게 발동할 수 있는 점은 웬만한 전설옵션보다 강력한 옵션이다.
4. 네메시스 시스템
그 무엇도 잊히지 않는다.
Nothing Will be Forgotten
섀도우 오브 워의 모든 적, 오크, 우루크, 우루크하이, 올로그하이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주인공과 접촉하면 그 순간 상호작용을 하게 되며 거기서 이뤄진 모든 행동이 게임 내에 기록되기 시작한다. 이 자료를 시작으로 모든 오크들에게 각자만의 개성이 생기기 시작하며 똑같은 베이스의 적이 나올 일이 정말 극히 적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보스를 상대한다는 느낌을 받게 해준다. 아래는 네메시스 시스템으로 벌어질 수 있는 간단한 사례들.Nothing Will be Forgotten
- 플레이어가 이름도 없는 잡몹한테 죽으면 그 오크는 당신을 죽인 명성으로 대장이 된다.[9] 플레이어는 여기서 이 오크와 복수관계가 되어 서로 만날 때마다 대립관계가 형성된다.
-
반대로 플레이어가 특정한 오크 대장을 죽여도 그 오크가 부활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오크들은 탈리온처럼 불사의 능력 같은 걸 가진 게 아니라 분노와 의지로 자신의 상처를 꿰메고 돌아오는 것이다. 그게 아닌 소수의 경우, 강령술로 되살아나거나 사우론의 마법으로 부활, 혹은 죽은 게 자신의 대역이거나 아예 죽은 척하는 경우도 있다.[10] 따라서 외형도 변경되는데 상처부위를 철판으로 떼웠거나 너덜대는 팔을 억지로 치료한 모습도 있고 심한 경우 얼굴의 반이 썩어들어갔거나 불타서 문드러진 경우도 볼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이전의 사인에 대해 강점이나 약점을 새로이 얻으며 칭호도 변경된다.
한 놈이 대여섯번씩 부활해 덤벼오면 기분이 째진다.(...) - 오크들은 플레이어가 개입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자신을 사지에 몰아 넣으며 단련하며, 같은 동족인 오크들을 죽여가면서까지 성장하여 스스로 레벨 업 할 수 있다.
- 오크들은 주인공의 행동을 기억하고 만날 때마다 거기에 반응한다. 이는 전투중에서도 적용되는데 바로 '적응'. 오크의 약점을 공략하여 화살로 헤드샷을 날린다던지, 머리 위로 뛰어넘어 뒤를 잡음으로써 약점을 반복 공략하면 어느 순간부터 화면 중앙에 '적응함!' 메세지가 뜨면서 대응을 하는 대장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기습한 수단도 기억하기 때문에 만약 기습한 전투에서 플레이어가 그 오크에게 죽었을 경우 이놈들은 레벨업을 하며 플레이어가 기습한 수단에 대해 면역을 가지게 된다.
- 플레이어는 오크들을 부하로 세뇌시킬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오크 관리를 제대로 못하거나 계속 팀킬을 하거나, 그 오크와 형제관계를 맺은 오크를 죽이거나 하면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친다![11] 이와는 반대로 아군 오크가 탈리온이 위험한 순간에 튀어나와 구해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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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보다 레벨이 높거나 강철같은 의지 특성을 가진 경우엔 지배할 수 없다는 메세지가 뜨는데, 이럴 땐 정신적 공격인 '모욕'을 주어서 오크의 레벨을 낮추거나 강철같은 의지 특성을 지워야 지배할 수 있다. 모욕받은 오크는 5레벨이 감소하고 도망가며 모욕할 때 줬던 상처가 얼굴에 남아있다, 대부분의 오크가 하는 말들을 보면 엄청나게 공포스러운 경험을 한 것처럼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 아랑곳하지 않고 복수를 다짐하게 되지만, 여러 가지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 모욕당할 분노로 빡쳐서 오히려 레벨이 오르거나 등급이 올라가버리는 등 오히려 더 강해지는 경우가 있고, 낮은 확률로 플레이어를 보기만해도 겁먹게 되기도 하고, 아주 낮은 확률로
정신붕괴가 일어날 수 있다.[12] 정신붕괴 시 전투기술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눈빛이 흐리멍텅해지며 헛소리를 자꾸하거나 한 문장 내지는 한 단어로만 말하거나 아예 정상적인 말도 못하게 되는 등 행동거지가 불안해진다. 그리고 이 정신병자와 별개로 모욕을 하다보면 매우 낮은 확률로 오크가 광인이 되어 버려서 앞뒤 안 가리고 미친듯이 싸우거나 플레이어에게 집착해 다른 지역까지 따라올 정도로 정신이 나가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모욕을 계속 먹이다보면
이런 상황도 나온다.
잠시 눈물 좀 - 참고로 모욕은 오크가 탈리온에게도 하는데, 이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마지막 기회 찬스 때 "고작 그 정도냐? 일어서서 다시 싸워봐라!"하며 도발만 하는 경우, 나머지 하나는 그냥 넌 죽일 가치가 없다며 사라지는 경우이다. 어느 쪽이든 플레이어에게 오는 페널티는 없지만, 기분은 굉장히 더럽다.
- 오크들은 각자의 개성을 무장해주는 '부족'이 있는데 이들은 공포, 기계, 약탈, 암흑, 야생, 전쟁, 신비, 도살자(DLC), 무법자(DLC)로 나뉘어있다. 부족 구분에 따라 각자의 대장들이 입는 무장, 전투기술, 별명, 외관, 대사 등의 개성이 천차만별이며, 대족장이 점령하는 요새의 외관마저 변한다. 졸개들은 부족 구분이 없고 대장급들만 부족 구분이 있는 편이지만, 가끔 대장인데도 소속 부족이 없는 희귀종이 나오기도 한다.
- 개성 넘치는 오크들이 나올 확률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소리만 지르는 오크, 노래하는 바드 오크, 탈리온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집착하는 오크, 말빨이 뛰어난 오크 등등이 있다. 심지어는 랜덤으로 나옴에도 스토리와 연관된 오크들도 나온다. 검은문 소속이라는 칭호를 달고 오는 오크는 탈리온과 조우시 탈리온 처형 당시 있었다면서 가족과 함께 처형당한 그날을 생생이 기억한다며 도발을 날리고 하얀 손 칭호를 달고 오는 오크는 이름 모를 주인을 지칭하며 주저리주저리대는데 이 주인은 사루만을 지칭한다(!!!)
4.1. 네메시스 팁
네메시스 시스템을 이용하여 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을 위한 팁들.- 자신의 오크를 강하게 키우고 싶을 때 - 명령을 시켜서 그 오크랑 비슷하거나 높은 레벨의 오크를 암살하도록 지시하고 찾아가서 도와주면 된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레벨이 더 높은 오크를 암살하는데 성공한 경우 평균 7레벨, 압도적으로 렙차가 나는 경우 최대 20레벨까지 빠른 레벨업을 시켜줄 수 있다. 하지만 튜토리얼에서 말해주듯 탈리온의 레벨보다 높을 수는 없으니 참고할 것. 만약, 상대시키기 적당한 세기의 오크가 없으면 전투구덩이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인데, 약한 아군 오크를 밥삼아 구덩이로 던져주거나, 아예 요새 점령뒤에 해금되는 상시 전투 구덩이를 등급에 맞게 던져넣는 것도 방법중 하나. 참고로 상시 전투 구덩이의 적 오크는 현존하는 적 대장중이 아니라 랜덤으로 즉석 생성되어 아예 다른 오크를 만들어내는데, 이 때 아군 오크를 이긴적 오크는 살아남아 구덩이에서 그대로 날뛴다. 이렇게 살아남은 오크는 그만큼 강함이 입증된 만큼 즉석에서 영입해서 써먹어도 무방. 특히, 챔피언급 구덩이에서 튀어나오는 전사는 기본 40이상에 상위 던전은 50 이상 레벨의 오크도 튀어나오니 이쪽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좋다. 특히 최신패치로 랜덤하게 70랭크 이상의 레어 오크도 튀어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네메시스 임무 없이 오크 뽑기를 할 때도 좋다. 80레벨이 된 오크는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80레벨까지 올라갔는데도 치명적인 약점을 달고다니는 오크는 그냥 얌전히 추방하거나 다른 오크 밥으로 주는 게 낫다.
- 오크의 특성을 바꾸고 싶을 때 - 오크의 특징과 약점은 고정적이지 않다. 레벨 업과 레벨 다운에 의해서도 약점이 추가 및 제거되기도 한다. 오크의 특징을 조정하고 싶으면 우선 오크 레벨을 대폭 다운 시킨뒤 주둔지 훈련 명령을 통해 강제 레벨업이나 고급 특성 부여등의 행동을 하면 된다. 관련 꼼수는 해외 포럼이 많이 풀린 편이므로 이를 참고하면 좋다.
- 오크를 좀 더 편하게 영입하고 싶을 때 - 전작과 달리 이번작은 플레이어가 날 뛰는 플레이가 매우 제한이 되는 만큼 전초기지에서 돌아다니는 오크를 영입하는게 매우 까다롭다. 어딘가에서 계속 해서 지원오는 오크들과 전초기지의 비상벨이 매우 거슬리는데 이를 거를려면 간단하게 영입 대상을 암살지시하라고 아군 오크에게 지시하면 된다. 네메시스 임무 상태가 되면 임무 위치가 전초기지든 뭐든 네메시스 임무와 연관없는 오크가 모두 사라지므로 전장 정리가 좀 더 빨리되어 편해진다. 이 방법은 대상지역에 아군 오크가 아예 없는 극초반부엔 다소 쓰기 힘들긴 한데, 이 부분이 힘든 유저는 상점에서 상자를 까서 아군 오크를 풀어서 써도 무방하다. 이 꼼수가 마음에 안드는 유저는 아예 적이 없는 길목을 돌아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이실딘 유적이나 빠른 이동지점 근처가 적이 적기에 매우 좋은 곳. 여기서 돌아다니다 보면 높은 확률로 오크가 기습을 걸어오는데, 이 때 만들어진 1대1 상황을 적극 이용하여 포섭하면 좋다.
- 더 강한 오크를 죽여 파밍하고 싶을 때 - 포식자 스킬과 강화특성으로 폭력의 서약을 찍으면 된다. 살해협박은 전작에서도 적 오크로 장비파밍을 하는데 유용한 수단이었는데 전작과는 달리 적이 강해지긴 하지만 정신나간 떡대들을 무식하게 거느리면서 돌아다니기보다 탈리온과 1:1 결투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13][14] 싸움의 시작을 하기는 좋다. 또 일부 오크는 체력을 다 깎고 마지막 QTE 이벤트로 넘어갈 때 이를 무시하고 다시 일어서서 체력을 완전히 회복하는 까다로운 강점을 갖고 있는데, 고저차가 있는 곳에서 오크를 붙잡은 이후 난간으로 던져버리면 QTE 이벤트 자체가 일어나지 않아서 깔끔하게 장비를 얻을 수 있다.
- 요새를 점령하고 싶을 때 - 가장 쉬운 방법은 상점에 가서 랜덤박스로 오크를 구매한 다음 필드에 바로 배치시켜 공성전을 거는 것이겠지만, 그걸 제외한다면 2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요새를 지키는 대전사를 모두 암살하는 것. 긴 여정이 되겠지만 가장 확실하고 안전하게(?) 요새에 침투하는 방법이다. 대전사가 없다면 요새를 지킬 병력이 없기 때문에 공성전을 신청하는 순간 탈리온이 다이렉트로 대군주의 방으로 걸어가게 된다. 둘째는 대전사를 모조리 지배하는 것. 거느릴 부하가 없다면 제아무리 대군주래봤자 요새를 방어할 수 없다. 헌데 주의해야 할 점으로 대전사를 모두 지배하지 않고 몇 마리 남겨 놓은 채로 공성전을 시도하면 침투시킨 스파이가 발각당할 가능성이 높다.[15] 그 점에만 주의하면 대전사를 많이 세뇌할수록 공성전이 매우 편해진다. 방어병력도 없고, 거점을 점령할 때마다 바로 옆의 외벽이 폭발하며 당신이 침투시킨 오크가 "멍청한 것들 아무것도 모르던데ㅋㅋ?" 라며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일부러 죽는 것도 가끔은 하나의 방법 - 죽음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는 없겠지만 이 또한 레벨업과 좋은 장비를 파밍할수 있는 기회가 된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를 죽인 적이 굉장히 강해지면서 드랍하는 아이템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올로그하이의 경우는 낮은 확률로 플레이어의 검을 부러뜨리는데, 이때 그 검은 파괴되지만 복수하는데 성공하여 무기파편을 되찾으면 켈레브림보르가 그 피로 이전보다 더 강력하게 제련해준다. 또한 복수자 임무가 활성화 되어있는 동안엔 온라인으로 다른 플레이어가 대신해서 복수해줄 수도 있다. 이렇게 복수 도움을 받으면 추가보상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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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를 조심하라 - 독불장군 스타일로 하든, 지휘관 스타일로 하든 후반부로 갈수록 가장 골치 아프게 하는 스킬이 형제다. 이 스킬이 달린 두 명의 오크들은 웬만해선 적대하지 않는데다, 형제 한놈을 처리했더니 다른 놈이 나타나 형제의 복수라며 덤비기도 하고, 심지어는 한참 싸우는 와중에 형제를 지키러 지원오기도 한다. 적군 오크라면 그냥 썰어버리면 그만이지만 문제는 한쪽이 아군 오크일 때인데, 이러면 100% 확률로 탈리온의 지배를 풀어버리고 형제가 죽자마자 바로 뒤에서 탈리온을 기습한다. 즉 힘들여서 대족장에 앉혀놓은 소중한 전설급 오크를 키우고 있는데 지나가던 듣보잡 대장 하나 죽였다고 바로 등 뒤에서 칼빵을 놓으러 온다는 것.
힘들여 키운 아군 오크가 배신하는 것도 골때리지만, 진짜 문제는 아군 오크가 배신을 때리면 강철의 의지 특성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배신한 순간 지배가 안 먹히니 오크를 회수할 수도 없는 것. 이게 한 번 모욕한다고 바로 지워지는 스킬도 아닌지라 배신한 고급 오크 다시 먹겠다고 주구장창 모욕만 했다간 레벨 42짜리가 순식간에 1로 떨어지는 일도 벌어진다.너 때문에 모두가 날 조롱한다. 모두가!
형제 오크를 배신 없이 조용히 처리할 방법이 몇몇 있긴 한데, 가장 쉬운 방법은 둘이 결투하라고 내몰아버리는 것. 아니면 제3의 아군 오크를 시켜서 형제 오크를 처리해버리라고 한 뒤 잊어버리는 것도 있다. 이때 탈리온이 개입하면 복수당할 수 있으니 개입하지 않고 조용히 지켜봐야 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양쪽 모두 영입해버리는 건데, 영입하다 실수로 죽여버리면 바로 배신당하므로 이 점은 주의하자.
다행히도, 형제 모두가 플레이어와 적대상태에서 한 쪽만 대면하여 먼저 처리한 경우 다른 형제쪽이 기습을 걸어오는데 이때는 분노하지 않으므로 강철의 의지 트레잇이 등록되지 않는다. 양자택일 하여 필요없는 형제쪽을 먼저 죽이면 다른 오크의 영입이 쉬워진다. 형제가 같은 전장에 있는 것과 탈리온이 형제를 공격하는 것이 배신 트리거인 만큼 이 두 부분을 주의하여야 한다.
형제의 경우 한번 없으면 땡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새로운 대장을 죽일 때 정보를 확인해서 지배중인 오크가 형제관계일지를 체크해보는게 좋다.
- 모욕할 땐 잘 생각해가면서 - 모욕을 하는 건 기본적으로 원하는 오크가 있는데 레벨이 너무 높거나, 강철의 의지 스킬이 있어서 영입이 안 되는 조건 때문에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모욕을 할 땐 항상 주의해야 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강철의 의지가 그렇게 쉽게 지워지는 기술이 아니다. 모욕을 하면 강철의 의지만 지워지는 게 아니라 약점[16]이 붙을 확률이 굉장히 커서, 기껏 모욕까지 해가면서 영입한 오크가 막상 영입하니 쓰레기가 됐더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레벨업을 하면 약점이 지워질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100% 확실히 지워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칫하면 레벨이 60이나 됐는데도 헤드샷 즉사나 화상 공포같은 치명적인 약점을 달고 있을 수도 있다. 또 모욕을 주면 낮은 확률로 오히려 레벨이 올라가버리는 비상사태가 터질 수도 있다. 실제 사례로 마음에 드는 오크가 탈리온을 배신해서 모욕을 했는데 하필 미치광이가 되어 버려서 39레벨이 45가 되어버리고, 그 다음 만나서 모욕을 줬더니 65까지 올라가버렸다는 최악의 상황을 겪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5. 몬스터
5.1. 오크, 우루크
가장 자주 만날수 있는 기본 적인 적들. 빼빼마른 것들이 오크, 우락부락한 근육질이 우루크다. 우루크하이를 직접적으로 지칭하는 우루크는 등장하지 않으며 기록란의 우루크 하이 역시 사루만이 만든 존재라고 언급하고 있다.- 검사 - 제일 많이 보이는 병사. 한손검만을 장비로 삼고있으며, 달려와서 칼질만 하는걸 제외하면 샌드백 내지 난전중에 어그로끄는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이런 잡몹들이 우르르 몰려들면 다구리로 당할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 방패병 - 방패와 창을 들고 있는 병사. 동시에 플레이어의 골치를 썩히는데, 이 방패가 정면에서 오는 공격을 모조리 튕겨낸다. 잡몹이 들고있는 방패는 나무방패라서 3~4대 치면 박살나긴 하는데 10마리에 가까운 우루크 떼거리가 주변에서 압박하는데 방패 하나에 목을 맬 여유가 없다. 심지어 방패병의 공격은 반격을 할수가 없는게 또 문젯거리. 공략법은 뒤로 넘어가서 후방공격, 엘프의 화살로 헤드샷을 먹이거나 '빙결 고정'을 쓰면 빠르게 공략할수 있다. 대장들을 호위하는 고급 방패병의 경우 강철 방패를 들고 있어서 방패를 부술수가 없게된다.
- 야만인 - 전작에서 유저 한패로 '광전사(berserk)'로 번역되었던 병사. 양손에 도끼를 들고 공격한다. 이놈의 가장 큰 장점은 정면에서 들어오는 평타를 반격한다는 것. 전작에서도 콤보끊는게 일등공신한 녀석이라 거슬렸던 놈이 이번에도 힘 게이지를 깎아먹는데 큰 역할을 한다.엘프화살로 제거해야 할 1순위. 고급 야만인의 경우 대장들이 사용하는 휩쓸기를 구사하는데 데미지는 물론 효과가 무시무시하기 짝이없다. 게다가 가드도 안되므로 조심.
- 궁수 - 석궁을 들고 높은곳, 먼 곳에서 저격하는 병사.데미지는 그닥 강하지도 않고 명중률도 매우 낮은데, 꼭 지배를 하려고 할때만 이상할 정도로 높은 명중률을 보여줘서 많은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전작과 이번작 모두 튜토리얼로 모든 궁수를 미리 죽이거나 지배한 다음에 전투를 벌이는걸 장려하고 있으며, 궁수를 4~5명만 지배해둬도 그 지원사격의 위력이 상당히 대단하는걸 체감할수 있다.[17] 최근에는 궁수 대장들중 일부가 저격 특성을 달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은 위치가 드러난 적을 향해 엄폐물에 막히지 않는 한 사정거리 제한 없이 절대 명중하는 사격을 가할 수 있다! 개활지에서 이들과 마주친다면 어떻게든 정신붕괴 혹은 공포를 걸거나 죽이지 못하면 무기력하게 화살 맞고 죽는 꼴을 피할 수 없다.
- 사냥꾼 - 투창을 주무기로 삼으며 근거리 원거리 모두 뎀딜을 담당하는 병사. 전작에선 카라고르가 훈련이 덜돼서 걸어다니기만 했었는데 이번작에선 훈련하는데 성공했기에 기승한채 순찰하는 사냥꾼을 자주볼수 있다. 이녀석의 투창 명중률도 궁수랑 거의 비슷한 수준. 뎀딜 수준은 직업군중 최상위급이라 사냥꾼 대장이 속성무기를 들고 플레이어에게 창 몇번 냅다 던져주면 순식간에 황천길을 건너며, 특히 네메시스 난이도는 더 살벌해서 최고급 방어구에 체력 증가룬을 박아놔도 고레벨 사냥꾼 대장에게 2방으로 골로가는 진풍경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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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기수 - 새로 추가된 특수오크. 대장이 해당 스킬을 가지고 있어야만 등장한다. 평소엔 깃발을 든채 싸우지도 못하는 잡몹이지만 전투가 시작되고 깃발이 땅에 꼿히는 순간 엄청나게 우렁찬 오크 샤우팅과 함께 모든 적들이 격노 상태가 된다.
개판 5초전한번 격노해버린 적들은 공격에 딜레이가 없어지며 말그대로 미친듯이 공격을 퍼부어대기 때문에 광역기나 엘프의 분노라도 쓰지 않는 이상 싸운다는 선택자체가 불가능하다. 깃발은 공격해서 없애지 않는 이상 계속 격노를 유지하므로 사실상 야만인과 궁수보다 더한 제거 1순위.
5.2. 올로그
트롤을 군대양성용으로 개조한 종족들. 상위종으로 올로그하이도 있지만 생김새상으론 갑옷을 떡대만하게 걸친것빼곤 차이가 없다. 기본적으로 슈퍼아머를 가지고 있으며, 뒤로 넘어가려고하면 중간에 붙잡아 땅에 던져버린다. 올로그하이의 공격은 대부분 구르기로 피해야 하는데 타이밍에 맞춰서 방향을 지정하지않고 구르면 다리 아래로 굴러가 뒤에서 때릴수 있다. 슈퍼아머가 있지만 약 5~7타 이상의 스트릭으로 때릴 경우 스턴이 걸리기 시작하며[18] 그때부터 죽을때까지 몰아붙일수 있다. 가끔 올로그가 공격할때 망령 스턴으로 반격표시가 뜨는데 이때 스턴반격을 하면 올로그를 얼려버릴수 있다. 이때 한정으로 올로그의 등에 타서 영화처럼 등을 계속 찔러서 올로그가 정신없이 팀킬을 시전하게 할수 있다. 단 등을 찌르는 것 자체는 데미지가 정말 약하게 들어가므로 이걸로 죽이겠다는 생각은 하지말자. 고급 올로그부대를 끌고다니는 대장도 있는데 이럴경우 생김새는 똑같지만 공격받을때 무작위로 섬광탄을 던진다. 이외에도 잡몹 올로그한테 죽을경우 한정으로 랜덤하게 탈리온의 무기를 두동강내고 자기자신의 이명을 '박살내는 자'라고 짓는 놈들도 가끔씩 있다.올로그는 그 기원이 트롤이고, 사우론이 반지전쟁 말기에 개량해서 만든것이라고 하는데, 대체 무슨 기교를 부린건지, 그 멍청한 트롤이 사우론 손으로 뚝딱하고 만져주니 이 게임에서 매우 지혜로워졌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영화상에선 사우론이 양성하는 오크 군대는 모두 암흑어를 구사할줄 알았는데 이 게임 시리즈에선 멍청한 오크가 너무 많아서 암흑어도 제대로 못하는 오크[19][20]가 많은 대신 올로그하이는 둔해보이는 외관에 비해 지혜로워서 모르도르의 내부사정을 잘 알고있다고 한다.
스토리상 만나는 순찰자 아즈-하르토는 랫백이 자신의 암흑어를 못알아듣고 멋대로 나불거리자. "이 멍청아 암흑어좀 배워라 내가 다 쪽팔린다."고 하며 주인공에게만 몰래 공용어로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게다가 자르는 자 브루즈도 사실상 처음 만나게 되는 올로그 보스인데 첫 등장부터 그가 굉장히 영리하다는걸 보여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아군 올로그를 먼저 공격해 배신시키면 "완전히 돌았군, 내가 진정시켜주지." 라며 '배신'했다기 보단 어쩔 수 없이 받아친다는 느낌의 발언을하기도 하며 그 상태로 올로그를 제압하면 " 이딴 짓을 하면 강해진 것 같은 기분이냐? 그렇다면 결국 넌 약한거다.", "재미로 부하를 죽이다니...사우론이나 다름없군..."라며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하기도 한다.
5.3. 야수
야수 카테고리 또한 오크 대장의 네메시스에 간섭할 수 있으며, 야수의 존재 하나만으로 격노하거나, 겁먹거나, 야수를 한방에 죽이게 된다. 다만 전작에 비헤 전술가치는 많이 죽었는데, 야수 공포가 있는 오크가 아닌 이상 일정 레벨을 넘어가는 오크 대장들은 카라고르고 그라우그고 뭐고 2-3방 쳐서 다 아작내다 보니 대부분의 경우 맹수를 대동하여 싸우는게 그리 좋은 선택지만은 아니게 되었다. 아군 맹수를 호출하는 스킬이 생겼기 때문에 활용하기 편해진 건 장점. 체력을 절반까지 깎으면 지배해서 타고 다닐 수 있다.- 카라고르 - 전작에서 등장했던 와르그 짝퉁.[21] 웬만한 오크보다 전투력이 강하며, 야만인처럼 정면에서의 공격을 반격한다. 보통 헤드샷 두방에 죽는 편이지만 탈리온의 레벨이 높으면 헤드샷 한방에 죽어나가기 때문에, 지배하고 싶다면 일부러 빗맞추기도 해야 한다. 카라고르의 대장격인 다이어 카라고르도 있는데, 체력이 좋아 난전에서도 더 잘 버티고 중립 카라고르를 부하로 만들 수 있다. 그림자 기승 스킬 선택으로 무력화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탑승 상태라면 지상 처형으로 섭취가 가능한데 공격 자체에 적을 넉백시키는 효과가 있다보니 이 둘을 조합한 공격+처형 콤보로 난전에서 무적에 가깝게 활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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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우그 - 모르도르 토착 괴물. 거대한 야수라는 이미지에 걸맞은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헤드샷을 제외하고는 딜이 거의 들어가지도 않는다. 이번작에서는 특이하게 속성 그라우그라는 것도 생겨서 화염, 빙결, 맹독 브레스를 뿜는 그라우그를 아주 드물게 만날 수 있다. 공성전/수성전이 도입된 이번 작품에서는 입지가 꽤 올라갔는데, 등에 발리스타를 얹고 발사하는 공성 그라우그라는 게 생기기도 했고 아무 무장 없는 일반 그라우그도 성벽이나 성문을 때려부술 수 있기 때문. 해서 공성전 상황에서는 불러낼만 하지만 수성전 상황에서는 잘못 불러냈다가 성벽을 때려부수는 일도 가끔은 있다.
탑승 야수는 클 수록 까다로운 이번작 특성이 드러나는 야수인데 공격력은 좋지만 공격 자체가 느린 것이 약점. 한두명상대를 할때는 딜찍누로 쉽게 정리가 가능하지만 다수가 모이면 다굴맞기 좋다. 이 때는 공격이 아니라 달릴 때 붙는 넉백 속성으로 적을 달리며 밟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적을 쉽게 무력화함과 동시에 돌진 하나하나에 힘 게이지가 쌓여서 게이지를 쉽게 쌓을 수 있는데 돌진으로 힘을 쌓고 게이지를 소모해 섭취를 하여 체력을 회복하는 돌진-섭취 콤보로 난전을 운영할 수 있다. -
드레이크 - 나즈굴만이 길들일수 있는 와이번. 하는 짓은
스카이림의 드래곤이랑 다를 게 없으며 헤드샷으로 땅에 떨궈도 지상에서 오히려 더 잘 싸운다. 드레이크를 지배하는 건 나즈굴만이 가능하기에 오크들은 타고 다닐 수 없는데, 대신해 드레이크를 납치하여 요새에서 화염방사기로 쓰거나, 가죽을 벗길 요량으로 매달고 있다. 화염방사기에 갇혀있는 드레이크는 화살로 한번 쏘면 바로 풀려나는데 자신을 가둔 것에 빡쳐서 사방에 불을 질러댄다. 거꾸로 매달려 묶인 드레이크는 이미 죽었지만 화살로 쏘면 불타 없어지는데, 냄새라도 퍼지는 건지 저 멀리서 분노한 드레이크가 날아와 주변을 불바다로 만든다.
그리고 핀포인트로 탈리온에게만 불을 뿜기 시작한다.은신을 해도 기똥차게 주인공을 찾아내서 브레스를 날리니 은신 플레이 시에는 조심해야 한다.
처음 상대할 땐 그 포스가 대단해서 타고 다닐 날만 기대하게 되는데 정작 드레이크를 지배하게되면 그 허약한 체력, 어렵고 구린 조작감, 수많은 화염내성을 달고다니는 오크한테 썰리는 모습을 보고 실망을 금치 못한다.(...) 특히 드레이크만 타고 다니면 오크 궁수들이 이상할 정도로 명중률이 좋아져서 3마일 밖에 있는 용도 맞추는 신궁을 보여준다. 그래도 하늘을 날아다니기 때문에 산맥, 언덕 등이 많아진데다 이동 거점이 산만하게 배치된 이번 게임에서 이동용 탈것으로 자주 쓰게 된다. 수성전에서도 아군 성벽을 부수지 않기 때문에 불러낼만 하다.
탑승 야수들이 그렇듯이 처형섭취가 생존의 키포인트이다. 컨트롤이 가장 까다로운 야수 답게 생존 컨트롤도 까다롭다. 일단 섭취를 하려면 지상에 다가가야 하는 것이 1차 목표이며 그 다음에 공중에 달고 있는 적을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제일 광범위하게 어그로를 끄는 야수 특징상 드레이크를 공격하는 적들이 굉장히 드문드문 있어서 섭취대상 찾다가 궁수나 투창병에게 오히려 얻어터지기 십상. 정작 빨피가 될 수록 섭취 시도전에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되도록 까다로운 체력 관리를 요구한다. - 거미 - 쉴롭이 부리는 거대거미들. 크기가 사람 손보다 크다. 전작에서는 쉴롭의 존재를 알려주는 도전과제 셔틀에 불과했으나 이번엔 맹독을 일으키는 무시무시한 놈들로 변모했다. 골룸이 처음으로 거미 사용법 튜토리얼을 알려주는데, 사실 이 때만 주인공을 공격 안하지 평소에 가까이 가면 괜히 물려서 맹독에 걸린다. 쉴롭 퀘스트를 완수하면 아무 데서나 거미를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거미 공포가 있는 적 오크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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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 - 전작에서도 나온 지하괴물. 설정상 시체를 먹고사는
하이에나같은 놈들이라고 한다. 시체는 물론 그 자리에 있는 모든 물품을 다 훔쳐가기 때문에 구울이 쓸어간 곳엔 남는 게 없다고 하는데, 전작에서는 구울들이 잔뜩 모아둔 여행자들의 보물이 동굴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구울은 싸우다보면 머리 위에 알람표시를 띄운 것들이 땅속으로 도망가기 시작하는데, 이걸 놔둘 경우 더 많은 패거리와 우두머리를 소환한다. 우두머리는 덩치도 크고 원거리 독공격을 하는데다 정면공격을 반격할 수도 있다!! 구울도 소환할 수는 있지만, 아무 데서나 막 소환할 수 있는 거미와는 달리 모닥불을 기폭시켜야만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거미와는 달리 구울 공포 약점을 찌르기는 힘든 편.
5.4. 대장
전작과 마찬가지로 우루크 대장이나 올로그 대장을 상대하고 지배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 된다. 전작에 비해 대장의 강점과 약점을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였으며, 대장의 약점을 파악하기 위해선 정보를 캐야 하지만 강점은 단순히 보기만 해도 파악할 수 있다.대장급의 오크에게는 위에서 설명한 기본 클래스 외에도 고급 클래스가 따로 붙으며, 부족 구분이 있어서 부족에 따른 특수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간혹 부족이 달리지 않은 오크 대장이 나오기도 한다) 이외에 고급 대장과 전설 대장이 있는데, 이들에게는 더욱 좋은 특성이 달릴 수 있으며 그만큼 약점도 줄어든다. 오크의 레벨이 오르면 약점이 줄어들거나 강점이 늘어날 수 있다.
- 강점
- 면역: 특정 종류의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각종 속성 면역과 은신이나 원거리 공격, 처형 등 공격방식에 대한 면역, 야수의 공격에 대한 면역 등이 있다.
- 증오: 광분 트리거. 특정한 상황에 처하면 광분하여, 공격이 더 매서워지고, 스스로 체력을 회복하며, 광분이 풀릴 때까지 지배할 수 없게 된다.
- 직업 특성: 클래스와 부족에 따라 주어지는 특성들이다. 특수기술이나 직업 패시브 등이 해당된다.
- 보너스: 클래스와 부족과는 상관없이 따로 추가되는 특성이다.
- 약점
- 치명적인 약점: 공포와 즉사를 유발하는 약점들이다. 공포 상태가 되면 즉시 도망가기 시작하는데 이 상태에선 무제한으로 암살 공격을 당하고, 처형공격으로 일반몹처럼 1방에 죽게되며, 면역 특성이 잠시 풀리는데다, 바로 지배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공포에 빠지는 즉시 네메시스 임무에서 패배한다. 아군에 영입할 생각이 있다면 이런 약점이 없는 부하를 고르는 게 좋고, 반대로 적이라면 적극적으로 써먹어야 한다.
- 취약점: 즉사까지는 아니지만 커다란 피해를 받는 약점들이다.
- 정신붕괴: 따로 추가피해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정신붕괴[22]을 유발하는 약점들이다. 정신붕괴는 공포와 스턴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는 상태이상인데, 꽤 긴 시간동안 움직임을 멈추고 일시적으로 면역 특성들이 적용되지 않는다. 보통 고레벨 오크는 치명적인 약점이 없고 정신붕괴 정도나 이용할 수 있는 정도라 전투에서 적극적으로 파고들어야 할 대상이다. 아군 오크를 영입할때도 화상이나 중독처럼 흔한 상황이 트리거가 아니라면 그럭저럭 무시할만 한 편.
- 힌트: 약점까지는 아니지만, 해당 오크가 특정 속성 공격에 면역일 때 "이런이런 공격에는 피해를 받는다"라고 알려주는 항목. 애초에 정말 약한 오크에게는 붙지도 않으므로, 힌트가 붙을 정도의 오크라면 몇몇 공격에는 면역이란 뜻이니 오히려 강력함의 증거가 된다.
6. 공성전/수성전
이번작의 세일즈 포인트이면서, 동시에 이번작의 평을 왕창 깎아먹은 요소. 기본적으로 각 지역마다 요새를 가지고 있으며, 미나스 모르굴(이실)을 제외한 전 지역은 제각기 퀘스트를 통하여 공/수성전을 펼칠 수 있다. 이 공성전은 기본적으로 메인 퀘스트에 포함되며, 모든 퀘스트를 마쳐야 엔딩을 볼 수 있다. 공성전과 수성전의 기본 준비는 영입한 오크를 각 파트의 사령관으로 세우고, 여기에 돈을 주고 업그레이드를 구매하여 공성병기를 구매하여 공성전에 써먹는 기본 골자를 가진다. 여기서 공성측과 수성측은 다른 조건을 가진 만큼 구매가능한 업그레이드가 확연히 다르다. 또한 업그레이드를 구매했더라도 해당 파트에 사령관을 배치하지 않으면 해당 요소를 활성화 할 수 없다.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양측에 병기를 배치하고 전투를 시작한다. 공격측은 당연하게도 아군 공성병기를 보호하고, 적 병기를 빠르게 섬멸하여 외성문을 빠르게 뚫도록 유도하는 플레이가 요구되며, 반대로 수성측은 적 공성병기를 빠르게 척살하여 외성을 보호하는게 1차 목표가 된다. 외성이 뚫리면 이 다음부턴 뚫린 방향에 따라 다방면에서 전투가 산발적으로 일어나며 공성측은 내성 거점을 점령하고, 반대로 수성측은 아군 오크를 보호하며 내성 거점을 수비하여야 한다. 수성측의 경우 쳐들어온 모든 공격 지휘관을 격파하면 끝나지만 공성측의 경우 수비 지휘관을 모두 격파한 뒤 모든 거점까지 점령한 다음 마지막에 대립하는 대군주까지 격파하여야 퀘스트가 완료된다. 수성측의 경우 페이즈가 공성측보다 적지만 거지 같은 내성 전투 페이즈의 난이도[23]가 구설수가 많아서 체감 시간은 수성전이 더 길다. 다만 공성측도 무시못하는게, 마지막 페이즈인 대군주 격파에서 경호대장을 제외한 모든 아군 오크의 도움을 받을 수 가 없어서 대군주 공략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가면 공략 다 해놓고 눈앞에서 실패하는 굴욕을 맛봐야 한다. 대군주가 강점/직업이 절묘하게 조합되어서 처리하기 난감해져서 고생길이 따로 없다.
사실 플레이어는 오크에게 전체지휘를 할 수 없고 약간 방관자 느낌으로 플레이를 하다보니 플레이어는 분위기를 즐기는 것 빼곤 공성전에 개입하여 전세를 역전시킨다던가 하는 요소는 그리 많지 않다. 굳이 꼽자면, 적의 공성병기나 전략병기인 맹수를 빠르게 처치하여 초반 전황을 유리하게 끌어나가는 정도가 끝. 그외엔 플레이어 스타일에 따라서 돌아다니면서 부활만 시켜주는 의무관 스타일로 플레이해도 되고, 실력에 자신 있다면 하나하나 대장을 공략해 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주의 할 점으로 적은 절대 혼자 오지 않는데, 적장이 2명만 모여 있어도 난이도가 살벌해지는 만큼 장비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굳이 무쌍을 하는 공략은 추천하지 않는다.
다음은 공성전 팁
- 공성전을 하기전 공작이 가능하다. - 상시 네메시스 퀘스트로 성채 근처에 워치프를 척살할 수 있다. 방법이야 다양한데, 다짜고짜 성채 퀘스트로 쳐들어가 목을 따도 되고, 아군 오크를 경호원으로 침투시켰으면 워치프를 불러내자마자 배신으로 뒤에서 칼빵을 놓는다. 만약 침투한 경호원이 2명 이상에 워치프쪽 경호원이 없으면[24] 아예 멀찍히 불러내서 처리하는 배신 퀘스트가 활성화된다. 이렇게 워치프를 죽으면 해당 워치프가 맡고있던 성채 업그레이드가 비활성된다. 이렇게 생긴 빈 자리에 아군 오크를 침투시킬 수도 있는데 이경우엔 업그레이드 비활성화에 추가로 공성전 시 해당 거점을 점령할 때 기다려야되는 시간이 생략되어 바로 거점을 점령할 수 있으며 거점을 점령하면 주변 벽이 터지는 식으로 침투한 워치프가 자랑을 하며 아군으로 합류한다. 모든 워치프를 아군으로 채우면 거의 바로 대군주에게 돌입할 수 있지만 워치프 제거하랴 침투하랴 하다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게 흠이고 침투시킨 워치프는 일정확률로 공성전 시작 전 발각되어 제거당할 위험이 있다. 물론, 전혀 엉뚱한 워치프가 스파이로 몰려서 오버로드에게 목이 따일 수도 있다. 심지어 스파이를 보낸 적 없는 성을 공성할 때도.
- 수성전엔 워치프 보디가드도 참전한다. - 많은 유저가 지나치기 쉬운데, 경호원도 공성전에 참여한다. 이 경호원의 존재로 인해 거점당 아군 오크가 1-2명이 아닌 최대 4-5명까지도 책임지게 할 수 있어 거점이 허무하게 밀리는 것을 막아준다. 수성전은 업그레이드 준비가 끝이 아니라 아군 오크의 참전수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 적 오크는 기본적으로 대장수X3이기 때문에 성체와 거점 방어도에 따라 18~30명의 오크 대장이 투입된다.
- 성벽 업그레이드는 매우 중요하다. - 성벽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안되어 있으면 올로그 부대한테도 터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성벽의 궤멸은 적의 공략 루트를 늘려줘 결과적으로 수성측에게 매우 불리한 난전을 불러온다. 이 때문에 아무 공격 맞고 터지지 않도록 성벽을 최대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덤으로 여기에 적이 성벽을 무시하고 성벽 위에서 난전을 벌이지 않도록 적이 벽을 타지 못하게 하는 가시 방벽과 벽에서 여러가지를 배출해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분출구 업그레이드 조합을 해주면, 공성병기 없이 절대 뚫을 수 없는 철옹성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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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병기는 제1척살대상이다. - 공/수성측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며, 공성측의 경우 아군 공성 병기의 보호가 목적이며, 반대로 수성측의 경우 외성 보호가 목적이다. 주된 척살 대상은 당연히 각 본진에 주둔한 크라우그 공성 맹수이며, 이따금씩 적이 업그레이드 구매를 하여 별도로 크라우그를 이끌고 오는데, 역시 척살 대상이다. 특히 크라우그의 경우 성벽 업그레이드를 최대 업그레이드인 철벽으로 해놓아도 근접공격 2-3방으로 박살내버리기 때문에 수성전을 초반부터 말려버리는 원흉이 된다.
이외에도 만약 상대방이 공병 업그레이드를 들고 오는데 이 경우 폭탄 공병대가 시작하자마자 성문으로 쳐들어 온다. 만약 접근을 허용해 버린다면 공성맹수고 뭐고 성문부터 뚫리고 시작하기 때문에 빠른 섬멸을 요구한다. 참고로 공병대는 사망시 자폭 판정이기 때문에 근접으로 잡겠다고 다수의 공병대에 함부로 다가가는 것은 비추천. 연속자폭에 버그가 있어서 자폭에 휘말려 마지막 기회가 뜨기 직전 다시 한번 자폭에 휘말리면 무조건 확실한 죽음 상태가 되면서 게임 진행이 멈추고 이후 메뉴를 들어갔다 나와서 게임 재개 시 사망 판정으로 공성전이 강제로 끝나버린다. 망치 모으기로 원거리 범위 공격으로 처리 하거나 각 공병이 한번에 자폭에 휘말리도록 저격을 잘 해야 한다.
수성측의 경우엔 사실 아군 공성맹수도 조심하여야 하는데, 아군 공성맹수의 포격이 잘못하여 아군 방벽에 떨어지면 스플래시 데미지 적용으로 문이 뚫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외성 정문은 기본적으로 방벽보다 취약하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한다.
7. 난이도 : 그레이브 워커
12월 중순 무료 업데이트로 추가된 상위 난이도. 기존의 네메시스 보다 높은 난이도이며 숙련자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기 때문에 웬만하면 초회차에 설정하고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다음은 기존의 네메시스 난이도와의 차별점.- 마지막 기회 기본 제공 없음. 죽으면 그냥 죽는다고 보면 된다. 단, 스킬로 두번째 기회를 장착한 상태의 경우 한 번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적들이 더 높은 지각력을 가져 플레이어를 더 잘 볼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면전에서 달려가 암살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할정도로 넓어졌기 때문에 평소보다 적의 사각을 더 신경 쓸 필요가 있게 되었다.
- 오크 대장이 플레이어를 죽일시 & 죽음 위협 & 추종자가 될 시 평소보다 더 많은 레벨을 얻는다.
- 오크 대장들이 이제 필드안에 가만히 있지 않고 여러군데를 배회하게 된다.
- 자연적으로 생긴 네메시스 제한 시간이 1칸으로 줄어든다. 단, 플레이어가 명령으로 부여한 네메시스 임무의 제한시간은 3칸 그대로 부여된다.
- 정보원이 덜 빈번하게 등장하고 더 예민하게 반응하며 자신을 방어까지 할 수 있게 된다.
- 적들이 더 많은 데미지를 가한다. 특히 졸개들과 괴수들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는다. 최고 레벨 방어구에 체력 증가룬 30% 두개를 박아도 졸병에게 1방 맞으면 30% 가까이 달고 대장에게 속성공격을 당하면 1방정도가 나오는 수준이다. 반면 플레이어는 적에게 더 적은 데미지를 준다.
- 분화구 등의 환경 위협이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데미지를 주고 적에겐 더 적은 데미지를 준다.
- 적 대장이 이제 이전 난이도 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공격에 적응한다.
- 격노한 오크들은 이제 무력화시키기 더 어렵게 변했다.
- 후퇴중인 적들이 이제 은신 공격에 적응한다.
- 공성 맹수가 이제 자신에게 달린 탄약팩 폭발에 더 적은 데미지를 입는다.
- 추종자의 출혈 속도가 빨라진다.
- 공포 약점으로 발현된 정신 붕괴 상태의 지속 기간이 짧아진다.
- 원거리에서 그로그통을 중독 시킬 경우 집중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게 된다.
- 졸병, 동물, 대장들에 대한 흡수 시간이 약간 증가한다.
차이점중 가장 크게 느껴지는건 굵은선 표시 된 내용들로 해당부분의 난이도 상승사항이 가장 크다. 특히 적 대장의 속성 크리티컬 공격과 기회없음의 절묘한 조합은 플레이어를 수도 없이 죽음으로 몰아넣을 것이다. 이 때문에 단순한 체력 회복 효과는 별 쓸모없는 경우가 왕왕 생기므로 최대한 체력 상승 세팅을 우선으로 하는게 좋다. 운이 좋으면 1방으로 죽을 데미지를 버틸 수 도 있다.
참고로 대장이 움직이는 특성으로 인한 일종의 버그가 있다. 위치를 옮김으로써 네메시스 임무까지 어그러뜨러 버린다. 심지어는 유저가 만든 네메시스 명령까지 어그러뜨린다. 이 점 때문에 무의미한 뺑뺑이를 돌기도 한다.
2018년 5월 8일 업데이트에서 브루탈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대부분의 사항이 그레이브워커 난이도와 비슷하지만, 플레이어의 힘이 차오르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공격력도 상승하는 등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식의 난이도이다.
8. 갈라드리엘의 검 DLC
- 엘타리엘의 기술은 탈리온과 상당부분이 다르다. 갈라드리엘의 빛을 적에게 불어넣어 공격하는 특성이 많다는 게 탈리온과의 가장 큰 차이점. 또한 오크 지배를 거부하기 때문에 적 오크 대장을 지배할 수 없으며 무조건 죽여야만 한다. 오크를 흡수하지도 못하지만, 대신 G키에 자가회복 옵션이 달려 있어 체력회복에는 문제가 없다. 단, 카라고르나 그라우그 같은 동물은 별 문제없이 지배한다.
- 장비 시스템이 굉장히 간략화되었다. 장비를 드랍하는 적은 별도의 미션이 존재하는 전설 오크들 뿐이고, 일반 오크들은 죽여봤자 빛의 보석이나 드랍한다. 보석 시스템도 빛의 보석 단 하나로 통일되어 세팅하는 재미는 별로 없는 편.
- DLC 스토리를 완료하면 탈리온의 본편 게임에서 전쟁상자의 형태로 DLC에서 나온 아군 오크들을 받을 수 있다. 전원 전설이기 때문에 전설장비로 교환할 수도 있지만 수집할 생각이 있다면 안 하는 게 좋다.
- 그레이브워커 플레이는 안하는 것을 추천. 장비 파밍이 불가능한 관계로 장비레벨은 40대에서 멈춰 있는데 나오는 적들과의 레벨 차는 20 이상씩 나버리다 보니 대장들에게 데미지 자체가 안들어간다. 게다가 잡몹에게까지 평타만으로 1방컷이 뜨는 물몸이라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
9. 모르도르의 황무지 DLC
- 바라노르는 반지의 힘이 없는 필멸자이므로, 죽으면 그대로 게임이 끝난다. 대신 모르도르의 황무지 DLC는 스코어런에 더 집중한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반복 플레이를 유도한다. 죽어도 스토리 진행사항은 초기화되지 않는다.
- 반지의 힘이 없는 대신, 토르빈의 도움을 받아 여러가지 누메노르 유물을 이용할 수 있다. 강공격은 방패 돌진으로 바뀌는데, 준비자세가 방패를 앞에 세운 모션이기 때문에 오크 방패병처럼 약간의 방어 효과를 같이 받는다. 원거리 무장으로는 엘프의 활 대신 특수탄종을 쓸 수 있는 석궁을 사용한다. 갈고리와 낙하산은 바라노르만의 특수기술인데, 가까운 절벽에 갈고리를 발사해서 빠르게 올라가고 낙하산을 이용해서 활공을 할 수 있다. 누메노르 유물은 리스라드 각지에서 부품을 발굴하여 장착할 수 있으며, 찾아낸 누메노르 유물은 초기화되지 않는다. 망령 모드가 비활성화되지만 대신 은신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근처 적 대장의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스킬을 찍으면 적 대장 전체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약점 파악에 애먹지는 않는 편.
- 장비를 한번에 여러 개 적용할 수 있다. 이 DLC에서 나오는 장비는 바라노르의 무기에 부착하는 작은 부품 개념이어서 한번에 최대 8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스킬도 마찬가지로 한번에 모든 강화를 활성화할 수 있지만, 그때문인지 바라노르의 스킬 중에는 바라노르의 전투능력을 직접 강화하는 스킬이 없다. 그나마 부품이 스킬 강화를 대신해준다는 게 위안. 한번 끼운 장비는 다시 뺄 수 없으며, 8개의 장비가 모두 차면 더는 장비를 끼울 수 없다.
- 오크를 지배하는 대신 용병을 고용해서 싸운다. 용병은 기존의 오크 추종자와 어느정도 비슷하지만, 보병/궁병/방패병의 3가지 기본 직업과 전투의 달인/수호자/병참장교의 3가지 고급 직업으로 나뉘고 그에 따른 특수기술을 가지고 있는 게 차이점이다. 돈을 지불하고 고용할 수 있으며, 최대 3명까지 경호원으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용병과 적대하는 선택지는 없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적은 여전히 오크뿐이다.
- 게임의 흐름은 대략 5개의 전초기지를 점령하고 용병을 배치한 뒤 신드람 요새를 공격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전초기지를 점령하면 전초기지에 용병을 배치해야 하며, 배치하지 않으면 3턴 이후 다시 오크에게 뺏겨버린다. 대신 전초기지에 아무 용병이나 배치해놓으면 절대로 오크에게 뺏기지 않으며, 배치한 용병의 등급에 따라 전초기지 고유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보너스의 내용은 게임마다 달라짐)
- 게임이 끝나면 얻은 경험치와 점령한 전초기지 갯수, 난이도, 스피드런 상황에 따라서 점수를 받는다. 받은 점수에 따라 브론즈/실버/골드/미스릴 트로피를 받을 수 있는데, 트로피를 받으면 차후 플레이에서 쓸 수 있는 유용한 부품을 얻을 수 있다.
10. 팁
- 전투 중 상황이 불리해지면 히트 앤 런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향된 기동성으로 도망치면서 고립된 적을 흡수하여 다시 도전하거나 경계가 풀릴 때까지 도망간 뒤 빠른 이동으로 다음을 기약하는 전법도 유효하다.
- 자신이 싸움을 벌일 장소를 높은곳에서 망령모드로 쭉 둘러보자.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자원과 구조물을 파악해서 이를 최대한 이용한 전투의 판을 짤 수 있을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오크 대장들을 피할 확률을 높여준다. 못피한다 해도 누구의 정보가 필요한지 알게 되므로 약점을 업뎃해주면 그만큼 전투가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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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를 활용하자. 기본적인 참살 이외에도 오크들에게 공포를 일으킬 수 있는 스킬이 몇가지 있는데 이들을 잘 이용하면 빡빡한 전투에 좀 여유가 생긴다. 특히 참살을 목격하고 공포에 질린 오크들에겐 탈리온이 은신상태로 간주되기 때문에, 연속으로 참살을 먹이거나 은신지배 등을 할 수 있어서 잘 활용하면 기지 안에서도 산책하듯 돌아다닐 수 있다. 참살은 암살로 간주되므로 제한시간 내에 암살시 상당한 힘을 발휘한다.
본격 목격자들 기억장애만들어 암살 성립시키기
- 탈리온의 스킬과 장비는 상시로 바꾸기가 가능하다. 이것으로 특정 약점과 정신붕괴 트리거를 충족시켜 전투를 유리하게 가저갈 수 있다. 전투중이여도 가능하므로 전투 스타일이 완성되면 플랜 B로 사용할 스킬과 장비를 준비해두는것이 좋다. 사실, 어려움~그레이브워커 난이도에서는 장비를 골고루 쓰지 않으면 게임이 성립이 안 된다.
- 죽은자 일으키기의 경우 레벨을 5 낮추고 추종자를 살리는 스킬이었는데 가이드엔 번역 오류로 오히려 5 상승한다고 써져 있던 문제가 있었다. 현재 패치로 레벨 하락이 없어졌으므로 이제는 무의미한 요소.
[1]
근거리, 원거리 일반 공격 성공, 처치 이외 특성에 따라 반격, 암살 등으로 조금씩 채워지는 게이지.
[2]
행여 대장이나 대전사를 상대할 때 중독이나 저주 무기 속성을 가지고 나온다면 절대로 맞지 말자. 한 대 맞는 순간 틱데미지에 힘이나 집중력 게이지가 계속 거덜나서 아무리 때려도 게이지가 차지 않는다.
[3]
쉴롭에게 절대반지를 돌려받는 2막부터 사용 가능
[4]
전설 장비는 60레벨 퀘스트까지 전부 클리어해야 가능. 획득 당시에 이미 60레벨을 초과했다면 클리어할 필요가 없다.
[5]
게임을 진행하면서 딱 한 번만 얻을 수 있는 복수자, 빛의 군주, 반지의 망령 전설 장비는 파괴할 수 없다.
[6]
모든 과거의 그림자 미션을 골드 등급으로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7]
약 25%가 될 때까지
[8]
독립적이다. 운이 좋으면 화상과 중독을 같이 걸어 대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9]
이는 플레이어를 죽인 오크가 최하층 노예일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10]
누르넨 요새 공성전에서 랫백이 농담삼아 하는 말로 들렸을 '내 말은 우루크를 죽이고 싶거든 머리를 깨끗이 잘라내야 한다는 거야. 언제나 그렇게 해야 한다고. 뭐, 아마 대부분 그래야 할걸.'이란 말도 튜토리얼의 하나인 셈이다. 단, 전작까지는 참수를 하면 부활이 불가능했지만 이번작에선 머리가 잘려도 가끔 부활하는 놈들이 있다. 강령술사에 의해 부활하거나, 몇몇 적들은 그냥 자기 스스로 잘린 머리를 꿰메서 부활하는 정신나간 놈들도 있다.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몸을 기계로 개조시켜서 되돌아오는 놈들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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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관리를 제대로 못한다는 부분은 싸움을 안 시키고 계속 빈둥거릴 때 이야기인데, 오크들을 싸움과 권력에 죽고 사는 종족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용맹하지 못한 상관이라고 판단한 순간 주저없이 배신을 때린다. 재수없을 경우 적 오크 대장을 기습하려고 노리는 순간에 옆에서 부하였던 놈이 당신의 경호원을 빈사 상태로 만드는 걸 시작으로 배신을 때리는 경우가 흔하다. 출시 첫날에는 이 빈도가 너무 심해서, 대장군 아래의 대장들은 정말 배신을 밥먹듯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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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을 큰 폭으로 낮추지만 정신을 붕괴킬 확률을 높혀주는 강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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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부하 오크들이 대장을 응원하기만 하는데 이들은 대장의 체력이 절반 정도 떨어졌을 때나 싸우러 들어온다. 즉 준비할 시간은 충분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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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주위에 있는 오크들의 감지 범위에 벗어나면 대장의 체력이 절반으로 깍여도 멀리서 멀뚱멀뚱 서잇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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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적 오크가 필드에서 자신의 보디가드의 목을 긋고 싸움을 시작해도 내 오크는 살릴 수 있지만 공성전에서 발각된 스파이의 경우 대군주가 연설하는 탑 최상층에서 추락시켜버리므로 바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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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오크를 상대하면서 사용한 공격방법에 약점이 붙을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독으로 체력을 깎고 모욕을 주면 중독 약점이 잘 붙고, 머리를 때려서 체력을 깎고 모욕을 주면 헤드샷 약점이 잘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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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대장들도 적 대장을 유인할때 자주 써먹는 전략이다. 대장이 몸소 앞으로 나가 도발한 뒤에 궁수 5명을 매복시켜 집중사격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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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공격은 기본적으로 히트수가 올라갈때마다 공격력이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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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론 겁쟁이 랫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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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오크들도 입 터는 솜씨만큼은 장난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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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온의 평으로는 와르그가 모르도르에 없어서 다행이라 하지만, 켈레브림보르는 와르그는 떼로 몰려다녀도 모르도르에선 버티지 못할거라고 박한 평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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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이 Dazed라 '멍해짐' 정도로 번역하는 게 더 적당했을 것이다. 왜 모욕받아 미치는 것을 나타내는 정신붕괴(Deranged)와 같은 말로 번역한 것인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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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이 하나씩 따일때마다 적 오크 대장이 하나씩 추가된다. 근데 그 대장이 추가되면 기본적으로 호위가 둘씩 추가되므로 실질적으로는 거점 하나 따일때마다 오크대장 3명이 추가되는 샘이다. 제시간내로 조치 못하고 거점이 따이기 시작하면 적 오크의 인해전술로 점령이 가속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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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살해버렸던지 전부 탈리온 수하로 만들어버렸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