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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 오오토리 마사키 | |||||||||||||||||||||||||||||||
코치 : 유라 키리카 | |||||||||||||||||||||||||||||||
대표 매니저 : 이스즈 리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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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39aac><colcolor=#fff> 무츠이시 하루나 [ruby(六石, ruby=むついし)] [ruby(陽菜, ruby=はる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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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6살 |
생일 | 3월 21일( 양자리) |
혈액형 | A형 |
키 | 157cm |
출신지 | 도쿄도 |
학교·직장 | 사립 아키시마 고등학교 |
좋아하는 것 | 인형, 스키야키 |
취미 | 거북이 돌보기, 애니메이션 |
성우 | 우치야마 유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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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CUE!의 등장인물. 이런 저런 곳에서 센터거나 얼굴 마담을 맡는 본작의 타이틀 히로인이다. 생일인 3월 21일은 카운트 다운을 할 때 사용되는 '3!, 2!, 1!'을 의미하며 본작의 컨텐츠들에서 "3!, 2!, 1! CUE!"라는 말로 자주 쓰인다.
매니저가 에어블루에 들어오기 전 만나게 되는 첫 성우이자 에어블루와의 인연을 가지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게 된 성우이다. 최종적으로 Flower의 멤버들 대표로 매니저가 입사하도록 부탁하는 역할을 맡았다.
사장인 마사키를 비롯 나머지 팀 멤버들에게 인정 받은 공인 리더로, 심약한 면이 있지만 주변을 돌아볼 줄 안다는게 하루나가 리더로 인정 받을 수 있던 이유이다. 1장 막바지엔 시호로부터 '태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루나의 이름 중 '하루'가 바로 태양의 양(陽)과 같은 글자이며 밝은 존재이자 모두를 비추는 존재라는 의미로 시호가 꺼낸 말이다. 단순 착한 심성으로 모두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것만이 아닌 소심한듯 해도 '누구에게나 날아오를 하늘은 있다'는 말로 팀원을 격려하고 이끌어가는 모습은 하루나가 리더라는 것에 이견을 내지 않게 만든다.
시호도 목소리 때문에 멸시 받은 과거가 있어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하루나는 다른 느낌으로 사실상 잿빛인생이라는 말이 어울리는데, 괴롭힘이나 따가운 시선을 받아오진 않았지만 친구가 한 명도 없었고 줄 곧 그저 학교를 다니고 집으로 돌아와 한 구석에서 애니메이션을 보던 인생을 살고 있었다.
반려동물로 '카메이(亀井)' 라는 거북을 키우고 있지만 본인은 절대 반려 '동물'은 커녕, '거북'이라 부르는 것도 용납하지 않는다. 처음엔 호노카나 매니저가 거북이라 부르자 "우릴 보고 인간이라고 부르면 싫잖아?"라는 식으로 이름을 강조하는 듯 싶었으나 정작 이름은 거북이나 다름 없는 이름을 붙여놨다[1]. 반려 동물이 금지인 기숙사에[2] 데려온 이유가 뭔가 하면 카메이씨가 '친구'라는 명목. 인간이라고는 하지 않지만 절대 동물 취급하지 않는다. 평소 얌전하고 상냥하다 못 해 비관적인 생각도 곧 잘 해버리는 하루나지만 이걸 건드렸다간 눈을 부라리며 경을 친다.[3] 애니에서도 이는 거의 그대로 등장하나 소폭 순화되어서 평범하게 반려동물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정도가 되었다. 무엇보다 주변에서 카메이씨를 동물 취급하는 것에 그렇게까지 민감하게 나오지 않는다. 여담으로 애니에서는 5화에서 등장하는데, 5화 방영이후 트랜드에 진입한 큐의 키워드가 '카메이씨'다.
본인의 주장으로는 이 카메이씨가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조언도 해준다'고 하지만 당연히 거북이 말을 했을 리 없으므로 매니저를 포함 모두가 하루나의 망상으로 취급하고 모른 척 해주고 있다. 당연히 시호에겐 "하루나 어디 이상한거 아니지?"라는 소릴 들었다.[4][5] 여기서 멈추는게 아니라 하루나는 카메이씨의 정확한 연령도 모르고 있다. 그저 일설로 1만 년 이상도 산다는 것만 들었다고.[6] 카메이씨를 둘러싼 부분에서만 하루나가 평소와 다른 히스테릭한 모습을 보이다 보니 이 부분만큼은 바보이자 '거북빌런'으로 취급당한다.
2. 성우로서
팀의 다른 인물들에 비해 재능 묘사는 그다지 없는 편이다. 그러나 키리카가 물은 성우로서 중요한 것 5가지에서 1가지를 대답하는데 성공한 유일한 인물로 성우라는 일을 함에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 꿰뚫고는 있는, 마음가짐이 강점이다.
어떤 정황이 있는지 모르지만[7] 데뷔작에서 무려 주역으로 데뷔한 신인이다. 게다가 작품이 과거작의 리메이크 씩이나 되어 1대 성우와 비교부터 시작해 팬들에게 좋은 기대 나쁜 기대 전부 받기 좋은 자리인데도 낙점되었다는 대단히 큰 일. 즉, 시작 커리어부터 대박을 쳤다.
3. 작중 행적
게임이 서비스 중단하기 전 리더즈만 에필로그 이후 중점으로 다뤄진 에피소드가 없기 때문에 다소 캐릭터 묘사가 멈춰버리고 만 문제가 있다. 이는 리더즈 4캐릭터 전체의 문제. 물론 이미 에필로그까지의 스토리에서 리더즈들은 나름 개인의 묘사가 잘 된 편이고 이후의 에피소드에서도 다 함께 고민하는 분위기가 있기에 마냥 성장이 다뤄지지 않은 것만은 아니다. 대체로 시즌 1.1~1.3에서의 포지션은 리더로서 갈등을 지켜보는 역할.3.1. 1장
1장 후반 드디어 데뷔작이 생기며 Flower의 모두와 함께 합격한 와중에 혼자 주역을 따낸다.[8] 주역이 하고 싶어보였는데 그렇지 않게 되어 풀이 죽어 보이는 마이카를 의식해 최대한 의연하게 있어 보지만 내심 조금 기쁜게 아니라 세상 떠나가라 기뻤던 하루나는 멤버들을 모두 보내고 한 번 "기쁘다!"라고 소리쳐 본 뒤 스스로에게 포상을 줘야겠다며 혼자만의 만찬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매니저가 나타나 모두와 함께 전원 합격한 기념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기로 했다며 하루나를 데리러 왔고 그래도 꼭 혼자서 자기 자신에게 포상을 주고 싶었던 하루나는 배가 아프다는 거짓말부터 시작해 실은 카메이씨가 아프다는 거짓말까지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다같이 레스토랑으로 향한다.[9]
레코딩을 마친 뒤 감독으로부터 모두들 처음인데도 좋았다며 호평을 받아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다.
3.2. 에필로그
모두가 데뷔를 이루게 되었지만 왠지 모를 슬럼프에 빠지게 되고 이대로도 괜찮을지 생각하는 상황이 되는데 이런 고민을 하던 하루나는 낭독극을 하자는 제안을 꺼낸다. 16인 모두의 의견이 일치하자 마사키에게 향해 낭독극을 하자는 의견이 결정되었다는걸 말하고 하나 부터 열까지 모두 16인의 힘으로 해낸다는 조건 하에 낭독극 계획을 승인 받는다.
하루나는 전체 16인의 리더를 맡게되고 낭독극에서도 주역을 맡는[10] 등 여러모로 시작도 그렇고 낭독극이 하루나를 중심으로 흘러가게 된다.
3.3. 시즌 1.1 Beautiful tomorrow
3.4. 시즌 1.2 Kaleidoscope
3.5. 시즌 1.3 최고의 마법
3.6. 그 외 에피소드
3.7. 애니메이션
- 1화 - 1화 부터 비중이 높아 사실상 주인공 포지션. 스토리의 시작시점이 다르기 때문인지 양성소를 다니는 듯한 묘사로 작품이 시작된다. 아예 외톨이로 묘사되고 집-학교가 전부였다는 묘사와는 조금 다르게 그럭저럭 양성소에서는 말 거는 친구가 있다. 에어블루에 처음 도착한 성우로, 처음엔 짐정리도 되어있지 않고 아무도 없어서 당황하나 이후 매니저 이스즈 리오와 만나 반강제로 짐정리를 거들어 마친 뒤 나머지 14명의 동기들을 맞이한다. 갑작스레 시작된 레슨에서는 심약한 성격에 마지막으로 순서를 잡게되고 마이카와 호흡을 맞춘다. 처음엔 남성 캐릭터를 여성적으로 연기해 의아함을 유발하나 이윽고 완전히 몰입해 캐릭터 자체를 재해석에 가깝게 여성적인 연기로도 자연스럽게 만들어 낸다. 이른바 둘만의 세계. 마사키가 등장하며 마사키가 하루나가 동경하는 인물이라는 설정이 등장하고 하루나의 명대사인 '누구에게나 날아오를 하늘이 있다'가 마사키가 연기한 캐릭터의 대사라는 게 암시된다.
- 2화 - 1화와 마찬가지로 높은 비중으로 등장하는데 본격적으로 시련을 다룬다. 성격이 다소 심약하다보니 다른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들에게 밀려 당황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험난한 성우계 생존기. 여러 캐릭터가 오디션을 볼 작품의 원작을 알고 있는 가운데 원작을 전혀 몰라 긴장 속에서 작품을 급히 읽어보고 오디션에 임한다. 이윽고 마지막 순서로 오디션에 임해 연기를 펼치는데 잘 하다가 대본을 떨어트리는 실수를 해서 멈추게 되고 스태프들은 괜찮다고 하지만 오디션을 끝낸 하루나는 인사를 하며 눈물을 찔끔 흘린다. 하지만 오디션장에 있던 스태프로 보이는 '케이'라는 등장인물이 하루나의 연기를 듣고는 다른 캐릭터를 주문하고 한 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굉장히 많은 캐릭터를 주문해 여러가지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었으나 주인공 답게 의외성이 묘사되었고 실제 오디션에서 자신이 응시한 캐릭터 말고도 스태프의 주문에 의해 다른 캐릭터들도 하게 된다는 설명이 리오의 말을 통해 흘러간다.[11] 전반적으로 마이카와 묶어서 거의 더블 주인공 체제와 같은 수준의 비중을 자랑하며 마지막에는 같이 카페에 갔다가 먼저 함께 뭉쳐 카페에 있던 시호와 호노카와 합석하면서 플라워 4인방이 본격적으로 만나는 모습이 나온다.
- 3화 - 그렇게 오디션에서 이런저런 주문을 많이 받았것만 결국 오디션에서는 낙방한다. 하필 플라워의 나머지 3인방은 배역을 받았기 때문에 하루나는 격려받는 처지가 되지만 하루나는 괜찮다 말하고 시호에게 "그림으로 그린 것 같은 녀석이구나"[12]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나머지 3명에게 성격을 칭찬 받는다.[13] 그러나 4명이서 소속사에 찾아가자 리오는 작품 관련 전화를 받고 있었는데, 이후 하루나도 3명의 수록날에 함께 간다는 사실이 발표되고 하루나는 드디어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수록현장에 갈 수 있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나머지 3명도 하루나가 착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인지 더더욱 축하해 주며 리오에게 하루나의 배역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데, 알고보니 '학생 A'라는 엑스트라였다.[14] 이를 들은 하루나는 고개를 갸웃 거린다. 원작에서는 주역으로 데뷔한 능력자였는데 결국 완전히 커리어에 너프를 받은 셈. 심지어 원작에서는 배역 발표후 마이카가 아쉬워 하고 하루나가 자신이 주역을 받아 마이카의 마음을 걱정해주곤 했는데 이것이 완전히 반대가 되었다.
- 4화 - 엑스트라인 학생 A였지만 반대로 하루나는 주조역만 아닐 뿐 '고정 출연자'로 선정되어 학생 A를 비롯 수많은 엑스트라, 단역을 맡게 된다.[15] 처음엔 갸웃거리는 하루나 였지만 이내 매주 수록에 참여할 수 있는 점 등을 생각하며 기뻐하고 다시금 축하받는다. 원작이 리더 다운 마음가짐과 부각되지 않는 재능 속에서 주역으로 데뷔해 화려함으로 장식된 주인공 느낌이었다면 애니에서는 마음가짐은 기본으로 두고 포텐셜이 어떤 것인가 묘사한 뒤 작은 역할 부터 시작하지만 여러 연기를 실전에서 직접 해볼 수 있게 되는 등 왕도적인 성장형 주인공 캐릭터가 된 셈. 이후에는 기숙사에 입소해 학교가 가기 편하다고 언급하기도 하며 버드의 스토리 중에도 쿠키를 만들며 유우키의 고민에 조금 도움을 준다. 여담으로 쿠키를 만들던 중 "맛있어 져라~" 하고 주문을 거는 장면이 들어갔다.
- 5화 - 하루나의 사실상 유일이자 최고의 개그씬인 카메이씨 에피소드가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게 등장했다. 팀원들과 저녁식사를 하던 중 나머지 인원들은 어떤 방이 취향인지 대화를 나누는데 하루나는 다른 생각 중이었는지 묻는 말을 듣지 못 하고 심오한 표정을 짓는다. 그 순간 포겔팀이 들어와 한 차례 마중을 나가나, 얼마 지나 하루나는 갑자기 사라진다. 이후 무언가를 사서 기숙사로 오는데 나머지 팀원이 이에 대해 묻자 채소를 사와 '방에서 먹는다'며 수상한 낌새를 보이고 본인은 방으로 들어가나 미심쩍은 것을 느낀 3명은 그대로 하루나의 방에 쳐들어가[16] 하루나가 거북을 들여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는 원작처럼 거북이라고 부르지 말라거나[17] 기숙사 규칙 이야기로 잠깐 떠들석 하다가 사장실에서 모두의 동의를 받아 카메이의 동거 허락을 얻게 된다. 한바탕 개그씬이 지나간 뒤로는 수록에 접어드는데, 늦은 밤까지 마이카와 수록연습을 하고 이 과정에서 캐릭터가 어떤 마음일까 고민하며 원작을 둘러보기도 하는 등 제법 디테일하게 캐릭터를 연기하는 입장이 어떤지 묘사된다.[18] 수록 당일 처음으로 실전 현장을 배우듯이 참여하는데 배역과 이름을 말하는 과정에서 엑스트라, 고정출연자 였다보니 당황하며 이름만 적당히 말하게 된다. 맞춰보는 과정에서 별도의 지적이나 디렉팅은 없었으나 본 녹음에서 묘한 긴장과 더불어 감정이 크게 들어간다.[19] 이후 스태프 사이에서는 진지한 이야기가 오가고 역시나 감정이 너무 크게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원작자인 케이코는 그것이 맞다며 나머지 스태프들도 원작을 다시 보며 납득하게 된다. 그리고 알고 보니 하루나가 연기하게 된 캐릭터가 단순 엑스트라가 아닌 일종의 '떡밥캐'[20] 였고 스태프들은 이야기를 정리 한 뒤 하루나와 마이카에게 그대로 하면 된다는 것을 알려주지만 긴장하고 있던 하루나와 마이카는 일단 사과부터 한다. 괜찮다는 말을 들은 두 사람은 다시금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고 스태프들은 물론 현장을 견학하던 Moon멤버 중 사토리에게도 괜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나머지 둘에게도 성우라는 직업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긴장감이 흐르던 첫 수록이 끝나고는 즐거웠음을 상기한 하루나는 현장이 자신의 꿈이었다고 독백 한다.[21][22]
- 6화 - 처음으로 배경에 가까운 등장을 했지만 카메이를 보여주며 아야가 주워온 고양이 '미쨩'을 다른 멤버들이 기숙사 규칙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거부감을 가지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 주었다. 원작의 1~4장에서는 각 장의 메인 팀만 등장하기 때문에 동시간대에 다른 팀이 어떻게 사건에 반응했는지 나오지 않고 윈드의 고양이 에피소드도 마찬가지 였는데, 팬서비스와 함께 개연성 등의 문제도 카메이 에피소드와 엮어 깔끔하게 해결되었다. 여담으로 리코가 하루나의 성대모사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매우 똑같다.
- 8화 - 7화에서 처음으로 한 컷만 지나가서 등장하지 않았고 8화에서는 시호가 메인을 차지해서 비중은 적당한 정도. 그래도 제법 성우로서 진전이 다뤄졌다. 시점은 블룸볼의 6화 수록이 끝난 상태. 플라워 멤버들은 수록이 끝난 후 카페에 모여 수록 현장에서의 이야기를 나눈다. 다들 자기 캐릭터의 비중에 따른 일의 양을 이야기 하는데, 비중이 없어 견학 수준의 일을 하러 온 호노카도 있었지만 하루나는 스포츠물 특성상 고정 출연자 입장에서는 죽어라 '힘내!' 만 줄창 외치고 있었다.[23] 수록 현장의 다른 성우들과의 분위기도 화제가 되는데, 하루나는 시호와 호노카가 속한 그룹인 스카이블루 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부러워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시호의 연기를 칭찬하지만 시호는 떨떠름하게 반응한다.[24] 날이 지나 회사에 들러서는 버드 4인방이 포겔 프로젝트의 캐스팅 발표 영상을 보고 있어 함께 구경한다. 이후 레슨에 들어가면서는 대본 체크를 하는 모습만 나오고 지나간다. 7화의 수록을 위해 스튜디오에 도착하자 마이카와 함께 스태프들에게 부름을 받는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마이카가 부름을 받는데, 알고보니 원작자가 마이카와 하루나의 연기를 보고 감명받아 둘이 연기한 캐릭터들의 외전을 만들기로 한 것. 둘은 자신의 연기가 꽤 큰 반향을 불러왔음을 깨달으며 기뻐한다.[25] 수록에 들어가서는 난데없이 한 남성 선배가 하루나가 앉던 자리에 대뜸 앉아버리는 바람에 애먹는 일이 생기는데, 스카이 블루 팀이 자신들 주변에 자리를 만들어 주면서 다행히 구제받는다. 큰 비중은 없지만 중간중간 시호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 섞인 목소리로 마이카와 대화를 나눈다. 7화의 수록을 마치고도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는데 다시금 스카이블루 팀의 분위기를 부러워 하면서도 시호가 좋은 경험을 한 것과 더불어 좋은 연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 9화 - 버드의 메인 에피소드라서 비중은 없다. 윈드와 문 멤버들도 버드의 포겔 데뷔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 등장함에도 플라워만 자리에 없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포겔의 데뷔무대를 지켜보는 것으로 나머지 16인이 모두 얼굴을 비추게 되어 짤막하게 등장.
- 10화 - 플라워의 주역 에피소드. 마이카가 주역이기에 나름 옆에서 비중을 가진 편이다. 9화의 수록이 끝난 시점에 스카이 블루의 다른 성우들까지 함께 평소의 그 카페에서 대화를 나눈다. 스카이 블루의 성우진들이 마지막까지 잘 해보자고 하자 하루나도 나름 그 화이팅에 동참하는데, 다른 팀 아니냐는 츳코미를 당하지만 하루나는 고정 출연자답게 그 날 배역은 스카이 블루쪽 팬클럽A였다. 마이카는 자신과 함께 수록하는 게키아츠쪽 성우들 사이에 있으며 겪은 고충과 9화의 수록에서 막혔던 것들을 언급하며 식은땀을 흘리고 그나마 이때는 스카이 블루쪽 성우들의 건배사로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게 넘어간다. 다른 날 회사에 들려 수록 자료를 받으러 와서는 연습을 하려고 하나 포겔(버드)팀의 레슨이 있어서 아직 비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리오에게 그들의 스케줄이 어떤지도 듣게 된다. 결국 플라워는 기숙사에서 연습하게 되는데, 상당 시간 연습을 지속한 것으로 나오나 마이카는 나머지 셋이 충분히 연습했다며 마치려는 분위기로 흘러가자 벌써 끝이냐는 말을 한다. 하루나가 왜 그러냐고 묻자 마이카는 9화의 수록에서 겪은 일을 언급하며 초조함을 드러낸다. 결국 문이 기숙사 거실로 나오며 낭독극의 연습에 거실을 써도 되겠냐고 하면서 플라워의 수록 연습은 진짜로 마무리 되고 이에 초조한 표정을 짓는 마이카를 하루나는 조용히 걱정스레 바라본다. 결국 하루나는 마이카의 방에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마이카가 담당하는 캐릭터는 플라워 넷 중 가장 비중이 큰 주역이었기에 대사도 많았고 [26]신인인 마이카에겐 역시나 버거운 면이 많았는데, 하루나는 이런 점을 언급하며 한껏 마이카를 격려해준다. 뒤이어 하루나는 슬쩍 그러면서도 그런 주역을 맡은 마이카가 부러웠다며 치켜 세워주기도 하나[27] 마이카는 불안한 마음에 안정하지 못 하고 스스로에게 주어진 기회로 인한 부담과 함께 왜 성우로 성공해야 하는 지를 언급하며[28]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그러자 하루나는 수록중인 작품의 주인공 연기로 마이카를 격려하고[29] 놀라는 마이카에게 하루나는 마이카가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몇 번이고 연습을 도와주겠다며 미소를 지어보인다.[30] 그렇게 연습했지만 다음 수록에 들어가서도 마이카는 난항을 겪는다. 하루나는 평소처럼 수록에 참여하면서도 마이카를 걱정하고 마이카가 오케이를 받아내지 못 해 게키아츠쪽 성우들이 모두 남아서 수록해야 하게 되자 나머지 팀원들과 함께 마이카를 걱정한다. 일이 늦게 끝나는 것이 되면서 리오에게도 연락해 상황을 알리게 되고 마이카는 대본을 들고 정신없이 연습에 몰두하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수록 시간이 됐는데도 알아차리지 못 하고 결국 하루나가 옆에서 알려주는데도 바로 듣지 못 하다가 스태프들이 부른 것으로 착각해 죄송하다고 하며 일어선다. 마이카가 수록에 들어가서도 셋은 걱정스럽게 마이카를 기다리고 리오까지 와서 마이카를 걱정한다.[31] 수록실 문 앞에서 다같이 마이카를 걱정스레 바라보는 가운데 음향감독이 나타나 그 모습을 보더니 마이카를 혼내야 겠다는 말을 하면서 수록실로 들어간 탓에 하루나는 화들짝 놀라게 되고 리오를 부른다. 그러나 음향감독은 말만 그렇게 해놓고 사실 마이카에게 차분히 캐릭터의 심정을 이해시켜주려 했던 것이었고 마이카가 이를 이해하게 되는 순간 문 밖에서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것을 보게된다.[32] 음향감독은 실제로 마이카와 이야기를 나눈 뒤 밝은 얼굴로 수록실을 나왔고 괜찮을 거라는 말을 넷에게 들려준다. 하루나를 비롯 넷 모두 의아해 하고 마이카가 수록을 잘 마치자 걱정스럽게 마이카에게 다가가지만 이내 일이 잘 풀렸다는 것을 느끼고 선배들에게 다시금 친목을 도모하며 감사를 전하는 마이카의 모습을 웃으며 바라본다.
- 12화 - 11화에서는 버드만 등장하기 때문에 미등장. 1쿨의 마지막인 12화는 하루나가 메인으로 진행되며 마무리 되었다. 평범하게 수록을 마친 어느 날 평소처럼 카페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플라워 멤버들이 나오고 지쳐보이는 마이카에게 하루나는 좋은 연기였다며 칭찬해준다. 그러던 중 호노카가 마이카가 맡은 역할의 대사를 따라하면서 하루나는 그 대사를 듣고 해당 인물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시작한다. 다들 각자의 해석을 내놓는 가운데 마이카가 진지한 해석을 내놓고 그러던 중 수록이 마지막 12화만 남았다는 말을 들은 하루나는 이를 알아차리면서 왠지 모르게 침울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윈드의 라디오가 나오며 1화가 방영되는 날 16인 모두가 함께 감상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플라워 멤버들이 버드 멤버들에게 이를 직접 알려주는 모습이 나온다.[33] 회사에서 수록 자료를 받기 위해 리오에게 간 플라워 멤버들은 어딘지 모르게 의아한 얼굴로 대본을 체크하고 있는 리오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유인 즉, 처음 보는 '우메노키 모모미'라는 캐릭터에 하루나의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 최종화에서 갑자기 처음 보는 캐릭터가 나와 모두들 의문에 빠진 가운데 결국 다 같이 대본을 체크해보게 되고 대본을 한 줄씩 읽어보던 넷은 이윽고 원작에서 없던 장면이 대본에 있음을 알아낸다.[34] 그러나 원작에서도 마이카의 캐릭터에 말을 거는 누군가의 말풍선이 있었고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그럴 만한 캐릭터, 장면은 하루나가 1화 수록에서 연기했던 캐릭터의 대화 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결국 12화의 수록을 위해 스튜디오에 간 플라워는 스태프들에게 이를 제대로 확인 받고 하루나는 그렇게 정식으로 자신이 레귤러 캐릭터의 담당성우가 되었다는 것을 통보받는다.[35] 본격적으로 수록에 들어간 하루나는 스스로가 가지고 있던 꿈에 대해 생각한다. 호노카의 물음에 하루나는 자신이 성우를 목표로 하게 되었던 애니를 이야기 하면서 꿈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36] 하지만 진짜로 성우로 활동하며 어느 정도 그런 꿈을 잊고 있었다고 고백한 하루나는 모모미의 역할을 제대로 받고서야 다시금 조금이나마 그 꿈을 찾은 것 같다고 이야기 한다. 모모미라는 캐릭터의 연기는 첫 수록에서도 수행했지만 이제서야 이름을 알게 되었고 제대로 굳어진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기에 자신이 연기한다는 실감을 느끼게 된 것이다. B파트의 수록이 시작되고 마이카가 담당하는 캐릭터가 쓰러지는 장면이 나오면서 이윽고 하루나의 첫 레귤러로서의 수록 차례가 돌아온다.[37] 하루나는 문제없이 수록을 마치고 홀가분한 표정을 지은 뒤 수록 현장이 자신이 꿈꿔 온 장소라는 것을 다시금 떠올린다. 12화의 수록이 모두 끝나 다른 성우들에게 수고 인사를 건네고 뒤이어 제작진들의 감사회가 시작되는데, 원작자 무료자카는 각 레귤러진에게 직접 그린 담당 캐릭터의 그림들을 건네준다. 하루나는 이때 그간 고정출연진이었기에 바로 받지 못하고 다른 성우들은 포토타임을 갖는데, 이를 본 하루나는 훈훈한 표정으로 수록실을 나서나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하루나를 부르고 이에 문득 돌아본 하루나의 눈앞에는 원작자인 무료자카가 있었다. 그러더니 무료자카는 하루나에게 직접 모모미 그림을 건네주고 하루나는 자기에게도 주는 것이냐며 놀라지만 담당 편집자가 직접 하루나에게 주고 싶어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하루나는 감사 인사를 건네는데, 무료자카는 도리어 하루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건넨다. 자신이 감사 인사를 받을 일이 있었는지 싶어 의아해 하는 하루나에게 편집자는 원래 모모미라는 캐릭터는 있긴 했지만 사정이 있어 쭉 그리고 있지 못 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무료자카도 직접 스스로 포기 하고 있었을 정도라고 밝힌다. 그러나 1화에서 하루나의 연기를 보고 마음 속에서 모모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하루나에게 그 날 그 연기의 힘을 알려주고 하루나는 이를 듣고 얼떨떨하다가 그림 속에 모모미의 말풍선으로 적힌 '고마워, 멋진 목소리를 나에게 줘서' 라는 대사를 읽으며 나지막이 고맙다는 말을 한다. 무료자카는 이런 하루나를 보고 그 아이를 찾아줘서 고맙다 전하는데, 이를 들은 하루나는 아니라고 하더니 고마운 건 자기라며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무료자카는 하루나에게 모모미를 찾아줘서 고맙다고 했지만 하루나는 그와 반대로 자신을 모모미가 발견해 준 것이라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고 자신의 목소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알 수 없어 자신감을 가지지 못 했고 다른 멤버들에게 뒤쳐지는 것만 같았으며[38], 아예 도망치고 싶었을 정도였지만 모모미가 자신을 찾아주었다고 말하나[39] 눈물로 인해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고[40][41] 이런 하루나를 무료자카는 훈훈하게 안아준다. 하루나는 무료자카의 품에서 소리내어 서럽게 울기 시작하고 다른 멤버들과 리오는 이를 훈훈하게 뒤에서 바라보며 수록현장은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 된다. 모든 수록이 끝난 뒤 이윽고 1화 방영 당일이 찾아오고 마사키와 키리카 까지 모여 1화 감상 준비에 들어간다. 겨우 버드 멤버들이 시간에 맞춰 도착해 16인 동시 감상은 성공하게 되었고 하루나를 포함 플라워 멤버들은 방영전 광고가 나오는 순간부터 긴장하며 방영을 기다린다. 수록하며 여러 장면들을 봐왔지만 처음으로 채색이 된 장면을 보게 된 플라워는 다시금 감격스러워 하고 이윽고 하루나와 마이카의 캐릭터들이 대화했던 장면이 나올 차례가 되자 마이카는 이를 언급하며 화면에 집중한다. 하루나 또한 더 집중하기 시작하고 수록 당시 콘티와는 달리 추가된 씬으로 모모미의 얼굴이 나온 것을 본 둘은 신기해 하면서도 기뻐한다.[42] 이후로도 즐겁게 모두가 감상하는 장면이 나오고 1화가 끝나는 장면과 함께 이를 보고 하루나가 밝게 미소짓는 모습이[43] 나오면서 감상씬이 마무리 된다.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마지막 장면에서는 방에서 카메이의 인사를 받으며 동료들과 어딘가 나가는 장면으로 1쿨이 막을 내린다.[44] 1쿨 자체의 평가도 그렇지만 하루나로 시작했던 1쿨을 하루나로 끝낸 것, 원작에 비해 하루나가 데뷔로 느낀 바가 커지고 깊이있게 묘사된 것 포함 여러 적절한 연출 덕에 대호평이다. 여러모로 깔끔하게 마무리 된 1쿨이라는 평을 받을 만큼 하루나가 보여준 장면들의 깊이와 카타르시스는 대단히 컸다.[45]
- 13화 - 주역은 아니지만 제법 크게 얼굴을 비춘 편으로, 원작의 리더즈 답게 초반부에 리에와 함께 엮였다. 1쿨에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듯 복장도 바뀌었고 이에 따라 블룸볼의 수록이 끝나고도 쭉 활동을 이어온 듯 리에와 함께 어느 수록 현장에서 단역 수록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리에의 수록이 좀처럼 잘 되지 않자 약간 걱정해주면서도 리에가 정체불명의 중2병 대사들을 늘어놓자 놀라지만 얼마 안가 침울한 모습을 보이는 리에를 보고 격려해준다. 1쿨에서의 경험으로 꽤 성장했는지 모처럼 수록에 참여한 리에가 쭈그러든 모습을 보이자 상당히 듬직하게 조언해준다.[46] 소속사에서 집합이 있어 하루나는 리에와 함께 서둘러 회사로 향하는데, 하루나는 앞서 나가다가 층계참에서 그만 넘어져 버리고[47] 이 소리를 듣고 나온 리오에게 리에가 도와달라고 하면서 수록 때와는 다른 리얼한 '도와주세요'를 외치며 어렴풋이 감을 잡는 모습을 보인다. 리오는 하루나에게 괜찮냐 묻고 하루나가 괜찮다고 하면서 본격적으로 둘까지 16인 모두가 집합하게 된다.[48] 그렇게 하루나의 독백으로 회사에 대한 소개가 지나간다.[49] 팀 멤버들과 합류한 하루나는 블룸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중대 발표가 있다는 말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마사키는 16인에게 모두가 성장하고 있다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큰 소식이 있다는 말을 전한다. 큰 소식은 다름 아닌 블룸볼의 2기가 제작 결정되어 다시금 단체로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다는 것.[50] 이 오디션은 블룸볼 작중 등장하는 블룸볼 팀들이 4인으로 구성된다는 것을 가지고 소속사 별로 4인을 한 팀으로 묶어 좀 더 캐릭터들의 팀 메이트 분위기를 맞추는 의도로 진행되기로 했고[51] 본래도 4인으로 활동하던 에어블루에게는 제법 좋은 기회였던 것이다.[52] 플라워 멤버들은 이미 1기에서부터 배역을 가지고 있었기에 참가하진 않았으나 함께 오디션 현장에 갔고 자기들이 받는 것도 아닌데 긴장된다며 나머지 12인들의 오디션을 응원한다. 버드와 윈드 때는 특별한 반응이 나오지 않으나 문 멤버들이 오디션에 들어가 리에가 실수하기 시작한 시점 부터는 다소 걱정스러워하는 표정이 나오고 아예 말싸움을 시작하자 현장의 전원이 이를 심각하게 바라본다. 그러나 이는 문 멤버들이 준비한 페이크 였고 모든 것이 연기할 팀의 설정을 보고 해석하며 고안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자 멍하게 수록 현장을 바라보고 등장은 종료된다.
- 14화 - 윈드가 주역이라 큰 비중은 없으며 중간에 문 멤버들과 함께 수록 연습을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여전히 엑스트라를 연습하고 있어 리에가 의아하게 물어보는데, 모모미는 등장이 적기 때문에 여전히 고정 출연자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던 것. 그러나 '힘내!' 등의 대사를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에 문 멤버들이 '힘내프로'라는 말로 치켜세워주자 하지 말라며 크게 부끄러워 한다.
4. 여담
이런 서브컬쳐계 주인공 포지션 답게[53] 거북이 네타를 빼면 다소 평범한 개성을 바탕으로 두고 있다. 키가 16인중 가장 일본 여성의 평균에 근접하기도 하며[54] 이렇다 할 강점은 없어도 동료들을 아우를 수 있는 착한 심성, '외톨이였지만 지금은 아냐' 같은 속성들이 주를 이룬다. 헤어색과는 대비되게 강조되는 붉거나 핑크색의 복장까지.외톨이 속성답게 본작의 고등학생 중에서 하루나만 같은 학교에 다니는 캐릭터가 없다. 나머지는 사립 세이렌 혹은 도립 신즈이 재학.
애니메이션에서 방에 가족사진이 걸려있는 것이 묘사되며[55] 제법 명확하게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생김새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하루나의 부모님이 하루나의 뒤에 서있는 모습이다. 언제 찍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부모님 둘 모두 하루나보다 확실히 '키가 큰 시기'의 사진이다. 문제는 하루나의 사진 속 복장이 현재의 기본 복장과 같다.[56] 하루나의 키가 현재 157cm로 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해당 사진이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시점일 경우 어머니의 키가 굉장히 크다는 말이 된다.[57] 여담으로 하루나의 잿빛 머리카락은 부모님을 그대로 닮은 것이 아니며 하루나의 머리카락이 가장 연한 색이다. 아버지는 아예 어두운 색.
4th 라이브의 낭독파트에 의하면 학교에서 한 후배에게 성우가 맞냐는 등 누군가 알아보는 일이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그 후배가 "라이벌이네요."라는 말을 했고 하루나는 이 말에 뭐라 대답하지 못 했다고.
타인을 부르는 호칭은 각 팀의 최연장자만 아니면 전부 이름+쨩이다. 같은 팀인 시호 제외.[58] 덕분에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인물 대부분에게도 ~쨩인, 작중 묘사되는 관계성 치고는 대단히 프리한 호칭을 사용하는 편. 아야나 리코를 이렇게 부른다는 것이다.
5. 카드
5.1. 1성
5.1.1. 【무츠이시 하루나】
<rowcolor=#fff,#fff> 【무츠이시 하루나】 | |||||||||||
<rowcolor=#fff,#fff> 한계돌파 전 | 한계돌파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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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LV.1 능력치 | LV.MAX(70) 능력치 | ||||||||||
716 | 458 | 2316 | 1482 | ||||||||
357 | 518 | 1157 | 1670 | ||||||||
<rowcolor=#fff,#fff> 적성 | |||||||||||
솔직한 마음 | |||||||||||
<rowcolor=#fff,#fff> 레슨 스킬 | |||||||||||
ExpUp【All】I - [레슨] [발동률:23.3%] 모든 성우의 경험치 획득량 1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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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수록 스킬 | |||||||||||
뭐든지 남겨두고 싶어서... 히로인스킬 - [수록 메인][발동률:64%]메인 캐스트의 보이스 6.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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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의 유대감 I - [수록 서브][발동률:100%]메인 캐스트의 전체 스탯 +29(3컷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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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고싶은 목소리 I
- [수록 메인][발동률:64%]메인 캐스트의 보이스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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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의 인도 I
- [수록 메인][발동률:44.8%]서브 캐스트 한 명을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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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stage I
- [수록 메인][발동률:64%]메인 캐스트의 전체 스탯 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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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성
5.2.1. 【성우 유망주】 무츠이시 하루나
<rowcolor=#fff,#fff> 【성우 유망주】 무츠이시 하루나 | |||||||||||
<rowcolor=#fff,#fff> 한계돌파 전 | 한계돌파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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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LV.1 능력치 | LV.MAX(80) 능력치 | ||||||||||
459 | 820 | 1478 | 2640 | ||||||||
630 | 592 | 2032 | 1903 | ||||||||
<rowcolor=#fff,#fff> 적성 | |||||||||||
솔직한 마음 | |||||||||||
<rowcolor=#fff,#fff> 레슨 스킬 | |||||||||||
TrustUp【All】II - [레슨] [발동률:27.4%] 모든 성우의 호감도 획득량 1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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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수록 스킬 | |||||||||||
귀여운 여자아이를 연기...? 히로인스킬 - [수록 메인][발동률:64%]메인 캐스트의 테크닉 4.2% 증가 (3컷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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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의 유대감 II - [수록 서브][발동률:100%]메인 캐스트의 전체 스탯 +36(3컷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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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춤춘다 II
- [수록 메인][발동률:64%]메인 캐스트의 테크닉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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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의 인도 II
- [수록 메인][발동률:51.2%]서브 캐스트 한 명을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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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 머무는 것 II
- [수록 메인][발동률:64%]메인 캐스트의 전체 테크닉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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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하늘을 올려다보며】 무츠이시 하루나
<rowcolor=#fff,#fff> 【하늘을 올려다보며】 무츠이시 하루나 | |||||||||||
<rowcolor=#fff,#fff> 한계돌파 전 | 한계돌파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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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능력치 | LV.MAX(80) 능력치 | ||||||||||
632 | 591 | 2034 | 1902 | ||||||||
458 | 820 | 1477 | 2640 | ||||||||
<rowcolor=#fff,#fff> 적성 | |||||||||||
솔직한 마음 | |||||||||||
<rowcolor=#fff,#fff> 레슨 스킬 | |||||||||||
ExpUp【All】Ⅱ - [레슨] [발동률:27.4%] 모든 성우의 경험치 획득량 1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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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수록 스킬 | |||||||||||
내가 할 수 있을까... 히로인스킬 - [수록 메인][발동률:64%]메인 캐스트의 카리스마 4.2% 증가 (3컷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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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트는 재화Ⅱ - [수록 서브][발동률:100%]메인 캐스트 중 Flower에 속한 성우의 전체 스탯 +46(3컷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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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흐르는 반짝임Ⅱ
- [수록 메인][발동률:64%]메인 캐스트의 카리스마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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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의 인도 II
- [수록 메인][발동률:51.2%]서브 캐스트 한 명을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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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의 편린 II
- [수록 메인][발동률:64%]메인 캐스트의 전체 카리스마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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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3성
5.3.1. 【스텝・바이・스텝】 무츠이시 하루나
<rowcolor=#fff,#fff> 【스텝・바이・스텝】 무츠이시 하루나 | |||||||||||
<rowcolor=#fff,#fff> 한계돌파 전 | 한계돌파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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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LV.1 능력치 | LV.MAX(90) 능력치 | ||||||||||
527 | 499 | 1784 | 1690 | ||||||||
924 | 555 | 3130 | 1879 | ||||||||
<rowcolor=#fff,#fff> 적성 | |||||||||||
솔직한 마음 | 액션 | 날씨 | |||||||||
<rowcolor=#fff,#fff> 레슨 스킬 | |||||||||||
PieceUpⅢ - [레슨] [발동률:30.6%] 패널 피스 획득량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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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수록 스킬 | |||||||||||
고마워요... 저, 힘낼게요 히로인스킬 - [수록 메인][발동률:64%]자신의 멘탈 40.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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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의 유대감 III - [수록 서브][발동률:100%]메인 캐스트의 전체 스탯 +42(3컷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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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에 간직한 마음 III
- [수록 메인][발동률:64%]자신의 멘탈 1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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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의 인도 III
- [수록 메인][발동률:57.6%]서브 캐스트 한 명을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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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의 비전 III
- [수록 메인][발동률:64%]자신의 전체 스탯 1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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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에 서술되어있는 이름의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거북이란 한자에 한 끗만(우물 정井) 덧붙인 이름이다. 거북을 '거북이', '거부기' 등의 이름으로 부르는 셈이며 え단 뒤에 い가 오면 장음처리 되는 발음상의 측면으로 본다면 '거부욱' 같은 느낌이라고 볼수도 있다. 인간한테 '인간이', '인가안'이라는 이름을 붙여둔 것이나 다름 없으므로 사실상 자기가 제일 거북이라 부르고 있던 것.
[2]
애니메이션에서는 관련 규칙이 세세하게 나오는데, 해당 장면에 나온 3개의 규칙 중 반려동물 사육만 유일하게 곧장 개약 해지까지 갈 수 있는 거의 중죄에 가까운 행위이다. 나머지인 쓰레기 배출 주의와 개인실 화기 사용 금지는 그냥 주의 문구만 달려있다. 물론 전체적으로는 위반 시 퇴실조치로 되어있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종교 강요금지도 있었는데 아이리와 종교 권유가 잘려서인지 규칙 안에도 나오지 않는다.
[3]
시호가 초반에는 카니이(
게) 등의 이름으로 2번이나 이름을 다시 알려줘도 틀리게 부르자 순간순간 숨 넘어 갈 듯 하게 보이는 하루나의 모습이 참으로 가관이다.
[4]
이후 시호와 호노카의 에피소드에서 하루나가 즉석해서 카메이씨의 목소리를 내며 자문자답하고 있다는게 밝혀진다. 시호가 목소리에 의한 트라우마 등을 해결하려 할 때 따로 찾아와 카메이씨와 대화해보겠다고 하는데, 당황하긴 해도 하루나는 침착하게 카메이로써 시호에게 조언을 해준다. 하루나 스스로는 아무튼 카메이와 다른 인물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괴상할 따름. 카메이가 하루나요, 하루나가 카메이. 그래도 카메이 목소리가 나올때 하루나의 입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면 진짜로 카메이가 하루나와는 대화가 가능하고 cv.우치야마 유리나일 가능성이 조금 있다.
[5]
하지만 하루나가 그간 상당히 외로운 인생을 보내왔던 것을 생각하면 이는 단순 개그로 붙은 설정이지만은 않다. 실제로 카메이는 하루나가 어릴 때부터 곁에 있어온(거의 평생에 가깝게) 존재이며 외로운 하루나에겐 언제나 대화상대가 되어준 가족 그 이상의 존재라고.
[6]
당연하지만 아직 거북이 1만년을 살았다는 보고는 없다. 기껏해야 수 백단위. 그래도 언급된 바에 의하면 나이를 10살 위로는 먹은 것으로 보이며 하루나보다 나이가 많을 가능성도 있다.
[7]
목소리 매치가 좋았다거나 그 캐릭터의 연기가 하루나에게 궁합이 좋았다던가 하는 묘사는 나오지 않기에 불명.
[8]
2010년대 후반 이후 기준 일본 여성 성우가 게임도 아니고 애니메이션 주역으로 데뷔했으면 대단히 놀라운 일이다. 그것도 사무소가 큰 것도 아니고 사장과 레슨 선생이 이름 좀 날리는 수준에 그치는 곳에서 터진 대박이나 다름없다. 사실 사장인 마사키가 말한 것처럼 Flower 4인방이 전원 합격한 것도 기적이다.
[9]
정작 당연히 하루나는 멀쩡했고 카메이씨도 호노카의 말로는 밥 먹고 탈출해서 기숙사를 이리저리 달려다닐 만큼 건강했다.
[10]
각본을 쓴 사토리가 애초에 하루나를 염두에 두고 썼으며 키리카도 이를 느끼고 지목했다.
[11]
진짜로 있는 일이며 알려진 사례들도 적지 않다. 예를들어
샤니마스의 사이죠 쥬리 역
나가이 마리코는 본래 자주 연기하던 목소리에 따라 다소 귀여운 캐릭터의 오디션에 응시해 그런 연기를 보였으나 가래를 빼려고 헛기침을 하던 중 이때 낸 목소리가 스태프의 귀에 들어가 정반대의 연기를 해야 하는 캐릭터를 주문 받았고 그대로 합격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이 장면은 방영되고 나서 팬들 사이에서도 제법 화제거리가 되었다. 큐의 라디오에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12]
비슷한 표현으로는 외모를 칭찬하는 '조각미남' 같은게 있는 표현인데, 애니플러스 자막상으로는 속의미인 '착하구나' 정도로 나왔다.
[13]
이 부분이 담당성우의 네타를 가져다 쓴 것처럼 보일 정도로 유사점이 있다.
[14]
양 눈을 클로즈업 시켜주고 눈동자가 눈물 때문에 일렁이는 연출을 사용했고 이 그림이 약간 웃기게 보였다 싶더니 진짜로 개그에 가까운 장면이었던 것. 한 마디로 일부러 웃기고 황당하게 만든 장면.
[15]
대성우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그 '고정 출연자'로 성우 데뷔를 했었다.
메종일각 애니메이션에서 유치원생 1부터 다양한 단역으로 출연했었다.
[16]
문밖에서 방안의 소리를 듣기만 해도 혼자 있는데 대화가 오가고 있어서 수상하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된다. 전화로 생각할 뻔 했으나 먹이를 먹이는 중이어서 더욱 수상하게 여긴다.
[17]
원작보다는 순화 되었으나 거북이라고 부르지 말라는 것은 리오 앞에서도 동일하게 시전하며, 원작보다 한 술 더 떠 시호가 카메이를 '츠루타'라는 진짜로 유사점 하나 없는 이름으로 불러 발끈하는 등 차이가 있다.
[18]
이때 왠지 모르게 뒤편에 있는 하루나의 가족사진이 앵글 안에 계속 들어와 있다. 굳이 특이점을 잡아보자면 함께 연습을 하는 마이카가 다자녀 가구라서 '가족'이라는 키워드와 관련있다는 점 정도.
[19]
두 사람이 전날 밤 맞춰보며 캐릭터의 표정을 보고 어떤 마음일지 생각했던 그 장면 이었다.
[20]
노골적으로 원작 내에서 얼굴이 가려져 있었고 대화하는 주역 인물의 표정이 매우 편안했다. 작가인 케이코의 말로는 인물의 성격이나 버릇과 관련되어 있을 정도로 절대 엑스트라가 아니었던 캐릭터. 첫 오디션에서 뭔가 복잡하게 생각했던 이유가 이런 것이었다.
[21]
이런 하루나를 지켜보던 원작자 케이코는 하루나가 연기했던 인물의 이름이 '우메노키 모모미'였음을 기억해낸다. 설정이 모두 짜여있던 캐릭터였던 것이다. 이로써 하루나는 5화만에 여러차례 새옹지마를 겪었다.
[22]
한편 하루나는 어찌나 긴장하고 힘을 주어 연기했는지 대본이 이리저리 구겨지고 너덜너덜해져 있었다.
[23]
점점 수록하며 표정이 안 좋아지는 하루나를 볼 수 있다. 그러면서도 발성은 그대로.
[24]
시호는 캐릭터의 목소리 컨셉을 잘 잡는다거나 연기가 캐릭터 그대로라는 등의 칭찬이 오간다.
[25]
이는 시호가 좀 더 자신의 목소리로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키고자 마음 먹는 계기가 된다.
[26]
이때 나오는 마이카의 개인 대본은 메모가 가득하다. 원작에서 바보 속성이 꽤 컸다는 걸 생각하면 애니에서는 적어도 연기 관련해선 단순한 바보는 아니라는 게 확실히 나온 셈.
[27]
원작과는 완전히 반대다. 마이카가 주역이 아니라서 제법 아쉬워하고 하루나가 주역을 받아 기뻐하는 것이 1장의 후반부 내용인데 거의 의도된 듯 그와 반대되는 장면이 들어갔다.
[28]
원작에 비해 거의 언급되지 않고 떡밥만 던진 마이카의 집안 사정이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언급된다.
[29]
이 캐릭터가 마이카의 상대역이자 2화에서 하루나가 처음 오디션을 보려고 했던 주인공 캐릭터다. 하루나 치고는 드문 도야가오까지 나오는데 은근 도야가오가 일품.
[30]
동시에 연출상 윈드의 라디오로 윈드 멤버들이 다른 동료들의 존재를 언급하며 응원하는 대사가 나온다.
[31]
매니저인 리오까지 다른 선배성우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32]
일부러 음향감독이 밖에서 지켜보는 동료들을 보여주기 위해 그런 말을 던지고 들어갔을 수도 있는 것이다. 여담으로 여기서 하루나만 문의 유리에 착 달라붙어 있어서 얼굴이 뭉게져 있다. 원작에선 많지 않았던 하루나의 개그씬이 애니에서 제법 추가된 편.
[33]
다만 버드쪽에서는 당일 라이브가 있어서 시간이 아슬아슬했기에 곧장 여러 논의가 있었고 플라워 멤버들은 버드 멤버와 이야기를 나누던 탈의실에서 나와 복도를 걸어가다가 치사의 버럭을 듣고 잠시 놀라는 모습이 나온다.
[34]
하루나는 2화에서 나오듯이 원작을 거의 모르고 있었기에 마이카가 알려준다.
[35]
자신을 모모미로 부르는 스태프에게 하루나는 자신이 맞냐 묻고 음향감독은 이에 달리 누가 있는가, 다른 사람에게 맡길 것이냐 말하면서 하루나에게 확신을 준다. 하루나는 평소보다도 힘을 바짝 주어 스태프들에게 자신의 역할을 이야기하면서 잘 해보겠다는 인사를 건넨다.
[36]
이 애니메이션이 바로 1화에서 등장한 하루나가 양성소에서 연습하던 애니메이션이자 하루나가 동경하는 사장 마사키가 등장한 작품이다. 역시나 하루나의 대표적인 대사인 '누구에게나 날아오를 하늘은 있다'가 한 차례 지나간다.
[37]
레귤러 성우 대 레귤러 성우로서 처음으로 마이카와 나란히 수록하게 된 장면이다. 이때 이전 장면에서 나온 꿈 이야기의 연속처럼 캐릭터의 대사로 마치 그 이야기에 화답하듯 연기하는 마이카의 모습이 나온다.
[38]
이때 하루나가 그간 고정 출연자로 연기해왔듯이 각기 다른 스타일의 연기를 펼쳐왔던 장면들이 지나간다. 하루나 스스로는 분명 진심으로 다른 멤버들이 잘 되어 가는 것을 응원했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겠지만 역시 자기 자신을 보면서는 이대로 있어선 안 되겠다고 생각해온 것. 유들유들 하지만 자존감이 다소 낮은 면모는 사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보고 엄격하게 생각하기에 그럴 수도 있다는 점을 볼 때, 하루나가 스스로에 대한 생각이 평소 얼마나 깊은지 알 수있다. 그렇기에 만족하면서도 초조함을 느끼고 '힘내!'만 외친 나날이 불안했던 것이다. 실제로 이 장면이 지나가기도 한다.
[39]
모모미가 자신을 찾아주어 이전에 다른 멤버들에게 말했던 다시금 꿈을 찾았다고 했던 이야기를 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40]
하루나가 원작과 애니 통틀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우는 장면은 이 장면이 최초이다. 의외로 소심계 캐릭터인데도 우는 장면이 나오지 않은 경우. 메이를 빼면 본작의 소심계 캐릭터들은 다 우는 장면이 있다.
[41]
이 장면에서 모모미의 그림 위로 하루나의 눈물이 떨어지는 연출이 나온다. 바로 이전 장면들에서 하루나의 얼굴과 그림을 반복해서 보여주는데, 그 장면과 대비해서 보여준 것.(깨끗한 그림, 크게 울기 전 하루나/눈물에 젖는 그림/우는 하루나)
[42]
하루나의 눈동자는 이때 상당히 초롱초롱하게 빛나고 이것이 클로즈업 되는데, 고정 출연자로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던 날 보인 눈빛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감개무량한 장면. 둘다 비슷한 연출이 쓰였으나 여러모로 해당 장면들 이후 하루나의 상황은 비슷하면서도 어딘지 다르다. 훈훈하다는 것 자체는 동일한 편. 이에 더해 이 장면부터 원작에서도 굉장히 의미있게 흘러나왔던 '안녕 레디메이드'가 ED곡으로 흘러나온다.
[43]
TVA풍으로 미소가 묘사되다가 직후 수채화 풍으로 작화가 바뀐다. 원작의 관련 상품들에도 이런 작화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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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카메이가 들어있는 수조 옆에 모모미 그림과 단체사진이 클로즈업 된다
[45]
하루나가 모모미 그림을 받는 장면부터는 사실상 등장씬이 다 명장면으로, 성우가 된 것도 꿈을 이룬 것이지만 진정한 의미로 꿈을 실현하게 된 시점이기에 우는 것도, 1화를 감상하며 눈을 반짝인 장면도, 마지막에 해맑게 웃는 장면도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마지막을 장식한 기존 악곡인 안녕 레디메이드는 거의 치트로 평가받았고 실제로 트위터 트랜드에 진입하기도 했다.
[46]
자기는 더 심했다고 말하는 대사로 성장이 느껴진다. 리에답게 이 한 마디에 표정이 바뀌고 다소 엉뚱하지만 언제 그랬냐고도 물어본다. 개그씬에 가깝지만 같이 출발했던 동료가 어느 새 한 명의 성우가 된 것을 느낀 리에는 성우가 되는 길이 멀다는 것을 체감한다. 이때 나오는 하루나의 모습은 1쿨의 불안불안 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47]
그냥 지나갔지만 진짜 아파보이게 넘어졌다. 바닥에 배치기를 한 수준.
[48]
의도했는지는 불명이지만 원작에서 스토리의 첫 시작이 플레이어 매니저가 하루나를 도와주며 이루어 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딘지 흠칫하게 되는 장면. 가만히 있던 매니저에게 하루나가 부딪혔다는 차이가 있지만 뒤에 리오가 괜찮냐고 묻는 장면은 다소 유사성을 느낄 수 있다.
[49]
중간중간 버드, 윈드, 문 멤버들의 활동에 대한 소개도 하루나의 독백이다.
[50]
1쿨의 1화 셀프 오마주 구성이다.
[51]
마사키의 설명을 통해 이것이 기존에도 종종 있어왔던 오디션 방법이라는 것이 언급된다.
[52]
1쿨 막바지에 리오가 마사키에게 보고했던 내용이 바로 이것이었던 것.
[53]
보이는 것과는 반대로 이런 계열 특성상 하루나가 단독 주인공이라거나 하진 않는다.
[54]
하루나를 제외하면 그나마 리코가 160cm로 평균과 가깝다.
[55]
원작도 하루나 방의 벽에 액자가 걸려있는 일러스트가 있으며 카메이의 사진이 있는 등 비슷하지만 부모님 사진은 묘사가 없다.
[56]
교복같이 생겨서 오해하기 쉽지만 애초에 교복은 세일러복으로, 따로 있으며 하루나의 옷은 반팔 셔츠위에 붉고 긴 니트를 껴입은 하의실종에 가까운 패션이다.
[57]
뒤에 서있는데도 머리 하나 가까이 차이난다.
[58]
린네를 향한 호칭은 불명이다. Moon에서는 사토리를 다르게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