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21:39:48

무사시(인명)


1. 개요2. 명단3. 창작물
3.1. 장군의 아들의 등장인물

1. 개요

보통 남자 이름으로 쓰인다. 픽션에서는 드물게 여성명으로도 쓰이는데, 현실에서는 여성명으로 쓰기 어려운 이름이다. 법적으로 쓸 수 없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성 이름으로는 아주 어울리지 않는다. 남성 이름으로 보탄, 스미레 등 여성 이름으로만 붙여지는 꽃 이름을 붙이는 것과 같이 여겨진다.

2. 명단

3. 창작물

3.1. 장군의 아들의 등장인물

배우는 훗날 야인시대에서 이석재역을 맡은 손호균.

원래 일본인은 아니고 평안도 사람이라고 하며, 서커스단을 떠돌며 단도를 던지는 곡예사였으나, 그 솜씨가 귀신같아 당시 극장에서 유행하던 미야모토 무사시의 영화의 영향으로 '이도류 무사시'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영화판에서는 하야시가 김동회를 포섭 후 마포, 시구문등 경성 각지를 발아래 두면서 위기감을 느낀 우미관 사장이 영입한 인물.[1] 첫 등장부터 자신의 나이를 알려주겠다며[2]나이프를 던져 벽에 박힌 달력에 꽂으면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3] 김기환의 동의가 있었다지만 낙하산+칼을 쓴다는 낭만파 깡패들의 반감, 오만방자함과 주사가 심해 신망을 얻지 못해 술자리 주변에서 깽판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쌍칼의 보호비를 강탈하여 쌍칼과 나이프 파이팅을 벌여 승리. 점점 그의 깽판은 심해져가고, 결국 자신의 여인까지 건드린 김두한과의 대결에서 패배하여 종로를 떠난다. 신망이 없던 그는 김두한이 똘마니들에게 병원으로 모셔가라 했는데도 아무도 데려가지 않았다.

[1] 소설판에서는 서커스단에서 단검을 받아주던 여자가 죽어 수감된 후 출소하여 우미관을 찾아간다. [2] 1편자체가 녹음상태가 심히 골룸해서 발음이 뭉개져 알아듣기 힘들다. 대부분은 "내가 너희를 가르쳐주겠다."라고 들리는 듯. 특히 전문 성우가 연기한 김두한이나 김기환의 대사도 알아듣기 힘들다. [3] 정확히 달력 29일에 박혔다. 이후 자신의 나이라면서 기억하라는 대사까지 나온다. 소설판에서는 31살.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51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51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