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세계수를 따먹다/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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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木人. 웹소설 세계수를 따먹다에 등장하는 종족.2. 상세
세계수의 혈통을 가진 인간형 생명체. 세계수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다. 나무와 인간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며[1] 귀족으로 대우 받는다. 인간에 비교해 목인 대부분은 용모가 수려하며 몸매도 좋은편이다.[2] 또한 흥분하거나 절정하면 꽃 혹은 열매가 맺히는 것이 특징이다.[3]3. 기타 용어
-
묘목
목인의 유체를 일컫는 말. -
성목
목인의 성체를 일컫는 말. -
엔트(Ent)
고쳐 죽어, 붉게 물드니, 무엇을 찾으려 하는가?
엔트를 처음으로 목도한 인간이 썼다고 알려지는 시의 구절.
세계수의 힘(해방)을 버티지 못한 목인이 마물화한 존재. 던전의 고블린 같은 마물들이 엔트에게서 파생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목인의 능력이 폭주한 결과인 만큼 굉장히 강력한데, C급 이하의 헌터는 엔트를 대적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B급도 일대일 상황이라면 자칫하면 중상을 입을 정도다. -
열매
목인이 성적으로 절정에 이르렀을 때 머리카락 끝에서 자라나는 열매. 섭취 시 마력을 늘려주거나 매력을 높여주는 등 열매의 종류마다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태생적으로 열매를 맺기 힘든 목인도 존재한다. 작중에서 이 열매를 이성이 먹어주는 것은 일종의 프로포즈라고... -
꽃
목인이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때 자라나는 꽃. 단순히 성적 쾌락과 연계되는 열매와는 달리 정신적인 측면과 연결되어 있어 열매에 비해 목격할 가능성이 낮으며, 피어나는 순간 머리를 어떠한 성분으로 가득 채워넣어 스스로가 조절할 수 없을 정도의 행복감을 선사해줘 거의 마약과 같이 작용한다.
[1]
목인은 외형은 인간과 유사하지만 세계수의 피를 가졌기에 수목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에 비해 화재에 매우 취약하고 이들에게 고엽제는 극악의 살상무기로 여겨진다. 또한 섭취하는 물의 품질에 매우 민감하며 물만 마시고도 어느정도 생활이 가능하다고 한다.
[2]
여성 목인의 경우 평균 가슴사이즈가 E컵이라고한다.
[3]
심지어 히로인 중 진달래의 경우,
성관계를 가질 때 진달래꿀이
성기에서 분비되는 체액으로 나온다는 실로 정신나간 설정이 있다.
[4]
예를 들어 고로쇠나무에서 파생된 목인들의 가문인 경우, 예로부터 고로쇠가 현실에서 약수로 사용되는 것을 비유한 애액이 포션으로 작용이 되며(....), 산수유의 가문인 코르너스 가문인 경우 영원불멸이라는 꽃말답게 '영원불멸' 자체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5]
초대 천마인 태진은 어마어마한 강자인데도 딱 200살 정도만 채우고 사망했는데, 그의 최후가 마기와 해방을 무리하게 같이 다루다가 폭주한 영향이 있음을 고려하면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들은 오히려 자신이 가진 강력한 힘 때문에 기대수명이 낮은 것일 수도 있다.
[6]
그렇다 한들 5살까지는 어린애로 취급한다고 한다.
[7]
마력에 대한 아무런 체계가 없고 그저 육체 뿐민 원시적 인간을 가리키는 용어. 다만 '원시'라고 해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정도까진 아니고 현실의 현생인류 및 이시헌이 살던 원래 세계인 N-1 지구의 인간과 신체적, 정신적으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