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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한국 출시 스마트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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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토로라에서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북미 지역에서 2010년 초에 CLIQ XT라는 이름으로 출시했고, 한국에는 2010년 10월에 SK텔레콤을 통해서 '모토믹스'(MOTO MIX)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2. 사양
| 프로세서 | 퀄컴 MSM7201A SoC. .ARM11 528 MHz CPU, 퀄컴 Adreno 130 GPU |
| 메모리 | 256 MB DDR SDRAM, 256 MB 내장 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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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플레이 |
3.1인치
HVGA(480 x 320) RGB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 정전식 터치 스크린 |
| 네트워크 |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
| 근접통신 | Wi-Fi 802.11b/g, 블루투스 2.0 |
| 카메라 | 후면 500만 화소 AF |
| 배터리 | Li-Po 1420 mAh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1.5 (Cupcake) → 2.1 (Eclair) 모토로라 모토블러 |
| 규격 | 60 x 116.8 x 12.4 mm, 130 g |
| 단자정보 |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
| 기타 |
3. 상세
스카이 이자르와 옵티머스 원 같은, 피처폰 사용자들을 스마트폰 시장에 끌어들이려는 목적으로 내놓은 보급형 스마트폰이긴 하지만... 이 폰의 스펙은 안드로원과 동급이다. 게다가 안드로원은 그나마 쿼티라도 있지, 이건 쿼티도 없다. 즉,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폰 중 최저 사양이라 할 수 있을 듯.CPU도 안드로원에 있는 것과 같은 퀄컴 MSM7201A 528MHz(이자르, 레전드, 옵티머스 원 등이 이것보다 상위 CPU인 퀄컴 MSM7227 600MHz가 붙어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해상도가 HVGA 320x480이며(이것은 CPU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액정은 3.1인치( iPhone 시리즈보다 작다!) 램이 256MB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모토로이와 안드로원에서 겪는 홈딜레이를 빈번하게 겪을 수 있다. 그나마 요새 나오는 보급형 폰들은 홈딜레이를 줄이기 위해 램을 384MB로 늘리기라도 했지.. 그리고 번들되는 SD카드 용량도 2GB로 가장 작다. 요약하자면 2011년 1월 기준으로 팔리고 있는 스마트폰들의 단점만을 모아 놓았다라고도 할 수 있다.
게다가 모토로이/ 모토쿼티/ 모토글램이 2010년 4분기~2011년 1분기에 안드로이드 2.2 올라가는 사이에 이것은 안드로이드 2.1에서 2.2 업그레이드 없음이라고 못박아놨기 때문에 또 까인다. 그것도 해외 처음 출시 당시에는 1.5였다가 나중에 올라간 것이다. 한국은 2.1을 바로 적용해서 출시했다. #
결정적으로 이것보다 상위모델인 모토글램과 모토쿼티도 2010년 말부터 계속해서 버스폰으로 팔리고 있기 때문에 이 폰의 앞날은 어둡다. 이것 역시 국제 재고떨이라는 비아냥이 들리고 있을 정도. 한마디로 답이 없다. 이거 살 바에는 레전드, 디자이어 팝, 옵티머스 원 등의 다른 선택권이 무궁무진하다. 같은 모토로라에서도 좌석버스폰이 엄연히 자리잡고 있고(...)
게다가 디버그 메시지까지 제대로 뜨지 않기 때문에 개발용으로도 쓸 수 없다. #
초창기에 버스폰으로 나오지 않았을 때는 그야말로 사면 호구인증하는 꼴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핸드폰 관련 커뮤니티에 아무것도 모르고 모토믹스를 산 유저에게 진심을 담긴 충고의 답글이 폭주했을 정도. 홈쇼핑하시는 부모님께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절대 사지 말라고 신중히 당부해야 할 폰.
2011년 1월 11일부터 번호이동 한정의 12개월 약정/위약금 12만원의 버스폰으로 등장하고 있긴 한데
무작정 까기만 했으니 그나마 장점을 적자면, 사양이 스마트폰 중에선 최하위지만 피처폰과 비교해서 크게 떨어지는 건 아니므로,
그리고 나름 글로벌 모델이라고, 유명한 커스텀롬인 CyanogenMod 7이 올라간다! 7.1 RC1버전부터 공식지원 기종이 되었다. (해외 출시시기를 시작하면 좀 많이 늦다) 그래서 진저브레드를 먹을 수 있게 되었으나, 워낙 비인기 기종인 만큼 다른 롬셔틀 폰같은 다양한 변종 커스텀롬 개발은 기대하지 말자.
다만, 스마트폰을 입문용이나 처음으로 쓸 고객이라면 써도 무난할 수 있다. 남들처럼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데 요금제,기기값 등이 걱정인 중,노년층이나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쓰기에는 큰 문제 없다. 스펙이 극히 심각할 정도로 낮지만 진짜 단순히 전화기능과 문자 및 각종 간단한 웹서핑 정도만 즐기는게 목적이라면 써서 후회 할 건 없다. 하지만 이것도 아주옛날 먼옛날때 이야기지, 지금 이 사양으로 네이버를 돌렸다간... 하지만 네이버를 찾아보면 구버전 네이버앱이 떠돈다. 만약 모토믹스나 그외의 구형 스마트폰을 써야할 때 참고하자
모 포털에서도 다른 검색어를 권장한다던가 통신사명에 오타가 날 정도로 심각하게 관심을 못 받고 있는 휴대폰.[2] 적어도 2011년 5월 4일까지는 다른 검색어를 권장했고, 2012년 1월 29일까지는 오타가 없어지지 않았었다. 2012년 3월 18일 이후로는 제대로 고쳐진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