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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森井しづき일본의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일러스트레이터 쪽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데뷔작은 2001년 에로게 '상처투성이 학원'(傷モノの学園)으로 일부 캐릭터의 원화를 담당했다.
만화가 데뷔작은 2012~2013년까지 전격마왕에서 연재한 '어항 홀로스코프'(金魚鉢ホロスコープ)이며 2014년 Fate/strange Fake 코믹스판 담당으로 이름을 알렸다.
2. 작풍
펜 선이 굵고 거칠며, 스크린톤을 적게 쓰고 먹칠을 주로 쓰는 파라서 흑백 대비가 뚜렷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캐릭터들의 눈매와 턱을 뾰족하게 그리고, 대체로 눈에 생기가 없다. 그래서 뭘 그려도 대체로 음침한 분위기의 그림이 된다.다만 페스페 코믹스 담당 시절부터는 그림체에서 섬세함이 대폭 늘어났고 색상도 좀 더 다채롭게 쓰는데다가 일러에서 묻어나는 음침한 분위기도 좀 줄어든 편.[1] 그래도 화풍 내에서 눈의 하이라이트를 작게 그려서 죽은 눈처럼 보인다는건 변함이 없다. 눈이 뾰족한 일부 남성 캐릭터들은 그래도 생기 있게 그려지지만 대신 눈이 엄청 작고 광대뼈 부분이 크게 그려진다. 특히 길가메쉬.
그림체 때문인지 캐릭터들은 직모가 많다. 작정하고 그리면 웨이브 헤어도 잘 그리지만 타케우치 타카시 등의 다른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것에 비하면 뻣뻣한 느낌이 들긴 한다.
3. TYPE-MOON 관련
2005년 Fate/hollow ataraxia의 오마케 게임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의 토오사카 린& 아처 팀 일러스트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TYPE-MOON 작품에 참여하기 시작했다.2008년 TYPE-MOON 에이스 vol.2에 수록된 Fate/strange Fake의 삽화를 맡아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2015년 정식으로 Fate/strange Fake가 출간될 때도 여전히 삽화 담당으로 활약했고 코믹스화까지 담당했다.
Fate/Grand Order에도 참가했다. 담당 캐릭터는 트리스탄과 이슈타르, 엘키두, 에레쉬키갈.
카렌 오르텐시아를 엄청 좋아한다. 카렌은 많을 수록 좋아(트위터) 토오사카 린도 좋아하는지 동인지나 팬아트 등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그래서인지 Fate/Grand Order에서는 카렌이 메인인 개념예장인 '막달라의 성해포' 일러스트와, 린을 베이스로 한 의사 서번트 이슈타르와 에레쉬키갈의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를 맡았다. 그러다가 결국 2021년 2월 10일 실장되는 카렌 C 오르텐시아의 일러스트를 담당하여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4. 동인 활동 관련
동인 쪽에서도 '모리이 씨네(森井さんとこの)'라는 명의로 활동 중이다. 주로 TYPE-MOON, 특히 Fate 시리즈를 다루지만 다른 것도 가끔 다룬다. Fate 관련으로는 본인의 애캐로 알려진 린, 카렌 위주의 동인지, 달력을 판매한 적이 있다. 동인지보다는 타입문 캘린더가 훨씬 유명하다.사키 -Saki-의 얇은 책을 그린 적도 있는데 이게 상당히 유명해져서 타케이 히사에게 로커 네타를 붙게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2] 그밖에도 야도미 진타를 귀 페티시로 만드는 등, 특이한 페티시를 많이 채용했다.
5. 참여작
5.1. 만화
- 어항 홀로그래프
- Fate/strange Fake
5.2. 소설 일러스트
- 엘리멘트 마스터
- 하자쿠라가 온 여름
- Fate strange fake(비매판)
- 미스틱 뮤지엄
- 노자키 마도 연작 시리즈[3]
- 더블 크로스
- Fate/Apocrypha - 적의 어새신 캐릭터 디자인[4]
- 공의 경계 미래복음 - 속표지 일러스트
- 노자키 마도 극장
- Fate/strange Fake
5.3. 게임 일러스트
- 상처투성이 학원
- 메모리즈 오프 새끼손가락의 기억 - 캐릭터 디자인
- Fate/Grand Order
트리스탄 | 이슈타르 | 엘키두 | 이슈타르(수영복) |
에레쉬키갈 | 스페이스 이슈타르 | 아무르 [카렌] | 프톨레마이오스 |
스페이스 에레쉬키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