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19:26:40

모리노 코다마

파일:external/cdn.mydramalist.info/7089.jpg
이름 모리노 코다마/진하얀
혈액형 O형[1]
CV 아라키 카에/ 김선혜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4. 여담

1. 개요

차녀 및 막내이며 엄청난 식성과 괴력을 자랑하며 스포츠 만능이다.[2] 그러나 태어날 때는 특별히 치료를 받았을 만큼 몸이 약하였다.[3] 이를 안타깝게 여긴 엄마가 특히 하얀에게 우유도 많이 주고 더 애정을 쏟은 게 좀 과한 탓에 이렇게 비대해졌다고 한다.

2. 상세

건장한 외견과는 달리 마음이 약해서 툭하면 큰 소리로 엉엉 운다. 한 번 울면 집이 무너질 정도의 지진이 일어나고 심지어 비행기 엔진까지 오작동시킬 수 있다. 보통 문제의 큰 소리에 주변 사람들이 모두 귀를 막고 있다가 쌍둥이들 중 한 명이 나서서 입을 막는 게 클리셰다.

3. 작중행적

이 식성 덕에 많이 먹기 대회에서 1등을 2번 하였다.[4] 거기다가 요리 실력도 매우 좋아서 하늘에게 과자 만드는 것을 가르치거나 쌍둥이들이 하얀이 만든 음식을 맛보고 맛있다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5]

큰 덩치와는 달리 성격은 다섯 쌍둥이 중 막내다 보니 가장 여리고 순수하다. 더구나 툭하면 울고 도움은 커녕 나머지 쌍둥이들이나 기타 주조연들에게 방해만 하는 모습에 짜증나서 안티가 많았다. 다만, 항상 방해만 하는 건 아니고 힘을 쓰는 거에는 잘 나선다.[6] 또한 착한 심성 때문에 민폐만 끼치던 보라와 달리 좋아했던 시청자들도 꽤 있었다.[7] 유일하게 산타의 존재를 믿었고[8] 자신보다 어린 미나를 따뜻하게 대해주는지라 미나가 하늘이 다음으로 가장 잘 따르고 있다.

4. 여담

개구리를 무서워한다. 많이 먹기 대회에서도 개구리 모양의 만두를 먹어야 하는데 먹지도 못하자 남이가 최면술로 푸딩으로 보이게 해 개구리 만두를 먹이기도 했다. 그래도 본인이 개구리가 되는 꿈을 꾸는 이후로는 크게 줄어들었다.

한국판 한정으로 자신을 3인칭화해서 부른다. 원판에서의 일인칭은 아타시(あたし).


[1] 하늘과 동일 [2] 특히 스키를 매우 잘 타서 친구들에게 스키를 가르쳐주고, 공중에서 한 바퀴를 돌아 착지하기도 했다. 또한 달리기, 농구도 잘한다. [3] 실제로도 많은 인원의 쌍둥이들을 낳으면 그 쌍둥이들 중 1~2명 이상이 다른 쌍둥이 형제들에 비해 빈약한 상태로 태어나게 된다. 특히 하얀의 경우는 다섯 쌍둥이 중에서 가장 몸집이 작아서 인큐베이터에 들어갈 정도였으니 위험한 상황이었다. [4] 2기의 한 에피소드에선 식충가면으로 활동했다. [5] 미나를 위해 만든 팬케이크가 살짝 탔는데, 모양은 살짝 그래도 맛있었다고 언급한다. [6] 엄마의 원피스가 자신의 실수로 더러워지자 손빨래를 해서 깨끗하게 빨았고, 어린 미나를 업고 산책을 가기도 했다. 심지어 여름 방학 때 산타 할아버지가 탈진으로 쓰러지자 산타 할아버지를 업고 집으로 데려오기도 했다! 하얀이가 또래 애들보다 덩치가 크다곤 해도 초등학교 1학년이 자기보다 덩치가 훨씬 큰 할아버지를 업는 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힘이 굉장히 센듯. [7] 실제로 형제들과의 트러블이 가장 적다. 5명 단체로 싸우는 모습이 있기는 하나 일대일로 싸웠던 경험은 거의 없다. 홍이도 하늘이와 다툰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하얀이는 아예 없다. 또한 반 친구들과도 트러블이 거의 없어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8] 그래서 여름 방학 때와 크리스마스 때 산타가 2번이나 찾아온 걸 유일하게 전부 기억하고 있었다. 견습 산타는 하얀이처럼 순수하게 산타를 믿으면 잊어버리지 않고 오래 기억한다고 언급한다. 보통은 하루만에 다 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