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1:22

모리 코헤이/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모리 코헤이
1. 개요
1.1. 2022년1.2. 2023년1.3. 2024년

1. 개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1. 2022년

2022년 11월 28일 영상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호흡도 없는 빈사상태에서 또 다른 그룹의 수장 히가시야마에게 겨우 구조되어 긴급수술을 받아서 호흡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되찾지 못한 채로 계속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 히가시야마는 모리가 긴다파에게 총격을 당하는 순간 같은 자리에 있었고, 모리가 즉사했다고 생각한 긴다는 시체의 처리를 히가시야마에게 명령하나, 히가시야마 역시 긴다에게 찬동하지 않았었기에 긴다의 눈을 피해서 모리를 즉시 구완한 것이다. 그러나 긴다 역시 바보는 아니어서 히가시야마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킨포가 히가시야마와 접촉하여 모리의 생존을 확인한 후, 안전한 곳으로 모리를 옮기기 위해서 움직인다. 그리고 2022년 12월 24일 영상에서 아지트를 습격당하나, 우류와 킨포가 스이란과 수하들을 물리치고 모리를 다시 다른 곳으로 옮겼으며, 다른 장소에서 드디어 의식을 회복하고 깨어났다.
2022년 12월 28일 영상에서는 상당히 회복된 모습을 보여준다. 조직에 대항하기엔 소수인 모리그룹의 제자들과 함께 작전회의를 하고, 자신의 인맥을 활용하여 겐 운란을 불러왔으며, 그 외 다른 인물들에게도 협력을 요청했다고 한다.[1]

1.2. 2023년

2023년 2월 8일 영상에서, 코바야시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우류를 대동하고 아모우구미로 가던 도중 누에의 습격을 받게 된다. 단번에 팔을 당해 전투불능 상태에 빠지고, 즉시 우류가 누에를 상대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에를 참조.
2023년 5월 10일 카린을 구출하기 위해 우류, 바스와 CODE-EL 본부에 쳐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바스는 긴다파의 암살자들과, 우류는 CODE-EL 최고 걸작 츠루기 시노부를 상대하게 된다.
이후 2023년 5월 12일 영상에서는 호위 두 명의 목을 꺾어가며 긴다의 사무실로 침투했는데, 긴다도 이를 눈치채고 무장한 상태라 그와 전면전을 벌이게 되었다. 전면전을 벌이면서 칼 싸움에도 지고 발목에도 데미지를 입은 상태이다.
이후 2023년 5월 20일, 긴다 에이카쿠와의 전면전을 제대로 벌였는데 모리파의 수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임기응변을 발휘해 긴다를 제압했고, 합류한 바스와 함께 에이카쿠의 자결을 목격하게 되었다.
2023년 6월 12일 영상, 츠루기 시노부를 제외한 긴다파의 전멸로 CODE-EL 전쟁은 모리파의 승리로 끝을 맺게 되었다. 동시에 CODE-EL이 와해되었고 모리는 식료품, 비누 판매 겸 악인 암살 의뢰를 받는 모리 주식회사를 설립한다. 긴다 에이카쿠에게 입었던 오른손 절단 부상은 다행히 접합수술이 성공적이었던 모양이며, 손가락까지 접합해서 손가락이 조금 짧아졌지만 이상없이 쓸 수 있다고. 우류 타츠오미한테도 살인은 자유고 사례급을 넉넉히 줄테니 가입을 권한다. 우류는 그쪽 세계랑 완전히 인연을 끊을려고 거절했지만 돈에 솔깃한 카린이 몇 대 패서 기절시킨 후 강제로 가입해놓았다....
2023년 9월 18일 영상에서 비중있게 등장한다. 엘 페타스 사이의 습격을 받고 중상을 입은 바스의 병문안차 모리가 병실에 방문한다. 모리는 '엘 페타스는 현재 암살자들의 가입을 적극 권유하고 있는데, 츠루기 시노부에게는 일단 권유를 했으면서, 왜 모리 주식회사의 멤버에게는 다짜고짜 공격을 가했는가 그들의 심중을 알아내야겠다'면서 분노에 몸을 떠는 우류 타츠오미를 진정시킨다. 우류와 카린과 모리가 돌아가는 길에 엘 페타스의 암살자 포메라니안이 폭탄 공격을 가하며 우류를 습격하나, 그는 견습생에 불과했기에 금방 우류에게 제압당한다. 포메라니안을 통해 상급자인 세라 렌지로와 통화를 하게 된 모리는, 대담하게도 회담을 제의하고 세라가 이를 받아들이며 모리 주식회사와 엘 페타스 간부 간의 회담이 성립된다. 경계를 철저히 하며 우류와 마치다가 모리를 호위하면서 회담장인 낡은 창고에 들어서자 곧 대화가 시작되고, 모리는 '평온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어필하나, 세라는 시종일관 무례한 태도 끝에 '우리는 모리 일파를 전원 말살하도록 의뢰를 받은 상태이다'라고 선언해 버린다. 누구의 사주냐고 모리가 캐물었으나, 세라는 '큰 뜻을 가지신 분이며, 그 분[2]은 배신자를 용서하지 않는다'라며 회담이 사실상의 결렬임을 명시한다. 그러자 도리어 모리가 대노하며 먼저 공격을 가하고, 그렇게 모리파 대 엘 페타스 대전쟁이 막을 올리게 된다.

1.3. 2024년

엘 페타스 전쟁에서 변함없이 모리 주식회사의 사원들을 지휘하며 전쟁에 임하고 있다.

코바야시 유키사다, 코토게 카부토와 함께 한 신년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진정한 동료라는 것은, 오래간만에 만났어도 바로 어제 만났던 사이처럼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이다.

2024년 4월 19일 영상에선 사신나한의 인하오 형제 미스트를 없애기 위해 일본에 입국하고 곧장 모리 주식회사를 찾아와 지원을 요청하자 바스에게 인하오 형제와 행동을 같이 할 것을 명령한다. 마침 우류 타츠오미가 메론빵을 갖고 찾아왔었는데, 모리 역시 메론빵을 먹고 바보가 된다.

2024년 7월 13일 영상에선 암살에서 손을 씻은 카미나리 일족인 시덴과 반라이와 만나 와라비모찌를 먹는다. 먹자마자 바로 흐물흐물해지는건 덤. 혼자 있던 도중 엘 페타스 간부인 세라 렌지로에게 습격당하자 이를 막아내며 맞서지만 실력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3] 순식간에 제압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모리의 목소리를 듣고 달려온 우류 타츠오미가 난입하며 구사일생한다.

모리 코헤이는 이벤트에 참가하여 빙수가게 '효탄야'를 출점하기로 하였고 실제로 이는 성공적이었으나 역시 같은 이벤트에 잠입해 있던 스즈란(휴먼버그대학교)의 공작에 의해 바스와 모리가 타고 있던 차량의 위치가 노출되고 만다. 모리 본인 역시 귀로(帰路)의 루트를 매번 달리 하는 등 주의했으나 스즈란의 GPS 물량 공세에 당하고 만 것. 스즈란은 이를 즉시 미스트에게 알렸고, 미스트가 그들이 탄 차량 앞에 나타나게 된 것. 운전을 하던 바스는 미스트가 적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그대로 차량으로 치어버리려 하였으나, 미스트는 옆으로 구르면서 동시에 칼질로 전륜 타이어를 터뜨려 더 이상 운행이 불가능하게 만든다. 차량이 스핀을 멈추고 정지하자 즉시 바스가 튀어나온다.
바스: 방금 전 칼솜씨를 보아하니 나름 좀 하는 것 같다만.. 대적 상대가 나라니.. 운이 없구나.[4]
미스트: 그리 말하는 네놈이야말로 운이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대적 상대가 나라니.
미스트: 내 앞에 서는 자에게 내일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바스: 알 게 뭐냐. 나는 내일 변함없이 얼음을 갈아 빙수를 만들 것이다.
각 조직을 대표하는 검호들끼리의 장절한 대결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운영진의 언급으로 보아하건대 바스의 고전이 예상된다.

바스가 장절한 전투 끝에 미스크에게 승리하나, 곧 쓰러지고 만다. 모리는 바스를 무사히 구출해서 병원에 옮긴다. 그 과정에서 미스트를 충분히 확인사살할 수도 있었으나, 버려두고 떠났기에 미스트는 결과적으로 목숨을 건진다.

2024년 9월 28일 영상에서 세라는 목숨을 걸고 사죄의 뜻을 모리 주식회사에 전함과 동시에 양자 회담까지 성사시켰다.
[ 펼치기 · 접기 ]
>세라: 이것이 소문으로만 듣던 메론빵 트럭인가.
우류: 어이어이, 이거 실화냐?
세라: 우류. 요전 번에는 지극히 큰 신세를 졌다. 보이는 바와 같이 전투의 의지는 전혀 없다. 이야기를 하러 왔을 뿐.
우류: 무슨 일이냐? 이 자식아.(나와 격한 전투를 벌인 후 심각한 후유증이 남은 모양이군.)
세라: 우류. 표정을 보아하니 내 다리가 신경이 쓰이는가. 지극히 대범한 사나이군.
우류: 칫!
세라: 무엇보다.. 모리 사장님. 그리고 우류. 지난 번의 나의 악행을 사죄드리고 싶소..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모리: 무슨 속셈인지는 모르겠지만, 희롱하는 것도 어지간히 하게. 죽고 싶지 않다면 얼른 사라지는 게 좋아.
세라: 모리 사장님! 부디! 제발! 조금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실 수 없겠습니까?
모리: 들어줄 시간 없네! 얼른 돌아가!
세라: 저희들은 어르신의 의뢰가 있었기에 당신들을 노렸었습니다! 우리들의 비원(悲願)인 일본의 핵무장! 그것을 실현하는데 어르신의 힘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르신은 우리들 엘 페타스를 단지 버리는 장기말로 쓸 생각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수장인 다이마루의 판단에 의해 그와 관계를 끊고, 오리온이라는 암살자가 어르신을 이미 살해했습니다!
모리: 무엇이?
우류: 어이어이, 그거 진짜 실화냐?
세라: 허나, 죽인 남자는 아마도 카게무샤일 터! 아니 틀림없습니다! 어르신은 필시 새로운 자객을 시켜서 모리 주식회사를 노릴 것입니다! 그래서 말입니다만 모리 사장님께 제안을 하나 할까 합니다! 어르신 세력에 대항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우리들 엘 페타스와 손을 잡아보시는 것은 어떠시겠습니까! 그 이야기를 하기 위해 저는 목숨을 걸고 단신으로 여기에 왔습니다.
우류: 이봐! 뚫린 입이라고 잘도 지껄이고 앉았네!
킨포: 목숨을 걸어요? 자, 그럼 왜 당신이 여기에 왔지요? 일단 한 번 우류가 살려준 목숨. 두 번 째도 죽이지 않을 거라고 확신해서겠죠? 아주 훌륭한 예측이에요!
세라: 으윽..(지극히 예리하군!)
킨포: 자기들만으로는 힘들다고 판단한 거 맞죠? 죽고 싶지 않으니까 이러는 거지요?
세라: 으으윽...
카린: 야! 롤랜드의 짝퉁 실패작! 물론 그 말이 맞을 테지만 그만 하고 넌 이리 와!
모리: 과연. 일리는 있군. 그러나 강력한 일본을 만들기 위함이라는 고상한 사상을 아무리 내세워도, 그것이 희생을 토대로 세워질 미래라면, 우리 모리는 그것을 인정할 수 없다!
세라: 그것... 만은 금방 수긍할 수는 없습니다만, 큰 개혁에 작은 희생은 필수불가결이라는 것이 우리들이 사상이기도 합니다. 단, 아무런 죄도 없는데 습격당해온 모리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바는 지극히 무겁게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이 전쟁으로 우리 측에서 사이, 라이덴이 사망했습니다. 허나 모리 측에선 사망자가 없었지요. 부디 이것으로 화친을 해주실 수 없겠습니까!
우류: 어이 이봐. 니들 멋대로 우리를 습격해놓구선! 참 잘도 지껄이는구나! 이 자식아!
세라: 으으윽...
우류: 바스는 지금 걸레짝이 되어서 아직 병원에 입원해 있단 말이다! 이 자식이..
모리: 그쪽과 화기애애하게 지낼 생각은 없다! 그러나 이 전쟁을 끝내야 하는 것도 사실. 어르신, 그 남자는 집념이 상당하지. 영원히 우리 모리를 용서할 생각 따위 없을 것이다. 단, 네가 말하는 바가 엘 페타스 조직 전체의 뜻이라고 한다면, 최소한 수장인 다이마루가 직접 와서 말하는 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나?
세라: 잘 알겠습니다! 일정을 잡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엘 페타스와 모리의 구성원들이 만나면서 그동안 서로에게 쌓여왔던 감정 때문에 구성원들 간의 충돌이 벌어졌으나 얼마 안 가 마무리 되었다.
[ 펼치기 · 접기 ]
>다이마루: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가 저자세여야 함을 잊지 말도록. 이번 사태는 명백히 그들이 피해자가 맞으니까.
미스트: 잘 알겠습니다.
오리온: 이야, 이거 왠지 살떨리는데!
우류: 모리 아재의 뜻이라니 따르고는 있다만, 그놈들 면상을 보면 화가 치밀 거 같은데!
모리: 진정해라.
킨포: 이 유인원(누에)은 이미 화나가 잔뜩나서 씩씩거리고 있네요!
모리: 호오. 가게 앞에서 딱 마주치다니.
우류: 어색하고 서먹하구만!
다이마루: 이런 우연이 있다니..
누에: 밖에서 마주치다니 딱 좋은 상황. 모리 사장님. 역시 저 놈만큼은 두들겨패서 무릎을 꿇리지 않으면 속이 풀리질 않을 거 같습니다. 오리온. 네놈은 용서할 수가 없다. 날려버리마. 소리도 없고 모든 것을 먼지로 만들어버릴 작렬탄이다!
오리온: 또 이거냐! 으이그 정말 싫다 싫어!
누에: 형의 눈을 잘도...
오리온: 데쟈부! 형이랑 전법이 똑같네 똑같아! 으헉 위험!
오리온: 이봐, 누에 동생! 잠깐! 이걸 보라고! 형님은 이미 용서해주셨단 말이다! 이거 봐! 전화번호도 알잖아!
누에: 무슨 말도 안 되는 헛소릴!
오리온: (황급히 누에의 형에게 전화를 걸며) 으오오오! 형씨! 제발 빨리 받아!
누에의 형: 여보세요. 무슨 일이지?
오리온: 와! 빨리 받았다!
누에: 형님! 이 남자와 화해를 한 게 맞는 거야?
누에의 형: 음.. 확실히 술은 한잔 했다. 내가 냈지만.
누에: 난 용서할 수 없다만.. 형님이 용서하셨다면야. 뭐 괜찮겠지.
오리온: 오~예! 술 한잔 마시길 잘 했지 뭐야!

바스는 서로 동맹을 맺는것에 찬성이라며 이해관계가 일치하고 있음은 물론, 한 사람의 검사로서, 미스트의 회피능력에 대단한 흥미가 있기에 더욱 강해지기 위해 미스트에게 가르침을 청히려고 했으나 킨포가 도게자를 요구했고 동시에 다른 엘 페타스 구성원들과 같이 도게자를 하면서 앙금이 희미해지면서 영상 종료.
[ 펼치기 · 접기 ]
>다이마루: 여러분 오늘 이렇게 모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리 주식회사, 당신들에게는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이 자릴 빌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세라로부터 전해들으셨을 것으로 압니다만, 모리 주식회사와 엘 페타스의 상호불가침 협정과, 더 나아가 어르신 미도 코사쿠 조직에 대항하여 공동전선을 구축하는 것.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회담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우류: (내레이션/톡 까놓고 말해, 서로의 이해관계가 일치하고 있는 것은 사실.)
모리: (우리쪽 많은 이들이 죽음의 문턱까지 내몰렸었다. 꼴랑 사죄 한마디 들었다고 해서 깨끗하게 '네! 잘 알겠습니다!'라고는 할 수 없는 노릇.)
우류: (내레이션/그러했다. 부하를 이끌고 부하들을 생각하는 모리 아재 입장에서 보면 그리 간단히 고개를 끄덕일 수는 없는 법)
바스: 모리 사장님. 저는 찬성입니다. 이해관계가 일치하고 있음은 물론, 한 사람의 검사로서, 미스트의 회피능력에 대단한 흥미가 있습니다. 더욱 강해지기 위해 미스트에게 가르침을 청하고 싶습니다. (가장 큰 부상을 입은 내가 먼저 이리 말함으로써 모두들 다른 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면 모리 아재는 분명히 쉽게 승락할 수 없는 기분일 테니까.)
모리: 자, 그럼.. 받아들이는 것으로...
킨포: 안 돼! 그건 불가~! 이대로는 마음 속에 응어리가 아직 남아 있잖아요? 엘 페타스 여러분! 그렇게 일본을 사랑하신다면서요? 잘못했다고 여기고 있으면 일본 고유의, 잘못을 비는 방식이 있잖아요? 이힛! 전원 DOGEZA! 해주시지요! 전원 도.게.자! 도.게.자! 이걸로 SNS에 디지털 박제!!! 저기 마침 넓은 방도 있네요!
다이마루: 세라. 난 괜찮다. 그가 말하는 바가 옳다. 잘못 했으면 사죄해야지. 자, 다 같이 하자.
다이마루: 모리 주식회사 여러분.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죄송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세라: 지극한 사죄의 뜻을 표합니다.
오리온: (젠장. 허벅지가 너무 두꺼워서 도게자 진짜 빡세네.)
킨포: 오! 하란다고 진짜로 할 줄은!! 일본의 전통문화로서 SNS에서 업로드하겠습니다!!
우류: 야! 그만 둬!(그렇지만 진짜 킨포 말대로 응어리가 한번에 옅어진 듯한 느낌이었다.)
모리: 그러하다면, 이젠 앞만 바라보며 진취적으로 이야기를 진행해 보십시다.
모리: 그렇긴 해도, 어르신을 죽인다는 결단에 이르다니, 실로 대단합니다.
다이마루: 허허, 하도 빡치게 하니 말이죠.
오리온: 일단! 한잔 어때요!!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2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22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따라서 코바야시 유키사다가 이 전쟁에 참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자세한 내용은 코바야시 유키사다/작중 행적 항목 참고. [2] 회담장에서 무사히 탈출해서 사무실에 돌아온 모리는 그가 바로 흑막의 어르신일 거라 단정한다. [3] 한창 전성기이자 현역인 세라와 달리 모리는 현장에서 은퇴한지 오래인데다가 그걸 빼고 보더라도 순수하게 재능과 실력차이가 압도적이었다. 모리 본인도 자기가 전성기 시절이라 해도 세라를 이길수 없다고 자평했을 정도. [4] 원문은 相手が悪い로 되어 있는데 이는 상대방이 나쁘다라는 뜻이 아니고, 자신이 상대방에게 도저히 이길 수가 없을 것 같거나 이기지 못 했을 때 하는 말이다. 이른바 '대진운이 나쁘다'라고 할 때 바로 그 의미. 여기서는 의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