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8:10:48

미스트(휴먼버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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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페타스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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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44245><colcolor=#fff> 프로필
파일:미스트.png
이름 미스트(ミスト)[1]
본명 신고(慎吾)
나이 20대 후반 추정[2]
생일 10월 8일 (천칭자리)
신장 불명
가족 동생 사치코(幸子)[3]
소속 엘 페타스 간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KI[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하올
시시하다.
범용(凡庸)[5]한 자 같으니.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
3. 주변 인물4. 전투력
4.1. 한계4.2. 능력치4.3. 전적
5. 여담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엘 페타스의 엄청난 솜씨를 가진 검호.
온정파인 오리온의 스탠스를 '하찮다'라고 가볍게 일축한다.
조직 내에서도 독불장군으로 통하는 깊은 어둠을 품은 암살자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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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6일 영상에서 등장. 암살 대상의 호위를 맡고 있는 남자가 엘 페타스 조직원을 3명이나 살해하자 살아남은 조직원은 이길 수 없다고 물러나지만 미스트가 나타나 그를 살해하며 호위를 맡고 있는 남자도 단숨에 살해한다.

이후 쓸데없는 살생을 좋아하지 않는 오리온이 보고서를 보고 살아남은 동료들을 왜 죽였냐고 물어보자 미스트는 임무를 포기하고 도망친 놈을 왜 살려줘야하냐고 반박한다.

오리온은 살아남는 것도 임무며 이번 일을 계기로 경험을 살릴 수도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하지만 미스트는 그러면 조직 통제의 구멍이 뚫린다며 결국 서로 싸우기 시작하지만 다이마루 야스키미가 그 둘을 제지한다.

미스트는 마지막으로 그런 상냥함은 수명을 단축시킬거라고 말하면서 마지막까지 건방진 모습으로 물러난다. 닥치라고 하는 오리온은 덤.[6][7]

현재 중국에서 일본을 적대시하는 정치인들을 암살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에 중국의 암살조직 사신나한이 격분한다고 한다. 현재 사신나한의 소속인 오씨 형제와의 충돌이 예상된다.

2024년 3월 27일 등장하는데 무려 중국까지 가서는 반일 사상을 가진 중국 정치인의 저택에 침입해서 호위를 죽인 뒤, 해당 정치인까지 암살하기에 이르렀고 이로 인해 우류 타츠오미 일행과 협력 관계에 있던 사신나한의 오씨 형제가 격노하여 직접 미스트를 없애버리기 위해 일본으로 입국하면서 모리 주식회사와 본격적인 대립각을 열게 되었다. [8]

2024년 4월 19일 사신나한의 오씨 형제과 격돌하게 된다. 오씨 형제는 자국에서 미스트에 의해 암살당한 정치가와 그 정치가를 지키다 순직한 자신의 동료의 복수를 위해 사신나한의 대의명분을 등에 업고 일본에 입국하게 된 것. 그러면서 미스트를 유인하기 위해 회합이 있다는 거짓 정보를 흘려 미스트를 유인하는데 성공하고 미스트와 격렬한 전투를 벌인다. 전투 초반에는 오씨 형제의 콤비 플레이로 미스트가 밀리는가 싶었지만.... 미스트는 안개와 같은 움직임[9]으로 그들을 오히려 몰아붙이면서 그들에게 유효타들을 입히는데 성공한다. 결국 오씨 형제는 도주를 택하였고, 미스트 역시 그들이 엘 페타스의 타겟은 아니었기에 더 이상 추격하지 않는다.[10] 그러나 본래목적인 타겟의 암살을 위해 회합장소로 서둘러 가보니 아무도 없는 빈 방이었고 오씨 형제의 블러핑에 속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2024년 6월 1일 오리온 vs 미스트가 제목인 것으로 보아 결국 오리온과 붙을 예정일 것으로 보이며 아무리 미스트가 오리온의 방식에 허접하다고 평해도 이번만큼은 혈투를 벌일 것과 결과가 어떻게 되든 오리온을 강하다고 평할 것이다.[11][12] 싸우는 계기가 드러나는데 여전히 거만한 태도로 오리온을 비난하자 결국 싸우게 된다. 유효타적으로는 압도했으나 오리온의 박치기로 인해 승부는 알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게다가 지금까지 수라장을 겪어온 나와는 격이 다르다고 하며 깔본다.[13] 하지만 말과는 달리 평범한 공격으로는 소용 없으며 눈을 노려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오리온도 그걸 꿰뚫어 보고 할 수 있으면 해봐라며 도발한다. 본격적으로 싸우려고 할 때 다이마루가 나타나 저지당한다.[14]

2024년 6월 15일 - 한구레들을 썰어버리던중 이쥬인과 루카와가 찾아오자 '고명한 고문사가 왔다는 것은 눈물을 흘린 국민이 있다는 것'이라며, 피해자가 원하지 않는 방식(이쥬인이 아닌 본인이 처리하는 것)은 멋이 없다며 얌전히 오카바야시를 양보하겠다고 말하며 등을 돌려 떠난다.[15] 그 와중 한구레 몇명이 이를 방심한 것으로 보고 습격하려하자 순식간에 그들을 참살한다.

2024년 6월 19일 - 다시금 임무에 복귀해 이번엔 일본 내에 머무르는 반일 성향 유력 정치인인 중국인의 암살을 의뢰받고 부하 둘과 함께 떠나는데, 미스트의 동선을 예측하던 암습에 순식간에 부하 둘이 당하고 다시 그들과 대치하게 된다.

2024년 6월 28일 - 아니나 다를까, 습격자의 정체는 바로 저번에 이긴 적이 있던 오씨 형제였고, 다시금 재회하게 되면서 리매치를 벌인다. 이미 한 번 자신의 전투법을 본 적이 있던 오씨 형제는 저번보단 선전하면서 미스트 자신이 고전하나 싶었지만, 각을 잡고 전투에 임하자 다시 압도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세한 싸움을 이어가나 했지만, 인하오가 자신의 앞으로 달려들자 공격에 대응했지만, 손에 놓고 있던 검이 인하오의 왼쪽 팔을 꿰뚫는 순간, 인하오가 그 검을 붙잡아 움직 일 수 없게 되는 틈을 타 인우가 자신의 목을 치는 특공에 걸려들게 되었다. 순간 당황하지만 또다시 냉정을 되찾고 인하오의 팔에 박힌 카타나를 잡아당겨 팔을 찢어버리지만, 이번에는 멱살을 잡히게 되고, 그 틈을 타 인우가 달려들어 철추로 자신의 머리를 가격하면서 그대로 당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공격을 당하고도 쓰러지지 않았고, 다시 일어서려는 찰나 지나가는 누군가가 현장에 난입한다.

2024년 6월 29일 - 갑작스런 민간인의 등장에 당황하면서도 자국민을 죽일 생각은 없다며 그를 적당히 위협해 돌려보내려 하지만 오씨 형제로부터 미스트가 죄없는 사람을 노린단 말에 분노한 지로가 자신의 설득[16]을 무시하며 덤비자 어쩔수 없이 그와 싸우게 된다.

그래도 다이마루를 따르는 사람답게 끝까지 자국민을 죽이는데 거부감을 가져 진검을 뽑진 못하고 칼을 칼집에 넣은 채 그를 가격해 쓰러트리려 하지만 오히려 이에 불붙은 지로가 더욱 달려들자 그의 재능을 높이 사며 진검을 빼들고 격돌한다.[17]

지로가 누에로부터 배운 탈력까지 써가며[18] 덤비는 것도 전부 피해내고 그를 몰아붙이지만 이판사판으로 길거리에 있는 벤치를 뜯어내며 관성조차 힘으로 짓누르며 연속으로 휘두르는 비정상적인 행동에 본인 생각 이상으로 범상치 않은 재능이라며 감탄하면서 결국 작중 최초로 공격에 적중당해 빌라의 벽에 처박힌다.[19]
빨간머리 청년이여... 그대는 매우 흥미롭구나 오늘부터 난 그대의 팬이 되었다... 언젠가는 나하고 다시 만나다오...
사태가 지속되며 경찰들까지 몰려오는 소리를 듣고선 결국 임무속행은 무리라 판단하며 작중 처음으로 해맑게 웃으며 지로의 팬이 되었다고 그를 칭찬하고선 그대로 퇴각한다.

다이마루 야스키미의 명령에 따라 모리 코헤이 암살의 책무를 맡게 되었으며, 스즈란의 도움으로 모리가 탄 차의 위치를 특정, 드디어 모리를 찾아내게 되고, 모리를 호위하는 바스와 대적하게 된다.

모리 코헤이는 이벤트에 참가하여 빙수가게 '효탄야'를 출점하기로 하였고 실제로 이는 성공적이었으나 역시 같은 이벤트에 잠입해 있던 스즈란의 공작에 의해 바스와 모리가 타고 있던 차량의 위치가 노출되고 만다. 스즈란은 이를 즉시 미스트에게 알렸고, 미스트가 그들이 탄 차량 앞에 나타나게 된 것. 운전을 하던 바스는 미스트가 적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그대로 차량으로 치어버리려 하였으나, 미스트는 옆으로 구르면서 동시에 칼질로 전륜 타이어를 터뜨려 더 이상 운행이 불가능하게 만든다. 차량이 스핀을 멈추고 정지하자 즉시 바스가 튀어나온다.
바스: 방금 전 칼솜씨를 보아하니 나름 좀 하는 것 같다만.. 대적 상대가 나라니.. 운이 없구나.[20]
미스트: 그리 말하는 네놈이야말로 운이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대적 상대가 나라니.
미스트: 내 앞에 서는 자에게 내일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바스: 알 게 뭐냐. 나는 내일 변함없이 얼음을 갈아 빙수를 만들 것이다.
각 조직을 대표하는 검호들끼리의 장절한 대결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운영진의 언급으로 보아하건대 바스의 고전이 예상된다.

바스의 참격을 맞긴 했으나 깊게 들어가지는 않았으며 바스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인다. 바스를 대단한 검사라고 하면서도 결국은 자신을 넘어서는 것은 불가능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미스트: 너라면 이 승부의 결과가 뻔하다는 걸 알 텐데. 도망쳐도 쫓지 않겠다. 지금이라면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다.
바스: 가족이라.. 혹 나에게 가족이란 게 있다면, 지금 네놈이 베려고 하는 사람이 바로 나를 키워준 부모다.
미스트: 그러한가. 그건 미안하군. 그렇다면 넌 온 힘을 다해 지키다가 죽어가면 되겠군.
바스: 옷을 벨 수 있었다면 살도 벨 수 있을 것. 아무리 피를 흘리더라도 네놈의 등뼈를 양단해주마.
미스트: 옷을 벨 수 있었다면 살도 벨 수 있을 것이라고? 안됐지만 그건 착각이다.
이 말과 함께 미스트는 자신의 옷을 찢어발겨 상반신을 드러내자 무수한 검상의 흉터가 선명히 남아 있었다.
미스트: 궤적을 끝까지 보고 완벽하게 정확한 타이밍에 피했기에 옷만 베였을 뿐.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너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다.
바스: 흥! 피하질 못 해 무수히 칼을 받은 것을 지금 자랑해서 어쩌자는 것이냐.[21]
미스트: 나에게는 그 누구도 범용(凡庸)에 지나지 않는다. 이 능력을 얻기 위해 나는 스스로의 몸을 베고 또 베어왔다.[22]

그러면서 미스트는 스스로 회상을 하며 어떻게 능력을 얻게 되었는지 밝힌다. 과거 시설(고아원)에서 폭력적인 원장의 매질을 피하려다 습득한 회피기술을 엘 페타스에 들어가서도 갈고 닦는 와중에, 평범한 회피 그 너머에 있는 궁극의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을 실험체로 삼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즉, 단 1밀리미터, 단 0.1초라도 일찍 피하면 다른 공격을 당할 수 있고, 단 1밀리미터, 단 0.1초라도 늦게 피하면 그대로 칼을 받을 수 있기에, 궤적을 끝까지 보고 극한까지 기다렸다가 '조금도 틀림없는 완벽한 타이밍'에 피하기 위해, 그 극한의 순간을 알아내기 위해 훈련할 때도 일부러 자신의 몸으로 진검을 받았던 것. 무수한 검상을 입은 끝에 드디어 그 궁극의 진리를 알아내는데 성공했고, 그렇기에 미스트가 '조금도 틀림없는 완벽한 타이밍'에 피하면, 공격하는 상대방 입장에선 처음엔 자신의 공격이 정확히 들어간 것으로 착각을 하게 되나, 공격이 끝난 시점에선 오히려 미스트가 눈앞에서 사라졌다가 마치 안개처럼 사이드에서 나타난 것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었다.
바스는 그 이야길 듣고 회심의 초스피드 발도술을 전개하나 이는 미스트의 가슴을 살짝 베는데 그치고, 미스트는 오히려 발도술이 끝나고 아직 검을 거둬들이지 못 해 자세가 나쁜 바스의 몸통에 세 번이나 찌르기를 넣는다. 그것도 호흡 한 번에. 바스는 마지막 찌르기를 튕겨내는 과정에서 복부에서부터 흉부까지 깊게 갈라졌으니 치명상이다.
바스: 어딜 가느냐. 겨우 이 정도로 쉽게 죽어줄 수는 없지. 덤벼라! 미스트! 이대로 보내줄 성싶으냐?
미스트: 호오.. 검에 경의를 담아서 전력으로 베어주마.

바스는 결국 넉다운 되었으나 그럼에도 미스트를 보내주지 않기 위해 다시 일어나 덤비려고 하자 미스트도 경의를 표하면서 전력으로 베겠다고 한다.

그렇게 압도하고 있었으나 바스도 이대로 가다간 질 게 뻔하니 도박성 임기응변으로 이도류를 생각해내 칼집을 왼손에 쥐고 맞붙는다. 그로 인해 승부는 미스트가 우세하지만 진흙탕 싸움이 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압도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죽이기만 했기에 장기전으로 가자 체력이 떨어져 버렸다. 이를 파악한 바스는, 미스트가 완전무결한 줄 알았는데 체력이 결점이라고 까면서 완전히 승기가 자신에게 기울었다고 판단하고 자신의 체력과 완력으로 결판을 내려고 한다. 즉, 바스는 그간 전기빙수기를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완력으로만 얼음을 갈아 빙수를 만들어왔기에 전완근을 비롯하여 악력을 어마어마하게 단련할 수가 있었고 덩달아 체력까지도 늘어난 상태였던 것. 그래서 한 팔만으로도 미스트의 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다만 대미지는 바스가 많이 입었기에, 바스가 한계일 거라며 냉정하게 파악한 미스트 역시 결판을 내려고 한다. 그러나 결국 근성과 체력에서 밀린 미스트는 본인 인생에서 처음으로 패배하고 만다. 물론 바스도 상당히 대미지를 입었기에 완전히 미스트의 숨통을 끊지는 못 하고 쓰러진다. 그런 바스를 모리가 구출해서 현장을 벗어나게 되고 상황 파악을 위해 확인하러 온 오리온이 쓰러진 미스트를 보고는 병원에 데리려 가려고 하자, 이번만큼은 임무에 실패한데다가 바스에게 패배까지 했으니 체면이 말이 아니기에 오리온에게 사과한다.
오리온: 네가 이리 될 정도라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미스트: 죄..송합니다. 이 넓은 등.. 범용하지 않군요.
2024년 9월 16일 영상에서, 바스와의 혈투 후 의외로 경상에 그쳐 회복해서 복귀한 모습을 보여준다. 미스트 본인 역시 '단 1초만 있었으면 모리 코헤이는 날 죽일 수 있었는데 왜 그리 하지 않았는가'에 대해서 의문이라고 다이마루 야스키미에게 보고를 했고, 이는 다이마루가 고심 끝에 어르신을 배신하는 결과를 낳는다.

2024년 9월 28일 영상에서 모리 측에서 지정한 요정에서 양 조직이 회담하기로 할 때 등장한다.

그리고 며칠 후, 엘 페타스와 모리의 구성원들이 만나면서 그동안 서로에게 쌓여왔던 감정 때문에 구성원들 간의 충돌이 벌어졌으나 사태는 금방 일단락되었다.
우류: 바스를 저 지경으로 만든 미스트는 라는 게 네놈이냐? 잘도 어르신의 사냥개가 되어 관계도 없는 인간을 썰어대고. 그게 어디가 검호라고 할 수 있냐! 이 자식아!
미스트: 검사에게는 반드시 배경이라는 것이 있지. 그런 말을 들을 이유는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우류: (이 자식 말하는 본새 보소.) 호오 그래? 어디 한번! 죽어도 난 모른다?
미스트: 공격이 몇 발이나 들어오는 거야. 장난이 아닌데..
우류: 안색 하나 변하지 않고 피하고 있네? 이 놈이?
미스트: (그러나 이번만큼은 우리쪽에 잘못이 있으니.. 한 방 맞아주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우류: 그래? 어디 스피드를 올려볼 테니 이것도 피해 보... 엥? 야! 이게 아니잖아!! 너 지금 일부러 맞아준 거지!!
미스트: 한 방 먹이고 싶었던 것 아닌가?
우류: 그래서! '한 방 내가 맞아줬으니 됐지?' 따위 얼굴을 지금 하고 있는 게냐? 더 화딱지가 나는데?
오리온: 형씨! 나랑 잘 맞을 거 같은데? 이 자식 진짜 짜증난다고. 그치?
우류: 너는.. 엘 페타스의 오리온.. 이었던가.
오리온: 그 때는 빵 맛있게 먹었지. 땡큐.
그렇게 모리 주식회사와 엘 페타스는 미도 코사쿠와 새로운 전쟁을 하기 위해 연합했다.

2024년 10월 9일 영상에서 미스트는 놀랍게도 바스가 입원한 병실에 나타난다. 바스가 먼저 미스트의 회피능력에 큰 관심을 보였던 것처럼, 미스트 역시 바스의 완력과 근성에 대해서 궁금했는지 검사끼리만 통하는 대화를 한다.
미스트: 바스. 실례 좀 하지. 나를 이긴 남자의 얼굴이 또 보고 싶어져서 말이야.
스즈란: 안녕~ 병문안 꽃다발 대신 왔어요.
바스: 너에게 이겼다..라고? 듣기 거북하군. 나만 만신창이가 아닌가. 지금 놀리는 건가? 그리고 옆의 여자분은 누구지?
스즈란: 나 모르겠어? 만난 적 있는데?
바스: 뭐라고? 어디서?(육안과 함께 심안으로 봐야만 한다. 검사에게는 두 종류의 눈이 있다고 하지 않는가!)
바스: 젠장! 다앙최 모르겄네에!
미스트: 내가 이런 놈에게 졌다는 건가...
스즈란: 여자의 분장은 거의 마법이니깐요~ '모두들! 무대 꼭 보러 와야 해?' 이러면 알아보겠음?
바스: 으헉! 축제 때 그 아이돌이었던가!
스즈란: 그 때는 속일 수밖에 없었어. 미안해요~
바스: 그래서? 결국 무얼 하러 온 것인가.
미스트: 한 사람의 검사로서 꼭 묻고 싶은 게 있다네. 상식을 한참 벗어난 너의 그 완력. 그건 도대체 어떻게 손에 넣은 것이지?(결국 승패를 가른 것은 완력, 그리고 스태미너였다..)
바스: 나라고 일찍이 대단한 완력을 가졌던 것은 아니었다. 빙수를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서 얼음을 갈고 갈고 또 갈았다. 설령 한계를 넘는다 할지라도. 오른손이 한계에 달하면 왼손으로 갈았다. 계속 번갈아가며 반복했다.
미스트: 과연..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갈고 또 갈았다라... 본격적이면서 또한 단련이 되었군. 그런 이치로 그렇게 포기를 모르고 끈질겼다 이건가.
스즈란: 나도 미안하니까.. 물수건으로 닦아줄게.
2024년 10월 19일 영상에서는 바스의 요청으로 검술 대련을 하면서 바스를 지도하게 된다. 바스 역시 배우겠다는 자세로 미스트에게 겸허히 가르침을 청한다. 그 전에 우류 타츠오미의 메론빵 트럭에 들려서 메론빵을 먹고 바보가 된다.
미스트: 시류. 세라에게 말을 듣고 한번 와 봤다.
우류: 뭐 하러 왔냐. 이 놈아!
미스트: 메론빵을 한번 먹어볼까 해서 사러 왔다.
우류: 짜증나는 녀석이라 생각했는데 좋은 친구였구만!
카린: 돈을 써주는 손님은 다 좋은 분이야!
그러나 미스트는 날카로운 눈으로 주변을 관찰한다.
미스트: (점포를 내는 위치로서 공원이라 함은 범용(凡庸)! 차량으로 이동판매를 하는 유행은 한참 전의 것. 즉, 범용. 메론빵의 형상 또한 왕도(王道). 즉, 지극히 범용. 자, 맛도 범용할 테지?)
우류: (다음 순간 미스트 녀석은 바보가 되었다.)
미스트: 너무 맛나서 뇌가 보용 보용 범용!
우류: 생긴 건 멀쩡하더만, 정반대로 바보 레벨이 장난이 아니구만.
카린: 귀여운 구석도 있었네?
미스트: 범용한 저는 이제부터 바스랑 칼싸움 연습할 거에요~~!
우류: 오! 바스 드디어 움직일 수 있나 보지?
카린: 그래? 그럼 메론빵 줄 테니까 연습할 때 먹도록 해!
우류: (그러나 돌아갈 때 미스트는 정색한 표정을 지었다.)
미스트: 그러나, 나와의 연습은 어중간한 것이 아닐 것이다. 안됐지만 바스는 또 입원하게 될 수도 있다.
미스트: 난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어중간한 연습을 해본 바가 없다. 또 큰 부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을 텐데, 그럼에도 괜찮은가?
바스: 바라는 바다. 가혹한 환경이 아니면 성장할 수 없는 법. 그럼 간다. 검을 쫓는 눈을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이도류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올리고자 한다!
미스트: 그런 자세여야지만 나에게도 의미가 있는 법. (나와 격돌했을 때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나온 임시방편이었다만.. 지금은 과연?)
바스: (할 수 있다! 일도류에서 이도류로 진화한 모습을 반드시 보여줄 것이다!)
그러나 바스는 한 자루의 검을 쓸 때의 버릇이 그대로 나와 버렸고, 목검을 두 자루나 들고도 같은 궤도로 이도류를 쓰는 범실을 저지르고 만다. 그리고 미스트는 평소의 본인의 움직임 그대로 간단히도 피해 버린다.
바스: (억! 일도류의 버릇이 그대로..!!)
미스트: 양도(両刀)를 같은 궤도로 베다니 어쩌자는 것인가.
바스: 끄헉! (그 때는 죽음에 직면해서 본능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인가.. 연습으로 해보자니 전혀 몸에 익지 않았군..)
미스트: 너무 약하지 않은가. 난 이런 자에게 진 것인가.
기본 스킬에 있어선 바스는 미스트에게 못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바스는 목도로 한참을 얻어터졌는지 퉁퉁 부어오른 얼굴로 우류 앞에 나타난다.
바스: 이됴류... 뮤리일 쥐도 모르게써..

2.1. 과거

2024년 6월 1일, 19일 과거가 밝혀졌다.

미스트의 본명은 신고(慎吾)[23]이며 그녀의 어머니는 원조교제로 벌어먹고 마음대로 몸을 굴리던 헤픈 양아치 여성[24]으로, 신고 또한 이렇게 몸을 막 굴리다가 어느 날 우연찮게 잉태하여 태어난 아이였다.[25] 신고가 5살일 적에 어머니는 어느 남성과 사실혼 관계를 맺고 딸을 낳았는데, 이 아이의 이름이 사치코로, 신고의 이부동생이지만 부모님은 한결같이 아이를 챙기지 않아 신고가 직접 돌보고 분유를 먹이며 키워왔다. 이는 어린 신고에겐 힘든 일이었으나, 오히려 부모님을 역겨워하던 신고에게 순수한 사치코는 신고가 이런 생을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그렇게 어찌저찌 살아가던 나날 중 큰 일이 터지게 되는데, 신고의 양부의 만행[26]이 그 지역을 관리하던 야쿠자들에게 걸려 결국 그들이 직접 신고의 집까지 찾아온 것이다. 당연히 부모라는 작자들은 신고 남매를 버리고 그대로 도주하고 어린 여동생과 둘이 남은 신고는 말 그대로 오니가 쳐들어왔다며 겁먹으면서도 동생을 지키기 위해 각오를 다지나 당연히 저항도 못 하고 야쿠자에게 생포되지만, 의협파 야쿠자였던 이들은 오히려 신고 남매의 사정을 이해하고 동정하며 그들을 살려주었다.[27]

결국 집에서 벗어나 둘이서 밤거리를 걷던 신고는 사치코에게 어떻게든 우유를 먹이기 위해 도둑질을 감수하는데, 조급한 마음에 무턱대고 찾아가다보니 당연하게도 집주인에게 발각되었다. 특히나 그 집의 집주인은 근육질의 성격 나쁜 거한으로 신고는 그에게 두들겨 맞은 뒤 쫓겨나고 다시금 거리를 방황하다가 어느 고아원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고아원의 직원이었던 야마모토라는 남자는 쾌락본위로 별별 일에 트집을 잡아대며 아동 학대를 일삼는 악인이었으며, 수시로 목도로 어린 미스트와 다른 아이들을 공격하였다. 이때 미스트는, 상대가 공격을 하는 순간에 어떠한 버릇이 있다라는 점을 깨달아 상대의 공격을 파악하는 능력을 개화시키게 된다. 이후 3년의 시간이 흐르고, 야마모토가 사치코와 같이 있는 장면[28]을 목격하게 된 미스트가 격노해 목도를 들어 야마모토와 맞붙게 된다. 둘의 체격차는 엄청났으나 미스트는 개화한 재능을 앞세워 한대도 맞지않고 오히려 야마모토를 일방적으로 구타해 쓰러트린다.

이후 어쩔 수 없이 고아원을 나와 다시금 사치코와 거리를 전전하게 되는데, 마침 우연히 길목을 지나가던 다이마루와 만나게 되고 다이마루로부터 '조직원으로 활동하는 대가로 그에 합당한 보수를 주겠다.'라는 말에 그가 마냥 선인은 아니란걸 꿰뚫어보지만 당장 사치코를 길거리에서 키울수도 없는 노릇인데다가 거짓말 할 인물은 아니라 여겨 그를 따라 엘 페타스에 입문한다.

사치코는 아직 어려 조직 내에서 평범(?)하게[29] 자라게 되고, 자신은 몸이 어느정도 회복되자마자 바로 훈련에 돌입하게 되는데,[30] 뛰어난 동체시력과 흉기를 다루는 능력으로 어릴적부터 영재로서 인정받아왔다.

그렇게 조금 더 시간이 지난 뒤 사치코도 훈련을 받을 나이가 되자 동기들과 함께 기초 훈련부터 받기 시작하는데, 훈련 도중 쓰러지고 이후 검진을 받으면서 기흉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자신이 언제나 오빠의 발목만 잡는다며 죄책감에 빠진 사치코를 보고 오히려 당황하며 그녀를 위로하지만, 한편으론 둘 다 암살자가 되는 조건으로 조직에 들어온 이상 조직이 이런 사치코를 그냥 냅둘리도 없다는 생각을 떠올린다.

결국 신고는 목숨을 걸고 호위와 동행하던 다이마루 앞에 나타나 사정을 설명하고 자신이 사치코의 역할까지 도맡을테니 부디 사치코만은 일반인으로 살게 해줄수 없냐 간청하게 되는데, 다이마루는 고민 끝에 신고가 조직 내 누구보다 강해져서 자신의 측근이 되어주는 조건으로 사치코의 병원비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기로 하고 이에 신고가 다시금 충성을 맹세한다.
이후 인하오 형제와 재전이 벌어지게되는 날 낮, 임무에 떠나기 전 병원에 들러 사치코의 병문안을 오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과거회상이 끝난다.

3.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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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마루 야스키미 : 부하나 본인에게조차 냉혹하지만, 사치코와 함께 미스트가 유이하게 무른 모습을 보이는 인물.[31] 미스트에게 다이마루는 부모 노릇도 못해줬던 실제 부모와 달리 자신들을 보살펴준 진정한 의미의 아버지다.
  • 오리온[32]: 선배지만 본인 입으로 싫다고 말할 정도로 성격이 서로 안 맞는다. 미스트는 임무에 실패하는 동료를 가차없이 죽이는 반면 오리온은 동료애가 있는 만큼 살아남은 동료들을 왜 죽였냐하면서 계속 따지기에 신경전을 벌이다가 싸우기까지 할 정도로 사이가 안좋다.
  • 사치코: 미스트의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가족이자 여동생이며 미스트가 살아가는 이유 그가 어릴적부터 쓰레기같은 주변환경에서 버텨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4. 전투력

냉정을 잃지 않는다. 차가운 투기. 난적이다.
오씨 형제
사상 최강의 검호 미스트[33]
휴먼버그대학교
최강의 검사라고 공식적으로 언급된 강자. 내로라하는 암살자 조직인 엘 페타스에서도 오리온, 세라 렌지로와 함께 TOP3의 최강전력을 맡고있는 강자이다.

그의 전투력은 오씨 형제와의 전투에서 자세히 밝혀졌는데, 무려 외눈 우류+ 누에와 동등하게 싸운 오씨 형제와 단독으로 맞서는것으로 모자라 인우의 눈과 인하오의 손가락을 베어 격퇴시켰다.[34] 또한 바스와의 싸움에서도 한 번 참격을 허용하긴 했으나 그 이후 압도적으로 바스를 몰아붙이면서 더욱 그의 강함을 입증시켰다.

그의 전투방식은 이름 그대로 안개. 공격을 피하고 적의 후방을 잡아 베어버리는 스타일이다. 특히 회피력이 엄청난데, 그 오씨 형제마저도 눈으로 쫒지 못해 갑자기 사라졌다고 했을 정도이며 그들이 눈치챘을때는 이미 후방을 잡힌 후였다. 말 그대로 안개같은 움직임을 선보였다.

단점은 그의 성격. 오리온과 싸움에서 수라장을 겪어온 자신과는 격이 다르다고 깔보는 점 때문에 나중에는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35] 특히 쿠레바야시가 아무리 일반인이라서 방심한 걸 감안하더라도 잠깐 맞붙었을 때 쿠레바야시가 보통이 아니라는 걸 알았음에도 나중에 쿠레바야시가 지형지물을 활용한 틈으로 유효타를 허용하자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당황한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게다가 바스와의 싸움에서도 이 성격으로 인해 참격을 허용했다.[36]

스텟배분은 쿠가 코테츠, 이치죠 코메이, 겐 운란, 스이란과 비슷하며, 타츠미 하루키의 상위호환에 해당된다.

4.1. 한계

파일:바스 vs 미스트1.png
파일:바스 vs 미스트2.png
<rowcolor=#fff> 장기화된 바스와의 전투로 숨을 몰아쉬는 미스트
완전무결한 줄 알았는데 체력이 결점이었구나.
바스
괴물 같은 놈. 내 쪽이 먼저 지쳐 헐떡거리다니. 갑자기 검이 무거워서 못 들 정도야.
게다가 또 다른 치명적인 결점이 발견되었는데 바스가 임기응변으로 이도류로 나오자 승부는 장기전이 되었는데 그 영향으로 체력이 떨어졌다. 즉 저질 체력이라는 것. 이로 인해 바스에게 역전의 찬스를 주었으며 바스는 치명타를 가하는데 성공해 패배했다. 오죽했으면 이걸 알게 된 유저들은 사상 최강의 검호가 아니라 거품이라고 깠을 정도.[37]

설령 폐에 질환이 있다는 설정이 있었다치더라도 이에 대한 복선과 빌드업이 지나치게 없었다. 실제로 미스트는 오리온, 인하오 형제,쿠레바야시 지로, 심지어 바로 전편에서 바스와 싸울때도 그런 모습을 안 보여줬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질병이 있어서 체력이 약하다라는 설정은 보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뜬끔없는 수준을 넘어 어이없는 장면이다.

또한 헥헥대며 숨차하는 모습 탓에 사실 미스트도 동생인 사치코처럼 기흉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질병이 없어도 저질 체력이다는 설정이었다면 더욱 앞뒤가 맞지 않으며, 특히 어린 시절부터 암살자 조직에서 훈련 받고 단련한 성인 남성이 전력으로 휘두르는 진검을 여러 차례 피하는 수련을 했는데 체력이 떨어지는 설정은 너무 억지스럽다.

어쨌든 이 저질체력으로 인해 종합적으로는 엘 페타스 최고전력 3인방[38] 중에서는 최약체라는 것이 밝혀졌다.[39][40] 하지만, 바스를 상대로 시간을 끌지않고 속전속결로 승부를 내려 했으면 바스 입장에서 승리는 커녕 무승부도 힘든 수준의 강자다. 실제로 바스 역시 미스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나 본인도 그 직후 바로 쓰러졌다.

따라서 미스트는 체력의 결점이 있다는 설정임에도 세계관 준 최강자에 위치한 강자이다. 체력의 결점마저 없어진다면 검사중 최강임은 물론이고, 나아가 더 노력한다면 자신의 상위호환격인 동시에 세계관 최강자중 한명 누에 토시야와 같은 경지에 올라설 가능성도 존재한다.[41]

4.2. 능력치


  • 상체를 보면 굉장한 근육질이다. 그 오리온을 상대로 주먹다짐을 대등하게 할 정도이지만 오리온보다는 조금 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 맷집 및 지구력
    오씨 형제와 격돌할때 인우의 철구 공격을 머리에 전통으로 맞고 쓰러졌으나 곧바로 다시 일어난 만큼 괜찮은 맷집을 가지고 있는것은 맞다. 다만 파워만큼은 세계관 최강자인 쿠레바야시의 펀치를 허용당하게 되어 이를 재빨리 팔로 막았으나 뼈가 부러졌다.[42]
다만 지구력은 전투력에 비해 매우 처참하다. 바스와의 싸움에서도 장기전으로 가자마자 숨을 급하게 헐떡이면서[43] 기량이 급격하게 저하되었고, 틈을 내주는 바람에 바스가 즉흥적으로 휘두른 이도류 칼집 공격을 맞고 쓰러진다.[44][45]
사실 미스트의 체력이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들과 비교했을때 딸리는거지 절대 체력이 매우 낮은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미스트의 체력이 상위권의 강자들에 비해 체력이 낮은건 있지만, 바스의 체력이 높다는 것을 알아야한다.[46]

  • 민첩성
    내 태세(자세)가 나쁘다![47]




    이름처럼 정말 움직임이 안개처럼 보이게 할 수 있으며 오씨 형제와의 전투에서도 스피드로 그들을 압도하며 승리를 얻었고 이후 유효타를 먹인 횟수로는 오리온을 압도했을 정도로 스피드가 매우 돋보인다.

  • 지능
    오씨 형제와 싸우면서 상처를 입는데도 냉정하게 분석을 하며 인우는 스피드가 느리며 인하오는 파워가 약하다는 걸 파악해 오씨 형제의 빈틈을 노려 그 둘에게 유효타를 허용하는 어마어마한 지능을 보여준다.[48]

4.3.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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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결과 비고
오씨 형제 (1) [49] 오씨 형제 부상 및 도주로 전투 중단.[50]
오리온 다이마루의 제지로 중단
오씨 형제 (2) 지로의 난입
쿠레바야시 지로 본인 중상 및 도주[51]
바스 본인,바스 중상
우류 타츠오미
7전 1승 1패 4무 승률 50%[52]

5. 여담

  • 다이마루 덕분에 여동생은 살아있다. 미스트의 약점이 될 가능성이 약간이나마 존재한다.
  • 바스처럼 검사인 것으로 보이며 이후 바스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았고 예상대로 충돌하였다. 순수 전투력은 미스트가 압도했으나 미스트에게는 저질체력이라는 결점이 있었고 그 점 때문에 결국 바스에게 패배했다.
  • 공식 소개글에 의하면 독불장군 스타일이라고 한다. 이러한 스타일 때문에 오리온과 계속 충돌하였다.
  • 노리진 않았겠지만 독일어로는 쓰레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진짜 외도로 나올 가능성이 있었으나 이쥬인 영상에 나오면서 피해자를 위한 대사를 하면서 최소한 일반인은 건들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악역들이 거의 대부분 다 사실은 인격자다 라는 식으로 선역화가 된 사례들이 매우 많아서 죠가사키 켄시 같은 순수악을 바라는 팬들도 있다.
  • 일각에서는 대아시아 전쟁의 최종보스 빌런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하였으나 2024년 9월 6일에 저질 체력이라는 치명적인 결점과 더불어 웃통 까고는 상처랑 몸매 자랑해놓고 저질 체력이라는 어이가 털리는 설정에 호흡곤란으로 헥헥대는 모습, 그리고 바스한테 패배할때의 굴욕적인 장면 때문에 첫 등장했을때의 간지와 최종보스가 아닐까 하는 예상은 완전히 없어졌다.
  • 몸에 흉터가 가득하다. 안개같은 움직임을 얻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고 묘사했다.
  • 10월 생일 멤버쉽에서 미스트의 얼굴을 본 타카사고 아키오가 잘생겼다며 만지려하다가 미스트의 엄청난 속도 때문에 실패하는 장면을 보면 공식미남인 것으로 보인다.

[1] 안개란 뜻의 코드네임. [2] 상관인 오리온이 30대 초중반 정도로 추정되는걸 생각하면 이정도 나이대로 추정. 오리온과 동기인 세라 렌지로는 물론이고 과거 엘 페타스 소속이었던 토가리 겐야보다도 어리다. 대략 쿄고쿠구미 타카사고 아키오와 비슷할 듯하다. [3] 아버지가 다른 이부동생이다. [4] 토가리 겐야 타치바나 키요시로랑 중복이다. [5] 평범하고 변변치 못한. 미스트는 대적하는 자에게 항시 이 말을 하며 자신보다 한 수 아래로 보는 오만함이 있으나, 과거에 의하면 본인 역시 범용한 자에서 출발하여 피를 토하는 노력으로 그런 전투능력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6] 그런데, 후에 암살조직이 오리온의 딸을 조만간 노린다는 에피소드가 나온다고 한다. 만약, 여기서 오리온의 딸이 살해당하는 전개로 간다면, 딸을 잃은 슬픔과 상실감 + 딸에 대한 본인의 사랑과 너그러움이 합쳐져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타락, 폭주하게 되다가 그것이 오리온의 비참한 최후로 이어질 수도 있다. 노지마 카케루는 전투력이 사제 중에서 제일 강한 수준이라 폭주해봤자 트롤링만 일삼다가 아가츠마 쿄야한테 한대도 못때리고 죽었지만, 오리온은 노지마 따위 사제와는 격이 다른 이쥬인 시게오 우류 타츠오미 급의 세계관 최강자 레벨이라 폭주를 하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7] 아니나 다를까, 2024년 2월 9일 영상에서 누에 일족에게 이 납치를 당해 풀려나 목숨은 부지했으나, 등에 십자 모양의 큰 상처가 남게 되었고, 2024년 2월 12일 영상에서는 그 일로 인해 앙심을 품고 증오에 불타는 복수귀가 되면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료 암살자들도 완전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는 평을 내렸을 정도이다. 미스트가 우려했던 일이 점차 일어나고 있는 셈. 노지마 카케루, 시덴처럼 오리온도 소중한 사람이 위해를 당한 것에 대한 폭주가 시작되었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이성은 남아있듯이 누에의 형이 정말로 본인의 딸을 납치했는가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면서 그의 폭주에 제동이 걸렸다. [8] 다만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면 미스트의 운이 다했다고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그렇게 큰 인상을 줄만큼의 강함을 주지 않았고 게다가 세계관 최강자 우류 타츠오미의 강함을 생각한다면... 더군다나 오씨 형제 또한 우류+누에와 2:2로 잠깐 싸웠을 때도 거진 대등하게 싸웠을 정도로 강자들이다. [9] 상상을 초월하는 동체시력과 엄청나게 빠른 스텝으로 가능한 것이었다. [10] 도망치는 아군은 죽이면서 도망치는 적은 죽이지 않는 이상한 스탠스로 보일 수 있지만 미스트는 임무를 수행 중이었기에 시간을 지연시킬 수 없었다. [11] 농담이 아니라 오리온은 세계관 준최강자인 겐 운란과 세계관 최강자라고 평할 정도의 누에의 형을 종이 한 끗 차이로 이겼다. 지금까지 오리온과 붙은 겐 운란과 누에의 형은 오리온의 강함을 인정했다. 즉 이 싸움은 우류 타츠오미 vs 츠루기 시노부 급의 치열한 혈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12] 어쩌면 미스트가 오리온의 파워업 제물로 쓰여질 수도 있다. 마침 우류도 시덴과의 전투에서 현역 시절의 힘을 각성했으니 오리온도 우류와 결전을 벌이기 위해 미스트와의 전투에서 각성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미스트는 대아시아전쟁 최종보스 후보로도 거론되는걸 보면 미스트가 이길 수도 있다. [13] 그의 성격 자체가 결점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오리온도 미스트보다 덜할뿐 나름대로 수라장을 겪어왔다. 이미 겐 운란과 누에의 형과 싸운 것만 봐도 설명은 끝났다. [14] 하지만 바스와의 싸움을 통해 미스트는 저질 체력이라는 치명적인 결점이라는 게 드러났기에 계속 싸웠으면 오리온이 승리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강자와의 싸움은 장기전이 필수인데 세계관 최강자인 한 명인 누에의 형과 장기전으로 싸운 맷집의 끝판왕인 오리온이니 그에게 체력과 맷집으로 밀리기 때문. [15] 이에 대해 이쥬인은 생각이상으로 말이 잘 통할듯하다며 감탄한다. [16] 자신의 살해대상은 반일감정이 있는 중국 관료로, 일본의 미래를 위해선 그를 죽이는게 이득이라며 설득하려 했으나, 지로는 이를 '사상의 차이란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이거나 살리거나 하는게 용납될리 없다.'며 일축한다. [17] 이와중에도 상대가 민간인임을 고려한건지, 칼을 뽑긴 했지만 칼등치기를 하는등 날 부분은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18] 닌자의 권법도 본 적이 있는지 일반인이 닌자의 기술도 쓰냐며 당황한다. [19] 그 와중에도 빠르게 양팔을 교차시켜 복부를 노리던 지로의 펀치를 막아냈다. 이후 팔과 뼈가 저리다고 말한걸 보아 복부를 지킨 대신 직격당한 팔 쪽은 최소한 골절이 나긴 한 듯. 지로또한 벤치에 맞아 벽으로 날라가는 와중에 팔을 교차시켜 펀치를 막아낸 미스트의 반응속도와 냉정함에 경악하기도 한다. [20] 원문은 相手が悪い로 되어 있는데 이는 상대방이 나쁘다라는 뜻이 아니고, 자신이 상대방에게 도저히 이길 수가 없을 것 같거나 이기지 못 했을 때 하는 말이다. 이른바 '대진운이 나쁘다','상성이 나쁘다'라고 할 때 바로 그 의미. 여기서는 의역한다. [21] 그러나 바스는 저 정도로 회피능력이 엄청난 검사가 어찌 저리 검상의 흉터가 있는지 의아해 한다. [22] 결과적으로는 미스트가 틀렸는데 미스트는 살을 베지 못할 거라며 깔보다가 결국 미세하게나마 살을 베이고 말았다. 치명타가 아닐 뿐 결과적으로 바스 말대로 살을 벨 수 있는 것을 증명했다. 미스트도 그런 바스를 인정하며 칭찬했을 정도. [23] 성은 불명 [24] 미스트의 독백에선 네글렉트(ネグレクト)라고 언급하는데 (의무 따위)를 게을리하다 또는 무시함이라는 뜻으로 부모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인간이란 뜻으로 쓴 것 [25] 미스트를 낳았을때 모친의 나이가 겨우 17세였으니 낙태도 제대로 생각 못 했던 것으로 보인다. [26] 취약한 노인들을 상대로 사기치거나 금품을 강탈하는 등의 행위로 돈을 벌었고 심지어 리어카를 몰며 먹고 살던 노인에게서 리어카를 강탈하기도 했다. [27] 당연히 이들 남매의 부부는 별개라서 추적 끝에 이들을 살처분했다. 신고의 머리를 쓰다듬어준 야쿠자 또한 부모는 이제 없는 사람이라며 선을 긋기도 했고 돈도 줄테니 살려달라고 구걸하는 두 쓰레기를 향해 노인을 등쳐먹고 아이들까지 버리고 가는 너희 외도들의 거처는 지옥 뿐이라며 격노한다. [28] 영상에선 정확히 묘사되지 않으나 야마모토가 얼굴을 붉히며 '건강검진'운운하며 손을 뻗으려 했던 것으로 보아 성폭행을 시도하려 한 것으로 추측된다. [29] 온갖 총이나 흉기류가 너저분하게 널려있는 방에서 태연하게 무기들을 주워대며 장난감처럼 쓴다(...). [30] 이때 훈련 교관으로 있던 인물이 토가리의 구매자인데, 이로 보아 기본적으로는 신입의 영입과 육성은 이 인물이 맡는 것으로 보인다. [31] 그나마 가족으로 생각하는 둘보단 덜할뿐 이쥬인도 미스트치고는 무른 모습을 보여주긴 한다. [32] 같은 조직 소속이라 아군은 맞는데 서로가 서로를 적대지간 이상으로 싫어한다. [33] 2024년 4월 19일 영상 업로드 직후 유튜브 썸네일에 기재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다른 썸네일로 변경되었다. [34] 만약 오씨 형제가 도주하지 않고 끝까지 싸웠다면 미스트에게 최후를 맞이했을 가능성이 높다. [35] 경험만 다르기만 할 뿐 오리온도 오리온 나름대로 수라장을 겪었다. 이후 2024년 6월 1일 과거를 통해 유년 시절에 한해서는 오리온보다 훨씬 더한 수라장을 겪은 것이 맞다. 이와 별개로 오만한 성격 + 꽉 막힌 성격으로 오리온에게 지적 받았다. [36]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피했으며 승패가 갈릴 정도의 양상이었으나 일어서서 싸우려는 바스의 모습과 강함을 인정하고 경의를 표해 전력을 다해 베겠다고 했다. [37] 즉, 오리온에게 수라장을 겪어온 나와는 격이 다르다고 깠으나 오리온만큼은 아니라는 의미. 게다가 우류에게 패배한 츠루기는 정신적으로 몰렸을 뿐이었지 체력이 소모되지 않았기에 더더욱 비교된다. 어떻게 보면 오리온 말대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는 말이 옳다는 게 증명되었을 정도. [38] 오리온, 세라 렌지로, 미스트 [39] 오리온은 이미 엘 페타스의 최강자라 공인받은 만큼 말할 것도 없고 세라 렌지로는 미스트 본인에게 판정승한 바스에게 압도적으로 승리한 양눈 개안 우류 타츠오미를 격전 끝에 승리한 전적이 있다. 비록 직후 암살자 시절로 돌아간 우류에게는 압도적으로 패했지만. [40] 따라서 전투력의 고점은 비슷하지만 약점이 뚜렷해서 전체적으로는 이들보다는 아래이다. [41] 누에 토시야와 미스트 둘다 스피드가 돋보이며 힘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미스트가 저질 체력이기에 전체적으론 미스트가 한 수 아래이다. [42] 미스트가 팔과 뼈가 저렸다고 했으니 미세한 골절은 났을 것이다. 이를 볼 때 아무리 미스트라고 해도 쿠레바야시의 펀치를 허용했더라면 큰 데미지를 받았을 것이며 또한 오리온의 필살기인 하체를 이용한 박치기를 허용한다면 미스트조차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43] 심지어 입술이 보랏빛으로 변하고 바스조차 그것을 알아채는 묘사까지 있었는데 이는 혈액 중에 산소가 부족해 피의 색깔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발생하며 심장이나 혈관에 문제가 있어 순환기 계통이 안 좋은 사람에게 흔한 증상이다. [44] 이러한 약점이 드러난 이유는 그동안 어지간한 상대는 순식간에 정리할 만한 실력이 있어 크게 부각이 안 되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45] 따라서 오리온, 토가리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맷집을 가졌거나, 세라, 와나카, 이누와시처럼 집념으로 버티는 상대에게는 상성에서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46] 실제로 바스는 미스트를 쓰러뜨린 후 본인도 쓰러졌다. [47] 재빠르게 공격을 한 영향으로 자세를 바로잡지 못해 바스는 미스트에게 세 번이나 유효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48] 게다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콤비 플레이라고 까는 것은 덤이다. [49] 격돌한 이유는 오씨 형제가 소속된 의로운 암살집단 사신나한이 미스트를 타겟으로 삼아 복수하려고 했기 때문. 그래서 미스트를 유인하기 위해 오씨 형제는 거짓 회합 정보를 흘리고 미스트는 그것에 속아 정치인을 암살하러 왔던 것. 그러나 오씨 형제는 완전히 패배하여 부상을 입고 도주하게 된다. [50] 본인은 뺨에만 상처가 끝난 반면, 오씨 형제의 콤비플레이의 약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난 후에는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1] 상대가 뒷세계완 무관한 일반인이라 함부러 죽일 수 없어 전력을 내진 않은 상태였다. [5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