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가르텐 전투 | ||
날짜 | ||
1315년 11월 15일 | ||
장소 | ||
스위스 모르가르텐 계곡 | ||
교전 세력 | 스위스 동맹군 | 합스부르크 가문 |
지휘관 | 베르너 슈타우프파허 | 레오폴트 1세[1] |
병력 | 보병 1500명 |
보병 5500명 기병 2500명 |
피해 규모 | 거의 없음 | 약 1500명 전사 |
결과 | ||
스위스의 승리, 합스부르크 가문으로부터의 독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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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
Battle of Morgarten1291년 스위스의 우리, 슈비츠, 운터발덴( 옵발덴+ 니트발덴) 3개 주는 동맹을 체결하여 합스부르크 가문에 대한 항쟁을 결의한다. 이후 전쟁은 20년간 지속된다. 이 기간동안 합스부르크 가문은 억압적이고 강압적인 통치를 스위스에 강행한다. 흔히들 아는 빌헬름 텔의 전설은 바로 이 시기에 비롯된 것이다.
합스부르크의 레오폴트 1세[2]는 이 산골짜기 촌놈들을 싹 쓸어버려야 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2. 전개
합스부르크 가문의 군대는 그 명성에 걸맞게 중무장한 기병대와 다수의 보병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반면 이에 대항할 수 있는 스위스의 병력은 남루한 복장을 한 창병 1500에 약간의 궁수가 전부였다. 정면대결은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스위스 지휘관 베르너 슈타우프파허는 레오폴트 1세의 군대를 기습하기로 결정한다.이윽고 왼쪽에는 산, 오른쪽에는 호수뿐인 모르가르텐 계곡에 레오폴트 1세의 군대 8천 명이 들어오자, 스위스 군은 오스트리아 군을 급습한다. 외길 정면에서는 할버드로 무장한 창병대가 기사단을 막아세우고, 산 중턱에서는 스위스 군이 돌을 굴리며 합스부르크 군을 기습한다. 그 결과 레오폴트 1세의 기마대는 창에 찔려 죽거나 물에 빠져 전멸하고 보병대 또한 일방적으로 학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