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6:45:01

모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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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모게코 → 해저죄수[1]
海底囚人
Deep-Sea Prisoner | funamusea
[2]
생일 1991년~ 1993년(추측)[3] 3월 10일
성별 여성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사이트(한국 아이피 차단)[4]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5]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6][7] | 파일:픽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8] |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파일:skeb 로고.svg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에 생성한 픽시브, 트위터 계정이나 drawr 사이트 계정, 텀블러 계정, 2006년, 2010~2011년에 판 FC2 블로그 사이트도 있었지만 현재는 삭제되었다.
1. 개요2. 특징
2.1. 세계관
3. 캐릭터 리스트4. 작품
4.1. 제작 예정
5. 팬층6. 비판 및 문제점
6.1. 매우 느린 업데이트6.2. 캐릭터 관련
6.2.1. 특정 캐릭터에 대한 편애와 지나친 가학소재6.2.2. 의도적인 설정 변경과 그로 인한 캐릭터 붕괴6.2.3. 설정이 텅 빈 캐릭터들과 일부 비호감 캐릭터들6.2.4. 버려지는 기존 캐릭터들과 꾸준히 양산되는 신규 캐릭터
6.3. 퇴화한 그림체
6.3.1. 기본기와 프로의식이 의심가는 태도
6.4. 반성이 없을 정도로 처참한 인성6.5. 팬덤 관리 문제
6.5.1. 타 일러스트레이터 사이버 불링 방조 문제
7. 사건 사고
7.1. 욱일기 문양 그림 논란 및 여파7.2. R-18 그림 사건7.3. 2023년 이후 행보7.4. 커미션 먹튀 사건
8. 총평
8.1. 왜 이렇게 되었나?8.2. 근황
9. 여담10. 둘러보기

1. 개요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겸 아마추어 게임 제작자이자 만화가. 2006년 4월 21일에 활동을 시작하였다.

2. 특징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그림체와 대량의 창작 캐릭터[9], 그 캐릭터들을 이용한 캐릭터 위주의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이런 그림체와는 전혀 안 어울릴 듯한 아스트랄함과 섹드립, 그리고 고어[10]도 특징이다. 사이트의 이미지란에 들어가보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괴한 그림들을 볼 수 있다.[11] 암튼 게임에서는 그나마 자중하는 모양이며, 이게 역설적이게도 인기 요소이기도 하다.

오너캐는 안데스바위새를 데포르메한 토리씨(トリさん)와 모게코, 그리고 (흑)토리씨.

모든 작품에 떡밥 던지기를 은근히 즐긴다. 회색정원이나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게임 내에는 생햄[12] 프로슈토가 무슨 명분으로든 꼭 등장한다. 프로슈토를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되나[13] 정작 텀블러 질문코너에 올라온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소고기라고 답변한 적이 있기 때문에 진실은 알 수 없다. 하여간 생햄과 프로슈토는 작중 대대로 중요한 아이템 또는 강력한 장비 및 회복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창작 캐릭터 이외의 다른 사람의 캐릭터나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의 캐릭터는 잘 그리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유메닛키를 비롯한 몇몇 쯔꾸르 게임의 팬아트는 몇 번 그린 적이 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스트레스성 위염 때문에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유리몸이다. 원래 약골이었는지 아닌지 알 수 없으나 적어도 레드불과 커피의 힘을 빌리며 그림을 그려도 손이 모자라서 환영분신술을 쓰고 싶다는 푸념글을 보면 알 수 있듯 생활 습관이 건강한 것은 아니다.

2.1. 세계관

모든 작품은 한 덩어리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전체 세계관 내에서 신은 총 8명이며, 마왕도 8명이나 아직까지는 나머지 신과 마왕들을 등장시키지 않았다. 그 신과 관련이 있는 마왕이 대칭을 이루어 한 축을 담당하는 여러 개의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인간세계 등 신과 악마가 밝혀지지 않은 세계들도 존재하고 있다.

각 차원의 뼈대를 이루고 있는 신-마왕 순. 각 신별 캐릭터 리스트에 등재된 순서대로 기재한다.
  • 아즈마인 - 카무아 - 2016년 5월 28일 시점, 트위터에 올라온 또다른 마왕과 신. 그림 22년 1월 10일에 되어서야 이름이 공개되었다. 에튜와 크칼브처럼 함께 동거중인 상태라고 한다.
  • 모어 오르도비스 - 언워큰: Nth - 8월 8일 올라온 어두운 방 안에 사슬이 수놓여져 있고 모게코 세계관의 신들이 목에 사슬이 걸린 채 앉아 있는 신 중 단발머리 신으로 추정되며, 동시에 마왕도 그 캐릭터가 나온 트위터 여러 그림에 나와있으나 정확한 정보는 작가가 아직 밝힌 적이 없다. 서로 매우 닮았으며 캐릭터 색상도 반대되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신 쪽이 첫 등장한지 무려 6년만에 정식으로 리스트에 등록 되었다. 이름은 '모어 오르도비스'.(More Ordovices) 다만, 이 캐릭터가 신이냐는 팬들의 질문엔 '비밀'이라 답변했다. 다른 신들과 함께 있는 일러스트가 있는 만큼 신일 가능성이 높지만, 설정을 변경했거나, 부가적인 요소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 바로 다음날 마왕 쪽도 리스트에 등록 되었다. 이름은 언워큰: Nth(Unwoken: Nth)

3. 캐릭터 리스트

모게코/캐릭터 일람 문서로.

===# 2017 캐릭터 인기투표 #===
2017 캐릭터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그럭저럭 진행했으나, 투표한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 편.

1위 이블리스
2위 크칼브
3위 사타닉
4위 와다노하라 - 게임 초반의 차림이며 밑에 있는 사메키치와 인사하고 있다.
5위 이다테 - 여기서도 로쿠마를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6위 에튜
7위 사메키치 - 위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와다노하라를 보면서 흐뭇하게 웃고 있다.
8위 리코리스
9위 리피컬
10위 이단 모게코
11위 샤케
12위 쿠로마키
13위 워다즈
14위 에말프
15위 요사파이어
16위 시로가네
17위 설리반
18위 모게코쨩
19위 크칼브(TS) - 유일하게 크칼브가 성전환된 캐릭터중 순위에 올랐다.
20위 쿠로츠노
21위 로브코 - 새우 모습으로 울고 있다.
22위 알레라 글로라 - 쌍안대를 하고 있다.
23위 미나미
24위 쿠라이 요나카
25위 유키사다

4. 작품

  • 게임
    • 모게코 캐슬 - 모게코의 최초작. 2012년 4월 1일에는 RPG 메이커 2000로 제작된 버전이, 2014년에는 VX Ace로 리메이크한 버전이 출시되었다. 국내에서 모게코가 유명해진 계기가 바로 이 게임 덕분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인기는 회색정원이 차지하고 있어서 회색정원이 대표작이라는 의견도 꽤 있다.
    • 회색정원 - 2012년 12월 27일에 공개된 게임. 모게코가 만든 게임 중 인기가 가장 높다.
      • 원정색회 - 2014년 4월 1일에 만들어진 만우절 기념 게임이자 캐릭터들의 성전환 버전 게임. 에튜 크칼브의 초코케이크를 먹어버리는 바람에 크칼브가 가출하는 내용이다. 또한 공식적인 게임으로는 원정색회 이후로는 출시되지 않고 있다.
    •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 2013년 12월 21일에 공개된 모게코의 작품이다. 모게코의 게임 중에서 가장 많은 수의 캐릭터가 나왔다. 2020년에는 일부 떡밥들을 살짝 푼 리부트판이 출시되었다.
  • 만화
    • 쇠퇴한 꿈 - 부정기로 연재하는 웹코믹. '사라진 꿈'이라고 인터넷에 알려져 있지만 이쪽이 맞는 표현이다.
    •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 원작 게임을 바탕으로 픽시브에 연재되었던 코믹스. 단행본 1권과 2권이 나왔다.
    • 해저통신 - 시리즈 만화라고 하며 쇠퇴한 꿈 쪽처럼 부정기로 연재하지만 유료로 구매해서만 볼 수 있다. 현재 1, 2권까지만 나왔다.
  • 플래시 애니메이션[20]
  • 그 외
    • "喉を潤し、 心満たして" ("목을 축이고, 마음을 채우고") - 모게코가 2013년에 참가한 뱀파이어를 주제로 한 앤솔로지 만화책. 시리우스와 쿠루미 등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뱀파이어의 사랑, 마술사의 방 등이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었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제목이다.
    • Hospital 앤솔로지에 낸 만화책 - 2011년 8월에 낸 작품이다.

4.1. 제작 예정

제작 예정인 게임이 열개는 넘지만, 2014년에 나온 원정색회 이후로는 신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팬들의 비판이 나날이 늘어가는 중인데 설상가상으로 내라는 신작은 잘 안 내고 2020년부터 버츄얼 유튜버가 되었다.
  • 카니발리듬 - 카니발리즘과 리듬을 활용한 언어유희. 2021년에 한 라이브 방송에서 플레이 영상이 잠깐 공개되었다.
  • 디 엔드 오브 더 원더랜드 - 와다노하라 오마케룸에서 볼 수 있는 예고 이미지 내의 실루엣의 인물은 우츠다 시노, 아리에, 매드하타, ???, 킬리스 블러드리스일 듯하고 뒤의 성은 마왕 중 하나인 로잘리야 팬텀로즈의 성일 듯 하다.
  • 하스하스키 장군의 대모험 - 모게코 캐슬의 외전작으로 2020년 6월에 티저가, 2022년 1월에 라이브 방송으로 플레이 영상 일부가 공개되었다. 노말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 듯 하다.
  • 새벽의 대죄인 - 아직 정보가 없다. 다만 제목의 단어와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리피컬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 밝고 밝은 바다 제국 - 아직 정보가 없다. 하지만 로고가 대해원과 와다노하라랑 비슷해서 만약 맞다면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시점 이전의 이야기일수도 있다.
  • 해저이야기 -별의 소년- - 아직 정보가 없다. 제목으로 예상한다면 최근 도감에 올라온 포톤이라는 캐릭터와 관련되어 있을 것 같다.
  • 어둠에 삼켜진 낙원 - 2021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플레이 영상이 올라왔다. 회색정원의 노말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 바다 밑의 바다 위 - 아직 정보는 없으나 작가가 평소에 올렸던 여러 그림 중 해상해저(海上海底)라고 배경에 적혀 있고 아마테라스 신과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마왕의 투컷을 몇번 올린걸로 봐서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 내일 죽었습니다 - 아제미치 토오루, 우타레즈요이 츠바키, 키사라기 앨리스(키사라기 앨리시아)라는 세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작가가 예전부터 여러번 올렸던 만화 이름이나 정식 작품으로 제작 되어 세계관 및 등장 인물을 더 자세히 다룰 것으로 보인다.
  • 마왕 리피컬과 유괴(愉怪)한 동료 악마들[21] - 정보가 없다. 허나 리피컬과 그녀의 부하에 관한 내용을 다룰듯 하다.
  • 블링~ - 사타닉이 이블리스를 고문하는 일종의 시뮬레이션 같은 게임이라고 한다. 2022년에 한 라이브 방송에서 제작 화면이 잠깐 나왔다.
  • 마왕소녀 이블린 - 이블리스의 TS 버전인 이블린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페이지의 상태를 봤을 때는 만화로 추측된다.[22] 이블리스와 사타닉에 대한 게임도 만들고 있으며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상세를 보면 마법소녀물 비틀기 식의 패러디로, R-18로 추정이 된다.

5. 팬층

팬들은 의외로 일본이 아닌 주로 중국, 대만, 미국이나 캐나다 등의 서양인 층으로 많다. 일본에서는 인기가 적은 편이지만 외국, 특히 중국 쪽에서는 개인 방송과 홍보 덕분에 잘 알려져 있어서 팬아트는 물론이고 각종 행사때 일러북이나 2차 창작 소설이 많이 나올 정도로 팬층이 두텁다. 물론 일본 쪽도 인기가 없다고 말할 수 없는 게 일본 팬들도 은근히 많고 팬아트도 어느 정도 나오고 있다.[23] 북미나 다른 외국에서는 팬들이 많진 않았지만 현재 DeviantArt pixiv에서 팬아트가 꽤 나올 정도로 나름 팬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한국에서는 몇 명의 아프리카 BJ들의 방송으로 팬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욱일기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탈덕하였고, 한국인이 그린 관련 팬아트나 2차 창작, 장편 팬아트도 일부는 사건 이후로 중지되거나 나오지 않는 편. 아직도 팬이 있다 해도 그 팬은 캐릭터나 작품 한정으로 파는 사람일 확률임이 죽었다 깨어나도 높다. 모게코 캐슬, 회색정원,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관련 소식이나 인지도, 그리고 정보가 많이 묻힌 2022년 기준으론 국내에서는 아직 그나마 소수 남아있는 마니아층이나 아는 사람만 아는 수준이며 신작 출시 간격도 몇년 이상이 되는지라 한국 팬덤은 붕괴 상태에 가깝다.

작품 대부분이 여성향적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 팬들이 꽤 많은 편이다. 다만 여성향과는 별개로 캐릭터나 설정 등이 상당히 개성있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남성 팬들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그러나 최근 2016년도에는 특히 여성 캐릭터 쪽에서 로리타스러운 느낌이 점점 부각되고 있어서 로리콤 취향의 팬들도 상당한 편이다. 이것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면 갈 수록 극성 팬층의 닫힌 사회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 자세한 것은 문제점 문단 참고.

6. 비판 및 문제점

6.1. 매우 느린 업데이트

신규 작품이나 그와 관련된 업데이트가 매우 느리다. 아주 예전에 출시된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오마케에서 카니발리듬과 디 엔드 오브 원더랜드를 출시한다고 예고하였으나 2024년 기준 현재까지 관련 업데이트나 출시조차 하지 않았다. 태업으로 몇년째 작품이 안나오는게 꼭 어떤 게임같다.또한 기존에 출시된 작품에 대한 추가 스토리 업데이트도 가끔 하였지만 이제는 더이상 하지 않는다. 특히나 회색정원 리메이크는 여전히 감감무소식. 그러다 보니 한국에서 모게코가 인기가 많았을 당시에도 게임이나 스토리, 만화 작가라기에는 애매하고 마치 학생이 자캐나 세계관 놀음하는 것 같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있을 정도. 후술하는 캐릭터 편애까지 겹치다 보니 특정 캐릭터의 팬이 아니라면 언제 나올지도 모를 감감무소식인 게임이나 만화를 기다려야만 한다.

이러한 느린 업데이트는 만화를 연재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대표적으로 픽시브에서 대해원과 와다노하라를 연재할때도 그러한 경향이 종종 보였었는데, 매화마다 맨 끝에 다음 업데이트 날짜를 써놓고 그것을 지키지 않은 일이 몇 번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사이트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다. 매번마다 자주 사이트의 배경화면을 바꾸거나 그림들이 올라오곤 한다. 다만 위의 그것들과 전혀 상관없는 것들을 많이 올라오는 것이 문제. 물론 모게코가 전문 개발자나 작가도 아니고 동인 작가에 가깝지만 엄연히 돈을 받고 행사에서 만화를 판매하거나 따로 캐릭터 상품을 팔기도 하기 때문에 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는 작품이나 메인 스토리에는 진전이 없고 자꾸 세계관의 스케일이나 자캐 숫자가 늘기만 하는 것은 해외에서도 문제점이라고 지적되는 부분이다. 거기다 도감에 실려있지 않은 캐릭터들과 캐릭터의 성전환 버전 등 여러 바리에이션까지 합치면 웬만한 장기 연재 소년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수준으로 끝도 없다.

6.2. 캐릭터 관련

6.2.1. 특정 캐릭터에 대한 편애와 지나친 가학소재

특정 캐릭터들에 대한 편애가 매우 심하다. 대표적으로 크칼브 에튜[24], 이블리스 사타닉. 특히나 후자 쪽은 사타닉과 이블리스를 예전부터 지금까지 이 둘을 계속 밀고 왔었다. 다만 이 둘의 행동이 그리 정상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사타닉 쪽에서 이블리스를 일방적으로 가학하는 관계다.

또한 모게코의 작품들이 대부분 자극적인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고 18금이라지만 때로는 전연령판에서도 야겜 뺨칠 정도로 스토리나 설정들이 죄다 자극적인 요소로 양산화되기도 하고 점차 심해지기도 한다. 분명 18금 작품도 아닌데 식인, 살인, 사이코패스, 료나, 미성년 등을 대상으로 한 성적 및 고어, 폭력적인 요소 등 자극적인 시나리오를 빼버리면 아예 진행이 안되는 수준이다. 거기에 귀여운 그림체와 다소 동화에 가까운 판타지 설정 때문인지 저런 자극적인 스토리임에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팬층의 대부분이 학생과 같이 연령대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작가는 특정 캐릭터를 밀어주기 위해 의도적인 설정 변경을 한 적도 있었다. 이것 때문에 에튜와 이블리스의 기존 캐릭터 설정이 붕괴되기도 하였다. 자세한 건 밑에 후술.

6.2.2. 의도적인 설정 변경과 그로 인한 캐릭터 붕괴

위의 특정 캐릭터들에 대한 편애를 위해 작가가 고의적으로 이들의 설정을 바꾸기도 하였다. 작가의 의도를 확신할순 없으나 대표적으로 에튜를 띄어주려고 키를 166cm에서 156cm로 10cm를 줄여서 고의적으로 더 작게 설정한 것. 물론 이블리스와 사타닉 쪽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이블리스의 경우 캐릭터 설정상 아버지 시랄로스에게 버림받았다고 그 이후로 아버지를 증오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갑자기 자기 아버지를 사랑하고 있다[25]라는 설정이 붙었다.

6.2.3. 설정이 텅 빈 캐릭터들과 일부 비호감 캐릭터들

작가가 만든 캐릭터가 매우 많으며 현재까지도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들고 있지만, 정작 그림 한 장도 없고 게임이나 만화에 활용하지도 않을 거면서 도감에 왜 있는지 모를 캐릭터들도 있고 그것에 관한 세부적인 스토리, 설정이나 관계 등은 채우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유는 당연히 위의 편애 문제. 업데이트를 전혀 안하고 있기에 일부 캐릭터들의 떡밥들이 많이 쌓여있는 상태다.[26]

또한 창조주인 작가가 만든 캐릭터들 대부분이 비정상적이고 불쾌한 설정을 지닌 캐릭터들이 많다. 거의 항상 흉기를 들고 있고 피칠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것이 대부분. 특히나 그 중에서 시랄로스는 스토리 내에서 이블리스가 자신에게 의문을 품었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들인 이블리스를 스스로 버렸고, 이후에도 나타나 이블리스를 미친듯이 비하하고 깔보는 행동 때문에 비호감의 정점을 찍었다. 문제는 작가가 이 캐릭터를 망가뜨리기는 커녕 오히려 띄워주고 있다는 것. 게다가 이 캐릭터는 한 세계관의 중추를 담당하는 신이라서 스토리 내에서도 쉽게 건들 수 있는 자가 별로 없다. 그야말로 답이 없는 캐릭터. 심지어는 태양의 신이라고 욱일기와 같이 그리는 모습이 나오면서 국내에선 그야말로 비호감 그 자체. 그런데 사실 이 캐릭터 자체도 그다지 독창적이라고 할 수 없는게 샤먼킹의 등장인물 아사쿠라 하오와의 캐릭터 및 설정이 거의 판박이다.[27]

이 외에도 부하 천사들을 학대하고 고문하는 푸무스, 마왕 로잘리야 팬텀로즈에게 성적으로 상처를 쥤다고 언급되는 릴리야, 뭐만하면 시로가네를 비롯한 약자를 피떡으로 패고 잡아먹는 이다테, 로브코를 감금하고 강간한 히조시키 록 등 아무런 이유 없이 타인에게 범죄를 저지르고 괴롭히는 캐릭터가 많다. 문제는 이들이 신급 캐릭터이거나 간지 캐릭터, 츠무리처럼 주인공 급으로 나오거나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 처벌, 대항의 여지보단 옹호의 여지가 많다는 것이다.

6.2.4. 버려지는 기존 캐릭터들과 꾸준히 양산되는 신규 캐릭터

바로 위 설정이 텅 빈 캐릭터들과도 연관되는 문제점으로, 기존에도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이미 많음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신규 캐릭터를 꾸준히 만들어내고 있다.

그렇다고 크게 벌려놓은 세계관을 수습하는 것도, 열심히 만든 기존 캐릭터들을 제대로 대접하는 것도 아니며, 사타닉이나 이블리스 정도만 편애하는 것이 전부다. 이런식으로 만든 외형뿐인 캐릭터들, 심지어 외형조차 없고 설정상뿐인 캐릭터들까지 다 합치면 어느새 2023년 기준 600명을 바라보고 있다.[28] 오다 에이이치로처럼 그 많은 캐릭터를 작가가 스스로도 자기 작품에 활용을 못 하는데, 차라리 이럴 거면 캐릭터를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캐릭터를 디자인해주거나 열심히 만든 캐릭터들을 분양하는 식으로 저작권을 판매하면서 돈을 벌었으면 좋았지 않느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고, 하다못해 방송에서 빚에 허덕인다고 할땐 언제고 얄팍한 자존심 세우느라 커미션, 버튜버 판때기 이외의 방법으로는 돈을 벌 생각을 안 하는건 모순의 극치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29]

테라다 테라 바야챠오, わす(와스)[30] 같은 모게코와 비슷한 스타일의 개성으로 승부하는 그림체를 가진 타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외부에서 개인 커미션 및 외주, 혹은 캐릭터 디자인 의뢰 등으로 상업적 활동도 하고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당당히 활동하기까지 하는데, 모게코는 스스로의 디자인 적성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한다. "세계관의 규모" 에만 집착하여 캐릭터 수를 무조건적으로 불리고, 정작 직무태만으로 인해 그 세계관조차 제대로 작품으로 풀지도 않는 건 덤.

상술했듯 엘룩스, 릴리야, 저스팀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작품은 활동한지 10년이 다 되어가도록 아예 등장한 적도 없는데, 새로운 신인 아즈마인, 모어 오르도비스를 더 만드는 데에 이른다.

6.3. 퇴화한 그림체

이전 그림체를 사용했던 시기인 2010~2015년에도 데포르메가 많긴 하고 들쑥날쑥한 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이였고, 특유의 귀여운 느낌이 이러한 문제를 커버해줬고 팬들 사이에서도 크게 문제삼지도 않았다. 하지만 2016년부터 그림체가 점점 변하기 시작하더니 2020년에 와서는 좁은 허리와 긴 다리에 큰 발, 그리고 높아진 등신비 등 데포르메가 이전보다 많이 들어갔고 카툰 스타일의 그림체에 볼 법한 인체 비율로 기존 그림체와 크게 달라져버렸고, 몇몇 올드 팬들에게는 기존 그림체가 더 좋다, 아쉽다는 평가와 퇴화라는 혹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과도한 데포르메로 인한 인체비율 때문에 발 페티시나 신발 협찬 의식 및 신발 자랑하고 싶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이고, 19금 짤도 오히려 기괴하고 야하지 않다는 평이다.

위의 인체 비율보다는 크게 지적받지는 않는 부분이지만 너무 내려간 얼굴과 커진 눈의 얼굴 비례도 비판받고 있다.

버츄얼 유튜버 활동을 시작하고 나선 본인 취향이 아닌 의뢰로 바스트 모핑이 들어간 거유 여성 버츄얼 유튜버를 그리면서 개미 허리가 더 심하게 부각되었다.

위의 문제들로 혹평을 많이 받고 있고,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SD 캐릭터와 이를 기반으로 한 굿즈, 채색 스타일이나 일부 버츄얼 유튜버 모델의 캐릭터 디자인[31]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해당 건도 후술할 유리멘탈 성격과 욱일기 그림 사건의 또다른 악영향 및 여파 중 하나가 아니냐는 추측 및 의견도 있다.[32] 설상가상으로 여기에 붕괴 이전 전성기 시절 그림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흑역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더더욱 정신을 차릴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6.3.1. 기본기와 프로의식이 의심가는 태도

자칭 프로 일러스트레이터이지만, 모게코 그녀가 계속 아마추어에나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활동한지는 10년이 넘어가는데 정작 그림 실력은 발전이 아닌 그대로인데다가, 이정도 경력이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치고는 여지껏 제대로 된 외주 하나 못 해본 것은 덤. 이 의문은 이후 모게코의 그림방송에서 어느정도 풀렸는데, 정작 방송에서 보여준 작업 속도는 매우 처참하기 그지없었다.[33] 바로 위에서 상술한 모게코와 비슷한 과인 테라다 테라의 경우는 굉장히 빠른 작업속도[34]와 성실함으로 이미 업계에서 유명하며 프로페셔널함을 선보이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

작업 속도가 느리다면 적어도 한 작업물을 다 끝내고 난 다음에 다른 작업물을 새로 받는 게 적어도 이치에 맞을까, 모게코는 그것도 아니고 한꺼번에 여러 명의 커미션 의뢰를 동시에 받아놓고 그렇다고 작업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정작 본인은 작업이 한참 밀려있는데도 SNS에서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는 투로 징징거리거나, 명일방주 등 게임이나 하고 노는 모습을 보이는 등 직무태만까지 선보이고 있다.[35] 한편 방송에서는 한 작업물에도 집중을 못하고 여러 작업물들을 동시에 띄워놓고 그마저도 이 작업물을 조금 그렸다가 저 작업물로 옮겼다를 반복하는 등 주의력 결핍이 의심되는 행동으로 보아 일부 시청자들은 ADHD까지 의심하고 있다. 다만 모게코 본인이 인스타 등 각종 SNS에서 정신과 약을 먹고 있다는 투의 사진을 찍은 셀털을 자랑스러운 듯이 올리면서 동정심을 얻고자 유발하는 것으로 보아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한편 2023년 9월 들어 이제는 그 커미션마저도 하기 귀찮은 건지 후원이라는 핑계로 댓가 없이 팬들에게 구걸이나 하고 앉아 있으니 정말로 돈이 급한건가라는 의심까지도 오가고 있다.[36]

6.4. 반성이 없을 정도로 처참한 인성

유리멘탈이어서 그런지, 남의 비판을 받아들이는 건 싫어하고 무서워하나 불만이 있어도 속으로 삭히고 피드백을 받지 않다가 심하면 소통을 아예 끊는다. 자기한테 불리한 글이 있으면 삭제하기만 하고 일러스트로만 간접적으로 비판자를 도발한다. 하지만 자신이 피해를 받는 걸 싫어하고 무서워하면서도, 밑의 사이버불링 논란처럼 팬덤에서 문제가 일어나고, 그로 인해 피해자가 생겼는데도 자신의 유리멘탈과 방임주의적인 행동 때문에 아무런 제재를 하지않아 피해자가 계속 생기고 있다.

욱일기 논란과 나치 미화 논란이 주홍글씨로 남았는데도 사과문을 하나도 남기지 않았으면서, 상업적으로 성공하고 싶은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버츄얼 유튜버계의 생산자층으로 진입해 본인도 버츄얼 유튜버가 되었다. 이렇듯 자기 반성이 없고 유리멘탈인데도 감정노동을 감당해야 하는 버츄얼 유튜버를 오래 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 생겼으며, 이를 증명하듯 이후에도 소득을 별로 못 본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욱일기 이슈와 나치 이슈를 보면 알 수 있듯, 한국보다 본토 오타쿠나 양덕후가 실제로 돈이 되리라 판단하니까 돈이 되는 쪽에만 민감하고 돈이 안 되는 쪽의 이슈는 무식하게 모른 채로, 또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을 하며 스스로를 방치한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한 번은 유튜브 썸네일로 자기 자캐인 남캐가 고어하게 꿰뚫리는 썸네일을 영상에 썼다. 버츄얼 유튜버 업계에서 노란딱지를 피하기 위해서 고어 묘사를 자제한다는 걸 감안하면 눈치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그나마 주기적으로 "나는 유리멘탈이 맞아서 이상한 그림을 올릴 수도 있다."라고 여러 게시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말해왔으니 작가가 문제점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긴 하다. 하지만 남한테 돌려말하는 화법만 고집해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기 꺼리는 성격이니 단번에 속 시원한 정리글로 사태를 정리하고 싶어할 다른 사람은 속이 타들어간다.

극성팬들은 작가의 이런 인성을 비판하긴 커녕 외모지상주의나 다를 바 없는 존잘지상주의로 감싸기만 하고, 합리화하면서 닫힌 사회를 만들어내는데 본인이 본인의 팬들을 관리하지 않으니 인성이 개선되지 않는 실정이다.

6.5. 팬덤 관리 문제

본인의 팬덤을 부족한 프로의식 때문에 관리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막말로 그림만 그리고 게임만 만들고 인터넷 방송만 하는 기계가 되고 외부 이슈는 전혀 신경쓰지 않겠다는 방임주의적 태도인데 상대방에게 민폐를 끼쳤다 생각했을 때 강단 있게 제지하는 리더십이 하나도 없다.

6.5.1. 타 일러스트레이터 사이버 불링 방조 문제

pyohato라는 서양 남성 일러스트레이터를 포함한 여러 해외의 일러스트레이터가 "화풍이 비슷하다"라는 이유로 모게코 팬들에 의해 시비가 붙었으며, 그로 인해 대규모 사이버불링이 이어졌다.

모게코 본인은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걸 방조하는 행위가 꽤 있었으며, 모게코 팬들에 의해 피해를 본 당사자들은 한동안 트위터를 떠나거나 비공개로 돌리게 되었고, 피해 일러스트레이터의 팬들과 모게코 팬들의 싸움이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 특히 pyohato의 경우 2019년, 2021년에는 모게코 팬덤에 의해 두번이나 대형 사이버 불링을 겪는 바람에 모든 SNS를 탈퇴했다. 그러면서도 pyohato를 계속 비웃고 모욕한 모게코 팬덤의 인성을 잘 보여주는 사건. # # 심지어 모게코 본인은 저 일이 있을때도 계속 방조한 모양이다.

7. 사건 사고

후술한 두 가지 사건 사고 때문에 한국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동양과 서양 팬들을 아주 많이 잃었다.

7.1. 욱일기 문양 그림 논란 및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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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작가가 위와 같이 그렸던 달력 그림에 욱일기 문양이 나왔다는 이유로 네티즌이 욱일기를 사용한 우익작가라며 작가를 비판하면서 사건은 시작되었다.[37] 작가는 해당 사안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했지만 그림은 내리지 않았고, 해당 네티즌은 계속되는 욱일기 삭제 요구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일관적인 무시로 대응하자 테러를 자행하기 시작했다. 며칠 내내 테러가 계속되자 모게코는 논란이 되는 그림을 내린 후 또 욱일 그림들을 올렸다.

이후 모게코 작품 번역자가 잘 풀렸다는 게시물을 올렸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로도 테러는 계속되었고 모게코는 계속해서 욱일기 그림을 올린다.[38] 번역자도 그 일 때문에 테러를 계속 당했다.[39]

욱일기 관련으로 테러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두 번에 걸쳐서 모게코 캐슬, 회색정원의 한글판 링크가 사이트에서 사라지는 일도 있었다. 처음은 실수라고 했지만 두 번째는 번역자도 정확한 언질을 못 받았다고.[40] 번역자의 ask 언질에 따르면 1차로 욱일기 관련 메일로 대화했을 때는 제작자도 모든 한국인이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한글판 모게코 캐슬 링크가 지워진 것도 정확한 원인은 모르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진 말라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수 있다고 했다.

5월 전에는 작가도 한국 팬들이 보낸 메일에 밤에도 답변을 줄 정도로 소통이 활발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테러가 일어난 뒤로는 메일을 읽기만 할 뿐 답장은 없으며 한국발 메일을 전부 차단했다는 추측도 있다. 번역자도 그 일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라고 답변했다. 7월 28일, 자신의 메모에 '한 달 이상 메일에 답신을 못하고 있다' 며 직접 자신이 언급했다.

결국 번역자는 번역을 그만둔다고 글을 올렸다.[41][42]

2014년 8월 9일, 모게코는 모든 작품에 한국어 번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43] 단 팬아트나 팬픽은 제외. 코스프레도 금지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2014년 9월 10일, 메모에 '뭔가 번역 빗질하려면 사전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거부라든지 없기 때문에...'[44] 라는 글을 올렸다. 한국어 금지 자체는 유지되는 만큼 제외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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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31일, 어느 팬 이메일 문의에 의하면 한국에서 통째로 (혹은 대량으로) 컨텐츠를 무단 도용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번역을 금지한 것이고 또 앞으로도 안 할 것이라고 한다. 단 여기서 말하는 무단 도용은 번역을 포함한 불펌이나 무단 전재에 가까워 보인다.

그와는 별개로 작가가 지적받기 전에는 의미를 몰랐다고 했으니 반론의 여지가 있었지만, 사건이 터지고 나서도 계속 올라오는 그림에 대해서는 뭐라 실드 칠 수가 없다. 따라서 "의미를 몰랐다니까 넘어가준다", "앞으로는 그러지 않기를" 하는 입장이었던 팬들조차 사건 이후에 대거 떨어져나가기도 했다. 팬들 중의 소수의 인원이 물아래에서 조용히 팔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또한 욱일기 문양이 지속적으로 올라와서 일어난 테러임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되는 그림은 계속 업로드를 하고, 그 이후 한국 측의 무단 전재를 이유로 모든 한국의 IP를 차단한 점을 들어 해명과는 달리 문제를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는 비판 여론이 생겼다.

일부 팬들은 테러로 고생했으니 너무 까지 말자고 주장하고 있으나, 욱일기에 대한 타국의 인식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혹은 알면서도 (불펌 등 저작권법에 위배되는 행위를 제외한다면) 도발하듯 계속 그린 작가가 책임이 더 크다. 말하자면 한 번 사그라든 논란을 다시 활활 불태우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느 미국인 작가가 아메리카 연합국기를 응용한 그림을 그려서 인종차별주의자 논란이 일었고 해명한 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었다고 치자. 이 상황에서 자기 기분이 나쁘다고 계속 남부연합기를 연상시키는 그림을 그린다면 어떻게 될까? 거기에 미국 국적의 흑인이 볼 경우 오해를 살 수도 있는 멘트가 들어갔다면? 그날로 사회적인 매장을 당해도 할 말이 없었을 것이다.[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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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2015년 1월 1일에 위와 같은 그림을 올렸다. 이 그림들은 당시 팬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논란이 된 그림이며, 특히 아랫그림은 태양 옆에 鳥sun이라고 적혀 있고 밑에 있는 모게코는 '워~' 란 대사를 하고있다. 일부 팬들은 鳥 자를 훈독으로 읽고 'sun' 을 '~씨' 에 해당하는 '산(상)' 으로 읽는다면, 일종의 토리씨와 엮은 언어유희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씨'에 해당하는 'さん' 의 표기는 일반적으로 'san'으로 표기하며, 읽히는 빈도도 'san'이 'sun'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 일반적으로 '~씨'에 해당하는 'さん' 을 'sun' 으로 표기한다는 주장은 힘을 잃었다. 대신 언어유희에 대한 근거로는 과거 작가가 쓴 편지에서 '~씨' 에 해당하는 표현을 'sun' 으로 사용한 것을 들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연성이 있는 점 또한 사실이나 예시가 단 하나뿐인지라 입증은 되지 않는 상황. 앞서 일어난 사건 뒤로 한국인과의 소통을 끊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뒤의 작가의 행보를 본다면 본인의 확답이나 해명을 듣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현 상황에서는 언어유희에 불과하다는 팬들의 주장 또한 근거가 부족한 일방적인 추측에 불과할 뿐이다. 적어도 본인의 의도 여부와는 상관없이 한국인들에게는 앞서 진행되던 욱일기 문제와 관련하여 도발적인 내용으로 받아들여졌다는 점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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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홈페이지의 메뉴 버튼을 죄다 욱광으로 바꾸었다. 정말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셈. 시랄로스 버전에 이어서 2015년 3월 말에는 이다테와 나기가 주인공인 배너의 글자도 욱광을 넣었고 이번 이블리스 버전에서까지 욱광을 넣었다. 6월에는 메뉴버튼의 욱광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버튼을 누르면 욱광이 보이게 숨겨놨다. 일단 게재된 그림에는 욱일기가 보이지 않긴 했지만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으니 바로 위의 사건으로 인해 한국 측 몇몇 네티즌들이 메일테러를 가하기 시작했고, 이후 한국인의 IP가 차단되어서 더 이상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이제는 대놓고 욱일기를 올리고 있다. 결국 이번 일로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탈덕하고 말았다.

2015년 이후 사건의 여파는 잠잠해졌으나 이제 와서 다시 화해하기엔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간 거나 다름없는 상황인지라 블로그 폐쇄, 온리전 취소, 봇 동결 등등 스스로 팬질을 접는 사람이 속출했다. 국내에서도 본래부터 파는 사람만 파는 마이너한 작품이었지만, 작가의 병크와 혐한 인증으로 인해 그 마이너한 팬층마저도 대폭 탈덕을 해버려서 2023년 현재도 충성도 높은 팬들만 극소수 있는 편인데, 가뭄에 콩나듯 욱일기 사건 옹호 발언도 종종 나온다.[47]

정작 욱일기에 대한 반응이 한국과 비슷하다고 알려진 중국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한 때는 중국 팬덤 쪽에서 모게코의 욱일기 일러스트와 흑역사를 배포하여 중국 IP마저 차단되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었고[48] 결정적으로 트위터에서 모게코의 중국 팬이 대놓고 사이트 링크를 올린 것이 목격되면서 중국 IP가 차단되었다는 소문은 사실상 거짓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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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도 메뉴가 여전히 욱광이고 시간이 지나면 그 모양이나 색깔도 바꾼다. 메뉴 버튼만 빼고 일러스트 모음집이나 캐릭터 일러스트창에 여전히 욱광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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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있다.

또한 모게코는 꾸준히 한국인들이 본인의 사이트로 가기 위해 사용하는 그 수많은 우회 사이트들을 일일이 다 막고 있다. 이 탓인지 현재 대부분의 우회 사이트가 막혀 있는 듯 하다.

이 사실은 영어판 해저죄수 위키아에 '그가 욱일 문양을 사용한 작업물의 일부가 한국 팬덤에 알려졌다. 욱일 문양은, 일본이 아닌 아시아인들, 특히 한국인과 중국인에게 일본 제국주의의 부정적 상징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공격적 상징이다. 그는 이것들이 그들(한국인과 중국인)에게 얼마나 불쾌하게 받아들여지지 몰랐다고 사과했다. 그녀는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품에서 이 문양을 계속 사용한다.' 라고 서술되어 있다. 이후 그의 욱일기 합리화를 실드치는 악개들이 많아져 영어판 해저죄수 위키아에 지속적인 반달리즘이 일어날 가능성이 생겼다.

2017년 6월 말부터 그리는 이블리스 관련 만화나 혹은 몇달 전에 그렸던 일부 일러스트에 여전히 욱일기 문양을 넣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서양팬들이 멋지다며 외부의 비판에 대해 욱일기 합리화와 함께 쉴드를 쳐 주는 웃긴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심지어 모게코의 트위터 팔로워 수도 계속 꾸준히,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중. 이는 장기적으로 욱일기를 악용한 합리화에 대한 양덕후들의 자정작용이 전혀 없다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기도 하다. hololive에 막대한 고정 수입을 안겨다준 양덕후들의 화력을 감안하면 인터넷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생계에 문제가 없겠지만 장기적으로 욱일기 문제에 소홀한 팬덤에 의지한다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QAnon 혹은 대안 우파계 양덕후를 노린다면 욱일기 논란이든 나치 논란이든 뻔뻔하게 대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건 그것대로 큐아논이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을 일으킨 장본인이라 문제가 있다.

또한 2020년부터 몇몇 버츄얼 유튜버의 일러스트레이터 담당이 되면서 소통이 불가피했는지 본인까지 버츄얼 유튜버가 되면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까지라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스트리밍 영상, 특히 신년 기념 스트리밍 영상 썸네일마다 욱일기를 꾸준히 띄워놓는다.

모게코의 이런 졸렬한 욱일기 도발 때문에 한국의 팬층뿐만 아니라 모게코를 전혀 몰랐고 관련도 없던 그림쟁이들 중 일부는 단지 모게코와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로 인해 정신적인 피해를 받는 일도 있었다.[49]

그림체 또는 소재 표절이라는 것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사람에게 모게코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욕하는 행동은 금물. 실제로 트위터 등지에서 모게코와 비슷하기만 하면 마구잡이로 마녀사냥을 하는 일도 종종 있다. 실제로 트위터에서 한 유저의 그림을 보고 모게코의 그림체가 비슷하다거나 같고, 캐릭터 디자인 또한 비슷하다면서 큰 사건이 터진 일이 있기도 했다.

현재는 그림을 잘 그리지 않기에 욱일기가 나오는 빈도는 줄었지만, 아예 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신년 기념마다 내내 욱일기 문양을 넣기 때문이다.

7.2. R-18 그림 사건

이쪽은 서양에서 논란이 된 사건이며 사건의 발단은 한 팬이 모게코의 텀블러에 R-18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하여 모게코가 요청한 그림[50]을 그려 텀블러에 올렸다. 후방주의

문제는 이 그림을 올리면서 R-18이라는 경고를 하지 않고 그냥 올렸다는 점에 있다. 덕분에 갑작스레 전체 공개로 업로드 된 아동포르노 그림으로 동서양에서는 한바탕 난리가 났고 특히 서양 팬들은 모게코를 좋지 않은 눈으로 보게 됐다. 그 후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 작가가 홈페이지에 스페인어 번역을 추가하고 있다.[51] 참고.

이 사건 이후로 서양 쪽의 몇몇 팬들이 등을 돌리기도 했다. 그리고 사건 이후로 텀블러가 폭파되었다. 해당 작가 번역자(즉 본인) 말에 따르면 그냥 더는 사용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삭제했다고.

현재는 잠잠해진 사태. 텀블러 등지에서 새로운 팬들이 꾸준히 생기고, 이 사건에 대해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2017년 1월 기준으로 거의 없는 것을 보면 이래저래 묻힌 듯 하다.

7.3. 2023년 이후 행보

선술한 그녀가 쌓아온 업보들이 서양 팬들에 의해 하나씩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 ##,[52] 2023년 8월 17일 선술한 논란들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고 해명에 나섰다.
In the past, I have drawn Yume Nikki's Na●i military uniform fan art. I was in junior high school at this time. This is an excuse, but that illustration was inspired by a manga I was reading.
과거에, 전 나● 제복을 입은 유메닛키 팬아트를 그렸었고, 당시 저는 중학생이였습니다. 변명을 좀 해보자면, 그 일러스트가 제가 읽고있던 만화[53]에서 영감을 얻었거든요.


Although I was ignorant, I am aware that I did something I am truly sorry for, and I am deeply reflecting on it. The illustration was removed from me after I found out it was bad. (However, it remains on the Internet because it has been reprinted on an overseas site without permission.)
비록 제가 무지했다고 해도, 저는 당시 제가 했던 그 일에 굉장히 후회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 그림은 주제가 상당히 나쁜 거라는걸 깨닫자 지웠습니다. (하지만, 그게 해외 사이트에서 제 허락도 없이 불펌되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남아있었고요.)


one more. The reason I block Korean IPs is because I received a lot of spam, server attacks, and slander from them. That's because I drew an illustration with the "Rising Sun Flag" motif.
아 그리고, 제가 한국 아이피를 차단한 이유는 엄청난 양의 스팸 연락을 받고, 서버 공격을 받았으며, 한국인들로부터 비방을 받아서예요. 제가 " 욱일기" 모티프의 그림을 그렸다는 이유로요.


But I never draw illustrations with political intentions. The Rising Sun Flag has long been popular in Japan as a lucky charm, and can be seen as decorations for New Year holidays. The motif can also be found in ukiyo-e. When did I make a political statement?
하지만 저는 정치적 의도의 그림은 그리지 않았습니다. 욱일기는 오래 전 일본에서부터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졌었고, 새해 관련된 장식에도 많이 보이는 거예요. 우키요에에서도 이 모티프를 찾을 수 있고요. 제가 언제 정치적인 발언을 했던가요?


When did I make a racist remark? I haven't done it and never will, and I don't plan to include it in any of my work.
제가 언제 인종차별 상징을 만들었길래요? 전 그런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인데다, 제 어떤 작업물에도 그런거 넣을 계획도 없습니다.


It's up to the individual to hate me, but I wanted him to stop spreading false rumors.
저를 싫어하는 것에 대해선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잘못된 소문은 그만 유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54]
"non-con, gore, violence, incest" If you don't like these expressions, please block me now.
"강간[55], 고어, 폭력성, 근친" 이런 표현들 싫어하신다면 저를 차단하세요.

I'm just making unhealthy things as "fiction" as a work. For "reality", I hate all of these things. I see reality and fiction as separate things.
전 그냥 "픽션"으로서 이런 불건전한거 만들 뿐입니다. 진짜 "현실"에선, 저것들 다 싫어해요. 저는 현실과 픽션을 각각 다른 것으로 봅니다.

Please be assured that I will stop developing works for overseas. Thank you for viewing my work.
해외를 위한 작품들은 개발 중단할테니 그렇게 아세요. 제 작품을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56]
그러나 해당 입장문은 하나같이 변명에 가까운 말들에 나는 잘못이 없다는 식에 한국인들을 비롯한 해외 팬들의 탓으로 돌리고 있으며 서양 쪽 아이피까지 차단해 버렸다.

한편으론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에고서치 등으로 해당 트윗이나 영상 등을 그녀가 어찌저찌 봐버린 것으로 추정중이다.

선술한 퇴화한 그림체나 수준 이하로 떨어져버린 작품성, 거기에 유리멘탈까지 합쳐져 논란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2023년 현재 이제는 거의 국적 불문 모든 팬들이 그녀에게서 등을 돌리고 떠나버렸으므로 과거 팬이었던 사람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퇴물 아티스트", 자업자득이라는 반응이다.

최근 집의 임대료를 낼 수 없게 되어서 후원(이라는 이름을 빌미로 구걸)사이트를 개설했는데 몇 달이 지나도 후원률이 고작 4%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 #

7.4. 커미션 먹튀 사건

2024년 2월 13일 벌인 자살소동 사건이다. 버튜버 Dokibird[57]에게 일러스트를 담당하고싶다는 트윗을 보냈는데 해당 타래에 모게코에게 커미션을 맡긴 사람이 트윗을 달았다. 내용인 즉슨 22년 4월에 모게코에게 7500달러[58]가량의 버츄얼 커미션을 맡겼는데 마감 기한인 12월까지 완성본을 받지도 못했으며 고작 받은게 대갈치기 수준의 러프였다는 것이다. #

한편 이러한 트윗이 달리자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자살협박 및 우울성이 짙은 트윗들만 올렸다. 열람주의 해당 사건으로 인해 모게코가 일러스트를 담당한 버튜버들이 성명문을 올릴 예정임을 알렸다. #

해당 사건과는 별개이지만, Skeb도 주목할만한 사항들이 이번 먹튀 사건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Skeb의 의뢰 가격이 종류에 따라서는 25000~35000엔으로 유명세를 따지자면 가격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평균 완료 일수가 88일에 열어둔 커미션 마감 기한이 고작 29%[59]에 불과하다는 것도 드러났다. Skeb의 완료율이 떨어지는 방법은, 크리에이터 본인에게 들어온 의뢰를 직접 승락해 접수를 받고, 작업을 기한 내에 납품하지 못할 경우에 떨어지게 되어있다. 모케코의 Skeb 최대 납품기한은 120일로 약 4개월이라는 매우 충분한 기한으로 설정되어있지만, 그 충분한 기간동안에도 납품을 못하는것을 보여주는 모습을 본다면, 일방적인 계약파기, 느린 작업속도 등을 통해, 모게코가 프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지못하는 이유를 추가적으로 보여주는것이기도 하다.

8. 총평

8.1. 왜 이렇게 되었나?

이유는 간단하면서도 명확하다. 그림 실력이 충분하더라도 타인과의 관계를 가질때 필요한 기술이 약하다는 명확한 문제점으로, 모게코가 프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한 진정한 조건 이 갖춰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게코 본인 자체는 프로가 될 시간과 기회는 충분했고, 또 이를 자신의 작품 으로 증명하였다. 그러나 학창시절부터 젊은 시절 내내 다양한 사회생활을 겪어보지 않고 방구석에만 스스로를 가둬버리는 신세이다 보니, 정신적으로는 성장하지 못했다.

사회생활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인간관계와 처세술, 흔히 말해 눈치가 없다싶이 하니 불특정 다수가 오고 가는 환경인 인터넷에 자신이 그린 그림이 어떤 파장을 불러 일으킬지 판단하지 못한다. 그렇게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 만한 소재( 나치 군복 등 전범 소재, 소아성애, 근친상간 강간, 식인, 고어 등)를 대놓고 털어 넣은 자극적인 그림을 무방비하게 올리면서 이에대한 해명은 어물정 하게 넘기고, 태생이 유리멘탈인 탓에 자신이 일으킨 사건사고에 대해 멘붕만 한 채 방관하다 결국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다.

이쪽 업계에서 수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나 만화가 등 예술계 창작자들이 SNS에서 한 실언이나 과거사 등의 이유로 순식간에 쌓아올린 명성이 한순간에 나락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겸손하다면 모를까 서른이 다 되도록 오만한 자아상만 가지고 얄팍한 자존심 때문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IP차단, SNS 블락 등 대화수단을 일절 차단해버린 채 정신승리로 일관하는 행동만 해오고 있다.

한편 해저죄수의 가정환경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데, # 나나세 아오이의 사례처럼 유년기에 부모, 특히 모게코의 아버지에게 문제가 있어 모게코의 어머니에게 수시로 가정폭력을 행해왔는데, 이를 보기만 하고 자라온 모게코에게는 간접적으로 아동학대로 이어졌고, 의붓동생들[60]을 홀로 보살피는 과정에서[61] 정신적으로 상당히 비뚤어지고 만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그녀를 보듬어 줄 유일한 정신적 지주인 콘크리트 지지층 및 극성팬들 중 그녀의 문제점에 대해 따끔하게 지적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오히려 감싸고 돌고 앉아있으니 닫힌 사회라는 악의 순환이 만들어지고 만 것.

최근에는 7500달러 상당의 버튜버 작업 먹튀 사건이라던가, 일본의 대표 커미션 사이트 Skeb의 프로필을 본다면, 평균 작업 일수가 88일로 거의 3개월동안 그림 하나를 붙잡고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마저도 완료율이 24년 4월 기준 겨우 24%로, 비싸게 돈을 받고 그림을 그리는것 마저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력마저도 의심받게 되는 처지가 되었다.

결국 논란 이전만 해도 그녀의 인기를 생각하면, 앞으로 활짝 열려 있었을 앞날을 자기 손으로 완전히 닫아 버리고 만 것이다.

8.2. 근황

해저죄수 사이트 메모에 이런 글이 올라와 있었다.
全く知らぬ変なブログに此処(MEMO)の画像&文章が丸々コピー(+翻訳)されていたけれど 流石にちょっとやめてほしいかな。。。なんだあれは
전혀 모르는 이상한 블로그에 여기(메모)의 만화 & 문장이 그대로 복사(+번역)되어 있었는데 역시 좀 그만뒀으면 좋겠는데... 뭐야 저건
불펌으로 고생하는 거 같다.

2014년 9월 14일자 메모에 해외 사이트들에 전재에 대해 상당히 꺼리는 글을 올렸다.
一枚二枚転載されるぐらいなら別にいいかな~なんて思っていたけれど背景透過加工+加工とか、大量に絵を転載しまくられているのを見て、少し色々考えましたゲームの顔グラ全部載せとかヤメテ・・・大量転載系はヤメテ・・・全部海外サイトだけども・・・
한두 장 퍼가는 것 정도야 상관없지~ 싶었는데 배경 투명화+가공이라거나, 대량으로 그림을 퍼가는 걸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게임 그래픽 전부 퍼가는 거 그만둬...대량펌질 그만둬...죄다 해외 사이트지만...

2014년 10월 9일부로 메모란이 폐쇄되었다. 작업에 방해가 돼서 없앴다고 한다.[62] 다만 사이트의 이미지란에서 여태까지 메모에 올라왔었던 그림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도중 글이 포함되어 있는 일러스트는 글이 사라진 채로 이미지란에 이동되었다.

2014년 12월에는 자신의 오너캐인 토리씨 열쇠고리와 관련된 러프를 내놨으며(가격은 세금 포함 666엔), 27일 하루 동안 신년 일러스트 아이디어 공모를 받기도 했다.

2015년 1월 홈페이지 이사를 갔다. 주소명은 Okegom에서 Funamusea로 변경되었다.

2015년 후반 홈페이지의 금지사항 란에서 스크린 샷 전재를 금지했다. 이 때문에 나무위키에 올려져있던 모게코의 일러스트들도 일부분을 제외하고 전부 삭제되었으며, 아니면 공식 위키의 CC-BY-SA를 지켜서 서술해야 한다.

2015년 12월 25일 금요일에는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코믹스 단행본 발매 기념으로 인터뷰를 하였다.

2015년 12월 30일부로 웬만한 우회 사이트가 사용하는 아이피가 다 막혔다. 일각에선 이런 차단 강화로 제대로 욱일기 사태 한번 더 터뜨리는 거 아닌가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정작 2016년 1월 1일 현재 배너는 크칼브와 에튜의 커플샷이 주를 차지. 욱일기는 한 쪽 귀퉁이에 쬐그맣게 있다. 이미지 관리인가 아니면 한국인들에게 질린 건가 슬슬 도발하기 귀찮아진 걸지도

2016년 1월 11일쯤, 구글의 크롬 프록시앱으로 실행해도 들어가지지 않는다. 하지만 우회 사이트를 이용한 접속은 가능하다. 다만 지금도 욱일 문양이 없는 태양의 주박 페이지는 우회 없이 들어갈 수 있다.

2016년 7월 19일, 홈피 디자인은 예정작 중 하나인 '해저 이야기'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최근 와다노하라 후속작인 해저 이야기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그와 동시에 기존의 회색정원을 리메이크 중이며, 그 스샷과 짤들도 짬짬히 공개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후속작과 관련된 떡밥들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2016년 8월 19일에는 배너가 바뀌었다. 사이트가 정지된 건 아닌 듯.

2016년 8월 20일에는 에튜의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2016년 8월 28일에는 사이트의 상태가 영 좋지 않다.

2016년 9월 1일에는 얀데레 사타닉 푸무스가 피묻은 사슬을 가지고 웃는 모습의 배너가 올라왔다. 사타닉은 보라색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전에 이블리스에게 한 짓을 생각해보면...

한때 사이트 버그 때문에 회색정원과 관련된 그림들이 사라져 있었다.

2016년 12월 1일 기준으로 트위터 헤더가 욱일기로 바뀌었다. 가운데에 하트까지 달려 있는 것으로 보아 그냥 이왕 막나간 거 끝까지 가버리기로 한 모양. 시간이 지난 지금은 다른 헤더로 바뀌었다.

2017년에는 아예 대놓고 에튜의 누드짤을 올렸다. 물론 트위터에는 중요한 부위만 가려서 올려놓았다. 이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일각에서 나오는 중.[63]

2017년 4월 21일에 확인한 바로는 모게코 사이트에 있던 욱일기 문양들이 사라졌지만 일러스트 페이지에는 여전히 욱일기 그림이 남아있다.

2017년 8월 경에는 황당하게도 네이버의 해외 웹툰 사이트인 라인 웹툰의 도전만화에서 쇠퇴한 꿈(영어 제목으로 obsolete dream)을 연재중이다. 한국과 척을 졌으면서 정작 한국 사이트인 네이버 웹툰에서 서비스하면서 실제로 현재도 한국 웹툰들이 영어로 번역되어 연재중인 곳에 자신의 웹코믹을 연재하다니 도대체가 속내를 알다가도 모를 노릇. 심지어 연재하는 작가 필명 조차 해저죄수를 그대로 영어로 번역한 deep sea prisoner라 숨길 생각도 없는 듯하다. 독자의 댓글에 남긴 답글을 보니 해저죄수는 영어를 할 줄 몰라서 다른 사람이 허락받고 대신 번역하여 연재중이라고 한다.

2017년 8월 13일 쯤 라인 웹툰에서 삭제되었다. 일단 각 창작자들이 정식 연재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베스트 도전만화인 만큼 원작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대신 번역하는 게 문제였을 가능성이 크다.

2018년 7월 19일 자 사이트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갱신한다고 올라왔다. 그 후 하스하스키 장군의 대모험을 작업하고 있는 것 같다. 씨엔 참조

2020년 경에 몇몇 버츄얼들의 일러스트를 맡기 시작했다.

NovelAI 때문에 충격을 받아 자기 그림을 AI에 학습시키는 것을 금지했다.

트위터 블루 때문에 피해를 봐서 사칭 계정 때문에 힘들다는 호소문 겸 주의문을 올렸고 2023년 2월 3일 트위터가 죽었다며 일론 머스크를 간접적으로 깠다.

2024년 초의 트윗[64]에선 집에 빚이 있고 신용카드도 모두 정지되었는데 초등학생인 여동생을 위해 빚을 갚아나가겠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프로의식의 부재로 돈을 벌 기회도 날리고 연습을 하지 않아 실력도 퇴화되고 컨텐츠 업데이트가 느려도 남아서 응원해주는 팬들에게서 버는 돈은 명일방주에 가챠로 쓰면서 돈이 없다는 얘기를 하면 어떡하냐는 반응이 많다.

9. 여담

  • 쿠로마키와 무지개 천사들(라자팜, 에그몬트, 나디네, 엘비네, 샤를로트, 로즈마리), 키키, 토게츠, 로버스트, 크레아 프랑켄슈타인, 에빌, 나드, 레오나, 야모리의 도감 일러스트가 수정되었다.
  • 페도파일 요소가 심한 편이라 불편함을 준다는 의견도 있다. 커플, 연인 혹은 부부관계인 캐릭터들을 보면 대개 여캐쪽은 여려보이고 키가 작으며 꽤 어려보이는 로리스러운 이미지인 반면 남캐쪽은 여캐와 키차이가 매우 크고 나이차이가 있어보이는 이미지이다. 사메키치와 누가봐도 딱 _ 로리_인 와다노하라, 악마 다이몬지와 누가봐도 _어린 소녀_의 이미지인 천사 코스메아, 어른스러워 보이는 악마 ' 로디세 네피아'와 _ 여고생_ 스타일의 ' 르보나 카라', ' 쿄우'라는 악마와 딱 봐도 _로리 스타일_인 타락천사 ' 아코니타', ' 스노우프'와 _어린 여자아이_ 컨셉의 토끼인 ' 보탄' 등의 이런 커플만 봐도 우연적인 설정이라고 보기 어렵다.[65][66]
    • 그리고 멀쩡한 모게코의 남캐들의 TS가 하필이면 로리인 게 많은 것도 비판받곤 한다. 대표적으로 멀쩡한 장신 남캐들인 크칼브, 사타닉, 바이서즈 등이 TS판에서 싹다 로리가 되어버리는 것이 그 예시. 또 엘룩스, 글로라, 와다노하라 등의 로리 여캐들이 성전환이 되니 키가 큰 남캐가 되어버리는 것도 그렇다. 초창기에는 그렇게 남발하지 않던 로리타 컨셉이 최근 들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일부 팬들은 과거의 모게코를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추가로 원래 166cm로 여성 캐릭터들 중 키가 큰 편이었던 에튜도 모게코가 최근 2017년에 그녀에게 없던 로리 요소를 부각할 의도였는지 공식에 없던 "10cm 떠있는 거여서 166cm이고 실은 156cm"라는 말도 안 되는 설정으로 바꿔 버리는 것도 충분히 까일만 하다.
  • 모게코가 캐릭터를 디자인 할 때 여캐의 의상은 대개 로리타 패션 고스 룩, 교복에서 따오는 모양이며, 일부 캐릭터는 빅토리아 시대의 의상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 예전에는 마우스 우클릭으로 일러스트를 퍼갈 수 있게 해주었으나 이제부터는 _드래그와 마우스 우클릭_을 막았다. 아마 불펌이 굉장히 심해서 그런 듯. 그리고 모게코 본인도 일러스트를 함부로 퍼가는 걸 싫어한다. 다만 최근에 들어 우클릭이 풀렸다.
  •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한 때 한국 유저 한정으로 팔로우하면 말을 걸지도 않았는데도 차단을 하거나 또는 모게코 본인의 캐릭터 팬아트를 올린 한국 유저들을 차단하고 다녔었다. 확인 결과 닉네임와 프로필이 한국어일 경우 차단하는 것 같다. 한때 모게코 작가의 트위터 메인은 거의 욱일기 도배였지만 현재는 내려간 상태이고, 팔로워 중에는 소수이지만 이름이나 소개란에 한국어가 포함되어 있는 트위터리안들이 발견된다. 그러다 언젠가부터 차단이 풀렸다는 경험담이 나오고 있는데 자세한 이유는 모른다. 아마도 블락과 언블락을 하면서 팔로우를 끊는 것으로 추정된다. 차단을 끊는다고 해서 모게코가 쌓은 업보가 사라지는것은 아니지만.
  • 원래 국내에선 무명에 가까웠으나 아프리카 BJ들의 실황으로 인지도가 준메이저 급으로 급격히 상승했다. 하지만 갑자기 인기를 얻은 장르의 특성상 무개념 초딩[67]들의 진입으로 여러 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당장 이곳의 모게코 관련 문서만 봐도 일부 팬들이 일러스트의 불펌, 캐릭터의 비슷한 점을 보고 그걸 서로 관계가 불명이라고 억지로 엮어버리는 등 좋지 않은 쪽으로 작성이 계속되고 있었다. 하지만 욱일기 사건 이후에 한국 내에 쌓은 인지도가 순식간에 붕괴되고 팬 여부에 관계없이 한국 관련이라면 모게코가 무조건 차단하는 쪽으로 방침을 세운 바람에 팬의 연령층에 관한 이야기는 아무래도 좋을 것이 된 지가 오래되었다.
  • IP 차단 사태로 인해 모게코의 흑역사도 다시 뜨고 있다. 세이프부루 링크 참고로 슈츠슈타펠 제복을 입은 모게코가 그린 유메닛키 팬아트이다. 링크의 유메닛키 팬아트 이후 모게코라는 이름을 쓴 이후에도 샤를로트를 비롯한 무지개 천사들의 개정 전 제복 등 나치 제복으로 보이는 옷을 자주 사용했다가 다른 옷으로 다시 그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모게코 자신도 이 문제점을 파악했는지 해저죄수 사이트에서 이와 관련된 그림들이 전부 사라졌다. 근데 해외 사이트들에 보면 잘만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치 미화 논란에 사과할 생각 없이 2020년부터 몇몇 버츄얼 유튜버의 일러스트를 담당하기 시작하면서 소통이 불가피했는지 닫아놨던 유튜브 계정으로 버츄얼 유튜버가 되었다. 2020년 전후를 포함해 양덕후들의 항의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모게코의 소통 스타일이 논란이 있으면 침묵으로 일관하고 그림으로 감정을 배설하는 것일 뿐이라 비판자들이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해 잠시 이탈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증거는 있는데 모게코가 반응을 안 하고 얌전히 있으니 키보드 배틀로 번지지 않는 희한한 기묘한 상황만 있다.
  • 어째 최근 들어서 자신의 만화나 짤들의 개연성이 없어지고 있다. 그렇게 이블리스를 학대하던 사타닉이 사랑에 빠지고 원래 시랄로스와 사이가 나빴던 이블리스는 사실 시랄로스를 사랑한 게이에, 리코리스가 엄마인 이블리스를 덮친다던가... 덩달아 점점 수위도 높아져 가고 있다. 게다가 연재하고 있었던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코믹스도 조기완결을 하는 등 점점 소홀해지고 있다. 나온다던 쯔꾸르 신작 게임도 몇년 째 나오질 않아 사실상 손을 놔버렸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
  • 이블리스에 관련된 짤들에 비판을 받고 있다. 정말 너무 과도할 정도로 굴리는데다, 이상야릇한 또는 그 이상의 수위로 이루어진 짤들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 한 때 미려한 미소녀 그림체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여성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나나세 아오이와 비교하는 시각이 있다. 둘 다 시대를 대표할 정도로 그림계에 영향을 끼쳤으나 저열한 언행 문제와 태업으로 자신들의 커리어를 망가뜨리면서 몰락을 자초했다는 점, 비판 여론에 예민하다못해 진심으로 걱정해 비판하는 팬들을 공격하며 없는 사람 취급하고 맹목적인 신자(빠)들만 취급한다는 점, 팬들을 상대로 금전 사기를 쳤다는 점,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거나 질투심 및 견제 목적으로 다른 네티즌들이나 일러스트레이터들을 직간접적으로 사이버 불링을 했다는 점. 등 공통점이 매우 많아 사실은 모녀지간이 아니냐는 개드립이 존재한다. 그러나 차이점도 존재하는데 공격 방식에서 나나세 아오이는 직접 시비를 걸면서 공격하는 쪽이라면 모게코는 자신을 실드치는 빠들의 뒤에 숨어 수동적으로 공격을 한다는 점이 있으며, 나나세 아오이는 현재 딸깍충으로 불리는 악질 AI 사용자로 타락하다못해 극단적으로 AI를 찬양하는 악플러 신세가 된 반면 모게코는 AI 그림에 반대하되 최소 그림은 그린다는 점에서 창작자로서는 그나마 모게코가 조금 낫다는 여론이 존재.

10. 둘러보기


[1] 닉네임 변경. 원래는 닉네임이 모게코, 개인 사이트 주소 이름이 해저죄수였으나 한국에서는 어째서인지 이 둘이 혼용되어서 사용되었다. 이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게코라는 닉네임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하지만 닉네임 변경 시점이 논란 이후 한참 뒤이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여전히 모게코로 기억되고 있는 관계로 편의상 본 문서명은 모게코로 유지. [2] 발음하면 '후나무시', 갯강구 일본어 발음과 동일하다. 모게코 본인은 "후나무시" 가 표준 발음이라고 공인했으나, 양덕들은 "후나무세아" 정도로 읽는듯 하다. [3] 참조 개인 사이트를 처음 오픈한 년도가 2006년이고, 이때 중학생이었다는 언급이 있었으니 2024년 기준 못 해도 만 31세는 되었을 것이다. [4] 욱일기 사태로 인해 한국 아이피를 막아놨다. 다른 국가 아이피 사이트를 통해 들어가는 방법, 즉 한국인인걸 인터넷 상에서 숨길 수 있으면 되었으나 2023년 기준 후술할 논란으로 단순한 vpn이 아닌, 외국의 모든 아이피까지 다 차단했다. 웨이백머신 등의 아카이브 사이트를 이용하여 과거 기록을 감상할수는 있다. [5] 한 때는 국내 몇몇 이용자가 팔로우 했다가 한글로 되어있는 닉네임과 소개를 보고 모게코가 바로 차단했다는 이야기가 알려졌으나, 지금은 어째서인지 트위터 계정에 팔로우를 해도 차단하질 않는다. 이는 유튜브에서도 비슷한 상황. ip만 차단하면 간단한 홈페이지와 달리 트위터와 유튜브에선 한 명을 수동으로 일일이 차단해야 하므로 본인이 지쳐서 포기했을 가능성이 높다. [6] 언제부턴가 만들어 지다가 6월 13일에 다시 개설되었는데 처음엔 당연히 댓글과 좋아요, 싫어요를 막아놨다. 그런데 이 영상을 시작으로 막은 것을 풀어내더니 유튜브에서 라이브 하면서도 마인크래프트 영상까지 계속 올리기 시작했다. 2020년부터 몇몇 버츄얼 유튜버의 일러스트 담당이 되기 시작하면서 소통이 불가피해져 버츄얼 유튜버를 하는 듯 하다. [7] 가끔 유튜브 생방송에서 욱일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8] 2019년 5월 31일에 개설되었다. 과거에는 대놓고 욱일 문양이 있는 프로필 사진을 띄웠다. 사람들한테는 비판을 여러 번 받을 정도로 소홀하더니 반려동물한테는 헌신적인 모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반려동물로는 개와 친칠라를 키운다. [9] 2022년 기준 사이트에 등록된 캐릭터가 300개를 넘긴다. 천사나 악마, 동물들의 의인화 캐릭터가 많은 게 특징. [10] 이것 때문에 모게코의 작품에서 평범한 고기 요리가 그려져도 작가 성향을 아는 독자들은 아나킨 스카이워커/4컷 짤방과 비슷한 표정을 짓는다. [11] 텀블러에서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느냐는 질문에 자면서 얻는다고 대답했다. [12] 일본어로 나마하무(生ハム)라고 하는데, 사실 일본내에서는 저명한 섹드립으로 한글로 치면 노콘 질싸와 비슷한 의미의 속어인 나마하메(生ハメ, 노콘의 은어를 일본에서는 나마(생生)이라고 하며, 하메는 삽입하다.)를 다분히 의도한 고도의 섹드립 말장난이다. [13] 심지어 모게코 캐슬트루배드 엔딩 6의 이름은 "'프로슈토-러브로망스"'이다. [14] 영문 팬 위키아에서는 '새까만 세계(Pitch Black World)'라는 비공식 명칭으로 쓰였다가, 이후 '네노쿠니'(根の国, Ne no kuni)라는 정식 명칭이 공개되었다. [15] 아래 모어 오르도비스의 세계관일 것이라는 추정도 소수지만 있다. [16] 모게코 캐슬에 나온 떡밥. [17] 하지만 회색정원 npc 중 모게코들에 대해 "다른 세계에서 온 것 같다"는 발언을 하는 npc가 있다. [18] 게다가 모게코는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에도 카메오로 출현한다. [19] 모게코 캐슬에서 이스터 에그로 요사파이어 피규어가 나온다는 것과 회색정원에서 모게코가 나온다는 것 외에는 별로 연관성이 없다 [20] 9월 18일 이후로 플래시로 바뀌었다. [21] 유쾌의 쾌(快)자가 괴(怪)자와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다. [22] 등장인물은 이블린, 사타닉, 리코리스, 사타닉의 TS 버전인 사타니카. 그리고 이블리스 본인도 있는 것 같다. [23] 일본 내에서도 아프리카TV 같은 실시간 방송은 금지하고 있으나 유튜브로 실황하는 것은 가능하다. [24] 하지만 현재는 잘 보이지 않는다. [25] 단순히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라 말 그대로 아버지를 성적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것이다. [26] 특히 엘룩스, 릴리야, 저스팀 쪽이 심각하며 저스팀은 아예 등장 예고조차도 없다. [27] 일단 불을 다룬다는 점과 신이라는 점, 그리고 자손들이 있으며, 비호감스러운 언행으로 비판을 받는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둘 다 여장남자 캐릭터인데다 작가가 푸쉬하고 있는 점도 똑같다. [28]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무려 원피스와 맞먹는 수치다(!). [29] 사실 모게코의 현재 사정을 생각해보면,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것에 더 가까울 수도 있다. 방송에서 보여준 셀털을 토대로 보면, 모게코는 이미 스스로 말하길 사회부적응자라서 어지간한 아르바이트도 못 하는데다가, 그런 모게코 보다 조건(성격, 건강, 나이 등)이 더 나은 알바생들이 대기줄에 줄을 서는 지라 모게코를 써줄리가 없다. 즉 현재 모게코는 이게 유일한 돈벌이 수단이라서 멈출 수가 없다. 그야말로 인생이 완벽히 나락까지 간 것. 이 문제는 아래 "6.4.유리멘탈 및 정신건강 이슈" 에서 이어진다. [30] 종이 구체관절인형을 직접 수제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31] 물론 의뢰한 건도 있다. [32] 당장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나 웹툰 작가들도 정신상태가 안 좋아지면 그림체에도 알게 모르게 악영향을 끼친다. 무서운 사실은, 작가 본인의 정신이 멀쩡하게 돌아오기 전까진 본인 그림의 비율이 붕괴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도 덤. # [33] 아마추어 그림쟁이라면 모를까, 본인이 주장하기로 프로여야 하는 모게코는 단순히 선화 작업을 하는데도 꼬박 한달이 걸린다는 것이다. 이정도 작업 속도는 프로 일러스트레이터 업계에선 당연히 실격이다. [34] 무려 하루만에 기존 작업물을 다 끝내고 바로 새로운 의뢰를 작업하는 속도를 보여주었다. 사실 테라다가 빠른 걸로도 정평이 나 있으나 보통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는 개인적 사정이 있는게 아닌이상 선화 혹은 크로키라도 하루 안에 끝내 컨펌을 받거나 하는게 정상이다. [35] 덕분에 외국인 커미션 신청주들은 "내 커미션 작업 안 하는거 다 안다 요년아, 환불이나 해 줘라." 라며 댓글로 일갈하고 있다. 그리고 이 문제점은 훗날 나비효과가 되어 아래의 커미션 먹튀 사건으로까지 이어진다. [36] 그러나 정작 그렇게 해서 받은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데 쓰는것도 아니고, 명일방주 게임에 과금하는 데 쓴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자 기껏 후원한 그나마의 콘크리트 팬들에게도 분노를 사고 있다. [37] 하지만 위의 그림의 경우는 욱일 문양이냐는 의문을 품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소수 있었다. [38] 사과 이후에도 2차 테러를 하면서 사건 해결이 흐지부지하게 끝났고 작가의 홈페이지에서도 욱광 그림이 계속 올라오다가 중단되었다. 하지만 더 이상 그리지 않는 것은 아니며 격주로 나오는 꼴이다. [39] 번역자는 자기 자신한테 이유 없이 테러한 사람들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40]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의 한글판 링크도 배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저죄수 사이트에선 보이지 않는다. [41] 최근 안티팬들이 비공개 테러 카페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계속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한글화는 무리일 것 같다고. 팬들은 이게 사실인지 의견이 분분했으나 결국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42] 정확히는 7월 23일 번역자는 테러를 계속 받아서 결국에는 더 이상 번역을 그만두겠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이 너무 많아서 쉬고 싶다고 말하였고 곧 있으면 국방의 의무도 해야 한다고 말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지속적인 안티 테러를 더 이상 참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43] 전에 메모겟에 올렸던 글처럼 불펌하는 한국인이 너무 많아서 금지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 메모는 그림만 남겨지고 글은 사라졌다. [44] 글은 지워진 상태. 모게코가 이용하는 블로그 특성상 메모글이 오래 안 가는 듯하다. [45] 극단적인 표현일 수 있지만 좀 더 유사한 사례로 비유하자면, 어느 독일인 작가의 작품 활동으로 네오 나치 논란이 불거졌던 이후에도 끊임없이 하켄크로이츠를 연상시키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기재한 데다가 유대인들한테도 물의를 일으킬 홀로코스트 관련 문구까지도 같이 실어놓은 경우이다고 볼 수 있다. [46] 모브사이코 100에서 욱일기를 연상되는 연출에 비판을 받아 작가가 수정했던 것을 생각하면 모게코의 행동이 잘못됐다. [47] 이렇게 옹호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1차 욱일기 사건을 들먹이고 있지만, 전형적인 물흐리기며 당연히 지금 와서는 부질없는 짓이다. [48] 무엇보다도 해저죄수 사이트의 중국어판 링크는 한국 IP가 차단된 이후로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 [49] 가끔 소재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공격하는 일도 있다. 모게코에 대한 혐오도 있겠지만 가끔 옛날 팬이라는 자처하는 사람이 저러는 경우도 있다. [50] 샤케 와다노하라를 강제추행하는 듯한 그림 [51] 이 글을 쓴 블로거는 '모게코 작가가 사과했는데도 계속해서 테러를 했다'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참작하고 봐야할 내용. [52] 욱일기의 의미성을 비교적 잘 모르는 서양 팬들이더라도 과거 그녀가 중학교 시절(junior high school) 그린 슈츠슈타펠 나치 제복을 입힌 유메닛키 팬아트 건에 대해 과거 동아시아(한국, 중국, 대만) 팬들 사이에 있던 욱일기 건과 동급으로 불타오르며 그녀를 인종차별주의자(Racist)라며 비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서양 팬들이 그녀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며 분노한 것은 상술한 R-18 일러스트 건을 비롯한 도가 지나친 소아성애 성폭력 옹호성 일러스트나 설정 등이 있기 때문인데, 서양권은 아동 관련 범죄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이다. [53] 그러나 이 해명 역시도 모순이 되는 게, 헬싱에도 나치 독일이 주요 세력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작가는 만화를 그리기 전 철저한 사전조사와 검토 끝에 미화의 여지가 단 한올도 없는 절대악으로 묘사해서 연재한 지 20년이 넘어가는 현재까지도 명작으로 칭송받을 수 있었으며, 결정적으로 나치 관련된 사항에 대해선 엄벌을 내릴 정도로 민감한 그 독일에서도 정발되어 출간되고 애니까지 방영될 수 있었다. 하지만 팬아트를 그릴 당시 고작 중학생이었던 해죄가 이런 주제는 매우 민감하다는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할 리는 없었기에, 그냥 나치 군복이 멋져보여서, 또는 아무생각 없이 그렸을 가능성이 높다. [54] 윗글과 아랫글을 한번에 올리지 않고 2번 나누어서 올렸으며 각각 캡쳐해서 트위터에도 게시했다. #첫번째 입장문 #두번째 입장문 [55] non-con은 외국의 팬픽 용어로, non-consensual의 약자로 합의 없는 성관계를 의미한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56] # 2023년 8월 17일 올라온 커뮤니티 글에서 발췌. [57] 셀렌 타츠키로 활동하던 그 사람이 맞다. [58] 처음엔 5000달러(한화 약 668만원)이라고 되어있었으나 피해자가 이를 정정하며 7500달러라고 밝혔다. 이 금액을 한화로 환전하면 9,987,000원 정도로, 거의 천만 원 정도의 거금이다. [59] 처음엔 30%였으나 해당 사건이 공론화된지 몇시간 후 더 내려갔다. 2024년 3월 12일 기준 25%, 4월 기준으로 24% 더 내려갔다. [60] 심지어 본인은 30대에 가까워진 마당에 의붓여동생은 초등학생이라고 한다. [61] 이를 두고 모게코는 본인 스스로를 소녀가장이라고 포장하는 태도까지 보여주었다. [62] 원문: MEMOの存在は作業妨害になるので天に召されました [63] 모게코의 트위터에는 변태적이고 성적인 이미지가 상당하게 올라온다. 모게코는 애초에 성드립을 많이 치기 때문에 이상할 건 없다만, 점점 수위가 올라간다는 게 문제다. [64] # [65] 심지어 여기 언급된 캐릭터 중 가장 로리에 가까운 와다노하라와 코스메아는 각각 아이까지 낳았다. 와다노하라는 미나미를, 코스메아는 히간을 낳았다. [66] 다만 와다노하라의 경우, 작가가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의 등장인물들은 기본 100세를 넘겼다고 공인했기에 그 사실을 인지한다면 사실상은 로리 축에 들지는 않겠지만, 외관 상으로 보이는 나이가 어려보이는 것도, 100세를 넘은 것치곤 성격이 어느 평범한 꼬마 여자아이와 다를 바 없이 순수하고 여린 면이 있어서 더욱 더 어려보이는 면이 부각되는 건 어쩔 수 없다. [67] 어린 팬들의 비하 발언이 아니다. 하지만 특유의 아스트랄함과 섹드립, 고어 등의 중2병을 자극하는 요소들로 팬들의 연령층도 점점 낮아진 것은 사실이다. 원래 최근 동인계 자체가 그렇지만 해저죄수의 프로필을 보면 전체적으로 R-15라고 쓰여있다. 특히 모게코 캐슬, 대해원과 와다노하라게임 자체가 15금이다. 작중에서 간접적인 강간 묘사, 고어한 표현 등 과격하고 자극적인 것이 많지만 어린 학생들이 팬을 자처하고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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