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20:01:01

모건(랑그릿사 2)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b2e38> 파일:랑그릿사 2 일어 로고.png 랑그릿사 2
등장인물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colcolor=#000000> 중립 진영 엘윈 헤인 로우가
빛의 진영 리아나 스코트 쉐리 키스 레스터 아론 라나
루시리스 제시카 로렌
제국 진영 레온 에그베르트 발가스 이멜다
베른하르트 레아드 발드 조름 모건 크레이머 카미라 에리자
마족 진영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보젤 카오스 파이어스 }}}}}}}}}

파일:랑그릿사 2 모건.png 파일:몽환모의전 모건.png 파일:리메이크판 모건.png
데어 랑그릿사 몽환모의전 랑그릿사 1 & 2 리메이크

1. 개요2. 작중 행적
2.1. 랑그릿사 22.2. 데어 랑그릿사
3. 기타

1. 개요

랑그릿사2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우노 요시유키(랑그릿사 2), 이시즈 신노스케(리메이크)[1]

레이갈드 제국 흑룡마법사단의 단원이자 에그베르트의 부하이다. 지위는 알 수 없지만, 다른 마도사에게 지휘하는 것이나, 발가스의 오른팔인 조름과 대등한걸로 봐선 상당히 높은편으로 보인다.

원작과 리메이크판에서는 얍삽한 이미지로 나오지만 모바일 게임 몽환모의전에서는 음흉한 변태처럼 그려졌다.

2. 작중 행적

2.1. 랑그릿사 2

메가드라이브판에서는 4화에서 빛의 신전 에스톨을 혼자서 공격하면서 첫 등장한다. 이후 3연속 시나리오가 모두 모건과 싸우는 내용이다. 5화에서 도망치는 모건이 워울프를 풀어버려서 짜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6화에서 아론이 지키는 마을을 공격하는 시나리오에서는 결국 사망한다.

2.2. 데어 랑그릿사

데어 랑그릿사에서는 시나리오 3에서 조름과 같이 첫등장하며 메가드라이브 판에서는 만난적이 없던 조름과 의외의 조합을 이룬다. 사이가 나빠보이는데 오가는 대화를 보면 전혀 기대하지 못 했던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보이면서 훌륭한 개그를 보여준다. 개그 캐릭터이기 때문에 스토리에 대한 비중은 거의 없으며 무엇보다 등장횟수가 매우 적다. 쉐리는 모건을 보고 "뭐야, 이 변태마법사. 기분나빠!"라고 말했다. 그리고 아군인 조름조차도 "그말은 나도 공감!"이라고 모건 앞에서 대놓고 같이 씹어줬다. 덕분에 조름에게 엄청 욕한다.

모건이 처음 등장하는 미션에서 에그베르트에게 배운 주술을 이용하여 리아나를 적으로 만든다.[2] 다만 주술의 뒷부분을 까먹는 바람에(...) 완전히 세뇌시키지 못해 모건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혼자 멋대로 날뛰게 된다.

물론 모건을 제거하면 세뇌가 풀리니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자.

시나리오 4 칼자스성의 전투에서 적의 원군으로 다시 등장하지만 에그베르트한테 보고한다는 핑계로 부하한테 다 떠 맡기고 혼자 도망간다. 물론 도망가게 냅두거나 죽여서 경험치를 얻는것은 플레이어의 선택이지만 어차피 PC판 데어 랑그릿사에서는 더 이상 볼 일이 없으니 그냥 죽이도록 하자.

살려줬을 경우 이 후 생사는 알 수 없지만 제국루트 엔딩에서는 에그베르트가 헤인을 흑룡마도사단 단장의 후임으로 임명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헤인의 부하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새턴판에선 칼자스성 공방전 중 조름과 함께 원군으로 나오는 이 놈을 죽이지 않아야 제국화친루트의 플래그가 선다. 베른하르트가 죽자 시나리오 16에서 이멜다와 함께 반란을 일으키는데 더 이상 제국의 장군이 아니라고 이멜다의 말을 듣지도 않고 자기 할말 다 하면서 멋대로 하고, 어째선지 이멜다는 이놈에게 휘둘리고 있다. 격파하면 일단 이멜다의 말을 듣고 물러나지만 다음 시나리오에서는 적군 1턴이 되자마자 이멜다를 배신하고 도망친다.[3] 그야말로 얍삽하게 생긴 값을 하는 인물.[4]

마지막에는 엘윈 일행과 보젤의 결전 중 엘윈 일행을 무찌르고 보젤 수하에 들어가겠다고 제안하며 갑툭튀하지만 당연히 캐발리고 죽는다.

3. 기타

황제가 나름 개념인인 레이갈드 제국내에서 발드와 더불어 삼류 쓰레기 악당이다.

처음 신전을 공격 할때도 늙은이와 남자는 조름에게 떠맡기고, 자기는 젊은 여자를 상대하겠다며 대놓고 흑심을 드러내고, 시나리오 4에서는 전세가 불리해지자 부하에게 다 떠맡기고 도망간다. 그리고 도주에 성공해서 제국화친 루트로 가면 베른하르트가 사망하자마자 바로 이멜다와 반란을 일으키고 그마저도 이멜다까지 배신하고 결국 보젤에게 붙을려는 작중내내 비열한 모습만 보인다.

다른 사천왕의 부하인 레아드, 조름, 크레이머는 자신의 상관에게 충성심을 보였지만 모건의 행실로 보면 에그베르트에 대한 충성심이 없을걸로 보인다.

보통은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자신의 기분이 틀어지면 곧바로 반말로 바뀌는 특성이 있다.

파일:attachment/모건(랑그릿사 2)/a2.jpg

명대사는.... 위 이미지 처럼(조름에게)"이... 기분 나쁜 놈! 기분 나쁜 놈! 기분 나쁜 놈! 기분 나쁜 놈!"(원문 ムカつく奴め! x4)

재밌게도 2019년 지스타 이벤트 랑그릿사 추억능력 시험에서 저 대사를 맞추는 문제가 나온적이 있다.

3류 악당같은 놈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랑그릿사2의 OST를 보면 모건의 테마곡이 있다. 물론 모건의 등장이 적은 만큼 이 테마곡도 나오는 기회가 별로 없다.


[1] 나갸와 중복 [2] 전작 랑그릿사 1에서도 니코리스에게 크리스 나므가 조종당해 적이 되는 미션이 있다. [3] 그것도 적군 4부대를 이끌고 텔레포트써서 도망간다. 아놔 내 경험치 [4] 나중에 엘윈이 이멜다를 설득할때는 서로간의 신뢰가 없어서 모건이 도망간거라고 한다. 물론 모건의 평소 행실을 보면 신뢰하고는 전혀 관계없어 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