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부기팝에 나오는 아저씨 3인방 중 한명.
인간으로 위장할때 사용하는 이름은 사사키 마사노리. 평범한 셀러리맨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사실 합성인간으로 암살이 주된 목적이다. 즉 전투타입이라도 암살인지라 굇수같은 포르티시모나 리셋같은 강함은 없지만 날카로움과 한방이 있는 듯한 유진등과 비슷하다. 능력은 손에서 흐르는 진동파로 나이프 따위를 매우 날카롭게 만들거나, 그 진동파로 뱃속을 완전히 파괴해버리는 능력, 그리고 암살을 위한 잠입능력정도다.
제자이자 조카(임무의 설정상)인 세라 미노루를 키웠다. 작중 암살로는 키리마 나기의 아버지인 세이이치를 암살, 스케어크로우 및 쿄우 오빠등을 암살했다.
당시 엠브리오의 원형을 암살하면서 그가 남긴 말인, 당신 안에 벌레가 있어. 때문에 저주 비슷한 사망플러그를 달고 다녔으며, 이것이 세이이치의 책에 적힌 인용구라는 게 아이러니, 그리고 스케어크로의 미소에 부러워하는 둥, 지친 일상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암살의 프로이지만 자기가 나서서 살인을 하지는 않는다. 키리마 나기 曰 "사실 다정한 인간."
나기가 피어 구울과 싸우기 위해 가는 것을 보고, 임무와 자제심을 잃고 선공을 치다가, 스케어크로를 사랑했던 피죤을 잘못 죽이곤 반격당해 죽고 만다. 이후 키스기 마키코의 악행은 모 머더가 모두 뒤집어쓰며 세간에는 사사키 마사노리 사건으로 알려진다.[1]
명대사로는 죽기 전 나기에게 '벌레도 나쁘지 않은 걸?'이 있다.
[1]
부기팝에 의하면, 의사가 연쇄살인마로 밝혀진다면 환자들이 편견 속에서 살아야 하므로 누명을 쓰는 쪽이 낫고, 사사키 본인도 이를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라 평했다..
[2]
초기 합성인간들의 능력은 다 그다지 강하지 않았던 듯.
[3]
스퀴즈는 발생을 위해 3초란 제한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