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9:25

메리(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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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hadow-Mary.png

メアリー/Mary[1] - 성우: 카쿠마 아이

1. 개요2. 작중 행적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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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등장인물. 최후의 뱀파이어 헌터를 자칭하는 인물.[2]

뱀파이어나 복장, 헌터라는 특징 등을 볼 때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의 오마쥬인 것 같다.

2. 작중 행적

그 정체는 과거 엘리자베트 수하의 No.2로 엘리자베트와 함께 안식의 땅을 추구하던 인물. 엘리자베트의 메이드였던 듯하며 과거 시점에서도 메이드복을 입고 있었다.

엘리자베트가 폭주하자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죽은 자들의 피를 눈물을 흘려가며 빨아가며 엘리자베트를 막았으나 역부족이었다.

붉은 달이 끝난 후 자살을 희망한 엘리자베트가 자결에 실패하자 죽이는가 살리는가로 고민하다 어느 쪽도 선택하지 못해서 엘리자베트를 관에 넣어둔 채로 고민하다 관을 크림즌에게 강탈당했다.

이후 무법 도시에서 흡혈귀를 사냥하는 뱀파이어 헌터로 활동하다 클레어 카게노를 만나고, 클레어와 서로의 목적을 위해 단합한 채 홍의 탑으로 향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흡혈을 하지 못해 인간이나 다름없는 육체가 된 메리로서는 저거노트를 막기조차 역부족이었고, 저거노트에게 배를 뚫려 중상을 입고는 클레어의 피를 마셔 다시 흡혈귀로 각성했다.

이후 홍의 탑의 정상에 도달했으나 역시나 엘리자베트를 막지 못하고, 엘리자베트를 어떻게 할지 선택하지 못하다가 섀도우 덕분에 엘리자베트의 폭주가 멈추고 이후 시드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 이후 행적은 불명.[3][4]

3.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구울에게 습격당할 뻔한 시드를 (굳이 필요 없었지만) 구해주면서 위험하니 여기서 도망치라는 식의 충고를 해줬는데[5] 이때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시드의 심금을 울려 시드가 메리가 해준 말을 그대로 베껴서 써먹고 다니는 개그씬이 추가되었으며, 심지어 예고편에서도 시드는 이 대사를 고장난 녹음기처럼 반복한다(...).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2기 8화에서는 엘리자베트와 함께 미츠코시 상회가 운영하는 온천 랜드에 방문하는데, 메이드로서 엘리자베트의 수발을 들면서도[6],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지 그녀의 수발을 드는 내내 싱글벙글이다.

[1] 웹연재판 당시 이름은 밀리아. 작중에 동명이인인 오르바의 딸 밀리아가 있어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2] 실제로 베타가 알고 있으므로 자칭만인 것은 아니다. [3]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2기 8화에서 엘리자베트와 함께 찾아온 미츠고시 온천 랜드에서, 그녀를 보좌하는 모습이 나왔다. [4] 아마도 별다른 일이 없는 이상 무법도시에 있는 홍의 탑에서 여전히 엘리자베트를 섬기며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5] "죽고 싶지 않으면 도망쳐. 곧 폭주가 시작될거야. 달이 붉게 물들었어. 이젠 시간이 없어.". [6] 엘리자베트가 태양빛에 약하기 때문인지, 양산을 씌워주면서 줄을 서고 있었으며, 사우나를 나온 엘리자베트에게 부채질까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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