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미니언

메가 미니언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카운터 카드

7. 기타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카운터 카드

7. 기타

분류

3.1. 장단점

3.1. 장단점

슈퍼배드 4에서 업그레이드된 미니언들에 대한 내용은 슈퍼배드 4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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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로얄
카드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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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훈련병	로얄 자이언트	아이스 스피릿	해골 통	고블린 갱	엘리트 바바리안
미니언 패거리	로켓병	악동
희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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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플라잉 머신	호그 라이더	로얄 호그	삼총사	전투 치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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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서 골렘
영웅 카드
가드	베이비 드래곤	해골 군대	마녀	P.E.K.K.A	다크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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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	일렉트로 드래곤	해골 돌격병	일렉트로 자이언트	볼러	도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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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나이트	램 라이더	일렉트로 마법사	인페르노 드래곤	스파키	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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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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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카드
고블린 통	번개 마법	얼음 마법	바바리안 통	독 마법	고블린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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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카드
통나무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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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카드
진화 발키리	진화 배틀 램	진화 마법사	진화 머스킷병	진화 다트 고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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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해골 돌격병	진화 자이언트 고블린	진화 P.E.K.K.A	진화 일렉트로 드래곤
전설 카드
진화 메가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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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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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레벨별 스탯3. 성능

3.1. 장단점

4. 변천사5. 업데이트 내역6. 카운터 카드7. 기타

모던 로얄
아이스 스피릿 볼러 나무꾼 통나무	→	얼음 골렘 메가 미니언 인페르노 드래곤 무덤	→	엘리트 바바리안 토네이도 복제 마법 일렉트로 마법사

메가 미니언 Mega Minion ^{重甲亡灵[1]/メガガーゴイル}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아레나 3	바바리안 경기장

>갑옷을 입고 강력한 데다 날아다니기까지 합니다. 약점이 뭐냐고요? 컵케이크랍니다.

Flying, armored and powerful. What could be its weakness?! Cupcakes.

<rowcolor=#fff> 공격 속도	공격 대상	속도	사정거리	엘릭서 비용	희귀도	유형
1.5초	지상 및 공중	보통	근접:원거리	3	희귀	유닛

갑옷으로 무장한 미니언. 주로 메미라고 줄여서 부른다. ~~매미?~~

<rowcolor=#fff> 레벨	체력	원거리 피해량	초당 피해량
3	395	147	98
4	434	161	107
5	477	177	118
6	525	195	130
7	576	214	142
8	632	235	156
9	695	258	172
10	762	283	188
<rowcolor=#fff> 11	837	311	207
12	920	342	228
13	1011	376	250
14	1109	413	275
15(엘리트)	1220	454	302

공격력과 체력이 각각 기존의 미니언보다 2.9배, 3.7배 높은데, 이는 엘릭서 비용이 더 높은 머스킷병과 마법사보다도 높다. 하지만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일반 미니언보다 느리며, 사정거리가 머스킷병과 마법사보다 짧아 단독으로 타워에 누적시키는 딜량은 이들에 비해 많이 낮다. 그래도 한 방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어떻게든 타워에 붙으면 누적 피해가 꽤 많이 들어간다.

일반 미니언과 마찬가지로 공중 공격이 불가능한 지상 유닛을 방어하거나 탱커 유닛을 앞세워서 서브 딜러 및 주력 딜러로 운용한다. 단일 딜량이 상당히 높아 동렙 아처와 미니언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체력도 파이어 볼에 살아남을 정도로 높다. 이동속도가 보통이라는 점도 장점이 될 수 있는데, 이동속도가 빨라서 주력 병력보다 먼저 앞서나가 빠르게 처치될 가능성이 큰 미니언과는 달리 적 유닛을 수비한 후 안정적으로 조합을 갖출 수 있다.

여러모로 일반 미니언과 많이 비교되지만 그렇다고 일반 미니언의 성능을 퇴색시킬 정도의 상위호환은 아닌데, 일반 미니언과는 달리 단일 유닛이고 공격속도가 느려서 다수의 유닛을 상대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기습 공격 및 방어 측면에서는 일반 미니언이,[2] 탱커+딜러 조합을 갖춰서 상대방을 밀어붙이는 빅덱은 체력이 훨씬 높은 메가 미니언이 더 좋다.

그 외에 한 방 공격력이 높은 단일 공격 근접 유닛이라는 점에서 미니 P.E.K.K.A와 비교되기도 한다. 미니 P.E.K.K.A는 코스트 대비 능력치가 메가 미니언보다 더 높고 이동속도가 빠르며, 메가 미니언은 미니 P.E.K.K.A보다 1 낮은 엘릭서 비용에 공격속도가 미니 P.E.K.K.A보다 근소하게 빠르다. 한때 날아다니는 미니 P.E.K.K.A라고 불렸을 정도로 스탯이 높아 미니 P.E.K.K.A의 상위호환 취급을 받았지만 메가 미니언이 지속적인 너프를 먹으며 미니 P.E.K.K.A와 DPS 차이가 많이 벌어지고 그에 따라 두 카드의 쓰임새가 많이 달라져 비교가 무색해진 감이 있다. 이들을 같이 쓰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미니 P.E.K.K.A가 나무꾼, 사냥꾼 등의 카드에 밀려 미니 P.E.K.K.A+메가 미니언 조합은 최근 상위권 메타에서 보기 힘든 편이다.

마법사와 정반대로 상위권으로 갈수록 채용률이 높아지는 카드이다. 중하위권 유저들은 레벨 차이가 극심하고, 가능하면 가장 좋아보이는 유닛으로 상대방을 압박하기 때문에 딱히 특출난 점이 없는 메가 미니언은 상대적으로 외면받는 경향이 있지만 상위권에서는 유저들의 실력과 카드 레벨이 비슷해서 엘릭서 이득을 최대한 봐야 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고 범용성이 높은 카드가 많이 쓰이는데,[3] 이들 중에서도 성능이 뛰어난 메가 미니언은 채용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장점

준수한 능력치
DPS가 동렙 미니언 2기 수준으로 약간 낮지만 미니언의 DPS가 높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메가 미니언의 DPS는 호그 라이더와 동급이다. 또한, 근접 단일 유닛 중에서는 체력이 가장 낮지만 단일 유닛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생존력이 높은 편이어서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훨씬 더 안정적이다.

방어에 특화된 능력치 분배
메가 미니언은 원거리 딜러 바로 위에 소환하면 대부분의 동렙 원거리 딜러를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는 엘릭서 비용이 메가 미니언보다 높기 때문에 메가 미니언을 사용한 측이 엘릭서 이득을 보기 쉽다. 물론 이렇게 쓴 메가 미니언은 체력이 많이 깎여 역공용으로는 쓰기 어렵지만 엘릭서 이득이 중요한 모든 덱에 상당히 유용한 특징이다. 또한, 비슷하게 이득교환용으로 사용되는 다른 유닛들과 다르게 메가 미니언은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공중 유닛도 공격할 수 있고, 지상 근접 유닛은 타워의 협공을 받으면 피해도 보지 않고 처리할 수 있다. 당장 메가 미니언과 해골 병사를 잘 활용하면 고코스트 지상 유닛도 엘릭서 이득을 많이 보면서 처리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
3엘릭서 치고는 가성비가 좋은 편이며, 능력치가 준수한 공중 유닛이라는 점 덕에 서브 딜러로도, 방어 보조 유닛으로도 쓸 수 있다. 이는 현재까지도 메가 미니언을 대체할 수 있는 카드가 딱히 없어 메가 미니언의 입지가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4]이기도 하다.

단점

느린 공격속도와 낮은 기동성
메가 미니언은 1.5초라는 느린 공격속도 때문에 수비 도중 후속 유닛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빠른 이동속도와 첫 공격속도 덕에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큰 피해를 주는 미니 P.E.K.K.A와 반대로 기동성이 낮아 이동속도가 빠른 지상 유닛을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짧은 사정거리
일반 미니언과 마찬가지로 사정거리가 근접:원거리라 어그로가 잘 끌리기 때문에 반대쪽이나 중앙으로 어그로를 끌면 타워 유닛의 협공으로 메가 미니언을 처리할 수 있으며, 기동성도 낮아 멀리서 오는 머스킷병, 마법사, 도끼맨 등에 취약하다. 따라서 메가 미니언은 방어 시 막고자 하는 적 유닛 근처에 소환해야 하는데, 상대방이 이를 견제하기 위해 유닛을 추가로 배치하면 코스트 대비 높은 체력이라는 장점이 퇴색되기도 한다.

단일 유닛의 한계
체력이 높아 마법 저항력이 높지만 그만큼 DPS가 일반 미니언보다 훨씬 낮은 편이라 위협적인 유닛을 빠르게 처리하기 어려우며, 단일 유닛인 만큼 인페르노 시리즈와 물량 유닛에 취약하다.

특수 능력의 부재
메가 미니언은 다른 공중 유닛들과 다르게 특별한 점이 없는 단일 유닛으로, 단일 근접 유닛들 중 체력이 낮고 사정거리도 짧으며, 이동속도도 별로 빠르지 않은 편이다.

2016년 9월 19일 패치 전에 2주 간격으로 공개된다고 예고된 카드 4인방 중 하나였으며, 이들 중 가장 먼저 공개되었고, 업데이트와 동시에 출시되었다.

막 추가되었을 당시에는 엄청난 OP 카드였는데, 3이라는 저렴한 엘릭서 비용, 어느 덱에 들어가도 밥값은 하는 범용성, 코스트 대비 준수한 능력치를 모두 갖춘 만능 유닛으로서 인기가 매우 높았다. 단적으로 1엘릭서 더 높은 머스킷병이 사정거리가 훨씬 길고 공격속도도 오히려 더 빠름에도 대체되었을 정도의 성능을 자랑했다. 특히 해골 군대가 상향되며 미니 P.E.K.K.A가 몰락하자 감전 마법, 통나무와 채용률 1위를 다툴 정도[5][6]까지 채용률이 높아지기도 했다. 그 당시에 대세 메타였던 번개 마법에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채용률이 1위까지 상승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그 당시 메가 미니언의 성능이 지나치게 강력한 수준이었음을 실감할 수 있다.

결국 2016년 11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공격력이 6% 감소하고 공격속도가 1.3초에서 1.4초로 느려져 총 DPS가 15% 낮아졌지만 여전히 매우 높은 채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향 전에는 사기적이었지만 하향 후가 적당해졌다는 평이 많으며, 높은 범용성을 앞세워 여전히 채용률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2017년 1월 23일 패치로 메가 미니언이 또 다시 하향되었는데, 출시 당시 미니언의 75% 정도였던 DPS가 미니언의 66% 정도로 많이 낮아지고 공격속도가 1.4초에서 1.5초로 느려져 메가 미니언만으로 물량 유닛을 처리하기는 상당히 어려워졌다. 적당한데 왜 갑자기 너프시키는 것에 대해 불만이 일부 있었지만 성능은 여전히 준수하다. 물론 당시 미니언의 채용률이 급격하게 높아져서 메가 미니언은 상대적으로 잘 보이지 않기도 했지만 곧이어 도끼맨이 메타에 오르며 도끼맨에 취약한 미니언 대신 다시 채용되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점수대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서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2018년 7월 2일 패치로 공격속도가 0.1초 느려졌다. DPS가 조금 더 낮아져 머스킷병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그래도 채용률은 여전히 높다. 이전에 메가 미니언을 쓰던 골렘 덱, 대형 석궁 덱 등에서도 덱 구성의 변동 없이 채용되고 있으며, 그 외에 뛰어난 범용성과 앞세워 여러 덱에 채용되고 있다.

애초에 메가 미니언은 주력 유닛이 아닌 서포트/방어용 유닛이라 너프가 크게 체감되는 유닛이 아니기도 하고, 코스트 대비 능력치가 여전히 준수하기도 한데, 가장 큰 이유는 대체 카드가 없다는 것이다.[7] 공격 대상이 모든 유닛인 공중 유닛 중 마법 저항력이 가장 높으며,[8][9] 베이비 드래곤과는 달리 단일 공격을 하는 만큼 DPS가 높기 때문이다. 능력치가 많이 낮아지거나 새로운 대체 카드가 나오지 않는 이상 메가 미니언의 채용률은 계속 상위권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세 차례의 너프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10월 기준 메가 미니언은 자이언트 덱, 골렘 덱, 라바 하운드 덱, 무덤 덱[10]에 반필수적으로 들어가며, 대형 석궁 덱 같은 순환덱에 채용되기도 한다. 특히 얼음 마법사+토네이도+메가 미니언의 시너지를 활용한 얼토메석궁 덱, 얼토메무덤 덱 등이 많이 보인다.

11-12월 시즌에서도 메가 미니언은 여전히 쓰인다. 라벌 덱이 현 메타에서 내려와 라바 하운드 덱에서는 그리 자주 채용되지는 않지만 빅덱과 컨트롤 덱 모두에서 여전히 활약하고 있고, 특히 2019년 이후의 메타 유닛인 베이비 드래곤을 쉽게 카운터칠 수 있는 유닛이라 여전히 자주 쓰이고 있다.

2019년 1월 시즌에서도 메가 미니언은 여전히 여러 덱에 채용되고 있다. 1월의 메타 카드였던 얼음 마법을 맞아도 인페르노 드래곤만큼의 타격은 없고 아직도 많이 쓰이는 베이비 드래곤을 쉽게 카운터칠 수 있으며, 메타에서 위니 덱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 덕에 제대로 된 활약을 할 수 있었다.

2월 초도 상황은 비슷하다. 메가 미니언은 빅덱과 순환덱에도 채용되고 있다.

3월 2일, 메가 미니언이 너프를 먹지 않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그랜드 도전에서 메가 미니언의 채용률이 40%를 뛰어넘었다. 이는 모든 카드들 중 2위에 달하는 경이로운 수치다.

이후 정확히 1년 만에 사정거리가 2에서 1.6으로 감소하였다. 연속으로 너프를 먹기는 했지만 여전히 그랜드/메타 깡패다.

다만, 2019년 하반기 때는 거듭된 너프로 인해 채용률이 이전에 비해 많이 낮아지기는 했다. 여전히 채용률 상위권에 속해있긴 하지만 20~30%정도 기록되었던 카드가 2020년 초 기준 10% 초중반대로 유지하고 있다. 무덤 덱에서는 베이비 드래곤으로 교체되었으며, 일부 빅덱에서도 인페르노 드래곤이 대신 활약하기도 한다. 때문에 2020년 기준으로는 올라운더 하면 메가 미니언보다 베이비 드래곤이 먼저 구설수에 오를 정도로 입지가 많이 낮아졌다.

물론 2020년은 물론이고 2021년 기준으로도 자체 성능이 떨어지는 카드는 아니고, 이후 베이비 드래곤의 픽률이 낮아진 후에는 다시 올라운더의 자리를 탈환했다. 2021년 10월 후반기 기준 그랜드 도전 픽률 10위 안에 들어가는 데다가 픽률도 보통 최소 10% 초반대, 주로 10% 중후반대로 여전히 픽률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을 정도다. 2021년 후반기 기준 주요 사용처는 여전히 준수한 성능을 지닌 라벌 덱, 엄마 마녀 때문에 사용이 어려워졌지만 쓸 사람은 쓰는 무덤 덱, 엄마 마녀의 출시로 성능이 오히려 강화된 로얄 자이언트 덱 정도가 있다.

그러나 2022년 후반에 피닉스라는 희대의 사기 카드가 출시되면서 피닉스와 포지션이 비슷한 메가 미니언의 입지가 많이 낮아졌다. 피닉스가 픽률 70%를 기록하는 와중에 메가 미니언은 103위 정도를 기록할 정도로 채용률이 바닥을 기고 있으며, 그나마 광역 공격으로 차별화라도 가능한 베이비 드래곤과는 달리 엘릭서 비용을 제외하면 완벽한 하위호환으로 불리고 있다. 베이비 드래곤은 피닉스의 지속적인 너프로 조금 안정화된 반면, 메가 미니언은 픽률 100위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2023년 4월 업데이트로 출시된 지 6년 만에 버프를 받게 되었는데, 공격속도가 출시 이전으로 0.3초 롤백되는 패치를 받을 예정이었다. 이전까지 마땅한 대체재가 없어서 지속적인 너프를 먹어도 자주 쓰였지만 피닉스라는 압도적인 상위호환격 존재의 등장으로 인해 묻힌 것을 감안하면 나름 괜찮은 평가가 대다수이다. 다만, 그 공격속도 감소폭이 워낙 커서 밸런스 붕괴를 우려하는 유저들도 많은데, 결국 0.3초에서 0.1초로 바뀌었다.

4~5월에는 버프를 먹긴 했지만 메가 미니언은 여전히 피닉스에 묻히고 있고, 예전의 위상을 되찾지 못한 채 픽률 60위권을 전전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3년 6월에 피닉스가 또 너프를 먹자 메가 미니언의 픽률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8월에 라바 하운드가 메타 유닛이 되며 메가 미니언 또한 예전의 위상을 되찾았다. 물론 예전과 다르게 아직은 건재한 피닉스와 상향된 미니언과 해골 드래곤, 인페르노 드래곤 등 경쟁자가 많아졌지만 여전히 괜찮다고 평가받으며 현재는 피닉스와 비슷한 픽률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7월, 단검 공작부인의 몰락으로 순환덱이 많이 보이게 됨에 따라 라바 하운드 덱에서도 인페르노 드래곤 대신 순환덱에 더 강한 메가 미니언을 채용하는 추세이다.

2016/11/30 패치로 공격력이 6% 감소하고 공격속도가 1.3초에서 1.4초로 느려졌다. (너프)
2017/1/23 패치로 공격력이 4% 감소하고 공격속도가 1.4초에서 1.5초로 느려졌다. (너프)
2018/6/20 패치로 해금 위치가 아레나 7에서 아레나 4로 변경되었다.
2018/7/2 패치로 공격속도가 1.5초에서 1.6초로 느려졌다. (너프)
2019/7/1 패치로 사정거리가 2에서 1.6으로 감소하였다. (너프)
2021/6/7 패치로 해금 위치가 아레나 4에서 아레나 3으로 변경되었다.
2023/4/4 패치로 공격속도가 1.6초에서 1.5초로 빨라졌다. (버프)[11]

머스킷병	마법사	다트 고블린
메가 미니언은 이동속도가 느리고 체력도 그리 높은 편이 아니어서 원거리 공격에 취약하다. 타워 유닛의 협공을 받으면 이들을 처리할 수 있긴 하지만 다리를 건너 진군해 오는 이들을 메가 미니언이 카운터치는 것도 가능하다.[12]

미니언	박쥐
메가 미니언 위에 소환하면 엘릭서 손해 없이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해골 병사	창 고블린
메가 미니언의 낮은 기동성과 높은 어그로성 때문에 이들을 가운데에 소환하면 메가 미니언이 그쪽까지 이동한다. 해골 병사는 오랫동안 어그로를 끌어 타워가 메가 미니언을 처리하게 할 수 있고, 창 고블린은 타워와 함께 딜을 넣어 메가 미니언을 처리할 수 있다.

파일:mega-servo-clash-royale-render-3d-mega-minion.png

프로필 일러스트

죽으면 투구를 떨어뜨린다.

메가 미니언이 날아갈 때 나는 소리가 헬리콥터가 날아가는 소리와 비슷하다. 사족으로 인게임 모션을 보면 날아갈 때 날갯짓을 하는데, 큰 몸집에 비해 날개가 작아 이질적이다. 날갯짓 속도가 비슷한 크기의 슈퍼 미니언보다도 빠른데, 아무래도 날개가 더 크고 맨몸인 슈퍼 미니언과 다르게 이쪽은 날개가 작고 무거운 갑옷을 입었기 때문인 듯하다.

설명에 메가 미니언의 약점으로 언급된 컵케이크는 원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약점으로 표기하는 화법을 사용한 것이다. 즉, 메가 미니언이 컵케이크에 사족을 쓰지 못하다는 소리다. 다만, 머스킷병의 머리 모양도 컵케이크라고 해석하는 사람 나름이다.

출시 전 동렙 미니 P.E.K.K.A를 3방 만에 처리한다는 루머가 돌아 살짝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실전에서는 최초의 너프를 먹기 전 기준으로 미니 P.E.K.K.A를 처리하는 데 4대가 들었지만[13] 지속적인 너프와 미니 P.E.K.K.A의 체력 버프로 인해 4번 공격해도 미니 P.E.K.K.A를 처리하지 못하게 되었다.

클래시 로얄 출시 후 추가된 카드들, 즉 모던 로얄의 카드들 중 네 번째 대규모 카드 추가를 통해 처음 출시된 카드로, 같이 출시된 인페르노 드래곤, 무덤, 얼음 골렘 중 가장 먼저 정식 사용이 가능했다.

베이비 드래곤과 아군으로서는 같이 사용하면 시너지가 상당히 좋은 카드인 동시에[14] 적군으로서는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카드이기도 하다.

스쿼드 버스터즈에서 밝혀진 바로는 베이킹이 취미인 듯하다. 비밀스러운 라바 베이킹 기술을 많이 알고 있으며 그 중 최고봉은 슈퍼 라바 컵케이크라고 한다. 다만, 아직은 스쿼드 버스터즈에서 메가 미니언이 출시되지 않긴 했다.

[1] 중갑 망령 [2] 기습 공격으로 상대방을 몰아치는 덱에서는 상대방이 대응할 틈이 없도록 이동속도가 빠른 유닛으로 공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메가 미니언은 이동속도가 느려서 이러한 공격 스타일에 적합하지 않다. [3] 마찬가지로 올라운더형 유닛에 속하는 다크 프린스도 중하위권에서는 발키리에게 많이 밀리지만 상위권으로 가면 발키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또는 더 자주 쓰인다. [4] 베이비 드래곤이나 다크 프린스도 비슷한 이유로 여러 덱에서 사용된다. [5] 알다시피 통나무는 최상위권이나 토너먼트/도전에서 감전 마법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의 채용률을 지속적으로 기록했던 카드이며, 감전 마법은 클래시 로얄 역사상 단 한 번도 모든 아레나 채용률 1위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카드이다. 덤으로 마법은 기본적으로 유닛 카드보다 채용률이 높은데, 마법은 거의 모든 덱에 최소 2개가 들어가며, 이들이 없으면 물량 유닛, 원거리 딜러 등에 쉬운 대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유닛인 이 카드가 이 둘과 채용률 1위를 다퉜다는 사실 자체가 이 카드가 당시 얼마나 뛰어난 성능과 범용성을 지닌 카드였는지를 잘 보여준다. [6] 채용률은 보통 마법 → 유닛 → 건물 순으로 높다. 건물 카드의 픽률이 10위 정도에 든다면 이는 유닛 카드의 픽률이 3위 정도에 든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7] 다른 공중 유닛을 찾아보자면 미니언과 박쥐는 광역 공격에 취약하고, 플라잉 머신은 메가 미니언보다 1엘릭서 더 높음에도 파이어 볼에 파괴되는 낮은 체력이 발목을 잡고, 베이비 드래곤과 일렉트로 드래곤은 유틸성이 높지만 단일 대상 DPS가 낮고, 인페르노 드래곤은 단일 대상 DPS가 높지만 특이한 공격 방식 때문에 안정성과 범용성이 떨어진다. 반면, 메가 미니언은 3엘릭서임에도 우월한 능력치와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DPS를 가지고 있어 범용성이 매우 높다. [8] 번개 마법과 로켓에 한방이긴 하지만 엘릭서 차이가 매우 커서 웬만하면 손해다. [9] 특히 골렘 덱과 로얄 자이언트 덱은 베이비 드래곤과 메가 미니언을 같이 채용하여 안정적으로 탱커를 서포트한다. 이 경우 단일 유닛은 메가 미니언이, 물량 유닛은 베이비 드래곤이 처리하기 때문에 막기가 까다롭다. [10] 덱에 따라 다르지만 최근에는 얼음 마법사가 들어간 무독 덱이 유행을 타고 있어 덱에 따라 쓰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무덤 덱의 경우 대체로 얼토메에서 얼토베로 갈아탔으며, 바바리안 통을 채용하게 되면서 기사, 발키리, 볼러, 대포 카트 등으로 지상 유닛을 방어하는 형태가 되었다. [11] 메가 미니언이 처음으로 받은 버프다. 원래는 1.6초에서 1.3초로 빨라질 예정이었지만 여러 우려 때문에 0.1초만 빨라졌다. 메가 미니언이 도태된 이유는 자체 성능이 저열한 것이 아님을 반영한 듯하다. [12] 머스킷병과 다트 고블린은 원거리에서 메가 미니언을 쉽게 처리할 수 있긴 하지만 근접전에는 취약하다. 마법사와는 약간 다르다. [13] 당시 메가 미니언의 공격력은 만렙 기준으로 약 400이었고, 공격속도도 지금보다 훨씬 빠른 1.3초였다. [14] 각각 단일 유닛과 위니 유닛을 쉽게 처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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