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브 어 라이브 서부편의 등장인물. 리메이크판 성우는 후루카와 토시오.[1]
2. 상세
선다운 키드에게 걸린 현상금을 노리고 추격하는 현상금 사냥꾼. 오랫동안 선다운을 쫓아다녔지만 번번이 패배하여, 지금에 와서는 미묘한 우정까지 느끼는 모양. 여자에게 약하기 때문에, 애니의 요청으로 선다운과 일시적으로 손을 잡고 크레이지 번치에 맞서 싸운다. 생각없이 진행하면 마지막에는 선다운과의 싸움에서 죽고 말지만, 선택에 따라서는 살아남는다.[2]미친 개라는 이명과는 달리 의외로 좋은 녀석. 선다운과 정정당당하게 싸워 이기고 싶어하며 곤란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그냥 내버려두지 못한다. 게다가 어제까지 으르렁대던 사이 맞나 싶게 둘이서 죽이 척척 맞아서 애니의 속옷을 슬쩍한다든가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게임상에선 적으로 나오든 아군으로 나오든 스킬이 매우 강력해서 게임 시작시 매드 독과의 1:1 대결에서 패하는 유저도 많다. 이런 인간이 어째서 지금까지 선다운에게 패배했는지 의문이다. 아군이 되었을 때도 상당히 유용하다. 잔당이 많이 남아있을 때는 범위기인 TX지터벅을 쓰면 좀 편해진다.
원판 한정이지만, 매드의 방어구는 선다운의 방어구보다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최종편 대비용으로 두 사람의 장비를 바꿔 끼우는 파렴치한 짓도 가능하다. 게다가 아이템 이름을 보면 선다운의 방어구는 전부 낡은 옷가지이고 매드의 방어구는 전부 새 것임을 알 수 있다. 옷을 잘 차려입고 다니는 것을 보면 현상금 벌이가 짭짤한 모양이다.
그 외에도 화염병도 만들 줄 안다. 오일과 빈 병을 얻으면 즉석에서 조합해 뚝딱 만들어준다. 제조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 화염병을 10초도 안 돼서 뚝딱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 손재주가 초인급인 모양.
동인계에서는 선다운을 졸졸 따라다니는 행동 때문에 스토커 기믹이 붙거나, 실력은 있으나 항상 선다운과의 결투에서 진다는 점 때문에 중세편의 스트레이보우처럼 콩라인 기믹이 부여되는 것 같다.[3] 지못미. 전술한 속성들과 게임 중 대사 등 이런저런 사유로 인해 부녀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선다운과의 커플링이 흥한다는 느낌도 없이 흥하고 있다.
2.1. 스테이터스
※ 괄호 안은 성장률초기 레벨 | HP | 힘 | 속도 | 체력 | 지능 | 면역 | 내성 | |
8 | 144(6~11) | 24(0) | 37(1~4) | 37(1~3) | 29(3~4) | - | 원거리, 후면 |
2.2. 사용 기술
습득 레벨 | 이름 | 특성 | 차지 시간 | 위력 | 사거리 | 범위 | 비고 | |
초기 습득 |
싱글샷 (シングルショット) |
원거리 | 0 | 48 | 종, 횡, 대각선 1~∞매스 | 1 | 지능 비례(0%) | |
초기 습득 |
TX 지터버그 (TXジターバグ) |
원거리 | 0 | 8×15 | 자신 중심 | 5×5 |
지능 비례(0%) 상대를 회전시킨다 |
|
초기 습득 |
사이드와인더 (サイドワインダー) |
風 | 0 | 20 | 대각선 1~∞매스 | 1 | 속도 비례(100%) | |
초기 습득 |
번개 쏘기 (イナズマ撃ち) |
風 | 0 | 32×3 | 종, 횡, 대각선 2~3매스 | 1 |
속도 비례(25%) 마비 자신의 속도-상대의 체력으로 상태 이상 발동률 결정 |
[1]
키드역의
오오츠카 아키오와는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 이후 오랜만에 재회했다.
[2]
보스전 이후 마을에서의 매드와의 결투 중 도망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에 첫 번째 전투처럼 다시 황야에서 결투를 하게 되며 선다운이 고삐를 쏴버려 말은 도망가 버리고, 엔딩에서 다시 재회한다. 어릴 때는 이 사실을 몰라서 그냥 매드를 죽여버렸던 플레이어들이 이 사실을 알고 나서 땅을 치는 일이 간혹 있다. 근데 이 재회에서 타고오는 말이 O. 디오...
[3]
물론 매드 독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아니 애초에 스트레이트보우는 열폭 찌질이인데다가 올스테드를 마왕으로 만든 만악의 근원이라 매드 독과는 비교가 불가능하다.